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혼이냐'를 묻지않는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꽤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요즘 번아웃 땜에 다시금 생각할 기회가 생겼네요. '못했느냐' vs '안했느냐'만 있는 게 아니죠. 저는 바빠서 거기까지 갈 기회가 여유가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도 바빴고 늘 바빴고 앞으로도 바쁠 예정이구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할 일도 많고 심지어는 할 수 있는 일도 많은, 소위 말해 Gift and Curse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은 열심히 사는구나라고만 봐 주고 격려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윤민님을 응원합니다.
@highmart8219 күн бұрын
묻지 않는 나라에서 15년 살다 왔습니다. 자기경험에 빗대어 다 아는척 충고하는척, 오지랖 심지어 스스로 후회한 부분에 대해서도 상대방에 강요하더라구요. 대한민국 너무 어려워요 내가 내인생 사는데 ,내가 행복한 부분을 찾는게 뭐가 잘못된걸까용 ? 유교문화 장유유서 절대 긍정적이지 않더라구요 흔들릴 필요 없어요 쌉마이웨이 가죠 ㅋㅋ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언제쯤 이런 사회가 되려나 모르겠어요 한국사회 점점 병들어 가고 있는거 같아요ㅜㅜ
@freedom_112719 күн бұрын
본인이 못하거나 안한 이유를 남탓한 것도 아니고, 같이 하지말자고 선동하는것도 아닌데 왜들 이리 냉소적으로 덤벼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본인 라이프스타일이 그렇다는데 너무들 후벼파지 맙시다 ㅠ 얼마나 아픈 사람이길래 익명에 숨어 남 상처 후벼파는지... 힘내시길!!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당❤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멋진분👍👍 누군가의 선택과 인생이 존중받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어요😄
@yeri219219 күн бұрын
결혼이 인생의 훈장인 사람들이라 그래요 ㅋㅋ 다들 노후에 케어 바라고 자식 키우나봄 실제로 고독사 하는 독거노인중에 자식 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건 다들 흐린눈함ㅋㅋㅋㅋ
@user-kr5bv918 күн бұрын
맞는 말씀👍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참 혼란한 사회예요😭
@simsim_dse19 күн бұрын
혼자 너무 잘 즐기셔서 누군가 들어올 자리가 없나봐요 같이살든 혼자살든 잘살면 그만이죠 ㅎㅎ 사랑해요🥰🥰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역시 현명하세요👍👍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simsim_dse18 күн бұрын
@@yunmin9755 😘😘
@yangpaweb19 күн бұрын
저두 동생 하난데 조카는 셋이에요. 제가 힘든일 겪고 또 혼자가됐을때 이모랑 같이 살아야 한다고 하고.. 부모처럼 생각해준 이쁜 아이들이에요. 마음만으로도 너무 고맙더라구요.. 뭐 바라고 해준것도 아니고 그저 이모로서 해줄수 있는만큼 해줬는데 더 크게 주는게 아이들이더라구요😊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조카들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이게 맞는말인데 도대체 뭘들 그렇게 바라시는지...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yangpaweb18 күн бұрын
@ 안좋은 얘기들은 흘려 들으세요. 부러워서 그러는거에요 ㅋ 오늘도 행복한 주말 되셔요 🙌🏻
본인의 성격이나 취향을 잘 아시고 비혼을 선택하신게 현명하신것 같아요. 남들이 하니까 내 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결혼하면 불행한 삶이 시작되는거죠. 메타인지가 잘되신분 같아요.
@RAINBOW-s3t17 күн бұрын
비혼을 선택하신건 자신이 마음편히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거겠죠🙂 요즘 결혼과 출산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윤민님처럼 자신을 위해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으니 편견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길 바래요😊
@yunmin97551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하루23-t9r18 күн бұрын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결혼 안 하는 1인 ... 감정 소모 없이 평온한 삶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자기의 주관이 맞다고 남에게 강요하거나 충고하는 오지랖 들은 또 하나의 폭력이란 걸 그들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언제 쯤 우리나라도 각자의 인생을 존중 할 줄 아는 그런 성숙한 사회가 올까요
@yunmin975517 күн бұрын
아마도 우리세대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몇세대 지나야 가능할것같습니다😄
@임도현-c2u18 күн бұрын
토욜인데 ! 푹~~쉬고~ 푹~~~자고~~ 겁~~~나 맛난거 많이먹고!! 좋은 주말 보내셔요! ~_~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날씨가 춥네요ㅎㅎ 즐거운 주말되세요☺️💪
@sana-zi3vn19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 질문들 참 뻔하디 뻔해요. 시시하다 시시해 ㅋ 결혼한다고 명쾌하게 해결될 질문들도 아니구만. 조카들 이뻐하는 것 까지 요상하게 꼬아서 생각하는 사람들도 참 재정신 아닌거 같네요. 오히려 불쌍하다고 해야하나. 결혼했어도 노후나 어떤 죽음을 맞게 될지는 막연하고 두려워요. 유병장수 정말 무섭고요.. 부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갈 일 없이 내집에서 자다가 곱게 가고 싶네요ㅠ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이젠 오지랖 유형까지 다 파악할 지경입니다 유병장수는 진짜 무서운 일인거 같아요🥲
@srphic11 күн бұрын
외로움을 떠나서 같이 살아서 불행한 것보다 혼자 살면서 행복한 게 훨 바람직한 삶임!
@yunmin975510 күн бұрын
👍멋진말씀👍
@iilililiiilliillilililil19 күн бұрын
대형 유튜버 윤민 이모의 업로드 주기 폼&클렌징 미쵸따.. 백만 구독자들이 궁금해 할 Q&A 컨텐츠로 막판 굳히기 전략 미쵸따리~
@kimcs198819 күн бұрын
윤민님 이번주 3번째 영상이네요 대단하세요 Q&A 잘봤습니다 이렇게 윤민님 개인사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셨다는게 놀라웠어요 사람은 보통 자기위주로 많이 생각하죠 그말에 상처를 받을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누구나 자기의 주관과 자기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거죠 그냥 잘 살고계시다고 응원할께요 낼 토욜인데 출근하셔야 겠어요 고생하세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
@yunmin975519 күн бұрын
아무래도 제가 남들이 생각하는 평범의 길이 아닌길을 가서 그런가봐요 나이들고 혼자사는 삶에대한 궁금함과 호기심이 많은가봐요 늘어지게 자고싶은 주말이네요ㅜㅜ 개미는 주말에도 일하라가야죠ㅎㅎ 즐거운 주말되세요😀
@유정식-m4x18 күн бұрын
전에 MBTI 물어본 이유가 저의 인생관과 너무 비슷한거 같아서 그랬네요..본인 자신을 사랑하고 본인이 행복하면 된겁니다ㅎㅎ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역시 ISTJ는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거 같아요~~
@울지않는벌새-w7w19 күн бұрын
인생은 혼자왔다 혼자가는거라 생각하기에… 외로움은 사치죠.ㅎ 😊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
@그린-f9m19 күн бұрын
지금 그대로의 윤민님이 편해보이고 좋던데요. 사람들은 저마다 사는 방식이 다 다르니 상대방을 볼때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면 얼마나 좋을까 요. 그나저나 떡볶이 가 아주 맛있어보여요 . 조카들하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가 유독 심한거 같아요ㅎㅎ 떡볶이는 류수영님 레시피라 맛보장입니다👍
@김종호-w8o9l19 күн бұрын
따듯하고 소소한 일상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기다림의미학-g7y18 күн бұрын
진짜 별거없는 컨텐츤데 나랑 너무 비슷해서 계속보게되네 ㅎ 화이팅~~^^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사람사는거 다 똑같죠ㅎㅎ
@etf345819 күн бұрын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저도 40대 자발적 비혼 남이에요. 가치관이 저와 비슷하신거같아요~ 혼자있는 시간이 너무 귀중하고 이것저것 하루하루가 바쁘답니다^^ 자유로운 싱글이라 좋아요 ㅎㅎ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저도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해요😊 비혼을 선택하신 분들은 저랑 비슷한 성향이 많으실꺼같아요☺️
전 결혼은 했지만 어느정도는 윤미님의 말에 공감하는 부분 있어요. 자식이 노후의 보험 같았던 세대에 우린 더이상 살고 있지 않구요. 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지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면 되는거에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는 시선으로 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름을 너그러이 인정해주는 사회 분위기가 언능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능력있고 당당하게 자신이 원하는 삶 사시는 모습 같은 여자로서 너무 멋지고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에요~~~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유경님 감사합니다🙇♀️☺️ 살아가기 힘든 세상인데 내 한몸은 죽을때까지 내가 챙겨야죠 그전에 각자의 선택안에서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 같아요☺️
@라루스19 күн бұрын
누나를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없어요. 자신감 있게 사시길.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jykim224618 күн бұрын
저는 혼자 사는 삶을 포기할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결혼할수도 있는데 굳이 노력하지 않은 미혼인데요,, 가장 큰 우려는 부모님입이다..제가 돈잘벌고 큰탈없이 살아가도 두분 눈 감으실때 제 걱정하실것 같아서요ㅜㅜ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본인이 선택한 삶을 잘 즐기시고 사시면 부모님도 걱정 덜 하실거 같아요 부모에게 자식은 늙어서도 애기라고 하더라구요☺️
@하이욤-u7m19 күн бұрын
와!윤민님 엄청 멋있으시네요ㅎㅎ조카들 욕하지말고 윤민님만 욕하라고 하면서 같이 욕하신다하고ㅎㅎ진짜 쎈언니처럼 멋지세요ㅎㅎ독립적이고 이기적이라 누군가랑 같이 못지낸다하시면서 조카들오면 아이들이라 분명 이것저것 만지고 더러워질텐데 잘 지내시는거 보면 대단하신거같아요!저도 개인주의가 심하고 결벽증도 있어서 누군가가 집에오는걸 병적으로 싫어하거든요~ 가족포함이요! 큐엔에이 대답하시는것도 너무 쿨하셔서 보면서 현웃터지더라구요~구독하고 갈게요~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구독감사합니다☺️ 저는 러그 깔아놓은 위치에도 집착(?)하는 성격이라 조카들 왔다가면 덕분에 대청소 싹 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유상훈-q3d19 күн бұрын
아무튼 결혼은 옛말!! 인연은 언제가는 오는법!!! 혼자 살면서 노후 생활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윤민누나도 공기놀이 잘하시네요!! ㅎㅎㅎ
@나비-b5n19 күн бұрын
주먹밥 김말이튀김 떡볶이 어묵 환상의 콜라보네요. ㅎㅎ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뭐하나 뺄 수 없는 조합이죠ㅎㅎ
@수플레-o1x10 күн бұрын
저도 비혼주의가 잘 맞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1. 부부관계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게 싫다. 2. 사생활에 터치를 받는다는 사실이 꺼려진다. 배우자고 가족이고 간에 내 프라이버시는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거라고 여겨서 타인한텐 엄격해도 내 배우자한테는 기준이 풀어져야 같이 살 수 있다는 이유로 서로의 핸드폰의 비밀번호, 패턴을 알아야 하고 지문등록을 한다던지 아무 생각없이 보고 싶을 수도 있을 때 부부 사이는 밑바닥까지 보여줘야 할 때도 있다는 이유로 그런데 그걸 확인하고자 했을 때 샅샅이 뒤지면서 꼼꼼히 보는 걸 포함해서 싫어한다면 떳떳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여긴다던지.자기 걸 봐도 되니까 내 것도 보고 싶다고 한다던지... 3. 집에 누굴 들이는 걸 싫어한다. 백 번 양보해서 각방을 쓴다고 해도 손님이 오는 게 싫다. 집들이도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누굴 재워줘야 하는지.단순히 잠만 재워주면 된다고 생각한 거면서 일단 재워주고 나중에 둘이 대화하든지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미 데려왔는데 말을 저렇게 하냐. 그냥 나 하나 참으면 된다는 걸 왜 모르지?야박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다.요리해서 밥 먹이고 설거지 하고 청소하고 침구, 잠옷 빨래까지 싹 다 해야 하는데...뭐 잘못 챙겨주면 뒤에서 평가당할 게 뻔하고... 4.아이를 안 좋아하고 낳을 생각도 없다.내 잘못이 아닌 걸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5.공유를 넘어서 내가 밝히고 싶지 않은 사생활까지 캐묻거나 개인시간까지 공유하고 싶어하는 게 싫다.캥기는 게 있으니까 자꾸 숨기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알려주면 같이 따라다니면서 할 게 눈에 선하거나 하다 보니. 개인적인 공간 및 내 소유인 음식, 물건을 터치하는 것도 꺼린다. 6.내 사람 외에 남편 사람까지 챙겨야하는 게 상상만으로도 기 빨리고 힘들다. 7. 남편 가족이랑도 얽히는 게 싫다. 8. 경조사를 왜 챙기는지 모르겠다. 제사도 없어졌으면 한다. 9.시가 쪽에서 방문하는 것도 싫다. 10.집이라는 공간은 내가 편안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집에서까지 누굴 맞춰주고 싶지 않다..( + 이거 시키고 저거 시키고 잘했다고 우쭈쭈 칭찬해줘야 하는 감성) 11. 가정에서 상처를 받았다고 할 경우 너는 너와 잘 맞고 가정을 사랑하고 다정한 남자를 만나서 행복한 너의 아이를 키우는 데서 의미를 찾게 되지 않겠냐, 너가 못 누렸던 그런 행복한 가정에서 살아갈 또 다른 너를 생각해보라며 다른 사람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태도로 설득하려 든다. 비혼주의라고 하면 좋은 사람을 못 만나서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일시적인 상태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죠... 간혹 비혼주의자였던 제가 ㅇㅇ이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배웠고 이렇게 오늘 결혼식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거나 하나의 신념을 본인들의 로맨틱함을 위한 도구로서 사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처음부터 오픈했는데도 불구하고 바뀔 수도 있는 거지, 생각, 사상, 신념 이런 건 그 순간엔 진심이어도 살다 보면 바뀔 수도 있다. 라고 여기다 보니... 또 스스로한테선 목표의식도 찾지 못한 채 결혼해서 2세한테 목표를 찾으려고 하는 걸 강요하거나 결혼할 생각이 없다 이렇게만 말했는데 자기는 꼭 하고 싶다고 하면서 나는 우리 엄마 아빠 보면서 결혼 생활이 진짜 행복한 거라고 느껴서 꼭 저런 가정을 꾸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얘기를 계속 한다던지.결혼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문제도 없는데 무조건적으로 결혼의 이점만을 부각하면서 결혼을 강요하는 게 문제가 있다는 걸 간과하더군요...남의 신념을 ‘틀린’ 걸로 치부하고 자기의 신념을 강요하는 게 표현의 자유라면서.
@유상훈-q3d19 күн бұрын
조카 키우는것도 얼마나 힘든데!!😢 윤민 누님 저도 서울 상경한지 3개월 지나고 사촌집에서 지내다가 따로 독립해서 나왔는데 집을 구한것 아니고 방이 넓은 고시원이지만 개인 화장실. 개인 냉장고. TV랑 와이파이도 있죠. 하지만 주방 세탁기는 공용 그래도 관리지가 부부인데 청소부터 고장난것도 고쳐주세요. 도배도 직접!! ㅎㅎ 맘에 들어서 들어왔네요!!❤
@seyykiki14 күн бұрын
7번 질문 저도 항상 고민스러운데 조금 더 현실적인 대안이 있다면 좋을거같아요😊
@박커피-l3j18 күн бұрын
저도 외로움을 잘 안 느끼고 독립적인 성격인데요, 외로움 잘 느끼고 누군가에게 의지해야만 하고 둘이어야 안정적이라는 지인들 보면 그냥 나랑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만 들지 왜 외로워? 하고 묻고 싶은 마음은 안 들거든요. 근데 그 지인들은 꼭 물어요 신기해 하고요 강요하기도 하고요 제 말을 믿지 않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어야 외로움을 느끼는건가 싶기도 해요.
@yunmin975517 күн бұрын
본인과 다름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저도 저랑 다른 사람들에게 굳이 왜라고 묻지 않아요ㅎㅎ
@좋은게좋은거-etf19 күн бұрын
찐으로 성실하시고 알뜰하시네요^^ 완벽한 분식세트...ㅎㄷㄷ 감사합니다!
@yunmin975519 күн бұрын
요즘 떡볶이 너무 비싸요ㅎㅎ 집에서 해먹으면 하나가격에 세트가 가능해요🤗
@winsyh8618 күн бұрын
비혼이면 어때요 잘 먹고 잘살면 누구든 안부러운데 ㅎ 자유롭게ㅜ사는것도 좋다고 봐요 해보고 후회 하나 안해보고 후회하나 ㅎ 윤민님 하고싶은데로 사시는게 즐거운거죠 누가 누굴 판단할필요가 읍죠 감기 조심하세요 독감 유행이래요 25년 화이팅입니다 😍😍😍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맞아요~~각자의 선택안에서 행복하면 그게 최상이죠☺️ 요즘 독감 유행이 장난 아니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snoopys164719 күн бұрын
윤민씨가 하는건 다 먹고싶어요.😊 분식집 한 상~~지대로네요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분식세트는 진짜 맛있었어요😄
@lyoukeunil17 күн бұрын
주먹밥 비쥬얼이 침이 고이도록 끝내 줍니다. 윤님님 채널은 제게는 생생 정보통 같아요. 지난번 베티남 여행도 조언 참조해서 잘 다녀 왔어요. 이번엔 주먹밥을 도전해 보겠습니다. PS : 아 스팸에 물 붓는거는 그 투명한 기름 때문 인가요???
@yunmin975517 күн бұрын
여행 잘 다녀 오셨더니 제가더 기쁘네요ㅎㅎ 스팸은 그기름 제거하려고 뜨거운물 한번 부어주는거 맞아요😄 앞으로도 생생정보통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대한민국은 결혼이라는 이 두글자에 너무 광적으로 미친것같에 결혼 안했다고 옛날 어르신들 시대마냥 문제있는 사람으로 바라보는 이런 구시대적 생각은 이제는 없어져야지 이시대에 결혼은 너도나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 배려와 책임감 있는 사람들만 하는게 맞음 자기중심적이고 개성강한 사람들은 즐기면서 연애나 하면서 사는게 맞음
@yunmin975517 күн бұрын
진짜 공감해요~~남들 다한다고 무조건 하면 상대방까지 같이 불행해 질 수 있는거 같아요 결혼이 그래서 어려운거 같아요 너무 의존적이여도 힘들고 독립적이여도 힘든거같아요🥲
@귀폭뉨18 күн бұрын
영상 잘보고 갑니다 🤗
@yunmin97551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유상훈-q3d19 күн бұрын
윤민누나 안녕하세요!!❤ 결혼이나 연애는 솔직히 부모님 입장에서는 하면 좋겠다 소리를 많이 듣죠!! 하지만 시대가 바뀔수록 독립을 선호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혼자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조카들 들먹 거리는분들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들이 책임 질것도 아니면서!!😢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조카들까지 들먹이는 사람들 가족관계가 어떤지 궁금해요~~ 가족간에 뭘 그렇게 따지고 드는지...ㅎ
@유상훈-q3d18 күн бұрын
@@yunmin9755 맞습니다!! 남 비난하는것도 나쁘지만 가족들 상대로 비난하는건 아니죠!!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서 똑같이 상대한테 비난하고 욕하면 싫은건 당연하니까요. 그걸 안받아들이는게 비정상!!! 비 매너적인 행동. 똑바로 살아야지. 사회생활도 힘들지만 세상 사는것도 힘들죠.
@deeperto18 күн бұрын
자식이 본인 늙으면 본인을 돌보고 함께 해줄 거라는 착각;; 벌써 저희 부모님 친구분들 자식들 10명 중 9명은 재산 털어가거나 돌싱되거나 해외 나가 삽니다. 순수하게 자식을 키우는 기쁨만을 위해 낳는거면 이해합니다. 대부분 남들이 다 낳으니까 뒤쳐지시 싫어서, 전업주부하고싶어서, 애기가 귀여우니까에 생각이 머물러 있죠.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자식이 부모를 부양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죠...그러기엔 사는게 너무 힘들죠...각자의 인생은 각자의 책임이라 생각해요ㅎㅅ
@taemincheong-uo7ct18 күн бұрын
흠.... 그럼 굳이 결혼할 필요를 못느낀걸루 이해할께요~ 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맞아요~~굳이 결혼을 선택할 이유가 없더라구요ㅎㅎ 행복한 주말되세요😄
@인사잘하는권소라-w5l19 күн бұрын
어머🫢 저 오늘 퇴근 길에 다이소 들렀는데! 찌찌뽕😂😂 근데 오지랖 넓은사람 많져? 윤민님 본인이 비혼을 정했고 이유가 있겠거니 하지, 굳이 외롭지 않은 척이란 생각을 왜 할까여?🤭 전 비혼 이율 묻는 것 조차 실례 일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척" 이라구여? 흠...🤔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유튜브를 하다보니 진짜 이상한 사람 많구나 싶어요 익명뒤에 숨어서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저두 윤민님 영상 Q&A 따라해봐야지 첫번째 안한다기 보단 하기 어렵네요 ㅠ 돈도 없고~ 여성스러운 성격이라 여자분들이 많이 싫어함 ( 리더를 잘못함 그냥 하자는대로 하는 스타일)
@Adam_Lilith19 күн бұрын
특히 남성보다 여성들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대한 환상을 많이 가지는데 아마 그 현실을 알면 절대 늙어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간다는 소리 못합니다. 거기 매달 들어가는 비용을 제쳐두더라도 일단 처음 들어갔을때는 돈을 주는 고객이니 잘 대해주고 가족 면회왔을때는 신경 쓰는것 같지만 가족 돌아간후에는..사람 취급 제대로 못받죠 나이들고 거동못해도 자기집에 사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요양원이나 요양병원도 결국 돈을 벌기 위한 비즈니스이지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결국 내가족이 아닌이상 거기 들어온 노인들은 그냥 적당히 관리해주고 방치해둬도 찍소리 못하는 남인 셈인거죠 현실은 가혹합니다. 저희 큰아버지도 요양병원에서 90 kg 나가는 분이 30kg ..거의 살이 다 빠진상태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나중에 죽더라도 집에서 운명하시기를..
@sjpark793119 күн бұрын
님이 결혼 했는지는 모르지만 님이 요양원 가기 싫어 자식에게 나를 보살펴달라고 요청하면 자식이 끝까지 모시고 살거라 생각하나요?
@전형모-o5p19 күн бұрын
니가 똥 💩 기저귀갈래 😂😢😅
@상한가발굴자19 күн бұрын
요즘 멀쩡한 부모 요양원ㆍ요양병원보내고 부모재산 처분해서 놀러다니는 족속 많은데ᆢ(요양병원15년차근무)
@Acrochaexd19 күн бұрын
요양병원에서 잠시 근무했던 경험이 생각나네요. 제가 갔던곳은(아마 대부분 그럴거예요) 기본적인 위생 수칙 하나도 안지켜서 환자 대부분 패혈증으로 돌아가셨어요. 수혈같은 것도 비의료인인 조무사가 다 하구요. 수액줄 썼던거 그대로 재활용합니다; 주사약 쓸때도 주사기 연필통 같은데 꽂아놓고 계속 쓰고요.. 돈 바짝 모아서 병원연계된 실버타운가는게 베스트 같아요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실버타운이랑 헷갈리신거 아니예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가고싶어 가는사람 아무도 없잖아요...다들 바쁜시대에 혼자 거동못하는 가족을 24시간 케어할 수도 없고요..
@lololo-bh5ht18 күн бұрын
누나 힘내요!!
@yunmin97551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송윤-h7y19 күн бұрын
50대 비혼인 저도 조카에 대한 사랑은 윤민님과 같은 맘이고 앞으로 뭘 바라지도 기대하지 않는 조건없는 이모의 사랑인거죠
공기놀이~^^ 저도 초딩 아들 덕분에 몇십년만에 해보니 진짜 손이 굳어서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ㅎㅎ 예전에 울 엄마가 그랬듯이요..저도 그때 울엄마 나이보다 더 많이 나이를 먹었네요..
@yunmin975519 күн бұрын
진짜 손이 굳어서 마음처럼 안되네요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해봤더니 재미 있었어요😄
@Nacf083218 күн бұрын
응원합니다 ^^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solmio146919 күн бұрын
완전 사랑합니다 ❤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강건마-x6x19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웃으면서 화이팅입니다 감기조심하세요 건강한게 최고입니다 진짜로 멀리서 응원하고 기도 많이 해드릴께요
@yunmin975519 күн бұрын
언제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천하동-c5o19 күн бұрын
저도 질문 있어요? 음식을 너무 잘하는데 학원을 다녀서 잘해요? 직업이 음식인가요? 응용도 너무잘네요.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네요? 볼때마다 궁금해요?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저의 요리 선생님은 유튜브입니다ㅎㅎ 먹으면 먹는대로 살이 잘 쪄요 항상 신경써서 관리해야하는 고무줄 몸무게 입니다😂
@안보라-n9q17 күн бұрын
저는 결혼하고 싶은데 아직 못했어요ㅠ 전남친 어머니가 궁합따지면 끝까지 반대해서 헤어졌거든요 한달지났는데 결혼은 하고 싶어서 소개들어올 곳은 없고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ㅠㅠ 좀 내려놓고 싶은데 쉽지않네요ㅜ
@yunmin975517 күн бұрын
에고 ㅜㅜ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잘 이겨내시고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결혼을 원하신다면 좋은 인연은 꼭 나타날꺼예요😄💪
@데헷-v2n19 күн бұрын
윤민씨가 결혼하든 말든 뭐가 그리 궁금해요? 결혼하면 축의금 넘치게 해 줄 마음으로 묻는 건가요? 윤민씨가 올리는 영상만 보시고 각자인생 사세요 윤민씨는 댁들 인생 어찌사는지 안 묻잖아요 댁들 가벼운 물음에 답할 의무 없습니다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속시원한 사이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배민구-g7t19 күн бұрын
전 아직 30대인데 혼자가 편하기도 하고 누굴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그러는 것들이 사치같기도 하고 여자가 좋아할 만한 이상향 같은 게 없어서 비혼 선택했어요 전 연애도 결혼도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걸리적 거리는 넝쿨 같은거라
@yunmin975518 күн бұрын
사람마다 모두 다른 이유로 다른 선택을 하니까요~~내가 행복한게 우선이잖아요☺️
@배민구-g7t18 күн бұрын
@yunmin9755 맞아요 제가 행복한 게 우선인 것 같아요
@cwhruri19 күн бұрын
40대 비혼남 1인가구입니다 비혼을 결정하는데는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가 다를것 같네요 저 같은경우 비혼을 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혼자 놀기 좋아하고 혼자 있는것이 편하다고 해야 되나?? 그런 성격을 지녔기에 비혼을 하게 된 이유이고 능력문제도 가장크게 작용한거 같아요.. 후반부 공기놀이 보니 오징어게임2 가 생각나네요 갠적으로 무지 잼있게 봣고 ..윤민님도 시간되면 한번 보시길 ㅎㅎ 그럼
@yunmin975519 күн бұрын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도 행복이죠😊 즐거운 주말되세요🤗
@cwhruri19 күн бұрын
@@yunmin9755 네 윤민님도 즐주 되시길..
@user-rj7uopd9wadf19 күн бұрын
유투브 공무원 윤민님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도 씩씩하자구요.❤ 저도 고독사(급사)보다 유병장수가 만배 무섭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yunmin975519 күн бұрын
유병장수 너무 무섭지만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해봐요😀💪
@yunjeong814319 күн бұрын
영상과는 좀 관련이 없는 질문인거같지만.. 요리를 참잘하시는거같아요 무슨요리든 뚝딱 잘해내시는거같은데 혹시 비결있으실까요?
@yunmin975519 күн бұрын
계속 하다보면 그냥 감으로 하게되는것도 있고 기억 안나거나 해봤는데 맛없는건 유튜브 찾아봐요😀
@yunjeong814319 күн бұрын
@@yunmin9755 윤민님 보고 저도 배달과외식줄이고 집밥해먹고있거든요~그래선지 요리하시는거 자꾸 주의깊게보게되는ㅋㅋ 답변감사해요
@성춘향-f2o19 күн бұрын
세번째~ 마춰주기만 하고 제가 욕심을 안부리니 여성분들이 많이 질려함 ㅠ 그래서 이별통보를 받음
@전형모-o5p19 күн бұрын
방자가 기다린다😂😢😅춘향아😂
@성춘향-f2o19 күн бұрын
@전형모-o5p ㅋ ㅋ ㅋ
@딱041619 күн бұрын
유병장수!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왜 조카를 운운하는지? 그런 말들은 무시해요😅 행복하소서...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