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목만 보고도 충분히 이 때쯤 (18일차)에 나타날 현상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그래도 예상보다는 목소리에 힘이 있고 잘 걸으셨어요 이럴 때 그냥 이 마을에서 하루 더 쉬고 출발하면 더 좋겠는데요^^
@LovenDream_4 ай бұрын
날짜상으로도 지칠 때가 되었고 지루한 길의 연속이라 더더욱 지치고.. 그래도 걸어야 하니까 무념무상으로 받아 들이고 걸었어요 패키지로 간거라 일정 변동이 유동적이지 않아서 더 쉬고 싶어도 못 쉬는 아쉬움이 살짝 있었지만 대신 포기하고 그만 가고 싶어도 어찌저찌 걸어내야 하는데에는 도움이 됐네요 ㅎㅎ
@진혜-m2m4 ай бұрын
아침이면 일어나서 열심히 걷고~~ 점심은 대충 챙겨먹고 저녁에는 무엇을 요리할까? 아님 뭐 맛있는 순례자메뉴를 먹을까? 가 일상이 되어 버렸네~~ 헹복한 기억의 시간을 소환^^
@LovenDream_4 ай бұрын
순례길에서 그런 단순한 일상을 보내면서 인생사 복잡하게 생각하고 고민할 거 하나 없다.. 라는 진리를 깨닫게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