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쌉가능?!😱파묘는 왜 재미있나😱무엇이 관객들을 끌어모았나! 파묘의 삼중구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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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33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3월7일 기존 676만 돌파! 파묘, 올해 첫 1000만 영화가 될 수 있을까요? 물론 지금까지 흥행만 해도 대성공 이죠 그리고 그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 탁월한 몰입감, 그 몰입감은 독특한 이야기 구조! 물론 아쉬운 점도 많은 영화이고 재미없게 본 분들도 많으실 테지만! 이런 재밌는 시나리오는 정말 오랜만 이었습니다! "_____________"/MurF

@iiiiiiiidhejwurjd 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장재현 감독의 영화 중, 진짜 정통파 느낌의 오컬트 영화는 '사바하'라고 생각함.. 세계관과 인물 설정, 연출 모두 '미스터리', '오컬트' 라는 느낌에 맞게 기본에 충실해서 완성도 있게 만든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정작 그렇게 기본(오컬트)에 치중하다 보니까 호불호가 크게 나뉘어서 흥행은 못한 것 같음.. 그래서 이번 파묘는 너무 오컬트에만 치중하지 않고 약간은 대중적인 느낌으로 만들었는데 이게 대박난 거라 생각함 장재현 감독도 언론시사회 때 말하기를, 코로나를 겪으면서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면 안되고 관객이 재밌게 볼 영화를 만들어야겠구나 라고 깨달으며 파묘를 만들었다고 함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사바하가 직구라면 파묘는 변화구였죠 이 둘의 경계선에서 다음작은 좀 더 완성도 높은 명작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웅쓰웅쓰-h3n 10 ай бұрын

저도 사바하가 최고였음 파묘는 중반이후 힘이딸린듯 보였어요

@인노노 10 ай бұрын

마무리가 급한 면이 좀 있죠 ㅋㅋ근데 사바하보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영화라서 아무나 오는듯@@웅쓰웅쓰-h3n

@dangery7707 10 ай бұрын

사바하는 정말 잘만들었음.

@그리고아무도없었-i1l 10 ай бұрын

사바하는 정말 명작이였습니다 그래서 파묘를 너무 기대했던것같아요

@donnyluther 10 ай бұрын

역시 명쾌!! 저도 처음에는 장르가 바뀌는 게 좀 생소해서 거부감이 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오히려 그 때문에 전형적인 공포영화의 무거움에서 벗어나 좀 상업영화로서 편하게 즐기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노노 10 ай бұрын

확실히 사람들은 에피소드 1을 중점적으로 보다보니 에피소드 2에 실망한 경향이 있는데 에피소드 2를 메인이라고 보면 이만큼 시나리오를 정교하게 짠 영화는 매우 오랜만이죠 영황관에서 보기를 적극 추천 무당 독백이 나름 신기하면서도 한국적인 리듬이 재밌고 배경음도 시의적절해서 매우매우 엔터적인 영화기도함

@umt8025 10 ай бұрын

현직 무당인 아내와 어제 밤에 대구 상인동 롯데시네마에서 파묘를 보고 왔습니다. 극중 화림의 군웅타살굿 장면에서 화림과 봉길 역할을 한 김고은, 이도현 두 배우의 연기가 어찌나 훌륭하던지(무속적 관점에서) 바로 아내의 신령님들이 감응 하시더군요. 아마 입소문을 듣고 직접 관람하시는 무당분들이 전국적으로 많으실텐데 제 말이 무슨 말인지 본인들이 더 잘 아실겁니다 국내 영화를 웬만해선 같이 볼 일이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전문적인 평론가들이 하는 말은 다 무시해도 좋습니다 그냥 보세요!! 재미 있습니다

@MJMJMJMJM 10 ай бұрын

한 스님이 명당이라고 한 곳에 묘를 썼다는 얘기를 듣고 친일파 집안이라 일부러 스님이 악지를 알려줬나보다.. 대충 뒷이야기는 예상 가능하게 이어지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크리처물로 장르를 변경하더니 영화감독으로서 시도하기 쉽지않은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을 보며 장재현 감독 대단한 감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각본만 잘 쓰고 연출에서 실패하면 쫄딱 망하기 쉬운 소재인데 CG도 어색하지 않고 편집이나 다른 연출능력이 뛰어나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도깨기불 왤캐 자연스럽나 했더니 CG가 아니었고 가장 제작비와 공을 많이 들였다는 얘기 듣고 역시... 했었네요

@djaiak 10 ай бұрын

ㄹㅇ 초반엔 그냥 그랬는데 와 뒤로갈수록 미쳤더라구요. 연출잘해서 보는데 압도됨

@LeadingWorshiper 10 ай бұрын

은근히 아날로그 연출이 많더군요.

@janekim5679 9 ай бұрын

기스네, 일본 스님, 음양사

@잼잼이-x9q 10 ай бұрын

난 장재현감독의 확실히 보여주는게 좋음 사바하의 그것의 모습이 확실히 나온거처럼. 다른 오컬트영화는 명확하게 보여주는게 없어서 영화 다보면 찝찝함이 남는데 장재현 감독은 그런게 없어서 좋음

@머프무비 9 ай бұрын

초중반까지는 숨기는 전략에서 마지막에 시원하게 다 보여주죠 :)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 모두 그런 특성이 강했습니다 마치 죠스 처럼 말이죠!

@A_PARIS 10 ай бұрын

오늘 파묘 두번째 봣는데 진짜 너무 잼 있습니다👍🏻

@gomdorij3213 9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머프무비님~~~~~~~~~^^

@kkkkho3083 10 ай бұрын

차기작 나올때까지 4~5년이 다음 차기작은 30년도에서나보겠네요ㅠㅠ파묘는 호불호있을지언정 몰입감이 최고였어요..김고은 나오는 장면들은 다 재밌어서 다시보고싶을정도 한번 더 봐야겠어요

@토롱이-k1m 10 ай бұрын

개인적의 생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 영화를 관통하는 테마는 '덮어쓰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의뢰인은 귀화해서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썻고, 조상은 친일 출신을 부정하고 직위를 얻었죠 장군 정령을 봉인한 위에다 묘를 써서 위장을 했고 사람이 굿을 할 땐 닭과 돼지랑 연결을 해서 제물이 대신 살을 받고 마지막엔 곰이 정령이였던 사무라이의 죄를 대신 덮어 쓰고 죽이네 마네 했죠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표현을 첩장에서 가져와 '덮어묻기'라 했지만 개념은 비슷하네요 "______"/

@77taegukgi 9 ай бұрын

귀신들이 희미하게 보이는 부분에서 ㄹㅇ 소름 돋음... 현실과 상상사이의 표현에서 어색함 없이 왔다갔다하는 연출이 너무 세련됐다고 봄

@SGPark-cg3nl 10 ай бұрын

그냥 재미있어요.연기도 다들 좋구요.감독님 전작도 다 재미남 ㅎ

@최미영-l5l 9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몰입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봐따,, 김고은이 무당으로 노래할때 빙의할때 가 젤 흥미롭고 재밌었음 돌아오소 노래가 또 듣고시픔

@스바로마-c8n 9 ай бұрын

후반부가 다른장르라 지겹지도 않고 굿이랑 경문 외우는건 진짜 극장에서 봐야합니다 사운드가 압도적임

@bungaek7499 9 ай бұрын

조선총독부을 경복궁 앞에 만들고 신사를 세운걸 보면 일본이 풍수지리에 약했다는 말은 믿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일본은 모든 것에 신이 깃들었다고 보는데 풍수관념이 희박하다고 하는 저 교수는 정말 하나만 알고 다른건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라고 지가 아는게 다는 아닐텐데 말이죠.

@김쏘사냐 10 ай бұрын

오호 지금 보고 나왔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음

@LeadingWorshiper 10 ай бұрын

괜히 멋부리고 곡성처럼 폼 잡지 않고 단순 명쾌한 점이 좋던다요. 😆

@YongYongheee 10 ай бұрын

난 영화는 안 봤지만, 마아아아는 형 영상 봅니다 ㅎㅎ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으악! 용용히님 또 감사합니다"_____________"/ 헌데.... 이번 영상에는 '마아아아는' 멘트가 없습니다 ㅎㅎ 녹음까지 다 하고 보니 빼먹었더라고요 ㅎㅎ 마아아아는!! 늘 감사합니다!!

@rapha1031 10 ай бұрын

김고은 너무 예쁘게 나옴

@tellytellyk7329 10 ай бұрын

후반부에 사무라이 괴물 나오는 거 보고 갑자기 판타지 크리처물 된거 개유치뽕짝 노어이였는데 사람들 다 재밌게 봐서 놀람

@오솔길차가운심장 10 ай бұрын

백프로 오컬트로 가면 흥행에 한계가 있죠 ㅋ 매니아 층들만 좋아 할테니 전작 사바하를 너무 어렵게 만들어 놔서 흥행 말았으니 또 참패하면 감독 답 없어짐 ㅋ 감독 입장도 좀 이해됨

@catcat9471 9 ай бұрын

나도!!! 보고 나서 엥??? 왜 이렇게 인기야???

@화락한별 10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호불호가 있지만 복선은 있었고 어느정도 음양오행있었으니 파묘 1000만가즈아!!!

@여비송 10 ай бұрын

중반에 장르가 바뀜에도 분위기는 일관성 있게 유지되서 재밌게 볼수 있었던거 같에요. 그리고 은근 전반부에 후반부 떡밥을 많이 뿌려놨더라고여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 ㅎㅎ 장르가 변하지만 끝까지 잘 밀어붙인 영화라 생각합니다 또 까면깔수록 정말 치밀한 설정들이 많더라고요!

@mcb1668 10 ай бұрын

오 그런가요? N차 관람해봐야겠네요ㅎ 그냥 넘 깊게 생각 안해도 재밌었어요ㅎ

@djaiak 10 ай бұрын

@@mcb1668두번봐도 재밌을듯요 ㅋㅋ 다시보고싶긴함

@LeadingWorshiper 10 ай бұрын

저도 그냥 봐도 재밌었는데. 이차 가긴 가야겠구나. 😊

@artistkim87 10 ай бұрын

오늘 700만 돌파요😍😍

@오민혁-q3d 10 ай бұрын

내일일때 특히 가족일이면 필사적이죠

@원한다-r8m 10 ай бұрын

파묘~~~ 1000만 가즈아~

@노을아이-z6k 10 ай бұрын

대살굿 시작할때 사운드가 엄청나게 압도되는 느낌이었음.

@smilezack 9 ай бұрын

진짜 이 압도감은 극장에서만 느낄수 있음

@유튜브중독-e6d 9 ай бұрын

내가 굿판에 있는 느낌이 아니라, 굿판 뛰고 있다는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정말 훌륭한 연출과 연기었어요.

@오우무아무아-k1h 9 ай бұрын

영상과 음향 진짜 대박이었음

@user-ow3yq4fv8k 9 ай бұрын

사바하도 그렇고 파묘도 극장에서 무조건 봐야하는데 바로 사운드때문임 극복 연출 연기 다 최고였지만 사운드 때문에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영화가 됨

@kunqing4350 9 ай бұрын

이 영화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전개되는 이야기들의 맥락 구조가 탄탄하고, 어우러지는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해서 극 전개가 결말로 가면서 더 몰입감을 갖게 했고, 소름 돋는 장면과 순간들이 많아서 더 영화적인 재미를 느꼈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 영화이니 한 번씩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봅니다 !

@joiesong 10 ай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 뻘쭘하려나 … 평론가들이 대부분 악평했다면 몰라도 혼자 악평하고 흥행까지 초대박아니 …

@nalk9724 9 ай бұрын

그리 뻘쭘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아이유 다들 좋아하는데 나는 안좋아한다고 해서 내 취향이 이상한거라 생각하진 않듯이. 전 재밌게 봤지만요ㅎㅎ

@아재-r9d 9 ай бұрын

이씨 2.5 우리나라 영화 2.5 는 3류 애로물 수준

@joiesong 9 ай бұрын

@@아재-r9d전문가적 지식과 기준 때문에 본인의 본능적 감상이 방해 받은 경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Kimyoungtaek 9 ай бұрын

흥행이 작품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생각합니다…

@joiesong 9 ай бұрын

@@Kimyoungtaek 네 맞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장 유명한 평론가의 평점이 작품성을 결정하지도 못합니다.

@mayuresin 9 ай бұрын

영화 전체적으로 정말 정직하게 이땅을 파묘하고 이땅을 위한 굿을 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지만 그보단 후련함이 훨씬 더 크고 계속 생각나는건 그 후련함이더라구여

@shlee9617 9 ай бұрын

7:18 음양사라는 직업이 있을 정도였는데... '일본 사람들이 풍수사상 관념이 희박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 나오는 일본의 각종 만화들과 오컬트 소설들은 왜 음양오행을 소재로 아직도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쓸까?? 그것도 관념이 희박해서 그런걸까? 그냥 웃기다

@junghweekwon6199 9 ай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일본 오니 나올 때부터가 phase 2로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몰론 그 전에 조상 나올 때도 몰입감은 높았지만 나중에 오니 첫 등장 씬에서 은어와 참외 대사 볼 때 간만에 곡성 보는듯한 느낌도 들었네요

@metalbox3681 10 ай бұрын

리뷰 감사합니다. 영화만큼 리뷰도 재밌네요~😊 역시 믿고보는 머프님 리뷰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늘 재미있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초보초보열매 9 ай бұрын

오히려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와 쩐다 이랬는데...나만 그랬나..

@참이술-l1b 10 ай бұрын

좌파 반일영화라고 해준게 신의 한수.

@마저기형 10 ай бұрын

"여기 전부 다 알 거야. 말 한번 잘못하며 어떻게 되는지"

@patrickstar98766 10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그러니까-b9j 10 ай бұрын

근데 반일영화는 맞는데 이게 왜 좌파영화인지는 모르겠음. 반일이면 좌파고 친일이면 우파임?

@user-sj7xc5lm2z 10 ай бұрын

@@그러니까-b9j반일의 뜻을모름..?이게 어떻게 반일영화임

@그러니까-b9j 10 ай бұрын

@@user-sj7xc5lm2z 반일 검색해보니까 '반일은 일본이나 일본의 정책·사상·문화 등에 반감을 갖거나 적대적인 성향을 의미한다.'라고 나오네. 일제시대에 친일매국노를, 일본에서 건너온 사무라이 오니를 빌런으로 설정했으니 반일영화로 보는게 맞지?

@eun_z.90 9 ай бұрын

여태 본 해석 영상중에 제일 깔끔하고 이해가 잘되네여

@houseneo 9 ай бұрын

제가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부분을 명쾌하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김경환-m1p 10 ай бұрын

굳뜨! 제가 2시간 전에.보고왔는데 제일 좋은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봉구-b8c 9 ай бұрын

초반 한정 명작맞고 그 이후부턴 개 졸작임

@pmike8060 9 ай бұрын

건국전쟁 감독은 다음영화 대박나고 싶으면 승마니 묘를 파묘하는 영화찍어라ㅁㅊ

@Mindcolor 10 ай бұрын

저도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들 중에서 꽤 좋았었던거 같습니다. 초반부는 반전요소도 들어갔던게 인상적이었었고, 후반부에 반일 소재도 들어가 있다곤 하지만 그래도 영상에서 나왔다시피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용인할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네, 반일적인 요소를 부각시키는게 아니라 정말 딱 소재로써 사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한산-s1m 10 ай бұрын

어디가 반일이라는 건지 이 영화를 반일 좌파라는 일부의 의식이 이상합니다 반일이 아니라 항일 일제의 잔재 청산 일제에 부역했던 무덤의 주인인 친일 고위인사는 친 혈육들 마저도 해하면서 끝까지 일제엔 충성을 다하는 개같은 존재랄까요 그런 존재를 파묘해서 이 땅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한다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djaiak 10 ай бұрын

반일이아니라 그냥 역사를 인용한거죠 ㅋㅋㅋ 그걸 반일이라고 보는거면 본인이 반한인거임

@잉뀨-m2t 10 ай бұрын

뭔 반일 염병하노

@user-e0m9kv3pt1g0 10 ай бұрын

@@djaiak언제 쇠말뚝 박은 역사가 있냐? ㅋㅋㅋㅋㅋ그럼 미국이랑 전쟁할때 왜 미국땅에 쇠말뚝 안박았냐?? ㅋㅋㅋㅋㅋ 미국에 일본인이 엄청 많이 살았는데 ㅋㅋㅋ 중국이랑 전쟁할때도 왜 중국에 쇠말뚝 안박음??? 러시아 전쟁도 러시아에 쇠말뚝 왜 안박음ㅋ? ㅋㅋㅋㅋㅋ

@낫푸 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봤지만 오니 등장부터는 무서움보다는 스토리 자체의 흥미진진함때문에 집중하면서 봤고, 오컬트 영화로서 기대하고 극장에 들어간 입장으로는 조금 흐름이 끊기기도 했는데요. 극장을 나와 감독 인터뷰를 찾아보니 영화의 전체적인 키워드가 끊기(영화 내내 허리를 끊었다 키워드 반복, 사운드도 탁탁 끊기도록 신경썼다고 하심)여서 제가 느낀 바 역시 감독이 의도했던 부분이란 걸 알고 나서 영화가 더욱 재밌어졌습니다. 오니 외형에도 크기로 위압감을 느낄지언정 두려움을 느끼게는 만들지 않았다는 발언도 보았는데, 돌이켜보니 영화를 보면서 오히려 전반부의 할아버지 귀신보다 순수한 무서움은 덜하던 게 생각나더라고요.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만 저는 쇠말뚝에 대해서는 음모론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실제로 거론되는 주제라고 연결하지 못했네요. 그저 영화 상의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음모론을 감독이 차용한건지 궁금해집니다.

@낫푸 10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기 전부터 등장인물 이름이 독립운동가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걸 알고 본 입장에서는 일제 관련 스토리가 충분히 예상되는 바였고 그래서 재미있게 감상했네요. 작 초반부터 부유한 집안임을 강조하고 자신은 일본인이 아님을 말했던 화림이나 자동차 번호판의 숫자들(0815등) 등.. 스토리 상 삐걱대지 않게 잘 녹여내어 관람객이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했고요. 좌파니 반일몰이니 하시는 분도 보입니다만 그런 분들은 자신이 접하는 요소들을 정치적인 수단과 지나치게 연결하여 보시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user-ce4lz4jj1d 10 ай бұрын

시나리오 구조가 뭔가 인셉션같네

@노보노보 10 ай бұрын

요즘 영화는 한영화에 대부분 관객이 쏠리니까 더 많이본듯

@오촬리 10 ай бұрын

무서워서 미치는줄...

@ilhwankim8817 9 ай бұрын

재밋게 봤음. 배우들 연기도 좋았음. 기순애라고하는데 기쯔네(여우)라는 일본어 발음을 한국식으로 들어서 그런게 아닐까싶은...

@김로건-x6y 10 ай бұрын

좀 더 무섭게 만들순 없는지..노냥 제자리

@천조개미 9 ай бұрын

제일 잘 설명한듯.

@김성모-e2z 10 ай бұрын

오컬트 한우물만 파신 감독님 그리고 명배우들이 나온 영화, 한 감독의 헛소리 덕분에 관객들이 모여든 영화이죠!!! 많은 분들이 마지막이 아쉽다고 하시더군요…

@야털자 9 ай бұрын

검은 사제들 8점. 사버하 8.8. 파묘는? 점점 더 오! 컬트

@gwk2866 9 ай бұрын

숨겨진 디테일이 많아서 좋음 유튜브 찾아보면 못 봤던 걸 찾을 수 있는 그 재미가 좋고 배우들 연기는 전부 잘해서 걸리는게 하나도 없었음

@hilljun2822 10 ай бұрын

근데 솔직히 뒤에 도깨비는 좀... 앞에 1부로 끝까지 풀었으면 더 재밌었을듯..

@세계사전공자 9 ай бұрын

솔직히 파묘가 1000만영화까지 갈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기세가 좋을줄몰랐음

@00시00분 10 ай бұрын

콘스탄틴 콜라보 하자..ㅋ

@안종배-k6f 10 ай бұрын

반일이고지랄이고나발이고그냥쟐만든영화임몰입도장난아님 난하나도안무서웟지만 초반부터 중반까지 몰입도개쩐다

@user-e0m9kv3pt1g0 10 ай бұрын

노잼 돈아까움

@윤구라상 10 ай бұрын

코로나 이후에 한국영화가 마블처럼 망해가는거 같아서 정말 아쉬웠는데 서울의봄하고 파묘가 심패소생 제대로 한듯하다 이영상 보니 많은부분이 해소됐지만 또한 궁금한게 많아 다시한번 봐야겠다

@C.A.R.I.Camper 9 ай бұрын

난 봤습니다. 올해 최고의 영화라 자부함. . .

@너에게가는길 10 ай бұрын

이번주말에 최대한많이 보셔서 일단 800만바로 직행하는게 관건

@후니뮤직 10 ай бұрын

아직 안봤던건데 ㅋㅋㅋ 건강하게 지내시는 거지요?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앗 후니님 정말 오랜만 입니다 ㅎㅎ 잘지내고 있습니다! 후니님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_________"/

@후니뮤직 10 ай бұрын

@@머프무비 네~ 숨 잘 쉬면서 살고 있습죠 ㅋㅋㅋ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후니뮤직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별일 없으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

@박유미-f1b 10 ай бұрын

반일이 왜 좌파야 ㅋㅋㅋ 친일은 우파임??ㅋㅋ 재밌기만 하던데 이번주에 2번째 또 보러가요~

@당당한-k8b 9 ай бұрын

맞지 반일은 애국이지

@mcy2756 9 ай бұрын

하눈거 보면 친일 우파가 맞죠

@mcy2756 9 ай бұрын

약간 엉성한거 같기도 한데 갑자기 다이묘라니 ㅋㅋㅋ

@komanosekai 9 ай бұрын

일본에 사는데 빨리 일본에서 개봉하는날 기다림 ㅠㅠ

@koooe202 10 ай бұрын

진짜 올만에 잼있었던 한국영화 인정!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인지용! :)

@75ejoh 10 ай бұрын

첫번째 매국노의 파묘는 두번째 파묘(첩장)를 위한 빌드업 이었을 뿐..더 큰것이 숨겨져 있다!!

@류경선-u6b 10 ай бұрын

2,30대 커뮤니티에서는 이야기 중반지점에서 신비로움이 사라지고 노골적이라서 실망스럽고 흥미가 떨어졌다는 얘기가 많죠? 하지만 600만 관객까지 동원하는 거 보면 흥행에 있어서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전개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LeadingWorshiper 10 ай бұрын

제가 아는 MZ분 중에는 좋다는 이야기도.

@dudybzavx8307 10 ай бұрын

그냥 지금 영화 볼게 없음

@user-ow3yq4fv8k 9 ай бұрын

후반부때문에 흥행한거..전반부처럼 계속 흘러갔으면 누가 n차 찍음 그냥 손익분기 살짝 넘기고 끝났겠지

@martinaston9233 9 ай бұрын

재밌게 봄 영화가 기빨림ㅋㅋ

@한강뷰-w2k 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봤어요. 전작인 검은 사제들이나 사바하를 재밌게 봤기에 이쯤되면 한국 공포영화에 명작인 과거 여곡성 수준까지 올라가겠구나 했습니다.. 만은~ 역시나 좀 아쉬웠던건 오니의 실체화와 후유증은 남았지만 모두가 행복한 결말.. 제인 도 같은 느낌으로 갔으면 명작이었을텐데.. 안타까우면서도 파묘라는 소재가 신선했어요.

@Mindcolor 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오니 모습은 끝까지 안보여주거나 하반신만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ㅎㅎ 너무 행복한 결말과 특히 오니의 실체화.... 호러물.. .특히 오컬트에서 실체를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경우는 드문데... 이 부분이 좀 아쉽기도 하면서 어떻게 보면 어설픈것보다 직설적으로 강하게 밀어붙였기에 또 재밌는 부분도 되었기에.. 물론.. 그래서 곡성에 비해 조금 아쉬운 포인트가 되었지만 종반까지 시나리오는 너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

@한강뷰-w2k 10 ай бұрын

@@Mindcolor 그러게요 ㅎ 상덕 일행 중 누군가에게 빙의를 한다던지 아님 말씀처럼 부분적 묘사만 했으면 관객의 궁금증을 더 이끄러냈을수 있었을텐데. 실체화에 살인까지 하니.. 갑자기 뭐지? 싶었네요.

@한강뷰-w2k 10 ай бұрын

@@머프무비 제가 개인적으로 행복한 결말을 안 좋아해서 그런듯 하네요 ㅋ 상덕이나 화림의 희생이 첨가 됐으면... 싶었네요. 그래도 소재가 워낙 신선해서 재밌었어요.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저도 좀 ㅋㅋㅋㅋ 오컬트나 호러는 좀 죽이는 맛도 필요한데.. 애꿎은 스님만 당하시고 정작 주인공들은 거의 불사신 모드였기에 ㅎㅎ 약간 아쉽습니다

@jjo3536 10 ай бұрын

4:21 아직안봐서그러는데요 친일해서 고통받고있다는건가요?미국 사는 엄청난 부잣집이라고 나오던데 고통받고있는거맞나요?

@djufrain 10 ай бұрын

일본이 풍수 개념이 없었을리가..총독부 위치는 그냥 경치 좋아서 광화문에 지었을까..남산에 있던 신사는 공기가 좋아서 거기 뒀을까.

@striderz1971 10 ай бұрын

천년전 쿄토가 만들어졌을 때 외적인 주술공격(저주)에 방어를 하기 위한 도시설계도 그렇고 20세기에도 도쿄를 둘러싼 야마노테선이 주술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하죠.(실제로 옛날엔 음양사들은 공무원같은 직업으로 귀족들에게 고용되었음) 실제로 야마노테선의 역들을 보면 교통적인 요충지가 아닌 유명신사 등의 파워스폿이라 불리는 장소를 위주로 지어져 있기에 아주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도 할수 없습니다.

@LeadingWorshiper 10 ай бұрын

음양사.

@user-e0m9kv3pt1g0 10 ай бұрын

그럼 미국이랑 전쟁할때 왜 미국땅에 쇠말뚝 안박았냐?? ㅋㅋㅋㅋㅋ 미국에 일본인이 엄청 많이 살았는데 ㅋㅋㅋ 중국이랑 전쟁할때도 왜 중국에 쇠말뚝 안박음??? 러시아 전쟁도 러시아에 쇠말뚝 왜 안박음ㅋ? ㅋㅋㅋㅋㅋ

@hhh-yp9it 10 ай бұрын

없진않고 일본풍수는 이제 집구조나 정원꾸미기에 소소하게씀. ふうすい라고 치면 일본 풍수아저씨들이 내 집구조에 대해 조언해줌 ㅋㅋ 일본집 구경하다가 알수없는 알고리즘으로 떴는데 화장실은 북동쪽에 있음 안된다 그래서 찜찜함. 우리집 북동쪽에 있는데

@user-e0m9kv3pt1g0 10 ай бұрын

@@hhh-yp9it 그정도 풍수지리는 미국이나 유럽서양도 많이 있어요 ㅋㅋㅋㅋㅋ

@Allin7days 9 ай бұрын

배우들 라인업을 보니 그냥 재미있을 것 같다...

@Ratel4Moon 10 ай бұрын

후반부도 오컬트인데 ....도대체 '순수오컬트'라는 게 뭔지 모르겠음. 순수오컬트 이야기하는 사람은 곡성을 이야기하던데 곡성은 오히려 끝까지 오컬트적 요소가 명확히 안 보여지는 거 아닌가. 파묘가 오컬트가 아니라는 사람들은 오니, 무당, 주술, 굿 이런 게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근거 있게 밝혀진 현상이라고 믿는 것인지 궁금함. 그리고 귀신이 형체가 안 보여야 무섭지 오니 나오는 순간 안 무서웠다는 인간들은 구미호, 내 다리 내놔.... 웃으면서 봤겠지? 하긴, 전설의 고향은 오컬트 아니라는 인간까지 있긴 했음. 파묘 까기 위해 전설의 고향이 오컬트 아니라고 ...... 그럼 순수오컬트는 서양 일본풍만 가능? ㅋㅋ 안 보이게 무서운 건 누구나 할 수 있음. 분위기 깔고 그림자 비추고 음악 깔면 되니까. 보일 때 무서워야 진짜 무서운 것.

@설기-u9i 10 ай бұрын

큰 틀에서 오컬트라고 볼수있지만 오히려 크리처물 느낌이나니까 그렇지않을까요?

@Ratel4Moon 10 ай бұрын

@@poster2291보이는 것도 무섭다고 하는데 다 미뤄두고 도깨비불 하나 들고 오는데, 거기 등장인물들이 도깨비불 보고 실실 웃던가요? ㅋㅋ

@Ratel4Moon 10 ай бұрын

@@설기-u9i나무위키 조금 퍼왔습니다. "크리쳐물이란 뜻 자체가 워낙 포괄적인 장르를 뜻하는 것이라 하위 장르로 괴수물, 에일리언 아포칼립스, 동물로 인한 재난물, 좀비 아포칼립스 등이 있다. 꼭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닌 '정체불명의 존재'도 포함된다. 따라서 악마, 귀신, 영적인 존재에 대해서 다루는 작품도 크리쳐물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크리쳐물 매니아들 사이에선 괴물이 등장하지 않는 영화는 크리쳐물로 취급하지 않는다. 크립티드, 신비동물학과도 관련이 있다. 정확히는 따로 크리처물이란 장르로 분류하는 것은 아니지만 팬들 입장에서 편의를 위해 나눈 자의적인 분류에 속한다. 한국에서의 반전 영화와 같은 상황. "

@djaiak 10 ай бұрын

@@poster2291네

@ltk108 10 ай бұрын

일단 어느 부자집의 잘못 쓴 묫자리 때문에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일,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들이 흔히 하는 이 집은 묫자리 잘못 써서 그런가?? 하는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나름 잘 풀어냈다는 것이겠지요... 우리가 90년 대말에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 온가족이 둘러앉아 과일 깎아 먹으면서 조마 조마한 마음으로 봤었던 추억의 tv프로 이야기속으로나 토여미스터리극장에서 나옴직한 이야기를 극장용 영화로써 잘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 데 어느 부자집의 후한 의뢰비 요청으로 파묘를 하게 된 무당과 풍수지리사와 장의사 같은 등장인물들이 뭔가 알 수 없는 징조 혹은 분위기를 느끼게 되고, 알 수 없는 사건들을 겪게 되는데 이게 보통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되 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 묫자리가 안 좋아서 뭔가 이상하고, 무섭고, 기분 나쁜게 보이는게 아니라 그 일들 에 엮인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이 일들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몰랐던 (기분나쁜)사실들이 하나둘 알려 지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 뭔가 알 수 없는 찜찜함을 느끼게 되면서 영화를 본 관객들이 경악을 하게 끔 조금씩 스며들게 만든다는게 이 영화의 장점이고, 히트요인이겠지요... 순수한 오컬트물을 바란 사람들에게 는 친일파와 그 일가족의 짓거리로 이야기가 넘어가는데 의문 스러웠을수도 있겠구요... 그리고 쇠말뚝 같은거 그런걸로 수맥을 끊는 것은 일본에선 안하는 짓이니깐 말이 안된다곤 하지만 그런 이야기와 풍수지리를 알고 있 는 친일파가 우리나라 땅 곳곳에 흐르는 맥을 쇠말뚝을 박아서 끊자고 일본 정부 쪽에 제안을 해서 한 짓이라고 추측해 볼 수도 있겠지요... 그당시 일본은 온갖 방법으로 우리나라의 그 모든 것을 끊고, 없앨려고 시도 했었으니 깐요... 아무튼 뭔가 주인공들의 이름이나 사건의 진행,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슬쩍 단서를 심어두고, 그걸 이야 기가 진행이 될수록 관객들이 하나둘 단서를 끌어모아 극의 후반부의 결정타에 이르게끔 하는 이야기 구조와 진 행이 흥행요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극중 등장인물과 영화를 보는 관객들을 알 수 없는 찜찜한 비밀과 이야 기 속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전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었구요...

@gozarani 9 ай бұрын

5:45 다이묘 오니는 쇠말뚝을 지키는 존재가 아니라 오니가 쇠말뚝 그 자체 아니었나요?

@user-charlesmililab 10 ай бұрын

전 펌프킨 헤드가 나온 순간 무장해제 되었습니다.....

@레인블릿츠 10 ай бұрын

'~만은' 언제 나오나 기다렸는데..

@엔슈-n1l 10 ай бұрын

영화 봤는데.. 대패 쇠말뚝은 어디에 있는건가요.? 끝날때까지. 못찿고 오니만 해결하는거 같던데요

@Cuon663 10 ай бұрын

빠르게 지나가서 자세히 못 볼수 있겠네요 오니 자체가 쇠말뚝이였네요. 일본장군시체(오니)에 일본도 넣고 다시 그 목을 바늘로 꿰매는 장면이 있었네요. 그래서 최민식선생님 오니 처치할때 젖은나무랑 쇠는 상극이다라는 대사가 있었잖아요.

@awesomeart3039 9 ай бұрын

오니자체가 쇠말뚝입니다

@Courteous0809 9 ай бұрын

최민식 배우가 극중에서 나중에 꺠달으면서 나오죠. 세로로 묻혀있던 그 형태 자체가 쇠말뚝이라고 우리 한반도의 허리 부분에 일본놈들이 자기들의 도깨비를 박아놓아서 민족의 정기까지 끊으려고 했다가 최종적인 이 영화의 주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리겔유 9 ай бұрын

분석을 할게 없다.재밌으니까 인기 있는 거다. 어렵지 않고 쉽다.

@apluszone 8 ай бұрын

명배우들을 모시고 졸린적은 이번에 첨입니다..

@웅쓰웅쓰-h3n 10 ай бұрын

초반까지 오컬트진수를 보여주는줄 무사귀신 나오면서 부터 오컬트가 아니라 장르가 바뀐거 같음

@smilezack 9 ай бұрын

아무리 좋은 대형티비에 입체음향이라도 극장에서 느끼는 이 압도감은 표현할수가 없음 꼭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

@안재한-h5f 10 ай бұрын

클레멘타인?

@djaiak 10 ай бұрын

사바하는 첨부터끝까지명작( 파묘는 대중성 적절히 섞인 명작!! 다이묘 보고 진짜 입가리고봄 무서워서 ㅠ

@JL-op8wy 9 ай бұрын

혹시 샤를님이 영화리뷰? 그럼 패스인데...인어공주생각나🫣🫣🫣

@이승현-z2i 10 ай бұрын

양산형 영화들 보다 낳고 외국 영화 그놈의 pc 보다는 났다는 생각 그래도 뼈대가 있는 감독인대 봐야죠

@머프무비 10 ай бұрын

네! 참신함, 독특함, 이런 특성을 오랜만에 느껴본 영화였습니다 :) 정말 오컬트 덕후, 명장, 장인! 다음 영화도 정말 기대되더라고요

@호랑나비-i3e 10 ай бұрын

사실 오컬트 장르를 좋아해서 안볼수가 없더이다 안보면 앞으로 오컬트 작품이.안나올까봐 하지만 작품 보고 나와서 생각한게 역시 보기 잘했다였음

@전혜정-b2j 9 ай бұрын

처음엔 거의 평이 재미없다 실패다 라고 했는데....ㅋㅋ

@아재-r9d 9 ай бұрын

이동진 2.5 우리나라 영화 평점 2.5는 3류 애로물이 2.5 나 옴 결국 이동진은 3류 애로물 정도 수준으로 본 거 이동관 화이팅

@메라-r9p 9 ай бұрын

측량용 이라기엔 쇠말뚝이 너무 크네

@necube859 10 ай бұрын

쇠말뚝이 측량을 위해서라고??? 그럼 일본에 있는 산꼭대기나 그런곳에도 쇠말뚝이 있겠네... 자 이제 증거를 보여줘봐라. 그럼 믿을께.

@user-e0m9kv3pt1g0 10 ай бұрын

@haun-dz4og 8 ай бұрын

지금 와서 생각해도 파묘가 왜 천만을 넘는 영화가 됐는지 납득이 안된다.다른 천만영화들은 그 인기요소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으나 그걸 도저히 발견할 수 없는 게 파묘,이 영화다.개봉전에는 오컬트적인 영화긴 해도 최민식,유해진 등의 배우들 인기에 힘입어 최대 800만까지는 가능하지 않겠느냐 예측을 했는데 보고나니 600만도 불가능했을 영화가 어떻게 천만을 넘는 고공행진을 했는지 도무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hhh-yp9it 10 ай бұрын

후반부가 사상을 떠나 작위적인 건 사실인것같음 최종보스씨가 사실 속은거고 화난것도 처음부터 빌런이라기보단 전국시대 사람 마인드로 화난거라 악역이라기보단 크리처였고 그이후의 영화 방향성이 모호해짐. 내가 일본요소있다고 까는 건 아니고 친일파등장까지는 자연스럽게 재밌었음. 실제로 박영효일가 일화처럼 후손들이 사업 망하고 친일파조상 파묘하고 이장한 일이 있었으니 있을 만하다 생각함. 거기다 파묘하는 김에 조상의 과거도 아예 없던 일로친다...후손들이 한번쯤 생각할 법한 상상력을 더한건 좋음 근데 최종보스이후부터 작위적이게 재밌음. 만악의 근원은 하얀놈 인데 안나오고 하얀놈 안나올거면 장르상 차라리 곡성식 엔딩이 좋았을텐데 그냥 사진찍고 끝나고 오컬트영화를 대중성있게 만들기가 어려운데 영화관에 적어도 자는 사람은 없었던걸보면 상업영화의 역할은 다했고 재밌었긴했음.

@문무대사 10 ай бұрын

조선시대나 요즘 사람들 절차 없이 함부로 파묘하고 "용혈사수향 법의 기본도 모른 채 함부로 이장도 해 대니 많은 병환 사망 사고 가문 멸망에 이르지요 ㅉ ㅉ

@훌륭한.사람 10 ай бұрын

파묘 감독은 그 건국 모시기 감독한테 엎드려 절해야 한다. 흥행 1등공신.

@15-pl4rv 10 ай бұрын

이게흥행한게 극이바뀌면서 엥?여기가흥행요소가됨 다시한번생각나게하고 사람들끼리 여긴좀 어땠냐하고 말을하게됨 별로든아니든이게성공요소임 이단점조차

@TWS_SamChon_Fan 10 ай бұрын

명작

@Bananakick12 9 ай бұрын

사실 저는 고영근이 무덤에서 패물 좀 훔친거 보고 ㅋㅋㅋㅋㅋ 설마 저 관을 연거 고영근인가 싶었는데, 아닌거 보고 그래도 그정도까지는 아니구나 싶었음...ㅋㅋㅋㅋ

@그곳은대체어떤곳일까 9 ай бұрын

초중반에 긴장감이 중후반 되면서 뜬금 없는 영화 됨 그리고 오니랑 싸우게 되는 계기도 약하고 검은 사제들.사바하에선 계기가 확실했는데 계기 조차 좀 대충 얼기설기 엮지 않았나 싶음

@herblove4336 10 ай бұрын

일본이 풍수 개념이 희박하다니. 올해 들은 말 중 젤 웃기네요.

@user-e0m9kv3pt1g0 10 ай бұрын

한국 유튜브에 풍수 검색하면 채널이 많이 나오는데... 일본 유튜브에 풍수 검색하면 거의 안나오는데요 ㅋㅋㅋㅋㅋㅋ

@user-e0m9kv3pt1g0 10 ай бұрын

그리고 나라 망하게 할려고 쇠말뚝 박는다면 ㅋㅋㅋ 그럼 미국이랑 전쟁할때 왜 미국땅에 쇠말뚝 안박았냐?? ㅋㅋㅋㅋㅋ 미국에 일본인이 엄청 많이 살았는데 ㅋㅋㅋ 중국이랑 전쟁할때도 왜 중국에 쇠말뚝 안박음??? 러시아 전쟁도 러시아에 쇠말뚝 왜 안박음ㅋ? ㅋㅋㅋㅋㅋ

@hhh-yp9it 10 ай бұрын

@@user-e0m9kv3pt1g0 현대일본은 풍수를 주로 집구조나 정원꾸미는 데 많이써서 모르고 넘어가신듯? 우리처럼 산중심아니라 소소한데씀 ふうすい라고 치시면 풍수좋게 집꾸미기 많이 나와요.

@hhh-yp9it 10 ай бұрын

@@user-e0m9kv3pt1g0 일본 풍수 아저씨들 채널 일본집도 보여주고 사고물건 투어같은것도 신기하고 재밌으니까 추천합니다. 북동쪽에 화장실있는데 일본집에선 불길한거라 가끔 화장실가기가 싫음

@herblove4336 9 ай бұрын

@@user-e0m9kv3pt1g0 학창시절 10여년을 일본에서 보냈습니다. 재물 들어오라고 현관에 노란색 물건을 비치하고 새 집 지을 때도 자리 살펴볼 정도로 일본도 일반적으로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고, 흔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단결민족 10 ай бұрын

프랑스처럼나라팔아먹은놈들 처단못한게 우리나라의 큰오점

@jung-g2y 10 ай бұрын

파묘는 왜 관객을 끌어모았나?? 저의 경우는 개봉첫날 첫시간에 가서 봤는데...그땐 입소문 나기 전이었고 아무 정보도 몰랐는데 그냥 보고 싶더라고요. 포스터, 제목 이것만으로도요. 오컬트로 유명한 감독이라는데 영화에 관심은 없는 편이라 그것도 몰랐고. 예매는 했는데 오전시간이라 막상 시간되어가니 귀찮고 어차피 영화 다 비슷할텐데 가지 말까 했다가 그냥 가서 봤는데 보길 잘한 거 같아요. 그리고 영화 첫 상영인데도 사람 꽤 있었어요. 입소문전인데도 연령대도 다양했고. 아마 저처럼 포스트, 제목만으로도 봐볼까 하는 사람도 적진 않았을 거 같아요. '파묘'란 제목 자체부터 좀 흥미로운 거 같아요. 무슨 영화일까???하게 되는.. 그리고 보고나서 인터넷 검색하니 영화 볼땐 모르던 영화 풀이같은 거 보고 더 재밌었고요. 솔직히 영화보고 나서 아 이러이러했다고??? 숨겨진 의도같은 거 찾는 것도 또다른 재밌었던 거 같아요.. 모르고 봤고, 이젠 해석같은 거 다 알고 2차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