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동네 분위기에 활기를 줬던 유재석씨는 전국민이 다 반가워하며 맞아주셨었죠. 일상이 특별한 이야기가 되도록 들어주시는 유퀴즈의 힘을 다시 보고 싶어요
@a_writing_painter10 ай бұрын
모내코😂
@연록-q6z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론 이때 감성이 유퀴즈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해요..일반 시민분들 만나서 그네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그속에서 웃고 울며 위로받고..또 그분들은 추억을 남기고...한번씩 나온분들중에 나중에 자식들이 나 죽으면 이 방송보면서 기억하면 되겠다면서 그랬던게 기억나는데 여러의미로 유퀴즈는 단순히 예능 방송이 아니라 사람들의 기억이자 추억이자 선물이됐던 존재라 다시 밖에 나가줬으면 하는 마음...
@588242 жыл бұрын
아기 등에 업고 피난간길을 웃으며 말하시는걸 보니 참 그시대 분들은 정말 굳세었고 강인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일구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나는나야-k3e Жыл бұрын
여사님들 말씀 중에 피난을 여행이라 말하시는게 와... 정말 자신의 생 중에서 제일 고된 여행이 아니셨을까 싶네 ...
@salralam79152 жыл бұрын
여기 나오는 어르신들 너무 귀여우시고 각자 너무 매력 쩌는듯ㅋㅋㅋㅋㅋㅠㅠㅠㅠ 서로 쿵짝도 잘 맞으시고 저 정겨운 분위기가 보는 사람 기분을 좋게 만듦
@minjinjin5043 Жыл бұрын
10:42 안죽으면이 아니라 안즉은, 그러니까 아직은 청춘이다 이라고 말씀하신거 같은데 자막도 그렇고 제작진 전부 안죽으면으로 알아들었나보네ㅋ
@이양희-r2e Жыл бұрын
자도 들으니까 그런것같네요 ㅋㅋ
@elove9509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유재석이랑 조세호가 그렇게 들어버려서 토크 자체를 안죽으면 청춘이다로 진행 해갖고 제작진이 알아들었어도 그냥 안죽으면 청춘이다로 내보냈을듯
@풍선-q5t7 ай бұрын
비슷한말 ㅎ
@yjbae20802 жыл бұрын
마을 당나무 아래 평상이나 의자, 하다못해 돗자리라도 깔려 있어야 하는 이유. 낯선 방문객에게도 품을 내어주고, 테레비 찍자 하니. 내 친구랑 추억 함께 나누고 싶어 슬쩍 자리 만들어 데려오고. 나이 들어 아마 각자의 짝을 먼저 보냈을지도 모를..그래도 연예인 본게 너무 신기해서 얼른 엄마도 보여주려고 이리 오라 불러내는 아직도 소녀감성 일흔살 딸과 그런 딸과 친구처럼 핑퐁핑퐁 즐거이 주고 받는 구순 어머니 두 모녀가 된장에 김치 하나 상에 두고, 오늘도 또 그렇게 넘기던 70년의 시간이 너도 나도 울고 웃으며 공감하는 우리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첫 에피소드 정말 포복절도하다 대성통곡하다 반복하며 정신이 없었는데 문득 마음이 마구 차올라서 기쁘네요. 유퀴즈가 이렇게 동네 당나무 밑 평상인듯 해서 정말 좋습니다.
13:58 이 할머님 너무 귀여우시고,좋으신분인거같아요 말씀도 많이없으시고 다 들어주시고 ㅠㅠ진짜좋으신분같음ㅠ 건강하세요❤️ 10:44 명언 11:13 귀여우신 액션 ㅋㅋㅋ 16:37 모기쫓아주시는 할머님
@슥삭쇽삭2 жыл бұрын
와..연세가 90이 넘으셨는데 한 70세처럼 보이시고 완전 정정하시네
@dododede875 Жыл бұрын
여사님들 정말 보기 좋네요. 저희 할머니도 가끔씩 엉둥한질문과 대답하는데 그게 너무 보기좋고 귀여워요. 저렇게 그냥 같이 예기하고 들어주기만 해도 기분이 엄청 업되세요.
@쑤기-m9j2 жыл бұрын
길거리 토크 저 때는 한회도 빠지지않고 모두 시청했답니다 저때는 사람 냄새가 나 정말 좋았어요
@samchonpo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일반인들분이랑 함께 했을때도 참 재미있었는데....이제 슬슬 이런 포맷으로 다시 돌아갈순 없나요..ㅎ
@GOMDOLLS22 жыл бұрын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줬냐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마디로 무대로 뒤집어놓으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wq8ki2 жыл бұрын
18:13 편집되서 그렇지 유느님이 준듯 큐시트 보여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쏘블리-i5x2 жыл бұрын
@@Cho-wq8ki 그런듯ㅎㅎ 걍 mc재량으로 으르신들 용돈드린거쥬
@이재민-r2j2 жыл бұрын
큐시트 그 스티커로 가려져있어요 메모지같은 그걸로 유퀴즈 보면 정답 말할때 스티커 뜯고 말해줘요
@정미화-i4g2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게 아니고 인간 사람이 한 일입니다. 먼저 사람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을 사랑하지않는 자는 천국문에 들어갈수가 없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사 그로인해서 위로는 섬김을 받고 아래로는 사랑을 주십니다.
@찌리리공-k4d Жыл бұрын
다른방송들은 다 예전처럼 하는데 왜 유퀴즈는 아직도전으로 돌아가지 못하는지..ㅠㅠㅠㅠ사람사는 냄새 나는 방송이라 유독 좋았던 유퀴즈인데ㅠㅠ
@junghyeon8402 жыл бұрын
오늘 과제로 연세있으신분 인터뷰를 해봤다 즉석에서 하는 인터뷰는 어렵다는걸 느꼈다. 유재석님, 조세호님이 대단하다는걸 많이 느꼈고 반응을 해준다는것도 어려웠고 기분안상하게 해드렸는지 다음질문을 할 타이밍을 잡는것도 어려웠다 그리고 재미를 뽑는다는것도 어려웠다 인터뷰 참고한다고 유퀴즈를 봤지만 많이 경험한것과 보는거의 차이는 많이 다른거같았다
@user-wngpwlscjswoek2 жыл бұрын
틀린->다른
@junghyeon8402 жыл бұрын
@@user-wngpwlscjswoek 아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린을 쓰면 문법적으로 안되는건가요?
@user-wngpwlscjswoek2 жыл бұрын
@@junghyeon840 틀린거는 잘못되었다는거고 다른거는 서로 다른면이 있다는거라 의미가 달라요. 기분나쁘셨을수도 있는데 이렇게 답변주시니 감사하네요! ㅎㅎ
@눈썹-d5e2 жыл бұрын
@@junghyeon840 틀린은 빨간색을 보고 검은색이라고 말하는 것 처럼 잘못됨을 따지는거고 다르다 라는건 오빠랑 나는 생긴게 다르다. 이처럼 비교할때 쓰는거니 다르다. 가 맞죠
@aristocrat25022 жыл бұрын
방송에 나오는 건 잘 된 부분만 뽑아서 나오는 거고, 실제로 저런 재밌는 부분을 위해서 인터뷰를 몇 번이나 했는지는 알기 어렵죠
@bearscare2021 Жыл бұрын
다시 이때로 돌아가주세요 ㅠㅠ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듣는거 너무 재밌고 공감가서 좋았어요 ㅜ
@얭얘냬얘2 жыл бұрын
18:37 워어오어워 너무 귀여우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toastgup2 жыл бұрын
유퀴즈를 이렇게 진득하게 정주행하는 것 처음입니다. 대한민국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정말 예능인이구나 싶네요. 다들 끼를 숨기고 계신 듯하여, 놀랍고, 자랑스럽습니다. 유퀴즈 팀에 감사드리고, 인터뷰에 응한 모든 분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에서 웃음과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웃다웃다 울었네요... 어르신들 그시절 사랑하신거 너무 감동받고.. 청춘은 아이키우느라 아무생각없이 흘러 보냈다는...... 마치 지금 저의 상황 같아요...
@퇴근-l7i10 ай бұрын
와... 예능 TV로도 잘 안보는데 이걸로 2시간 순삭되었네... 초반 여사님들 대화에 혼자 빵터져서 계속 웃다 와이프한테 쳐맞고 ㅋㅋㅋㅋ 유퀴즈 이런맛 너무 좋네요. 다시 이런 컨셉으로 돌아왔으면
@thenit3vision2 жыл бұрын
8:40 할머님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제 27세인데 제가 20대 초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7년 지난 지금은 보는 눈이 조금 넓어진 것 같습니다. 이건 나이가 들지 않으면 잘 모르는거 같습니다. 아직도 한창 어린 저지만 30대, 40대, 50대의 저는 생각이 달라지겠죠. 초딩때랑 생각 다른거 처럼. 잡답이지만 저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사람인생 참 모른다는게 참 확 느껴졌어요. 지인 중 태어난 후 50년 동안 남 부러울거 없이 평생 돈걱정없이 살다가 코로나로 갑자기 환경미화원이 되버린 부모님 친구분. 갑작스러운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 성격 더러웠던 친구. 결국은 인생은 끝이 중요한거 같아요.
@hyeonwoojo97002 жыл бұрын
11:39 할머니들 마냥 귀여우시다 하면서 보다가 갑자기 눈물남… 아직 여자친구도 없지만 나도 언젠가 좋은 사람만나서 저런 사랑 주고싶다는 생각…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저런 고백을 할 수 있을만큼 사랑해주고싶다는 생각 ㅠㅠㅠㅠ
@말-e9f8 ай бұрын
저두요 ㅠㅠ
@송도스파클링2 жыл бұрын
26:34 숙취가 있으시지만 방송때문에 정신 차리시는 자기님 ~ 굿굿굿
@jioh8091 Жыл бұрын
연예인들이 주인공이 아닌 일반인들이 주인공인 너무 좋은 프로그램. 코로나 빨리 끝나고 전국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더 재미있는 녹화 됐음 좋겠어요~!
@Today_Iye2 жыл бұрын
진짜 유퀴즈는 이런 감성이 있는데 ㅠㅠ 지금 직업이나 주제별로 묶어서 하는게 좋긴하지만 얼른 상황이 좋아져서 일반인들의 그들만의 이야기가 보고싶네요 ㅠㅠㅠ
@크레용-k8v2 жыл бұрын
전 요즘 느끼는게 나이드신 할머니들 뵐때 사소한것에도 웃는게 제 눈에는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용 아직도 저희 돌아가신 할머니 웃음소리는 안잊혀지네용
@SEESEESFC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일반인 분들 인터뷰가 훨씬 더 재미있고 감동도 있고 좋네요
@gy65hude2 жыл бұрын
70되신 딸래미분이 꿈쩍못하는 90대들의 토크 미침 ㅋㅋㅋㅋㅋ
@jangkyoungchul2 жыл бұрын
역시 마지막은 요때 죽으면 젤좋다는 명언을 남기신 여사님이 차지했네요 ㅋㅋㅋㅋ
@Bigmac_bro2 жыл бұрын
아니 댓글은 다정한데 프로필 사진 왜그래여 ㅋㅋ
@njimkolgutyu2 жыл бұрын
@@Bigmac_bro ㅋㅋㅋㅋ그러게요😆😆
@초코우유-n8b2 жыл бұрын
@@Bigmac_bro ㅋㅋㅋㅋ 진심 웃겨요 ㅋㅋㅋㅋ
@다운-r4i2 жыл бұрын
약사동 할머님들 서로 입 가리며 깔깔 웃으시는 게 너무 보기 좋고 소녀들 같아요
@sasimi892 жыл бұрын
어렴풋 저미는 햇살같은 동네에, 작고 부담없는 분위기로 그속에 입담을 끌어올리는.. 마치 길가다 재밌는 얘기 듣게 되는 이 느낌이 유퀴즈의 맛인것 같아요. 음식이 자극적인건 금방 질리듯, 은은하며 감칠맛 돋구는 엠씨들과 같이한 시민분들이 참 좋은 구도라 계속 챙겨봐요
@Nonranmiddle9 ай бұрын
유퀴즈를 이렇게 진득하게 정주행하는 것 처음입니다. 대한민국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정말 예능인이구나 싶네요. 다들 끼를 숨기고 계신 듯하여, 놀랍고, 자랑스럽습니다. 유퀴즈 팀에 감사드리고, 인터뷰에 응한 모든 분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에서 웃음과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아기 등에 업고 피난간길을 웃으며 말하시는걸 보니 참 그시대 분들은 정말 굳세었고 강인했다고 생각이 드네요.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일구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나른한 동네 분위기에 활기를 줬던 유재석씨는 전국민이 다 반가워하며 맞아주셨었죠. 일상이 특별한 이야기가 되도록 들어주시는 유퀴즈의 힘을 다시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