요즘 애들은 모르는 2002년 월드컵, 얼마나 대단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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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춘수 [이천수]

리춘수 [이천수]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 100
@dongo_77
@dongo_77 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2002 월드컵 응원가나 2002 월드컵 영상만 봐도 울컥합니다..
@PJ-tp8ub
@PJ-tp8ub 3 жыл бұрын
올리자~
@nampa-lt1iv
@nampa-lt1iv 3 жыл бұрын
동고님을 여기서보다니
@이재현-h8o
@이재현-h8o 3 жыл бұрын
동고님을 여기서보다니ㅋㅋ
@유현-s9z
@유현-s9z 3 жыл бұрын
제가 2003년 3월 출생 현 고3 입니다. 저로 인해 엄마 아빠가 급작스런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재벌집
@재벌집 3 жыл бұрын
@@유현-s9z ㅋㅋㅋㅋㅋㅋ 미자네 아직ㅋㅋㅋㅋㅋ
@화니아빠-y1l
@화니아빠-y1l 2 жыл бұрын
이때 월드컵은 단순 스포츠가 아니라 imf겪고 패배감에 젖어있던 대한민국의 긍지를 일깨워 준 한편의 대서사였음. 내 평생 이런 광경을 다시 볼 수 있을까
@mnmnmn5
@mnmnmn5 2 жыл бұрын
ㅠㅠㅠ 그렇네요 진짜 ㅠㅠ와…
@TV-Mabaeksik
@TV-Mabaeksik 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이계절-g9r
@이계절-g9r 2 жыл бұрын
단언컨데 없음 ㅠ
@부돈산져아
@부돈산져아 2 жыл бұрын
그러네… 2022년 카타르에서 4강 가는거랑 다른 느낌이겠지…? 그때의 거스 히딩크 감독이 그렇게 욕먹다가도 팀을 연승으로 이끈 스토리도 한몫 한 것 같고.. IMF 겪으면서 국민들 사기가 한풀 꺾인 것도 있고.. 2002년 월드컵이 유독 짠하게 와닿았는지 알 것 같은…
@junghan733
@junghan733 2 жыл бұрын
월드컵 우승해도 안될겁니다.
@user-kw9sh3uq1s
@user-kw9sh3uq1s 2 жыл бұрын
02 월드컵이 정말 감동이었던 가장 큰 이유는 국민에게 감동을주려는 선수들의 의지가 정말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저때처럼 몸 안사리고 정신무장 완벽한 스포츠 경기를 본적이없다...
@신상현-u8s
@신상현-u8s 2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 독일전에 패했고 터키전에 어이없는 실책이 나와도 "잘했다."라는 말이 먼저 나왔죠. 다 태우고나면 미련이 없다는 걸 정확히 보여줬던 팀
@endeavorlee1588
@endeavorlee1588 Жыл бұрын
나올때 표정부터 자신감+십새들 우리가 이긴다 가 느껴지는...
@티치앨쥬스피앙
@티치앨쥬스피앙 8 ай бұрын
​@@신상현-u8s터키전 을용타 프리킥 지렸었는데
@thk2290
@thk2290 2 жыл бұрын
저희 학교는 시험일정을 미뤘어요ㅋㅋ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들이 역사적인 순간을 체험하는 게 기말고사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적극 주장하셔서👍👍👍
@GGg-wf1pn
@GGg-wf1pn 2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신 교장 쌤이네요 ㅋㅋ
@zerob1212
@zerob1212 2 жыл бұрын
아 교장쌤도 축구봐야 했다고~ ㅋㅋ
@mnmnmn5
@mnmnmn5 2 жыл бұрын
교장쌤 와우 짠다 인생을 알려주셨네
@이동현-u2q
@이동현-u2q 2 жыл бұрын
저희도 미룸
@jackhammer2814
@jackhammer2814 2 жыл бұрын
와 이렇게 깨어있는 교장선생님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수영김-f7d
@수영김-f7d 2 жыл бұрын
다른건 모르겠고 2002 월드컵을 직접 볼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함.. 저 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2 жыл бұрын
그 때 골 넣을 때마다 지진났었죠
@Singh3e
@Singh3e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가즈아
@칠전팔기-v8y
@칠전팔기-v8y Жыл бұрын
저때 1500세대 아파트살고있었는데 진짜 골넣을때 전쟁소리낫음 이집저집
@hiseoul7012
@hiseoul7012 3 жыл бұрын
저때는 4강을 갔기 때문에 열광적이였던 것도 있지만 저런 화합과 결속이 가능했던 이유는 지금에 비해 사람들 간의 화가 적었고 개인주의 팽배와 서로에 대한 증오와 삶에 대한 퍽퍽함이 덜했음 아니 퍽퍽했을지라도 뭔가 인간 간의 정과 친밀감과 부대낌을 통해 극복해가는 그런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되었기에 저런 대통합의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었지. 이제 시대가 변하고 점점 개인주의가 심해지고 사람과 사람간의 거리가 생기고 정이라는게 없어지고 있는 사회임. 4강? 막말로 기적이 일어나 또가게 될 일이 생길수도 있지. 근데 저런 국민대통합의 분위기는 이제 사람이 변했고 사회 분위기가 변해서 실현 안됨
@전담-d1t
@전담-d1t 2 жыл бұрын
멤버들 실력 하나같이 역대급에, 죽어라 열심히 뛰는것도 역대급, 거기에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 , 4강까지. 심지어 경기 자체도 첫 경기였던 폴란드전만 좀 무난하게 흘러 갔었고, 그 외 모든 경기들은 하나같이 끝까지 긴장을 놓을수 없는 명승부로 갔다보니 재미와 긴장감 측면에서도 최고였고. 그냥 모든 요소가 하나같이 역대급이었던 월드컵. 당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끼며 실시간으로 이 축제를 즐겼던건 정말 행운. 그 후로 이 정도의, 아니 이것의 절반, 1/3 이라도 비빌수 있을만한 월드컵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것 같으니까. 아마 2002가 처음이자 마지막 아니었을까.
@햄쌔밍턴
@햄쌔밍턴 Жыл бұрын
그정돈 아닌듯
@도봉산강냉이
@도봉산강냉이 Жыл бұрын
@@햄쌔밍턴 맞는거 같은데...
@햄쌔밍턴
@햄쌔밍턴 Жыл бұрын
@@도봉산강냉이 그정도까진 아닌든
@민승재-x1i
@민승재-x1i Жыл бұрын
모두의 무한 평화·번영 실현과 정의롭고 선한 모든 영향력에 대한 산뜻한 실현을 항상 적극적으로 무한 지지·응원·기원합니다!🇰🇷🙌🏻👍🏻💪🏻🤍🕊♾🌎🌏🌍GDP,행복 지수,사회적 지지,건강 기대수명,자유,관용,부정부패 인식,긍정적인거 전세계 다 무한 최고로 1등이 되도록 합시다!!!🇰🇷💪🏻♾🕊👍🏻🤍🙌🏻🌎🌏🌍🌐
@siwooshin7084
@siwooshin7084 Жыл бұрын
​@@햄쌔밍턴 그정도 맞음
@neon978
@neon978 2 жыл бұрын
다시는 오지 않을 저시대만의 감성과 저시대만의 열정.. 저 시기를 겪지 못한 자들에게는 너무 안타까울정도.. 다시 한번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을 해도 저렇게까지는 못할듯.
@이윤호-j6k
@이윤호-j6k 2 жыл бұрын
이때는 핸드폰도 밖에서 볼수없었고 무조건 TV로 봤어야했던 상황도 있고, 진짜 이게 응원이구나! 진짜 전국민이 거의다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는게 느껴졌던 해.. 90년생이라 초6때 응원했지만서도 학교에서는 교복처럼 붉은악마티셔츠를 입고 버스위에 올라가서 응원하는 사람, 그리고 아파트에서 중요장면때마다 함성이 울리고 쩌렁쩌렁하게.. 이 월드컵을 매경기 tv에 앉아서 봤다는것 자체가 너무 좋았었고.. 코로나시국이라 저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다시 응원하는 날이 다시 올까? 싶다.. 나중가서 마스크 없는 세상와서 이 댓글보고 와 이땐 코로나가 종식될까 싶었다느니 얘기했음좋겠다
@쥬쥬쥬-o6o
@쥬쥬쥬-o6o 2 жыл бұрын
와 저랑동갑이네요!!! 90년생 초6때였어요!!! 학교갈때 빨강색티 be the reds 티입고 등교하고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uturekim9664
@futurekim9664 Жыл бұрын
하 나이 나와버린다 be the reds동지들이여ㅋㅋㅋ
@Nallari_
@Nallari_ Жыл бұрын
동년배!!!! 아파트 난리낫었던 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았틈 ㅠㅜㅠㅠㅠㅠㅠㅠ
@hongyo122
@hongyo122 Жыл бұрын
90년생 모여~~~~~ 초6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DanielLeeguitar
@DanielLeeguitar Жыл бұрын
그당시 빨간티 없으면 아싸였죠 -93-
@항상감사-e3k
@항상감사-e3k 2 жыл бұрын
이때 신입사원 때였는데 팀장님 집에서 다같이 모여서 1차전 폴란드전 본 기억이 가장 생생하다. 1986년부터 월드컵을 봐왔지만 한국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할 때라 1차전 승리가 가장 감동이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눈물흘리며 울었다.
@범근튜브
@범근튜브 2 жыл бұрын
그 장면을 보고 눈물이 나실 정도면 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시고 축구 찐팬이셨네요. 정말 한국은 2002년 전엔 16강은 커녕 1승도 못하던 시절이었죠. 지금 베트남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1승하고 난리가 난 상황과 비슷하달까요? 우리는 늘 축구 변방취급 당해 왔었고 유럽은 차원이 다른 나라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깨지는 순간.... 저도 참 감격이더라고요^^ 2002년 때문에 지금 젊은이들은 눈이 많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우리는 원정 1승을 목표로 하는 약팀입니다. ㅠ.ㅠ 전 2010년 첫 원정 16강이 2002년 4강과 맞먹는 성적이라 생각하고, 2018 독일에게 1승한 것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아쉬운 건 그 후 신태용감독이 경질되었다는 거.... 전 개인적으로 벤투보다 더 나은 감독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미래슈퍼
@미래슈퍼 Жыл бұрын
신태용 감독이 월드컵 초보 감독이 었죠. 감독이 불안하니깐 월드컵전에 훈련을 너무 시켜서 본선 경기때 제컨디션이 안나왔죠.
@이세영-w1i
@이세영-w1i Жыл бұрын
저도 또 질까봐 얼어서 전반전 보다가 첫골 넣고 미쳤다 두번째 넣고는 진짜 이기나봐 너무 좋았음
@sungwookkim8777
@sungwookkim8777 8 ай бұрын
지금 회사에서 부장 다셨나요?
@김운수-sb1
@김운수-sb1 2 жыл бұрын
더 놀라운건 이 많은인파들이 모여 응원해도 아이잃어버리면 다 찾아주고, 누구 다치면 여기 누구 다쳤다고 응급처치해주고, 뒷정리 다 하고, 서로 부딪혀도 웃으면서 응원하고.. 그랬엇지. 흥분과 열광속에서도 지킬건 지키면서 응원했었던 그때.
@루시우-f1d
@루시우-f1d 7 ай бұрын
근데 남에차 위에서 방방 뛰어서 다 망가뜨림 ㅜㅜ 포터였는데 소중한 생계수단이었겠지....
@피피-n1m
@피피-n1m 3 жыл бұрын
난 아직도 2002년 월드컵때 생각을 하거나 영상을 보면 심장이 두근거린다.. 그땐 어려서 더 못즐겼던게 아쉽다 정말.. 살면서 죽기전에 저때 저 그 열기와 심장뛰는 일을 겪어보고싶다...
@racvert9762
@racvert9762 2 жыл бұрын
93년생입니다. 제 기억속의 월드컵은 2002년이 처음이네요. 4년마다 월드컵이 개최되었지만, 기억은 오직 저때 뿐입니다. 매 경기의 양상, 스코어, 열기.. 모두가 VAR처럼 생생하네요. 코로나 및 어려운 사회 경기로 수그리고 움츠러든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그때의 감동과 일으킴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user-hh8hw2zb4g
@user-hh8hw2zb4g 2 жыл бұрын
92년생인데 킹정임 98년 월드컵은 걍 스치는 기억이었고 진짜 월드컵은 2002가 처음이자 최고의 월드컵이었음
@제네시스BBQ
@제네시스BBQ Жыл бұрын
보통 우리세대들은 다 그렇지~ 이제 좀 돌아보면 인생 기억 할 시기쯤에 첫 월드컵ㅋㅋㅋㅋㅋㅋ
@전도사-j6x
@전도사-j6x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서 그 다음 16강에서 떨어지고 그럴때 갑자기 왤케 못해졌지? 이런 못난 생각했었어요. 첫 월드컵이 4강이라 16, 8은 당연히 가나보다 생각했었음.
@DanielLeeguitar
@DanielLeeguitar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93 쌉공감
@uynuyh
@uynuyh Жыл бұрын
나도 93년생인데 내 인생 첫 월드컵이자 최고의 월드컵이었음 걍 레전드
@sidcho1158
@sidcho1158 2 жыл бұрын
이때 24살이었는데 진짜 한달동안 미칠듯이 행복했었음. 20년이 지났지만 이때만큼 환희에 빠졌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 90년 월드컵부터 봤었는데 맨날 조별예선 때 강호들 만나서 처발리고 경우의 수 따지던 게 우리 국대였는데, 이때 포르투갈전 끝나고 D조 결과 테이블 1위에 대한민국 올라와 있는 거 보고 진짜 눈물나더라ㅠㅠ 8강, 4강 진출했을 땐 국뽕 치사량 차올랐었고 ㅋㅋ
@Formpanel
@Formpanel 2 жыл бұрын
학원에서도 수업해야 하는데 티비 틀어주고ㅋㅋ 동네공원에서 사람들 다같이 모여서 경기 꼬박꼬박 챙겨보고 응원했던 기억 ㅋㅋㅋ 안정환 골든볼넣었을때 진짜 대박이었지.. 2002 월드컵이 20년전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promultis
@promultis 3 жыл бұрын
당시 대표팀 멤버들한테 듣는 2002년 썰은 이젠 하도 들어서 뭐 하나 새로울 게 없지만. 또 들어도 새롭고 질리지 않는다는 게 신기함.
@parkjh213com
@parkjh213com 3 жыл бұрын
맞아맞아
@madsoul0709
@madsoul0709 3 жыл бұрын
전 다아는 내용인데 늘새로워 짜릿해ㅋ
@팝콘-k9j
@팝콘-k9j 2 жыл бұрын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ㅋㅋㅋ
@춘향이와도롱뇽
@춘향이와도롱뇽 2 жыл бұрын
크...내가 딱 93년생인데... 벌써 곧 서른이네요 당시 10살 초3이었는데 진짜 웬만한 건 다 기억남... 많이 어렸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뭉클... 지금 30대후반이나 40대초반 형누님들이 즐겼던 거에 비하면 덜하지만 그래도 즐겼다는 것만으로 좋은 추억하나 간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함
@Lll-dk4es
@Lll-dk4es Жыл бұрын
95년생인데 전혀 기억 못 하는데 92년생인 남자친구는 기억 한다고 하더라고요 2002 월드컵 추억 없는게 너무 아쉬워서 관련 영상 찾아보는 중..
@단연-j9o
@단연-j9o Жыл бұрын
@@Lll-dk4es "2002 한일월드컵"으로 한번 검색해보세요^^ 꼭 찿아보시길 바래요~
@박준수-h5p
@박준수-h5p 3 жыл бұрын
2002년 월드컵 살아 봤다는게 내 인생의 큰 행운
@segwon921
@segwon921 3 жыл бұрын
저도 가끔은 나이가 드니까 속상한데 2002를 봣다는건 너무 행운이에요
@rpn353
@rpn353 3 жыл бұрын
정말 평생 뿌듯할 이벤트 였죠 관련영상 볼때마다 경험했기때문에 힐링받는 효과가 대박ㅋㅋㅋ
@박진수-o8p
@박진수-o8p 3 жыл бұрын
춘수형 레전드고 눈물나는게ㅇㅈ
@학교빡세
@학교빡세 3 жыл бұрын
만약 외국에서열린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을갔다고해도 솔직히 저만큼은 아니었을거임. 우리동네에서 열린월드컵에서 이기고, 또이기고, 또또이기고... 진짜 미친거;; 온우주의기운이 대한민국에 쏠렸었던시절.. 요즘말로 틀틀이라장난쳐도, 02년6월을경험한세대. 이거하나로 끝남.
@비건이계인-w3m
@비건이계인-w3m 3 жыл бұрын
@@학교빡세 +조에 포르투갈 이겨서 올라가고 16강이탈리아 8강 스페인 4강독일 3,4위전 형제의나라 터키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안됐지 진짜....
@kerolee
@kerolee 2 жыл бұрын
전 당시에 애들이 너무 어려서 거리 응원을 못했었는데 저희집에 친구들 다 모여서 맥주마시고 응원했던 기억이 어제처럼 너무 생생해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코로나 종식되서 다같이 모여 응원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래봅니다. 철맨의 마음이 뭔지 너무 잘 알것 같네요. 너무 행복하고 기쁜 추억인데 눈물이 나요.
@Gatsby1925
@Gatsby1925 2 жыл бұрын
당시 2002 월드컵 붉은악마 OST CD, 테이프와 공식 가이드북, 신문사 컬러전집까지 보관하고 있습니다. 책이면 책 수소문해서 모으기도 모았네요....이탈리아전 다음날 월드컵 기념신문 스포츠란 1면에 써있던 큰 두글자를 잊지 못하겠네요.. '기적'
@dgdgdg911
@dgdgdg911 3 жыл бұрын
저때 8살이였는데 월드컵 덕분에 축구를 알게되고 축구를 사랑하게 되서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시간을 보내며 지금은 유소년아이들을 가르치는 축구지도자가 되었네요! 아직도 2002년 월드컵 영상을 보면 뭉클하네요.. 2002년 월드컵 영웅들 감사합니다 🙇
@j4wdjuw608
@j4wdjuw608 3 жыл бұрын
축구선수는 결국 못 됐네요
@KK-em9or
@KK-em9or 3 жыл бұрын
말 하는 게 참 못 됐네요
@j4wdjuw608
@j4wdjuw608 3 жыл бұрын
@@KK-em9or 어허
@J브루
@J브루 3 жыл бұрын
@@j4wdjuw608 너는진짜 나쁜아이구나?!
@j4wdjuw608
@j4wdjuw608 3 жыл бұрын
@@J브루 ?
@yo_hanLee
@yo_hanLee 3 жыл бұрын
진짜 초등학교 1학년때 다른기억은 1도 안나는데 엄마랑 단둘이 돗자리 펴고 김밥먹으면서 대형스크린 펼쳐진 곳에서 길거리 응원다녔던게 기억이 나요. 20살 후반이 되서 이 영상 보니 2002월드컵은 온 국민에게도 제게도 많은 추억거리를 남겨주셔서 참 감사해요. 아직도 스포츠채널에서 2002월드컵 하이라이트 보여주면 넋놓고 보고있다가 아빠랑 누나가 대체 어느시대 살고있냐고 물어보는건 함정ㅋㅋㅋㅋㅋㅋ
@FriendWorld-c5f
@FriendWorld-c5f 2 жыл бұрын
귀여워..엄마랑 손 꼭 잡고 축구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대후반 청년이됫네요
@조기승-r9e
@조기승-r9e 2 жыл бұрын
엄마랑 좋은 추억 남겼네요. 건강한 사회인 되시고 부모님 살아계실때 맘껏 효도하세요.
@yo_hanLee
@yo_hanLee 2 жыл бұрын
@@조기승-r9e 말씀 감사합니다~😊
@체게바라-j4r
@체게바라-j4r 3 жыл бұрын
멤버들 너무 고마웠다. 멋진 게임도 좋았고.. 딱 그때가 이십대중반 최전성기때라 ㅋㅋㅋ 암튼 게임 끝나는 밤마다 너무 즐거웠고 좋았어~~ 특히 이탈리아전 후는...아후... 고맙고 최전성기때 우리나라에서 열린 월컵을 보게된 우리 x세대들.. 행운아들이야~
@박상헌-p3d
@박상헌-p3d 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의 터닝포인트 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 88올림픽이 첫번째 2002 월드컵이 두번째 이때 히딩크 감독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수 관리 시스템과 파워 프로그램 등등 대기업에서도 연구 할만큼 대한민국 시스템 변화에 혁명이었음 히딩크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의 차원을 바꿔 놨을뿐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도 큰 귀감이 되었다고 생각함 2002년 6월22일 4강진출 내 스무번째 생일이기도 했음
@미스터뚱-m1g
@미스터뚱-m1g 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눈물이 날정도록 울컥한다 정말 살아서 이축구를 볼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sujinpark2420
@sujinpark2420 Жыл бұрын
어린이집 교사예요. 7세반 저희 아이들에게 월드컵에 대해 설명하다가 백마디 말보다 2002년 월드컵 자료 한번보여주는것이 더 낫을것 같아 길거리 응원전과 경기 장면을 보여 주었더니 다들 엄청난 빨간색깔의 인파와 버스 위에 매달려 응원 하던 모습들이 충격으로 다가 왔었나뫄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을 개최하고 4위를 했다는것에 엄청 자랑스러워 했답니다. 그때 제나이 20살.산소 학번이었는데 그때가 너무 그리워요~20살 되자마자 자유를 만끽하며 우릴 위한 축제같았던 2002년이었네요.
@햄쌔밍턴
@햄쌔밍턴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
@dondony1004
@dondony1004 Жыл бұрын
와 02학번 정말 부럽습니다 ㅜㅜ 저는 90년대 막바지에 태어나서 태어난 후긴 하지만 너무 어릴적이라 기억에 없는데 말로만 듣다가 이번 월드컵으로 2002 월드컵 영상들이 많이 떠서 제대로 보니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이벤트였을거같더라구요. 특히 그때 대학교 1학년이었으면 진짜 재밌었겠다 너무 부럽다하고 생각하는 요즘이네요 ㅎㅎ
@ejjsmdns7610
@ejjsmdns7610 Жыл бұрын
크으.. 저는 그때7세였습니다. ㅋㅋ 곧 28살이네요.. 7살이였는데도 아빠와 집에서 봤던 미국 폴란드 포르투갈 이태리 스페인전이 기억날 정도인데 그때 온전히 즐기신 분들은 얼마나 엄청났을지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ksygo0411
@ksygo0411 9 ай бұрын
반가워요.ㅎ 저도 20살이었어요. 성인되자마자 겪은 엄청난 행복이었네요,😊😊😊
@윤프로-v5z
@윤프로-v5z 2 жыл бұрын
진짜 축복의 한달이었습니다. 온국민이 하나가 된 유일한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우람-v6i
@박우람-v6i 2 жыл бұрын
벌써 20년이 흘렀네요 붉악 회원으로 저당시 경기장 다니느라 강의 한달간 빠진적 있는데 그당시 교수님들이 쿨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4강까지 갔기에 이해해주셨지 한달을 통째로 비운거라 안그랬음 올F 나올뻔한 암튼 추억이네
@보리-p1h
@보리-p1h 2 жыл бұрын
지금 봐도 소름돋는..명장면👍 2002년~ 영웅들👍 엄마가 돌아가신 해였는데 위로가 되었던 월드컵이었습니다~ 이천수선수 감사합니다👍
@honeyOsory
@honeyOsory 2 жыл бұрын
이탈리아전때는 진짜 ㅋㅋㅋㅋ 경기끝나고 두시간을 친구들과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모르는 사람이 운전하는 트럭뒤에 타고 대한민국을 외치며 돌아다녔지ㅋㅋ 스님이 대한민국 박자에 맞춰 목탁치는것도 직접 봤고 너무 좋아서 길거리에 소리지르면서 드러눕는 사람도 봤다
@함자트-o5g
@함자트-o5g 3 жыл бұрын
2002년은 진짜 소름그자체 그 감동과 전율 살면서 2번더 느껴보고 싶다
@류정우-f2i
@류정우-f2i 3 жыл бұрын
한 번이라도 더 느껴보고 싶다. 두 번까지도 안 바란다ㅠ
@kyh-qs4mx
@kyh-qs4mx 3 жыл бұрын
저때 초등학생시절이였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고 저걸 라이브로 본게 자랑스럽다 아직도 가끔 2002월드컵 하이라이트를보면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영준-y4t
@진영준-y4t 3 жыл бұрын
두번이나?ㅎㅎ욕심이 과하시네ㅎㅎㅎ
@식혜-d4f
@식혜-d4f 3 жыл бұрын
저때 네살이였는데 기억이안나네요 ㄲㅂ
@marine-boyj1543
@marine-boyj1543 3 жыл бұрын
딱 1번만이라도 ㅜㅜ
@쭈루르륵
@쭈루르륵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그 당시 학생이였어서 사실 월드컵에 그다지 관심 없었고 이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성적이 어땠는지도 전혀 몰랐는데도 미친듯이 행복했던 기억이 있네요..매 경기 끝나면 친구들이랑 사람 많은 도심 중심지로 가서 미친 인파 속에서 무턱대고 대~~한민국 외치면 주변 있던 사람들 전부 짝!짝!짝!짝!짝! 응원 박수쳐주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응원가 시작하면 진짜 도시 떠나가라할 정도로 다같이 목 놓아 부르고 ㅋㅋㅋ 차 위에 올라가서 사람들 전부 방방 뛰고 그냥 길 가던 사람들이랑 다 하이파이브하고ㅋㅋ 이탈리아전 안정환 헤딩 골 터진 경기 끝나고는 어떤 아저씨가 자기 차 위에 공 설치하고 나와서 도로 한 가운데 세워 놓고 헤딩하고 가라고ㅋㅋㅋ ㅋㅌㅋㅋㅋ 진~~~짜 아쉬운건 그 당시 학생이였던 점이 제일 .. ㅠㅠ 광화문에서 보지 못한거, 직관 못간건 그렇게 크게 아쉽진 않음.. 대한민국 도시 어디에 있든 유사한 분위기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ㅎㅎ 물론 고3이나 군인이 아니였던게 천만다행이긴 하지만 진짜 20대 중반이였으면 얼마나 미친듯이 더 즐겼을까 아마 인생의 한으로 남을ㅜㅜ 그래도 넘 행복했음!! 인생에 다신 없을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뿌리깊은나무-e4g
@뿌리깊은나무-e4g 3 жыл бұрын
한일월드컵때 대한민국 전 국민이 하나되던 시절ㅋㅋ 2002년 여름 아직도 못 잊습니다. 4강신화 멤버 이천수 선수 좋은기억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차돌형
@차돌형 2 жыл бұрын
그당시 21살이었는데 한참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여서 방황하고 사회에 불만이 많았고 수없이 괴로운날을 보냈는데 2002월드컵 직관 한번 아니 자연스럽게 어딜가도 직관...수준 분위기에 압도당해 나도모르게 기쁘고 지난 시간들을 기억에서 지우게되었다 하면되는구나 할수있구나 용기가생김 모든 인생을 다배웠던 시기같다
@wildthing1509
@wildthing1509 2 жыл бұрын
미래에도 이런 순간이 나와야 된다는 말이 와 닿네요. 2002년의 순간이 역사책 속에 박제된 기록이 아니라 유리 후손들도 그 감격 감동 희열.. 그 미친 광란의 순간.. 하나된 우리나라를 느껴봤으면 좋겠네요.
@Sinuuk
@Sinuuk 3 жыл бұрын
19년이 지난 지금 봐도 뭉클하고 놀라운 순간...저 시절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두 다 "그때는 정말 살 맛 났지"라는 말을 하며 회상하는 그 때의 감동...꼭 한번은 2002년 6월의 감동과 환희를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hglee7416
@hglee7416 3 жыл бұрын
당시 김태영 선수의 마스크투혼, 안정환 선수의 반지세레머니, 황선홍 선수의 출혈, 히딩크 감독의 어퍼컷 세레머니, 박지성 선수가 골 넣고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는 모습등 아직도 생생합니다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2 жыл бұрын
미국전에서 안정환의 쇼트트랙 세레머니, 바로 뒤에 춘수형 멋적게 손들면서 부정승리 세레머니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danielchoi91
@danielchoi91 3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2002년 영상만 보면 왜이렇게 가슴 깊숙한 곳에서 뭉클한 감정이 올라오는지....
@Apeach-
@Apeach- 2 жыл бұрын
조수미 노래가 치트키임..
@라임냐옹이
@라임냐옹이 Жыл бұрын
저때 처음에 친구들하고 교복입고 광화문가서 이순신장군 동상이었나 그쪽에 앉아서 봤고 그후 규모가 커지면서.막 점점통제되고 사람들 몰 러오고.. 진짜 인생에서 겪어본게 복이었을 순간일거임..저 당시 고딩때지만 당연 다 가서 응원하고 그랬죠 8강전인가 그땐 진짜 오열하다 어질해서 기절할뻔도 했습니다
@번츠w213
@번츠w213 2 жыл бұрын
밤경기든 낮경기든 시차없이 월드컵을 편하게 볼수있었던 2002년 경기가있는 날이면 잔치분위기돌입 지방이기도하고 고2때라서 현장관람은 못하지만 대형스크린앞에서 대한민국 오~필승코리아 외치며 응원하던 시절 경기끝나고 뒷정리할때도 너나없이 응원도구 쓰레기분리수거 무단투기없이 깔끔한 마무리 대단했지요
@준준-m7y
@준준-m7y 3 жыл бұрын
2002년.. 중학생시절 아파트에서도 미니트럭 스크린 끌고와서 주민들 다 응원하고.. 아저씨가 북치라고해서 따당따당땅 북소리 맞춰서 다들 응원하고.. 내년이면 2022년이네요.. 코로나로 그때의 눈물이 슬픈 눈물이 되어 흐르는 시대.. 그립습니다.. 그리고 또.. 힘드신 자영업자분들과.. 그때를 기억하는 많은 분들. 모두 힘냅시다..!
@rogerlee9377
@rogerlee9377 3 жыл бұрын
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모든 경기를 봐왔는데, 그간 단 1승도 없던 우리나라가 승리, 승리를 연속해서 4강까지 진출했던 '2002년!' 국민모두가 행복했던 그 기억을 넘어서, 갓 IMF 벗어나던 시기이던 당시, 우리나라는 마음먹으면 뭐든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도 매우 큰 선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축구대표팀, 언젠가는 다시 한번 재현해 주시겠죠? 항상 응원합니다!
@5분순삭한국사
@5분순삭한국사 3 жыл бұрын
포르투칼 / 이태리 / 스페인 / 독일 . 4번 광화문 길거리 응원 갔었습니다. 제일 재밌었던건 포르투칼전이었어요.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이 확정된 경기라 그날 경기 끝나고 다들 집에 걸어서 갔을 거예요. 당시 서울 사람들 길거리 그대로 쏟아져 나와서 버스랑 차는 다니지도 못했 거든요. 광화문 기준으로 동서남북 10km 이내 아스팔트 도로는 전부 사람들이었습니다. 옛날 추억이 나네요. ㅋㅋㅋ
@user-bu7rh3bz6m
@user-bu7rh3bz6m 3 жыл бұрын
@강우강우
@강우강우 Жыл бұрын
대학교 2학년때 처음엔 동네호프집에서 보다가 점점 거리응원을 하게됐고 8강전인가 때는 경기 끝나고 시청에서 이대까지 모르는 사람들과 거리응원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가게 사장님들도 기분이라고 맥주 무제한 공짜에 히딩크 허접한 가면 쓰고 돌아다니면 모르는사람과 하이파이브하고 밤새 응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남습니다 ㅎ
@최강기아타이거즈-n2l
@최강기아타이거즈-n2l 2 жыл бұрын
와..추억 새록새록 이때 중1이였는데 진짜 뭐라 말로 표현할수없는 감동이었고 행복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걍 미쳤다ㅋㅋㅋ 이태리전 시청 스페인전 마지막 홍명보 골 광주 직관 소름 기쁨 행복 이땐 정말 너나할것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하나였었죠ㅋㅋㅋㅋ 글쓰는 와중에 그때의 감동이 되살아나 또 울컥하네요ㅎㅎ 그때의 감동과 전율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호에에엥-j1d
@호에에엥-j1d 3 жыл бұрын
02학번인데 성인되자마자 저런 세계적인 축제 겪은것도 너무 좋았고 철맨 말대로 진짜 2002 월드컵 생각하면 행복하면서 울컥울컥한다 ㅜ 진짜 죽기전에 다시 느껴볼수있으려나
@경광랜드마크
@경광랜드마크 2 жыл бұрын
에휴...전 그때 고3
@firemanyoon
@firemanyoon 2 жыл бұрын
반갑다 친구야.. .나도 02학번이야~
@woosukh
@woosukh 2 жыл бұрын
저도 02학번, 철없던 20살에 즐길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네요
@부록님
@부록님 2 жыл бұрын
고3이 낫지 난 그때 군대에서 삽질했다는...
@parkkibeom6370
@parkkibeom6370 2 жыл бұрын
저도 02학번 83년 생인데, 월드컵 볼려고 군대 늦게 갔어요 ㅋㅋㅋ
@marine-boyj1543
@marine-boyj1543 3 жыл бұрын
2002년 노래만 나와도 아직도 가슴이 뭉클..특히 조수미 챔피언스 ㅜㅜ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2002년이 아무걱정 없는 대학교 2학년 이었다는 것..죽을 때까지 그때의 경험을 다시 할 수 있는 날은 안올거 같음
@한미일-y2l
@한미일-y2l 2 жыл бұрын
40은 되셨겠네요
@sawozl216
@sawozl216 3 жыл бұрын
근데 2002년은 진짜 레전드인게 국민들도 모두 하나되었지만 2002뛰었던 레전드선수분들도 진짜 그 투혼과 열정이 진짜 눈에보일정도로 열심히 뛰었음 지금은 왜 선수들한테 그게 잘 안보일까 나만그런가...
@쿠니k
@쿠니k 3 жыл бұрын
오늘만 살고 죽는다 마인드. 지금은 미래를 살아야 마인드
@rpn353
@rpn353 3 жыл бұрын
어쩔 수 없이 자국에서 벌어진 월드컵이라는게 무게감이 다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전 국가적인 역량이 말그대로 총동원되서 케이리그도 중단하고 외부 입김없이 감독에게 전권을 준 유일한 대표팀 인걸로 알고있구요 그리고 지금보다 저때가 국가를 위해 뛴다는 무게감이나 의미가 더 컸던것 같에요 02월드컵 이후에 국뽕이라는 말도 생기고 개인주의가 더 강화되니 전체주의나 국가주의적인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아진걸로 갠적으론 생각되어서 추후에 월드컵이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어도 02년 만큼의 단합되고 하나된 마음으로 대표팀을 응원하는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깡페페
@깡페페 3 жыл бұрын
투지야 있겠지만 저때 선수들 연령대랑 현재 연령대가 같다해도 축구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다른거 같아요. 지면 죽는다 이마인드인데 현재는 그냥 질수도있지 이런마인드..
@illijllillj4477
@illijllillj4477 2 жыл бұрын
실력은 비슷하거나 지금 선수들이 더 잘할 수도 있어요. 근데 정신상태에서 차이가 나는 거죠. 지금 선수들은 솔직히 축구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는 유럽진출해서 돈 버는 것이지 월드컵에서 잘하는 게 목표가 아님. 어차피 자기들도 압니다. 월드컵에서 잘해봤자 달라지는 거 없다는 것을. 그리고 2002년 성적 넘기도 거의 불가능이라... 해봤자임 그냥
@thakL
@thakL 2 жыл бұрын
@@illijllillj4477 월드컵에서 잘해봤자 달라지는게 없다는 부분엔 동의할 수 없네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유럽국가들과의 경기에서 잘할수록 스포트라이트를 강하게 받습니다. 그렇게 주목을 받게 되면 유럽의 클럽들도 관심을 갖게 되고, 결국엔 유럽 리그로의 진출 확률도 올라가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럽 리그로 진출하는것이 주요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월드컵은 이들에게 잠깐 뛰는 행사가 아닌 새로운 기회의 현장이 아닐까요? 기회를 잡기위해서 열심히 하다보면 성적도 올라가고, 성적이 올라가면 더욱더 많은 관심을 받을 테니까요.
@첫눈-i9l
@첫눈-i9l 2 жыл бұрын
폴란드전 선제골을 넣더니 2:0으로 앞서 갔던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선제골 넣은 것도 대단했는데 이기다니... 보고도 믿기지가 않았고 아 됐다 드디어 우리나라도 월드컵에서 한번 이겨보는구나 이제 됐다 그렇게 기분 좋게 월드컵은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위너비너스
@위너비너스 2 жыл бұрын
첫경기부터 새벽 밤새며 대~한민국!하면서 돌아다니던 그런 에너지는 다시 못 볼 듯 합니다.시대가 변해서.. 그게 너무 슬퍼요... 요즘은 너무나 각박하고 개인적인 감동을 찾는데 익숙한 젊은이들을 보면 내 젊은 시절의 순수한 열정은 허무할 정도로 현타가 오네요... 아 이런 청춘이 있었지 할 정도로.. 영상을 봐야 느낌이 올 정도로 멀어졌구나 하는..
@MrDronha
@MrDronha 3 жыл бұрын
이천수의 마지막말 난 02년 빨로 아직 산다는것 ..06월드컵 생각나서 너무 아쉽네 06월드컵에 이천수가 더 보여줄수있었는데 그렇게 탈락해버렸어 ㅠㅠ
@김인규-x1w
@김인규-x1w 2 жыл бұрын
2002년 당시에 내나이 10살이였는데 진짜 골들어가면 아파트가 말그대로 들썩거릴정도였고 이탈리아전때 아버지 손잡고 시청거리갔는데 설기현선수가 골넣으니까 우리아빠 옆에 모르는 아저씨들 아줌마랑 서로 껴안고 울었었음;; 골넣었을때 그 함성소리랑 전율은 겪어본사람만 알수있음
@judeha
@judeha 3 жыл бұрын
5:07 제가 빠른 85년생으로 이 당시 고3이었습니다. 100프로 월드컵때문은 아니지만 전 재수를 했죠 ㅠㅠ (이해찬 세대 마지막이고 수능도 역대급으로 어려웠음) 돌아보면 정말 추억이네요. 가끔 내가 1년만 더 일찍 태어났으면 ‘대학 1학년’ 미친듯이 연애하고 놀았을 시기와 2002년이 맞물려 얼마나 재밌었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네요 ㅎㅎㅎ
@들꽃-o3g
@들꽃-o3g 2 жыл бұрын
제가 83년생 재수까지 했었는데 ㅜ 수능 난이도는 02수능이 03보다 훨씬 난이도 높았습니다 01수능이 역대급 물수능으로 만점자 최다배출하고 평가원 욕엄청 먹고는 이를 갈고 나왔던게02수능이었습니다 제가 02 03 둘다 쳐봤는데 확실히 02가 더 불수능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수동안 월드컵 다보러다니고 그닥 열심히 하지도 않아서 조졌다 생각하고 친03수능인데 40점가까이 올랐어요
@ston.k444
@ston.k444 Жыл бұрын
전설의 헬파이어 수능.
@ShoeDog891
@ShoeDog891 2 жыл бұрын
이 때 조별예선, 16강전, 8강전, 4강전, 3/4위전까지 어느 경기 하나 쉬운 경기가 없었고 선수들이 온몸을 바쳐서 뛰는 모습, 압도적인 전력을 가진 상대를 악바리근성으로 이겨내는 모습이 우리나라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림을 만들어 낸 것 같음. 경기 전 뉴스를 보면 상대방은 전부 레알마드리드 에이스, 유럽에서 가장 강한 방어벽, 유럽리그 득점왕, 세계 최고의 골키퍼 이런 사람들 뿐이었는데 그런 사람들을 상대로 황선홍 선수의 붕대투혼, 김태영 선수의 코뼈부상투혼, 박지성 선수가 백태클 당해서 뒹굴고 그런 모습이 생생하게 전국민에게 전달되니 승리의 기쁨이 몇 배는 컸던듯.
@octobergrace81
@octobergrace81 Жыл бұрын
왜이리울컥하죠? 모두 같은 한마음 이였던게 참행복했어요. 한선수한선수 열심히 뛰어준것도 넘 감사하고.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믿기힘든 좋은결과가 있었던것같아요. 다시는 오지 못할 저런추억을 간직할수있다는게 감사할뿐이죠♥
@Dok_Do_KOREA
@Dok_Do_KOREA 3 жыл бұрын
4:17 온 몸에 소름이 쫘 악~~ 저날 할머니 제사 지내고 집에 와서 혼자보고 있었는데 골 8강 진출 글 첨 봤을 때 영화나 만화에서 상상신처럼 느껴졌는데 한 3초 5초 지나서 주위의 함성 듣고 혼자 환호성 지르고 박수 치고 미친놈처럼 펄쩍 뛰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파시어
@파시어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오랜만에봅니다~ 2002년때 중2엿는데 친구들과 시청과 광화문가서 응원햇는데 길가에서 물사고 바닦에깔고앉는거사고 햄버거사서먹고 추억이네요정말 이천수선수 최고장면은 스페인전에도잇지만 개인적으로는 독일전 전반에 차두리선수가 패스한거 논스톱으로 바로 때린거 대박이엿는데....칸이말도안되게그걸막아서 놀랏엇는데정말
@shkim1924
@shkim1924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말 잘때려서 들어갔다했었는데 칸이 그걸 막아버림ㅠ
@thepast_canhurt
@thepast_canhurt 3 жыл бұрын
2002년은 5월 마지막 평가전이었던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프랑스 경기부터 결승전 폐막식까지 한국 경기가 벌어졌던 그날들의 일상과 순간들이 전부 또렷이 기억남 88 올림픽을 보지 못한 세대지만 02 월드컵을 오롯이 보고 느끼고 감동 받은 세대라서 감사한 미음이 듦
@닥터슨형님
@닥터슨형님 3 жыл бұрын
평창 올림픽때도 엄청났는데 그거보다 더했나요??
@poiipoii7266
@poiipoii7266 3 жыл бұрын
@@닥터슨형님 비교불가임..
@ksw9845
@ksw9845 3 жыл бұрын
@@닥터슨형님 네 2002월드컵이 압도적...
@실론티-w7z
@실론티-w7z 3 жыл бұрын
@@닥터슨형님 모든 올림픽을 합쳐도 2002년 월드컵에 비교 할 수 없음
@마돋기
@마돋기 2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내가 초3이었는데 진짜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이탈리아전 때 저기 나가서 응원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버지 손 꼭 잡고 있었지. 심지어 저기 지하철역 안에서도 대형티비 갖다놔갖고 사람들 엄청 몰려서 보고 있었음. 저 때 이기고 막 어디 주최측인지는 모르지만 코카콜라 공짜로 막 뿌려대서 두개 공짜로 받아서 집에 온 기억이 아직도 나네ㅎ 당시에는 나도 어렸지만 부모님도 엄청 젊었는데...ㅠ
@영-l7h
@영-l7h 2 жыл бұрын
ㅠㅠ...2002년에 6살... 기억에도 없는데 많은 어른분들이 2002년 월드컵이야기를 하도해서 찾아봤는데 그냥그냥 울어버림.. 저런 추억 있는 분들 부럽다... 내가 죽기전에 꼭 한번 더 4강진출 했으면..ㅠ
@dykim290
@dykim290 Жыл бұрын
93년생입니다. 당시 10살.. 2002년은 잊을 수 없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운동장에 태권도 관장님이 프로젝트빔 설치해주셔서 다같이 경기보고 경기있는 날은 아이스크림 공짜라며 아이스크림 무료 나눔해주시던 아파트 슈퍼 아저씨. 그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뛰어가던 어린 시절 친구들. 시청에 모여 단체응원을 한 그 시간들. 모두가 하나되고 즐거워하며 이익을 따지지 않고 질투하지 않은 그 시간.. 그 시간 속에서도 과연 이런 일들이 다시 오지 않을걸 짐작했기에 더 소중했던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을 함께 했고 기억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mrz9808
@mrz9808 3 жыл бұрын
사춘기 이후 덤덤해진 아들녀석과 엄했던 아버지가 스페인 전 승부차기 이운재 선방 보고 같이 처음으로 부둥켜 안고 방방뛰었던 행복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창호-w7b
@이창호-w7b 3 жыл бұрын
님이 아버지?
@테이-j8n
@테이-j8n 2 жыл бұрын
@@이창호-w7b 그게 뭐가 궁금?
@권성철-m3l
@권성철-m3l 3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때는 내머리속에 잊혀지지가 않는 추억입니다 포루투칼전때 부터 밖에서 대형스크린으로 봤던추억 감사합니다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 선수분들 ~!!!
@13thsdv
@13thsdv Жыл бұрын
아니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도 뉴스에 나올만큼 압사사고가 없었던게 진짜 대단하다...새삼 다시 영상보니 엄청나네...
@가나다라마바사아-w1i
@가나다라마바사아-w1i 2 жыл бұрын
이때 초등학교6학년 이었는데 ㅋㅋ 축구에 ㅊ도 몰라도 피버노바 손에 들고다녔고, 그냥 조수미 챔피언 노래나올때랑 16강 8강 4강진출할때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기뻐서 눈물이 났었음. 아마 저때가 진짜 국민대통합 대한민국 제일 행복했던 시기가 아닐까싶음. 그걸 내눈으로 직접 본게 더 신기 에쿠스 얘기나와서 하는얘긴데 저 당시 버스며 트럭이며 모든차 지붕위에 올라가고 정원초과여도 경찰들도 신경도 안씀ㅋㅋㅋㅋㅋㅋㅋㅋ
@slt6222
@slt6222 2 жыл бұрын
2002년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우리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주고 여러 분야에서 어머어마한 성장을 이루어낸 ,한국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준 엄청난 역사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한국사람은 진지하게 각 잡으면 테크놀로지, 문화, 스포츠 어느분야든 세계 정상급, 넘사벽, 끝까지 갑니다. 멀지않은날 월드컵을 단일개췌하고 한국이 우승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지나가는행인-h8j
@지나가는행인-h8j 2 жыл бұрын
진짜 초등학생 저학년때 봤는데 지금봐도 뭉클하네요 ㅠㅠ 인생에 저런 월드컵을 봤다는게 행운입니다ㅠㅠㅠㅠ
@kkongkkong2428
@kkongkkong2428 2 жыл бұрын
포르투갈전 처음으로 학교 야자 빼먹고 친구들과 시청 갔는데 지금도 기억 나는게 시청 전 신세계백화점인가 거기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뭐지 진짜 모이는거 맞나 하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내리자마자 어디선가 진짜 엄청나게 웅장한 소리가 들렸음 근데 진짜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의 뭔가 닭살돋고 가슴속 깊게까지 들리는 웅장한 소리 그쪽으로 가다보니 시청 보이는곳 보는 순간 헉 밖에는 안나옴 빨강의 물결이 그렇게 많은걸 처음보고 진짜 가슴속까지 소름끼치게 쿵쾅거렸음 친구들과 교복 입고 갔는데 뭔가 주눅들어 붉은악마 티셔츠 사서 갈아입고 친구들하고 이제 우리도 붉은악마다 하고 잔짜 미친듯이 응원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미친거 같았음 아니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미쳤던거 같음 그런데 모두가 진짜 하나였었고 그 하나에 모두가 웃고울고 했어서 너무 그리움 이제 다시는 2002년 그때의 함성 소리는 들을수 없기에 더욱 아쉽고 더욱 울컥함
@신토방-u3l
@신토방-u3l 2 жыл бұрын
광화문 전광판 중계와 그 응원 시작은, 대회 직전의 프랑스와 평가전 때임. 당시 광화문 세종홀 쪽 커피숍에 동생과 커피 마시다 전광판 중계를 보게 되었네요. 그 때 점점 길가던 사람들이 모여 전광판 부근에 서서 , 경기를 보고 응원을 하기 시작했는데..한국팀이 기대 이상으로 완전 집중해서 잘 하니까,, 분위기가 월컵 분위기가 비로소 시작된 거예요. 그 전까지는 언론에서 홍보와 특집 기사를 내보내도..사람들이 과연 우리가 대회를 잘 치러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더 많이 햇더랬죠. 개최국 부담 때문에. 근데 이날 최종 평가전의 광화문 중계 때부터 시민들이 경기 자체에 빠져 들기 시작한 겁니다 ㅎㅎ
@신토방-u3l
@신토방-u3l 2 жыл бұрын
이 날 대회 성공을 직감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과연 우리가 월드컵 대회를 무사히 잘 치러낼 수 잇을까.. 마치 내가 조직위 위원인 것 처럼 보안과 모든 행정적 문제를 걱정하고 있었걸랑요. 근데 이날 프랑스와의 평가전을 우연찮게 광화문 전광판 중계를 통해 경험 하면서 이건 마치 월드컵 결승전 같다는 기분좋은 실감을 가지게 된 거죠. 이래서 월드컵이 축제이구나 ! 진심 느낄 수 있었고요.. BUT, 이날 이후 본선 경기 때는 거리 응원에 한 번도 가지 않았고 그냥 동네 카페나 아니면 걍 집에서 TV 만 봤네요. 그래도 분위기는 알 수 있으니..
@달님이네놀이터
@달님이네놀이터 2 жыл бұрын
2002 월드컵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준 대화합의 한마당이었죠 우리 동네 놀이터에서도 전광판 앞에 다들 모여 앉아서 귀가 따가울 정도로 소리 질러 응원하고 슈팅이 빗나갔을 때는 다같이 아쉬워하고 득점 성공했을 때는 말 그대로 지축이 흔들릴 정도로 엄청났어요 ㅋㅋ
@jetty.o8167
@jetty.o8167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다시봐도 눈물난다... 이게 축구지 이러니 축구에 빠져들지
@송기린-f9u
@송기린-f9u 2 жыл бұрын
요즘 애들은 몰라... 중2때 포르투갈전 학교 강당에서 보고 경기 후 동네 나가니까 사람들이 다 밖에 나와서 미친사람들 마냥 뛰댕기고 있었음ㅋㅋㅋㅋㅋ모르는 사람도 눈 마주치면 같이 소리지르고 웃고.. 그냥 16강 진출만으로 행복했는데 그때만 해도 앞으로 얼마나 더 대단한 일이 펼쳐질지 상상도 못했다
@yr3yr198
@yr3yr198 3 жыл бұрын
박찬호, 2002월드컵, 박지성 경기들 라이브로 본건 인생의 축복이었다 챈호팍 첫 선발 경기 다져스 스타디움에서 직관했던것도 좋은 추억거리~
@danielk6202
@danielk620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내평생에 이런 경험했다는 것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런 경험했다는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기까지 큰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정말 그 때 좋은 의미로 나라 전체가 미쳤었고 행복했었어요. 해외 출장이 잦던 저에게 월드컵 전후로 외국에서 한국인을 보는 눈이 달라졌었구요, 대우도 달라졌었어요. 친하게 지내던 이태리인은 장난으로 원수라고 하던 것도 오래 갔어요 ㅎㅎㅎ from korea 라면 north or south 라고 물어서 south라고 해도 김정일? 라고 하던 때였는데 이후로는 그런 일은 없었어요. 정말 많은 덕을 봤던 거에요. ㅜㅜ
@문화강-e2g
@문화강-e2g 2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였는데 2002년이 행복한건 2002 월드컵 덕분이었죠. 언젠가는 한국이 월드컵 우승하고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 열기와 분위기 그리고 첫 16강을 넘어 4강까지 이룬 2002년은 평생 잊지못할 월드컵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의사랑날두형
@나의사랑날두형 3 жыл бұрын
이때 야구인기 완전 다운 되고 사람들 다 축구에 미쳤던 시절이죠 그시절의 브금과 영상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짐니다ㅠㅠ
@다크울버린
@다크울버린 3 жыл бұрын
저때 결승갔으면 야구는 없었을건데
@c.c3444
@c.c3444 3 жыл бұрын
이거 맞는말. 03 04 05년까지 야구 역대 최저 관중 최고위기였음. 당시 03년 현대유니콘스 우승 세레머니 보면 얼마나 처참한 수준인지 알 수 잏음
@이형운-w9m
@이형운-w9m 3 жыл бұрын
근데 또 02년에 삼성이 한국시리즈 첫우승해버리지 ㅋㅋㅋ 이승엽 마해영 홈런으로 ㅋㅋ 글고 농구도 아샨겜 중국이기고 우승하고 02년은 축구 야구 농구 다 우리나라역사에 다 남는 시즌이엇음
@참깨북
@참깨북 2 жыл бұрын
진짜 동시대 인간으로서 빅이벤트 선사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저 때 걍 길 걷다 갑자기 큰소리로 대-한민국 하면 차 클락션 길거리 사람들 다 같이 박수로 자동적으로 짜작작작작 바로 다 함. 진짜 정말 너무 재밌음. 갑자기 버스타다해도 기사아저씨부터 승객들 다함.
@mikki9113
@mikki9113 Жыл бұрын
2002년이 20년이 지났다니.. 가끔 영상 볼때마다 울컥합니다 ㅠㅠ 저 때 14살이었는데 이제 34살이 되었네요 개인사 통틀어서도 저때만큼 기뻤을때가 있을까 싶습니다 ㅠㅜ
@mujjung
@mujjung 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꽹과리랑 북들고 16강 이태리전을 홍익대 실외 농구장(?) 에서 관람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경기 후 신촌 현대백화점까지 응원하면서 차량 통제로 왕복 8차선(?) 도로 걸었는데, 다들 하이파이브 하고 모르는 사람들과 둥글게 모여 응원가 부르고 그야말로 대한민국 축제였습니다👍
@CharlieeAhn
@CharlieeAhn 2 жыл бұрын
83년생 (빠른 84) 고딩 99학번 : 한가지만 잘해도 대학 갈 수 있게 하겠다는 이해찬의 느닷없는 오기로 고1때 야자 없애고 정규수업만 듣고 하교하면서 2,3학년 선배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음. 언론은 단군이래 최저 학력이라 비아냥 거림. 결국 2학년 때부터 야자 부활 대학 02학번 : 01학번 때 물수능이어서 02 수능 난이도 극악으로 조정해서 고3때 단체 멘붕에 빠뜨림. 하지만 대학 1학년 때 경험한 2002 월드컵은 정말 평생의 안주거리.
@LewisKim-mr9zn
@LewisKim-mr9zn Жыл бұрын
91년생으로 초5였는데 태극기 두르고 빨간티입고 동네 친구들 옹기종기모여 경기이기고 조수미선생님의 저노래가 티비에 울려퍼질때 우린 비슷한감정을 느꼈을겁니다. 온국민이 하나가 되는 기이하고 설레는 기억이었고 우리나라를 떠올릴때 아름다운 추억처럼 남았습니다. 태극전사들과 히딩크 감독님께 너무 고마워요.
@이이레-r2v
@이이레-r2v 3 жыл бұрын
본선무대에서 단 1승이라도 거두는 게 소원이었던 국민들에게 16강 진출도 기적이었죠. 4강이라니... 죽을 때까지 그 감격은 잊지 못할 겁니다.
@cckim6070
@cckim6070 3 жыл бұрын
정말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선물이었죠. 진짜 전국민이 하나였는데. 모르는 사람과도 부둥켜 안고 서로 좋아했고. 근데 왜 지금은 이렇게 국민들이 이념으로 분열되어있는지. 저때의 단합된 대한민국의 모습이 그립고 부럽네요. 저런 순간이 다시한번 더 오면 정말 좋겠네요. 2002년 태극전사들 소중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leelee-re4cw
@leelee-re4cw 3 жыл бұрын
그 단합 정몽준이 만듦
@닥터슨형님
@닥터슨형님 3 жыл бұрын
한국 역사상 최고의 선물은 평창올림픽 남북 공동입장임
@몽키왕-u8w
@몽키왕-u8w 3 жыл бұрын
이념 가르기 하는 세력이 있어서 그럼
@qualityoflife6654
@qualityoflife6654 3 жыл бұрын
@@몽키왕-u8w 실제 사실여부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봤던 자료에 의하면 당시 이런단합력과 자부심을 갖는 모습에 놀라서 일본의 혐한작업이 더 심해졌다고...아직도 의문인게 왜 월드컵막바지에 터키전당시 연평해전이 생겼을까 의문의 들고...복잡미묘한 시절이죠.
@몽키왕-u8w
@몽키왕-u8w 3 жыл бұрын
@나그네 의료계 시시티비 설치 하자는데 반항 법조계 불평등 해소 하자니 반항 젠더 이건 답답
@Meninblack78
@Meninblack78 2 жыл бұрын
당시 25살 지금은 44살 당시 이탈리아전에서 동점골 넣을때랑 역전골 넣었을때 이때까지 살면서 그렇게 그렇게 엄청 큰소리로 시내 한복판에서 소리 질러 본것이 처음... 노래방에서도 그렇게 소리 질러 본적이 없었는데... 정말 눈으로 보고 있었지만 지금도 2002년도 월드컵의 현장은 역대급 충격적인 현장이었음
@RVD3568
@RVD3568 2 жыл бұрын
2002 1월 미국 골든컵인가 그때도 드럽게 못해서 월드컵 망하나 했는데 홍명보 나중에 합류하니까 수비도 안정되고 팀이 180도 바꼈지 그리고 스코틀랜드 4대1 승 부터 전설이 시작
@광개토태왕-i5l
@광개토태왕-i5l 2 жыл бұрын
2002년 IMF의 우울함을 어느정도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려던 시기에 월드컵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줬는데.. 당시 경기에 이겼을때 모르는 사람들하고 포옹하고 방방뛰고 그랬던 기억이.. 벌써 20년이 지났다니.. 손을 뻗으면 잡힐듯 어제같은 기억인데 슬프다
@sbc9356
@sbc9356 3 жыл бұрын
진짜 거짓말없이 경기끝나고 지나가는 차에다 대고 '대~한민국!' 해주면 크락션으로 빵빵 빵빵빵! 해주던 시절...
@고바삭-n9n
@고바삭-n9n 3 жыл бұрын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신호등 건너는데 한 차가 빠방 빠방 빵 시작하고 이어서 몇대가 같이 따라서 크락션 울리고 건너던 사람들은 대~한민국 하던 그런 시절
@급혐
@급혐 3 жыл бұрын
맞어.. 그때이후로 크락션응원들어본게 독일월드컵 토고전때 딱 1대의 차로부터 듣고 그이후엔 없다
@쭈루르륵
@쭈루르륵 3 жыл бұрын
댓글 다 읽어 봤는데 이 댓글이 가장 공감되네요 ㅋㅋㅋ 그 당시 학생이였어서 사실 월드컵에 그다지 관심 없었는데도 미친듯이 행복했던 기억이 있고 이 댓글 말대로 경기 끝나고 도심 중심지로 가서 미친 인파 속에서 무턱대고 대~~한민국 외치면 주변 있던 사람들 전부 짝짝짝짝짝 박수치고 응원가 누가 한명 시작하면 진짜 도시 떠나가라할 정도로 목 놓아 부르고 ㅋㅋㅋ 차 위에 올라가서 사람들 전부 방방 뛰고 그냥 길 가던 사람들이랑 다 하이파이브하고 이탈리아전 안정환 헤딩 골 터진 경기 끝나고는 어떤 아저씨가 자기 차 위에 공 설치하고 나와서 도로 한 가운데 세워 놓고 헤딩하고 가라고ㅋㅋㅋ ㅋㅌㅋㅋㅋ 진~짜 아쉬웠던건 그 당시 학생이였던 점.. 물론 고3이나 군인이 아니였던게 천만다행이긴 하지만 진짜 20대 중반이였으면 얼마나 미친듯이 더 즐겼을까 아마 인생의 한으로 남을ㅜㅜ 그래도 넘 행복했음!!
@다크울버린
@다크울버린 3 жыл бұрын
화장실 노크였죠
@user-dc2mu1jt4y
@user-dc2mu1jt4y 3 жыл бұрын
그때는 똥누고있어도 노크로 따다닥따딱이러면 대한민국!!하던시절이였음
@Kang9sun
@Kang9sun 2 жыл бұрын
저때 8살이였고 진짜 온동네 사람들 다 나와서 난리도 아니였던게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월드컵 이후로 제 나이때 친구들 다 공이랑 축구화 챙겨서 장래희망이 축구선수라고 했었는데 앞으로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이라는 기적을 다시 보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니 저때가 더 기억이납니다
@godjh6253
@godjh6253 2 жыл бұрын
2002년 조별예선: 폴란드,미국,포루투갈 2022년 조별예선: 우루과이,가나,포루투갈 다른 월드컵때 보다 뭔가 춘수형 말대로 의미가 다르게 느껴진다. 그때나 지금이나 대한민국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조에 걸린건 다를게 없음. 쫄지 말고 미친듯한 정신력으로 경기 하면 20년전 느꼈던 감동을 충분히 재현시킬수 있을거라 봄. 부탁이다. 2002년땐 중학생때라 이뤄낸 결과에 비해 못즐겼지만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한잔 먹고싶다 선수들아 ㅠㅠ 부탁해! 화이팅!!
@ngr376
@ngr376 2 жыл бұрын
이때... ㅎ 만화 같은 역사가 펼쳐졌지... 군대 있을때 였는데... 유격장에서 미국전 보고 포르투갈전은 복귀행군 할 때 듣고..... 참 기쁘고 행복한 때 였는데... 그런데 연평해전 발발하고 우리 전우들이 교전 중 전사했다는 소식에 동시에 놀랍고 참 비통한 시기이기도 했지... 나라를 지킨 전우들아... 우리가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마....
@초코여왕-u1d
@초코여왕-u1d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대한민국 외치며 기뻐했을 젊은 청춘들이 그 뒤 바로 그런 비극을 겪을줄 어찌 알았겠어요 귀한 자식을 군대 보내고 비보를 들은 부모들은 어떻구요.. 우리가 기억해야 될 일이 맞아요
@Earljang
@Earljang 3 жыл бұрын
그때 고3 수능생이었습니다. 단군 이래 최저학력이라는 소리를 듣고도 월드컵을 시청했었는데 지금도 후회가 되질 않네요! 덕분에 평생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헌철-t6g
@이헌철-t6g 3 жыл бұрын
저도 2002년 고3 너무불행함
@hansungmin0613
@hansungmin0613 3 жыл бұрын
@이헌철 불행한게 아니라 행운이죠.
@Jacob-gv2eq
@Jacob-gv2eq 3 жыл бұрын
친구야…그래서 나 재수 했쟈냐… 재대로 즐긴것도, 월드컵 포기하고 공부한 것도 아닌…
@SH-ju8ns
@SH-ju8ns 2 жыл бұрын
반갑다. 친구야 월드컵, 야인시대, 아시안게임 즐거웠다
@이헌철-t6g
@이헌철-t6g 2 жыл бұрын
@@SH-ju8ns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김동성 오심도있죠
@seung-jeyang3746
@seung-jeyang3746 3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초4였는데 골 넣으면 온동네가 환호성으로 시끄러웠음ㅋㅋ 아파트단지에 대~한민국 응원소리에 참 그때가 그립네..
@Jason-ii8hp
@Jason-ii8hp 3 жыл бұрын
동갑이네요 92년생
@싸발맹독긴손톱캥거루
@싸발맹독긴손톱캥거루 3 жыл бұрын
나랑동갑이네ㅋㅋ
@Doraemonnm
@Doraemonnm 3 жыл бұрын
초1이었는데 우리동네도 그랬음. 잠깐 뭐 사러 마트갔다가 골 넣었는지 아파트 온동네가 소리지름 ㅋㅋ
@by-ph1xf
@by-ph1xf 3 жыл бұрын
동갑이네요 평소에 하지도 않던 축구하려고 피버노바 사달라고 졸라서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차다 자동차 그 사이렌(?) 소리 울리는 주범도 돼보고
@mattcarpenter533
@mattcarpenter533 3 жыл бұрын
@@by-ph1xf 그래도 아무도 화 안냈잖아ㅋㅋㅋ
@skyoutsay
@skyoutsay 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초, 최대의 국민이 하나로 대통합된 최고의 이벤트.. 이때만 생각하면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나온다. 다시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이 열린다하더라도 그 시대의 감성과 감동을 재연할수 있을까? 인생 최고로 행복했던, 깨기싫은 꿈결만같던 2002년 여름..
@무하알리
@무하알리 2 жыл бұрын
수원 남문에서 경기 봤었는데 경기 끝나고 사람들 다나와서 로데오 거리로 들어오는 차들 다 올라타고 박살내더만..차주들은 기분좋다고 더 올라가서 뛰라고 하더군요..내차 부셔지는거 감수하겠다 승리를 즐기자 ㅋㅋㅋㅋㅋ 대단했어요 이때 ㅋㅋㅋ 월드컵 본선에서 1승도 못했던 나라가 4강까지 갔으니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jinyilin_89
@jinyilin_89 Жыл бұрын
제가 이때 중2였는데.. 이탈리아전 보고 너무 감동해서 가족들 다 있는데서 엉엉 울었어요 ㅋㅋㅋㅋ 감격스러운 감정을 감당할수가 없었어요 ㅠㅠ 2002년 월드컵 축구 감독님 코치진들, 선수들은 다들 평생 복 받으셔야됨...
@andlevenrox3516
@andlevenrox3516 3 жыл бұрын
난 저 때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저 당시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는거, 온국민이 저렇게 하나로 응원했다는게 정말 믿기지않고 저때 못본게 너무 아쉬움.. 메시팬이지만 메날두시대ㄷ저때 선택하라하면 저때로 가고싶다ㅠ 꼭 다시 한번 우리나라가 4강에 가는 기적이 오길!
@lee9791
@lee9791 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때 대한민국 대통합이였쥐 신호위반해도 자발적으로 미안해하고 사과받고 웃고 있던 대국민들 그리고 질서있고 다 끝난 응원길거리 알아서 집가는길 걸어가면서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줍고 깨끗했던 아침 길거리 한민족 대동단결의힘
@xipsh9140
@xipsh9140 2 жыл бұрын
대단하긴 하나... 히딩크와 그 시절의 선수들이 대단했던 거죠 현재는 아시아 축구의 팀 전력도 비슷해졌고 2006, 2010, 2014, 2018에서 이미 증명을 했던 거처럼 세 번의 월드컵 본선 예선 탈락. 대한민국이 경기에서 지면 욕을 하시는 분께 한 번 묻고 싶어서 이 댓글을 씁니다. 그냥 욕설이 아니라 좀 보기에 안 좋다고 생각이 되는 것들이요. 대표적으론 인스타에 가서 욕설을 남기시는 분들이 있겠네요.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축구를 잘 하는 국가였습니까? 한국은 독일이나 스페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와 같은 축구 강국이 아닙니다. 그러나 공은 둥글고 스포츠, 시험, 주식 등등 뭐 무슨 분야든 붙어봐야 해봐야 아는 겁니다. 따라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도 지든 이기든 응원만 보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게 적당하지 선수들의 인스타에 찾아가서 욕설을 하고 입에 담기도 힘든 말들을 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욕을 하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요. 곧 2022년이네요. 2022 베이징 올림픽 2022 카타르 월드컵 준비하시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곰타니-u7f
@곰타니-u7f 2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의경으로 군복무시 광화문 사거리 이순신 장군 동상에 있던 경찰 구급차를 몰았습니다.남들말론 꿀빨긴 했지만 ㅋ 오전 일찍 부터 경기전에 가서 늦게까지 시민들 뒷풀이 까지 정리하고 부대 복귀하면 새벽에 들어오기 일쑤 였지만 정말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군생활및 평생의 추억거리가 되었습니다ㅎ단점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온국민이 하나가 되어 거리에서 울려퍼진 노래를 그당시 오필승 코리아를 아마 거리 응원 준비부터 틀었는데 그 노래를 새벽까지 듣고 잠을 자려고 누우면 지금 수능 금지곡 처럼 오필승 코리아가 귀에서 계속 맴돌아 잠을 설쳤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rpn353
@rpn353 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이거는 평생봐도 볼때마다 울컥할거야ㅠㅠ 내 인생에 02 월드컵을 경험한건 정말 인생에 절대 잊지못할 경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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