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라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이 코스를 좀 빡세게 잡는 편이라 힘들 때가 종종 있어요. 지나고 나면 추억이 돼 있겠죠 ㅎㅎ
@Damseol25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대판 싸울것 같아요. 보면서 불안 불안 합니다. 화이팅~
@LovenDream_25 күн бұрын
저나 남편이나 좀 욱하는 성격이긴 한데 ㅎㅎㅎ 재미있게 봐 주세요^^
@Damseol25 күн бұрын
짜증 낼만하시네요.. ㅎ 부산에 살면서 안가본곳인데 잘보았습니다. ^^득븐에 안가봐도 될듯하네요.ㅎ
@LovenDream_25 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 😢 근데 바다가 너무 예뻐서 참았어요 ^^ 그리고 다대포 해수욕장 맨발걷기 참 좋더라고요
@Damseol25 күн бұрын
두분이서 함께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LovenDream_25 күн бұрын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sarasoo376826 күн бұрын
바쌤님이 이렇게 말씀을 잘하시는 줄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등대투어는 비용과 시간이 꽤 많이 들어갈 거 같아요~ 등대투어 완등 축하드려요.👏👏👏👏👏👏👏
@LovenDream_26 күн бұрын
ㅎㅎㅎ 그러게요 혼자서 아주 쏼라쏼라 말 잘하면서 촬영을 해놨더라고요 ㅋㅋㅋ 한 시즌에 16개니까 5개 시즌이면 총 80개의 등대를 찍기 위해 아마도 많은 뱃삯이 들어갔지 싶어요. 감사합니다^^
@걷거나죽거나26 күн бұрын
오늘 해파랑길에서 주문진 등대 지났는데 스탬프가 있더군요. 등대 스탬프는 다 찍으려면 이동거리가 장난 아니겠어요. 저는 이런 먼 섬이 굉장히 낯설어서 이국 땅 여행기 보듯 봤어요. 신기하네요. 한국 아닌듯한 지형ㅎ 거머리는 이름만 들어도 무섭네요ㄷㄷ
@LovenDream_26 күн бұрын
육지에 있는 등대는 그나마 나은데 섬에 있는 등대는 항구까지 가서 거기서 또 배를 타야하니 많이 걷지는 않아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 보였어요. 제가 산티아고 다녀올 동안 등대들 다 찍고 다니다가 백령도, 흑산도, 가거도 이 세 섬만 남겨놨더라고요. 같이 가자고 ㅎㅎ 덕분에 가기 힘든 최서북단 최서남단 섬들 구경 잘했네요^^ 거머리는 정말 으윽 ㅠㅠ
흑산도 아가씨 노래가 곳곳에서 흘러 나오고 흑산도에서 홍어를 먹으니 더 꿀맛이였어요~ 사실 홍어나 과메기 이런 음식 좋아하는데 남편이 안좋아해서 혼자 먹기 뭐해 잘 못먹었는데 이번에 먹어서 넘 신났었네요 ㅎㅎ 축하 감사해요^^
@익어가는유인원27 күн бұрын
ㅎㅎㅎ, 드뎌 가거도까지 가셨군요. 대단하십니다. ^^ 가거도는 저 현역 때 네 번 정도 가 본 멋진 곳이죠. 원시자연 독실산에서 숨바꼭질하며 살고 있는 소와 흑염소들, 돗돔까지 산란하러 찾는 물 반, 고기 반인 바다, 태풍 무이파가 날려버린 64톤짜리 테트라포트, 나를 엽서로 만들어 버린 커다란 우체통...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 민박집에서 충격적인 세월호 사고를 보았지만 거센 파도를 헤치고 나가는 잠수함같은 쾌속선을 타야했던 기억이 벌써 10년이나 묵어 버렸네요. 아참! 유림식당도 가본 곳이네요. 민어초무침 저금질 하실 때 하마트면 입 쩍 벌릴뻔 했습니다.
@LovenDream_26 күн бұрын
가거도를 네번씩이나..^^ 영상 보시면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셨겠어요. 등대까지 가는 길이 험하고 어렵다는 얘길 듣고 또 혹시 거머리를 만나지 않을까 겁도 나고 해서 저는 숙소에서 쉬면서 섬등반도 주변만 구경했는데 남편이 찍은 영상을 보니 정말 원시림 그 자체더라고요 ㅎㅎ 독실산 정상까지 가는 길은 아마 더 험하지 않았을까 싶고요~ 세월호 사고가 있던 날에 그 먼 섬에 계셨어서 육지에 있던 사람들보다 더 큰 충격으로 느껴지셨을 것 같아요 ㅠㅠ 저희가 섬에서 나오는 날에는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배가 안뜨는 거 아닌가 할 정도였는데 무사히 잘 탈출해서 그 유명한 목포의 민어를 먹고 왔네요 ㅎㅎ 양이 넘 많아서 민어초무침은 싸와가지고 또 잘 먹었답니당^^
@힘껏달려라27 күн бұрын
우와 홍어~~❤❤
@LovenDream_27 күн бұрын
홍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다니 ㅎㅎ 반갑구려~^^
@고양이낚시-m1y28 күн бұрын
주밀에사람많나요
@LovenDream_28 күн бұрын
평일에만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주말에 가시려면 무기수산 홈페이지 통해서 예약하시고 가세요~
@sawolpoАй бұрын
여수에서 맛기행이네요 ㅎ 쑥섬은 말로만 들었는데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LovenDream_29 күн бұрын
역시 음식은 전라남도가 맛도 있고 가짓수도 많아 푸짐하고.. 최고네요^^ 쑥섬은 봄에 가시면 더 좋았겠다 싶어요 제가 산티아고 가 있는 동안 등대투어하면서 좋았었다고 다시 델고 갔는데 쑥섬의 절정기는 봄부터 여름까지인 것 같더라고요~
@익어가는유인원Ай бұрын
옛날 갔던 기억도 나고... 함께 여행 잘 했습니다.^^
@LovenDream_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함께 떠나 주세요^^ ㅎㅎ
@걷거나죽거나Ай бұрын
오 지난번에 카페에서 글로 봤던 쑥섬^^ 저도 가본 쑥섬. 선댓 달고 있다 제대로 감상할게요😊
@LovenDream_Ай бұрын
쑥섬 넘 예쁘죠 ㅎㅎ 봄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선선한 날씨에 잘 나녀왔네요^^
@smal2talkАй бұрын
자작캠핑카 정보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통안전공단의 Q&A 컨텐츠에서 자격증 없는 사람이거나 인가된 시설이 없는 곳에서 튜닝을 하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DIY 캠핑카는 절대 안되고 꼭 튜닝업체에 맞겨야 한다고 하는데 맞는 이야기 인지 모르곘어요. 자작 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안되나요?
@LovenDream_Ай бұрын
네^^ 원칙적으로는 그 말이 맞아요 (아마도 자작을 하는 기술이 천차만별이고 혹여나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 검증이 불가능하기 때문일 거에요) 그런데 저희 경우는 침상과 사이드 테이블 정도까지만 제작을 하면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고.. 구조 변경 승인에 필요한 전산 등록을 하기 위해 인가받은 공업사에서 확인 후 진행을 했습니다. 저희 생각에는 이 정도면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판단헤서 했는데 만약 법적인 사항의 원리원칙적인 부분이 마음에 걸리시면 제작과정까지 업체에 맡기시는게 니을 것 같고, 크지 않은 선에서 제작을 하신다면 저희처럼 하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디까지나 각자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걷거나죽거나Ай бұрын
쪼리 신고ㄷㄷ 저라도 짜증났을듯요ㅎㅎ 고생 많으셨어요
@LovenDream_Ай бұрын
제말이요 ㅎㅎㅎ 근데 그냥 장난처럼 약을 올리니.. 목숨이 여러개인가 봐요
@익어가는유인원Ай бұрын
그저, 웃음만 나오네요.^^
@LovenDream_Ай бұрын
그러게요 ㅎㅎ 저 날은 왜그리 짜증이 나던지요^^
@sarasoo3768Ай бұрын
태희님 성격 좋으시구먼 바샘님은 계속 약 올리시구 ㅎㅎㅎ 저 같으면 전쟁납니다~^^ 😅😅😅😅😅😅
@LovenDream_Ай бұрын
제가 쩔쩔매는게 재밌었나 봐요 혼자서 신나가지고는 ㅠㅠ 걍 죽일까 하다가 살려줬습니다 ㅎㅎㅎ
@정재학-m9jАй бұрын
ㅎㅎㅎ 슬리퍼 신고 영상 찍으시느라 안잡아주시네요 ^^
@LovenDream_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 😢 본인은 푹신한 호카 슬리퍼에 양말까지 신었으니 쪼리 신은 저보다 나름 상황이 좋았었죠
@sawolpoАй бұрын
억새와 핑크뮬리 둘다 멋지네요.
@LovenDream_Ай бұрын
가을보다 봄꽃을 더 좋아하는데 억새도 핑크뮬리도 생각보다 예뻤어요^^
@걷거나죽거나Ай бұрын
산성은 늘 그 옛날 이거 짓느라 오지게 고생했겠다 이런 생각 먼저들어요ㅎㅎ 다 사람 손으로 나르고 만들거 생각하면 아찔. 회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날 것 안좋아해서... 서해랑, 해파랑 이천몇백 키로 걸으면서도 바다 날것 먹방 한번도 없었죠ㅋㅋ 길 걷다 먹은 기억 나는 바다생물은 꽃게라면, 고등어 구이 정도? 전생에 절대 바다 근처는 살지 않았을듯😅
@LovenDream_Ай бұрын
그러네요~ 지금 보기에는 좋은데 그 무거운 돌 나르려면 정말 힘들었겠죠;; 아닛 ㅎㅎ 회를 실어하시는군요. 저는 없어서 못먹는 음식인데 말이죠. 생선회 뿐만 아니라 육회 육사시미 심지어 삭힌 홍어도 엄청 좋아해요 ㅎㅎㅎ걷죽님은 아마 전생에 바닷가 근처에서 사시면서 너무 많이 드신 탓에 질리셨을지도 몰라요^^
@익어가는유인원Ай бұрын
전라도를 휘~힝하고 지나 가셔 불었네요. 나주에서 곰탕이나 홍어 삼합에 한 끼 하고 가셔야 된디, 제가 마음에 여유가 없었네요. 담엔 그냥 못 지나 가십니다. ^^
@LovenDream_Ай бұрын
원래 부산에 사는 사촌 동생네 가는 일정 중에 좀 일찍 나서서 억새 구경하다 가느라 갑자기 부산행이 돼버렸네요^^;; 전라도도 곧 갑니당 ㅎㅎ 홍어 좋아라해서요 👍
@익어가는유인원Ай бұрын
@LovenDream_ 시골 오빠랑 부담없이 밥 한 끼 하게요. 물론 반려인도 대환영! ^^
@낚힐Ай бұрын
좌대 이름 뭐에요?
@LovenDream_Ай бұрын
무기수산이에요 mugi.sunsang24.com/ 사장님 친절하시고 좌대에서 먹고 가는 회는 무료로 떠주시네요
@sawolpoАй бұрын
와~~ 직접 잡아서 회로~~
@LovenDream_Ай бұрын
직접 잡아서 그런가 바다 위에서 먹어서 그런가 엄청 달았어요 ㅎㅎ
@bk-sl1enАй бұрын
부럽다
@LovenDream_Ай бұрын
한번쯤은 가볼만 해요
@걷거나죽거나Ай бұрын
무교동 북어국집 이야기 하신거죠? 거기 맛있죠. 오늘은 태희님 목소리가 적어서 아쉽군요ㅋㅋㅋ 백령도 남북 관계 경색되면 뉴스에서 이름만 듣다 실제 그곳 모습은 첨 봤어요. 사실 정확한 위치도 몰랐는데ㅎㅎ 완전 북한이 가까운 곳이네요ㄷㄷ 배타고 오래 걸리는 이유가 있네요.
@LovenDream_Ай бұрын
맞아요.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아마 그 집일 것 같네요 ㅎㅎㅎ촬영을 남편에게 넘겼습니당 그리고 백령도.. 저도 이름만 듣다가 처음 가봤는데 북한이 가까워서이기도 하고 천안함 위령탑도 있고.. 뭔가 마음이 뭉클해지기도 했답니다^^
@sawolpoАй бұрын
쉽게 가보기 어려운 백령도! 심청이의 전설과 북녘땅! 두분의 티키타카도 보기 좋네요 ^^
@LovenDream_Ай бұрын
제가 산티아고 걷는 동안 남편은 홀로 남아 등대 스탬프를 찍고 다니면서 가기 힘든 섬 세 곳만 딱 남겨뒀더라고요 ㅎㅎ 기대보다 좋았던 섬이였어요^^
@진혜-m2mАй бұрын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저도 가보고 싶은곳이어요 너무 멀어서 엄두를. 못 냈던 곳이어요 계속 촬영 감독으로 쭉~~ 아주 잘 하시네요 잘 봤어요. 꼼꼼하게 백렁도 완주~~
@LovenDream_Ай бұрын
멀긴 헸지만 백령도 참 멋진 섬이였어요~ 꼭 가보십시다요 ㅎㅎ 그리고 남편의 촬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어가는유인원Ай бұрын
ㅎㅎ, 왜 안 보이시나 했네요. fm라디오 클래식 방송 여성 아나운서 목소리가 수협위판장 경매 아저씨 목소리로 바껴서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LovenDream_Ай бұрын
ㅎㅎㅎ 경매 아저씨 촬영과 편집을 저 혼자 하다가 분업화를 추구하고자 고프로를 남편에게 패스했네요^^ (두손 널럴하니 편하긴 하더라고요)
@걷거나죽거나Ай бұрын
서해랑길에선 꽤 떨어져있고 뚜벅이론 가기 힘들어서 가보고 싶었으나 못가본 곳들 구경잘했어요😊
@LovenDream_Ай бұрын
온통 보라보라해서 낭만적이였죠^^ (하늘하늘한 원피스가 아닌 등산복을 입은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요 ㅎㅎ)
@sawolpoАй бұрын
퍼플섬은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죠 ^^ 와~~ 저의 고향 자은도도 가셨네요🎉 무한의 다리에서 서쪽으로 보이는 곳이 제가 자란 마을이에요😊
@LovenDream_Ай бұрын
캬~ 👍👍👍 신안 천사섬 중에서 자은도가 고향이셨군요^^ 자은도 처음 가봤는데 넘 좋았어요. 제가 대신 고향 구경 잘하고 왔네요 ㅎㅎ 퍼플섬도 참 예뻤고요~
@한별쓰-m2iАй бұрын
알베르게 이름이 무엇인가요??
@LovenDream_Ай бұрын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라는 마을에 있는 El Albergue de Gaia 에요~
@캠핑로드Ай бұрын
자작캠카 넘 멋지네요 국내여행 후가 잘 보았습니다 유라시아 횡단도 하셔야 겠네요
@LovenDream_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국내도 좋은 곳이 참 많네요 유라시아 횡단은 언젠가 기회가 되면 도전^^
@whistler7502 ай бұрын
막상 도착하면 덤덤하지요. ㅎ 다음에 또 가신다면 반드시 혼자 가세요. 감동이 두배입니다. 왜? 혼자 걸어보시면 압니다.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뭔가 엄청난 무언가가 밀려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덤덤하더라고요. 홀로 걸어보신 분만이 알 수 있는 그 감동.. 기회가 된다면 느껴보고 싶네요^^
@sawolpo2 ай бұрын
제 고향입니다. 신안!!!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앗.. 예쁜 곳에서 사셨네요^^ 이번에 간 다섯개의 섬 말고 다른 섬들도 참 좋았어요~
@걷거나죽거나2 ай бұрын
서해랑길 신안코스 걸을 때 이곳 생각이 나서 가보고 싶어 검색해보니 서해랑길과 은근 거리가 있고 뚜벅이가 가기엔 넘 무리다 싶어 포기했죠ㅜ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다른 곳은 서해랑길과 그리 멀지 않은데 이 곳은 다리도 건너야 하고 배도 타야 되고.. 하루 정도 할애해야 되더라고요~ 다음에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저는 괜찮았어요
@진혜-m2m2 ай бұрын
예쁜영상 감사해요 무작정. 따라가고 싶어집니다~~ 건강 잘 챙기면서. 다니셔요^^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날이 좋아서 더 예쁘게 담긴 것 같아요~ 어느새 가을이 왔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WOONJ2 ай бұрын
저도 같이 여행하는 듯한 영상입니당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일교차가 심한 계절인데 감기 조심하세요~
@걷거나죽거나2 ай бұрын
서해랑길로 호다닥 지나다 길은 유달산 정상도 안가서 경로 빠져서 정상은 찍었었죠. 빠르게 지나가느라 못봤던 곳들 볼 수 있어 좋네요. 전 여름에 지나서 유달산 고거 오른다고 현기증 났던 기억이 있네요😅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유달산 참 좋죠? ㅎㅎ 정상 가는 길도, 둘레길도 좋더라고요~ 저는 작년 11월 초에 갔던 거라 아주 좋았던 기억이.. ^_^
@sawolpo2 ай бұрын
저도 쑥꿀레 먹어봤어요 ㅎ 다순구미도 먹먹한 마음으로 돌아보기도...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다순구미 마을은 못가봤네요 목포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서 다시 또 갈거니까 그땐 저도 가봐야겠어요^^
@sawolpo2 ай бұрын
저도 어렸을 땐 젓갈 안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맛있더라고요. 영상보면서도 군침이🤣🤣🤣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지금음 없어서 못먹는 음식이 됐네요 ㅎㅎㅎ 저 젓갈 너무 맛있어서 그 후로도 친정 식구들 모시고 가서 또 왕창 사다 먹었어요~^^ 😁
@걷거나죽거나2 ай бұрын
등대 투어는 코리아둘레길 걸으면서 하면 더 좋겠네요. 오늘도 전부 서해랑길 지나던 곳들이에요. 서해랑만 걸으면 등대 까진 거리가 있으니 안들리고, 닭이봉 같은 곳도 안오르거든요. 등대 스탬프도 찍고, 코스 대로만 걷지않고 전망대도 오르고 했음 저도 더 좋았겠다 싶네요. 제가 놓친 구경 거리들 볼 수 있어 좋네요😊 톱머리 등대만 길 바로 옆이라 서해랑길 걷다 가까이서 본 거네요ㅎ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등대도 바닷가 쪽에 있고, 코리아 둘레길도 한반도의 가장자리 길이라 겹치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그 생각했어요 ㅎㅎ 등대만 찍지 말고 서해랑길도 걸었으면 좋았겠다.. 하고요. 지금 올리는 영상들은 산티아고 가기 전 작년 가을에 찍어 둔 것들인데 지금 보니 차로만 다닌 게 살짝 아쉽네요 😆
@익어가는유인원2 ай бұрын
줄로 묶지 않아, 신나게 앞장서는 반려인을 보니, 자유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ㅎㅎ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앗 ㅋㅋㅋ 반려인 ㅎㅎㅎ 자유로운 영혼이긴 하죠~ 익어가는유인원님도 자유를 얻으셨기를요^^
@걷거나죽거나2 ай бұрын
아 죽도가 이런 곳이었군요ㅋㅋ 역시 용두도 그렇고 죽도 앞도 서해랑길로 지났거든요. 그때 바람막아주는 것도 없는 길 바람에 시달리며 걷다가 죽도 나오고 관광버스도 세워져있고 사람들도 계속 드나들길래 오 뭔가 있나보다 했더니 좋은 곳이었군요. 덕분에 알고 갑니다.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저도 몰랐었다가 상화원이라는 정원이 있다는 정보에 찾아 가게 됐는데 흐려서 살짝 아쉬웠지만 맑은 날 갔으면 참 예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닷바람에 서해랑길 걸으신다고 애쓰셨겠네요^^;;
@sawolpo2 ай бұрын
가보고 싶은 곳이 믾아지네요 ㅎ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죽도 상화원.. 저도 처음 가봤는데 요즘같이 하늘이 예쁜 날 살방살방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대장봉에서 보는 뷰도 멋졌고요 ㅎㅎ
@익어가는유인원2 ай бұрын
빨간아재가 '이제 내려가자' 라고 말하는데... 왜 제 기분이 꽈배기가 되는것 같죠? 꼭, 계단 위에서 저한테 🐎 던지는 것 같은 느낌... ㅎㅎ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ㅎㅎㅎ 남편이 너무 내추럴하게 말을 했나 봐요 저 빨간 옷은 뭐 이제 교복이 됐네요
@채해병을위하여2 ай бұрын
생각보다 웅장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단지 수많은 사람들의 간절함이 느끼지는 곳이지요 무릎이 아파 산길이 아닌 도로로 걸었어요 간혹 차만 지나가고 인적이 드물어 살짝 무서웠다는~~ 산밑 마을이 보일 때 얼마나 반갑든지 눈물이 날거 같았어요 저 긴 다리 건너 다리밑 바에 음식이 맛있어요 또 먹고 싶네요^^ 이곳 마을이 무척 이뻤던 기억이 납니다 저또한 이 구간이 잊혀지지않는 곳 입니다 부엔까미노~~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맞아요~ 엄청날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의외로 소박한 느낌이 들어서 살짝 실망아닌 실망을 하기도 했었죠. 그렇지만 간절함은 느껴졌었던.. 새벽에 출발하셨을텐데 무서움 뒤에 안도의 눈물.. 공감이 갑니다. 순례길 걸으며 맛있는 걸 잘 먹어서 그런가 길도 생각나지만 음식들도 생각이 나고 그립네요 저도 ㅎㅎ 마을들도 그립고^^ 감사합니다 ☺️
@진혜-m2m2 ай бұрын
좋은곳 여행하셨네요 갑자기 부러워집니다 여행을 일상으로 즐기는 모습이 행복해보여요 화이팅!!!
@LovenDream_2 ай бұрын
더위가 이제 꺾여서 여행하기 좋은 날이 됐네요~ 선선할 때 좋은 곳 많이 다니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