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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29일.
선두에는 이승만 대통령,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맥아더 장군이 서울로 입성했습니다.
불과 1달전 만해도 멸망을 걱정했던 대한민국.
그러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인천상륙작전은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중요했던 한반도의 운명.
감격적인 서울환도식이 끝나자 이승만 대통령은 맥아더 장군을 붙잡고
지금 당장 38선을 돌파해줄 것을 간절히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답변을 망설이는 맥아더.
인천상륙작전조차 미국 정부의 반대를 뚫고 억지로 강행했던 맥아더.
그런데 또다시 UN의 지침을 어기고 38선을 마음대로 돌파하라고?
그는 미군의 사령관이기도 했지만 UN군 총사령관이었기에 고민은 깊어만 가는데...
마침내 1950년 10월 1일,
국군에 38선 돌파 명령을 내리는 이승만.
그런데 맥아더가 지휘하는 미군은 조용했다.
그들은 10월 9일까지 UN의 승인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렸던 것.
여기서 날려버린 금쪽같은 8일.
그 8일과 함께 한반도 통일의 꿈도 사라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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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38선#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