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3년 3월 출생 현 고3 입니다. 저로 인해 엄마 아빠가 급작스런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재벌집3 жыл бұрын
@@유현-s9z ㅋㅋㅋㅋㅋㅋ 미자네 아직ㅋㅋㅋㅋㅋ
@화니아빠-y1l3 жыл бұрын
이때 월드컵은 단순 스포츠가 아니라 imf겪고 패배감에 젖어있던 대한민국의 긍지를 일깨워 준 한편의 대서사였음. 내 평생 이런 광경을 다시 볼 수 있을까
@mnmnmn52 жыл бұрын
ㅠㅠㅠ 그렇네요 진짜 ㅠㅠ와…
@TV-Mabaeksik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이계절-g9r2 жыл бұрын
단언컨데 없음 ㅠ
@부돈산져아2 жыл бұрын
그러네… 2022년 카타르에서 4강 가는거랑 다른 느낌이겠지…? 그때의 거스 히딩크 감독이 그렇게 욕먹다가도 팀을 연승으로 이끈 스토리도 한몫 한 것 같고.. IMF 겪으면서 국민들 사기가 한풀 꺾인 것도 있고.. 2002년 월드컵이 유독 짠하게 와닿았는지 알 것 같은…
@junghan7332 жыл бұрын
월드컵 우승해도 안될겁니다.
@user-kw9sh3uq1s3 жыл бұрын
02 월드컵이 정말 감동이었던 가장 큰 이유는 국민에게 감동을주려는 선수들의 의지가 정말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저때처럼 몸 안사리고 정신무장 완벽한 스포츠 경기를 본적이없다...
@신상현-u8s2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 독일전에 패했고 터키전에 어이없는 실책이 나와도 "잘했다."라는 말이 먼저 나왔죠. 다 태우고나면 미련이 없다는 걸 정확히 보여줬던 팀
@endeavorlee15882 жыл бұрын
나올때 표정부터 자신감+십새들 우리가 이긴다 가 느껴지는...
@티치앨쥬스피앙10 ай бұрын
@@신상현-u8s터키전 을용타 프리킥 지렸었는데
@수영김-f7d3 жыл бұрын
다른건 모르겠고 2002 월드컵을 직접 볼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함.. 저 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절물사려니2 жыл бұрын
그 때 골 넣을 때마다 지진났었죠
@Singh3e2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가즈아
@칠전팔기-v8y2 жыл бұрын
저때 1500세대 아파트살고있었는데 진짜 골넣을때 전쟁소리낫음 이집저집
@racvert97622 жыл бұрын
93년생입니다. 제 기억속의 월드컵은 2002년이 처음이네요. 4년마다 월드컵이 개최되었지만, 기억은 오직 저때 뿐입니다. 매 경기의 양상, 스코어, 열기.. 모두가 VAR처럼 생생하네요. 코로나 및 어려운 사회 경기로 수그리고 움츠러든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그때의 감동과 일으킴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user-hh8hw2zb4g2 жыл бұрын
92년생인데 킹정임 98년 월드컵은 걍 스치는 기억이었고 진짜 월드컵은 2002가 처음이자 최고의 월드컵이었음
@제네시스BBQ2 жыл бұрын
보통 우리세대들은 다 그렇지~ 이제 좀 돌아보면 인생 기억 할 시기쯤에 첫 월드컵ㅋㅋㅋㅋㅋㅋ
@전도사-j6x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서 그 다음 16강에서 떨어지고 그럴때 갑자기 왤케 못해졌지? 이런 못난 생각했었어요. 첫 월드컵이 4강이라 16, 8은 당연히 가나보다 생각했었음.
@DanielLeeguitar2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93 쌉공감
@uynuyh2 жыл бұрын
나도 93년생인데 내 인생 첫 월드컵이자 최고의 월드컵이었음 걍 레전드
@neon9782 жыл бұрын
다시는 오지 않을 저시대만의 감성과 저시대만의 열정.. 저 시기를 겪지 못한 자들에게는 너무 안타까울정도.. 다시 한번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을 해도 저렇게까지는 못할듯.
@promultis3 жыл бұрын
당시 대표팀 멤버들한테 듣는 2002년 썰은 이젠 하도 들어서 뭐 하나 새로울 게 없지만. 또 들어도 새롭고 질리지 않는다는 게 신기함.
@parkjh213com3 жыл бұрын
맞아맞아
@madsoul07093 жыл бұрын
전 다아는 내용인데 늘새로워 짜릿해ㅋ
@팝콘-k9j3 жыл бұрын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ㅋㅋㅋ
@9oogle-com3 жыл бұрын
더 놀라운건 이 많은인파들이 모여 응원해도 아이잃어버리면 다 찾아주고, 누구 다치면 여기 누구 다쳤다고 응급처치해주고, 뒷정리 다 하고, 서로 부딪혀도 웃으면서 응원하고.. 그랬엇지. 흥분과 열광속에서도 지킬건 지키면서 응원했었던 그때.
@루시우-f1d9 ай бұрын
근데 남에차 위에서 방방 뛰어서 다 망가뜨림 ㅜㅜ 포터였는데 소중한 생계수단이었겠지....
@thk22903 жыл бұрын
저희 학교는 시험일정을 미뤘어요ㅋㅋ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들이 역사적인 순간을 체험하는 게 기말고사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적극 주장하셔서👍👍👍
@GGg-wf1pn2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신 교장 쌤이네요 ㅋㅋ
@zerob12122 жыл бұрын
아 교장쌤도 축구봐야 했다고~ ㅋㅋ
@mnmnmn52 жыл бұрын
교장쌤 와우 짠다 인생을 알려주셨네
@이동현-u2q2 жыл бұрын
저희도 미룸
@jackhammer28142 жыл бұрын
와 이렇게 깨어있는 교장선생님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항상감사-e3k2 жыл бұрын
이때 신입사원 때였는데 팀장님 집에서 다같이 모여서 1차전 폴란드전 본 기억이 가장 생생하다. 1986년부터 월드컵을 봐왔지만 한국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할 때라 1차전 승리가 가장 감동이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눈물흘리며 울었다.
@범근튜브2 жыл бұрын
그 장면을 보고 눈물이 나실 정도면 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시고 축구 찐팬이셨네요. 정말 한국은 2002년 전엔 16강은 커녕 1승도 못하던 시절이었죠. 지금 베트남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1승하고 난리가 난 상황과 비슷하달까요? 우리는 늘 축구 변방취급 당해 왔었고 유럽은 차원이 다른 나라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깨지는 순간.... 저도 참 감격이더라고요^^ 2002년 때문에 지금 젊은이들은 눈이 많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우리는 원정 1승을 목표로 하는 약팀입니다. ㅠ.ㅠ 전 2010년 첫 원정 16강이 2002년 4강과 맞먹는 성적이라 생각하고, 2018 독일에게 1승한 것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아쉬운 건 그 후 신태용감독이 경질되었다는 거.... 전 개인적으로 벤투보다 더 나은 감독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미래슈퍼2 жыл бұрын
신태용 감독이 월드컵 초보 감독이 었죠. 감독이 불안하니깐 월드컵전에 훈련을 너무 시켜서 본선 경기때 제컨디션이 안나왔죠.
@이세영-w1i2 жыл бұрын
저도 또 질까봐 얼어서 전반전 보다가 첫골 넣고 미쳤다 두번째 넣고는 진짜 이기나봐 너무 좋았음
@sungwookkim877710 ай бұрын
지금 회사에서 부장 다셨나요?
@박준수-h5p3 жыл бұрын
2002년 월드컵 살아 봤다는게 내 인생의 큰 행운
@segwon9213 жыл бұрын
저도 가끔은 나이가 드니까 속상한데 2002를 봣다는건 너무 행운이에요
@rpn3533 жыл бұрын
정말 평생 뿌듯할 이벤트 였죠 관련영상 볼때마다 경험했기때문에 힐링받는 효과가 대박ㅋㅋㅋ
@박진수-o8p3 жыл бұрын
춘수형 레전드고 눈물나는게ㅇㅈ
@학교빡세3 жыл бұрын
만약 외국에서열린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을갔다고해도 솔직히 저만큼은 아니었을거임. 우리동네에서 열린월드컵에서 이기고, 또이기고, 또또이기고... 진짜 미친거;; 온우주의기운이 대한민국에 쏠렸었던시절.. 요즘말로 틀틀이라장난쳐도, 02년6월을경험한세대. 이거하나로 끝남.
@비건이계인-w3m3 жыл бұрын
@@학교빡세 +조에 포르투갈 이겨서 올라가고 16강이탈리아 8강 스페인 4강독일 3,4위전 형제의나라 터키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안됐지 진짜....
@sujinpark24202 жыл бұрын
어린이집 교사예요. 7세반 저희 아이들에게 월드컵에 대해 설명하다가 백마디 말보다 2002년 월드컵 자료 한번보여주는것이 더 낫을것 같아 길거리 응원전과 경기 장면을 보여 주었더니 다들 엄청난 빨간색깔의 인파와 버스 위에 매달려 응원 하던 모습들이 충격으로 다가 왔었나뫄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을 개최하고 4위를 했다는것에 엄청 자랑스러워 했답니다. 그때 제나이 20살.산소 학번이었는데 그때가 너무 그리워요~20살 되자마자 자유를 만끽하며 우릴 위한 축제같았던 2002년이었네요.
@햄쌔밍턴2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
@dondony10042 жыл бұрын
와 02학번 정말 부럽습니다 ㅜㅜ 저는 90년대 막바지에 태어나서 태어난 후긴 하지만 너무 어릴적이라 기억에 없는데 말로만 듣다가 이번 월드컵으로 2002 월드컵 영상들이 많이 떠서 제대로 보니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이벤트였을거같더라구요. 특히 그때 대학교 1학년이었으면 진짜 재밌었겠다 너무 부럽다하고 생각하는 요즘이네요 ㅎㅎ
@ejjsmdns76102 жыл бұрын
크으.. 저는 그때7세였습니다. ㅋㅋ 곧 28살이네요.. 7살이였는데도 아빠와 집에서 봤던 미국 폴란드 포르투갈 이태리 스페인전이 기억날 정도인데 그때 온전히 즐기신 분들은 얼마나 엄청났을지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ksygo041111 ай бұрын
반가워요.ㅎ 저도 20살이었어요. 성인되자마자 겪은 엄청난 행복이었네요,😊😊😊
@윤프로-v5z2 жыл бұрын
진짜 축복의 한달이었습니다. 온국민이 하나가 된 유일한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담-d1t3 жыл бұрын
멤버들 실력 하나같이 역대급에, 죽어라 열심히 뛰는것도 역대급, 거기에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 , 4강까지. 심지어 경기 자체도 첫 경기였던 폴란드전만 좀 무난하게 흘러 갔었고, 그 외 모든 경기들은 하나같이 끝까지 긴장을 놓을수 없는 명승부로 갔다보니 재미와 긴장감 측면에서도 최고였고. 그냥 모든 요소가 하나같이 역대급이었던 월드컵. 당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끼며 실시간으로 이 축제를 즐겼던건 정말 행운. 그 후로 이 정도의, 아니 이것의 절반, 1/3 이라도 비빌수 있을만한 월드컵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것 같으니까. 아마 2002가 처음이자 마지막 아니었을까.
@햄쌔밍턴2 жыл бұрын
그정돈 아닌듯
@도봉산강냉이2 жыл бұрын
@@햄쌔밍턴 맞는거 같은데...
@햄쌔밍턴2 жыл бұрын
@@도봉산강냉이 그정도까진 아닌든
@민승재-x1i2 жыл бұрын
모두의 무한 평화·번영 실현과 정의롭고 선한 모든 영향력에 대한 산뜻한 실현을 항상 적극적으로 무한 지지·응원·기원합니다!🇰🇷🙌🏻👍🏻💪🏻🤍🕊♾🌎🌏🌍GDP,행복 지수,사회적 지지,건강 기대수명,자유,관용,부정부패 인식,긍정적인거 전세계 다 무한 최고로 1등이 되도록 합시다!!!🇰🇷💪🏻♾🕊👍🏻🤍🙌🏻🌎🌏🌍🌐
@siwooshin7084 Жыл бұрын
@@햄쌔밍턴 그정도 맞음
@이윤호-j6k3 жыл бұрын
이때는 핸드폰도 밖에서 볼수없었고 무조건 TV로 봤어야했던 상황도 있고, 진짜 이게 응원이구나! 진짜 전국민이 거의다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는게 느껴졌던 해.. 90년생이라 초6때 응원했지만서도 학교에서는 교복처럼 붉은악마티셔츠를 입고 버스위에 올라가서 응원하는 사람, 그리고 아파트에서 중요장면때마다 함성이 울리고 쩌렁쩌렁하게.. 이 월드컵을 매경기 tv에 앉아서 봤다는것 자체가 너무 좋았었고.. 코로나시국이라 저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다시 응원하는 날이 다시 올까? 싶다.. 나중가서 마스크 없는 세상와서 이 댓글보고 와 이땐 코로나가 종식될까 싶었다느니 얘기했음좋겠다
@쥬쥬쥬-o6o2 жыл бұрын
와 저랑동갑이네요!!! 90년생 초6때였어요!!! 학교갈때 빨강색티 be the reds 티입고 등교하고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uturekim96642 жыл бұрын
하 나이 나와버린다 be the reds동지들이여ㅋㅋㅋ
@Nallari_2 жыл бұрын
동년배!!!! 아파트 난리낫었던 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았틈 ㅠㅜㅠㅠㅠㅠㅠㅠ
@hongyo1222 жыл бұрын
90년생 모여~~~~~ 초6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DanielLeeguitar2 жыл бұрын
그당시 빨간티 없으면 아싸였죠 -93-
@yo_hanLee3 жыл бұрын
진짜 초등학교 1학년때 다른기억은 1도 안나는데 엄마랑 단둘이 돗자리 펴고 김밥먹으면서 대형스크린 펼쳐진 곳에서 길거리 응원다녔던게 기억이 나요. 20살 후반이 되서 이 영상 보니 2002월드컵은 온 국민에게도 제게도 많은 추억거리를 남겨주셔서 참 감사해요. 아직도 스포츠채널에서 2002월드컵 하이라이트 보여주면 넋놓고 보고있다가 아빠랑 누나가 대체 어느시대 살고있냐고 물어보는건 함정ㅋㅋㅋㅋㅋㅋ
@FriendWorld-c5f2 жыл бұрын
귀여워..엄마랑 손 꼭 잡고 축구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대후반 청년이됫네요
@조기승-r9e2 жыл бұрын
엄마랑 좋은 추억 남겼네요. 건강한 사회인 되시고 부모님 살아계실때 맘껏 효도하세요.
@yo_hanLee2 жыл бұрын
@@조기승-r9e 말씀 감사합니다~😊
@피피-n1m3 жыл бұрын
난 아직도 2002년 월드컵때 생각을 하거나 영상을 보면 심장이 두근거린다.. 그땐 어려서 더 못즐겼던게 아쉽다 정말.. 살면서 죽기전에 저때 저 그 열기와 심장뛰는 일을 겪어보고싶다...
@sawozl2163 жыл бұрын
근데 2002년은 진짜 레전드인게 국민들도 모두 하나되었지만 2002뛰었던 레전드선수분들도 진짜 그 투혼과 열정이 진짜 눈에보일정도로 열심히 뛰었음 지금은 왜 선수들한테 그게 잘 안보일까 나만그런가...
@쿠니k3 жыл бұрын
오늘만 살고 죽는다 마인드. 지금은 미래를 살아야 마인드
@rpn3533 жыл бұрын
어쩔 수 없이 자국에서 벌어진 월드컵이라는게 무게감이 다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전 국가적인 역량이 말그대로 총동원되서 케이리그도 중단하고 외부 입김없이 감독에게 전권을 준 유일한 대표팀 인걸로 알고있구요 그리고 지금보다 저때가 국가를 위해 뛴다는 무게감이나 의미가 더 컸던것 같에요 02월드컵 이후에 국뽕이라는 말도 생기고 개인주의가 더 강화되니 전체주의나 국가주의적인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아진걸로 갠적으론 생각되어서 추후에 월드컵이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어도 02년 만큼의 단합되고 하나된 마음으로 대표팀을 응원하는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깡페페3 жыл бұрын
투지야 있겠지만 저때 선수들 연령대랑 현재 연령대가 같다해도 축구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다른거 같아요. 지면 죽는다 이마인드인데 현재는 그냥 질수도있지 이런마인드..
@illijllillj44772 жыл бұрын
실력은 비슷하거나 지금 선수들이 더 잘할 수도 있어요. 근데 정신상태에서 차이가 나는 거죠. 지금 선수들은 솔직히 축구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는 유럽진출해서 돈 버는 것이지 월드컵에서 잘하는 게 목표가 아님. 어차피 자기들도 압니다. 월드컵에서 잘해봤자 달라지는 거 없다는 것을. 그리고 2002년 성적 넘기도 거의 불가능이라... 해봤자임 그냥
@thakL2 жыл бұрын
@@illijllillj4477 월드컵에서 잘해봤자 달라지는게 없다는 부분엔 동의할 수 없네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유럽국가들과의 경기에서 잘할수록 스포트라이트를 강하게 받습니다. 그렇게 주목을 받게 되면 유럽의 클럽들도 관심을 갖게 되고, 결국엔 유럽 리그로의 진출 확률도 올라가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럽 리그로 진출하는것이 주요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월드컵은 이들에게 잠깐 뛰는 행사가 아닌 새로운 기회의 현장이 아닐까요? 기회를 잡기위해서 열심히 하다보면 성적도 올라가고, 성적이 올라가면 더욱더 많은 관심을 받을 테니까요.
@kerolee2 жыл бұрын
전 당시에 애들이 너무 어려서 거리 응원을 못했었는데 저희집에 친구들 다 모여서 맥주마시고 응원했던 기억이 어제처럼 너무 생생해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코로나 종식되서 다같이 모여 응원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래봅니다. 철맨의 마음이 뭔지 너무 잘 알것 같네요. 너무 행복하고 기쁜 추억인데 눈물이 나요.
@미스터뚱-m1g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눈물이 날정도록 울컥한다 정말 살아서 이축구를 볼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danielchoi913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2002년 영상만 보면 왜이렇게 가슴 깊숙한 곳에서 뭉클한 감정이 올라오는지....
@Apeach-3 жыл бұрын
조수미 노래가 치트키임..
@dgdgdg9113 жыл бұрын
저때 8살이였는데 월드컵 덕분에 축구를 알게되고 축구를 사랑하게 되서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시간을 보내며 지금은 유소년아이들을 가르치는 축구지도자가 되었네요! 아직도 2002년 월드컵 영상을 보면 뭉클하네요.. 2002년 월드컵 영웅들 감사합니다 🙇
@j4wdjuw6083 жыл бұрын
축구선수는 결국 못 됐네요
@KK-em9or3 жыл бұрын
말 하는 게 참 못 됐네요
@j4wdjuw6083 жыл бұрын
@@KK-em9or 어허
@J브루3 жыл бұрын
@@j4wdjuw608 너는진짜 나쁜아이구나?!
@j4wdjuw6083 жыл бұрын
@@J브루 ?
@날렵한달팽이3 жыл бұрын
2002년은 진짜 소름그자체 그 감동과 전율 살면서 2번더 느껴보고 싶다
@류정우-f2i3 жыл бұрын
한 번이라도 더 느껴보고 싶다. 두 번까지도 안 바란다ㅠ
@kyh-qs4mx3 жыл бұрын
저때 초등학생시절이였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고 저걸 라이브로 본게 자랑스럽다 아직도 가끔 2002월드컵 하이라이트를보면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영준-y4t3 жыл бұрын
두번이나?ㅎㅎ욕심이 과하시네ㅎㅎㅎ
@식혜-d4f3 жыл бұрын
저때 네살이였는데 기억이안나네요 ㄲㅂ
@marine-boyj15433 жыл бұрын
딱 1번만이라도 ㅜㅜ
@박상헌-p3d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의 터닝포인트 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 88올림픽이 첫번째 2002 월드컵이 두번째 이때 히딩크 감독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수 관리 시스템과 파워 프로그램 등등 대기업에서도 연구 할만큼 대한민국 시스템 변화에 혁명이었음 히딩크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의 차원을 바꿔 놨을뿐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도 큰 귀감이 되었다고 생각함 2002년 6월22일 4강진출 내 스무번째 생일이기도 했음
@13thsdv2 жыл бұрын
아니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도 뉴스에 나올만큼 압사사고가 없었던게 진짜 대단하다...새삼 다시 영상보니 엄청나네...
@호에에엥-j1d3 жыл бұрын
02학번인데 성인되자마자 저런 세계적인 축제 겪은것도 너무 좋았고 철맨 말대로 진짜 2002 월드컵 생각하면 행복하면서 울컥울컥한다 ㅜ 진짜 죽기전에 다시 느껴볼수있으려나
@행운꽃만개3 жыл бұрын
에휴...전 그때 고3
@firemanyoon3 жыл бұрын
반갑다 친구야.. .나도 02학번이야~
@woosukh3 жыл бұрын
저도 02학번, 철없던 20살에 즐길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네요
@부록님3 жыл бұрын
고3이 낫지 난 그때 군대에서 삽질했다는...
@parkkibeom63703 жыл бұрын
저도 02학번 83년 생인데, 월드컵 볼려고 군대 늦게 갔어요 ㅋㅋㅋ
@cckim60703 жыл бұрын
정말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선물이었죠. 진짜 전국민이 하나였는데. 모르는 사람과도 부둥켜 안고 서로 좋아했고. 근데 왜 지금은 이렇게 국민들이 이념으로 분열되어있는지. 저때의 단합된 대한민국의 모습이 그립고 부럽네요. 저런 순간이 다시한번 더 오면 정말 좋겠네요. 2002년 태극전사들 소중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leelee-re4cw3 жыл бұрын
그 단합 정몽준이 만듦
@닥터슨형님3 жыл бұрын
한국 역사상 최고의 선물은 평창올림픽 남북 공동입장임
@몽키왕-u8w3 жыл бұрын
이념 가르기 하는 세력이 있어서 그럼
@qualityoflife66543 жыл бұрын
@@몽키왕-u8w 실제 사실여부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봤던 자료에 의하면 당시 이런단합력과 자부심을 갖는 모습에 놀라서 일본의 혐한작업이 더 심해졌다고...아직도 의문인게 왜 월드컵막바지에 터키전당시 연평해전이 생겼을까 의문의 들고...복잡미묘한 시절이죠.
진짜 거짓말없이 경기끝나고 지나가는 차에다 대고 '대~한민국!' 해주면 크락션으로 빵빵 빵빵빵! 해주던 시절...
@고바삭-n9n3 жыл бұрын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신호등 건너는데 한 차가 빠방 빠방 빵 시작하고 이어서 몇대가 같이 따라서 크락션 울리고 건너던 사람들은 대~한민국 하던 그런 시절
@급혐3 жыл бұрын
맞어.. 그때이후로 크락션응원들어본게 독일월드컵 토고전때 딱 1대의 차로부터 듣고 그이후엔 없다
@쭈루르륵3 жыл бұрын
댓글 다 읽어 봤는데 이 댓글이 가장 공감되네요 ㅋㅋㅋ 그 당시 학생이였어서 사실 월드컵에 그다지 관심 없었는데도 미친듯이 행복했던 기억이 있고 이 댓글 말대로 경기 끝나고 도심 중심지로 가서 미친 인파 속에서 무턱대고 대~~한민국 외치면 주변 있던 사람들 전부 짝짝짝짝짝 박수치고 응원가 누가 한명 시작하면 진짜 도시 떠나가라할 정도로 목 놓아 부르고 ㅋㅋㅋ 차 위에 올라가서 사람들 전부 방방 뛰고 그냥 길 가던 사람들이랑 다 하이파이브하고 이탈리아전 안정환 헤딩 골 터진 경기 끝나고는 어떤 아저씨가 자기 차 위에 공 설치하고 나와서 도로 한 가운데 세워 놓고 헤딩하고 가라고ㅋㅋㅋ ㅋㅌㅋㅋㅋ 진~짜 아쉬웠던건 그 당시 학생이였던 점.. 물론 고3이나 군인이 아니였던게 천만다행이긴 하지만 진짜 20대 중반이였으면 얼마나 미친듯이 더 즐겼을까 아마 인생의 한으로 남을ㅜㅜ 그래도 넘 행복했음!!
@다크울버린3 жыл бұрын
화장실 노크였죠
@user-dc2mu1jt4y3 жыл бұрын
그때는 똥누고있어도 노크로 따다닥따딱이러면 대한민국!!하던시절이였음
@jinyilin_892 жыл бұрын
제가 이때 중2였는데.. 이탈리아전 보고 너무 감동해서 가족들 다 있는데서 엉엉 울었어요 ㅋㅋㅋㅋ 감격스러운 감정을 감당할수가 없었어요 ㅠㅠ 2002년 월드컵 축구 감독님 코치진들, 선수들은 다들 평생 복 받으셔야됨...
@김우진-y8g2 жыл бұрын
20대에 자국에서 월드컵이 열리고 또 그 월드컵에서 역대급 경기력과 성적을 올린것을 볼수있었단건 정말 엄청난 축복이자 행운입니다.
@hiseoul70123 жыл бұрын
저때는 4강을 갔기 때문에 열광적이였던 것도 있지만 저런 화합과 결속이 가능했던 이유는 지금에 비해 사람들 간의 화가 적었고 개인주의 팽배와 서로에 대한 증오와 삶에 대한 퍽퍽함이 덜했음 아니 퍽퍽했을지라도 뭔가 인간 간의 정과 친밀감과 부대낌을 통해 극복해가는 그런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되었기에 저런 대통합의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었지. 이제 시대가 변하고 점점 개인주의가 심해지고 사람과 사람간의 거리가 생기고 정이라는게 없어지고 있는 사회임. 4강? 막말로 기적이 일어나 또가게 될 일이 생길수도 있지. 근데 저런 국민대통합의 분위기는 이제 사람이 변했고 사회 분위기가 변해서 실현 안됨
@뿌리깊은나무-e4g3 жыл бұрын
한일월드컵때 대한민국 전 국민이 하나되던 시절ㅋㅋ 2002년 여름 아직도 못 잊습니다. 4강신화 멤버 이천수 선수 좋은기억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Earljang3 жыл бұрын
그때 고3 수능생이었습니다. 단군 이래 최저학력이라는 소리를 듣고도 월드컵을 시청했었는데 지금도 후회가 되질 않네요! 덕분에 평생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헌철-t6g3 жыл бұрын
저도 2002년 고3 너무불행함
@hansungmin06133 жыл бұрын
@이헌철 불행한게 아니라 행운이죠.
@Jacob-gv2eq3 жыл бұрын
친구야…그래서 나 재수 했쟈냐… 재대로 즐긴것도, 월드컵 포기하고 공부한 것도 아닌…
@SH-ju8ns3 жыл бұрын
반갑다. 친구야 월드컵, 야인시대, 아시안게임 즐거웠다
@이헌철-t6g3 жыл бұрын
@@SH-ju8ns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김동성 오심도있죠
@music_is_sports3 жыл бұрын
7:46 천수형 말이 진심으로 성지가 됐으면 좋겠다...
@wildthing15092 жыл бұрын
미래에도 이런 순간이 나와야 된다는 말이 와 닿네요. 2002년의 순간이 역사책 속에 박제된 기록이 아니라 유리 후손들도 그 감격 감동 희열.. 그 미친 광란의 순간.. 하나된 우리나라를 느껴봤으면 좋겠네요.
@Sinuuk3 жыл бұрын
19년이 지난 지금 봐도 뭉클하고 놀라운 순간...저 시절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두 다 "그때는 정말 살 맛 났지"라는 말을 하며 회상하는 그 때의 감동...꼭 한번은 2002년 6월의 감동과 환희를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rogerlee93773 жыл бұрын
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모든 경기를 봐왔는데, 그간 단 1승도 없던 우리나라가 승리, 승리를 연속해서 4강까지 진출했던 '2002년!' 국민모두가 행복했던 그 기억을 넘어서, 갓 IMF 벗어나던 시기이던 당시, 우리나라는 마음먹으면 뭐든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도 매우 큰 선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축구대표팀, 언젠가는 다시 한번 재현해 주시겠죠? 항상 응원합니다!
@hglee74163 жыл бұрын
당시 김태영 선수의 마스크투혼, 안정환 선수의 반지세레머니, 황선홍 선수의 출혈, 히딩크 감독의 어퍼컷 세레머니, 박지성 선수가 골 넣고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는 모습등 아직도 생생합니다
@절물사려니2 жыл бұрын
미국전에서 안정환의 쇼트트랙 세레머니, 바로 뒤에 춘수형 멋적게 손들면서 부정승리 세레머니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sidcho11582 жыл бұрын
이때 24살이었는데 진짜 한달동안 미칠듯이 행복했었음. 20년이 지났지만 이때만큼 환희에 빠졌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 90년 월드컵부터 봤었는데 맨날 조별예선 때 강호들 만나서 처발리고 경우의 수 따지던 게 우리 국대였는데, 이때 포르투갈전 끝나고 D조 결과 테이블 1위에 대한민국 올라와 있는 거 보고 진짜 눈물나더라ㅠㅠ 8강, 4강 진출했을 땐 국뽕 치사량 차올랐었고 ㅋㅋ
@dykim2902 жыл бұрын
93년생입니다. 당시 10살.. 2002년은 잊을 수 없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운동장에 태권도 관장님이 프로젝트빔 설치해주셔서 다같이 경기보고 경기있는 날은 아이스크림 공짜라며 아이스크림 무료 나눔해주시던 아파트 슈퍼 아저씨. 그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뛰어가던 어린 시절 친구들. 시청에 모여 단체응원을 한 그 시간들. 모두가 하나되고 즐거워하며 이익을 따지지 않고 질투하지 않은 그 시간.. 그 시간 속에서도 과연 이런 일들이 다시 오지 않을걸 짐작했기에 더 소중했던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을 함께 했고 기억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이레-r2v3 жыл бұрын
본선무대에서 단 1승이라도 거두는 게 소원이었던 국민들에게 16강 진출도 기적이었죠. 4강이라니... 죽을 때까지 그 감격은 잊지 못할 겁니다.
@나의사랑날두형3 жыл бұрын
이때 야구인기 완전 다운 되고 사람들 다 축구에 미쳤던 시절이죠 그시절의 브금과 영상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짐니다ㅠㅠ
@다크울버린3 жыл бұрын
저때 결승갔으면 야구는 없었을건데
@c.c34443 жыл бұрын
이거 맞는말. 03 04 05년까지 야구 역대 최저 관중 최고위기였음. 당시 03년 현대유니콘스 우승 세레머니 보면 얼마나 처참한 수준인지 알 수 잏음
@이형운-w9m3 жыл бұрын
근데 또 02년에 삼성이 한국시리즈 첫우승해버리지 ㅋㅋㅋ 이승엽 마해영 홈런으로 ㅋㅋ 글고 농구도 아샨겜 중국이기고 우승하고 02년은 축구 야구 농구 다 우리나라역사에 다 남는 시즌이엇음
@Formpanel2 жыл бұрын
학원에서도 수업해야 하는데 티비 틀어주고ㅋㅋ 동네공원에서 사람들 다같이 모여서 경기 꼬박꼬박 챙겨보고 응원했던 기억 ㅋㅋㅋ 안정환 골든볼넣었을때 진짜 대박이었지.. 2002 월드컵이 20년전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춘향이와도롱뇽3 жыл бұрын
크...내가 딱 93년생인데... 벌써 곧 서른이네요 당시 10살 초3이었는데 진짜 웬만한 건 다 기억남... 많이 어렸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뭉클... 지금 30대후반이나 40대초반 형누님들이 즐겼던 거에 비하면 덜하지만 그래도 즐겼다는 것만으로 좋은 추억하나 간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함
@Lll-dk4es2 жыл бұрын
95년생인데 전혀 기억 못 하는데 92년생인 남자친구는 기억 한다고 하더라고요 2002 월드컵 추억 없는게 너무 아쉬워서 관련 영상 찾아보는 중..
@단연-j9o2 жыл бұрын
@@Lll-dk4es "2002 한일월드컵"으로 한번 검색해보세요^^ 꼭 찿아보시길 바래요~
@지나가는행인-h8j2 жыл бұрын
진짜 초등학생 저학년때 봤는데 지금봐도 뭉클하네요 ㅠㅠ 인생에 저런 월드컵을 봤다는게 행운입니다ㅠㅠㅠㅠ
@marine-boyj15433 жыл бұрын
2002년 노래만 나와도 아직도 가슴이 뭉클..특히 조수미 챔피언스 ㅜㅜ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2002년이 아무걱정 없는 대학교 2학년 이었다는 것..죽을 때까지 그때의 경험을 다시 할 수 있는 날은 안올거 같음
@한미일-y2l3 жыл бұрын
40은 되셨겠네요
@woowow3 жыл бұрын
꼭 축구가 아니어도 좋다 제발 한번만 더 저런 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
@jetty.o8167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다시봐도 눈물난다... 이게 축구지 이러니 축구에 빠져들지
@octobergrace812 жыл бұрын
왜이리울컥하죠? 모두 같은 한마음 이였던게 참행복했어요. 한선수한선수 열심히 뛰어준것도 넘 감사하고.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믿기힘든 좋은결과가 있었던것같아요. 다시는 오지 못할 저런추억을 간직할수있다는게 감사할뿐이죠♥
@영-l7h2 жыл бұрын
ㅠㅠ...2002년에 6살... 기억에도 없는데 많은 어른분들이 2002년 월드컵이야기를 하도해서 찾아봤는데 그냥그냥 울어버림.. 저런 추억 있는 분들 부럽다... 내가 죽기전에 꼭 한번 더 4강진출 했으면..ㅠ
@사과-j7o3 жыл бұрын
결과도 환상적이었지만, 축구가 맺어준 대국민 단합에도 큰 의의가 있었던 2002
@준준-m7y3 жыл бұрын
2002년.. 중학생시절 아파트에서도 미니트럭 스크린 끌고와서 주민들 다 응원하고.. 아저씨가 북치라고해서 따당따당땅 북소리 맞춰서 다들 응원하고.. 내년이면 2022년이네요.. 코로나로 그때의 눈물이 슬픈 눈물이 되어 흐르는 시대.. 그립습니다.. 그리고 또.. 힘드신 자영업자분들과.. 그때를 기억하는 많은 분들. 모두 힘냅시다..!
@쭈루르륵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그 당시 학생이였어서 사실 월드컵에 그다지 관심 없었고 이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성적이 어땠는지도 전혀 몰랐는데도 미친듯이 행복했던 기억이 있네요..매 경기 끝나면 친구들이랑 사람 많은 도심 중심지로 가서 미친 인파 속에서 무턱대고 대~~한민국 외치면 주변 있던 사람들 전부 짝!짝!짝!짝!짝! 응원 박수쳐주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응원가 시작하면 진짜 도시 떠나가라할 정도로 다같이 목 놓아 부르고 ㅋㅋㅋ 차 위에 올라가서 사람들 전부 방방 뛰고 그냥 길 가던 사람들이랑 다 하이파이브하고ㅋㅋ 이탈리아전 안정환 헤딩 골 터진 경기 끝나고는 어떤 아저씨가 자기 차 위에 공 설치하고 나와서 도로 한 가운데 세워 놓고 헤딩하고 가라고ㅋㅋㅋ ㅋㅌㅋㅋㅋ 진~~~짜 아쉬운건 그 당시 학생이였던 점이 제일 .. ㅠㅠ 광화문에서 보지 못한거, 직관 못간건 그렇게 크게 아쉽진 않음.. 대한민국 도시 어디에 있든 유사한 분위기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ㅎㅎ 물론 고3이나 군인이 아니였던게 천만다행이긴 하지만 진짜 20대 중반이였으면 얼마나 미친듯이 더 즐겼을까 아마 인생의 한으로 남을ㅜㅜ 그래도 넘 행복했음!! 인생에 다신 없을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박우람-v6i2 жыл бұрын
벌써 20년이 흘렀네요 붉악 회원으로 저당시 경기장 다니느라 강의 한달간 빠진적 있는데 그당시 교수님들이 쿨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4강까지 갔기에 이해해주셨지 한달을 통째로 비운거라 안그랬음 올F 나올뻔한 암튼 추억이네
@EC-rc8ns2 жыл бұрын
진짜 앓아 누울 정도로 혼을 다해 응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 열기를 다시 느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최익현-i6j3 жыл бұрын
광복이후 최대의 이벤트였지....그해 여름이었다...
@닥터슨형님3 жыл бұрын
ㄴㄴ 88올림픽하고 펑창이 더 컸지
@tvkingsu3 жыл бұрын
@@닥터슨형님 평창을 2002월컵에 비비는건 좀...;;
@marine-boyj15433 жыл бұрын
@@닥터슨형님 에이..비교할 걸 비교하셔야지 ㅋ
@고든프리맨-e1r3 жыл бұрын
@@닥터슨형님 급식 티 오지게 내내 ㅋㅋ
@kaifengking3 жыл бұрын
연평해전?
@rpn353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이거는 평생봐도 볼때마다 울컥할거야ㅠㅠ 내 인생에 02 월드컵을 경험한건 정말 인생에 절대 잊지못할 경험인듯
@user-tr4ct5kk7c2 жыл бұрын
저랬는데 압사가 안일어난것도 신기하고 축구 하나로 사람들이 마음이 모아지는게 너무 멋있다
@LEOKIM-dy6ip2 жыл бұрын
@내얘기 그냥 뇌가있으면 생각을좀해봐 마약전쟁한다고 지지율이오르냐
@areswin02 жыл бұрын
저땐 젊은 애들도 개념이 있었음. 요즘 개념밥말아먹어서 말같지도않은 압사나 일어나지 ㅋㅋ
@oioi-jy9nh2 жыл бұрын
@@areswin0 저녁6시 부터 신고 엄청하고 통제 해달라고 했음. 그런 구조 지형에 그정도 인파가 몰리면 개개인이 질서 지킨다고 해결될수 있는 문제가 아님. 누가 나서서 폴리스 라인 치고 관리 해줘야지.피해자는 아무 잘못 없음. 진짜 말같지도 않은 소리좀 하지마라.
@user-kg9ow1sp6q Жыл бұрын
거리가넓으니까
@땡규 Жыл бұрын
@@areswin0할로윈 20년전 부터 성행 해왓고 항상 할로윈 때는 서울 토박이들은 거의 안간다 그리고 예전은 경찰이 뭐야 사람은 더 많고 그랬는데 왜 이때 이런 변재가 나왔을까? 생각좀 하고 글써 조심스럽지만 너가 하도 모르는거 같아 얘기해준다 잘 생각해봐 과거는 더 심했고 그동네에 문화축제로 자리잡은거였어 누구에 문제겠니?
@ShoeDog8912 жыл бұрын
이 때 조별예선, 16강전, 8강전, 4강전, 3/4위전까지 어느 경기 하나 쉬운 경기가 없었고 선수들이 온몸을 바쳐서 뛰는 모습, 압도적인 전력을 가진 상대를 악바리근성으로 이겨내는 모습이 우리나라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림을 만들어 낸 것 같음. 경기 전 뉴스를 보면 상대방은 전부 레알마드리드 에이스, 유럽에서 가장 강한 방어벽, 유럽리그 득점왕, 세계 최고의 골키퍼 이런 사람들 뿐이었는데 그런 사람들을 상대로 황선홍 선수의 붕대투혼, 김태영 선수의 코뼈부상투혼, 박지성 선수가 백태클 당해서 뒹굴고 그런 모습이 생생하게 전국민에게 전달되니 승리의 기쁨이 몇 배는 컸던듯.
@LewisKim-mr9zn2 жыл бұрын
91년생으로 초5였는데 태극기 두르고 빨간티입고 동네 친구들 옹기종기모여 경기이기고 조수미선생님의 저노래가 티비에 울려퍼질때 우린 비슷한감정을 느꼈을겁니다. 온국민이 하나가 되는 기이하고 설레는 기억이었고 우리나라를 떠올릴때 아름다운 추억처럼 남았습니다. 태극전사들과 히딩크 감독님께 너무 고마워요.
@권성철-m3l3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때는 내머리속에 잊혀지지가 않는 추억입니다 포루투칼전때 부터 밖에서 대형스크린으로 봤던추억 감사합니다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 선수분들 ~!!!
@mrz98083 жыл бұрын
사춘기 이후 덤덤해진 아들녀석과 엄했던 아버지가 스페인 전 승부차기 이운재 선방 보고 같이 처음으로 부둥켜 안고 방방뛰었던 행복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창호-w7b3 жыл бұрын
님이 아버지?
@테이-j8n3 жыл бұрын
@@이창호-w7b 그게 뭐가 궁금?
@Gatsby19253 жыл бұрын
당시 2002 월드컵 붉은악마 OST CD, 테이프와 공식 가이드북, 신문사 컬러전집까지 보관하고 있습니다. 책이면 책 수소문해서 모으기도 모았네요....이탈리아전 다음날 월드컵 기념신문 스포츠란 1면에 써있던 큰 두글자를 잊지 못하겠네요.. '기적'
@보리-p1h3 жыл бұрын
지금 봐도 소름돋는..명장면👍 2002년~ 영웅들👍 엄마가 돌아가신 해였는데 위로가 되었던 월드컵이었습니다~ 이천수선수 감사합니다👍
@mikki91132 жыл бұрын
2002년이 20년이 지났다니.. 가끔 영상 볼때마다 울컥합니다 ㅠㅠ 저 때 14살이었는데 이제 34살이 되었네요 개인사 통틀어서도 저때만큼 기뻤을때가 있을까 싶습니다 ㅠㅜ
@체게바라-j4r3 жыл бұрын
멤버들 너무 고마웠다. 멋진 게임도 좋았고.. 딱 그때가 이십대중반 최전성기때라 ㅋㅋㅋ 암튼 게임 끝나는 밤마다 너무 즐거웠고 좋았어~~ 특히 이탈리아전 후는...아후... 고맙고 최전성기때 우리나라에서 열린 월컵을 보게된 우리 x세대들.. 행운아들이야~
@segwon9213 жыл бұрын
이때 초등학교 3학년이엇는데 벌써 29살이 되었네요,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대표팀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문화강-e2g2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였는데 2002년이 행복한건 2002 월드컵 덕분이었죠. 언젠가는 한국이 월드컵 우승하고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 열기와 분위기 그리고 첫 16강을 넘어 4강까지 이룬 2002년은 평생 잊지못할 월드컵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라임향기-d6e3 жыл бұрын
그 한달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저도 완전 꽃다운 나이였네요 내 청춘과 함께 였던 우리나라에서 열린 역대급 월드컵 울컥하네요
@coffeeBingsujoa2 жыл бұрын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때 20대 ㅎㅎㅎ 2022년 월드컵 보면서, 아 2002 월드컵 기록이 별로 없어서 아이들한테 전해 줄께 없어서 아쉽다.... 라며 구전으로 딸 아이한테 옛 추억 이야기 했었는데요...특히 타지에 살다보니 너무 좋네요. 뜨거웠던 20대 시절 생각나서.
@i.j5333 жыл бұрын
진짜 83년생이 최고의 수혜.. 1년 늦게 태어났으면 고3 1년 빨리 태어났으면 군대 이등병임. 딱 성인되고 정당하게 술마실 수 있었던 첫 해에 저 난리가 나버림 ㅋㅋㅋ
@배돈-w9r3 жыл бұрын
응 지금 40대 진입on
@별님달님-d4w3 жыл бұрын
저랑 동갑이네요 2002년에 83년생 슴살에 떡정당한시기 ㅋㅋ03년도 군대가서 개고생 ㅎㅎㅎㅎ
@Dok_Do_KOREA3 жыл бұрын
4:17 온 몸에 소름이 쫘 악~~ 저날 할머니 제사 지내고 집에 와서 혼자보고 있었는데 골 8강 진출 글 첨 봤을 때 영화나 만화에서 상상신처럼 느껴졌는데 한 3초 5초 지나서 주위의 함성 듣고 혼자 환호성 지르고 박수 치고 미친놈처럼 펄쩍 뛰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khj79263 жыл бұрын
단순 축구 경기가 아닌 정말 오랜시간동안 이리치이고 저리치여서 쌓여왔던 한민족의 한을 풀어주는 시간이었음.
@고무신-l7s2 жыл бұрын
16강 올라가고 또보러왓는대 또 눈물나네요 대한민국 만세다
@차돌형2 жыл бұрын
그당시 21살이었는데 한참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여서 방황하고 사회에 불만이 많았고 수없이 괴로운날을 보냈는데 2002월드컵 직관 한번 아니 자연스럽게 어딜가도 직관...수준 분위기에 압도당해 나도모르게 기쁘고 지난 시간들을 기억에서 지우게되었다 하면되는구나 할수있구나 용기가생김 모든 인생을 다배웠던 시기같다
@chl34633 жыл бұрын
2002 월드컵만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한다 진짜로 최고였다!!!
@EEcircuits3 жыл бұрын
2002 월드컵에 뛰었던 우리나라 선수들 = 현재 03년 4,5월생들에게는 제2의 아버지
@seung-jeyang37463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초4였는데 골 넣으면 온동네가 환호성으로 시끄러웠음ㅋㅋ 아파트단지에 대~한민국 응원소리에 참 그때가 그립네..
@Jason-ii8hp3 жыл бұрын
동갑이네요 92년생
@싸발맹독긴손톱캥거루3 жыл бұрын
나랑동갑이네ㅋㅋ
@Doraemonnm3 жыл бұрын
초1이었는데 우리동네도 그랬음. 잠깐 뭐 사러 마트갔다가 골 넣었는지 아파트 온동네가 소리지름 ㅋㅋ
@by-ph1xf3 жыл бұрын
동갑이네요 평소에 하지도 않던 축구하려고 피버노바 사달라고 졸라서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차다 자동차 그 사이렌(?) 소리 울리는 주범도 돼보고
@mattcarpenter5333 жыл бұрын
@@by-ph1xf 그래도 아무도 화 안냈잖아ㅋㅋㅋ
@첫눈-i9l2 жыл бұрын
폴란드전 선제골을 넣더니 2:0으로 앞서 갔던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선제골 넣은 것도 대단했는데 이기다니... 보고도 믿기지가 않았고 아 됐다 드디어 우리나라도 월드컵에서 한번 이겨보는구나 이제 됐다 그렇게 기분 좋게 월드컵은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skyoutsay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초, 최대의 국민이 하나로 대통합된 최고의 이벤트.. 이때만 생각하면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나온다. 다시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이 열린다하더라도 그 시대의 감성과 감동을 재연할수 있을까? 인생 최고로 행복했던, 깨기싫은 꿈결만같던 2002년 여름..
@hahahihi50223 жыл бұрын
이런 날이 다시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정말ㅜㅜㅜ 평생 잊지못할 기억입니다ㅜㅜㅜㅜㅜㅜ
@shin_tsubaki_onodake3 жыл бұрын
2002 월드컵 정말 미친 시절이였다. 최고로 즐거웠던 순간 중 하나
@Tuss22332 жыл бұрын
물도 많이빼던 시기 ㅋㅋㅋㅋㅋ
@MrDronha3 жыл бұрын
이천수의 마지막말 난 02년 빨로 아직 산다는것 ..06월드컵 생각나서 너무 아쉽네 06월드컵에 이천수가 더 보여줄수있었는데 그렇게 탈락해버렸어 ㅠㅠ
@slt62222 жыл бұрын
2002년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우리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주고 여러 분야에서 어머어마한 성장을 이루어낸 ,한국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준 엄청난 역사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한국사람은 진지하게 각 잡으면 테크놀로지, 문화, 스포츠 어느분야든 세계 정상급, 넘사벽, 끝까지 갑니다. 멀지않은날 월드컵을 단일개췌하고 한국이 우승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엄태준-j3w3 жыл бұрын
저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ㅠㅠ
@rj12823 жыл бұрын
고1 여름. 아직도 그날이 생생하다. . 이탈리아전을 승리로 끝내고 아무 이유없이 약속이라도 한것처럼 친구랑 태극기를 손에 든 채로 대한민국을 외치며 집까지 달려갔다. 주위 상가분들도 지나갈때마다 같이 대한민국을 외쳐주셨다. 그 감격은 지금도 잊을수 없고 내 평생 가장 행복했던 시절중 하나라고 단언한다.
@김인규-x1w3 жыл бұрын
2002년 당시에 내나이 10살이였는데 진짜 골들어가면 아파트가 말그대로 들썩거릴정도였고 이탈리아전때 아버지 손잡고 시청거리갔는데 설기현선수가 골넣으니까 우리아빠 옆에 모르는 아저씨들 아줌마랑 서로 껴안고 울었었음;; 골넣었을때 그 함성소리랑 전율은 겪어본사람만 알수있음
@이은수-r5f3 жыл бұрын
와벌써저게 이십년전ㅠㅠ 젓나그립다 저때가..아직도생생한데..역사의순간함께한 내가 자랑스릅다😘 회사회장님 16강 기념 포상금주심ㅋㅋ..내생전 또저런 그림이나올런가..유비님 극락왕생하시옵소서🙏🙏🙏
@달님이네놀이터2 жыл бұрын
2002 월드컵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준 대화합의 한마당이었죠 우리 동네 놀이터에서도 전광판 앞에 다들 모여 앉아서 귀가 따가울 정도로 소리 질러 응원하고 슈팅이 빗나갔을 때는 다같이 아쉬워하고 득점 성공했을 때는 말 그대로 지축이 흔들릴 정도로 엄청났어요 ㅋㅋ
@honeyOsory3 жыл бұрын
이탈리아전때는 진짜 ㅋㅋㅋㅋ 경기끝나고 두시간을 친구들과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모르는 사람이 운전하는 트럭뒤에 타고 대한민국을 외치며 돌아다녔지ㅋㅋ 스님이 대한민국 박자에 맞춰 목탁치는것도 직접 봤고 너무 좋아서 길거리에 소리지르면서 드러눕는 사람도 봤다
@thepast_canhurt3 жыл бұрын
2002년은 5월 마지막 평가전이었던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프랑스 경기부터 결승전 폐막식까지 한국 경기가 벌어졌던 그날들의 일상과 순간들이 전부 또렷이 기억남 88 올림픽을 보지 못한 세대지만 02 월드컵을 오롯이 보고 느끼고 감동 받은 세대라서 감사한 미음이 듦
@닥터슨형님3 жыл бұрын
평창 올림픽때도 엄청났는데 그거보다 더했나요??
@poiipoii72663 жыл бұрын
@@닥터슨형님 비교불가임..
@ksw98453 жыл бұрын
@@닥터슨형님 네 2002월드컵이 압도적...
@실론티-w7z3 жыл бұрын
@@닥터슨형님 모든 올림픽을 합쳐도 2002년 월드컵에 비교 할 수 없음
@SeungEon142 жыл бұрын
저 음악만 들어도 눈물날거 같다ㅜㅜㅜ챔피언
@민히-d9c2 жыл бұрын
2002년생입니다 ... 매일 어른들이 월드컵베이비라며 월드컵 못봤겠네? 라는 소리를 맨날 들어서 지겨웠는데 2002... 정말 대단했군요.....?
@shy14452 жыл бұрын
지금 생각해보니까 2002년에 대학 입학한 사람들 너무 행복했을 거 같음ㅋㅋㅋㅋㅋ 응원 가고 싶은 거 다가고 술도 마시고 늦게 들어가도 뭐라 안하고ㅋㅋㅋ
@Kang9sun3 жыл бұрын
저때 8살이였고 진짜 온동네 사람들 다 나와서 난리도 아니였던게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월드컵 이후로 제 나이때 친구들 다 공이랑 축구화 챙겨서 장래희망이 축구선수라고 했었는데 앞으로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이라는 기적을 다시 보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니 저때가 더 기억이납니다
@choyihn3 жыл бұрын
2002월드컵을 자국개최 하면서 1년여 합숙에 조직력 다듬고 학연, 지연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뽑아놨기에 정말 역대급 팀이 탄생할 수 있었더라는...지금봐도 저 02국대는 지금 국제무대 어디 내놔도 빠지질않는다.
@최강기아타이거즈-n2l3 жыл бұрын
와..추억 새록새록 이때 중1이였는데 진짜 뭐라 말로 표현할수없는 감동이었고 행복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걍 미쳤다ㅋㅋㅋ 이태리전 시청 스페인전 마지막 홍명보 골 광주 직관 소름 기쁨 행복 이땐 정말 너나할것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하나였었죠ㅋㅋㅋㅋ 글쓰는 와중에 그때의 감동이 되살아나 또 울컥하네요ㅎㅎ 그때의 감동과 전율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강우강우2 жыл бұрын
대학교 2학년때 처음엔 동네호프집에서 보다가 점점 거리응원을 하게됐고 8강전인가 때는 경기 끝나고 시청에서 이대까지 모르는 사람들과 거리응원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가게 사장님들도 기분이라고 맥주 무제한 공짜에 히딩크 허접한 가면 쓰고 돌아다니면 모르는사람과 하이파이브하고 밤새 응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남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