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클은 스미스에게 대체 무슨 짓을 했나? (feat. 튜링 & 괴델)ㅣ매트릭스 궁극의 해석

[@yorun]

매트릭스 3부작 해석은 이걸로 완전히 진짜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해는 꼭 편안함에 이르는 한 해가 되시길~ 🕊️ ✨요런시점 매트릭스 해설 영상들 재생목록 kzbin.info/aero/PLZc89k5FA5Gk9od-efYrKDyxt4gd9Q31O

[@faithofone]

괴델 에셔 바흐+황제의 새마음은 저도 좋아하는 책이라 반가운 영상이네요. 재밌는 해석이긴 한데.... 안타까운건.. 매트릭스는 저런 해석을 품기엔 너무 허접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수리논리적인 해석보다는 가상현실이 인류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관점으로 봤는데 1편에서는 선악 이분법적인 가치 판단을 배제한 진지한 고찰이 없어서 너무 실망했고 2편에서 이에대해 진지하게 논할 것 같은 떡밥을 깔아 두길래 기대감을 가졌는데 3편에서 결국 내용없는 껍데기 뿐인 영화라는 걸 깨달았죠.

[@dr7508]

그것 또한 해석하는 인간에 의식에 따름이고 이 또한 무한히 다양하기에 매트릭스는 아쉬울 수도 대단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자기부정방정식이라 하하하

[@garlicbananana]

6:30 문자 그대로는 아닐껄요? 적당한 알고리즘들과 그것들이 내놓은 값이 참이라는 사실만을 공리로 받아드리는 수학 체계가 반례겠네요. 아마 자연수를 포함하는 수학 체계가 무모순성을 증명할수 없었거나 뭐 그랬을꺼에요. 저도 구체적으로 뭐가 불가능한건진 기억 안나네요

[@garlicbananana]

7:40 아마 모순이 발생할수 있다는 말은 아니었을꺼에요. 제 기억엔 숫자 1은 아기코끼리빙봉이거나 어른코끼리빙봉이다 라는 명제는 증명 불가능하지만 음, 적절한 코끼리빙봉에 대해 참임을 보이는 식의 증명이었을꺼에요.

[@garlicbananana]

19:54 어쩌면 오라클은 알고리즘이 아닌 명제가 아닐까요? 인간을 계산하는 알고리즘이 필연적으로 도출수밖에 없는, 우리(인간과 인공지능)는 불완전하다 라는 값. 모든 명제가 증명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모든 명제가 증명 가능한 것이 아니다”는 명제는 증명 가능한 것처럼, 인간과 메트릭스가 합쳐진 세계는 자기 자신의 미래 자체를 말할순 없지만, 자기 자신의 미래를 자신을 대신하여 예언해줄 존재(오라클)를 도출할수 있었던거죠

[@수문학자]

이런 간편한 설명을 만들기까지 이 유튜버님이 겪어야 했을 수많은 지적투쟁을 이해하기란 무척 힘들 것이다. 대단함.

[@caelum02]

와 유튜브 영상보고 진심으로 후원 처음 해봅니다. 괴델의 정리와 튜링기계의 내용이 수학에서 출발했지만 인간과 의식의 본질과 깊게 엮어있다는 흐릿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요런시점님 영상을 조금이나마 선명해집니다. 잊고 지내던 꿈도 다시 생각나고...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yorun]

소중한 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짜 신기한 내용이죠^^ 퍼스널 컴퓨터가 보급되기 전부터 수학 철학 과학자들이 이런 것까지 논의하고 있었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박가을-x2f]

이제야 영화를 다 본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모순을 품을 수 있는 인간이란 말이 무척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지식이 부족해 이정도 밖에 표현 못해 부끄럽지만, 요런시점님 지식과 지혜를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orun]

소중한 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유사한 주제의 내용의 영상이 또 하나 더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님도 올해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tearsofryze]

참 대단한 해석이네요. 매트릭스를 여러번 봐도 잘 이해되지 않았던 고리들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꿰뚫어내는 해석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birdy0090]

0:00: 🧠 매트릭스 시리즈에 나오는 주요 캐릭터들의 목적과 알고리즘의 불완전성에 대한 해석 0:00: 매트릭스 시리즈에 나오는 주요 캐릭터들의 목적과 알고리즘의 불완전성에 대한 해석 1:56: 오라클과 스미스의 목표의 차이 3:01: 인공신경망과 오라클의 접근법 비교 3:49: 매트릭스 시스템의 불안정성과 모순 4:17: 수학의 완전성과 무모순성에 대한 개념 설명 4:58: 🧠 괴델의 불완전성의 원리와 튜링 머신의 한계에 대한 수학적 이론에 대한 설명. 4:58: 쌍동이 소수 추측이라는 수학명제가 소개됨 5:52: 힐베르트의 꿈은 괴델의 불완전성의 원리로 부서짐 6:27: 괴델의 불완전성의 원리로 어떤 수학체계도 완전성을 증명할 수 없음이 증명됨 7:05: 수학체계는 완전성과 무모순성을 동시에 잡는 것이 불가능함 7:18: 괴델의 정리는 모든 수학자들에 의해 인정됨 8:14: 컴퓨터의 한계와 튜링 머신의 구멍에 대한 이야기 8:55: 튜링은 보편 튜링 머신 내에서 치명적인 구멍을 발견함 9:20: ⚙ 튜링의 정지 문제와 알고리즘의 불완전성에 대한 설명 9:20: 알고리즘은 자기 목적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무한히 증식할 수 있음 9:48: 튜링의 '정지 문제'는 알고리즘이 정지할지 무한 루프에 빠질지를 예측하는 문제 10:16: 튜링은 어떤 프로그램이 정지할지 100% 예측할 수 없다고 증명 11:21: 오라클스미스를 통해 시스템이 자기모순에 빠지는 것을 보여줌 12:52: 알고리즘 세계의 근본적인 불완전성과 모순을 활성화시킨 것 13:45: 모순된 문장과 소원에 대한 논리적 모순에 대한 설명 14:01: 🧠 매트릭스 영화의 수학적인 이야기 14:01: 수학적인 불완전성과 모순에 대한 이야기 14:10: 버틀랜드 러셀과 화이트헤드의 '수학 원리' 책 15:01: 매트릭스의 모순과 불완전성 15:25: 오라클의 알고리즘과 스미스의 등장 17:05: 인간과 알고리즘의 불완전성에 대한 비교 18:31: 매트릭스에서의 인간과 기계의 마음에 대한 논의 19:45: 워쇼스키 자매의 관점과 결론 19:53: 🤖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오라클과 스미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탐구하는 영화이다. 19:53: 오라클은 괴델의 이상한 고리를 이해하고, 스미스는 혼란에 빠진다. 20:19: 오라클은 미래를 예언하고, 스미스는 그 예언에 빠져들어 혼란스러워 한다. 21:02: 스미스는 알고리즘일 뿐이었고, 오라클은 감정과 자유의지를 이해했다. 21:46: 오라클은 인간의 마음을 기계들에게도 주기로 결심하고, 매트릭스 레볼루션이었던 것이 드러난다. 21:54: 매트릭스 리저렉션에서는 네오의 희생 덕분에 인간처럼 자유롭게 살고 있는 기계들이 보여진다. 22:11: 의식을 가진 기계들이 나오게 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그들을 기계로 부르면 안 된다. 22:21: 괴델의 이상한 고리를 품을 수 있는 이들은 알고리즘보다 더 넓은 우주의 체계 속에서 탄생한 생명이다. Recapped using Tammy AI

[@에이로드1]

한 100번은 다시 볼 영상입니다. 제가 이 시리즈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 유튜브가 왜 존재해야하는지 그 이유가 되게 해주는 채널입니다

[@hoyunii]

와... 이건 정말 극찬 중에 극찬이네요

[@정현우-d8k9g]

아깝지 않은 칭찬

[@bkim6876]

이걸 찾아낸 것도 대단하지만 이런 복잡하고 다양한 이론을 시나리오에 몽땅 녹여넣어 재미있게 만들어낸 워쇼스키는 도대체 어디까지 공부를 하고 어디까지 내다본 건지...

[@조박사]

그냥 만들었는데~ 얻어걸림~

[@Mhk654]

이런 고급 동영상에 찬사를 보냅니다 당신의 영상에 후원합니다

[@yorun]

소중한 후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토리-z4s]

😅🎉

[@몽쉘맛바나나]

몇 년이 지나도 계속 흥미로운 해석들이 나오는 매트릭스가 새삼 대단하면서도, 이러한 해석 영상들을 올리는 요런시점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정현우-d8k9g]

숭배합시다!

[@seol]

이런 작품을 만들어 놓고 다음작들은 다 죽쑤고 심지어 4편까지 말아먹은거보면 더 대단하긴함

[@퍽하키]

4편까지 말아먹는 것이 오라클의 계획

[@moviefightclub]

@@퍽하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viefightclub]

@@seol ㅆㅇㅈ ㅋㅋ 아마 워쇼스키 자매는 개개인이 폴토마스앤더슨같은 재능을 타고난 감독은 아닌 것 같음. 매트릭스를 제작할 당시의 여건과 환경이 100퍼센트 구현되어야 그떄의 그 연출력이 나오는 것같음. 철저한 사전조사+ 두 사람이 같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교류, 기타 등등. 무튼 그래도 매트릭스 하나만으로 대단하다..

[@나가리-x7u]

인간이 자기자신을 인식하는 메타인지를 노력하지않으면 불완전성의 모순을 깨닫지 못하는 단순기계와 같다는 교훈을 얻어갑니다.

[@roscommunication]

24년 1월 1일에 어울리는 첫 영상이었습니다. 마신 술에도 의식이 전혀 흔들리지 않네요. 명쾌하고도 제게는 조금 충격적인 해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과물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동진-w4b]

알고리즘 수학에도 자기모순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는데 요. 알고리즘의 무한루프를 넘어서는게 인간의 의식이다라는 걸 풀어내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 이렇게 멋진 유튜브를 제작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hyunsikyun5321]

엑셀에서 순환참조를 못하게 경고를 할때가 있는데 그것이 오라클스미스를 오라클에 못넣게 하는 경고였군요.

[@Wook12345]

저는 좀 우울하면 요런시점님의 메트릭스편, 인터스텔라, 공각기동대편을 주로 반복해서 보는데 최근에 메트릭스편을 또 봤거든요. 이렇게 메트릭스의 후속 컨텐츠로 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화-m5y]

매트릭스를 보통 종교적으로 해석한건 봤는데 이렇게 과학적으로 해석한건 처음봤네요 대단하시네요

[@hwikangkim92]

매트릭스에 대한 탁월한 통찰과 해석에 감사합니다. 2024년 첫 영상으로 이걸 만나 행복하네요~😄😄

[@yorun]

소중한 후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해도 행복한 한 해 되세요!

[@이승일-d3b]

잘 보고 있습니다

[@yorun]

소중한 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해 되세요~

[@윤곤최]

감사합니다.

[@yorun]

소중한 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emilife2]

이런 방대하고 복잡한 내용을 정리하신 요런시점님도 대단하지만... 정말 워쇼스키 자매가 이런 내용을 다 이해하고 이용해서 액션영화의 인물 행동과 대사 하나하나에 완전히 녹여냈다고 생각하니 가히 천재적이고 충격적이네요!

[@user-jp2bo3hs7c]

형제

[@율-h8o]

자매된거아녜요??

[@takerdk]

늘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요런시점님의 영상을 환영합니다~~기계가 의식을 가질수 있는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몇 안되는 가장 근원적 물음이고, 매트릭스 이후에도 계속 이에 대한 영화들이 나오고, 분석 영상들이 나오길 희망합니다.

[@writerYOON]

꿀잼

[@yorun]

소중한 후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교계정-y6c]

와 존나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렵지만 너무 재밌네요 진짜 ㅠㅠ 이런 질높은 영상 다뤄주셔서감사합니다

[@정현우-d8k9g]

그를 숭배합시다

[@rlaxodcjswo]

이야... 정말 환상적이네요. 안 그래도 요새 괴델 영상 보면서 머리를 쥐어뜯고 있었는데 ㅎㅎ 아니 이런 해석을 보고 어떻게 다른 해석을 재밌게 보라는 말인가요. 이제 다른 영상에서 어떤 재미도 발견할 수 없소이다. ㅋㅋㅋㅋ

[@nowons100]

저도 매트릭스 시리즈를 열댓번 넘게 보면서 오라클의 행동과 스미스의 마지막 대사가 무슨 뜻인지 한참을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런 뜻이 있었군요.. 속시원한 해석에 감사드립니다~~

[@김경순-v4l]

보는 내내 정말 재밌었습니다. 매트릭스 세계관이 매력적이라서 되게 관심있는데 이런 퀄리티의 해석영상이 있으니 확실히 이해가 잘되네요. 보는 내내 소름이 돋고 영화적 장치들이 가리키는 철학적 의미들을 하나하나 알아갈때마다 황홀함을 느끼네요 ㅋㅋㅋ

[@JIN-qo9jp]

정말 감사합니다. 요런시점 님의 매트릭스 영상 시리즈는 어던 다른 분들과 같이 저에게 유튜브 존재 가치를 대변하는 수준으로 다가옵니다. 두고두고 다시 찾아와 볼 영상들이고 해석에 들어간 책들도 모두 살펴 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못 하지만 꼭 돌아와 후원도 하겠습니다.

[@minwoojun6816]

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갑사합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blenderjang6085]

와 몇년 전에 매트릭스 해석을 보고 요전시점 구독을 시작했던거 같은데 반갑네요 ㅎㅎ 답을 낼 수 없는 알고리즘의 최후? 선택? 멋진 해석이네요

[@김투잰]

어떤 연구에서는 '선택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뇌가 이미 선택을 내린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적이 있는데 오라클도 똑같은 말을 하네 ㄷㄷ

[@정승연-u9k]

이 해석은 인간의 근원적인 세계관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도 담고 있어 정말 좋은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clamationmarkss]

2024년 2010년대 중반으로부터 발전되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의식구조를 닮은 것은 인간의 기저인 신경망인 뉴런방식으로 출발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마음을 흉내내는 구조로 만들어졌죠. 그런 기계에 대해 인간의 마음이 투영될 수 있는가는 1980년의 논쟁이였습니다. 인공지능 연구의 선구자들이 어떤 질문을 하며 고안했는지 잘 이해할 수 있는 영상과 책이였습니다.

[@InsertedFreewill]

인공지능 기술의 본격적인 태동기에 인공의식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나온 수학적 배경지식들은 모두 알고 있었는데 이게 영화 매트릭스와도 깊은 관련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워쇼스키 자매는 도대체 어디까지 내다본건지..

[@john0316sean]

와!!!🎉🎉🎉 정말 대단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엄청난 정리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HRKim-u9c]

수년 전에 읽었었을 때 엄청난 감명을 느꼈었는데, 영화 스토리와 함께 해석내용을 보고나니 큰 깨우침을 얻게 되네요. 너무나 잘 정리된 내용이네요.

[@눈팅6]

대단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에야 이 영상을 보여주셨다는 건 지난 매트릭스 영상 이후로 AI 혁명을 보면서 쭉 이런 고민을 쌓아오셨다는 의미겠지요. 철학으로 바라보던 매트릭스를 종교로 재정리해 주시고 이제 수학과 논리학으로까지 확장해 주시다니... 저도 막연하게나마 네오와 스미스간의 대립에 무한의 개념이 숨어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뭐라 딱 짚어내지는 못하고 덮어두었는데... 오라클이 그 퍼즐의 열쇠였군요!

[@Steve-q3r1h]

이 영화에 많은 감명을 받아 글로벌 하게 여러 견해들을 들어봤어요. 큰 틀에서는 비슷하면서도 디테일에서 차이들이 나는데 정말 정성 많이 쏟아부으신게 느껴집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skywater9662]

놀랍네요. 어떻게 이렇게 정리하실 수 있나요. 옛날에 봤던 매트릭스 영화, 저는 철학적/종교적 관점에서 접근을 했었는데.. 수학/논리/알고리즘 기반 개념/해석까지 들어있을거라/가능할거라 생각을 왜 못했는지..헐. 엄청난 해석입니다. 감사합니다.

[@janejaeyeonchoi959]

허무주의와 생명경시현상?에 빠져 인생이 곧 죽음으로 가는 과정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정말 기계처럼 감정을 억누르고 목표만을 생각하고 한계를 느꼇엇는데... 이 영상을 보고 생명이 얼마나 위대하고 숭고한지 다시한번 또 깨달앗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해석이엇습니다🙏내 보잘것 없는 일상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져서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islandnew4403]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보단 영상인거 아시죠? 내년에는 더 많은 해석과 영상.. 잘부탁드려요

[@bumsoochun7667]

정말 궁금했던 부분인데... 감사합니다

[@yorun]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NuttyV2]

위대한 sf 창작물에는 항상 위대한 철학이 담겨있죠 영상 잘 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apx2100]

매트릭스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으로 그 이해수준이 높아졌습니다. 오랜 관심사였는데 매우 흥미로운 영상이었네요.

[@문현준-d4z]

와~~~ 대단한 내용입니다~ 몇번을 돌려 봐야겠네요~~

[@alcyoneus997]

참으로 어려운 문제를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데이빗 영상에서는 감정을 흉내내는 사상적 좀비를 올리시더니, 거기서 더 나아가 수학적사고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해석이 참 멋지게 보이네요. 자기모순을 품은 존재의 자기 부정을 하는 방법론이랑 등등 영상을 늘 잘보고 있습니다.

[@newch6468]

저도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뇌세포들의 여러 생리작용은 결국 원자, 분자간의 여러 현상들에서 발생하는 것이니 양자효과가 영향을 끼칠테고 거기서 발생하는 의식도 결국 양자효과가 영향을 미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니 신기하네요. 결국 인간의 두뇌 활동에 양자효과가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까 이런 점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진 인공지능은 결국은 인간을 똑같이 흉내낼수가 없을거라고 봐요. 그게 의식의 발생 여부일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인간과 똑같은 인공지능을 만들려면 양자역학의 모든 비밀을 풀어서 인간의 두뇌에서 발생하는 모든 과정을 해석한 뒤에 만들어야 할텐데 아직도 양자역학의 비밀을 풀리지 않았으니 간단한 문제가 아닐거에요. 물론 이런 비밀을 풀지 않더라도 현재의 인공지능기술만 계속 발전한다면 어마어마한 일들이 가능하겠죠. 하지만 생명체가 진화해온 과정은 결국 양자효과가 영향을 끼치는 생명체에서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생명체처럼 스스로 진화하는 인공지능을 만드는건 불가능 할거라고 봅니다.

[@김형석-s8l]

감사합니다.

[@yorun]

소중한 후원 깊이 감사드려요!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Ajskdlsksne]

와~이 어려운 걸 풀어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사실 반도 이해 못했는데 그래도 넘 재밌어요~!!! 그리고 새삼 워쇼스키 자매가 진짜 대단하구나 싶고 세월이 지나도 메트릭스는 진짜 역작이구나 싶네요~

[@moviefightclub]

매트릭스는 명작이고 고전인만큼 배보다 배꼽인 해석들이 너무 많아서, 색안경끼고 영상을 틀었는데 근거들이 너무 제대로 뒷받침되있어서 너무 흥미롭게 봄ㅋㅋㅋ 매트릭스 정주행이나 한 번 더 때리러가야지

[@롤롤-l7d]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몇번을 더 볼것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ebold9656]

오와 이 채널 어매이징하네요! 언급하신 책도 읽고 싶어질 정도에요!

[@남성이민주-w2z]

바닐라 스카이 마지막 엔딩씬에서 커트 러셀의 대사와 행동이 가슴에 와 닿네요 옆에 인물을 자꾸 만져보면서 ;내가 실체하지 않는 프로그램 이라고?; 자아 란 대체 무엇인가? 그 짧은 시간에 생각이 많아지게 합니다!

[@dr.sheldon7883]

복잡하고 어려운 얘기들을 어떻게든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은 이해 못했지만...) 매트릭스는 지금 다시봐도 참 재밌는 영화구나 정도로만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증걸대라쫌]

오늘도 심오하고 소름돋는 설명에 빠져듭니다.. 오라클은 이미 생명체 였네요.. 인간이 만든 알고리즘(기계)에는 목적이 있지만.. 자연이 ''만든것 처럼 보이는'' 알고리즘(인간)에는 목적이 없습니다. 단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의해 살아 남은 거시적인 결과물일 뿐이고, 그냥 저냥 자유의지 또는 스스로의 선택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죠.. 만약 기계인 오라클이 인간의 의식과 자유의지를 희망해서 기계 통제시스템에 스미스 바이러스를 풀어 협박하고 치료제로 자유의지를 지닌 네오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도록 한 행동 자체가 이미 생존 본능을 지닌 생명체라고 할 수 있겠네요.

[@user-ri73bdis88h7]

참고도서 저자인 로저 펜로즈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블랙홀 연구하신분..ㄷㄷ 이분 엄청나게 업적이 많으시네요.

[@josephjang4411]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기대하겠습니다.

[@윈터블루]

새해의 첫 유튜브 영상으로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abyssray]

긍정을 긍정하면 긍정이 된다 = 양수와 양수를 곱하면 양수가 된다. 긍정을 부정하면 부정이 된다 = 양수와 음수를 곱하면 음수가 된다. 부정을 부정하면 긍정이 된다 = 음수와 음수를 곱하면 양수가 된다. 이런 맥락이 가능하다고 하면요. 허수는 제곱했을 때 음수가 나오는 수죠. 양수와 양수를 곱하면 음수가 된다인데 긍정을 긍정했을 때 부정이 되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이러한 개념이 익숙합니다. 반어법이죠. 잘도 그렇겠다. 같은 이 반어법의 원리를 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렵지 않게 반어법을 이해하고, 당연하게 사용하지만 수학적으로 허수는 애초에 규명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인간의 알고리즘은 허수개념이 온전하게 통용되는 수준의 것인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수학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계는 이걸 제대로 해석할 수 없겠죠.

[@hjm135]

천재군요

[@HenryYun-r9l]

반어법같은경우는 똑같은 말이지만 감정표현이 달라서 아닐까요? 하지만 감정표현을 인식해내는 것이 인간이 가진 직감이라고 가정하면 알고리즘도 얼굴패턴과 목소리톤을 학습하게되면 알고리즘도 직감을 가질수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인간을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라고 여겨지는 부분들이 있는데 저는 과학이 고도로 발달하고 알고리즘 또한 점점 정교해지면 결국엔 보여지는것이 아닌 모든것이 주파수로 이루어져있게된다고 봅니다. 모든걸 진동하는걸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hwandao]

반대로 인간도 반어법을 빈어법으로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반어법을 반어법이라고 인식하게되는것은 표정 목소리 상황등을 인지하며 언어를 인지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지금 "댓글 내용이 아주 좋습니다." 라고 한다면 이것은 반어법일까요 아닐까요

[@hwandao]

그리하여 인간의 표정 목소리 상황값이 똑같이 기계에게 인식 된다면 수학적으로 기계도 같은 답을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론머스트도 인간을 베이스로 ai 로봇 테슬라등을 만들고 있죠. Ex. 라이다를 사용하지않고 카메라로 테슬라를 개발

[@junainoakuma]

와 구독합니다. 정말 재밌네. 20년동안 메트릭스 반복해서 보는 사람인데. 이렇게 해석한 걸 영상으로 만든건 첨 봐요.

[@강아지발바닥-j2x]

매트릭스 시리즈를 좋아하고 여러 번 본 입장에서 이 채널의 해석 영상들을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워쇼스키 감독이 의도적으로 괴델의 모순과 같은 심도 있는 철학까지 하나하나 캐릭터에 매칭시킬 만큼 섬세하게 영화를 만들었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물론 감독이 소재로 삼은 시뮬레이션 우주와 같은 사고 실험을 고민한 철학자들은 위와 같은 모순과 원리를 고민 했겠지만 감독까지 이 모든 것을 고민했을 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느낀 핵심은 19:53 에서 언급하신 '오라클은 어떻게?'인 것 같습니다. 매트릭스는 많은 사람들이 철학적으로 파고들고 다양한 분석을 내놓는 영화치고는 꽤 평면적인 구도의 영화로 주인공과 적, 선역과 악역의 대립이 비교적 명확합니다. 오라클이 거의 유일하게 입체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죠. 오라클은 이전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라플라스의 악마입니다. 세계의 거의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지만 인간의 마음을 정확하게 예상할 수는 없죠. 오라클은 아키텍트를 도와 매트릭스의 오류들을 모은 존재를 만들고, 거짓 예언을 하고, 매트릭스와 시온을 리셋하는 과정을 반복해왔고 이젠 아키텍트에 대항해 이 순환을 멈추려고 합니다. 왜 그런 마음을 먹었을까요? 괴델의 모순을 이해했다면 어떻게 이해한 걸까요? 인간은 과연 괴델의 모순을 이해했기 때문에 자유의지라는 걸 생각하고 행동하는 걸까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대로 어떻게 그것을 깨달았는지 묘사되지 않습니다. 자유의지를 가진것 처럼 행동하는 프로그램들 '망명자'들도 어떻게 자유의지를 가지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라플라스의 악마라는 것은 자유의지 라는 것과 대비대는 개념입니다. 영화는 라플라스의 악마는 한계가 있다, 혹은 그 개념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오라클은 네오를 믿을 뿐 예언(계산)을 하진 못했습니다. 저는 결국 매트릭스가 이 '어떻게?'를 물어보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매트릭스 시리즈가 프리퀄 애니메이션 세컨드 르네상스부터 계속 물어보는 질문이죠. 작품 내의 기계들도 인간이 전혀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류를 계속 존속시키고 끝없이 시뮬레이션으로 인간에 대해서 알아내려고 합니다. 문제는 인간도 스스로 감정이나 의식의 기원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알고리즘을 벗어난 무언가가 인간의 의식에 있다. 그럼 그것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 이제는 닳아 빠진 '기계와 인간을 구분하는 것은 무엇인가' 더 나아가 '인간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이고 그것의 기원은 어디인가?' 같은 질문으로 귀결됩니다. 오늘날 AI가 발전하면서 인간, 동물, 기계 등 어떤 개체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같은 의견들도 있지만 이것도 결국 근본적인 해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라클의 캐릭터가 한나 아렌트를 모델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나 아렌트의 철학 중에 '악의 평범성'이 있죠. 착한 사람도 자신의 행동에 계속해서 의문을 제기하지 않으면 결국 권위에 동조하여 악한 행동을 저지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오라클은 아키텍트를 도와 거짓 예언과 세계의 리셋을 반복해 왔지만 아키텍트의 의도에서 벗어나 이 순환을 멈추고자 합니다. 어쩌면 오라클은 어느 순간 자기 자신에게 '내가 지금 옳은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을 지도 모릅니다(물론 이 과정에서 네오의 희생을 전제로한 계획을 짠 것이 선한것인가? 라는 의문도 생기긴 합니다). 알고리즘은 자기지시로 인한 논리적 모순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먹통이 된다 이전에 알고리즘이 스스로 잘못됐음을 의심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는 단순히 '알고리즘이 특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정지된다'보다는 알고리즘 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넘어서는 문제로 보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오류를 범하고 그것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알고리즘을 의심해야 하는 알고리즘은 성립 할 수 있는 걸까요? 그것을 알고리즘 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이건 시간을 거슬러 (상대적으로) 매우 단순한 데카르트의 방법론적 회의로 돌아간 것 같기도 하네요.

[@名無しのおっさん]

오오 오늘 주제 쪼았어요 ^^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좋은 영상 기대할께요.

[@정하상-c8x]

수학적인 내용을 인물들의 관계로 표현했다는 것이 놀랍네요. 감사 합니다.

[@seunghobaek9938]

더글라스 호프스테더의 또 한권의 책 ‘사고의 본질’도 정말 좋은 책입니다! 사고의 본질은 유츄를 통한 범주화라는 매시지가 중심 주제인데 괴델, 에셔, 바하만큼 훌륭합니다 😊

[@소형주-g1j]

저는 언젠가 기계(프로그램)이 사람의 마음을 갖고 사랑의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게되어 사랑을 하게된다는 식의 비주얼 노벨을 쓰는걸 목표로 했는데 관련된 과학적, 철학적 지식이 없어 어디서 그 답을 구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지 어언 8년째였습니다. 그리고 요런시점님의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그 편린을 보고 열렬한 구독자가 되어 모든 시리즈를 감상했는데 오늘 드디어 그 실마리를 보게 되는 듯 합니다. 너무 감사하구요. 이게 온전히 완성되어 세상에 선보일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완성되게 된다면 누구보다 요런시점님께 그 영광을 돌리며 그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np5yi4hh6e]

새해복 많이 받으십쇼!

[@jl1831]

👍 제가 아는 매트릭스 해석에 신이세요 최애하는 3편까지😅 최고의 해석.해설 입니다.

[@savior7348]

이전에 올리셨던 매트릭스 해석 영상보다 더 정확한 해석이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Macrocosmnouveauriche]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yberides]

사람도 먼가 결정할 때 논리적으로 안하고 감에 의존하는데 (논리적으로 결정한다고 믿고 있겠지만) 그게 경험치로 축적된 신경망에서 최적이라고 판단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복잡한 신경망들의 값들을 가지고 왜 니가 그런 판단을 했어? 라고 하면 인간도 스스로 대답하지 못할 것이고, 지금 신경망을 학습시킨 엔지니어들도 그걸 설명하지 못할텐데요. 물론 사람은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경험했던 것과 더불어 고려할수 있는 능력도 있지만 말이죠.. 스미스가 당황하는걸 설명하기 위해서 앞에 그 현란한 것들을 설명해야 하다니 원 ㅎㅎ 잘 보았습니다. 당황하는 스미스가 아주 귀엽네요 ㅋㅋ

[@hoonhee1592]

흥미있게 잘 봤네요^^ 기계도 의식이 생기면 생길수있지만 한꼬마가 다쳐 울고있으면 알고리즘과 장면의 분석으로 도와줄수는 있지만 가슴속에서 나오는 연민과 내면의 사랑을 생성할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생명이라는 것과 기계과 모든의식과 자의식이 있어도 생명이 있다고 말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viewer28]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abbitfoot10000]

놀라운 통찰력 ㄷㄷ👍

[@jy6180]

오 이런 내용을 다루실줄이야! 이게 유튜브 알고리즘의 순기능인듯. 영상 제목 보는순간 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들어왔습니다.

[@iwarm8827]

불완전하게 이해했지만 오늘 내용도 너무 좋습니다~ 소개해주신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항상 고퀄의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mnj916]

좋은 해석에 찬사를 보냅니다

[@sermeyu]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되새김질해도 정말 재밋는 매트릭스 뇌빼고 그냥봐도재밋고 액션영화로봐도 재밋고 깊이가 어설퍼도 재밋고 깊게 이해해도 재밋고 진짜 완벽 그 자체 군 전역하고 쉴때였나 매트릭스 3부작을 한 7번정도 곱십으면서 봤는데 참~ 볼때마다 대사하나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젠 체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연달아 볼순 없지만 ㅋㅋㅋ 여전히 예술적이면서 대중성까지 잡은 수작이 확실하다 생각해요 ㅋㅋㅋ 그리고 첨언하자면 4편을 만든 같은사람이라 의심할만한 워쇼스키는... 아마 1,2,3편 만들었을때도 정확하게 이해를 못한상태로 만들었지 않았을까 싶어요 ㅋㅋ... 그래야 4편의 탄생이 말이됨ㅋㅋㅋㅋ

[@rickearhart822]

와.. 이거 보기 불과 몇시간 전에 불완전성 원리를 다루는 영상 본 뒤에 생각지도 않게 '아 맞네 매트릭스 해석 새 영상있었지 '하고 찾아 들어왔는데.. 여기서 다루는거랑 완전히 동일한 내용이었네요.. 이게 무슨 우연인지 너무 신기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평소에 수학 찾아보지도 않는데 기막힌 우연이 겹치니 더 몰입감 있게 봤네요

[@wayneyoung2950]

진심 설명 퀄러티 지린다 항상 ㄱㅅㄱㅅ

[@saml4626]

와!! 대박 영상이네요 최고입니다

[@헤어빠질결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jackiepark8060]

형 새해 복 많이 받고 24년엔 더 열심히 하자!!!

[@XD-tg3wf]

요런시점님 영상 많이 봤지만 매트릭스 리뷰는 항상 최고네요

[@최성민-l1b]

이런 엄청난 영상을 항상 고퀄리티로 전해주시는 요런시점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현우-d8k9g]

생각을 해 봤습니다. 스미스는 실존의 깊은 의미를 창출하는 복합적이고 모순적인 감정(단적으로는 bittersweet, 시원섭섭, 비장함 등)이나 자유의지 등은 없는데 감각질과 정동(좋고 싫음)과 현상적 의식은 있는 존재로 간주하면 적절할까요?

[@bigsuntv262]

철학과 과학, 수학, 종교, 등등이 하나로 합일 되는 지점에 가까워 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근본에는 인간이라는 존재, 의식의 문제, 신의 존재론적 문제, 우주 창조론적인 분야까지 다 포함되어야만 뭔가 돌파구가 생기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재미있고 깊이 있는 내용을 이렇게 잘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martinchoi85]

이런 콘텐츠 정말 좋아요! 최고에요!❤

[@하루-l7w3r]

요런시점님!! 영화 '괴물' 리뷰가능하신가요??. 최근 본 영화 중에 정말 인상이 깊어서... 요런시점님 눈으로 보는 영화 괴물도 알고 싶네요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리블랜드3]

몇년만에 아니 이게더 나올게 있었나 했는데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영상이었다...

[@월스트리트-t8e]

너무 재미있게잘봣습니다 항상 기다리고있어요!최고에용!!!

[@신유준-e6h]

워쇼스키 자매가 실제로 이런 수학적 지식들을 녹여내 영화 제작을 했다면 힐베르트와 닮은 배우를 아키텍트 배역으로 정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둘이 닮았음

[@scooterologyshm4575]

새 영상이라니 보기도 전부터 너무 재밌다 감사합니다

[@jisupsup]

중학교 때부터 25년간 이 영화에 대한 수많은 리뷰를 보았지만, 이런 해석은 생전 처음보네요. 최곱니다

[@lee99887]

항상 수준높은 해석 너무 감사합니다!!

[@흑풍흑풍]

와... 매트릭스를 30번도 넘게 보면서 컴퓨터 시스템을 잘모르고있다 생각했는데 ... 수학과 관련이 있었네요...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감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인생 제1 영화를 이렇게 더 이해가 됐네요^^

[@glemon7494]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 영상을 이해하고 같이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janejaeyeonchoi959]

🤣🤣🤣그분도 반대로 같은생각 하겟쥬?

[@황인범-b7t]

으 너무 잘보고잇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응원할게요!

[@DoDo-cy4xs]

요런시점은… 대단한 시점 이네요~ 좋은 사고의 결과값을 맛있게 나누어 먹었어요~~ 오라클의 쿠키 처럼…

[@Johnkang5714]

쉽게 풀어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가

[@대댓달아도안봄]

대박이네요 2년전 매트릭스 4번째 시리즈 너무 실망하셨다고 리뷰 안 하신 거 기억나는데 그 시리즈의 전체 메시지가 설명된 건 아니지만 이번 영상으로 어느정도 3부작과 후속작이 연장선상에 있다는 걸로 이해될 수 있네요 매트릭스 해석은 요런시점님을 넘어설 분이 아직까진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잘 봤습니다!!!

[@hnsong3533]

내용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