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을 정말 많이가리고 예민했던 25개월 아이 엄마입니다. 지금은 좀 덜해졌지만 매일 놀이터에서 만나는 친구가 있는데 항상 그친구들이나 친구엄마를 보면 바로 뒤돌아서 가버려요 엄마가 불러도 뒤도 안돌아보고 집까지 걸어가요..친구는 같이놀자며 쫓아가는데요. 친구뿐만 아니라 오히려 몇번 만났던 사람들에게 더 그런행동을 보이입니다. 또 어린이집에서는 친구랑 잘 어울려 논다고 하는데요~ 엄마가 항상 친구랑 같이 놀자고 일부러 데려가는게 부담이 되었던 걸까요..그래서 가끔은 친구들과 떨어져 혼자놀게두면 엄마랑은 참 잘놀아 속상할때가 있어요ㅠㅠ 그냥 이대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며 천천히 노력하는게 맞는거겠지요?
@jaewon-gv7uf Жыл бұрын
우리 애기가 밖에서 노는데 다들 비눗방울 터뜨리는데 뜬금없이 공을 들고와서 던지면서 혼자 공가지고 논다던가... 다른아이들 노는것을 같이 하기보다 자기 하고싶은거 혼자 하러 가더라고요 걱정 안해도 되는걸까요? ㅠㅠ
@정원최-y9g Жыл бұрын
선생님 40개월 남아인데 우리반 선생님은 다른반 친구들을 챙기면 안돼, 우리반 선생님한테만 인사할거야 라는 말을 부쩍하고 놀이터에서도 어린이집 친구들 여러명을 만나도 ㅈ우리반 친구들하고만 놀거야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이것도 사회성과 관련이 있는거겠죠? 우리가족, 우리만~ 이런말도 많이 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League_Bbbb Жыл бұрын
점점더 대학생(?)같아지시는 선생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leeminjoo_lab Жыл бұрын
아이고 ^^;;;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 이번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셔요~~!
@김용구-w5g3e Жыл бұрын
민주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leeminjoo_lab Жыл бұрын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김용구-w5g3e Жыл бұрын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greatnami Жыл бұрын
곧 동생이 생길 아이를 위해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그림이 보입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정원최-y9g Жыл бұрын
선생님 35개월 언어가 조금 빠르고 엄청난 호기심쟁이 남아를 키우는 엄마에요. 오늘 영상 보다보니 양보안하면 나쁜아이라고 말하고, 아이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기보다 그르치기만 한건 아닌지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ㅜㅜ 원래 안그랬는데 요즘 부쩍 간식을 남기는 한이 있더라도 친구들과 나눠먹고싶어 하지 않는다던지 책을 보다가도 왜 양보와 배려를 해야하는지, 안하면 왜 안되는지 끊임없이 물어봐요. 그럴때마다 읽었던 책을 언급하며 니가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서로 나누고 양보해야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지 않냐고 설명을 해주는데 얘기를 다 듣고 나서도 '엄마 그래도 나만 하고 싶어. 나만 할래. 이렇게 여전히 도돌이표에요.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갑작스런 아들의 모습에 지나가는 시기라 생각하면서도 제가 엄마로서 어떻게 해주어야 좋을지 영상을 보면서 조금은 알겠지만 좀 더 조언을 듣고싶은 걱정많은 엄마에요ㅜㅜ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yieunjeong12 Жыл бұрын
24개월 아들은 둔 엄마입니다. 사회성을 운운하긴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기가 순해서 맨날 뺏기고 친구들이 다가오면 뒤로 물러섭니다. 이럴 경우 또래 관계를 만들어주는게 좋겠죠? 가정보육중이라 또래 친구들을 잘 못 만들어줘서 아기가 사회성이 없어질까봐 걱정입니다
@davidp2733 Жыл бұрын
자녀 교육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leeminjoo_lab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저장-k7l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이제 두돌인데, 겁이 많은건지 밖에 나가면 자꾸 안아달라하고 해요ㅠㅜ 놀이터 가도 적극적으로 놀았으면 좋겠는데 미끄럼틀도 안 타고 엄마 아빠가 즐겁게 타는 모습 보여줘도 자기는 안 탄다고 아빠랑 엄마만 실컷 태우더라구요😂 놀이터에서 잘 놀고 있는데 다른 아이가 오면 가라고 손짓하며 울어요. 직접 못 하고 엄마 아빠에게 안겨서 저리 가라고 하라고.. 아 혼자 놀고 싶은데 다른 아이가 와서 속상해~?! 하지만 여기는 같이 노는 공간이야 하면서 달래주고 같이 가보자~ 해도 울기만 해서 그냥 집으로 가요.. 너무 울어서 피해를 주는거 같아서요 ㅠㅜ 신체활동에 적극적인건 집에서만이에요.. 나가면 엄마 아빠에게서 떨어지지를 않더라구요ㅠㅜ 나중에 사회성에 문제가 될까요ㅠ
@leeminjoo_lab Жыл бұрын
아마 재접근기 시기라 '엄마 안아 아빠 안아' 라는 말을 많이 할거에요 ^^ 물론 기질적인 부분도 있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서 훨씬 나아질거고, 또 경험을 통해서도 점차 좋아질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 재접근기 영상 한 번 참고 해보시면 더 도움되실 듯 합니다 :)
@선민-v2r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네살아이의 엄마입니다. 사회성 발달의 문제는 아닐 수도 있지만.. 답답한 마음에 댓남겨요.. 어린이집에서 창피하다고 팬티 변기에 쉬를 안하겠대요. 발단은 둘째 출산 후 조리원에 있을 때인데 할머니가 등하원을 해주셨어어요. 어느날 하원하자마자 기저귀에 쉬를 했대요. 가져간 기저귀는 그대로 있고.. 며칠 정도 그러니까 소변을 참는거 같아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소변을 참는거보니 팬티를 입어도 될거 같다하셔서 팬티를 입혀보냈더니 여전히 팬티를 해도 참았어요. 며칠 뒤 기저귀를 다시 입혔고 몇달간 하원까지 소변을 참았습니다. 어린애가 10시부터 3시까지 쉬를 참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어떠고 몸은 또 얼마나 불편할까 눈물지었지요.. 선생님은 엄마의 부재로 인해 그리고 동생이 생긴 새로운 변화로 인해 그런거 같다 하셨어요. 하지만 제가 의심됐던건 부끄러움을 알게 되어서 그런거 같았거든요. 그 일이 있기 몇 주 전쯤 하원하고 옷갈아입는데 옷을 벗기 싫다고 부끄럽다고 했어요. 그런표현을 아직 알려주지 않았어서 선생님께 여쭤보니 며칠 전 다른친구가 옷을 안입으려고 해서 그런 얘길했는데 들었나보다 하시곤 넘어갔어요. 그러고 한동안 집에서도 옷갈아입기를 꺼려했고 부끄러워했어요.. 어린이집에서도 그랬다고 합니다. 몇달 후 다행히 기저귀에 소변을 하기 시작했지만 요즘도 여전히 부끄러워서 기저귀를 입겠다고 하고 팬티는 안입겠다고해요. 챙피한 일이 아니다. 너도 할 수 있는 형아다. 다른친구들도 한다. 친구들과 비교도 안되고 재촉해선 안되는것도 알지만 속상해서 눈물도 보이고 자꾸 그렇게 되네요.ㅜㅜ 매일 보는 친구 엄마도 부끄러워하고 엄마가 얘기 해달라고 하고.. 기질과 성향이 그런 아이인걸 알겠지만.. 내가 그랬어서 내 아이가 이렇게 된건가 죄책감까지.. 해선 안될 행동만 하네요.. 낯선환경에 적응이 필요하고 떼쓰고 드러눕고 반대로 행동하고 징징거림에 미친네살 지대로입니다. 다 엄마의 제대로 된 훈육이 안되서인거 같아 마음이 아파요..
안녕하세요 33개월 여아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아이가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서 놀자고 하지않고 혼자서 노는것을 더 좋아한다고 하시더라구오 언어는 빨리트인편이라 의사소통의 문제는 아닌것같은데 이시기에 친구들과 어울리지않고 혼자놀고싶어하는것이 사회성이 부족해서인건지 아니면 이시기에는 그럴수도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김인선-v3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42개월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최근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왔는데, 아이 사회성이 부족하고, 친구들이 저희애가 하는말을 못알아듣는다고 하여 전문가를 꼭 만나보라고 권유를 받았습니다. 언어가 늦게 트이기도 해서 26개월~38개월까지 언어치료센터를 다니면서 언어가 많이 트였으나, 어린이집상담이후 집에서 역할놀이를 통해 아이와 대화를 시도했는데~아이가 친구와 어떻게 대화를 해야하는지 잘모르는거 같고, 집에서는 인지발달 위주로 교육을 하다보니 아이가 상대적으로 정서적으로는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어 민주쌤 영상을 열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집에서는 어떤노력을 집중적으로 해줘야할지 궁금하여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리집다마고치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과 관련없는 질문이지만 걱정되서 남깁니다😢😢소아과가 폐과가 된다는데 어떻게하죠ㅠㅠ 폐과선언 이후에 잠잠해지는거같아 걱정입니다😢😢😢😢 이슈화될 수 있게 길거리라도 가야될까요? 댓글반응은 이나라는 어쩔 수 없어, 이제 망한거야, 이때까지 버틴게 대단하다, 극성맘들때매 안되(실제로 소아과 안가는 이유 1위가 부모님들 때문이라는 기사도 있더라구요)라고들 하는데 잘못된 점은 인정하고 알겠지만 이렇게 끝나버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선생님ㅜㅜ 어떡해요ㅠㅠ 이때까지 고생해주신 선생님들을 위해 학부모님들이 발벗고 나서야하는 때인가요?? 데모를 하고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아기 업고 가겠습니다!! 어떻게해야지 맞는걸까요 흑흑
@동그리-f7h Жыл бұрын
선댓글 ! 믿고 보는 민주샘! 요즘 고민인 주제가 바로 딱!!!
@leeminjoo_lab Жыл бұрын
고민인 주제였다니, 다행입니다 ^^ 주말도 즐겁게 화이팅 하세요 !!
@이영심-z6b Жыл бұрын
4월달이 두돌되는 손녀를 양육하면서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고있습니다. 우리아이는 편식이 심한데 얼집에서 간식도 밥도 안먹어서 집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싸가지고가서 먹어요. 이제 적응하여 좋아하는데 단체활동시간에는 전혀 참여를 안하고 한쪽에서 앉아만 있어요 어떻게 해야 밥도 놀이도 저큭적으로 잘할스있을까요 상담도 해보고싶네요
@leeminjoo_lab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아이를 직접 오랜 시간 관찰하는 교사와 아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 가장 도움이 될거에요~! 적응이 되어감에 따라 되도록 새로운 음식들, 친구들이 함께 먹으면서 소통할 수 있게 기회를 주는 것도 도움될 수 있고, 그러면서 유대감이 형성되기도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