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급식조리원들의 폐암 발생 비율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고 하네요. 고온-고압의 증기와 열, 가열된 기름, 위생 유지를 위한 독한 세제 사용, 습기 노출등으로요... 더불어 위의 이유로 각종 피부병이나 화상-동상에도 많이 노출되구요.
@begin223 ай бұрын
갈수록 대우 잘 받고 있으니 갈아넣는다는 표현은 좀...;;
@타트-m1n3 ай бұрын
내 피 땀 눈물~
@namchangp.17213 ай бұрын
@@백승억-n5w 폐암발생 비율이 급식조리원이 높을까? 아니면 건설현장 미장공, 페인트공이 더 높을까?
@낭낭-e4o3 ай бұрын
@@begin22 본인은 갈아 넣었나보져 저는 안갈아넣었음
@Rat.Hammer3 ай бұрын
진짜 온갖 이유가 다있습니다 예산문제는 기본이고 온갖인종이 섞여있어 못먹는음식도 많고 알러지문제도있고, 소송안당하려면 대기업의 즉석조리식품을 급식하게되죠ㅋㅋ 농산물관련해서 로비활동해서 감자튀김이 채소취급을받고있고 피자도 채소취급하고ㅋㅋㅋ 스낵류를 식사로 먹는걸 또 당연시여기는 문화까지... 문제가 한둘이아니더라고요 어찌저찌 멀쩡한 식사를 내놓아도 다들 입맛이 인스턴트로 고장나있어서 받아들이질 못하는문제도있고요.
@75grosso3 ай бұрын
오바마 시절에 영부인이 채소를 급식하는 정책을 강하게 추진 했는데, 대다수 공립 학교가 조리 인력도 시설도 변변치 않아서 그냥 생채소 줬다가 다 버려지는 일이 있었죠 미국같은 나라는 중앙 정부가 나서서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고 결국 지역 커뮤니티가 학교하고 협력해서 개선해 나가는 수밖에 없을 듯 함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75grosso 애초에 단일국가가 아니라 50개의 나라가 합쳐져 있는 연방국가라서 정부에서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음
@thom7773 ай бұрын
우선 초등학교에 매점 자판기 없는게, 가장 크고, 먹기싫어도, 배고파서 먹는거 같습니다. 알러지에 대해 1달 메뉴 주고 자기들이 알아서 먹지말라고 하는데, 뱀 독 적응 훈련하듯이 모르고 먹다보면 알아서 내성이 생기더라구요. 무식한 방법이긴한데, 여지껏 잘 적응하는거보면, 인간은 참 강한거같습니다.
@Megaaim-i7m3 ай бұрын
근데 문화차이임 일단 미국은 학교가 대부분 엄청나게 일찍 끝남 나도 2시 30분에 끝났음 이게 단점이자 장점인데 대신 7시 30분 등교였음 또 미국인들이 패스트푸드나 과자에 환장함... 느끼한거 엄청 좋아함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서 런처블같은게 유행하는게 분명 잘못된 식단임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현실임
@jamisont13 ай бұрын
예산은 교사 파업+임금상승 + 그래서 외국서 교사 수급했을정도임...+ 은퇴연금.... 이거때매 다른거 줄일수있는거 다 줄인거임
@user-eheixnxko23d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가끔 무상급식 가지고 비리 저지르는 업체들이 가끔 있었다는데 제발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 안 쳤으면
@tryerror52613 ай бұрын
부실하면 학부모들이 가만이 있지 않음
@Goodboysquid3 ай бұрын
비리인지 모르겠지만 무상급식 처음 했을때 갑자기 퀄리티 확 떨어져서 차라리 돈내고 맛있는밥 먹겠다고 제가 다닌 학교는 말이 많았음
@파인애플-d9f3 ай бұрын
의무급식
@gogoJjjjjj3 ай бұрын
제발 학생들이 공짜 급식 맛있게 먹길...
@PVTmaru3 ай бұрын
@@tryerror5261 지금 학부모들은 ㅈㄴ 쎄긴해 ㅋㅋ
@Young-zu2xh3 ай бұрын
미시간에서 유학생활 중인 애기 아빠입니다. 이제 곧 아이가 학교에 가는데 급식 먹일 생각은 진작에 접었고 매일 도시락을 싸려고 합니다. 영상 보면서 다시 한 번 한국의 조리사, 영양사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초코음료수3 ай бұрын
미국급식이 마음에들지않다면 공립학교에 보낸건가요? 사립은 신선채소비롯해서 잘나온다는데
@anonymous75373 ай бұрын
@@초코음료수미국은 한국하고 다르게 se-guem으로 안퍼주잖아
@Young-zu2xh3 ай бұрын
@@초코음료수 사립이고, 애가 어려서 프리스쿨입니다.ㅎㅎ
@logical_debater3 ай бұрын
@@Young-zu2xh 요즘 미국 고용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세션 온다고 실업률 오를거라 한국에선 난린데 정작 거기 사시는분의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지네요
미국인들 한국 오면 기본 20kg 이상 빠짐...왜?? 일단 자동차를 타고 다니지 않기에 많이 걷고...칼로리 폭탄에서 벗어나기 때문...
@shuri1253 ай бұрын
업계 이익을 더 우선시하다보니… 감자 분류가 채소인 건 유명하죠. (전부 감자튀김)
@성진국-잉카이집트3 ай бұрын
미국인들의 살찐 몸이나 미국인들이 먹는 음식들을 보면 케찹이 야채인게 맞는것같기도..ㅋㅋ
@DofoNa-o4z3 ай бұрын
농장과 식품회사의 이익을 위해
@hogoojipsa3 ай бұрын
급식노동자들의 엄청난 피와 땀, 노동력을 갈아넣어 탄생한 k급식… 학부모님들 너무 과한 요구 안 하셨음 좋겠어요… 진짜 그 분들 너무 고생 많으신데… ㅠ 저임금에 고위험 직군입니다.. ㅠ 그 분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급식인데 인원 충원을 더 하든 임금을 올리든 뭘 하든 현재의 작업환경은 개선을 해주셨음 좋겠네요 교육청 교육감님들~~
@또라이-e5x3 ай бұрын
이게 맞다.
@hulalim22443 ай бұрын
동감! 음식해보면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급식이 맛이 있네없네 하면 배부른 소리하는거임 무상급식에 균형잡힌 식단, 짜지만 않으면 감사히 먹어야함
@로피Lofy3 ай бұрын
영양사 실습 가본 경험이 있어 더 와닿네요. 정말.........피땀흘려 만든 음식을 저희가 일상처럼 먹고 있던 거였습니다. 급식 조리 종사자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TheSangeun38233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 과하고 좋은건 다 누군가의 노력이다
@하른-i4x3 ай бұрын
학부모들이 요리란걸 제대로 해보지를 않으니 뭐가 고생인지를 아예 모르고 요리를 매우 간단한걸로 알게되서 더욱 그런 현상이 있는듯..
@WD40a3 ай бұрын
미국법에 의하면 "감자"는 채소입니다. 따라서 채소 비율을 올려라라고 하면 제일 싼 "채소"인 감자를 듬뿍 더 얻어주는거죠.
@ship33 ай бұрын
영양성분은 곡물과 비슷하지만 채소가 맞긴 합니다 곡물이나 과일은 아니니까요
@Chid4173 ай бұрын
@@WD40a 감자튀김회사가 로비해서 그런거죠 뭐
@차브르3 ай бұрын
감자엔 비타민 C도 많은데, 튀겨서만 먹으니 문제인듯
@오르골냥이네TV3 ай бұрын
감자는 구황작물인데.. 밥대용이란 개념이 필요한 듯.
@fishdope366629 күн бұрын
감자가 채소는 맞는데 워낙 탄수화물의 순도와 함량이 높다보니 곡물에 견주어지는 채소죠 그래서 감자농민단체들이 채소라고 로비를 벌이는겁니다. 감자가 곡물로 분류되면 밀과 경쟁해야 되는데 그러면 식단에서 감자가 나오면 빵이 빠져야 하니 감자농가, 밀농가 모두가 싫어하거든요
@한국인-r3w1y3 ай бұрын
서양인들이니깐 저렇게 먹고 살수있던거지 동양인들이 저 식단 같이 먹었다간 인간 수명 1/3은 줄었을듯 ㅋㅋ
@월급오늘3 ай бұрын
췌장암 100배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ㅈㄴ 센 췌장에 흑인 아시아인 죄다 가지고 있는 유당불내증도 없어서 마구마구 먹고 마구마구 찜
@breadgoblin94993 ай бұрын
하긴 저렇게 먹고 건강 좀 안좋네 하면서도 오래 사는거보면 인자강이긴한가봄 ㅋㅋㅋ
@widb8evd8wg38dhsu3 ай бұрын
쟤들도 살아남은거야 나머지는 다 죽었어
@havent_idea3 ай бұрын
살아남지 못한자는 이미 죽었음
@keemzuno3 ай бұрын
한국도 조리사 노동강도가 너무 심해서 식당에 취업하고 말지 급식자리로 안온다고 하더군요. 뭔가 합리적인 조정이 없으면 아웃소싱으로 대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Goodboysquid3 ай бұрын
저는 식당이 더 힘들긴한데 돈은 많이 받아서 좋고 단체급식은 보통 큰회사가 많아서 사람대우 해줘서 좋음 확실한건 둘 다 오래하는 사람은 얼마 없음
조만간 일이 터질 것 같긴 합니다... 저도 관련된 탐사보도 기사를 하나 봤는데 엄청 심각하더라고요. 인력을 공장식으로 돌려서, 체급 좋은 사람들이 쿠팡 상하차 알바마냥 단기 알바식으로 급식 현장에 투입되고, 대형 조리 도구 등의 위험성도 너무 큰 상황이더군요. 정부나 교육권에서의 개입이 필요해보입니다. 한편으로는 학부모들의 급식 컴플레인이 너무 빡빡해서 스트레스 때문에 그만두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그 사이 영양사 조리사의 적절한 자율성을 보장해주면서도 제대로 급식이 유지될 수 있는 정책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HIDEKILLER833 ай бұрын
@@starscar6601 안터집니다 급식이 30년전에도 있었고 내가 고등학교 다니던 20몇년전에도 있었구요 그때가 지금보다 더 열악하고 안좋으면 안좋았죠 이제와서 갑자기 일 터질게 뭐가 있을까요 전혀 없어요 오바가 심하시네요 뭔가 착각하는거 같은데 급식이 아니어도 열악하게 일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그 모든 분야에서 일터지면 그대로 나라 망합니다 다들 먹고 살려고 걍 그러려니 하는거죠
@taifeng773 ай бұрын
급식 조리도 최근 들어 자동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완전 무인화는 아니어도 두명 일손이 필요하던게 한명으로 가능해지고 힘좋은 젊은 사람이나마 간신히 할 법한 일이 나이든 할머니도 무리없이 쉽게 할 수 있도록 바뀌고 있어요.
@user-sj8xu6bz6m3 ай бұрын
우리 학교 급식도 조리사들에 대한 처우와 인원 부족, 노동 환경 열악에 더해 학부모들의 갑질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를 이유로 아웃 소싱이 거론되고요.
@Bebesangchu3 ай бұрын
헐 학부모들이 왜 갑질을 해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user-sj8xu6bz6m3 ай бұрын
@@Bebesangchu 내 새끼 입맛에 맞추지 않고, 원하는 거 안 해 준다고요. 강남ㆍ서초가 특히 심해서 결원이 채워지지 않는 비율이 가장 높답니다. 지난 주, 지지난 주 한겨레21 기사를 보시면ᆢ
@Bebesangchu3 ай бұрын
@@user-sj8xu6bz6m 집에서 해먹이면 될것을. 별꼴이네요
@의정부관짝소년단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얘기만 하지 말고 미국도 비판 좀 합시다. 한쿡인들은 자쿡비햐 자햑은 달고 살면서 다른 나라들은 비판조차 못하던데 다른 나라 비판한다고 큰일 나는게 아닙니다. 한쿡인들은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는 외쿡 사4댸쥬의를 반드시 버려야 됩니다.
@PDJuneMedia3 ай бұрын
사실상 공교육이 무너진 사회로 보여서 안타까움.. 돈 많은 애들은 사립학교에서 건강에 맞는 음식을 많이 먹고.. 가난한 집 애들은 그냥 공립학교에서 나오는 햄버거에 과자로 대충 먹이고..ㅠ
@7949yong3 ай бұрын
그게 다 그런거지요.
@IH013 ай бұрын
😢
@유은경-y3j3 ай бұрын
한끼에 사립 15000원 공립 3000원
@stephenhero10233 ай бұрын
무상급식 도입하던 시절 이건희 손자가 거지 새끼들이랑 같은 밥 먹는게 말이 되냐는 말이 많은 찬성을 얻었던 나라의 머지 않은 미래일수도 ㅋㅋㅋㅋㅋ
@Jeo-hn3 ай бұрын
그게 사실상 당연한거지
@오팀장-x7f3 ай бұрын
여동생이 고등학교 시절 급식비를 내지 못해서 전교생 500명이 넘는 학생들에ㅐㅣ 밥을 떠주는 급식 봉사를 하고 남은 밥을 먹었었다는 얘기를 아주 나중에서야 듣게 되었고 난 지금도 그 때의 동생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지금은 조카에게 사줄 수 있는거 다 사주고, 매제에게 고마워 하며 여러가지로 해줄 수 있는것들은 다 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길에서 자기 몸만한 책가방을 메고 걸어가는 여학생들을 보면 그때의 제 동생이 생각나 금새 먹먹해지곤 합니다.
@@KrMorgan12네 실제로 최저임금이 아닙니다 저렇게 고강도에서 일하는데 최저임금이라 해도 말도안되는데 최저가 안맞춰져요
@lunal98153 ай бұрын
@@KrMorgan12투입되는 노동 강도에 맞는 임금을 줘야 한다는 말이잖냐…?
@KrMorgan123 ай бұрын
@@lunal9815 그게 얼마인데?
@베이베이-b1k3 ай бұрын
급식 시간 때...여자애들이 미친듯이 뛰어가서 체육 선생님이 꼭 버팔로 황소들이 뛰는 것 같다고 평가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급식은 진심이었어요. 특히 잔반없는 날(맛있는 것들만 나오는 수요일)에는 거의 전쟁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약한 자는 급식시간 때 살아남을 수 없다.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인간 카트라이더를 볼 수 있는 시대
@user-joxy3 ай бұрын
점심시간 10분전부터 졸린수업도 눈이 뜨이는 마법
@evilthirst3 ай бұрын
허허 이런 버팔로같은 ㄴ들 ㅋㅋㅋ
@iiieeieei3903 ай бұрын
수업 종 치면 다들 말없이 동시에 일어나서 급식 먹으러 감
@yrl46623 ай бұрын
고2 급식시간 때 복도 걷다가 옆에 있던 친구가 갑자기 멈추길래 따라 멈췄는데 바로 앞에 고3 여러명이 우르르르... 농담 안하고 소떼 지나간 줄 알았어요. 바로 옆에 있던 선생님도 놀라서 비명(?) 질렀던 게 기억나네요.
@thomassong43913 ай бұрын
고3까지 울 엄니는 나에 내동생에 점심, 저녁 도시락까지 하루 4끼 도식락을 싸주섰다! 그것도 본인은 직장도 있으면서 말이다! 고맙습니다! 울 엄니!
@cha_nee9193 ай бұрын
성인이 되니 어머니의 수고를 아셨나봐요 다행입니다. 직장다니면서 가족들 끼니 챙기는거 참 힘든일이죠...해보신 분들은 다 알꺼임ㅠ
@성진국-잉카이집트3 ай бұрын
국민들이 거의다 하루 5끼 이상 먹는 스페인인들에 비하면 아직 멀었네요..ㅋㅋ
@이희웅-c4g3 ай бұрын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요 @@성진국-잉카이집트
@김찬용-f9o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급식은 적은 예산에 잘 나오는 편이죠.. 왜냐하면 조리사 영양사 등 처우가 열악하다는 거죠.. 그 사람들을 갈아 넣어서 만든 걸과물입니다. 앞으로 누가 그런 처우에 해 주실지.. 예산 문제도 있는데 무상급식이 과연 답일까 싶습니다.
@성이름-p4k1z3 ай бұрын
다른나라랑 비교를 안해도 우리나라급식은 먹을때마다 넘 감사함… 이런나라에서 태어난건 진짜 큰 복이다 항상 감사드려요 영양사쌤들
@aasd-m8q3 ай бұрын
뭐든 다 세금의 힘이죠...
@four_leaf_clover233 ай бұрын
급식조리사 분들께도 감사드려야 함
@u97js3xko3 ай бұрын
한국은 세계최고의 급식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정작 애들은 맛없다고 버림 ㅋㅋㅋ
@user-wm1dm6nl8m3 ай бұрын
@@u97js3xko 한국사람들 정말 복에 겨웠다니깐요? 한국만큼 국민들 신경쓰는 나라 이 세상에 없어요 정말로.
@의정부관짝소년단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얘기만 하지 말고 미국도 비판 좀 합시다. 한쿡인들은 자쿡비햐 자햑은 달고 살면서 다른 나라들은 비판조차 못하던데 다른 나라 비판한다고 큰일 나는게 아닙니다. 한쿡인들은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는 외쿡 사4댸쥬의를 반드시 버려야 됩니다.
@user-bluering3 ай бұрын
악화 시키는 것에는 별 노력이 필요 없고 급속도로 악화 시킬 수 있지요. 하지만 그걸 되돌릴려면 엄청나게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마저도 되돌릴 수 있다는 보장도 없지요.
@Boiled_Water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가 먹는 거에 진심인 나라...여서 다행입니다😅😅😅
@dl_.qud03 ай бұрын
저기도 진심이긴 하죠...다른의미로😂😂
@winter_starlight3 ай бұрын
90년대생입니다... 최후의 유상급식을 사먹었었고 무상급식이 시작되던 시대에 학교를 다녔었는데, 사회에 나오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그 돈 내고 급식처럼 다양하고 퀄리티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밥을 사먹는다는게 정말 되게 어렵다는걸 깨닫게 됐습니다. 그리고 초딩입맛이라 햄버거 피자 이런거 좋아해도 매번 그렇게 먹다보면 건강은 둘째치고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다양한 식단이 나오던 급식이 더 그립습니다.
@karuna92113 ай бұрын
맞아요. 지금도 대학에서 학식을 5,500원으로 종종 먹는 처진데 집에서 일부러 한 음식보다 낫습니다. 대학생이면 학식, 직장인이면 회사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있으면 그나마 대접받는 것 같습니다.
@불리x전사3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면 한국 학교 급식이 여러 국가 학교 급식보다 준수하다고 하죠
@불리x전사3 ай бұрын
@@jisammoon 확실히 한국 내에서의 급식 퀄리티가 천차만별이긴 해요 그런데도 모든 국가의 학교 급식으로서는 상위권이라는게 놀랍죠 허허....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한국 학교 급식이면 최상급이 맞다 봅니다 ㅎㅎ
@flqms10193 ай бұрын
그것도 수도권이나 그렇지요. 지방은 심하면 심할겁니다.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flqms1019 수도권이냐 지방이냐 보다는 영양교사 복불복이 문제죠. 근데 그거 감안해도 세계적인 기준으로는 최상급 맞는 거 같아요.
@신창민-t7g3 ай бұрын
@@flqms1019 한국은 공립 학교나 사립학교나 어짜피 국가예산으로 공짜로 먹는거 아닌가요?
@marue20513 ай бұрын
이런거 보면 진짜 한국에 태어난게 진짜 다행임 진짜 한국은 서민의 삶의 질적으로만 따지면 미국보다 살기 좋음
@gurumi92273 ай бұрын
오바마 영부인이 준 채소식단 급식을 본적이 있는데 무슨 풀떼기를 생으로 주니까 안먹지... 란 생각이 절로 들더라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ㄹㅇ 적당히 좀 천천히 먹어야지. 갑자기 풀만 갖다놓으면 애들이 먹겠냐고
@natome1323 ай бұрын
애들이 그냥 풀때기만 던져주면 먹냐고 ㅋㅋ 좀 조리해서 먹을만하게 만들어야지
@thom777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생으로 먹거나 물로 삶아서 먹어야 자연에 맛을 느끼고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양념 사용해서 먹는걸 페스트푸드 동급이라고 생각해요. 인위적이고 안좋다고 보는거죠. 그럴바에 햄버거 감자튀김 먹는다고 봅니다.
@하엔아3 ай бұрын
@@띵깡뽕 걔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는거잖아 국평오새끼야
@cha_nee9193 ай бұрын
같은생각ㅋㅋ 토끼도 아니고 생야채를 먹으라고 내놓으니 먹겠냐구요 드레싱 뿌린 샐러드도 며칠먹으면 질리던데 미국이나 영국도 채소를 다양하게 조리해서 먹는 습관을 들여야한다고 생각함
@moonvivi4523 ай бұрын
저희 어머니가 초등학교 급식조리원으로 16년째 일을하고 계신데 그동안 다양한 학교를 근무하셨지만 말씀들을 때마다 우리나라 급식시스템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김치를 담궈도 배추부터 속재료까지 전부 비싼 국내산으로 들여 만들고, 아이들 혹시나 문제 생길까 선생님들한테 알러지 있는 친구들 리스트 받아서 급실 줄 때 일일이 신경쓰고, 당일 들어오는 모든 식재료는 남은 시판소스 빼고 신선식품등 남은건 전량 폐기까지 정말 많이 애써주시고 있는데요, 내부에 에어컨을 틀고 일을 해도 워낙 뜨거운 화구와 오븐곁에서 일하시다보니 온몸에 땀샤워를 하셔서 여름철엔 어머님들이 옷을 두번세번 갈아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합니다. 위생은 더더욱 당연하게 관리하시구요 정말 전국의 모든 학생들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애써주시는 영양사,조리원분들 너무나 감사드리며 돈슐랭에서도 국내 해외 급식에 대해 잘 다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jjhj22343 ай бұрын
최악의 쓰레기 였습니다. 공립학교 다녔지만 중학교 때는 좋은 학군 다녔고, 고등학교 때는 평범한 학군 갔는데 어딜가나 쓰레기 그 자체입니다. 한국에서 급식 거의 안 남기고 완식하는 편이였는데, 미국에선 배고파서, 처음이여서 시도는 해보다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그냥 점심 굶거나, 점심시간에 밖에 몰래 나갔다와서 먹고 오거나(원래 나갔다 오면 안되는데 한국 출신 선생님들한테 걸린적 있는데 이해한다는듯이 쳐다보시면서 봐주심), 대충 싸와서 먹었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감자튀김이나 고구마 튀김 같이 맛없을 수 없는 음식들이 이상하게 눅눅하면서 딱딱하고, 아무 맛도 안 느껴지거나 아주 희미하게 고구마 젤리에서 니는 고구마 향만이 느껴진다던지. 두꺼운 빵 종류는 바깥은 무슨 남극마냥 차갑고 건조한데, 안쪽은 동남아 열대우림마냥 엄청나게 뜨거운 기적이 펼쳐지고. 가끔 나오는 절인 채소? 같은건 비위 강해서 앵간한거 다 먹는 저도 냄새 맡자마자 구역질을 할 정도의 냄새가 났으며. 어렸을 땐 하루에 1L도 마시는 우유 마니아인 제가 거부할 정도의 이상한 우유(저지방 우유인데 뭔가 이상한 맛이 감돌음) 등 메뉴도 적으면서 하나하나가 쓰레기 같았습니다. 그나마 먹을 수는 있었던건 비닐 포장지에 씌인 사과(상태가 썩 좋진 않긴 함), 당근 정도였네요. 괜히 미국 아이들이 급식실에서 음식 던지고 장난치는 문화가 생긴게 아니였나 싶네요. 맛있었으면 그 나이 때 애들이 안 먹고 그걸 버릴까요? 그 음식에 대한 욕심이 하나도 안날 정도로 쓰레기 같으니 마구마구 던져대는거지.. +초반 영상 미국 급식들도 제가 살던 뉴욕 퀸즈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편이네요😂 잘 나온 사진만 찍은건지는 모르겠다만
@castle65553 ай бұрын
미국의 싼 우유는 정말 맛 없고 이상한 맛이 나죠 어릴 때 교육받은대로 우유를 마시려고 노력해도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곤 했습니다. 1 갤런 거의 그대로 남아서 목욕할 때 쓸까 생각도 했죠. 저지방 대신 whole milk를 사도 이상한 맛은 그대로였고, 동네 슈퍼마켓 말고 코스트코에서 사도, 가격이 조금 더 비싼 유기농 우유를 사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우유 품질을 평가하는 사이트를 발견했는데 거기서 별 다섯 개 받은 Organic Valley 제품을 먹어 봤더니 완전 신세계였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하고 깔끔해서 더 마시고 싶은 맛이었어요 그 후로 예전보다 우유를 서너배 더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영양사3분요리3 ай бұрын
요즘처럼 채소과일 값이 많이 부담되던 때가 없었습니다. 각 가정에서 사과 한알, 계란 하나 먹이기도 힘든데 이럴 때일수록 모든 아이들이 급식을 통해 골고루 잘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이 나오던데 미국, 영국에서 발생하는 소아당뇨, 소아비만은 나중에 국가적 의료비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많은 영양사 선생님들과 조리사 어머님들의 노력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저도 그 혜택을 받은 한사람으로서 감사를 표합니다.bb
@saffrooon3 ай бұрын
밥먹었니?가 인사인 나라니까 내 아이가 부실하게 먹는거 절대 용납 못해
@_Guleum3 ай бұрын
영국유학 다니는 1인 입니다사립다니고 있으니 급식도 유룐데 너무 맛이 없으니 점심을 굶고 저녁을 폭식(?)하는 기이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지금이 방학이라 한국에서 무럭무럭 (건강하게) 찌는 중이에요ㅋㅋ
@GaegolMaster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저따구로 밥 줬다간 살인난다
@GEWW_Cyder3 ай бұрын
남녀노소 안가리고 극대노하는 게 가장 크지
@UEFA컨퍼런스리그3 ай бұрын
군인들한테는 몇십년째 저따군데...
@헉흠3 ай бұрын
@@UEFA컨퍼런스리그 교도소밥 찾아보면 군인보다 좋음 참아이러니함
@정댣2 ай бұрын
@@UEFA컨퍼런스리그한남은 호구라 ㄱㅊ
@ryujd05333 ай бұрын
적어도 우리나라 학교 급식은 잘 나오는 편이다. 문제는 급식 관련 노동자들의 인권이나 건강문제다. 과도한 노동과 열악한 환경에서 조리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또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다.
@톡톡-d6h3 ай бұрын
학교에서 맛있는 급식 먹는 추억이 정말 컷던거 같아요~ 수업 종 땡~ 치면 우르르~ 뛰어서 급식실로 하루 한끼지만....집에서 못채우는 영양을 학교에서 채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맛도 최고였구요👍 영양사님 조리사님 정말 고생 많으시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항상 생각해주시고 적은 예산에 여러가지 방법을 맛있게 만들어주시니깐요~ 급식은 정말 중요합니다. 학부모가 되보니 절때 앞으로도 예산 늘면 늘었지 줄이면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학교 조리실의 조리 업무는 고강도 저임금 노동이라 심각한 인력 부족을 겪고 있고 며칠씩만 근무하는 단기근로자를 돌려막기하면서 유지됩니다. 마치 쿠팡 물류센터처럼요.. 게다가 중간에 식자재 떼어먹는 거 아니냐, 왜 면을 메인메뉴로 주냐 등의 이상한 진상 민원이 들어와서 더욱 힘들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 한겨레에서 손고운 기자가 학교 급식실에 단기근로자로 잠입취재한 좋은 기사 연재가 있으니 찾아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rachelkim43613 ай бұрын
뭐 누가보면 공짜로 부려먹는줄 알겠네
@Chid4173 ай бұрын
@@rachelkim4361 최저임금 가까이 받지만 인원이 부족하니 바쁘게 움직여야 해서 예민하게 일해야 하고 무거운 식기랑 음식 옮겨야 하고 뜨거운 물 받아뒀다가 빠져서 죽기도 하고 닿으면 화상/실명되는 오븐세제 빨리빨리 부어서 쓰기도하고 조리 끝나면 배식하고 배식 끝나면 청소하고 그렇습니다
@starscar66013 ай бұрын
저도 얼마 전에 그 기사를 봤습니다. 우리나라 급식 환경의 열악함을 제대로 보게 되었습니다.
@user-senstive3 ай бұрын
열악한 근무환경 맞지만 그동안 급식비가 학생들에게 온전히 전해지지 않은 것도 사실이죠
@smn85013 ай бұрын
저게 이제 서서히 남일이 아니게 될 수도 있음 요즘 뉴스 보니까 우리나라도 급식 조리사들 구인난에 심지어 현장 떠나는 인원도 늘어서 점점 급식 퀄리티 떨어지고 있다던데 한번에 적게는 수백 많게는 천명 넘는 분량을 10명 두자릿수 조차도 안되는 몇명이서 하다보니 개씹 고강도에 저임금이라 급식 조리사 할 바에 차라리 식당 조리사 하는게 훨씬 더 많이벌고 작업도 쉽다고
@naeiouy3 ай бұрын
아니 어떤직종가도 그보다 잘벌고 덜힘든데 누가 함 ㅜ
@김지훈-q2q4x3 ай бұрын
한국의 미래 = 미국 일본의 미래
@hofffnung3 ай бұрын
무상급식 폐지하고 돈 더 걷으면 해결되겠네
@의정부관짝소년단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얘기만 하지 말고 미국도 비판 좀 합시다. 한쿡인들은 자쿡비햐 자햑은 달고 살면서 다른 나라들은 비판조차 못하던데 다른 나라 비판한다고 큰일 나는게 아닙니다. 한쿡인들은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는 외쿡 사4댸쥬의를 반드시 버려야 됩니다.
@naviwon3 ай бұрын
아 항상 느끼는건데 조심스레 남겨봅니다. 정말 더없이 완벽한 콘텐츠인데 항상 오디오가 아쉬워요. 마이크나 오디오를 조금 바꾸시는 게 어떨까요? 웅얼웅얼 거리는 느낌입니다(시원하게 들리지 않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늘 재밌게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박정선-o7q3 ай бұрын
맞아요 거기다 목소리에 비해 배경음악이 너무 커요
@Innisfreess3 ай бұрын
미국 영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부익부빈익빈입니다. 급식의 질이 낮은 공립학교에 비해 사립학교는 충분히 좋은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미국도 소수의 엘리트들이 대부분의 부를 이끌어나가는 자본주의 구조입니다. 미국의 밝히기 싫은 민낯인거죠...
@진이팜3 ай бұрын
미국이나 영국이나 돈이면 다인 자본주의 특판왕 국가니까요. 거기에 대처, 레이건 시대에 좀더 사회복지정책을 만들고 국가가 통제했어야 되는데 신자유주의로 완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거 아닐까요. 경제논리로만 모든걸 보는 사회죠.
@firecreast13 ай бұрын
민영화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기업과 정치가 결탁하면 국민 생활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힛헤헿-u5i3 ай бұрын
영상 제대로 본 거예요? 민영화 얘기는 없고 영양 기준과 예산 삭감이 문제인 거예요... 우리나라도 외부업체 끼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ambition99563 ай бұрын
좌파는 제목만 보고 세상을 자기 관점에 끼워맞츰
@Spcegunhoo3 ай бұрын
@@힛헤헿-u5i 영상 제대로 보신건가? 아웃소싱이라는 말이 나오잖아요.
@Hamilton3173 ай бұрын
@@힛헤헿-u5i 저게 민영화란다 멍청아 ㅋㅋㅋ
@나다-m7o3 ай бұрын
@@Hamilton317 사실 민영화랑은 조금 다르죠 돈은 국가에서 주는 거니까요 우리나라도 풀무원이나 그런 기업에서 급식을 운영하지만 민영화라고 말하지는 않죠 그리고 문제는 지원금이 줄은 게 문제죠 민영화가 아니라
@space_oddysey3 ай бұрын
급식 먹을땐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식사준비해주신 급식실 직원분들께 감사하네요. 무상급식세대는 아니었지만 맛있었어요.
@ppkk61633 ай бұрын
"돌고돌아 결국에는 돈 문제입니다." 이게 핵심이지. 영국이나 미국이 돈이 없는 나라가 아니다. 그 사회가 아이들의 건강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겠지. 특히 양국가가 신자유주의에 앞장선 국가란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이 먹는 급식을 철저히 비용으로만 생각하는 관념이 있다보니 저 지경이 난게 아닐까. 요새 여러 정보를 접하다보면 레이건과 대처는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사람이지만 증오하게 된다.
@DoIbung3 ай бұрын
팩트 한 접시)아무리 저 급식이 질이 낮다지만 공산권 급식보단 훨 낫다
@humanplusscience44493 ай бұрын
레이건과 대처가 왜 정권을 잡았을까요? 70년대까지 사회주의 계열이 득세하다가 나라가 빠가가 났기 때문입니다. 뭐든지 원인이 있는 겁니다.
@kownwoo45213 ай бұрын
이승만이 국가적으로 경제개발 해야 한다니까 우리가 빨갱이 국가냐고 했다지
@염세주의자-n5u3 ай бұрын
예전에 농구 용병으로 미국에서 온 흑인이 분식을 먹으며 건강식이라고 말해서 한국사람들을 경악하게 했죠. 대체 평소에 뭘먹길래..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1600kcal 쯤 되는 초코케이크 같은 거 먹었을 사람들이니
@영경권-c3m3 ай бұрын
김밥이나 비빔밥이면 그런 소리 나올만하다
@염세주의자-n5u3 ай бұрын
@@영경권-c3m 주로 라면이나 쫄면 떡볶이 김밥이였습니다 ㅎㅎ
@hofffnung3 ай бұрын
@@염세주의자-n5u 김밥-채소가득 쫄면-양배추 가득 떡볶이-파 등 들어있음 라면-파 버섯 있음 ㄷㄷ
@메론론3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영상사, 조리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학생들은 학교급식 맛없다 지겹다 하고 있었지만 저희 가정환경에선 학교급식이 가장 영양있고 맛있었습니다. 그때 성장기에 더 많이 먹었어야 했는데ㅠ
@carpkingk3 ай бұрын
미국의 경우 과일은 모르겠고 채소에 대한 거부감은 조리법의 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시금치만 봐도 한국은 녹색을 살린 무침이 기본인데 미국은 축 늘어진 통조림 유통이 기본이니까요. 당근이나 브로콜리같은 경우도 찍어먹을 소스 제대로 없이 그냥 주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한국도 크게 다른거같진 않습니다. 가지 거부가 심한것도 삶아서 무쳐논 것을 맛있게 하기도 힘들고 식감도 별로인걸 안그래도 대량조리라 맛있게 하기 더 힘든 급식에 넣어놓고 경험하게 하면 당연히 그 기억이 오래 가서 계속 가지에 대한 안좋은 기억만 하게 되겠지요....
@carpkingk3 ай бұрын
물론 오이 거부는 애들이 좀 덜 맞고 자라서 반찬투정한다고 생각합니다만 ㅎ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제이미 올리버가 잘 만들어줘도 미국 애들이 안 먹고 다 버리던 영상 생각나네요
@울림-j5p3 ай бұрын
어릴때 못먹던 것도 나이 먹으니 먹을수 있게 된게 많은데 가지는 유독 못 먹겠더라구요. 전에 시골서 가져온 가지를 버리기 아까워서 레시피 찾다 한 유튜버가 하는 데로 하니 정말 맛있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더 해먹지는 않았지만 물컹한 것만 없애면 정말 맛있는 요리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튀긴 음식은 치킨빼고 다 싫어함 .특히나 튀긴가지는 더 싫음
@jacobzeon9213 ай бұрын
가지는 구워서 참기름 발라서 소금 뿌려먹어도 개존맛인데. 가지는 굳이 나물로 무쳐서 내놓아서 그렇지 구워먹으면 진짜 맛있는 식물임.
@Chid4173 ай бұрын
@@carpkingk 오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유전적으로 냄새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더라고요
@cmj72603 ай бұрын
급식 관련한 다른 글에서 본 댓) 미국은 점심 먹고 몇 시간 후에 하교 하기 때문에 점심이 부실하게 나와도 집에가서 먹으면 된다라고 생각함. 즉, 잠깐 요기를 떼우는 정도로 여김. 근데 한국은 예전부터 밤늦게 까지 학교에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점심을 부실하게 먹일 수 없다는 거임. 그런 환경적 차이가 급식문화의 발전을 가져온 듯.
@미코-c6i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혹시라도 부모가 식단에 관심없었다쳐도, 할머니들이 본다면.... 난리나지....
@sgm1173 ай бұрын
저 세 나라의 공통점은 굶어본 세대가 없다는거임 전쟁중에도 먹을게 넘친 나라였음
@투공-t2l2 ай бұрын
통찰 ㄷㄷ
@정태영-e5t3 ай бұрын
미국에서는 최저 임금 노동자들을 갈아 넣지 못하거든요.
@taesangyu54653 ай бұрын
김밥님 목소리가 딱 깔끔하게 들리고 좋으시네요.
@스마일-k7r3 ай бұрын
먹는것에 진심인 나라에서 저렇게 했다간 할머니부터 난리남 ㅋㅋㅋ 그런데 군대는 왜 그런걸까 ㅠ ㅋ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군대엔 할머니가 없으니까
@마게이3 ай бұрын
군인은 사람 취급 안해주니까 기계부품 노예랑 비슷한 취급이잖어
@4885-i5r3 ай бұрын
원래 우리민족은 단군이 건국한 이례 단 한번도 군인을 대우 해준적이 없는 역사를 가진 민족이다 ㅇㅇ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고
@SJ-zq6dd3 ай бұрын
폐쇄적인 분위기와 군 납품 비리?
@TV-yr7px3 ай бұрын
네 친구가 끌려 들어가 밥을 지으니 그렇지 ㅋㅋ
@Andrew_K_Lee3 ай бұрын
근데 문제는 우리나라도 따라가려하는 흐름을 타고 있다는것... 영양사 조리사 급여 처우문제부터 슬슬 시작되고 있음.
@NigaHanamana3 ай бұрын
취사병 미만잡임
@starscar66013 ай бұрын
취사병 미만 잡이라는 소리를 할 게 아니라 급식이든 군대든 관련 처우나 상황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야지요
@ML-zw7sv3 ай бұрын
직장인 되고 자취시작하니 집밥이 얼마나 소중하고 대학교 학식과 초중고시절의 급식이 얼마나 주기적이고 질 좋은 식단인지 깨달았죠.....
다르게 생각하면 미국의 자본력이면 못할것도 없는데 자사제품이 급식메뉴에 포함될 수 있도록한 기업로비 영향이 크죠.
@WOT-FV40053 ай бұрын
@@개망창월 신선식품 파는데라고 로비 안했겠습니까;
@cokemania3 ай бұрын
어렸을 적, 우유 먹기가 그렇게 싫었는 데 매번 나왔고 먹기 고역이었죠...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이 역시도 성장에 도움되는 영양소가 있는 음식의 일부였고, 또 그 때 우유를 먹는 버릇이 되어서 후에 우유 먹을때도 거부감이 없긴 했습니다. 그런 걸 보면 말씀처럼 계속 접근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생각나긴 하네요
@kimkimkimbap3 ай бұрын
5:56 케첩파는 회사에서 오히려 이건 아니다 할정도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시깽-t5e3 ай бұрын
남중때 점심시간 종만 올리면 체육시간 때보다 더 빡쎄게 달리곤했는데.. 학생식당이 운동장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있어서 죽어라 뛰어야 빨리 먹을 수 있었죠.
@퀵규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모른다 이제.. 계속 교육비 예산 삭감시키고 또 중등교육예산을 고등교육에 넘기려고 국회에서 논의중이라서 급식비가 줄 가능성이 있음
@ptahoteff3 ай бұрын
사실 산업화 정도가 심한 나라일수록 성장 과정 자체가 건강과는 거리가 멀어짐. 자라나는 생활 환경도, 먹는 것도.
@bi_bi_bic3 ай бұрын
고딩때 저녁으로 고치돈 나온 날이있었는데 친구랑 같이 제일 먼저가서 한끼조지고 나와서 운동장 산책으로 5바퀴정도 조짐 그러고 둘이 옷바꿔입고 다시 들어가서 늦게온척 한번 더먹고 남는거 나눠줄때 한장씩 더먹고 야자시간에 배불러서 둘다 개꿀잠잤음ㅋㅋㅋㅋㅋㅋㅋㅋ
@sunysun29173 ай бұрын
다섯살 훈이가 어린이들 무료급식 주기 싫다고 징징대던 때가 있었지! 그런데 사람들은 그새 다 잊어버렸네?!
@돈돈-k2w3 ай бұрын
2000년 초반 경상도 초등학교에 재첩국 나왔던게 기억나네 ㅎㅎ 그땐 맛없어서 안 먹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귀한 음식었은지..ㅎㅎ
@Ter00913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킨더가든부터 대학까지 다녔는데.. 급식은 ㄹㅇ 피자 햄버거 맥앤치즈 치킨튀김, 치킨버거 로테이션에 조금 건강(?)식 나오는날은 라자냐, 테리야키 치킨 ㅋㅋㅋ;; 감자튀김, tator tots(한글로하면 맛 감자..?) 는 모든 메뉴에 거의 김치 마냥 나왔습니다 ㅋㅋ
@7thlegin1693 ай бұрын
밥에 진심인 민족이다 보니 급식의 질이 떨어지는건 못참는 거겠죠 하다못해 회사 구내식당을 가지고도 말들이 많고 어디 회사 구내식당이 끝내주더라 하는 정보도 교환해 가면서 찾아 다닐정도이니
@The_Right_Peoples_Life3 ай бұрын
ㅇㅈㄹㅋㅋ 애초에 한국 백미자체가 자포니카(중국쌀)아니면 일본쌀 짭인데 밥의민족?ㅋㅋㅋ
@초심자의마음3 ай бұрын
한국 학교는 영양교사 또는 영양사가 누구냐? 그리고 조리사들이 잘 따라주느냐?에 따라 그 학교의 급식 수준이나 맛 그리고 식단이 결정됩니다. 또 그들 간에 힘 싸움이 존재해서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교육청에서 해결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노조를 그 사이에 껴서 대립이 끊이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Johnathan20213 ай бұрын
선진국이라 해서 꼭 모든 문화가 선진적이진 않다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cools92563 ай бұрын
미국대학은 얘기가 다릅니다 한국 학식보다 몇배 뛰어나요
@김시얀3 ай бұрын
@@cools9256 저기 여기 급식 얘기중이잖아요... 학식얘긴 왜...
@garden1-x6i3 ай бұрын
급식노동자의 수고도 있습니다. 정말 노동력을 갈아 넣어 만들고 있지요. 이제 점점 그 일을 하려는 분도 줄어드는 추세구요
@goout_key3 ай бұрын
언제부터 무상급식 누렸다고 이제는 학부형들이 튀김이 왜 이틀 연속 나오냐고 컴플레인 거는 한국 클라스…. 집에서는 배달음식, 인스턴트 주면서 학교에만 바람이 큼.
@준-h8w3 ай бұрын
댸체로 집에서 배달 인스턴트 안줍니다
@goout_key3 ай бұрын
@@준-h8w 학교에서는 아예 안주죠. 당연한게 아니니 감사하며 누리세요.
@이영민-b1c3 ай бұрын
김밥 하고 컵라면 .. 분식 종류 식단이면 ..미국에서 인기 만을 껀데.. " 커피믹스 . 조미김 " 같은것도 인기 있을껀데요.
@Sam_Maru3 ай бұрын
양놈들 채소음식의 기본은 '아무런 조리 없이 생 또는 마요네즈 범벅인 "샐러드"로만 제공해도 기준은 통과한다'는 논리로 그냥 넘어가는 것도 문제입니다.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생으로 먹기에 부담스러운 쓴맛과 질감을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채소를 다채롭고 간단한 조리법으로 요리하여 먹는 법을 발전시켜 같은 종류의 채소도 최소 3~4가지의 조리법을 만들어왔는데 양놈들 채소요리 꼬라지 보면 대부분 생으로 먹는 것이고 "채소에 열을 가하여 더 맛있게 먹는다" 라는 선택지가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음. 당장에 "푸른잎 채소"를 사용한 서양요리를 떠올리라고 하면 샐러드를 제외하면 기껏해야 조미료로 가미된 허브류 밖에 없는데 뭘 바람?
@thereforena3 ай бұрын
재밌어요 콘텐츠 ㅋㅋ 한국 급식 최고네
@DS5FMS3 ай бұрын
집에서도 안 먹는 야채를 학교에서? 애들이 학교에서 주는 야채에 거부감이 있다는 것은 집에서도 안 먹었다는 반증임.
@seamlike3 ай бұрын
돈슐랭 모르는 정보와 궁금할만한 정보 재미있게 알려줘서 잘 보고 있습니다~
@전호민-i7e3 ай бұрын
전자램지가 보면 뒤집어질 요리방식
@ParkKiHyun3 ай бұрын
미국의 예산은 대부분 *국방비* 로 빠지기 때문에 급식마저 부실한 것일수도 있다는게 학교의 점심
@행복abc13b3 ай бұрын
애들아 복이다 남기지말고 몸도 마음도 건강히 자라다오
@dhlooky52353 ай бұрын
ㄹㅇ 급식이나 의료보험 분야에서는 뉴라이트들은 북괴 급의 악의 축 그 자체임....
@Haru088163 ай бұрын
근데 음식에 대한 개념이 한국과 미국등 영미권과 완전히 정반대 입니다 우리 사고방식으로 이해가 안되니 여러가지 분석을 하는데 사실 미국인들 어른들도 점심식사는 엉망으로 해요 미국인들에게 식사는 자동차에 기름를 주유하는것과 같습니다 어린이들은 그래도 잘 먹여야 하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미국에도 많지만 워낙 점심식사는 스낵정도로 때운다는 의식이 많아 큰 관심을 받지 못하죠 그래도 요즘은 많이 나아지고 있구요 새로 지어지는 학교들은 내부 조리시설을 갖추고 푸드코트식으로 일일이 주문 후 조리를 해서 주는 학교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왠만한 식당보다 나아요 근데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아직 대부분 부실한 편입니다
@이지Calm3 ай бұрын
어째서 영국문제의 대부분은 대처와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humanplusscience44493 ай бұрын
70년대 사회주의 정당 집권, 나라 경제가 망가짐 => 80년대 대처, 신자유주의 정책, 일단 경제는 살림 => 신자유주의의 부작용으로 빈부격차 커짐 => 사회주의 정당이 집권해서 이민자 늘고 사회가 시끄러워짐 ... 이런 식으로 좌파와 우파가 번갈아가면서 정치를 하는 게 영국, 프랑스, 독일의 현대사입니다.
@demol083 ай бұрын
레이건과 대처 신자유주의 내세우며 정부가 돈쓰는걸 싫어했죠 그 결과 자본주의의 극으로 돈이 곧 모든걸 좌지우지
@humanplusscience44493 ай бұрын
@@demol08 70년대에 사회주의 정부가 경제를 망치지 않았으면, 대처가 집권할 일도 없었음.
@stbse96363 ай бұрын
마지막 코멘트가 정답 같음. 미국이나 영국은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반면 우리는 인사부터 식사가 들어갈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니깐 ㅋㅋ 각자 관심있는곳에 돈을 더 쓰게 되는거겠지
@yyy385621 күн бұрын
그건 전쟁 때문에 먹고 살기 힘들어서 생긴 문화임 사실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따로 상을 차리고 쩝쩝 소리내거나 입벌리고 먹는것등을 철저하게 금지할 정도로 엄격했지만 한국전쟁 이후 먹고 살기 너무 힘들어서 음식문화와 질까지 모든게 도그판이 된것임
@turnsun82083 ай бұрын
급식 초기때 학교를 다녀서 과일,야채? 식판 다 먹고 샘한테 확인 받아야 했음 다 안먹으면 발바닥 단소로 맞았음 물론 학교 마다 샘마다 케바케 이지만 덕분에 콩밥을 먹게 됨
@이준석-p5t3 ай бұрын
미국은 국민들한테서 걷는 세금은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텐데 이제라도 세금을 급식 예산에 쓰면 되지 않을까? 그 많던 세금은 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네
@Roxollox3 ай бұрын
한국인에게 밥가지고 장난치면 큰일난다
@푸우-d7j3 ай бұрын
어릴때 급식 빨리 먹으라고 4교시땡 치기 10분전에 수업 끝내주신 선생님 아직도 기억나네.. 그 선생님 수업 했던 반이 항상 급식소 1등 도착 반이었는데.. ㅋㅋㅋㅋ
@답지야3 ай бұрын
케찹도 채소 라던데요?ㅋㅋㅋㅋㅋㅋ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피자도 채소임 ㅇㅇ
@marue20513 ай бұрын
@@izumiaco5079살이 ㅈㄴ 쉽게 잘찌는 채소ㄷㄷㄷㄷㄷ
@lkm3 ай бұрын
급식 때 급식 먹을 땐 정말 맛대가리 없는 거 먹기 싫었는데 학식 되고 돌이켜볼 때마다 밥 따박따박 영양 맞춰서 먹을만하게 나오는 게 정말 좋은 거였음 그래서 군대에서 밥 나오는 거 불만 없이 먹었음
@masiowith3 ай бұрын
우리도 곧 닥칠 문제에요... 특정 정당이 집권하면 무상급식 등 일부 정책을 비판하고 로컬푸드정책을 지역패권으로 규정하며 급식노동자들 노동환경개선에 아무관심이 없어요... 정부예산을 삭감하고 지자체에 떠넘기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이게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는게 이런 문제가 안터지는 큰 이유가 인구감소로 급식소비자가 줄어들면서 당장은 터지지 않고 있죠... 하루빨리 대안이 필요합니다.
@eugene64633 ай бұрын
의무교육 아닌 고등학교 무상급식은 잘못된 게 맞는데..?
@stephenhero10233 ай бұрын
@@eugene6463 애들 밥 먹이는 돈도 아깝다고 하면서 이런 댓글 싸는 너한테 들어가는 4대보험보다 잘못되기야 했겠나 싶다 ㅋㅋㅋㅋ
@eugene64633 ай бұрын
@@stephenhero1023 "학교급식은 학생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영양공급 차원을 넘어 교육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교육적 측면은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학교 교육 이외에 부가적으로 이루어지는 식생활 및 인성교육으로서의 보충적 성격을 가지므로 의무교육의 실질적인 균등보장을 위한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다." 라고 헌법재판소가 2010헌바164에서 판시한 바가 있는데 왜 억지를 부림.. 고등학교 이전까지도 의무교육이어도 무상급식도 법적으로 보장되는 권리는 아니라고 헌재가 판시했는데 심지어 고등학교부터는 등록금도 내고 다니면서 급식은 무상으로 먹는다 하면 뭔가 너가 생각해도 말이 안 맞지 않냐? 조금만 생각해봐도 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을 다른 실질적인 교육의 질 향상에(원어민 교사 등) 사용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음?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니 기회비용이 더 뭐가 더 클까?
@Khs33033 ай бұрын
@@eugene6463너 2찍이지?
@humanplusscience44493 ай бұрын
반대로 특정 정당이 집권하면 모든 일을 국민 세금으로 때우려는 경향이 생기죠. 대통령 인기 얻자고 공무원 100만명 뽑아놓으면 누가 다 월급 줄 겁니까?
@DoZer11-l8e3 ай бұрын
군대에서 느꼈는데 과일 먹으랍시고 세척사과 통으로 던져주면 잘 안먹게 되긴 함.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먹이려면 일단 새로운 방식의 과일 공급 방법이 필요함.
@이종혁-c7r2i3 ай бұрын
박원순 무상급식과 오세훈 캐삭빵 생각나네 진짜 이사람들 왜이리나 싶었는데
@4885-i5r3 ай бұрын
공짜 좋아하던 박시장님 결국 코 푸는것도 공짜로 하려다가 골로 갔네여 ㅇㅇ
@이종혁-c7r2i3 ай бұрын
애들 먹는거 갖고 그러지 말라..로 본질호도 하던 이상한 님들 덕에 급식질도 낮아지고 참... 웃긴건 정작 도와야하는 아이들 예산이 여기서 박살 난건 인정 죽어도 안함
@이종혁-c7r2i3 ай бұрын
@@4885-i5r 그나마 좋게 보던 사람였는데 무슨 시 정책이나 예산을 개판으로 쓰고 쑈ㆍ감정팔이 행정하고 코메디로 저세상 가신거 보고 황당했음.
@KrMorgan123 ай бұрын
@@이종혁-c7r2i 무상급식이나 아니나, 직접 내돈으로 내거나 세금으로 내거나 똑같은 건데요?
@star-um8rb3 ай бұрын
@@이종혁-c7r2i 정신병자
@BlackBird444443 ай бұрын
급식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처우가 좋아졌으면 합니다.
@Frieren337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가 ' 밥 ' 의 민족이다 보니.. 밥에 존나 예민함 ㄹㅇ 다른건 그래그래 화가 날지언정 어느정도 넘어가면 그 일의 대해서 밥을안주고 시키면 바로 들고일어남
@황영진-s7z3 ай бұрын
면전에다 쌍욕 퍼붓기 vs 흰 쌀밥에 담배 끄고 고깃국에 꽁초 버리기/어떤 게 모욕감이 더 클까/전 당연히 후자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 : 뭐? 집에 온 친구한테 밥을 안 주는 나라가 있다고?
@The_Right_Peoples_Life3 ай бұрын
밥의민족이 '백미=자포니카(중국)+일본쌀' 외국산 쌀 먹고다니노?ㅋㅋ
@혜정양-w3f3 ай бұрын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를 평생 듣고 살았으니까능..
@spearmintj49173 ай бұрын
돈문제로 촉발된 문제이긴한데 사실 종교나 개인식성에 엄청나게 민감하기 땜에 그걸 다 맞추기가 힘드니까 그냥 포기하고 있는게 크다.
@Chid4173 ай бұрын
@@spearmintj4917 식품회사들 로비가 크죠
@fcliverpool78423 ай бұрын
굿잡
@Que-sera-sera_6223 ай бұрын
우리는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반대한다고 시장직을 내던지고 다시 돌아온 자도 있지
@jinypark79273 ай бұрын
한국도 외식업체가 학교급식을 노리고 있고, 이미 대학에는 대기업이 들어가서 가격을 올리고 있던데, 국가재정이 모자라면 한국도 초중고급식도 냉동식으로 바뀔거라는거에 500원건다.
@yosub12253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꼬마 여자아이가 너무 뚱뚱해서 보면 엄마가 딱 같은 체형임. 우리나라 급식이 잘 나오는 이유는 정말 영양사, 학교, 행정, 그리고 부모님의 역할이 모두 중요한것 같음.
@ggulre3 ай бұрын
우리도 무료급식 이전에 급식이 민영화였습니다. 군대짬밥 저리가라할 개판식사를 했어요. 식사에 입찰을 하고 경쟁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이미 경험을 했습니다. 경쟁에 들어가는 비용도 무료가 아님을 명심해야해요. 애들 무료급식하면 시장사퇴한다는 사람이 되돌아왔습니다. 우리도 개밥먹던시절로 언제든 되돌아갈수 있습니다.
@sangheepark93503 ай бұрын
예전 학교 급식 비리가 죄다 외주업체에다가 맏기면서 로비+교장에게 뒷돈 주면서 뉴스나온것도 있었지요.... 저희때도 고등학교때 그걸로 말나와서 결국 학교 직영으로 바꾸고 나니 많이 개선된거 생각하면.....정확히는 무료라기보단 월에 얼마씩 걷고 저소득층은 신청서 따로 작성해서 낸걸로 기억합니다 대학생때 전부 무료급식으로 바꾸네 마네 할때 캐삭빵 서울시장하던양반 캐삭빵 당하는거도 봤죠....솔직히 완전 무료보단 저소득층 한정으로 면제하던가 아님 반은 국가 반은 가정에서 부담하는걸로 해야지 안그러면 영국이나 미국처럼예산부족 ㅇㅈㄹ 하면서 급식 질적저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면무료급식되고나서 대부분학교들이 급식질적저하가 일어난걸로 압니다.... 미영처럼 쓰레기는 아닌데 그전과비교하면 좀 아쉬울정도죠.... 신선한 과일대신 과일통조림이 나오던가 하는식으로 좀 다운그레이드 된걸로압니다
@ggulre3 ай бұрын
@@sangheepark9350 직영에서 무료로 바뀌었다고 질이 저하되지는 않습니다. 제도상의 미흡이나 인력의 문제일수는 있어도요. 직영이 양심적으로 운영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기에 무료급식의 형태로 바뀌었고 그게 더 옳은 방향이 된거에요. 지금 제도는 재료 싼거 구매한다고 해서 영양사나 교장이 뒤로 남겨먹을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직영은 '그럴수도 있는 여지' 가 있습니다. 포인트는 음식재료를 후려치는게 누군가에게 이득이 될수도 있는 상황 자체를 안만드는것에 있습니다. 무료급식을 하면 차상위계층에보조금을 지급하니 마니 할 이유도 논쟁도 그렇게 되었을대 발생하는 행정낭비도 안생깁니다. 빨갱이들이 배식받는다며 흥분하는 반공종교인들에겐 불편하겠지만요
@ISTp_200119 күн бұрын
골목의 전쟁이 김바비님 책이었구나
@TheAkansas3 ай бұрын
미국 급식이 인스턴트 중심인건 다양성 때문도 있습니다. 종교적, 개인적인것을 다 맞춰줄수 없으니 누구나 먹을수 있는 인스턴트, 그중에도 가장 심플한것만 줄수 밖에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하기야 우리나라는 "난 이렇게 만들게 느그들 걍 먹어^^ 꼬우면 먹지마" 이런식이긴한데 미국에선 그게 안될 거 같음
@commercial1-l7d3 ай бұрын
역시 무슬림이 문제구나 할랄아니면 안쳐먹으니
@flyingboyjo601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급식 좋다고 하지만, 제 전문분야가 아니어서 함부로 말씀을 못드리긴 하지만, 제가 몇년 전 경험한 바와 얼마전 뉴스에서 나왔던 것과 같이,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시는 분들 정말 많이 고생하십시다. 영양사를 말씀드리는게 아니고 조리하시는 분들 얘기입니다. 더울땐 덥고 추울땐 추운곳에서 일하시면서 기본급을 받으시죠, 일을 하고 싶겠습니까,,, 영양사가 아무리 좋은 식단을 짜면 뭐합니까 조리해주실 분들이 안계신데,, 그리고 조리 안하고 외부업체에서 납품받게 되면 좋은 급식 안나옵니다. 하고자 하는 말은 외국보다 그나마 좋은 급식을 유지하는 건 어르신들이 희생해서 만들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kangkang3943 ай бұрын
고등학교 때 콘푸레이크 나왔다가 학부모들 난리났던 적이 있음 내가 그래서 그런가 된장국에 밥 김치만 나와도 몇 번은 참아줄텐데 가짜음식 애들 먹이는 거 보면 눈이 뒤집힘. 피와 살이 될 나이인데 어른이란 인간들이 돈때문에 쓰레기 퍼먹일 수는 없는 거임
@rospolip3 ай бұрын
어렸을땐 몰랐는데 크고 보니까 성장기 때 뭘 주로 먹었는지가 진짜 ㅈ~~~~~~ㄴ 중요하긴 하더라
@하재영-v6y3 ай бұрын
콘푸레이크 나왔다고 난리가 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v0lare3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김팬-r7e3 ай бұрын
콘푸레이크는 당 높아 혈당스파이크도 일으키는 정크푸드 쪽이죠 급식에 내놓는 건 진짜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