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윤종신 Title Song : 일년 Album Title : 우(愚) Release : 01-04-1996 Danal Entertainment ⓒ Danal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For More Information @ DanalentMusic
Пікірлер: 25
@jaykim8685 жыл бұрын
내일이면 그대 떠난 지 딱 일년째 되는 날이죠 고작 한 살 더 먹은게 이리 힘든 줄은 왜 그리도 우리에게는 기념할 날 많았던가요 방의 달력을 없애 보아도 그날들은 꼭 기억났죠 어머닌 내맘 모르시는지 그대 사드린 목도리를 꼭 하셨죠 계절이 바뀌어 묵은 옷을 꺼내어 보면 그 속엔 구겨진 추억들이 있죠 며칠 넘기기 힘들었죠 그대 흔적 지우려고 하는 건 일년 동안 잊긴 벅찼었나 봐요 남은 날들이 더 두려워요 딸이 없는 우리 아버지 그대를 제일 좋아했어요 내 맘 아셔도 한잔 하시면 그댈 보고 싶다 하셨죠 그만큼 사랑스러웠죠 누구나 쉽게 잊지 못할 만큼 아직도 그대 안부 묻는 사람들 많죠 우리는 너무나 잘 어울린다며 내 주위 사람들 아직도 그댈 참 좋아하고 있어요 그런게 날 더 힘들게 하고 있죠 모두 다 잊어줘야 할텐데 그대 일년은 어땠나요 나보다는 편했기를 바래요 나처럼 초라해지면 안돼요 계속 아름다워야 해요
@user-ms9jz5uv7i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좋네요^^… 25년전에 테입으로 듣고 잊고ㅠ있다가 cd다시ㅜ사서 차에서 듣고있어요
@user-ne2qj2nr8j Жыл бұрын
참 숨은 명곡인데 너의 결혼식 검은리본속의너 이 두 노래도 참 좋아요
@user-gs3fd5dp1j2 жыл бұрын
일년 일년이 지나다보니 20년이 지났네...
@user-te3ms9rg1f7 жыл бұрын
윤종신의 우 앨범 순서대로 쭈욱 들어봐요~ 스토리가 너무 ㅠㅠ
@tudo60249 жыл бұрын
참 많이 듣던 노래. 윤종신 4집 공존은 제 생애 최고의 앨범.
@user-td2vt4lk2t Жыл бұрын
저랑 같네요 ㅎ 지금도 술한잔하며 윤종신 4집노래 찾아 듣고 있네요 ㅎ
@user-kf7dn3xz7c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앨범이 최고에요. 고2때 많이 들었죠
@russellj72866 жыл бұрын
그냥 미쳤다고 밖에 ㅜㅜ
@_oli_43 жыл бұрын
발매때부터 질리지 않는 명반. 가슴찡한 스토리가 있고, 윤종신의 미성이 돋보이는 앨범
@davekim57574 жыл бұрын
아련합니다.....
@LG-cu4zg6 жыл бұрын
이별할때 들으면 더 슬픈노래 딸이 없는 우리 아버지 그댈 제일 좋아했어요 내맘 아셔도 한잔하시면....
@user-ei1qf9no3e5 жыл бұрын
검은 리본속의너ᆢ 오래전 그날ᆢ 일년ᆢ 늘 맘에 와 닿네요ᆢ 자영누나ᆢ 이젠 하늘에선ᆢ 아픔도 슬픔도ᆢ
@tv-wo6kl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잘 듣고있어요.
@user-tb5zs7ii4d4 жыл бұрын
나는 왜 자꾸 눈물나지
@mywebnow9 жыл бұрын
숨겨진 명곡^^
@user-qq3yu9oc2o7 жыл бұрын
스토리가 이어지는 앨범. 들을때마다 가슴아팠던 앨범이네요. 지금까지도 찾아듣게됩니다.
@user-fi2kc8oj9s3 жыл бұрын
들을때마다 마음 아픈 노래에요..ㅎㅎ
@NEWEJEL Жыл бұрын
내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고 보물처럼 아꼈던 명반..
@user-qq3yu9oc2o7 жыл бұрын
며칠 넘기기힘들었죠. 1년동안 잊긴 벅찼었나봐요. 남은 날들이 더 두려워요.
@user-tf1qg8co3q3 жыл бұрын
이 앨범은 정말 한편의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같죠~~
@user-eg2dp8qv1e7 жыл бұрын
고1때 많이들었어요^^ 세월이...
@user-hl1yg6ti1j3 жыл бұрын
그대 흔적 지우려고 하는건 10년이 지나도 힘든데요
@JAMESLEE-qw2om5 жыл бұрын
윤종신 유희열이 만든 명반
@user-xz7qv4wp9d5 жыл бұрын
내일이면 그대 떠난 지 딱 일년째 되는 날이죠 고작 한 살 더 먹은게 이리 힘든 줄은 왜 그리도 우리에게는 기념할 날 많았던가요 방의 달력을 없애 보아도 그날들은 꼭 기억났죠 어머닌 내맘 모르시는지 그대 사드린 목도리를 꼭 하셨죠 계절이 바뀌어 묵은 옷을 꺼내어 보면 그 속엔 구겨진 추억들이 있죠 며칠 넘기기 힘들었죠 그대 흔적 지우려고 하는 건 일년 동안 잊긴 벅찼었나 봐요 남은 날들이 더 두려워요 딸이 없는 우리 아버지 그대를 제일 좋아했어요 내 맘 아셔도 한잔 하시면 그댈 보고 싶다 하셨죠 그만큼 사랑스러웠죠 누구나 쉽게 잊지 못할 만큼 아직도 그대 안부 묻는 사람들 많죠 우리는 너무나 잘 어울린다며 내 주위 사람들 아직도 그댈 참 좋아하고 있어요 그런게 날 더 힘들게 하고 있죠 모두 다 잊어줘야 할텐데 그대 일년은 어땠나요 나보다는 편했기를 바래요 나처럼 초라해지면 안돼요 계속 아름다워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