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죠.. 영원할것만 같은 롤도 언젠가는 서비스종료하는 날이 올겁니다. 기존의 스포츠 종목들은 올림픽같은 대회에서 채택이 되고 안되고는 있을순 있어도 그 종목 자체가 사라지는 일은 없죠. 반면 게임은? 게임사에 모든걸 전적으로 맡기고, 믿고 플레이 해야 합니다. 인기가 떨어지면 서비스종료, 해당 종목 선수들은 한순간에 실업자될 위험성 존재.. 장래가 그닥 밝진 않아보임
@올해목표3대600 Жыл бұрын
@@nkmlafav 문제는 스포츠는 정말 순수하게 인기 하나에 그 존망이 걸려있다면 e스포츠는 인기와 더불어 게임사의 사정에 그 종목의 생명이 달려있다는 차이점이 있겠죠. 또한 사측의 일방적인 결정과 통보로 해당 종목의 프로게이머들이 우후죽순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이미 실제 사례로 남아있고요 . 그런 특수성이 곧 한계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근본 부터가 한계점이 명확한 분야에요
@임-l5q Жыл бұрын
@@nkmlafav 씨름을 소유한 법적 주체는 아무도 없지만 게임은 법적 소유주가 명확함
@김뷰태시기 Жыл бұрын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 받을 수 없는 이유죠. 소유권이 특정 기업에게 있는데 그걸 어떻게 스포츠 종목으로 채택해요.
@footbong Жыл бұрын
조잡한 그래픽과 웅장한 대저택 브금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잘 가라 !!
@Csk1313CSK Жыл бұрын
맵하고 브금은 드리프트에도 있지않을까요
@footbong Жыл бұрын
@@Csk1313CSK 그 옛날의 낭만이 없음
@Luxury_mTEworld-SoFla Жыл бұрын
카러플에서 들을수 있는데
@footbong Жыл бұрын
@@Luxury_mTEworld-SoFla 듣는거야 뭐 유튜브에서도 들을 수는 있지...
@didhyunwoo Жыл бұрын
@@Csk1313CSK 드리프트 그래픽은 너무 깔끔해서 맛이 없음...
@AlphaGo27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시기는 적절하다 봄. 이미 고일대로 고인 게임이라서 뉴비는 없고, 개발은 빡세지, 인력은 없는상황임. 그럴바엔 섭종 딱 던져놓고 바이럴 땡겨서 드리프트를 좀 더 알린 다음 뉴비를 끌어모으는게 맞다고 봄. 오히려 드리프트 오픈했는데 성적은 부진하고, 카트1이 더 낫다는 말이 나온 다음이면 드리프트가 메콩이 될 수 있음. "메콩"과 "폭풍전야 누가 허접인지 성적이 말해줄거다" 라는 거하게 말아먹은 기억이 있어서 옳은 선택이였다 봄.
@flare8132 Жыл бұрын
18년 전 코드와 엔진이란 점에서 호환성과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난관이겠죠. 카트 드리프트랑 카트를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고 하니 인력이 분산되면서 위의 문제는 더 크게 닿았을 거구요. 구 카트가 있었던 문제가 주사율과 프레임에 따른 게임 자체에 생기는 문제들, 해상도는 해준다고 했었지만... 낮은 해상도도 문제, 핑 문제, 드리프트 씹힘 문제, 옛날 엔진의 한계로 인한 물리 엔진 등등 옛 엔진의 한계는 명확했죠;;
@kangbitcoin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카트2 내준다는거 자체가 넥슨에 카트에 애정이 있다는거임 새로 개발하는거 돈이 얼만데 이거 회수되리라는 보장도 없음 18년전 엔진+스파게티코드 그냥 방치하고 계속 신카트바디만 뽑게하는거 이게 게임에 애정없는거
@5trgzr Жыл бұрын
근데 뜻밖이게도 섭종 썰 돌기 바로 직전 패치에서 주사율 문제가 크게 개선됐어요 ㄷㄷㄷ 개인적으로는 아니 이거 할 수 있는 거였네? 싶을 정도였으니,, 당장 오늘만 해도 지지난 번에 예고한 신테마 업데이트 날이고 그 신테마라는 것도 '페이스리프트'라고 해서 이것 저것 뜯어고치는 내용이구요 블라인드에 직원이라고 올라왔던, 물론 100% 신뢰할 순 없긴 한 썰 얘기를 하자면, 카트 팀조차도 섭종에 대해 딱히 미리 전해들은 게 없을 정도로 꽤 급하게 소식이 알려진 거라던데 일단 이 얘기는 믿거나 말거나지만 패치 진행도 꽤 큼직하게 됐었고 되고 있는 걸 보면 기존 카트도 계획보다는 일찍 마무리 지어지는 듯 보이네요ㅜ 물론 말씀해주신 구형 카트 1 엔진에서 오는 한계에 대한 얘기 전부 공감합니다 거기다가 윗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카트라이더가 그냥 그렇게 무기력하게 수명 다할 때까지 내버려둘 게임이 아니었으니까 후속작도 나온 거고, 말씀하셨듯 카트 1에선 더 이상 발전이 어렵우니 그 한계를 2로 뚫어보자, 그래서 과감한 수 던진 거겠죠,, 카트 1 유저들이 충격받은 건 이해하지만,, 2 때문에 섭종한다, 그니까 걍 망해라 이거는 기존 유저에게든 누구에게든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라고 봐요
@kss7412 Жыл бұрын
@@5trgzr 위에서 잘랐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ㅇㅇ
@정부장-i9r Жыл бұрын
게이머의 시선과 사업가의 시선의 차이로 인해 일어난 사건인데 그 사이를 잘 설명해주셔서 항상 좋댓구하는 중~
@diejfysbsoejfn Жыл бұрын
정말 아쉽지만 서든2 카스2등 속편들의 최후를 보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님.. 카드립은 진심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는 것도 있고
@user-ayr3id7eyf Жыл бұрын
@seulbear 열심히 만드는건 맞지. 결과가 매번 쓰레기라서 그렇지ㅋㅋㅋㅋ 솔직히 그래도 이때까지의 넥슨 후속작들중에선 제일 때깔곱긴함ㅋㅋㅋ 사실 내가 카트유저가 아니라서 이런말이 나올수도있긴한게 윗댓 카스2 나쁘지않았다고햇는데 내가했을땐 뭔 개똥같은 후속작이지 싶었음. 카스2도 때깔자체는 고와보이긴햇네
@JeonJaeWook Жыл бұрын
서든2는 뭐 폭풍전야 한마디로 끝났죠 뭐
@rlaaudwns279 Жыл бұрын
서든2 내년 7월에 오픈하는거 아니였음??
@kss7412 Жыл бұрын
@SeulBear 냉정히 퇴화는 아님. 나올때마다 개선되는 모습은 보였음. 아직 갈길이 먼거지
@saram_manse Жыл бұрын
섭종은 아쉽지만, 후속작이 성공만 해주면 저에겐 충분한 보상이 될 것 같습니다. 카드맆 마지막 베타에서 우려와 희망을 함께 느꼈는데 부디 잘 마무리해서 좋은 게임으로 나와 주길...
@DBD3D Жыл бұрын
진짜 후속작의 성공은 기존유저들에게 최고의 보상임 뭐든 게임이든 영화든 똑같음 특히 시대를 기술을 많이 타는 게임은 더욱 더 그렇고 내가 어릴때 하던 게임이 지금 시대에 맞춰서 개편이 이뤄졌으면 싶은게 한두개가 아님 웃긴게 그 대부분의 게임이 또 넥슨이기도 함..ㅋㅋ 첫 시도랄까 서든어택2는 그걸 못해버렸지................................ 그 뒤로 넥슨은 지금 기존 ip를 모바일로 개편과 단순 현질 양산형이 아닌 기존의 게임틀을 가져오는 현질(?)모바일을 뽑는 방향으로 나가는데 그게 바람의나라 연 던파 모바일 그리고 출시될 마비노기모비일 그리고 나아가 그걸 이제 PC로 전부 구동시키는 방향 카트라이더 크로스 플랫폼 이런 흐름을 보자면 넥슨은 기존의 게임을 모두 개편 발전시켜 크로스플렛폼으로 출시하는 큰그림을 그리고 있지않을까 솔직히 난 넥슨이 너무 잘 하고 있다고 봄. 아스가르드도 존버해봅니다.
@gfq548 Жыл бұрын
드리프트 해봤을때 솔직히 템전만 좀 고치면 괜찮을듯 템전이 너무 개노잼임 ㄹㅇ...
@user-gk7wt4rt2s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드리프트 개망할삘임
@추멘-y8n Жыл бұрын
진짜 개씹노잼인거 같던디..
@deamsum Жыл бұрын
근데 뭔 게임이든 후속작은 좀 이상하게 나오게 되있음
@배찌-i8l Жыл бұрын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기자가 그 사실을 먼저 알려서 디렉터가 준비했던 사항들이 애매하게 되고 유저들은 화가 날수밖에 없는 사항임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기자가 관계자에거 전해듣고 내면 안되는 시기에 보도를 해버린것같음
옵치1처럼 엔진의 한계는 있으니까... 그래도 또 그 엔진때문에 생긴 파생기술들이 대회에서 중요했던거긴한데...
@MrGreen-tj5kp Жыл бұрын
옵치1 수준의 문제가 아님.. 워낙 구형 엔진이기도 해서 개선하니 뭐니 해도 들어가는 수고에 비해 리턴이 적음 = 투자효율 폭망
@yachtpark Жыл бұрын
보통은 게이머 시점으로 의견내면서 무지성 넥슨 욕하는 영상들 보이던데 역시 전직 개발자시라 그런지 아주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 주셨네요 역시 성회형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MatstaR.T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지만, 너무 갑작스러웠던게 가장 큰 문제같습니다. 드리프트 발매하고 본가는 라스트 업데이트로 서버만 유지시키다가 자연사시키는게 가장 좋은 절차일텐데, 후속작 런칭도 전에, 한창 업데이트도 앞둔 이 시점에서 덜컥 섭종을 확정시켜버리니 심리적 불만이 터질 수밖에 없었던거죠
서든2가 망한건 그때문만은 아니지만 서든1 종료했으면 넥슨은 서든2 꾸역꾸역 운영할수밖에 없었을것임 서든1을 살려둬서 플랜B가 생기니까 논란의 서든2를 종료한거지 서든1을 종료시키고 서든2 1인체제였으면 지금 서든2시대였음. 서든2 논란? 어차피 2~3년 지나면 아무도 관심없음
@malro6272 Жыл бұрын
듣고보니 확실히 유저 입장뿐 아니라 그것을 결정하게된 넥슨의 결정도 힘든 결정이었다는 것을 알수있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넥슨의 돈줄인 만큼 섭종 소식은 유출이 아니었으면 기존 카트는 준비단계를 신중히 거친후 떠나보넬 예정인것으로 느껴집니다.
@박진우-m9r6f Жыл бұрын
드리프트가 나오는시점에서 카트 섭종은 언젠간 해야될 운명이였는데 유예기간도없이 이렇게 빨리 섭종할꺼라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거같음
@koosm0 Жыл бұрын
유예요... 웬만한 건 지적 안하는데 이건 뜻이 달라지는거라서 좀 짚고 넘어갈게요...
@박진우-m9r6f Жыл бұрын
@@koosm0 넴 수정할게요
@hyun-87 Жыл бұрын
기자들이 시밤 꽝...이거죠..
@박진우-m9r6f Жыл бұрын
@@hyun-87 근대 기자들은 저런 고급정보를 기자화 안하는것도 이해안가는건 아니고 내부자가 문제인거같네요
@You요우 Жыл бұрын
근데 아직 섭종날짜도 안나온 상태임
@ClearCitrn Жыл бұрын
18년 롱런게임 카트라이더도 역사의 뒷길로 가다니 세월...
@treek3580 Жыл бұрын
과정은 아쉽지만, 대한한국 게임 역사상 이렇게 박수 받으면서 퇴장하는 게임이 있었나 싶네요. 그동안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hjsjh87 Жыл бұрын
다행히도 조재윤 디렉터가 프로리그 현장을 찾아서 드리프트 리그를 진행한다고 했었네요. 아쉽지만 구작 유저들에게 보상이 잘 이루어지고 신작으로 이어짐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hjjeongkr Жыл бұрын
전 게임할 때 컬렉터 기질이 강해서 카트라이더 하면서 구매했던, 혹은 기간한정으로 얻었던 카트들과 아이템들에 애착이 강합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충격이 더더욱 큽니다. 제가 살면서 했던 온라인 게임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서비스 종료하는 게임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게임은 영원하지 않고, 결국 언젠가 서비스 종료를 할 운명인 건 맞지만 막상 마주하게 되니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네요. 그것도 처음 겪어보니. 새로 나올 게임의 흥행에는 응원을 보냅니다. 이만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 많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전 그 여정에 함께하지 않겠습니다. 18년 간 재밌었습니다.
@user-sjd862hka9 Жыл бұрын
동감.....
@이지한-e4z Жыл бұрын
했던 것들 중에서 처음으로 하는 거면 무슨 겜을 해오신 겁니까 선생....
@math_r9250 Жыл бұрын
@@이지한-e4z 리니지라든지... 리니지라든지...
@hjjeongkr Жыл бұрын
@@이지한-e4z 스팀 쪽 싱글겜 위주로 많이 했고 온라인은 카트, 마비, 옵치, 쿠키런 정도 했어서 종료된 게임은 이번 카트밖에 없음. 이 외에도 찍먹해 본 온라인 게임들이야 더 많지만, 하루 이틀 하고 접은 것들이라 뭐 그런 게임들은 애정이나 애착이랄 게 별로 없죠.
@ychj2189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쌓아온 추억을 정리할 시간도 주지 않고 갑자기 누군가의 의지로 강제로 정리 당해야 한다면 그건 폭력과 다르지 않을가.... 아무튼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Evvvvv223 Жыл бұрын
여기 나온 내용처럼 긴 플탐을 가진 게임이라기 보다는 킬파 느낌이 강하기에 후속작에 기존 카트 정체성만 잘 이식만 된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Solo.Leveling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상황 잘 모르지만 단순히 블라인드에서 올라온 글 보니 평소대로 개발하고 있다가 윗선에서 수익안된다고 푸쉬넣었다는 글을 보긴 봤었습니다. 그저 마냥 디렉터나 개발자를 욕할 상황은 아닌 거 같더라구요.
@Seunghyun. Жыл бұрын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 그리고 시대에 알맞게 다시 탄생 중인 카트라이터 드리프트로 다시 떴으면 좋겠네요 🙂
@kmg23333 Жыл бұрын
후속작이 진짜 잘만 나온다면 진짜 이런 아쉬운부분들도 상쇄될텐데 잘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제황님 Жыл бұрын
카트1 서비스 종료도 너무 아쉽지만 후속작으로 나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학현 Жыл бұрын
쩝 씁쓸하다
@김준영-g7f2u Жыл бұрын
와 제황님 ㅋㅋ
@공간-2 Жыл бұрын
....ㄴㄴ
@ilsamgongboi Жыл бұрын
ucc 시절부터 붙잡고 있던 제황님은 얼마나 씁쓸할까
@BJ-sl7cs Жыл бұрын
그게그거아님??
@mintzoa_hjk Жыл бұрын
회사에서 공식 공지도 없었는데 올라온 섭종 기사는 추측이 아니라 확신으로 적혀있었죠. 분명 회사 내부에 정보 유출자가 있는게 분명한 상황
@user_ZS75HGV89Kh Жыл бұрын
걍 미리 흘려서 충격과 반발을 완화시키는거죠 먼 유출자..ㅋㅋ
@hightop2870 Жыл бұрын
리그 결승중에 퍼뜨리는게 충격완화에 도움이 된다 생각항? 시기적으로 유출일수밖에 없는데
@lostawl5578 Жыл бұрын
언젠가 이루어졌을 일이라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응원을 하게 되내요. 구작 오랫동안 유지하시느라 고생 하셨고 신작이 크게 성공해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작과 신작을 동시 유지 못하는건 아무래도 두 게임을 유지하는데 드는 리소스가 너무 커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유저들도 납득하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내요.
@개나리묵자 Жыл бұрын
글로벌화에 성공하면 유저수나 리그 저변확대를 꾀할수있으니 카드맆 집중은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카트로 반등이 불가능한건 기정사실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기존 카트도 탑골공원으로라도 놔두면 좋았을텐데...
@FGSRL Жыл бұрын
아...노트북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게임이었는데... 카트 드리프트 안 돌아간다고 ㅠㅠㅠ...이렇게 카트를 접어야 한다니...
@myu_HANAVI Жыл бұрын
카트라이더 및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운영을 맡고있는 니트로스튜디오 측에서는 간담회 당시 구작과 신작의 공존, 구작에선 신엔진을 염두에 두기까지 하고 v1엔진의 바이크 카트바디를 디자인했다는 말까지 한 적이 있죠.. 이번 페이스리프트 패치의 이유도 조잡하게 꼬인 코드들과 각종 버그들 및 ui를 개선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테마패치였습니다만.. 넥슨 운영진 측에서 서든과 서든2의 사례, 메이플과 메이플2의 사례처럼 되지 않길 원한다며 개발운영팀인 니트로스튜디오 측의 의사는 거의 무시된 채 내려진 결정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미 기사나 사실적 근거 등 여러가지로 따져봤을때 정설이기도 하죠.. 이번 카트1과 카드맆의 경우에도 메이플1 메이플2의 관계처럼 바뀐게 많기때문에 구작을 섭종하더라도 잘 될지는.. 의문이네요 카트1을 카트 클래식으로 재출시하는 사태가 눈에 보이는거 같기도 하네요..
@Kart_Story Жыл бұрын
안녕 카트라이더...
@Kim_Azu Жыл бұрын
지금 러닝플러스인지 드리프트인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플레이 비교영상보면 신작이 갬성은 안 느껴지고 확실히 낯설게 느껴지네 왜냐 다르니까 다 바꾸고 새거로 새로 세웠는데 당연하지 쭉 언젠가 바뀌길 바랐고 그렇게 되었다 매우 응원합니다
@freshmint12 Жыл бұрын
러닝플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준일-s5r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다음번에는 시티레이서에 대해서 다루시면 좋겠네요. 현재 서비스중이며 2023년이 시티레이서 20주년이라고합니다.ㄷ
@오승재-y3h Жыл бұрын
운영진들도 원래는 섭종할 생각이 없었는데 위에서 갑자기 섭종하라고 해서 준비하는게 늦었고 그와중에 기사까지나서 아렇게 된거 같아요. 결국 그 누구도 예상못한 헤어짐이였던거 같습니다.
@Gaff920 Жыл бұрын
나도 이게 아닐까 싶은데, 투자자라인에서 얘네가 게임 안놔줄거같으니까 기사 먼저 터트리고 정리해 이런 느낌. 너무 드라마같은 얘기라 말도 안된다 생각되는 한편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음. 요즘 드라마보다 현생이 더 막장일때가 많아서
@wpqlwpql Жыл бұрын
운영진은 말그대로 운영진이지 ㅋㅋ몇년간 적자 사업인데 넥슨입장에선 당장이라도 섭종하는게 맞지
@Mireu_ Жыл бұрын
@@wpqlwpql 영상에도 나왔듯이 유저자체가 없는 서버 유지만 하는 진짜 돈만 나가는것도 유지하는데 적자라고 섭종하는건 개소리임
@마이클마영 Жыл бұрын
@@Mireu_ 그런게임은 리그도안열고 후속작도 안나오니 상황이 다르지 같은 선상으로 보는게 말이안됨
@맑은사과 Жыл бұрын
@@Mireu_ 그런겜은 업데이트가 없어서 오히려 비용이 거의 안듬. 보통 서버는 종량제이기 때문. 물론 자체서버의 경우는 서버 랙 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유지비가 거의 없게 만들고. 업데이트로 인한 비용 단순 계산만 해도 개발자 1명당 4천 잡으면 20명 팀이면 1년에 8억으로 어마어마하니까
@antikimch1 Жыл бұрын
대학시절 잼있게 한게임. 지금은 46살 아재가 되었지만 국민게임, 이젠 놓아줘도 되지 않을까? 아들과 드리프트 지지않기 위해 연습중.ㅎ
@Kor657 Жыл бұрын
메이플2도 그렇고 서든2도 그렇고 전작 남기면 싹다 망한 전례가 있어서 카트 섭종하는거 이해가 완전 안되진 않네
@myhobbytv6924 Жыл бұрын
메이플2 서든2와 개발배경부터 다르기도 하죠. 메이플2 서든2는 원작이 한창 전성기일때 그 인기를 이용하려는 목적이었다면 이번 드리프트는 확실히 낡아빠진 전작을 버리고 새롭게 만든다는 느낌이니까요. 섭종 결정은 아마 이 배경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되네요.
@오강냉이 Жыл бұрын
어쩔수없는 흐름이긴 했음 거의 같은 게임이 동시에 한 게임사에서 병행한다는건 있기 힘든 일 이니까
@이정현-h1i6m Жыл бұрын
오히려 하는 사람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섭종을 한다고 봐야죠. 극소수의 하는 사람만 하는 클래식 RPG들은 특별히 많은 업데이트 없이 서버 최소한도로 돌리면서 유지만 되는 수준인데, 카트는 사실상 현역으로 돌아가는 게임이니까 업데이트도 계속 해야하고 상당한 비용을 들여야 하니까요.
걍 접을 사람은 일정기간(1~2년?) 사용했던 캐시를 넥슨캐시로 환불해주고 새게임 넘어갈사람은 계정연동으로 그간 카트라이더구작에서 사용한 재화를 그대로 신작에 옮겨주는거만 진행하면 될것같은데 이게 어려운 문제도 아니고 이정도는 생각할듯 넥슨도
@wnstj207 Жыл бұрын
보통 3에서 6개월이지 뭔 1 2년이 아니고
@rheeyeha3955 Жыл бұрын
내가 처음 카트를 한 때는 세이버프로 막판이었음. 그때는 연타를 못치면 상위레벨이 될 수 없었기 때문에 분수대를 죽어라 도는게 기본이었고 나도 3개월은 분수대에서 돌고 토하고 돌고 토하고 그렇게 지냈었음. 그러다가 플라즈마인가 무시긴가 부스터 길이 대박 늘어난 카트가 나와서 고가 2분7초가 기록이었던 내가 매일 기록갱신을 하고 1분대까지 들어가게 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왔었음. 그러다 언젠가부터 무한 부스터 시대로 진입하게 되고 연타의 낭만은 저기 저너머로 빠이빠이. 하지만 무한부스터에서 드리프트가 더욱 정교해지고 세밀해지면 훨씬 좋은 기록이 나온다는걸 알고는 다시 재미가 붙었지만 그놈의 파츠가 나오면서 완전히 손을 떼어버렸음. 그러다 수 년이 지나고 다시 들어가보니 내 창고에 쌓아놓은 내 카트들이 전부 사라져버렸음. 무기한이었던 카트들이 다 사라져버려? 장난해? 게다가 야바위 뽑기로 카트를 사야된다고? 1만1천원 짜리 카트가 백만원이 되어버렸다고?(유명 BJ가 실제로 백만원 질러서 간신히 뽑았다고 하는걸 방송에서 들었음) 미친.... 접어접어 쳐다도 보지마. 그렇챦아도 누더기가 되어버린 카트 이번에 섭종이 된다니 새로 나오는거 한번 보기는 해야겠구만. 그래봐야 돈슨이 돈슨할꺼지만 혹시나 해서 ㅋ 연타나 부활 시켜주면 생각은 해볼께
@rheeyeha3955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카트 한참 할때 필수 키보드였던 플레오맥스를 아직도 쓰고 있는 내가 승자구만 ㅎㅎㅎ 그 이전 키보드 이름이 뭐였더라...
@지수-s9t4e Жыл бұрын
무제한 카트 다 그대로 있는데요... 애초에 세이버 프로 있을 땐 무제한 카트 종류가 별로 없었음 세이버나 플라즈마 다 그냥 기간제 카트였는데 님이 착각한거임 그리고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0.x 초 급으로 승부 갈리는 프로 급에서나 차이가 있지 일반인 입장에선 무과금으로 적당히 좋은 차 뽑아서 타도 승부에 아무 지장 없음
@rheeyeha3955 Жыл бұрын
@@지수-s9t4e오홍 그래요? 근데 왜 나는 못찾았지. 무기한 카트가 제법 되었거든요. 이름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지만. 혹시 어디가면 찾을 수 있는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지수-s9t4e Жыл бұрын
@@rheeyeha3955 옛날엔 보통 로디 시리즈가 무제한으로 팔았고요.. 제 기억으론 왕문어 이런 종류도 무제한이었음 그리고 몇 년 전부터는 옛날카트는 어차피 안쓰이니 수집용으로라도 쓰라고 기간제로만 팔던 세이버프로 플라즈마 이런것들 무료로 무제한으로 다 얻을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다만 다시 돌아오신거면 시스템 이해하는데 시간은 좀 걸릴거에요 ㅋㅋ 걍 몇달 하다보면 세이버 프로 이런거 열대씩 쌓여있음..
@지수-s9t4e Жыл бұрын
@@rheeyeha3955 일단 제일 쉬운 방법은 상점에 클래식 카트 카드라고 그거 코인으로 사면 얻을 수 있고요 걍 겜 하다보면 뭐 기어같은거 주는데 그런거 까도 뜹니당
@woosik1105 Жыл бұрын
모든게임은 언젠간 섭종 합니다 당연히 그리고 카트라이더를 하는 사람으로써 냉정하게 카트유저 자체가 많이 사라진것도 사실이고요. 섭종 할 거 같다고 생각은 다들 하고는 있었을 겁니다. 다만 타이밍이 카트 리그 결승 전날에 그것도 공지가 아닌 단독 기사로 섭종 소식을 접하니 머리가 아프더군요. 블라인드 글에 따르면 운영진들도 섭종 기사 나기 1주일 전에 섭종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조재윤 디렉터가 본사 까지 찾아갔지만 이틀 뒤에 오피셜 공지가 나왔고… 드리프트가 잘되길 바라고 당연히 이제는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어버린 상황이지만 이런식의 섭종은 오히려 기존 유저들의 반발심만 더 키워버린 계기가 된게 아닌가 싶네요…
@마늘맨-c6e Жыл бұрын
전작보다 캐릭도 귀엽고 그래픽도 좋구만.. 섭종 안해도 다들 드리프트 할거 같이 생기긴 했지만 난 드리프트가 성공할 거 같음.. 이라고 썼는데 보다보니 카트유저들의 불만이 이해되네요.. 넥슨아 잘 해결해줘..
@しらさぎ Жыл бұрын
대충 마크로 생각하면 베드락 에디션이 있다고 자바 에디션을 없앤 꼴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넥슨이 대응을 좀 더 잘 해야...
@hottest.hotsan Жыл бұрын
카트 운영진은 그런 계획을 준비중에 있었는데 개뜬금 기사 하나 때문에 다 꼬인걸로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해온걸 보면 준비 없이 닫아버릴 사람들은 아니란 말이죠
비주류 구형 게임엔진에 버그 많고 PC원툴로만 버티기에는 세상이 너무 달라졌고... 이유 하나하나는 납득할만하지만 과정이 참 아쉽네요 요즘 신작들 모습에 넥슨이 좀 달려졌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지라 더욱 그렇습니다
@JWJerry Жыл бұрын
서비스 종료 자체는 받아들이는 입장이지만, 서버를 아예 닫는게 아니라 무업데이트 상태로 전환하고 서버는 계속 남겨두면 안되나 싶어요. 요즘 모바일 게임들, 심지어 당장 스타만 봐도 후속작 출시 등을 이유로 섭종하더라도 계속해서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위해 무업뎃 전환만 하고 서버는 그대로 남겨두는 추세인데, 무려 18년의 역사를 지닌 카트인데 그 정도 예우 하나 못 대해주면 참 많이 슬플 듯..
@alresto7449 Жыл бұрын
구버전 신버전 유입 싸움의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스타크래프트죠. 스타1의 유저를 스타2로 끌어들이기위해 과격하게 밀어붙이고, 스타1 팀들은 스타2로 안넘어가기위해 이악물고 스타2 공격하는 등 서로 싸우다가 자멸한 예시가 있으니 넥슨은 그 전철을 밟지 않도록 노력해야할꺼에요
@lalaisyou Жыл бұрын
4:47 이 부분은 사실상 불가능한 영역이죠.. 드리프트는 전세계적 통합서버로 런칭을 예고한 게임인데 기존 한국 카트 유저들을 위한 보상을 내놓는다? 이건 이것대로 매우 큰 문제라고 봅니다
@user-kr2ub7hd6t Жыл бұрын
썸네일 퀄리티 미쳤다ㄷㄷ 이것이 바로 간지다..!
@잔디-p2v Жыл бұрын
이런김에 쳐낼거 다쳐내고 러브다이브처럼 넥슨 겜판 싹 갈아엎었으면 좋겟음. 그동안 너무 할사람만하는 게임이 대다수라 세대교체를 싹해줫으면
@rkdtjsrn1515 Жыл бұрын
정리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razyBoyWolf Жыл бұрын
서비스차원에서 과거 패키지 게임처럼 오프라인모드라도 플레이 가능하게 최종버전 클라이언트 배포하는것도 괜찮아보이는데
@PP_JINSUKING Жыл бұрын
프리섭을 위해 막판 빡업뎃 해주고 가려는거보니 선녀가 확실
@JLEEe7 Жыл бұрын
윈도우xp 겜을 아직까지 굴린것도 대단한거죠 신규유저도 없고 버그 덩어리에 차기작도 있으니 차기작에 몰빵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NANO-ij4yk Жыл бұрын
카트 1에 있던 템들이나 카트같은걸 이전시켜 주면 좋겠다
@Deng-gl9bk Жыл бұрын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쉬도 섭종하나요? 거기다 돈을 썻는데 어떻게 하죠?
@Awesome-im1sf Жыл бұрын
가끔 하긴 했는데 ㅜ 모았던 차들 ㅂㅂ..추억속으로 ㅜㅜ 드리프트가 마치 대규모 패치처럼 기존 카트에 입혀졌으면 좋았을텐데 ㅜ
@CleanHARU Жыл бұрын
내 대학교입학과 함께 나왔던 카트라이더 안녕...고마웠어
@juliuscaesar4492 Жыл бұрын
안한지 좀 되긴 했지만 없어진다니 나도 마음이 이런데... 열심히 하던 애들은 진짜 날벼락일듯... 굳이 없애고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
@chepyuairchemy8820 Жыл бұрын
섭종할 예정인 게임이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이 있다?!
@이도엽-k4d Жыл бұрын
옛날 sd건담 캡슐파이터의 수순을 밟을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옛날 넥스트 제네레이션이라는 게임으로 후속작을 내비쳤으나 과거의 독자적인 게임 엔진이 신작의 게임 엔진이 따라가질 못해 그 맛을 살리지못하며 결국 섭종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카트도 드러한 수순을 밟지않는 대형 겜이라 그러진않겠거니하고있지만 그래도 야기했던 사례가 있으니말이죠...
@fridaydriver Жыл бұрын
저번 베타때 해보고 조만간 카트는 닫겠구나, 이거로 대체되는구나라는 생각은 다들 한번씩은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참 게임을 오래 하긴 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게 만들고요 드리프트로 미래를 찾을 수 있으니 섭섭하지만 미련없게 보내줄 수 있긴 합니다 아마 넥슨의 대응은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게임의 눈높이는 분명히 만족시킬 수 있겠죠 이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카트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oraedaen Жыл бұрын
오버워치2의 성공사례를 보고 따라간게 아닌가 싶네요.. 옵치도 2개발단계에서 1에 대한 패치도 미흡했고 느린 패치로 인해 1의 인기가 하락했지만 결국엔 2와 합쳐지면서 많은 복귀유저들과 신규유저들이 유입된 성공사례를 보고 내린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Mireu_ Жыл бұрын
옵치2 인기는 한국과 방송인들 한정이였음
@ddrim0610 Жыл бұрын
옵치는 그래도 1에 있던 스킨 캐릭터 등 그대로 넘어왔죠 근데 카트 드립은 아예 카트바디조차 초기화되는거라
@loadoftime1 Жыл бұрын
드리프트가 개선이 많이 되긴했었는데 무겁기는 무겁던데 어떨려나... 드리프트가 영 맘에 안들면 카트 이볼브처럼 클라이언트를 싱글버전으로 따로뺀게 어둠의 경로로 돌아다닐수도 있겟군용.
@집나온곰 Жыл бұрын
카트 드리프트 하는거 영상 봤는데, 카트 섭종 하는게 맞는 선택 같았음.
@_Zero_Sugar Жыл бұрын
대부분 예상 했던 상황이라 전달만 제대로 했다면 유종의 미를 거뒀을거임;; 수명연장을 하려는 여러 시도들이 최근까지도 있었고 리그도 진행 중인데 듣도보도 못한 언론사에서 섭종 단독보도가 나와버리니 어이가 없을 수 밖에
@Channel-xq8xi Жыл бұрын
클래식 아니면서 카트처럼 오래된 게임 넥슨에 더 있지 않나..? 카트는 후속작이 나오니까 그나마 다행인거 같은데 다른게임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려나
@쉬쌰우둥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할거면 기존에 카트 있던거는 복구를 해주던가….배째라는 식으로 다시 뽑게 하면 안할거 같아요…뽑는데 30, 50만원이나 드는 카트도 있었는데…
@hadeollsen1678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버워치 1을 매주 주말마다 했었는데 오버워치2 나오고나서는 이상하게 안맞아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시즌패스는 둘째치고 그냥 게임이나 하자 하는 느낌조차 식어버렸음....
@Frostsnow_Steed Жыл бұрын
아 중학교 때 수련회 다녀와서 친구들 집에 안가고 버스 내리자마자 같이 피시방가서 템전을 그렇게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jinhong01 Жыл бұрын
리그는 카트 호흡기같은 존재라 계속 이어갈것같긴 한데 어차피 오래된 게임을 갈아엎어야 한다면 왜 공지를 안했는지 모르겠군요. 일부러 노이즈 만들어서 보상건을 은근슬적 덮으려는건지.. 아니면 내부 의견 정리가 안되서 발표가 늦은건지..
@rkdalfm Жыл бұрын
한번도 안해본게임이고 언젠간 한번 해볼날이 있지않을까 했는데 섭종공지보고 유저도 아닌데 좀 놀람..
@선선선-v5j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안해봣으면 앞으로도 할생각 없던거임
@grapehc Жыл бұрын
@@선선선-v5j 인터넷은 이게 문제라니까 ㅋㅋ 남이 하는 말을 어떻게든 트집잡지 않으면 큰일나는 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유명겜 섭종하면 누구든간에 놀랄수는 있지
@jormungandr5052 Жыл бұрын
@@선선선-v5j 그런거 하나하나 딴지걸면 니 인생에 뭐가 좀 나아지냐?
@큐갸 Жыл бұрын
@@grapehc 맞말한것 같은데 님 논리대로면 님도 똑같음ㅋㅋ
@grapehc Жыл бұрын
@@큐갸 네 님 말이 다 맞아요ㅎ
@모든것-b4q Жыл бұрын
카트가 생각보다 너무 잘되고 있어서 이런 일이 일어난거라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아싸리 일렌시아 어둠의전설처럼 폭망해버리면 업데이트 안하고 서비스만 유지시켜줘도 괜찮은데 카트라이더의 경우 아직 그래도 현역게임이지 않습니까. 프로리그 또한 있으니.. 그렇기에 업데이트를 안할수도 없고 근데 업데이트를 하자니 오래된 코드 때문에 점점 사이드 이펙트가 터지고.. 내부에서도 문제가 많았겠죠.. 그러므로 점점 더 스파게팅코드로 문제해결 및 유지보수가 어려워서 이런 결정을 했다고 봅니다..
@stanley6993 Жыл бұрын
카트 섭종 한다니까 괜히 포트리스 하고싶어지네.. 아 내 젊음의 추억들.. 그래도 스타는 아직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ㅠㅠ
@클레리얀 Жыл бұрын
카트라이더는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후속작은 이렇게 됩니다의 좋은 예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nemeziz993 Жыл бұрын
유저입장에서는 카트와 카트 드리프트는 다른 게임입니다 그래서 넘어가기가 쉽지않네요
@elkein99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섭종시기를 두고 넥슨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지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렇지않다면 섭종소식이 기사로 먼저 나오는 경우는 없었을거같아서요. 현 카트 운영팀입장에선 공들여서 수명연장 프로젝트 가동중인데 섭종시키라는 오더에 불만을 가질수 있었을거같고, 여러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지표를 끌어올림으로 아직 카트가 살아남을수 있음을 증명하려고 했던건 아닐까요? 그런 모습이 드리프트 런칭을 준비하는 넥슨 윗분들 입장에선 껄끄러웠을스도 있겠다 싶어요. 그래서 아예 기사를 통해 섭종을 못박아 버림으로써 엄한짓 하지말고 마무리준비나 하라는 메세지를 전한거같다.... 라는 느낌입니다. 아니고서야 저런 대형 이슈가 기사로 그것도 단독으로 튀어나올리가 있을까...싶네요. 잘못된 보도면 오질라게 욕먹을텐데 단독 타이틀 달고 보도한거라면 소스가 웬만큼 믿을만한 소스가 아니고서야 불가능할테니까요. 넥슨 고위급 관계자를 통해 사실상 오피셜로 기사소스가 나간게 아니고서야...
@laurenkylian9974 Жыл бұрын
카트 드리프트 솔직히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굳이 멀쩡한 게임 너무 성급하게 섭종 지른거 아닌가....프로 리그까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사태 볼 때마다 게임이 E-스포츠라고 해도 스포츠의 영역으로 불리기엔 한계가 뚜렷하다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사실상 카트라이더 리마스터로 대놓고 나왔으면 그냥 그런갑다 하고 그대로 기존 유저들이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엄연히 다른 게임이라고 발표해버린 마당에 섭종까지 해버린다라...
@MinChoNaRa Жыл бұрын
드리프트 모바일 테스트버전은 최적화 저세상이던데 정식버전에선 최적화 잘해서 나오려나 러쉬플러스는 최적화갑이었는데 드리프트는 이유없이 그냥 수시로 멈칫멈칫
@BKMG Жыл бұрын
몰래 컴퓨터실에서 재밌게 하다가 문쪽에서 소리들리면 정색하면서 끄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اللهأكبر-ه9ث5غ Жыл бұрын
엇 밤까마귀님이다
@kentvturbo7091 Жыл бұрын
한정판 캐릭,카트 보유자인데 이거 어떻게 해결해줄지 의문이네요
@성이름-l9e2k Жыл бұрын
이건 카더라긴 하지만 니트로 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님은 12.22 대 패치를 마치고 카드립이 나오면 카트를 간간히 오는 게임으로 만들려고 했답니다. 최근에도 백기사 팔아제끼고 몸싸움패치한거보면 윗측에서 통보한걸할수도 있다는..
@Mireu_ Жыл бұрын
카더라가 아닌 진짜 추억속에 있다가 가끔 생각나니깐 한번 해볼까 하고 한번씩 키는 그런 게임이 되게 둔다고 했었음
@이민구-u6r Жыл бұрын
스타1과 스타2선례 서든과 서든2의 선례도 있었고 스타의 사태는 그렇다 치더라도 결은 조금 다르지만 같은 게임사인 서든의 사례가 참고는 됐을꺼고.. 클베를 조금 해본바로는 게임성은 꽤 괜찮았어 물론 카트의 뒤가 뻔하기에 안할거지만 진입장벽만 낮춘다면 구작에서 신작으로 넘어갈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어
@user_525mqwfgxbkxz Жыл бұрын
1에서 구매했던 것들은 드리프트로 옮겨주나요?
@heaoluem7139 Жыл бұрын
꼭 섭종해야 했을까? 업데이트 안하고 그냥 서버만 유지시키는 거면 유지비도 크게 안들었을것 같은데... 블리자드도 스타1 은 그래도 계속 유지시켜 주니까 그걸로 이벤트도 하고 그러는걸텐데 참 결정이 아쉽네
@91Rabun Жыл бұрын
숙연해지네... 내 추억이 또 하나 사라지는구나
@light_steps Жыл бұрын
서든도 섭종 안하는데ㅋㅋㅋ 새출발 멋지다!
@강철발톱-m1s Жыл бұрын
서든도 당장 종료해도 이상하지 않음
@Steve-zo2zt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카트1이랑2는 체감상 그래픽적으로 아예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함. 카트1은 3d지만 카툰렌더링 느낌의 3d여서 굉장히 캐주얼하고 가벼운 느낌이지만 2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고해상도, 하이폴리곤 3d 여서 콘텐츠는 캐주얼할지라도 그래픽은 캐주얼을 완전히 뺀 게임이라고 봄. 이전 카트1의 가벼운 3d의 느낌을 선호하는 유저는 카트2로 갈아타기 쉽지않을거라고 생각함.
@jes_ter53 Жыл бұрын
서든어택2의 여파가 여기까지 미치네 ㅋㅋㅋㅋㅋㅋ 역시 갓겜
@kis0406 Жыл бұрын
이거 옵치2랑 사실상 같은 케이스로 보이는데.... 전례가 있다보니 옵치처럼 계정을 호환되게 하면, 전작 섭종때리고 신작 옮겨가라는 상황에 비해선 그렇게 까지 큰 잡음없이 넘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접은지 거의 15년이 됬지만 그래도 추억의 겜이 하나 사라진다니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