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을 이어 온 아름다운 빛, 나전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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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жыл бұрын

화려한 빛을 자랑하는 나전은 천 년의 역사를 지켜 온 우리의 전통 공예다
영롱하게 빛나는 조개껍데기의 색은 장인의 손끝에서 하나하나 창조되었다
보잘것 없는 기물에 자개의 예술을 더해 생명을 불어넣는 섬세하고 정밀한 작업, 그것이 바로 '나전' 공예다
전통을 넘어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해 새롭게 탄생한 우리나라 천년 역사의 빛나는 보석, 나전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www.ytnscience.co.kr/program/p...

Пікірлер: 31

@eunjulee6909 4 жыл бұрын

섭패 기술자분, 어려운 일이신데 하시는 모습이 존경습럽습니다. 저는 악기를 만드는 장인인데 저는 재료하나하나를 제가 직접 다 만들어 씁니다. 자개도 제가 직접 잘라서 씁니다. 그래서 저 작업이 기계로 하더라도 얼마나 어려운 작업인지 알고요, 자기 일에 자부심과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인줄도 압니다. 그래서... 마스크도 않끼시고 하시니 모습에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저도 마스크 끼고 하려고 노력을 해도 작업할때 귀찮아서 잘 끼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저 자개 자를때 나오는 먼지가 폐에 들어가면 정말 치명적입니다... 마스크 끼시고 오래오래 작업해 주세요... 배우고자 하는 분들도 전수하셔서 계속 전통이 이어질 수 있게요. 부탁드립니다. 자식들이 보면 마음아파 할겁니다. 저희 아빠였으면 저도 눈물이 났겠어요.... 그리고 화이팅 입니다!!! ㅠㅠ

@user-ux2xe3iv1e Жыл бұрын

정말 이 나전을 만드시는 모든분들, 존경 스럽습니다. 언제 어떻게 보더라도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이 있을까. 우리나라의 이 공예가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이 나전이 길이 길이 이 나라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 돈을 모으면 제일 먼저 갖고 싶은 작품!

@orange.j Жыл бұрын

넘예쁨 어릴때부터 나이먹은 지금까지 정말 좋아함..자개..

@user-yd8hi7ls2s 3 жыл бұрын

주변에 흔하고 약간 촌스러운 자개장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나전칠기 제대로 알게 되네요 우리민족공예품이라니 너무 자부심이 생깁니다

@user-ut3ii4wf9o Жыл бұрын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 으로 변화해서 명품으로가자 세계 최고의 명품으로 자개장 나전칠기로 명인분들을 존경해야 합니다

@misunkim2169 4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misunkim2169 4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이런분이 계신가 ..놀랍습니다. 존경합니다. 비록 잘 배우시고 또 수입도 좋으시기를 바랍니다. 돈이 있으면 억대라도 드리고 하나 사고 싶네요

@cornell3792 3 жыл бұрын

제 남편도 기계부분의 명장 입니다 그삶이 얼마나 고통인지 잘알지요

@user-zd6nw9fr4j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

@user-cm9ee4qg5g 6 жыл бұрын

섭패 기술 사라지면 나전칠기도 사라진다는 사실을 정부나 일반인들은 모르니 안타깝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보이는 나전작품만 인정 전복껍질속에 빛과 색을 살려 나전명품으로 탄생 된다는 섭패기술의 중요성을 모른다 이젠 몆몆 남지 않은 섭패 기술인 특히 전복껍질속 영롱한 빛과 색으로 나전명품에 들어가는 통영에서 최초로 가공했던 섭패가 이젠 사라질것 같다

@user-yd8hi7ls2s 3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user-sp8xk3yo7z 4 ай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계속해서 맥을이어나가세요 화이팅입니다 ~

@napleongyi4266 6 жыл бұрын

자개농 사려고 해보니 새것은 없고 중고만 있더군요가끔 쓰레기장에 화려한 자태로 처분만 기다리고////나라에서 자개농은 사주시고박물관에 보관해주세요 보관이 어려우면 자개있는 부분만 보관하시고요

@user-fz8lx3dh4l 6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입니다

@user-mf4tm1lt2l Жыл бұрын

70년대 라전칠기 공예품 협의회 왕십리 점 88올림픽 호마이카 가구점 섬민 정책은 꽃화판 시대 라전칠기가 뜬 하였습니다

@polyonomata 4 жыл бұрын

사실 나전칠기 자체는 일본에도 있긴 합니다. 당나라때 중국에서 성행하던것이 한국에도 일본에도 전해졌으니까요. 다만 일본의 나전칠기는 자개를 그림의 포인트를 주는 목적으로 사용되었고, 대부분은 마키에라고 해서 금분이나 은분을 미리 옻으로 그려놓은 선 위에 흩뿌려가며 붙이고, 그 다음에 나전을 붙이는 식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끊음질 기법으로 점점선선면면 모두 채워넣는 수고로운 기법은 우리 고유의 것이 맞습니다만 줄음질은 일본의 영향을 받았고, 마키에는 아예 일본기법이라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