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키피아 보다가 너무 어려워서 중단상태인데 밤을 견디라는 말을 되새기며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logloggКүн бұрын
나는 좀 반대임. 지금 AI선두에서 목표하는 것은 단순히 노동에서 해방되기 위한 로봇을 위한 AI가 아님. 이쪽 분야CEO나 석박사들 인터뷰를 보면(지금 AI 탑 3) 오로지 목표는 새로운 형태의 인간을 초월한 인간임.. 그게 진정한 AGI이며 이들이 목표하는 것 임. 인문학 조차도. 인간의 사소한 고민조차도 모조리 대체할 수 있는 신인류가 나오면 그게 특이점이고 그 이후엔 아무도 모름. 그니깐 애초에 "AI가 내 직업을 대체하면 어쩌죠?" 이런 고민을 할 필요도 없음
@제임스3978Күн бұрын
김영하 작가의 "책은 읽을 책 사는 게 아니라 사놓은 책 읽는 거다" 이 말 듣고 반성 많이 하게 됐는데 리히트님 말 듣고 더 반성하게 되네요.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cosmos-c3hКүн бұрын
또는 감사함을 느낄 줄 아는 사람
@nakyeom9940Күн бұрын
이 영상 풀버전은 뭔가요?
@licht_bookКүн бұрын
최근 라이브일 겁니다!
@mn-jf3ur2 күн бұрын
네 그렇습니다.
@12044287592 күн бұрын
기준이 되는 책은 어떻게 정하시나요. 렌덤으로 정하는 건 아닐 테니까요? 좋아하는 책? 아니면 싫어하는 책?
@licht_bookКүн бұрын
고전입니다!
@geanyo73342 күн бұрын
저는 인간실격이라는 소설을 보고 미쳤음을 느꼈어요. 장례식장에서 죽음에대해 슬퍼하다가 갑자기 타인들을 욕하는 사람들을 보고 요조는 무척 혼란스러워하거든요. 인간은 참 유동적이다? 인간음 미쳐있구나
@고경록-i6o2 күн бұрын
재독할만한 책이 따로있나요? 아니면 어떤 책이든 재독하는 행위 자체에 의미가 있는건가요? 지금 읽고있는 책(고전아니고 일반적인 대중 베스트셀러)이 유명세에 비해 생각보다 별 감동이 없는데 그래도 일단은 끝까지, 그리고 반복해 읽는게 좋을까요? 책 자체는 생각보다 별로인것 같은데, 아 이렇게 글쓰면 안되겠다 하는 정도의 깨달음은 얻고있습니다.
@licht_bookКүн бұрын
고전을 읽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창복-k2b2 күн бұрын
리히트 책방의 영상을 재독하다보니 당신에게로 interest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탄하는 태도가 저를 살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좋음 앞에서 어떤 부정적인 생각도 무릎을 꿇는 지금에 감사합니다.
@큐큐-y7b2 күн бұрын
제가 지금 성장중이라 고독하게 지내고 있는중인데 공감합니다
@스미스-i8r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리히트님
@큐큐-y7b2 күн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youtube_user_j2 күн бұрын
리히트님은 책에 필기 하십니까? 형광펜이라든가..
@licht_book2 күн бұрын
형광펜을 긋습니다!
@Iooxocc3 күн бұрын
그래도 철학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곳에 가면 재밌을수도
@김땅오3 күн бұрын
저는 책을 굉장히 빨리보는 편이기도하고, 이런 저런 다양한 책을 봤어서, 언뜻 유식해보이는? 그런 느낌만 있었을 뿐, 실제로는 내 안에 갇혀진 채 계속 보고싶은 것만 봐왔던거 같네요. 솔직히 난다긴다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말보다, 리히트님의 영상 한개가 저 생각의 경계를 부셔버렸어요. 약간은 우울해졌습니다. 시간이 허송세월같아서. 하지만 깨달은것도 있어서 앞으로 적용도 해볼참이네요.
@hopkinslightnin51073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혹시 시지프신화 강독은 모집기간 외에는 볼수 없는건가요? 또 비정기적으로만 모집하시나요? 😢😢
@licht_book2 күн бұрын
비정기적으로 모집하는데 조만간 모집하려고 합니다!!
@hopkinslightnin5107Күн бұрын
@@licht_book존버 하겠습니다
@택이-o9t3 күн бұрын
뭐야 이게 쇼츠 최고 조회수네연 리히트 언제 뜨냐 빨리 떠라 빨리~~
@언제든다시3 күн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종이비행기-d6l3 күн бұрын
자연의 위대함은 나를 거룩하게 한다
@신미경-r2d3 күн бұрын
아닙니다
@Maybe-Ch3 күн бұрын
끼리끼리 유유상종 😊
@pokachicken4 күн бұрын
고독은 자발적이고 외로움은 수동적이다. 멋진말이네요
@부적응자y4 күн бұрын
아 나는 친구농사를 조졌다 ㅜ
@limchaemin564 күн бұрын
인정합니다
@chun-d3e4 күн бұрын
저는 인간의 근성장의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육체적 근성장 2.정신적 근성장 육체적 근성장은 보편적인 운동이 모두 포함되는것 갈습니다. 따라서 인간으로 태어나서 본인의 육체를 마음껏 향유해보는것도 꼭 필요하다 생각되고 그에따라 몸이 건강해지거나 외관적 육체미가 뿜어저 나와서 타인과 자신으로 부터 자존감이 상승하는것 같습니다. 정신적 근성장에 필요한 것은 저는 감히 '고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본인스스로 자기자신을 고립시키는것, 헐벗은 상태를 유지해보는것, 자기 자신과의 에누리 없는 대면, 자기 삶의 모든 모습앞에서 고독이라는 대가를 치뤄야만 사람은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인간이 가질수 있는 가난인 동시에 부유함 인것갈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남자김영주-c1d3 күн бұрын
명상
@Small_Deer3 күн бұрын
@@kejsjdmm 비유적 말씀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 근성장이라는 게 찢어져야 더 커지는 근육의 속성을 나타내는 말로도 이해할 수 있읉 테니까요ㅎㅎ
@sankyunotmuch3 күн бұрын
@@Small_Deer의도는 알겠는데 원리가 비슷하다고 설명해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가는 주제같아요. 저한테는 되려 근성장이라고 붙이니 말이 안맞고 어색하게 느껴져요.
@giluck124 күн бұрын
니체의 차라투스트라의 상승과 몰락과도 일맥 상통하는 내용이겠네요
@444_echO4 күн бұрын
나같은 사람 10명 만들어주셨음 좋겠다❤
@yskim73364 күн бұрын
아 이해가 안돼도 쭉 간다 저 다시 도전해보려고요 일단 철학자의 생각이 궁금하기도하고 빨리 알고싶기도하고, 책두께가 넘 겁나서…해설서만 사서봤는데 용기를 내볼게요 리히트님 넘 멋져요 알고리즘으로 요기 들어온게 다행
@정현철-i4r4 күн бұрын
철학유튜버의 야차룰 토론배틀이 보고싶네요
@고경록-i6o4 күн бұрын
늘 궁금한데. 왜 "힘에의 의지"라고 표현하는 걸까요. "힘에 의지(혹은 힘을 향하는 의지)"도 아니고 "힘의 의지"도 아니고 왜 "힘에의 의지" 일까요. 왜 모든 번역서가 굳이 그런 표현을 고집하는지 혹시 아시나요?
@licht_book4 күн бұрын
더 쉽게 번역하면 '힘을 향한 의지'입니다! '힘에의 의지'는 옛날부터 이렇게 번역이 됐으니 그냥 쓰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힘을 향한 의지'보다 '힘에의 의지'가 조금 더 보기에 괜찮네요ㅎㅎ
@재석-h7g4 күн бұрын
세가지를 향수(의도), 현실(결과), 간극이라고 해석해도 무리가 없나요? 투쟁이라는 것이 이 요소들을 명확히 인식한다고 해석해도 되나요? 특권적이라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비슷한 뜻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