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운명을 건 이 전투로 중세를 지탱한 기사계급이 사라졌다

유럽의 절반 이상을 통치하게 된 카를 5세
힘의 균형추가 무너지자 온 유럽이 카를 황제를 견제하는 가운데
그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나라 프랑스가 나섭니다.
16세기 유럽의 운명을 건 한판 승부.
이 전투로 인해 전쟁의 역사는 물론
유럽의 역사가 그 자체로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이 치열한 전투의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그리고 유럽의 역사는 어떻게 변하게 되었을까요?
긴박감이 넘치는 상황으로 함께 가보시죠.
유럽으로 가는 모든 분들은 이 시리즈를 읽고 간다!
[아트인문학 여행](전 3권) 이탈리아 파리 스페인
이탈리아 여행의 필독서 [아트인문학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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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zu8wo8tw1x]

파비아 전투에 대해서 오늘 처음 들어봤습니다.학생때 이런 강의를 들었다면 얼마나 신났을까요?교수님의 풍부한 지식과 재미난 설명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중간에 그림설명으로 전투장면이 눈앞에 보이는듯 했구요. 기사계급의 몰락을 가져온 스페인 장군도 정말 멋지네요.세상은 이런 새로운 창시자들로 인해 변화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니까요. 구독자 수가 점점 늘어 나는데 제가 다 기쁘네요.오늘도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재미있게 봐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user-ce4eh2ph6c]

막힘없고 재미있는 지식에 항상 감탄합니다

[@art.humanities]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rn7ms6wy5j]

카를5세는 땅도 넓었고 몰입 전투력도 강했네요^^ 프랑스는 그럼에도 기죽지 않는 깜찍?!?한 마음이 여전했구요🙋‍♀️🤳

[@art.humanities]

한번 대패했다고 물러설 수 없죠^^

[@ywk3773]

전쟁에서는 역시 전술이 중요하군요. 파비아전투의 역사적 의미-중세계급의 몰락-를 알게 되네요. 역사공부도 해야겠어요. ㅎㅎ 오늘도 고맙습니다.

[@art.humanities]

역사도 맥락을 스스로 이어볼 때 참 재미있습니다

[@user-it3uy1rb5l]

참호전이 이때부터 ㅎㅎ 너무나 유익했습니다 몇일째 정주행중이에요

[@art.humanities]

정주행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Yrachel935]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랑수아 1세는 파비아 전투등 잦은 전투로인해 배상금도 물어줘야했고,카를 5세의 세력에 대항하기위해 교황 클레멘스7세의 친척 메디체가문의 까뜨린느 메디시스를 며느리로 데리고오기도하고 그러죠. 카를 5세는 재위기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하루하루가 바빴을것 같네요~~

[@user-he3xd6ub2c]

얼마있다 프랑스 나폴레옹 군대에 스페인 왕실전체가 프랑스 포로가 되고 나라가 거덜이 났었으니 피장 파장!

[@a-jin1309]

좋은 채널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집단지성!

[@kulkul9803]

@@user-he3xd6ub2c 제정신인가? 나폴레옹은 카를 5세로부터 거의 3백 년 후인데.

[@user-he3xd6ub2c]

@@kulkul9803 300년이 먼시간일까? 임진년 전쟁끝나고 일본은 300년후 메이지유신으로 근대화로 재 무장하여 우선 청나라 중국부터 깨버리고 조선을 전쟁도 없이 겁만줘서 먹었는데 수천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를 집어 먹기에는 짧은 시간 아닌가?

[@art.humanities]

지식 공유 감사드려요~

[@user-sw6kp1iu8w]

카를5세 매력있네요^^

[@art.humanities]

그렇죠? 패권자가 되기에 충분한 사람이었습니다

[@user-eq7sv9lg2p]

한 편의 전투 영화를 본 듯 재미있는 History 입니다.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참 재미있는 전투 이야기입니다

[@shep4140]

참호의 발명이네요. 참호의 기원이 되는 전투라고 생각하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파비아 전투에 화승총 부대가 있단 건 알았지만, 참호는 교수님 강의로 처음 알았습니다. 프랑수아 1세는 헨리 8세와 씨름해서 이기는 게 튜더스 드라마에 나오는데, 프랑스에 제 2의 아쟁쿠르 전투를 가져 온 왕이 되고 말았네요. 알라트리스테라는 영화에 이 장창과 화승총 부대의 전투 장면이 나오는데, 멋지더라고요.

[@art.humanities]

네 프랑스 역사에서 최고의 치욕으로 기록되는 전투 중 하나죠. 요즘도 참호전으로 싸우니 정말 혁신적인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mirror699]

역사드라마 보다 갑자기 궁금하거나 기억이 가물거릴 때 구글 역사인물 정보랑 교수님 영상 다시 찾아보곤 하는데 역시 중독되네요. 여러번 반복재생해 듣는데도 전혀 질리지가 않아요. 중간중간 교수님의 입담때문에 피식피식 웃어가며 즐겁게 듣고 있어요. 유트브 역사.예술 동영상 제 원픽이에요. 늘 건강하시고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늘 감사드려요. 제 역사 상식을 업그레이드해 주셔서요.😊

[@mirror699]

아! 오늘은 프랑수아 1세 가족관계가 궁금해 나무위키 검색해 읽다 이 영상 찾아봤는데, 문득 그의 부인이랑 이전 왕인 루이 12세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들에 대한 정보는 다소 짧고 영상도 딱히 없더라고요. 해서 실례를 무릅쓰고 울 교수님께서 좀 올려주십사 조심스럽게 부탁드리려던 건데...^^

[@art.humanities]

네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건강하시구요~ 프랑수아 1세 가족사는 사실 알려진 게 별로 없습니다.^^ 발루아 왕가에서는 제법 중심에 있었던 왕족이죠. 다음에 기회가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user-yd1vz3in4h]

너무 재밌습니다. 코로나 전에 프랑스와1세와 레오나르드 다빈치가 함께 지냈던 곳(?궁)에 다녀오니 이해가 더 쏙~쏙~ 🤗 궁이름이 깜깜하니 급 검색, 프랑스 앙부아즈 성과 끌로뤼세 성~ 🎵 너무 재밌게 설명해 주시니 세계사가 더 흥미진진~ 고등학교 때 배웠던 세계사(인터넷이 없었던 시대)를 60대에 새로이 공부하니, 매우 행복합니다. 💜

[@art.humanities]

다녀오셨군요. 그러면 더 생생하게 이해가 되시죠^^

[@mozart3002]

파비아 전투는 너무나 유명한 전투라 많이 들어 본 것 같습니다. 당시 중갑기병이 오늘날로 말하면 탱크와 같은 거였다고 하더라고요. 이 전쟁을 계기로 기사계급도 몰락했지만 냉병기에서 열병기로 무기도 전환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전 프랑수아 1세를 좋아하는 편인데 예술도 사랑하고 아주 너그러운 왕이었다고 읽은 기억이 나네요. 며느리의 처지도 안타까워해서 많은 힘이 되었주다는 인간적인 면에 대해서도 읽은 기억이 나고요. 오래 전에 읽은 거라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프랑수아 1세에 호감이 있었는데 카를 5세에게는 늘 깨갱해서 안타까웠던 마음으로 읽은 기억도 나네요. 당시 시대상황부터 미술작품, 전술 등 다양한 지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프랑수아 1세 비운의 왕이죠. 조금만 더 일찍 태어났으면 유럽의 패권자도 될 수 있었는데요...

[@user-bf6vz9ci9w]

재밌습니다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user-ik6fk3yg6l]

1525년 파비아 전투는 동아시아까지 그 영향을 미쳤습니다. 파비아 전투 이후 전장의 대세가 된 화승총이 포르투갈인들에 의해 일본에 전달되었고 70년 후 임진왜란 때 조총이 됩니다. 신립 장군이 조총을 보고 "쏘는 족족 맞으란 법은 없습니다" 라는 반응은 프랑스군의 대응과 비슷합니다.

[@art.humanities]

네 그렇네요. 무수한 전투로 단련된 전술을 얕보면 안 되었는데요.

[@HNL-uf5le]

저게 그 유명한 테르시오 방진이군요. 무적을 자랑하던 테르시오도 화기의 발전에 따라 점차 전열보병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으니 무기의 발달과 전술의 발전은 정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art.humanities]

네 잘 아시는군요~

[@user-gg1be3rv9f]

아항~

[@art.humanities]

네~

[@user-ny9yx9sn6r]

인간이란 동물을 만난 말들이 너무 불쌍해요

[@art.humanities]

그러게요 말이 무슨 죄입니까 ㅠㅠ

[@user-fm5dr9mp5g]

제1차 세계대전 참호전의 효시가 된 전투군요.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ㅎ

[@art.humanities]

그렇습니다. 전쟁의 양상을 바꿔버린 아주 중요한 전투입니다

[@user-eq7vm6kn3l]

파비아 전투가 1525년에 일어났는데 그로부터 정확히 50년후 1575년 일본 전국시대 나가시노전투에서 3단 철포대가 등장하여 파비아 전투와 같은 방식으로 타케다 가츠요리의 기마대를 격파합니다 오다 노부나가가 이 파비아 전투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역사는 반복되고 거기에서 어떤 사람들은 교훈을 얻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하는군요

[@art.humanities]

일본의 문물은 상당 부분 네덜란드에서 들여왔습니다. 당시 네덜란드는 스페인의 식민지였고 스페인 부대 전술이 사용된 곳입니다. 네덜란드에서 화승총을 들여올 때 그 전술도 들여왔겠죠?

[@user-db7yx7gy4w]

​@@art.humanities제가 알기론 일본의 화승총 즉 조총은 일본의 전국시대에 중국으로 가던 포르투갈배가 난파선이되어 표류하다 일본 큐슈밑 다네가시마?란 섬에 도착해서 그 섬의 영주가 처음본 포르투갈 총에 위력에 흥미를 느껴 달라고해서 처음으로 일본에 전파되고 보급된걸로 알고있어요..사실 일본은 네덜란드이전에 포르투갈선교사와 사람들이 먼저 진출했다가 에도막부의 카톨릭탄압으로 포르투갈은 뜸해지고 네덜란드가 이어 진출했죠..

[@young-heekim8992]

언급하신 파비아 전투로 인해 기사계급의 지각변동과 올려주신 카를 5세 초상화의 턱골격이 마치 합스부르가 사람들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듯 해서 두번 시청 하였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다음 편 예고도 살짝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young-heekim8992]

@@art.humanities이번 강의를 시청 하면서 지난 2년넘게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의 전반적인 대변화의 대해 4세기후 후손들은 어떤 평가할지를 생각하게 해보았습니다. 짧지만 많은점을 시사하는 강의 감사 합니다.

[@YangWenli01]

나가시노 전투에서 다케다 군의 기병대가 깨지는 것과 같은 전투네요

[@art.humanities]

네 일본에 네덜란드를 거쳐 스페인 군 전술이 도입되었습니다

[@finetomato21]

헐 참호전의 창시자가 중세 카를5세 었을줄이야,,,, 저시대 저정도 전투교환비는 원주민 학살 아니면 거의 없지 않나요 ㄷㄷㄷㄷㄷ 근데 참 몇백년이 지나도 포격 앞에서는 땅파고 짱박히는거 말고는 전술적인 대책이 없다는게 참 ㅡ,.ㅡ

[@art.humanities]

네 정말 이후 수백 년의 전쟁을 바꾼 전술이었네요^^

[@elephant8650]

비유 프랑수아가 카를 머리에 권총을 갔다 댔다 그러자 카를이 롯켓런처(?)를 프랑수아 머리에 갔다 댔다 프랑수아가 잘못했다며 싹싹빌었다…. 파비아 전투 요약(?)

[@art.humanities]

프랑수아 1세 너무 어이없이 졌습니다.

[@wintertree8251]

참 , , 저런 강력한 대포부대랑 중갑기병대를 이겨낸게 "땅파기"라니 ㅋㅋㅋ 기술력대 기술력으로만 생각했다면 절대 못이겼을텐데, 과학이나 기술과는 동떨어진 원시적인 땅파기로 이겨낸게 참 지혜 ㅋㅋㅋㅋ 그러니까 매사 생각을 경직되고 어렵게 하면 안됨. 어딘가 있을 쉽고 단순한 방법을 찾아야 함. 서양에는 가위바위보가 없어서 가위바위보로 쉽게 끝날 일을 엄청 어려워 하던게 생각남 ㅋㅋㅋㅋ 그래도 스페인 장군이 프랑스와 많이 싸워봤기 때문에 그런 지혜도 생긴거겠죠. 카를 5세는 평생 덤벼드는 주변 국가들에 철저하고 성실하게 대처하느라 아주 진이 빠져서 노년엔 동생이랑 아들한테 권력을 넘기고 스페인 남서쪽이라셨던가요? 그 곳에서 여생을 편히 쉬면서 보내셨다고 하셨죠ㅋㅋㅋㅋㅋ 얼마나 지긋지긋했으면 '권력이고 뭐고 이 정도면 됐다. 나도 좀 편히 살다 가자'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

[@art.humanities]

발상의 전환이 늘 중요하죠. 카를 황제도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 지쳐 떨어진 거 같습니다^^

[@user-bf6vz9ci9w]

커갈 유튜버십니다

[@art.humanities]

무럭무럭이요?^^

[@user-in4do6je8b]

조선은 무기발전이 너무 없던게 새삼 서글프네요

[@art.humanities]

세종 때 좋은 거 많이 만들긴 했습니다. 그 뒤로 영 없었죠.

[@user-in4do6je8b]

@@art.humanities 세종때 아들 문종이 어떤분 이름까먹었는데 그분과 만들걸 계속 썼죠

[@eyh9152]

신,구교 갈등에 프랑스등 주변국들과의 패권 전쟁에 말만 들어도 참 피곤해지네요 오늘날 미국대통령정도 될려나요? 그래도 미국 대통령은 임기라도 있지 ㅠㅠ

[@art.humanities]

비교가 적절하셨네요. 임기가 있는 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