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는 그림체하고 캐릭터들이 너무 제 취향이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어지러워서 뭐지? 하다가 빠져버렸습니다
@thisisgoogleaccount2 ай бұрын
곰서방님 보고싶어서 울었어 ㅠㅠ
@user-fo3sn7mg6m2 ай бұрын
걍 존나 자극적이라 재미있음 ㅋㅋㅋㅋ
@user-ki1tz4ps9n2 ай бұрын
메타픽션식 책임감 견인은 영상에서 나온 말마따나 책임감 짬때리기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솔직히 언더테일 한번 플레이 했으면 얻을 수 있는 충격은 끝이에요, 그 이상의 충격을 줄 수 있을만한 작품은 그다지 없고. 그 이하라면 짜증만 날 뿐이죠. 게임은 몰입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와 pc의 지향점을 엇나가게 하는걸로 소설보다 조금 더 독자, 내지 플레이어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듯 싶습니다.
@JnjhomrАй бұрын
전파게 다뤄보시는거 어떠신가요?
@002l2 ай бұрын
모게코캐슬 ㅈㄴ 오랫만에 들어보네 시메지시뮬레이션도 해줘
@mallang4742 ай бұрын
앤레관은 대사도, 캐릭터도, 일러스트도 맛도리죠
@user-uw6pt9gl7q2 ай бұрын
그냥 일탈감 자체를 즐기는 입장이 되면 죄책감 그딴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죠 그것보다도 게임에서는 내가 큰 잘못을 했다는 느낌을 의도적으로 덜어주려는 듯 죽음을 매우 가볍게 다루고 있습니다 막상 부모를 죽인 애들 반응만 봐도 '읭 죽었네' 수준을 넘어가지 않고 죽은 뼈를 누가 멀리 던지는지 내기를 하고 앉았으며 죽는 사람 반응조찾 '니네가 정 그러고싶다면 별 수 없지' 이모양이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annayoo5112 ай бұрын
헉 모게코 ㄷㄷ 얼마만이람
@ST0PPL2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진짜 절대로 생각 못했던 조합이네
@user-oc7xv5lx7l2 ай бұрын
좋은 주제네요. 게임은 독자가 직접 플레이하는 만큼 다른 매체보다 독자의 몰입을 주기 쉬워서 이를 비튼 작품이 많죠. 유명한 작품도 많아요. 예시 이미지로 나온 브레이드, OFF부터 스펙 옵스 더 라인, 언더테일 등등. 근데 굳이 모게코와 앤디와 레일리의 관이라니.. 그리고 쓰다보니 깨달았는데, 거의 팬덤이 악질 취급 받는 게임이네요. 역시 이런 장르는 자연스럽게 과몰입하는 사람들이랑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평가가 극단적으로 나뉘는 것 같아요.
@user-oc7xv5lx7l2 ай бұрын
굳이 게임이 아니여도 독자를 속이는? 장르는 호불호가 심하긴 하네요. 악의 교전처럼 처음부터 주인공이 악인임을 숨기지 않는 작품은 그저 장르 소설로서 소비되지만, 롤리타처럼 쓰레기인 주인공이 본인의 입장에서 합리화하면서 서술한 작품은 마치 악을 옹호하는 것처럼 읽히니까요. 전자는 주인공이 악행을 해도 작가가 그것이 악행임을 명시하지만, 후자는 오히려 이를 모호하게 보이도록 숨기죠. 후자는 어느 순간 어떤 독자가 악행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도록 유도해요. 그 점을 눈치채는 순간 작품에 대한 불쾌감, 때론 자기혐오까지 느끼게 되죠. 이를 실재 작가의 사상이라 여기는 경우도 생기고요. 오늘 리뷰하신 내용에서 좀 너무나간것 같긴 한데, 플레이어가 한 행동이 사실 악행이거나 무의미했다 에서 오는 배신감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악함를 눈치채고 심지어 공감하게 되는 것에서 오는 불쾌함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어요. 미드 마인드헌터의 주인공처럼 심리를 읽는다는 만족감은 있을지 몰라도 자신의 가치관이 망가지는 기분이 되니까요.
@user-it4dx1hn1k2 ай бұрын
OFF 팬덤은 악질이라기보단 아예 죽었습니다 ㅠㅠㅠ 시대를 초월한 명작인데 접근성이 낮아서 다른 명작 인디게임에 비해 잊혀진 게 너무 안타깝죠.
@user-oc7xv5lx7l2 ай бұрын
@@user-it4dx1hn1k OFF는 묻힌 감이 있긴 하죠 ㅋㅋ
@unarmed_civilian2 ай бұрын
이거는 나중에 봐야겠다
@Ukiwi071Ай бұрын
모게코캐슬 얼마만이야...어렸을때 본게 이제야 나오다니
@DrabuIy2 ай бұрын
하지만 가족은 언제나 사랑스러운 존재인걸...
@trawmakou2 ай бұрын
쯔꾸르 너무좋아~~
@mapang6532 ай бұрын
주열아 감기에 걸린거니 몸 조심해라
@user-pr7mj4bj7q2 ай бұрын
허스키한 주열씨의 목소리도 매력적이네요
@user-mv6gm7jo2o2 ай бұрын
나는 게임의 목적은 '재미'라고 생각함 그냥 무슨 짓을 하든 즐거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즉, 우리가 대유쾌 마운틴에 들어간 시점에서 그 게임은 제 역할을 하는 셈인거지ㅋㅋ
@chatterboxnox13942 ай бұрын
와 모게코 캐슬... 와 진짜 추억....ㄷㄷㄷ
@user-rb9fh5lk2m2 ай бұрын
사실 게임의 스토리,연출,분위기 자체가 취향에 맞는다면 엔딩이 어떻게되든 상관없긴함.이미 플레이하는 그자체로 좋으니까.
@sunapark41012 ай бұрын
ㅁㅊ 모게쿄 캐슬 너뮤 조아해요 주열 씨 우리 취향 왜 이리 똑같애
@any29992 ай бұрын
와 모게코캐슬 개추억인데 이걸 리뷰를..
@Kevin-ps9yf2 ай бұрын
약물 수면 엔딩 이후로 후속작이 안나온? 모게코 캐슬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ㅋㅋㅋㅋㅋ
@anchovy7302 ай бұрын
와 모게코캐슬 대정령으로 알게됐지 모게게게게게게게게게게
@Jiinnttan2 ай бұрын
곰방와곰디~~
@21euss_912 ай бұрын
모게코 캐슬에 후속작 떡밥이 담긴 영상 떼문에 제작자가 일으킨 논란과 별개로 존버해봤는데 10년동안 안나올줄 몰랐고 그사이에 전 대학생이 돼버렸네요....
@user-sn5zv5cg2n2 ай бұрын
모게코 ㅅㅂ 옛날에 엄청 좋아했고 특정층 잡기 좋겠다 팬덤층 탄탄하다 했는데 근황이ㅅㅂ.. 천만 단위로 커미션 먹튀하고 신작은 한참 전에 유기해놓고 무분별하게 설붕 망상딸만 하는 거 보고 너무..아까웠음...원래도 그리 스토리퀄이 좋은 작품들은 아녔지만....그 매력과 세계관이 좋았는데
@jeonjin68002 ай бұрын
대유쾌 마운틴이 뭐에요?
@dyk44042 ай бұрын
이야 10년만에 모게코캐슬을...
@user-pm8pf5gl8u2 ай бұрын
어머니가 낳아준 아내...!
@user-ju3eq6kr7g2 ай бұрын
넌 나가라 ㅋㅋㅋㅋㅋ
@user-ux6wo1yo8w2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영화든 게임이든 배드엔딩이면 그때까지 노력이 보상받지 못한 기분이라 배드엔딩은 애초에 런침
@_hoodies_21932 ай бұрын
다만 에로게는 우리에게 도파민을 주지.
@user-oq8cw8hj6m2 ай бұрын
모게코캐슬 추억.......후속작 언제.....
@user-ye5fe7gj8x2 ай бұрын
몇십년만에 게임리뷰냐 드디어
@salamandd2 ай бұрын
쥔장 왤케 목이 쉬었어..
@user-xn9el6rn1l2 ай бұрын
좆레고리가 나오는 게임은 리뷰해주시나요?
@user-ii7nr2zl4y2 ай бұрын
와 ㅁㅊ 모게코캐슬 ㅈㄴ 추억이다~~
@MAD_POTATO09242 ай бұрын
다들 앤디와 애슐리 생각할때 진짜 고전 지뢰계 게임은 해저죄수 시리즈 이
@ryo_yannada2 ай бұрын
곰~방~와~곰~디~~~
@user-mr4ni2mi3u2 ай бұрын
모게게겟 이거 그냥 병맛인줄 알았다가 해석들보고 뭔개소리야 했던 추억이있네요
@Sephiarah2 ай бұрын
난 게임를 리뷰하는 마리갤이 좋다 뭔가 너무 존나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야
@wjskxl2 ай бұрын
성욕 심화편: 사랑이란 감정에 우정,열정,감성적,조건부,모성,아가페 등의 여러 형태가 있듯이 당연히 정욕 역시 사랑의 일부이자 죄악의 형태로서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그점에 있어 저 두 작품은 그걸 잘 보여주는것 같다. 저들의 행동원리와 정당화 그리고 수단 등의 심리의 밑바탕에 성욕이 있지 않은가?...,
@user-zh4bf8iv8n2 ай бұрын
앤디와 레일리는 그럼 서로 사랑하는것이 목표인가...
@idecipheroКүн бұрын
6:36 앤드류는 니나를 좋아하진 않았을 거예요.. 그때 줄리아라는 여친도 있고 그랬으니깐
@user-bj9nm7oy3i2 ай бұрын
불쾌한 골짜기에서 대유쾌 마운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각하게 보고있다가 빵터짐
@user-xi7ne3ij4r2 ай бұрын
앤방와 앤~~~디~~~
@rnbe31782 ай бұрын
앤드류가 ㄹㅇ 9의 남자임
@user-vp6gs4fo1z2 ай бұрын
ㅋㅋ 어짜피 조진거 대유쾌마운틴으로 진입하자고
@user-pg6fe3bl9i2 ай бұрын
아 마리갤이 겜 리뷰 해주는 거 보니까 든 생각인데 솔직히 직접 피어 앤 헝거 1, 2 다 하고 리뷰 해줬으먼 좋겠다~~ 피앤헝이 정말 마이너 아닌가~
@user-tx2de2pv7w2 ай бұрын
으흐흐 레일리양
@user-zf4tc9pn5c2 ай бұрын
앤디 쪽 이야기는 처음에는 거북했는데 확실히 정신병자들을 돈 주고 관람한다고 생각하면 편해지긴 하더라구요.
@shalottАй бұрын
모게코 캐슬 후속작 출시가 빠를까 내가 서울대에 가는게 빠를까
@user-xm1kv7uo1m2 ай бұрын
아아... 生햄의 신... 마리갤이여,
@ksomzd45932 ай бұрын
설마 해저죄수인가 했는데 진짜였네... 이게 얼마만이야
@xhudibe12662 ай бұрын
블러드본 재밌는데 해줌?
@user-cx1vl5nw2d2 ай бұрын
0:44 무슨게임인가요
@ralvem33382 ай бұрын
블러드본이요.
@user-ud7qv5td5r2 ай бұрын
곰창
@user-jc3gg8uq8j2 ай бұрын
주열쿤... 죄악 특집이라면서 가져온게 하필 남매근친물이면 여동생 캐릭터를 얼마나 좋아하는 거냐구. 빨리 최애의 아이 리뷰하지 못해!
@user-ys2vw1iu7b2 ай бұрын
주열씨 왜 또 목이 갔나요
@SangHyeon_2 ай бұрын
이 두 게임 중 하나는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
@user-ws3pz2do4y2 ай бұрын
모게코캐슬... 제작자가 커미션 1700만원 빚지고 진짜로 나락간 엔딩... ㅠㅠ
@barugesalja2 ай бұрын
본인이 두개 다 라이브로 본 마붕이면 개추ㅋㅋ
@madmustache19002 ай бұрын
앤디와 라일이를 죄책감의 측면에서 바라보았지만 저는 고전 그리스 비극의 내러티브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말초적 감각을 자극하는 특성상 액션 영화처럼 단순한 권선징악인 경우가 많지만 비주얼 노벨이라는 특성상 극에 집중할수 있어 고전적 접근이 더 용이하죠. 영웅적 본성 혹은 비극적 결점을 가진 주인공이 극한의 순간에서 결단을 내리고 그 결과로 몰락한다는-그리고 근친-구조와 유사합니다. 애슐리는 사실상 키워주던 앤디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고 앤드류는 그런 동생을 돌보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결점 혹은 본성을 지닌 캐릭터가 아사의 위기라는 극한의 위기에서 식인이라는 결단을 내림으로 몰락의 단초가 세워지고 이것이 하나의 내제적 욕구가 됩니다. 그래서 다음은 이 사태를 만든 부모를 찾아가서 이번에는 본인의 순전히 욕구에 따라 또다시 '결단'을 내립니다. 이런 구조에서 플레이어는 직접 조종을 통해 참여하긴 하지만 비극을 보는것 처럼 주인공의 욕구와 일치시키며 감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기의 충격적인 부분도 그런 내면들이 밝혀지면서 완화가 되고요. 따라서 이 영웅들의 주된 정서는 죄채감은 아니라고 봅니다. 부모의 해골을 누가 멀리 던지나 하는 매장루트를 생각하면... 이 관점에서 매장 루트가 더 전통적인게 앤드류가 결국 자신의 본성과 그 운명을 긍정하면서 결과로서의 비극적 결말을 맞이할 개연성이 생기거든요. 그냥 여동생이랑 싸우다가 칼 맞는것 보단 더 비극적인 결말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챕터 3이 나와야 알겠지만
@zyxwvutsrqpon_lk_ihgfedcba21 күн бұрын
나 이런 거 좋아하네
@user-rw3vs8xk7e2 ай бұрын
와 당부떡!
@kwonsoondea2 ай бұрын
사랑할수 없는 ㅈ게코 캐슬ㅠㅠ
@user-jj1ye3ui9m2 ай бұрын
대유쾌 마운틴ㅋㅋㅋ
@yunga13682 ай бұрын
오늘도 마리갤 님의 승소를 기원합니다. 그러나 제가 계속 관심을 주고 사랑할수록 망가진 것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더 이상은 쓰지 않겠습니다.
@user-fe2sr4fo9m2 ай бұрын
무슨일 있었나요?
@yunga13682 ай бұрын
@@user-fe2sr4fo9m 카도카와 등에 저작권 관련 소송이 걸려서 전재산 탕진하신 채 변호사 만나가지고 메챠쿠차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user-ec8gf4im3q2 ай бұрын
"이것도 해피앤딩"
@B_pearl_2 ай бұрын
이 남자가 헬로 샤를로테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user-mu2rg7lp2k2 ай бұрын
진짜 헬샤, twc 둘다 해줬으면 좋겠음 인생 쯔꾸르 겜인데
@pp4ngkku2 ай бұрын
1편 하다 던짐 기대 마셈 ㅋㅋ
@B_pearl_2 ай бұрын
@@pp4ngkku 이런건아니야
@user-mu2rg7lp2kАй бұрын
@@pp4ngkku twc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이건 헬샤보다 분량도 적고 기승전결도 나쁘지 않은데 헬샤가 선제작 후설정으로 만든 겜이라 빌드업이 길다는 단점이 있음
@user-yl8or3pf9t2 ай бұрын
라챗 앤 클랭크의 킷이 저 마리갤 자캐랑 닮아있어서 볼때마다 놀람
@user-ej8jv2nk7s2 ай бұрын
모게게 모게게
@user-cf8xz4mg3q2 ай бұрын
나는 형이 사이코로사이코를 리뷰해줄꺼라 믿어 의심치않아
@user-cf8xz4mg3q2 ай бұрын
하트를눌렀다는것은 한다는뜻이겠지 형? 믿을게
@lilili1li1lili672 ай бұрын
사실 배드엔딩이나 피폐엔딩이 죽음으로 맛있거든요
@user-mf3pb9bz7i2 ай бұрын
아 모르겠고 오늘 히토미 뭐볼지는 정했다
@Hokage_from_Mudeungsan2 ай бұрын
스오꺼 덕에 풀버젼으로 봐버렸더랬죠
@user-pi6sq7oq8q2 ай бұрын
해저죄수는 보면은 아무리 재능이랑 능력이 훌륭하더라도 사람 자체가 문제가 있으면은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 수 있는 거 같아서 넘 안타까움. 노력하는 습관을 길들이거나, 겸손할 줄을 알던가, 하다못해 자기가 스스로 정신적인 치료를 위해 노력했으면은 지금도 인기있는 디렉터였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