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저 밑에 성시경 버전은 후회하는 느낌이고 이 버전은 추억하는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그말이 정말 맞네요. 아늑한 느낌이 드는게 정말 좋아요!!
@dpaptps12 жыл бұрын
그래. 담백한 이느낌이 종신형님이지..
@mii82656 жыл бұрын
최근에 너무 좋게 다시 듣고 있는 곡... 성시경씨는 이 노래로 감성을 느끼는 청자들을 위한 이상적인 완성자체란 느낌이네요. 노래를 부르는 가수이자 배우. 윤종신씨는 노래를 둘러싼 청자들이 배제된, 거리를 걷는 실제 어느 사람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노래를 만들고 느끼는 본인. 편곡이 너무 좋은 듯. 가사도 내용도 같은 데 다른 가수가 부르는 걸로 전혀 새로운 기분이 드니 신기하네요. 뒤늦게 와서 행복하게 듣고 갑니다. 늘 음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oonbellgod12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들었을땐 뭐지. 역시 원곡인가. 이러다가 결국엔 윤종신버전이 더좋구나... 아.. 원곡이 갑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들어보니까 왜이리좋지.. 만든사람이 부르는노래여서 그런가... 마지막엔 진짜지린다.. 역시 윤종'신'
@김예준-x8f4q4 жыл бұрын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힘든 사람이란 게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보면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니가 보여 떠오르는 그 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게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 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 부풀은 내 가슴이 밤 하늘에 외쳐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Twenty1world12 жыл бұрын
종신형님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 먹을수록 형 노래가 끌려요
@5mm22 Жыл бұрын
9년전이네요 지금은 어떠신지
@CristineeJ12 жыл бұрын
윤종신은 언제나 탁월하다.
@jumk21226 жыл бұрын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사람이란 게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보면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내가 보여 떠오르는 그 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게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 부풀은 내 가슴이 밤 하늘에 외쳐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