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10세이상의 초등학생들이 지금은 70세가 넘은 우리 부모님들이네요.. 부모님은 항상 어른인줄알았고 당연히 날 위해서 희생해야만 하는 존재인줄 알았는데.. 그들도 저렇게 해맑고 연약한 어린아이였음을.. 그리고 너무나 힘든 시절을 버텨내고 어른이 되어 날 낳고 키우며 악착같이 버텨내고 버텨왔음을.. 엄마 아빠.. 못나고 무뚝뚝한 아들은 여기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가요. 키워줘서 고마웠어요 사랑해.
@@air5210전쟁 치른 분들은 당연히 고생하셨고 60~70대들도 고생하셨습니다. 수출의 역군은 그냥 된게 아닙니다. 공장에서 일하면서 여공들이 돈을 아끼려고 매일 라면만 먹다가 위에 구멍난 뉴스는 안보셨나보네요~
@dolphinpark22644 ай бұрын
@@air5210 무슨 부작용? 너무 풍족해서 일하기 싫어?
@bluemt.57854 ай бұрын
@@air5210 부모세대가 직접 몸으로 보여준 근검절약 정신도 큰 정신적 자산입니다.
@Lukas-stan-choi4 ай бұрын
지금의 60대 70대 부모님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jk-cl1ur4 ай бұрын
초등2학년때네요 그때 미군들이 찝차타고다니면서 주머니에있던 껌쵸코렛을 주던것을기억합니다 헬프미 쵸코렛~하면웃으면서주던미군아저씨들 감사합니다
@d1t2r3t4m54 ай бұрын
70년대 초 제가 다니던 지방 군 소재 국민학교에도 굶고 다니는 애들이 많았는데, 1964년은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요. 남들 도시락 먹을 때 운동장 한쪽 구석에 모여 있던 아이들이 생각나네요. 도시락을 나눠주어도 한사코 안 먹겠다던 아이들이 있었는데, 어린 마음에도 그게 창피했었던 것 같고. 친구들아, 지금은 다들 잘 살고 있기를...
영상 보면서 옛날을 추억합니다. 당시 8살,9살 이었던 나 와 친구들 . 지금은다 어디서 무얼허는지? 해외살면서 그때가 잠시 그립습니다.
@우리동네김씨4 ай бұрын
김승옥 작가의 소설 "서울 1964년 겨울" 의 실제배경 이네요. 소설 읽을때 머리로 상상만 했는데 이렇게 귀한자료 제공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junerahm61284 ай бұрын
와 내 아주 어렸을때네 다는 기억못하지만 저떄의 분위기 기억난다 난 대흥동 과 노고산동 (이대반대편)에서 살아서 서강대와 숭문중고쪽이 기억에 파편처럼 남아있다 정말 좋은 시절 ..맑은공기 순박한 사람들 널찍널찍한 모든것 한산한 거리 그리고 흙길 .... 나를 장손이라고 그리 아끼시던 돌아가신 할머니 10년도 넘게전 돌아가신 불효만해 죄송한아버지 그리고 지금 90대의 아프신어머니와 모두함께 그옜날 4이 같이 살던 대흥동의 낡은 판자집이 눈물겹게 그립네 .... 감사합니다
@wonhong82874 ай бұрын
60년대생입니다. 부모님,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지금의 여느 제3세계 도시의 모습보다 초라했던 시절이네요. 그래도 가난속에서도 청결을 유지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서 훗날 선진국의 싹이 보이네요.
@vobusaser-p6w4 ай бұрын
화질이 엄청 좋네요. 어제 일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선명..어른들은 고난스러워도 지금보다 훨씬 순수했던 아이들의 미소가 마음을 녹이네요.
@정의-m5f4 ай бұрын
이거 보면 정말 우리나라 기적
@zizi17473 ай бұрын
기적은 맞지 , 근데 너무 성공에만 집착한 나머지 이제는 오로지 돈이면 다 된다는 야박한 세상이 되었다, 사기꾼이 득실한,,,,,,,,,,,,,,,,
@Imnotsun4 ай бұрын
엄마가 55년생, 아빠가 51년생이신데 영상속 어린아이들 모습이 엄마아빠 모습이었겠네요 ㅎㅎ 우리 엄마아빠가 저렇게 뛰어놀며 컸겠구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저렇게 입고 저렇게 일하며 우리 엄마아빠 키우셨겠구나 싶어져서 기분이 참 묘하네요^^ㅎㅎ 출근길에 몇 번이나 돌려봤는지 모르겠어요. 신기하고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coreanostefano58314 ай бұрын
옛날 생각이 나네요. 다 같이 못 살았던 시절, 그러나 인정이 넘치는 시절이었죠. 한국인들이 정말 대단한 민족임을 실감해요. 이렇게 천지개벽할정도로 발전한 대한민국
@t89.7musd7skejf-4 ай бұрын
그때도 인정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약간 미화된 것 같아요.. 저때는 신분제 없어진지 70년 정도 지난 때라 돈 없고 걸인이면 무시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그리고 한국이 일어선건 한국인이 손과 발이 된건 맞지만 미국의 원조가 없으면 불가능했죠.. 그리고 초기 1대 기업인들과 박정희 대통령 등...
저 국민학교 1학년 때 서울이 저랬군요.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서울에 갔었지요. 그때 전화기를 받을 줄 몰라 거꾸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Mcgovern274 ай бұрын
요즘 북한 거리 영상 같은데, 다른 점은 대부분 사람들이나 거리에서 그래도 긍정 기운이 느껴진다는 거. 어려운 환경 안에서도 미소 품은 어린 모습, 뭉클 합니다. 우리 나라 역사의 한편, 주인공 못지 않은 엑스트라도 많으시겠지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무고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aspiresamori96964 ай бұрын
진짜 지금 북한이 60년대 한국과 같은 상황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현재 북한과 다른것은 아이들의 활짝웃는 표정과 북한 사람들처럼 삐쩍 마른 사람들은 보이지가 않다는 것이네요.
@Yout-hggg553 ай бұрын
무슨 북한에 비교 합니까. 북한이 우리와 비교 상대인 나라인가요?
@감효전4 ай бұрын
저도 64년생입니다. 귀한 영상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이면 제가 태어나기 한 달전입니다.^^❤
@jaeminhann4 ай бұрын
1:10 남산야외음악당입니다. 어릴적 남산에 올라가면 저 야외음악당이 웅장한 최신시설이었는데, 지금 보니 참 볼품 없이 초라하네요. 그래도 잊혀졌던 추억의 장소를 다시 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네요.
@gyu-hyeoklee58994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70년도에 국민학교 수학여행가서 남산야외음악당, 남산식물원, 어린이회관 등을 구경했지요. 창경원에도 가고 그랬는데 참 세월이 많이도 흘렀습니다.. 아 전차는 직전에 없어져서 못봐서 아쉬웠지요.. 건강하십시오..
7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 70년대까지 저 영상의 느낌이 남아있었다. 서울 곳곳에 판자촌, 비포장 도로, 누런 코 흘리며 노는 아이들. 아련하다.......
@arabica74 ай бұрын
1:18 남산 야외음악당건물(구조물) 무대위에서 연주나 노래를 하면 소리가 메가폰처럼 앞쪽으로 크게 들리는 구조물 비슷한 형태의 야외음악당이 1973년 개장한 어린이대공원에도 있었죠. 8:56 실제의 거리는 저렇게 어둡지 않았겠죠. 네온사인이나 형광등 조도가 상당히 높은데 쇼윈도우 형광등 바로 옆에 있는 물건도 잘안보이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이 영상을 촬영한 카메라의 렌즈가 어두운 렌즈(아마도 F값이 높은)였을 것이고 사용한 필름도 감도가 주간용 ASA100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야간용(저조도용 고감도 필름) ASA200이상을 사용했다면 저 보다는 밝게 나왔겠죠. 사진전공이나 입문해 보신분들은 금방 알아차리셨을 듯. 요즘 디지털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의 이미지센서(필름에 해당) 감도를 수동으로 ISO를 100 - 18000 원하는 데로 조정할 수 있지만 저시절 필름 촬영기는 미리 필름감도를 선택해 카메라에 장착해야 했고 그나마 ASA100 - 400범위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ASA100이상은 일반인들이 구하기도 힘들었죠. 낮(DAYLIGHT)에 ASA100으로 거리를 찍다가 남겨진 필름으로 밤에 찍어서 저런 실제보다 많이 어두운 영상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네온사인의 광고로 미루어 서울역에서 남대문으로 가는길 왼편에 있던 큰 네온사인이었던것 같고 나머지는 명동 충무로 일대로 보입니다.
@qodjwmdjakdkwk21924 ай бұрын
저정도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실제로 지금보다 훨씬 어둡긴했죠 ㅜ
@hangap21184 ай бұрын
@@qodjwmdjakdkwk2192 실제 옛날 가로등이 좀 더 밝은 느낌이 있긴 합니다. LED 등의 특성때문인지 요즘 가로등은 밝긴 한데 주변 광량은 오히려 좀 어두운 듯한 느낌이 있더군요. 아마 필름 감도랑 렌즈 조리개 값 등 때문에 실제보다 훨씬 어둡게 찍힌 걸 겁니다.
@qodjwmdjakdkwk21924 ай бұрын
@@hangap2118 가로등보단 네온사인이 훨씬적어서 전체적인 길거리가 어두운 느낌이 강했던거같습니다 .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실제보다 어둡게 찍혔을거같네요 저정도면 야맹증인 사람들은 거의 맹인수준으로 다녔어야할거같아서 ㅋㅋ
@태극거나4 ай бұрын
백년전tv님... 언제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세요...너무 👏👍👏
@point1264 ай бұрын
이런 귀한 영상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기합니다
@user-1ww1004 ай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Kijae-d5d4 ай бұрын
야~~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합니다. 훌륭한 지도자와 좋은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발전시켰군요~~
@Yout-hggg553 ай бұрын
국민이 부지런해서 그런 겁니다. 아프리카는 대통이 아무리 유학을 다녀온 사람이래도 국민이 그러니 지금 나라들 꼴을 봐요. 국민이 똑똑하고 대단한 우리나라 입니다.
@shlee92283 күн бұрын
@@Yout-hggg55우리 국민도 냄새나고 무척 게으르다고 한국을 방문한 미국장교의 기행문에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 리더쉽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열두진주문-c7t3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그때는 누가 대통령을 했어도 잘 될 수밖에 없죠 국민이 우수해서 입니다
@adamshin646321 сағат бұрын
@@열두진주문-c7t히딩크 없었어도 4강갔을거라는 말이랑 같네. 한국선수들 뛰어나니까
@jazzbar744 ай бұрын
태어나기 전인데 왜이리 마음이 아련할까요
@박노일-o5o4 ай бұрын
64년,,9살 국민학생(초등생)이었습니다 ,,, 지금은 70을 바라보는 촌로,,,, 아련한 기억 속에 그 날을 보니 강물처럼 흐른 세월이 ,,, 살과 같았음을 이제 겨우 알 나이가 됩니다!!! 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smw65354 ай бұрын
66년식입니다..어릴 때 부산집에서 고무신,병들을 모아서 드리고 엿바꿔 먹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엿치기,구슬치기,딱지치기,다망구,오징어,구멍치기,술래잡기..아침에 나가서 어둑어둑 해질무렵 집에 오면 밥도 안묵고 댕긴다고 꾸중들었네요..초등학교 들어가서도 글자를 몰라서 손바닥도 많이 맞아봤네요.. 그러다가 친구들따라 만화방에 갔다가 너무 재밌어서 겨우 한글을 뗏네요 ㅎㅎ...겨울에는 줄마타기도 재밌었고, 동전치기, 짤짤이,팽이치기,축구,야구 등등.. 어릴 적 친구들이 그립네요..😅
@부추엄마-n7u4 ай бұрын
네 맞아요
@Yout-hggg553 ай бұрын
말띠시네
@살구-w7j10 күн бұрын
68년식이랑 비슷한 기억이십니다... 아이스께끼, 엿바꿔 먹던 일, 자치기, 딱지, 다마, 엿 분지르던 거, 국민학교 때 손 내밀고 손바닥 맞던 일, 엎드려뻗쳐 후 궁댕이 대걸레로 맞던 일 등등...
@북두-f1g4 ай бұрын
저는 지금 필리핀에 지내고있습니다 이영상을보고 60~70년대 마닐라 영상을보니 비교가 안될만큼 필리핀이 잘살더군요 참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선진국이 되었는지 다시한번 대단하고 자랑스럽게 우리 대한민국이란걸 느끼게됩니다
@류원호-s5c4 ай бұрын
저당시는 필리핀이 아시아 2위 경제대국 아니었나요?
@kookitube65633 ай бұрын
@@류원호-s5cㅇㅇ 아니야 1인당 국민소득은 필리핀이 아시아에선 높았던적 있었지만, 국가 전체 gdp는 언제나 일본, 중국, 인도가 아시아에서 탑이였음. ㅎㅎㅎㅎㅎ
@bluesky-of5brАй бұрын
필리핀이 한국보다 잘 살던 시절은 1950.60년대초였구요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5개년 계획 성공으로 경제가 1960년대 후반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74년도 아시안게임을 개최할려고 하였지만 유류파동과 재정문제로 포기하였고 1974년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죠 1969년대부터 북한경제를 앞서기 시작하고 이제 자신감을 얻은 박정희정권은 1970년대 초 주도적으로 남북통일문제등을 북한에 제의하던 시기이도 합니다 1971.2.3년도에 경제발전으로 중산층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1975년도에는 백색가전( 흑백tv.선풍기.냉장고)이 대중화 됩니다 그리고 1977년도 수출100억달러 국민소득1000달러를 달성홤으로써 중진국 상위권으로 도약합니다 이미 필리핀하고는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76년도에 뉴스위크지에 한국과 한국인이 몰려온다 제목으로 표지에 실렸습니다 75년도에는 아시아 4마리용(호랑이)불렸고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한강의 기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박정희정권은 60년대말 포기했던 아시안 게임과 올리픽개최권을 얻기위해 79년도 올림픽개최권 경쟁에 뛰어듭니다 81년 바덴의 기적으로 선진국으로 뛰어드는 마지막 열차에 탑승하는 계기를 만듭니다 1970년대 후반 80년대중반의 한국의 나라별 gdp규모는 22위에서 16위정도였습니다 경제적 기반이 되었기에 올림픽개최할 역량이 되었던 것입니다 팩트 필리핀은 한국보다 잘 살았던것은 1960년초였고 그 차이는 없었다 70년대부터 필리핀하고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한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bluesky-of5brАй бұрын
@@류원호-s5c 잘못 알고 계시는 겁니다 필리핀이 한국보다 잘 살았던 시기는 50.60년초였구요 국민소득도 별차이 없었습니다
@yoheisen4 ай бұрын
살아보지 않음에도 아련한 감동 이
@gulgulriju4 ай бұрын
요즘 살기 힘들다는 젊은세대는 저기가서 20년 정도 살고 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부모님 세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레이키-p4i4 ай бұрын
그건 꼰대 마인드지..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젊은이들이 늙은 사람들 안 좋아함.
@gulgulriju4 ай бұрын
@@레이키-p4i 안늙었는데 뭔소리?
@jowoohada4 ай бұрын
요즘 덥다고 하시는 분들은 아프리카가서 20년정도 살고 오세요.
@눈빛승마-c3d3 ай бұрын
너는 천년만년 청춘일거라 생각하는건 아니것지~~썩 을 왜 ~급발진함@@레이키-p4i
@Ytube-yu3 ай бұрын
무슨 뚯인지 이해 됩니다 님아
@사람-d2m4 ай бұрын
내가 태어난 64년입니다..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몬드호4 ай бұрын
갑장 방가^^ 63년 생입니다.그리운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뽀롱뽕-b3i4 ай бұрын
어잌후 건강하세유~
@박성만-u3i4 ай бұрын
같은 용띠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
@바니윤-o6l3 ай бұрын
와 저 88년생인데 저희 엄마랑 친구시네요
@뽀롱뽕-b3i3 ай бұрын
아따 청춘이시고마~
@지나간것들의시간4 ай бұрын
60년 전..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애심-w4m4 ай бұрын
멋쟁이아저씨그시절엿파실분이아니듯.새록새록합니다.영상감사합니다😊😊🫡🎶
@vip-wg1qb4 ай бұрын
영상속에 나오는 해맑은 아이들이 지금은 누군가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손주를 보고있겠네요..
@엘시티-l1l4 ай бұрын
엿장수 멋있다 포스가장난아니네 ㅎㅎㅎㅎ
@CIoudStrife4 ай бұрын
우리 엄마 아빠 할머니 삼촌들이 저렇게 지내왔다고 생각하니 제 어렸을적과 별차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많이 차이나는거 같기도 하고 ㅎㅎ 저시대를 살아오신 선배님들 존경스럽습니다
@q-onelee24434 ай бұрын
제가 생후 6개월 전후 사진이군요. 서대문 홍제동이 고향인데... 감사합니다.
@홍석친-t3g4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64년 용띠 서대문 연희동 입니다😊
@푸른자유4 ай бұрын
64년생으로 홍제동 안산국민학교 졸업 하고 서대문 중학교 졸업 했는데 혹시 우리 동창생 아닌가? 꿀꿀이 운동장에서 자전거 빌려 타면서 놀거나 사직공원에서 롤러 스케이트 탔으면 우린 친구야 ㅋㅋ
@cchocopie4 ай бұрын
우리 아버지 15살때, 북에서 업혀 피난나와 어머니 여의고 소년가장 되신지 2년차때.. 찢어지게 가난해 새벽에 신문 우유배달 하고 낮에는 공부하느라 살려고 몸부림 치시던 시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버지..
@김성훈-w2f1o4 ай бұрын
저시절이 그립고 어쩌구 하지만 실제로 돌아가서 살라면 단 몇일도 살기 힘들죠 지나간거 그리워 말고 지금 즐기고 삽시다. 이또한 지나가면 그리워질테니
@살구-w7j10 күн бұрын
만일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현재의 편리함은 모를 테니까 과거의 불편한 생활 환경에 맞춰 살아갈 테지요...
@복-j7q53 минут бұрын
1:16 '야외음악당'이라 했죠. 앞에는 넓은 광장이 있고 한편엔 어린이 놀이터도 있었어요. 지금의 남산공원 백범광장,, 회현동에 살던 56년생 어린아이는 저 곳을 자주 올라가 놀았었죠.. 저 멋진 엿장수 아저씨도 회현동에서 자주 본 듯 ,,, ㅎ "아무개야 빙(병) 가져 오너라"하며 가위질을 재밌게 치던, 아이들 눈에도 뭔가 남다른 지적인 멋과 끼를 보여쥤던 그런 아저씨가 있었거든요..ㅎ 0:07 어린시절 살던집도 보일 듯한데 못 찾겠네요 (지금의 남산3호 터널 게이트쪽) 영상 어디선가 어린 나도 나올 것만 같은 귀한 영상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불과 얼마전 이야기 같은데 지금의 우리나라를 보면 정말 대단한 대한민국입니다.. 감사합니다 ~~
@ssobum84124 ай бұрын
와 지금 우리나라 발전한 거 보면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하다! 자랑스럽네요!
@Kumataro2164 ай бұрын
이때는 동대문근처에서 벽돌도 손으로 만들고,청계천옆에는 매일 시골에서상경해서 천막집짖는수가 폭발할때,큰비내리후엔 천막집이밤새 엄청떠내려감. 그러나 지금의한국은위대하다.
@jun1004you4 ай бұрын
귀한영상감사합니다
@user-1ww1004 ай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찬의자유4 ай бұрын
베리 굿! 정말 값진 영상 너무 감사해요 빈곤해도 표정들이 너무너무 평안해 보이네요 정겨운 인간미가 있어 행복 합니다 고맙습니다
@성준-g4c4 ай бұрын
구독 했습니다 저는 태어나지도 않았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를 볼수있어서 뜻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DH-pb5fl4 ай бұрын
국민학교 6학년때군요. 아침에는 쌀보리밥을 겨우 먹고 점심은 감자 쪄먹고 저녁은 칼국수 콩나물죽으로 밤에는 옥수수 고구마로 허기를 때우던 시절,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Yout-hggg553 ай бұрын
51년생이시군요.ㅜ
@이게임플레임완수4 ай бұрын
와 정말 귀하고 오래된 영상이네요. 아스팔트 개념이 자체가 별로 업던 시절 흙바닥을 걷고 겨울에는 연탄재 바닥에서 걷던 시절.
@sunghwanlee614 ай бұрын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장수익-e8g4 ай бұрын
중학교 1학년때... 생각하기 싫을만큼 못살았지요
@조현주-l8t4 ай бұрын
가물가물한 기억속에 남산 야외 음악당 그 시절엔 멋진 공연무대였었어요^^
@코스모스-m5m4 ай бұрын
아~~~~ 옛날이여😊😊😊
@뽀비-i1q4 ай бұрын
와 이런 영상은 어디서 구하나요 ㅎㅎ 영상속 어른들은 대부분 돌아가셨겠네요 우리도 언젠간 저 영상속의 인물이 되겠구나 생각하니 좀 씁슬하기도 합니다^^
@대한국인-l9q4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지구별-w8g4 ай бұрын
저때 아이들은 하나같이 코찔찔이들,,요즘은 없는걸보면 영양이 부족해서 그랬을거같네..그시절 어른들은고생이 심하셨고 덕분에 요즘은 배부르게 살게 되었네요 이 좋은세상에 태어난 요즘 아이들이 좀 더 씩씩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부정적인 부분에만 몰입애서 좋은것을 알까 ,,고마워할까싶네요
이 영상을 보는 내 나이 64년 용띠 금년 만 59세...우리 부모님 젊은 시절에 귀한 영상 이군욥...뭐 지금은 두분 다 돌아 가셨지만...즐감 했읍니다
@따봉-h5c2 сағат бұрын
저도 추억이 많이 남네요 저 때는 먹을 것도 많이 없었지요😊
@personkley3104 ай бұрын
대부분 사진이던데 영상이라니 귀하네요
@백성훈-g1v4 ай бұрын
남산야외 음악당 대학재학시 시간나면 돈은 없고 돈이 없으니 갈곳이 없지 음악당 가서 돌아다니다가 서울역 남대눈쪽 으로 돌다가 밤에 서울역 건너에 노상에 카바이트불켜놓고 길에 죽늘어놓고 파는 책들 구경하다가 늦게 하숙집 들어왔던 생각이 새삼 나네요 그땐 형편이 어려운 집집이 많았으니까요 그래도 그땐 고생인줄 몰랐지요
@이세형-i9o4 ай бұрын
내가64년생인데 서울이고향인데 감동을 주는 영상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박인식-q5v4 ай бұрын
나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영상보니 눈물 남니다.
@쿠쿠잔-m5i4 ай бұрын
대단하다 정말 북한보다 못살았다는말이 확 와닿네. 지금 처럼 만들어 놓은 박.. 그는 진정 goat
@Yout-hggg553 ай бұрын
국민들이 잘한거지 무슨 ㅈㅅㅈㄱ가 잘했다고 그러시나
@불꽃남자박진수3 ай бұрын
경제발전은 박정희가 했다는 분들 -, 경제가 어려운 건 노조탓, 나라가 힘든 것 뺠갱이 민주당 탓, 교육이 무너진 건 전교조 탓...으로 이어짐. ㅋㅋㅋ
@황금빛-x4d4 ай бұрын
난1947,생인대 어제같내요. 감사합니다.
@seongwoolee93254 ай бұрын
내가 64년 7월 生인데 ᆢ그때 이랬었군요 소중한 영상과 자료감사드립니다~^^
@cocabbae18684 ай бұрын
저 가난했던 시절의 아이들도 포동포동 살이 쪄 있는데 2024년 북녁의 아이들은 비쩍 말라 있으니 이런 비극이 어디있겠나. 가난했지만 균형잡힌 도시의 모습이나 밝고 자유로운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Yout-hggg553 ай бұрын
북한 애들을 우리나라에 비교하는게 좋나요?
@bluemt.57854 ай бұрын
56년 생인데 용산구 한강로 3가 40번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요. 얼마전에 가보았던 옛집은 이제 커다란 건물이 들어섰고 매일 뛰놀던 동네의 넓은 터는 이제는 작게 보이네요.
@천황봉접수4 ай бұрын
와우 희귀자료 감사합니다. 저 태어나기 이전 과거 영상을 이리 볼수있다니 최고
@ksj55884 ай бұрын
세계 최 빈국에서 지금이니 얼만나 죽어라 일했겠나~~ 그래서 지금이 있지만~~ 뭐 ~~ 그시대에 자란 자식들은 어찌보면 부모님과 대화하면서 자란 자식들이 별로 없을것이다~~ 돈벌기 바빠서 아침일찍 출근 저녁 늦게 퇴근~~ 일만 하다간 인생들이 얼마나 많은가~~ 가난해도 그래도 그 때는 정말 정이 있었는데~~~
@yro35934 ай бұрын
제가 태어나기전 세상 참 신기하고 저때도 내가 살았었던것 같은 느낌입니다😊
@spd75674 ай бұрын
와 화질 장난 아니네요ㅎㅎ 옛날 영상을 고화질로 보니까 참 가깝게 느껴집니다.
@지줄대고끄적이고4 ай бұрын
검정고무신 실제모습이군요 60년전 영상이 이렇게나 선명하다니 기술이 좋아진거겠죠 과거는 환상 현재는 현실 미래는 상상 나는 아직도 환상속 과거에 머물고 있는가봅니다
@WalkingTree-Fairy4 ай бұрын
100년 뒤 사람들 2024년 시대 동영상 보면서 저 시대 어떻게 저렇게 살았을까 할듯 합니다
@arcktook4 ай бұрын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세월들. . 그래도 서울 사람들은 표정들이 참 좋았군요.. 맛깔나게 담배를 피우는 아저씨. . . 순수함을 간직한 어린이들의 웃음과 표정들 . . . 항생제나 촉진제를 모르고 살았을 우리네 멋들어진 황소들. . .누가 보든말든 거스름돈 세는 성실한 장사꾼. . .축구선수 이을* 닮은 분칠안한 순수하고 고상한 얼굴의 지게꾼. . . 언제 전쟁이 터졌는지, 이념적, 정치적, 살생이 어느곳에선 수없이 일어나고 있을테지만 민생은 그렇게. . . 속절없이 부질없이 흘러가는 듯합니다! 지나고 보면,, 진화를 위해서 서로의 역할들을 훌륭히 하는것일 테지요. . . 표정들과 풍경들이 어떤 영화보다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