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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광복 70주년이자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한 해입니다.
이 가운데 가깝고도 먼 이웃나라! 바로 일본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과 일본의 역사 및 외교의 갈등은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일본의 우경화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우경화 심화는 단순히 일본 정치인들만의 문제일까요?
최근에 있던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우경화를 이끄는 정당이 전체 의석의 2/3을 차지하였습니다. 이것은 곧 일본 국민의 다수가 보수정당의 우경화를 지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일본 국민들은 보수 정당의 우경화를 지지할까요? 근 30년 동안 일본의 경제는 점차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본 제국’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점차 역사 왜곡과 동아시아 외교 문제를 낳고, 이것은 또 다시 일본의 우경화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 누가 끊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일본 국민들의 선택과 노력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KBS 역사 교육 프로젝트 ‘설민석의 십장생한국사’ 제1편!
일본의 올바른 역사 판단과 외교를 통해 한중일의 호혜적인 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면서 출발합니다. 지금 바로 시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