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Yu Huiyeol's Sketchbook - 양희은 - 밤편지.20180825

[@김은중-v7b]

'이 밤' 하는 순간 끝났다 진짜

[@hungry6083]

와....진짜 잘부름..

[@하오름-g8c]

저는 "그 날에 ~" 부분에서 눈물이 핑

[@웅이-h5x]

와 이 댓글 쓰러 내렸는데 제일 위에있네 ㅋㅋㅋ 레알 진짜 ㅋㅋㅋㅋㅋ

[@jhonkim7635]

멋져용 ㅠㅠ

[@효니-r6r]

진짜 대박이다 그쵸

[@yamamaya4444]

선배가 후배가수 리메이크집 내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네요..

[@jellisoda_]

ㅇㅈ

[@icedhotchocolate5875]

우와

[@sunt1619]

그레서 불러진 곡이 카니발. 거위의꿈. 인순이 거위의꿈

[@ArmCripple]

정말 실력 있는 거장 가수들..많은데 트랜드에 밀려서 앨범 못내서 팬들 기다리게 할 꺼면 차라리 그게 훨 나을듯..

[@duf1997]

암인 마이 드리!!!!!!!!!

[@김병주-g3f]

양희은-거북왕, 아이유-꼬부기... 누가 말했더라

[@SC-uj8wy]

거북왕ㅋㅋㅋㅋㅋ

[@하이-v2c]

거북왕 메가 진화

[@Kmn01923]

예전 공식영상 올라오기 전 영상들에 이 댓글이 1등 ㅋㅋ

[@hamtolyoon6610]

>ㅅ< 찰떡 비유군용♥

[@jcs66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ravisplee7969]

아이유는 디즈니 양희은은 지브리

[@라이튼아카데미]

지브리 많이 본사람들은 공감 할 말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특히 옛날 작품들

[@이민-i3t]

지브리 극공감.....

[@뚜얏-f7l]

ㅇㅈ 하울의움직이는성 ost 생각남

[@i.seeeeeee.u]

비유 지렸다

[@ALICIA-gj2cb]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지막 장면에서 하울이랑 소피랑 들푸른 초원위에서 서로 마주보면서 엔딩할 때 나올거 같은 노래... 문득 소피가 하울한테 기다려 하울 이라고 했던 장면이 오버랩되네요...!

[@성이름-r8j]

자기 소리가 있는 가수가 롱런 하는것 같아

[@rosekazan97]

너무 공감되는 댓글...

[@먼데이좋은데이]

노래뿐만 아니라 세상일이 그런 거 같네요

[@user-de4cp3ky1k]

멋진 말들 주고 받으시는데 감동이 크네요 😂

[@존잘준성]

ex)숲튽훈

[@aa-gq1fw]

김명수 그래서 jyp는 롱런 못함 ㅋㅋ

[@킨메다이-f6l]

양희은의 목소리는 울어도 된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가을-e4n]

ㅠㅠ

[@블루블랑-i6m]

이거다ㅠㅜㅠ.......

[@Yaho-Kim]

진짜 눈가가 촉촉해지네요..ㅎㅎ

[@마랑탕웨이]

표현 가슴 찡하네요

[@이세종-o9c]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표현 ㅜㅜㅜㅜ댓글 중 최고

[@정지니-h8i]

강인한 줄만 알았던 엄마의 슬픔을 엿본 느낌이다..ㅠㅠ

[@이석봉-w3k]

오호 👍

[@milkbread786]

표현이 진짜 좋으신 것 같아요

[@gracecho1595]

댓글보고 눈물이 ㅠㅠㅠㅠ

[@taesuhan7790]

이거다..

[@lcomet4526]

이런 말 하지마 ㅠㅠ 슬퍼

[@babbichoi]

목소리 자체가 엄청 비싼 첼로같아요.

[@안창민-d8r]

목소리자체가 독특하고 좋으셔서 말한마디 한마디가 노래부르듯 들리네ㅋ

[@resistance4339]

양희은 선생님 첼로이식수술 받으셨어요 그래서 울림통 안에 첼로 있음

[@gangsnloaded229]

@@resistance4339 와 이거 고급정보라 아는 사람 잘없는데 ㅎㄷㄷ

[@YOONKYUNGWON]

와 표현이 참 딱 정말

[@오나나나-c8y]

@@resistance4339 이거 국가기밀인데 말하시면;;

[@sedy6357]

아이유는 여름밤에 들려주는 자장가 같고 양희은은 쓸쓸한 겨울밤 들려주는 이야기같다

[@살어리살어리랏다-v6g]

여름도 늦여름 장마철 직후 선선한 여름!

[@Mr.Gray-]

오글거린다는 말로 얼마나 많은 감성이 죽었나.

[@호찬-t9c]

@@Mr.Gray- 말 디게 잘하네..

[@cjt8968]

와 찐

[@chimmydono1176]

@@호찬-t9c 인터넷에서 주워온 말임 저거

[@_j3594]

2:02 한번씩 들르는 나를 위한 좌표

[@Seulben]

돌아와여 다시 젖어들으러

[@쓱싹쓱싹-m8i]

밤편지 커버 1위다... 아이유의 곡은 자기 색이 강해서 커버한사람이 자기만의 느낌으로 만들기 힘든데 ‘이 밤’ 부터 완전 자기색으로 만들어 부르네 감탄밖에 안나온다

[@user-tv3ue5yr1s]

ㄹㅇ.......

[@sjjang6657]

연륜이 묻은 목소리란 이런 것. 문득 아이유가 양희은 님 나이가 되었을 때 어떠한 연륜의 목소리로 이 노래를 부를지 궁금해지네요. 오래 살아야지.

[@hansukim8168]

댓글 좋아요병 걸렸네

[@llliii8493]

준내 오그라드네 ㅋㅋㅋㅋㅋㅋㅋ

[@llliii8493]

@@GimGheamKi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일본 문화를 구독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신가봐요 ^^

[@rnelson1662]

@@llliii8493 같이 비꼬지는 말아요. 우리에겐 여유가 있잖아요

[@어깨걸이풍조]

분석가 에휴 한심하다 사랑 못 받고 자란 사람 같음

[@RenameChimp]

이걸 어떻게 이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orffatti]

이기고지고가 어딨냐 ㅋㅋㅋㅋㅋ

[@쥐새끼]

@@amorffatti 그뜻이 아니잖ㅋㅋ

[@jasonhwang1619]

아이유도 이 노래 들었겠죠? 얼마나 영광스러울까.

[@susanhan5665]

아이유님 밤편지가 반딧불이 같다면 양희은님 밤편지는 밤바다 같네요. 아이유님은 사랑스럽고 양희은님은 포근해요. 좋은 목소리 귀호강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jurie6507able]

우와.. 어쩜 비유가 찰떡이에요~! 고요하게 깊은 밤바다같은.. 다 품어줄것같은..

[@졸레졸레]

밤바다ㅋㅋㅋㅋㅋㅋ 빵터짐

[@qwertyucvbnm]

바다가 품으면 죽... 아....아닙니다

[@progasanchecker]

비유 무엇 ㅠㅠㅠㅠ

[@맥성애자]

2:43 방청객들 왜 떼창 안했는지 심정이 이해가 간다. 본인들도 온전히 양희은님 목소리만 듣고 싶었을거야

[@mangood6638]

와 진짜…

[@오차원-v9y]

안한게 아니고 못한게 맞는듯.....들어갈수가없는....

[@두두리랏챠]

뭐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을 거기도 할 거고..ㅋㅋ

[@leeeeeeen6]

@@두두리랏챠 밤편지를 모르는 사람이 저렇게 많을 수가 있어요...?

[@두두리랏챠]

@@leeeeeeen6 왜 많이 알 거라고 생각하죠..?

[@musicsweet3565]

아이유가 첫사랑이라면 양희은은 사별한 남편을 그리워 하는 느낌

[@yb-cb7vu]

Music Sweet 이거다..😢

[@moongieee]

Music Sweet 와 표현력..........

[@komicho9919]

컥;;;갑분싸;;;ㅎㅎㅎㅎ;;

[@공부하는돼끼]

아... 눈물나게하시네!!!ㅋ

[@LeeKwangjae-i5d]

대박이다

[@represent1225]

아이유씨가 이 커버 좋아한다고 자랑?하고 싶다고 하신적이 있어요. 비록 세월의 차이는 크지만 선후배 사이에 자유롭게 서로 곡을 커버하고 리메이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서로의 세대를 노래로 나눈다는게 너무 좋네요 ♡

[@AhnChanHee]

예쁜 댓글입니다 👍

[@somilee4028]

아이유가 기다리겠다며 보낸 편지가 결국은 답장을 받지못하고 세월이 흐른뒤에 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떠나보내요라는 느낌으로 양희은이 부르는 것 같다

[@배부름-l7z]

와 이거 진짜 그동안 본 곡 해석 중에 레전드..

[@박영진-z4k]

헐.....

[@070-f5h]

ㅠㅠ ㅠㅠ ㅠㅠㅠㅠㅠㅠ

[@장순이-x7l]

보자 마자 눈물 폭발

[@sj3307]

미쳤아봐.. 비유로 심금을 울리시네요..

[@C6T9x7cT]

밤편지에 아침이슬이 맺혔다 2:04

[@inseok1]

와...인정 합니다

[@jskim2510]

올해의 댓글이다

[@bmw7671]

저는 참이슬하나..

[@progasanchecker]

ㅠㅡ 인정요

[@holyedu]

최고의 댓글...

[@정은혜-p1k]

아이유'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양희은'사랑한다는 말,이에요'

[@susk5]

전 이 댓글이 최고로 맘에 와닿네요&^^

[@죠딘생쇠질일기]

양희은 선생님 마지막 말에 뼈가 담겨있다 "아무렇게나 듣든지 본인 자유니까요" 가수는 절대 노래로 정답을 말하려 해서는 안된다 그냥 순수하고 솔직하게 내 감정을 목소리에 담아 흘려낼뿐

[@로위-j6q]

죠딘생 맞아요 작사가는 어떤 의도를 갖고 작사를 했을지 몰라도, 그래서 가수가 그와 일치하게 노래 불러주었을 때 기쁠지 몰라도 근본적인 것은 듣는 이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므로 방식이 좀 달라도 목적지에 잘 도착했다면 그것보다 가치있는 것은 없는듯

[@user-blackrockfish]

시와 같네요 노래는

[@EOR_FX]

예술을 강요하지않는...갑자기 라오어2가 생각나네...

[@tlsquf92]

그게 문학도 답이 정해진 교육을 받고 자란 한국인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거죠 부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본인의 의도와 다르면 비아냥거림ㅋ

[@hobuking]

@@로위-j6q 멋지네요

[@entpentp3736]

"이 밤" 하자마자 진짜 거짓말 안하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간 꾹꾹 눌러담았던 서러움이 한꺼번에 치밀어 오르는 느낌이었달까. 진짜 엄마 품에 안겨서 펑펑 울고 싶어지는 목소리네요

[@bad4291]

좋은 하루 되셨나요? 좋지 않아도 평안한 하루셨으면 좋겠네요ㅎㅎ 다 흘려보내고 맘편한 시간 보내세요

[@킨메다이-f6l]

저도

[@이멋짐-f5d]

저는 이댓글보고..

[@msg0310]

눈물이 핑

[@정동규-t9e]

거짓말 ㄴㄴ

[@que1582]

何か…自分が大学、仕事で一人暮らししてた時に、お母さんに会いたくて泣いてた頃を思い出す。

[@G-GU1234]

虚しくなるよね

[@Kmn01923]

밤편지는 가사와 멜로디와 아이유의 목소리가 떨어질 수 없는 곡이라 생각했는데.. 가볍게 자기만의 노래로 만드는 것에 헤아릴 수 없는 내공이 느껴집니다.

[@mm-uo6hx]

울림이 달라요 정말.. 대박입니다

[@사진-s5d]

고음 부분보다 저음부분이 오히려 지린다. 이미 한번 죽이고 시작하시네

[@탈퇴한아이디입니다]

옛날 여름날에 할머니댁 마루에서 낮잠들기전에 매미가 시끄럽게 울고있으면 그아래 선풍기가 돌아가고 새소리도 가끔 들리던 옛날 기억이 생각나는 목소리예요. 마치 엄마, 할머니가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 같기도하고 동화책을 읽어주는목소리 같이 나긋나긋하네요^^ 그 와중에 나는 아무생각없이 노곤노곤 잠들기 바로직전인 그런느낌이랄까?

[@김태훈-m1o]

상상하니 눈물나네요ㅎ..

[@언블루]

양희은님이 부르시는 밤편지는 어릴적에 할머니가 잠들기전에 옆에서 토닥거리면서 불러주는 자장가 같아요

[@바다-r4y]

마음에 이불을 덮은 것 같아요

[@jabcd716]

와 대가라는 건 이런 거구나.. 말씀하시는 목소리만 들어봤지 노래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 잘 몰랐는데 이 노래 듣자마자 이상하게 눈물이 핑돔..ㅜㅜㅜㅜ

[@knockknockpatrick]

유희열 눈빛에서 존경이 뿜어져 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 눈빛이 너무 좋음

[@양기모티]

여자 흰수염인데 그럼 ㅋ 유희열 아장아장 걸을때 사황이였음

[@thislove369]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 밤' 듣는 순간 눈물이 난다... 왜지...

[@hyung-jinshin4570]

눈물이 울컥 할 정도로 깊은 내공에 찬사를 올립니다. 저 또한 제 분야에서 이런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될 것임을 다짐하게 하네요.

[@user-be6ks6zu1k]

역시 노래는 고음 지르는게 아니라 감정을 잘 표현하는게 중요한거같음

[@김현우-b8i]

아이유에 밤편지가 사랑의 아련함이라면 양희은선생님의 밤편지는 인생의 아련함이다

[@감성보소]

와... 이게 내공이구나

[@서린-m7z]

아이유: 밤편지 양희은: 맘편지 권인하: 범편지

[@bijaness]

이야...카피 센스 정말 좋습니다. ^^

[@user-lp8ou4de4n]

옛날가수들은 정말 첫소절의 음색과 무덤덤함에서 가버린다 진짜 이문세 양희은이 대표적 가수

[@audcl7458]

성시경의 먹을텐데 나오신 걸 보고 생각나서 다시 와봤어요 여전히 아련하고 빛나던 과거의 일기장을 다시 읽어보는 느낌이었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vamos_77]

정식으로 리메이크부르셨으면 엄청 대박칠거같은데..

[@ybk9698]

아 근데 리메이크라는 단어가 너무 안어올린다 ㅋㅋㅋㅋ

[@chiefH21]

02:01 노래시작 한음 한음에 감정을 실어낸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알거같음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음

[@user-dudududu]

시간 속에는 많은 색깔이 있듯이 아이유는 어스름한 저녁부터 잠들기 전 밤 까지의 색깔이라면 양희은은 잠에서 깬 깊은 밤부터 다가오는 새벽녘의 다양한 색깔같다

[@왕비버-r5f]

우왕ㅠ 글이 너무 좋아요 ㅠ

[@knockknockpatrick]

저는 그 반대로 아이유는 해가 서서히 뜨는 해돋이 같다면 양희은은 해가 서서히 지는 석양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joshuakim9981]

사람으로써도 어렵고 신비한거같아서 더 예술가같음

[@iqooirun677]

잃어버린 사람이 다시 생각나게 하잖아요 희은님 ㅜㅜㅜ

[@jjjh-c9l]

엄마가 아이들 모아놓고 불러주는거같아ㅠ

[@알아서뭐하게-o7f]

아파서 잠 못드는 아이에게 엄마가 아프지마라 잘 자라 노래불러주는 것 같아요 ㅠㅠㅠ

[@민이-q7z]

이선희님이 후배가수들 노래 리메이크 앨범 발표했을때 진짜 잘 들었는데 양희은 선생님도 후배 가수들 노래 리메이크 해서 앨범 내주셨으면 좋겠다. 내 욕심엔 국민 청원이라도 넣고싶넹 ㅋㅋㅋ 건강하게 쭉 노래해주시길

[@marcoyoon6228]

모든 가수가 수많은 평가를 받는데 휘둘리지 말고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아무렇게나 듣든지 본인 자유니까요'

[@An_vin]

이곡 듣다보니 푸르던이나 무릎같이 어쿠스틱한 곡들 양희은님이 불러주시면 되게 잘어울릴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진짜 그시절을 회상하는듯한 푸르던, 할머니가 손주 재우는 듯한 무릎이 나올거같음

[@고민욱-o3m]

세월에 쌓인 감성이라는게 참 대단하네요. 같은 노래를 이렇게 다르게 들리게만드는게..

[@yaho7596]

예술이라는 소름, 감동이란 격이있는게 예술이라 믿어 의심치않아요.

[@minseo1881]

2:01

[@송영순-f8u]

내가 유희열정도 되는 작곡가였다면 양희은을 뮤즈로 두고 '요즘 애들 노래'라는 제목으로 앨범을 냈을 것이다. 물론 타이틀 곡은 밤편지. 양희은이 무슨 젊은 애들 리메이크냐 할 수 있겠지만, 당신도 밤편지를 들으면서 느꼈을 거 아닌가. 양희은이 곧 노래임.

[@얄랴리얄랴숑]

개충격이다... 세상에 다른 사람이 부른 노래가 원곡자랑 우열을 가릴 수 없다니... 너무 좋다

[@얄랴리얄랴숑]

왠지 가려운 곳을 딱딱 긁어주는 것 같은... 부족한 곳을 팍팍 채워주는 듯 노래한다

[@korjunpiano]

와 정말 너무 좋다... 양희은 님 요즘 노래들 중에 좋아하시는 곡들 리메이크 해주시면 안될까요... 너무너무 원합니다.. 밤편지도 그렇고.. 태연 노래들도 양희은 님 목소리로 들으면 눈물날것 같아요..

[@R-VD]

어렸을 땐 몰랐지만 조금 더 자라보니 얼마나 귀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인지..

[@TonyKim-qo6gt]

조물주가 넌 가수해라 라고 주신 목소리... 사람이 나이가 들면 목소리도 어느 정도는 변하는데 타고난 목소리가 청아하고 맑아서 노년기에도 소녀 같은 목소리를 유지해 주셔서 청자로서 너무 감사해요 양희은 선생님

[@llaenall]

무슨 만물의 어머니같은 목소리같네. 마음에 편안함을 주시네요.

[@heypengsoodontdothat]

거장의 품격.... 아이유도 양희은선생님처럼 오래오래 노래하자ㅠㅠ

[@fold783]

4:01 유희열이 이말저말을 붙여 감상을 늘어놓았는데 ㅋㅋㅋㅋㅋ4:17 답변 너무 좋다. 그렇지 그건 듣는 사람의 몫이지

[@yoojak2217]

다시 만날수 없다는거 알아요. 이제와서 이런 마음 가지는 내가 우습다는 것도, 지금 내 마음이 사랑이라고 부를만한게 아니라는 것도, 그리고 이 노래가 당신에게 닿지 않을거라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구요. 뭔가 전하긴 해야하는데 요즘은 반딧불을 찾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소용없는거 다 알지만, 이 노래를 보냅니다

[@user-jd6wy3wt3v]

Jaehyeon Yoo 본인이 쓰신 거예요?

[@yoojak2217]

@@user-jd6wy3wt3v 그냥.... 양희은씨의 마음이 아니더라도, 저 목소리 저 감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 써봤는데 너무 유치한가요? ㅎㅎ

[@user-jd6wy3wt3v]

Jaehyeon Yoo 아뇨 넘 조아서요!ㅋㅋㅋ 감수성이 대박이세요

[@츄추-c9y]

이 글 읽으면서 생각한건데 아이유가 부른 밤편지는 사랑에 빠진 여자가 부른 것 같은데 양희은님이 부르신 밤편지는 사별한 연인,부부가 마지막으로 담담하게 보내는 편지 같네요 ㅠㅠㅠㅠㅠㅠ

[@tigerd8133]

목소리자체가 노래 인거 같습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절대 올드하지 않습니다 ㅠ,.ㅠ

[@manhokim347]

와.... 거장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네요. 불과 몇 소절만에 눈물이 터질뻔 했어요 ㅠㅠ

[@onxidido]

목소리 들을 때마다 어릴 적 할머니, 엄마 무릎에 베서 자던 기억이 나는 가수

[@sayalee7826]

이밤~~ 이미 여기서 뻑 가버렸음 ㄷㄷㄷ

[@크로커스-y2b]

양희은 선생님 목소리는 위로다 이밤 하는 순간 깊은 위로를 받았다ㅜㅠ

[@냠냠-z8o]

윗댓의 아이윤 첫사랑임라면 양희은은 사별한 남편을 그리워하는 것 같단 말 진짜 너무 맞는 비유인 듯

[@hooyoun88]

첫 소절 '이 밤'에서 벌써 이가 꽉 물어지며 눈물이 슬쩍 스며나오네요 저 담담한 두 글자에 수많은 감정이 담긴다는게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jisunlee5314]

와락 안길뻔 했다는 희열님 표현 격하게 공감해요. 최고세요 진짜!!

[@jewonlee7057]

이게 레전드다

[@psw-8]

3:21 이 부분 너무 좋다 ☺

[@swifttaylor6494]

나조차도 설명하지 못하는 내 마음을 대신 해주는 노래 같다,, 닿을 수 없는 사람에게 하는 말 같아요

[@skrrskrrrrr]

나이가 들수록 양희은님 목소리가 너무 좋게 들린다. 한국에서 제일 목소리에 힘을 가진 가수

[@gori.p9349]

아이유님은 고백의 밤편지를 써내려 가는 것 같고 양희은님은 추억의 밤편지를 읽는 느낌이에요

[@gangwoolee7743]

진짜 밤편지 같다

[@kimjonghoon82]

와.... 소리밖에 안나오네요...

[@monkey_onethe]

선생님 노래는 담담함이 있어서 좋다. 무심한게 아닌 슬픔 ,쓸쓸함 다 담고있는 그 담담함. 오래동안 노래해주세요.

[@tbjhuni]

양희은씨 올해 70 입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대한민국 최고 여가수죠

[@최유찬-v5z]

52년생 71이죠

[@hyojunchoi482]

양희은 씨 하면 너 이름이 뭐니~랑 상록수 정도밖에 몰랐는데 정말 대단하심... 저 연세에도 저 정도 성량이라니

[@kwonsang89]

이밤 그날의 반딧불을....하는데 갑자기 눈물 나올라 그래서 놀라고, 댓글읽는데 이밤..하는데 눈물나온다는 댓글들이 많아서 또 한번 놀람. ㅠㅠ

[@heetae4716]

진짜와..개쩔어

[@julychokim6073]

난 양희은님이 부르시는 별보러가자 듣고 펑펑 울었어요 할머니가 손녀 손자에게 별보러 가자 하는 것 처럼 들렸어요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었어요 ㅠ 꼭 들어보세요

[@코코밥밥]

누구든 다 품어줄것 같은 목소리에요.. 안개껴서 잘 보이지 않는 아주 짙은 밤바다 같아요.

[@aaronoh6765]

아이유 버전은 순수하게 지금의 가슴저린 사랑 이면 양희은 님 버전은 세월 다 보내고 지난 시간을 되짚어보다가 옛사랑에게 불러주는 느낌…

[@cjswing]

고운노래모음집이라는게 너무 이쁘다

[@congereel-g4m]

“이밤” 듣자 마자 눈물이 왜 나지

[@happylife-jg4uo]

불러야 노랜데.. 라는 말이 참 좋네유

[@라떼는말이야-p5s]

엄마가 나한테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는 것 같다. 위안이 되네.

[@Kimdojinaah]

아이유만이 소화할줄알았는데 세상에 내공이 진짜 대단하시다

[@ronda.8536]

이 밤. 이란 한 소절에 뒷 가사는 듣지도 못했어요. 그 단어, 그 목소리에 지금 겪고있는, 겪어왔던 감정동요로 나름 힘들어했던 지난 시간이 떠오르고, 마치 그래도 괜찮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았다고 할까. 오늘 하루의 시작에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죠딘생쇠질일기]

세월의 깊이가 그대로 울림으로 퍼져나오는 목소리.. 진짜 거장이란 말이 어울린다

[@tv-ju7kp]

같은무대에서 저분을 만나봤는데 첫 소절에 끝나요...

[@A.v.A.t.A]

엄마한테 다시 한 번 듣고 싶다 아들 사랑해 아들 사랑해 사랑해 아들 부탁인데 양희은 선생님 이 곡 완창 해주실 수 있으세요 엄마를 1분 30초만 만나기에는 곡이 너무 짧아요

[@inangelus]

@@히딩크-v2m ????

[@dwarfrider4566]

이 밤~ 하는데 눈물이 핑도네

[@와리가리-y9l]

유튜브 내 최애 영상... 가삿말과 상관없이 목소리 자체로 위로가 된다..

[@Musso1324]

가사에 세월을 붙이시니 이영상은 매번 볼때마다 ..... 안겨있고싶음

[@뭐요-i6g]

양희은 가수님은... 참 격이 느껴지고 마음의 깊은 어떤 부분을 건드리시네요ㅠㅠㅠㅠ

[@라온이네집]

참 마음이 따뜻해진다.. 양희은 이선희 아이유로 이어지는 세대에 살고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softhwarangpark870]

트랜디하게 부르지 않아서 그렇지 어마어마한 경지다.

[@아잉-o4l]

공부해라 남들보다 더 좋은삶을 살아라 성실해라 정직하게 살아라 사랑해라 사랑받는 사람이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