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혼자 있을 때는 용기에 남아 있는 것도 손가락으로 다 싹싹 긁어 먹는데 다른 사람이랑 있으면 뚜껑조차 못 핥아 먹겠음...
@traveler-h2u2 жыл бұрын
그릭요거트가 나오면서 다시 떠먹는 요거트로 트렌디가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떠먹는 요플레가 부담없이 계속 판매되는거 같아요.
@jaya5813 жыл бұрын
제 친구중에 혓바닥 엄청 긴애 있었는데 별명이 기린 이었음 이친구는 숟가락 따로 필요없이 요플레 혀로만 쌉가능했음
@II-jk9lp3 жыл бұрын
복숭아 ..진짜마싯는데
@hohocream3 жыл бұрын
맞아 나 초등학교때 슈퍼백 슈퍼백 이랬는데 어느순간 어른이 된 나는 요플레 라고 말하게됨 ㅋㅋㅋㅋ
@0807cool3 жыл бұрын
요즘 뚜껑 못 핥는 요거트제품들 내놓던데 시무룩..
@박송진-f5n2 жыл бұрын
마시는 요거트는 야쿠르트, 떠먹는 요거트는 요플레.. 결국 대중들의 뇌리에 남는자가 승리하네요
@도넛-m1z2 жыл бұрын
사소한 행운이 아니라 끝까지 놓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한 것 같아요
@아라한-r8i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콜롬보 형사라는 흑백 외국 드라마를 본적이 있는데 그 인간 만날 뭘 떠먹고 다님 대체 저게 뭔데 저렇게 떠먹고 다니나 했더니 그게 요구르트 라는거임 심지어 양도 쥐똥만큼 있는건데 만날 그것만 사먹음 그때 대체 저게 뭘까 엄청 궁금했었음 그러다 80년대 들어서 요플레가 처음 나왔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감히 사먹을 엄두가 안났었지 명절때나 사먹을수 있었으니까...뭐 맛은 좋았음 한겨울에도 과일을 맛볼수 있었으니까 근데 가격은 비싼데 양이 너무 적었음 지금 나오는 그 통이 그때도 모양이 똑같았음 지금이 양이 더 적어진건가?..암튼 모양은 똑같고 그때도 양이 적은 느낌이었고 그러다 슈퍼100이 나왔는데 그냥 보기에도 양이 훨씬 많아 보이는거임 떠먹기도 사발모양이라 더 편하고 그래서 슈퍼100만 먹었음 요플레는 소위 가성비에서 똥망이란 생각이 들었으니까 소비자들 굉장히 단순함 가성비 그냥 봐서 10원이라도 더 싸거나 같은 값에 양이 더 많아보이면 그냥 그거 사는거임 어차피 맛은 비슷했으니까 그러다 걸쭉하게 마시는 요구르트가 나와서 한동안 떠먹는 요구르트를 멀리하게 됨 불편했으니까 근데 세월이 지나니 떠먹는게 생각나는거임 원래 흰쌀밥만 먹으면 잡곡도 생각나고 꽁보리밥도 생각나는 법임 유행은 돌고 도는거니까...
@카르캉3 жыл бұрын
다음편 언제 올라오나 했는데 역시 재밌네용
@KOMERICAN.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웃기네요
@elvenisar3 жыл бұрын
80년대 초 냉장고 없는 슈퍼가 많았고 요거트의 상큼한 맛이 당시에는 쉬어서 시큼한 것 처럼 느껴질 수 있었겠죠. 이해됩니다...
@이국희-p3t2 жыл бұрын
요플레가 프랑스거 어쩌구 저쩌구는 일반인 들은 모르고 그냥 떠먹는 요구르트는 전부 메이커 불문 하고 그냥 요플레라고 칭함...살아남는 놈이 강한거라고 정말 그런듯.....근데 난 못먹음 설사해서..ㅠ
@EYEGONTACT3 жыл бұрын
나만 꼬모라고 부르나 남양은 싫어하지만 워낙 애기때부터 꼬모라고 불러서 ㅋㅋㅋㅋ
@johnfk20613 жыл бұрын
김바비님이 이렇게 띄워줬으니까 빙그레는 이제 요플레 할인 좀 해주세요 ㅋㅋㅋㅋ 콜? ㅋㅋ
@3astra1282 жыл бұрын
나만 핥아 먹는거 싫어함? 핥으면 뭔가 지저분한..뚜껑에 묻은건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내고 물로 씻고 버리는데. 그래서 뚜껑에 안묻는게 더 좋은데...ㅠ
@허파주파3 жыл бұрын
삼양이 요거트도 만들었었다는 거 오늘 첨 알음 그와중에 슈퍼100 추억이네
@준태김-e5y3 жыл бұрын
존버는 승리한다 다음에는 오리온 제품 해주세요
@stellachung50872 жыл бұрын
처음 동네 연쇄점(요새 동네 마트)에서 하나 사서 뜯었는데..상한줄알고 바꾸러 갔던ㅋㅋㅋ사장님도 다른거 뜯어보시더니 다 상했다고 돈으로 바꿔주셨는데 그게 원래 그런거였다 ㅋㅋㅋ
@Wen_ddy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공식 요구르트로 지정됐지? 잘 안팔렸다면서,,?
@sinlee16732 жыл бұрын
돈슐랭 정주행중 한국의 식품사를 다 배우는 기분 끼요오옷
@Dosirak-Car3 жыл бұрын
역시 존버는 승리 한다..
@gjaka3703 жыл бұрын
빙그레 라면도 부탁드립니다
@mojjihae44122 жыл бұрын
옛날 아줌마들 목욕탕 갈때 필수품 유통기한 지난 요플레
@무한귤레3 жыл бұрын
결론: 존버 안되도 존버 죽어도 존버 기회올때까지 존버 ㅋㅋㅋ
@queh.70212 жыл бұрын
돈슐랭 볼 때마다 느끼는게 김영준님 설명도 참 좋지만 와~쉴 새 없는 영상과 편집이 진짜! 유투버들 잘 하는 분들 많지만 역시 방송국놈들(죄송) 영상과 편집은 못 따라가죠. 좋은 내용과 영상의 콜라보 감사합니다!
@강인하-c5v2 жыл бұрын
저희엄마 방송국다니는데 놈들? 니 부모욕해줘??
@팩트만말한다 Жыл бұрын
@@강인하-c5v 찐
@박준영-r6b3n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아버지가 식품검사하시는 직업이라 처음 요플레를 갖고오셔서 학교에 간식으로가져가 먹었는데 전부 신기하게 처다보던 기억이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