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의사로서 잘 봤습니다.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하는 의사가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제 주변만 봐도 의사로서 진짜 양심적이고 일반 직장인들처럼 평범한 벌이로 사는 사람 수두룩한데 돈자랑하는 의사, 의사로서의 양심 버리고 돈벌이에 치중하는 쇼닥터들만 하도 매체에 노출되니 의사에 대한 환상, 반감만 커지는 것 같아요.
@lillll7642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초중고까지 준비기간에 넣는 개병신직업ㅋㅋㅋ SKY 나온 회사원들은 회사원 되려고 16년 준비한건가 ㅋㅋㅋㅋ씨발
@tyg03140 Жыл бұрын
@@lillll7642똑같이 계산해도 sky회사원은 16년, 의사는 27년입니다^^
@user-Neapolitan6 Жыл бұрын
시청자들은 대학에서 전공을 한 사람이 아니라면 모를 수밖에 없는 정보들을 티비에서 설명해주니 어쩔 수가 없는 부분도 있긴 한 거 같네요... 저 사람이 정말 검증된 내용을 발언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돈을 벌기 위한 행위인지 가려서 볼 분별력이 없을 수밖에 없죠. 사람의 성격은 다 다른데 말하는 건 근거가 있다고 하니 저 사람의 비언어적 표현들로만 판단할 수도 없고... 영어를 모르면 논문 찾아서 읽기도 쉽지 않은데다 영어를 알아도 논문엔 일반인들은 모르는 전문 용어들이 난무하니까요.
레노마셔츠안에 넥타이는 3천원짜리에 안경은 남대문표 대성안경으로 바꾸고 차안에는 까페커피가아닌 필립스커피머신으로 내린 에스프레소가 들어있는 컵이여야 가능~
@troosimimimmi2 жыл бұрын
평생 공부만 하고 의사만 하시다보니 사기 당하시는 의사분들 의외로 많더군요... 물론 그만큼 고급 정보 얻어서 재테크 잘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역시 학연지연에 의존하다보니 그 부분이 깨지면 어찌될지 걱정됩니다
@arknight202410 ай бұрын
중고등 6년 포함 시킨건 좀 아닌듯
@Blue_Mints8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중고등을 왜 포함시키지.. 그럼 난 중고등 6년 대학 4년 대학원 2년 12년 공부했네 재수도 솔직히 개인적인거니까 빼야한다고 생각.. 빼면 9-13년 혹은 개인마다 그 이상일 경우도 있겠다고 봐야겠네요
@hyun90488 ай бұрын
중고등때 1등이 되기위해 공부만 하기가 쉽지 않자나여..😢
@Blue_Mints3 ай бұрын
근데 그건 공통과정인거고 극소수겠지만 공부가 쉬웠어요라는 천재들한텐 솔직히 상대적으로 그리 어렵지 않을듯요 공부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또 다를수있고. 반면 조금만해도 힘들다고 하는 사람도있고 1등이라는 수치적 기준이 공부에대한 역치나 난이도를 대변한다고 보진 않아서요. 의사 그 자체에 대한 평가를 원한다면 대학공부를 시작했을때 기준으로보는게 젤 객관적인 것 같네요. 학과공부가 중요한 핵심인거니까 의대 공부 기간이 중요한거니까요
@bada3652 жыл бұрын
이 분 의사보다 방송 패널 하는게 더좋을듯...말이 부담없이 필요한 말만 쉽고 재미있게 하시네...
@닥터킴라이프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출연자 닥터킴입니다. 이제야 커밍아웃하지만, 제 아버님이 30여년 넘게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개원의 생활을 하셨었고(현재는 은퇴), 동생은 현재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개원해서 열심히 자영업 하고 있습니다. 의사라는 직업의 장단점, 개원의, 봉직의 장단점 두루두루 오랜세월 직 간접 경험을 토대로 전해드리는 제 개인의 견해라는 점을 감안하셔서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voguersa61542 жыл бұрын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 너무 멋집니다👍
@james-pl5rg2 жыл бұрын
리스펙합니다형님
@ALI-wk7zu2 жыл бұрын
의사가 되기까지 얼마나 노력하셨는지요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
@이이이-w3e8k2 жыл бұрын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하늘너구리-c2r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너무 좋은 얘기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말대로 전문의가 되기까지 시간이 너무 길고, 점점 또래 친구들보다 재테크나 세상 돌아가는 일에 뒤쳐지는게 느껴져 걱정이 많이 되는 요즘입니다. 혹시 선생님은 gp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주변 동기나 선배는 말리는 경우가 많네요ㅜ
@qwer-gc4oe2 жыл бұрын
같은 의사로서 공감합니다. 의사들만큼 공부머리에 비해 세상물정 모르는 집단이 없죠ㅜ 바빠서 그렇지만..
@닥터킴라이프2 жыл бұрын
바쁜거도 있지만 제가 영상에서 얘기했듯이 공부하고 알아보려면 할 시간이야 어떻게든 만들수는 있겠으나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드니까 에너지가 거기까지 잘 안가는 것이지요
@emiliofermi9994 Жыл бұрын
공부머리는 의사보다 좋은데 세상물정 더 모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 주위 수학자, 물리학자 분들은 공부만 하셔서 경제관념이 없으신 경우가 많아요.
@Mnanbds Жыл бұрын
@@emiliofermi9994 돈 공부는 돈에 빨리 눈 뜨냐가 관건인거 같습니다. 20대 초반에는 노느라 대부분이 저축도 안하니..
@lillll7642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초중고까지 준비기간에 넣는 개병신직업ㅋㅋㅋ SKY 나온 회사원들은 회사원 되려고 16년 준비한건가 ㅋㅋㅋㅋ씨발
@테리-f4z Жыл бұрын
아니요..순수과학 공학쪽은 더 합니다. 그나마 의사들이 이과에서는 돈머리가 깨인편
@ymkhgfddsguuouuy2 жыл бұрын
격하게동감. 여튼 요즘 의대가려면 아마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되어야할듯.중고등부터 사춘기도 없어야될듯 10대시절을 무섭게 컨트롤하며 인간기름짜서 공부하며 의대를 합겹한뒤 대학교다니는6년동안도 시험과의 전쟁전쟁 인턴레지등 잠못드는 수면과의 전쟁전쟁 모든 것을 얼추 거치고나면 피폐해져서거의 30대중반 와있다.이제 개원할시기가 왔는데 그야말로 대출이 뭔지 뭐가뭔지ᆢ순진무구한 경제감각 뇌ㅎㅎ 다시 경영마인드부터 새롭게 시작해서 접목시켜야지 .어렵다어려워.의료업 경쟁도 치열하고 보험구조나 세금구조도 힘들어져서 의사가 돈버는 황금시기는 이제는 아닌듯도. 그러나 그힘든 공부를20년정도 한것에 대한 존경은 크다.공부가 쉽지는 않기때문에ㅜ
@볼바라기2 жыл бұрын
의사는 사실 본인 분야의 상아탑에 갇혀 한 우물을 깊게 파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환자에게도, 본인에게도 좋은 그림입니다. 하지만 역시 사람인지라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오늘도 전국 수많은 개원의, 봉직의 분들이 매출의 노예가 되어 이상적 치료와 현실 사이에서 타협하거나 아예 상아탑에서 한발짝 나와 주식창의 그래프를 보며 일희일비 하거나 등장하신 선생님처럼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고민하고 계시죠. 수련의 고됨과 긴 기간 등은 사실 다른 직업들도 쉽게 성공하고 이루는건 없으니 특별한 가시밭길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강호에 나와 본격적으로 의업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만나게 될 의료분쟁 입니다. 본인이 심지어 나무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원숭이라 해도! 의료분쟁은 발생할 수 있으며 소송은 승소하게 되더라도 의사에게 본업에 막대한 지장이 생길 정도로 큰 스트레스 입니다. 의사는 100이면 100 머릿속 한구석에 이 소송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는데 이는 산부인과, 뇌혈관 전문 신경외과처럼 고위험 환자를 보는 선생님은 물론이요 동네에서 감기환자만 보는 작은 의원도 정도의 차이지 다들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 부담감이 결국 의사에게는 환자를 꼼꼼히 보게하는 근원이며 환자들로 하여금 그래도 대한민국 의사를 어느정도 믿고 찾게하는 기본 바탕이지요. 어떤분들은 부담을 느낀다고 하기엔 명백한 과실로 발생한 의료사고에서 의사의 처벌이 너무 약한 것 아니냐? 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작금의 처벌 수위 만으로도 필수과, 기피과들의 상아탑은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네, 기피과의 만성적인 태부족은 그 가장 큰 원인이 소송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입니다. 그런 겁쟁이 의사들은 필요없다.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실수따윈 허용하지 않는 빈틈없고 완벽한 훌륭한 산부인과, 소아과, 흉부외과, 외과의사를 의사를 많이 뽑아서 양성하자! 라고 외치신다면 안이한 이상론이라 답하고 싶습니다. 의료환경이 많이 변했습니다. 의사 과실과 사고는 아마 예전이 더 많으면 많았지 적진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요즘은 의료사고가 단골 소재로 유튜브나 인터넷 뉴스에 오르고 관련 전문 변호사도 많아지는 등 의사입장에서는 녹록치 않은 방향으로 좋은? 발전을 하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의사가 이런 변화에 대응하려면 그만큼 환자 한명 한명을 더욱 꼼꼼히 보고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는 슈퍼 원숭이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시간과 비용을 대가로 하지요. 그래서 그러면 의사가 사고를 쳐도 무소불위의 면책권을 달란 말이냐? ---> 이러면 또 죄와 벌의 공정함과 정의가 문제가 되겠죠. 책임감 없는 진료가 늘어날 수도 있고. 출연하신 선생님과 비슷한 나이의 의사로서 제가 생각하는 제 직업이 타 직업에 비해 특별히 안좋은점? 을 한번 적어 봤습니다. 사실 저도 징징거리기만 했지 특별한 대안은 없습니다. 해결책이 마구 떠오른다면 의협 회장이나 정치쪽으로 나설 수도 있겠군요. 깜냥이 안되니 저는 제 상아탑으로 들어가서 정진하겠습니다. 남은 의생에 의료사고나 소송이 없길 바라며.
@꿀단지-e2o2 жыл бұрын
의료분쟁으로 인생 말아먹을 수있으니 위험한수술 기피 위험한과 기피 수가마저도 정부에서 제대로 책정해주지않으니 의사도 사람인데 누가 사명감으로만 돈 안되는 힘든일을 자처하겠습니까! 외과의사 구하기가 힘들어진다는데 그 이유를 모르고 그저 의사욕하기에 바쁜 국민들이 정말 안타깝죠
@pigonalways2 жыл бұрын
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희 교수님들도 의료분쟁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하십니다. 건승하십시오!
@goodandgoodv2 жыл бұрын
@흠냐링 실수가 없어야 한다는 생각과 자세는 봉사 마인드나 선한 마인드로 생기는게 아닙니다. 실수가 없어야 한다는 생각과 실력은 자기 직업에 대한 프로의식과 완벽주의 성향에서 나옵니다.
@goodandgoodv2 жыл бұрын
@흠냐링 만화나 영화를 많이 보신 것 같네요. 우리 일상에서 그런 상황은 쉽사리 펼쳐지지 않습니다. 일상은 시스템과 제도에서 단단해지고, 님이 말씀하신 것은, 전쟁시에 적용될 얘기입니다. 그 때는 알아서 될놈될입니다. 평소에 아무리 교육하고 훈련해도 알 수 없습니다
@goodandgoodv2 жыл бұрын
@흠냐링 의료사고를 봉사 마인드로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비현실적이라는 겁니다. 해결 방법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의료사고라는 말 자체도 제대로 알고 쓰는 사람이 드문게 요즘 시대입니다. 이 세상에 의료사고를 안 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의료사고를 덜 내는 유능한 의사와, 의료사고 발생 시 옳바른 대처를 할 의료진들과, 의료사고를 받아드리는 성숙한 환자의 콜라보가 필요한겁니다.
@쿱스-v5x2 жыл бұрын
의사만 그런것이 아니라 모든 직군이 그래요.. 돈을 많이 버는게 목표였으면 좋은 머리로 돈버는 방법을 연구하는 게 나을수도 있죠.. 그런데도 힘들게 공부해서 의사를 하는 이유는 좋은게 있기 때문이겠죠?
@syc28262 жыл бұрын
재테크 교육이 좀 필수과목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SayNoToChauvinism2 жыл бұрын
월급으로만 부자되는 시절은 고도성장기 종료와 같이 끝남. 물론 월급은 많이 벌지만 소비는 일반 서민 레벨로 유지한다면 이론상으로는 여전히 부자되기 가능.
@와우-o2z2 жыл бұрын
재테크교육이 필수가되면 서로 경쟁해야되서 우리자식 부자되기 어려움. 우리만 알고있자고
@moongakpark52142 жыл бұрын
재테크 교육을 학교에서 정식과목으로 가르치자고 하는 분들 많은데, 학생들이 이해할 수준으로 표현해주기에는 용어들이나 현상이 너무 어렵고 복잡함. 쉽게 설명하려고 하는 것도 문제인게, 그 과정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중요 정보를 누락시킬 수도 있음. 그리고 수업을 진행하려면 진짜 재테크 잘 하는 사람을 초빙해야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주식창 보고 있지 교편을 왜 잡음?
@balletluv2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이 재태크에 나설수록 기대 수익률이 낮아지겠죠 ㅎㅎ
@namguekang6462 жыл бұрын
@@balletluv 주식은 다르죠 파이가 늘어나는ㄷ데
@ufikdllahg9csef11 ай бұрын
진짜 말씀 너무 똑똑하게 잘 하신다.........
@Rinoa42422 жыл бұрын
저 의사분 이야기 들으면 말투가 은근히 중독성 있음.
@꿀단지-e2o2 жыл бұрын
의사가되면 모두 부자로 잘살거란 순진한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병원개업만하면 환자가 차고 넘치는 병원이 몇이나 될까싶네요 개업비용도 만만찮을테고 잘 안되서 몇번 자리옮기다보면 빚만지게 되는분들도 많이봤어요 전문직이니 부자가될확률이 조금 높다뿐이지 의사면허가 모두 부자를 만들어주는건 아닌듯합니다 ~
@본토-m3l2 жыл бұрын
만 20세에 일찍 공기업에 들어가서 군대갔다와서 과장달고 만년 차장으로 일한지 오래입니다.현 45세. 공부는 상위 5% 정도였는데 늘 의사, 약사 등 전문직이 부러웠던 일인입니다. 근데 최근 몇년간 부동산 급등기에 느낀 건,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나는 놈 위에 즐기는 놈, 즐기는 놈 위에 일찍 시작한 놈. 이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가르텐-z4m10 ай бұрын
공부가 5%인데 대학은 안가셨나보네요 ?
@DDM20298 ай бұрын
@@가르텐-z4m 공기업 대부분 대졸아님?
@조쪼쪼블랙쪼2 жыл бұрын
의사쌤 말씀 잘하십니다~^^ 굿~
@눈누난나-s5l Жыл бұрын
너무 가감하셨는데, 보다 현실적인 정보 첨부하겠습니다. 1. 군대는 38개월이 아니죠. 긴 게 싫은 사람은 사병으로 입대하면 됩니다. 국가에서 안 말립니다. 기간에 38개월로 계산하지 마세요. 그거는 개인의 선택 아닙니까. 대부분 본인들이 사병으로 가기 싫고 군의관(물론 공보의는 더 원하겠지만 일부 선택받은 자들만)으로 가고 싶어서 가는 거죠. (일종의 보상심리+ 인생의 휴식 타임) 2. 예과 2년, 본과 4년, 턴, 던트 모두 돈 안 번다는 뉘앙스지만, 사실 예2 2학기~본2까지 빡세고 본3부턴 pk돌면서 제법 숨통 트이지 않나요. 그리고 턴 던트때 최저시급도 못 받을 만큼 일 많이 하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수입없이 하는 건 아니죠. 세후 따지면 웬만한 대기업급 이상입니다. (병원 by 병원이지만) 3. 예전보다 힘들어졌다고 해본들, 턴 던트 안 하고 딱 6년과정만 거친 일반의도 페닥으로 들어가면 보통 직장인 정도의 일을 하면 세전 1억은 받는 게 현실이죠. 이 부분은 적시해주셨으면 합니다. '의사가 그럼 그 정도 벌 자격이 없는 거냐?'라고 하신다면 당연히 아닙니다. 남들 자고 놀 때 부지런히 공부하고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사람이 많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타당한 절차에 맞게 자신의 능력으로 의사라는 신분을 가지게 된 사람이기 때문에, 수입이 크거나 명예로울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해는 하지마십쇼. 다만 출연자분께서 너무 과장하시거나 숨기신 부분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댓글 달았네요.
@ShinjiIkai-il4xl Жыл бұрын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촬영자분 말은 너무...
@schinddler6 ай бұрын
완전공감요 하여간 의사들 항상 힘들고 징징대..
@최호준-h1k4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선생님😊
@user-lr2ho1dq7l2 жыл бұрын
러셀님 덕분에 다양한 사람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Tamgusanghwal2 жыл бұрын
의사 정말 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 자기 인생의 가장 꽃다운, 가장 젊은 기간들을 오로지 학업에 오롯이 다 갖다 바쳐야 한다. 공부를 해본 사람은 안다.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인지. 직원이나 사장은 다달이 돈이라도 버는 결실이라도 있지 이 의사의 결실은 지금부터 20년뒤인 것이다. 그 시간이 주는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고 끝까지 공부를 해낸다는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무명-c8p2 жыл бұрын
살아보니 공부가 젤 편하다. 의대 안가고 공대간게 한이다. 점수 맞춰서 지방 허접한 의대라도 갈껄.. 아니면 공부 더 열심히 할껄하고 후회됨.
@mathmath25612 жыл бұрын
무슨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작점이 20년이지 6년만 지나면 일이 힘들어서 그렇지 초반에 중소기업 시간지나면 중견기업이상의 급여 받으면서 일한다.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는 경우 말고 오히려 스팩쌓는다고 돈써가며 더 마이너스로 시작하지 않아도 되고 스팩쌓으면서 보내는 시간도 그시절을 바친거지 그냥 놀기만한게 아니다. 우리나라는 인력이 다인 나라라 경쟁으로 성장한 나라인데 어느 하나 안힘든게 있음? 금수저 아닌이상 편해보이고 많이하는 카페 차려도 주말쉬는거 없이 하루 12시간 이상씩서서 일해도 일반기업월급 받거나 못받는 경우도 허다하고, 대기업에서도 사회생활 다버텨서 위로 진급하고 올라가는거다 의사도 인턴레지시절이 그런시절일 뿐이고, 다 힘든데 힘든만큼의 보상이 정확하게 주어지는 직업이 의사라서 사람들이 너도나도 하려고 하는거다,, 노력을 해도 보상이 오지않는 직업들이 너무 많은 이 경쟁사회에서 , 돈많이 번다 사람들이 시기하니깐 의사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버는거다 하는데 힘든거 인정하고 그만큼 노력한것도 대단한데 다른 직업은 안힘들어서 돈그만큼 못버는게 아니니 의사만 힘들고 대단하다 생각하지 말길
@goodandgoodv2 жыл бұрын
@@무명-c8p 그때 못하여 후회 남았다는 것이 공부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공부는 인간 본성에 조금 어긋나 있는 면이 있어서, 꾸준히 하는게 쉽지 않아요.
@희노애락-c7s2 жыл бұрын
직접 의사 해보면 답나오겠네요.
@user-ej5ik6xh2s2 жыл бұрын
저리 말해놓고 의대입학시켜준다하면 기어들어갈거면서 말은 참.. ㅋㅋ
@안감독-l3b2 жыл бұрын
의사만 중고등학교 6년을 다니는게 아닌데 그걸 포함시킨다는 건 좀 과하네요
@김태환-e6r10 ай бұрын
의사되려면 중고등학교때부터 미리 계획잡고 공부시작해야 합니다.
@Soriyou32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의대 4학년 졸업반인 30대 남자입니다. 의사분 말 정말 잘 하시네요. 하는 말 하나하나가 피부로 와닿습니다. 모든걸 다 걸며 공부해도 갈수 있을까 말까한게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입니다. 미국은 이비인후과와 안과도 경쟁률이 엄청 높은 편이고요. 미국에서 2세가 아니면 저런과들 가는건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영어가 아무래도 부족하니까요. 참고로 미국은 재활의학과 경쟁률이 낮습니다. 어찌됬건 저렇게 모든걸 갈아 넣고도 결국 못 가서 다른 과로 빠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 많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병원들.... 대부분 보면 이름에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빠진 의원이라고 적혀져 있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즉 그 과를 전공하지 않으신 분들이 어쩔수 없이 살아남으려고 피부과/성형외과로 개원한거죠. 그만큼 한국 의료계가 살아남기 힘들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보면 될거 같네요. 다들 힘내셨음 좋겠네요. 모든 의사분들 존경합니다.
@groo__2 жыл бұрын
6 학부 + 1 인턴 + 3/4 전문의 + 3 군의관, 공보의면 13 or 14년 이죠
@kk-ug7pk2 жыл бұрын
중/고등학교 6년 + 유급 1회 1년(생각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6년 졸업때 보니 50-60%만 6년졸업함) = 20 or 21년이죠
@groo__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중고등학교가 왜 들어가냐는거죠 내가 나온 학교를 내가 모르겠습니까 유급은 일반화시킬 문제도 아니고요.
@emiliofermi9994 Жыл бұрын
@@Westhamthegreatestteam 군대 이미 갔다왔으면 군의관 안가도 됩니다.
회계사, 세무사님들이 말해주기를 의사라고 다 잘버는건 아니래요. 대기업 연봉이랑 바슷한 의사도 많고 ㅎ 돈을 잘벌려면 경영을 잘 해야한대요 ㅋㅋ
@jeongogo2 жыл бұрын
솔직하고도 현실에 충실히 살고자 노력하는 이들에게 위안이 되는 애기 같네요~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의사쌤과 러셀님
@INSPEXTOR2 жыл бұрын
응애...
@白正賢2 жыл бұрын
애기가 뭐냐 ㅉㅉ 한심하다.
@lillll7642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초중고까지 준비기간에 넣는 개병신직업ㅋㅋㅋ SKY 나온 회사원들은 회사원 되려고 16년 준비한건가 ㅋㅋㅋㅋ씨발 어그로도 작작끌어야지
@7035kim2 жыл бұрын
중요한건 아니지만 인턴3년은 틀린 내용입니다. 인턴 1년+레지던트 4년 총 5년입니다. 가정의학과 같은 일부소수과는 레지던트가 3년이어서 총 4년이구요
@ckh26372 жыл бұрын
내과 외과도 3년이어요
@닥터킴라이프2 жыл бұрын
제가 내용은 정확하게 얘기했는데 자막 만들면서 뜬금없이 인턴 3년이 됐네요. 인턴 1년 + 레지던트 3 or 4년인데 말입죠.
@got-teacher Жыл бұрын
정말 진솔하고 담담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많은 것을 엿보게 되었네요.
@열정청년이대표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사람들이 떠들어봤자 전문직은 괜히 전문직이 아님 나이들어서도 할수 있고 .. 하다못해 노년에 요양병원가서 고문으로 앉아 있어도 중견기업 연봉 받음 회사원 하다가 의사 하려고 하는 사람은 있어도 의사하다가 회사원 하려고 하는 사름은 없음 ...이게 팩트임 .. 하다못해 읍면지역 70대 약사어르신이 월급약사 들여놓고 하는데도 연1억은 남는다 하셔서 깜놀 ...
@꿀단지-e2o2 жыл бұрын
댁이 말하시는 거저먹는 일을 댁은 왜 안하셨는지~
@조이라이프-n9l2 жыл бұрын
70먹은 의사한테 가서 진료 받으라면 받겟어요 ㅋ?? 의학 기술은 날로 날로 발전을 하고 기계도 업그레이드 해야죠 ,,, 시설 좋은 병원 막 들어오는데 병원도 무한 경쟁입니다 ㅠ의사도 나이 먹으면 하기 힘들어요 저만 해도 낡은 병원 가기 싫거든요 ㅎ
@lonely.hiker.monad18862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 나오시는 의사분 중에 말씀을 조리있게 쉽게 가장 잘하시는 분 같네요.
@VestJun Жыл бұрын
20년전에 대학병원에서 과장 으로 퇴직하고 우리 동네에 내과 차려서 10년안에 그 건물을 사버리시던데... 그 때 그분이 하신 말씀이 자기 주변 의사들 중에 망한 사람들 많다더군요. 페이닥터가 맘 편합니다.
개업은 엄연히 사업의 영역이라 망하는 곳 많죠 근데 페이닥터 연봉이 어지간한 직장인 3년치 연봉이라 걱정 할 필요가 없음 윗분 말씀대로 금방 일어남 ㅋㅋ
@kkk710 Жыл бұрын
@@도르트뮹트페이닥터는 얼마를 받음?
@JSRho-fo9it2 жыл бұрын
60년 초 중반 생까지가 부를 쉽게 쌓을 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였던거 같습니다..ㅎㅎ
@Hdtygvdd2 жыл бұрын
ㄴㄴ 70년 후반까지 쉬웠음 현재 대부분 기업의 팀장급 나이대 밀레니엄 2000년도에 취업한 사람들은 디지털 도입 초기단계라서 간단한 OA프로그램, 어도비 그래픽 프로그램 할줄만 알고, 영어 조금 가능하면 앵간한 곳 취업 가능한 시대였음..;; 제가 디자인 관련 일해서 ... 박탈감 너무 느끼고 사는중임..;; 심지어 대학때 교수중 한분은 본인이 그시대에 영상 그래픽 프로그램 할줄아는 사람이 얼마 없어서 공영방송3사 중 한곳에 취업했었다고 함. 그리고 프로그램 가르치는 학원차리고 대학교수까지 해먹는중..;; 현재 디자인관련 업을 할려면 기본 학점, 공모전수상경력, 인턴, 워드엑셀, 어도비프로그램, 영어 자격증 등등.. 해야 취업 가능
@이혜성-k6c2 жыл бұрын
@@Hdtygvdd 대학가는것만으로 고학력이고 인프라가 지금이랑 비교도 안되는걸 감안해야죠 대충 커뮤니티에서 투덜대는 댓글 몇 개 주워듣고 하늘에서 돈 떨어지는 것마냥 뭔 투덜투덜 재생산 어휴 ㅋㅋ
@Hdtygvdd2 жыл бұрын
@@이혜성-k6c 직장 3년차인데 머기업이고 oa 다룰줄 모르는 할배들 많아서 하는 소리다. 그리고 인프라 차이는 이미 퇴직한 60년 세대겠지 7080이면 난다긴다하는 대기업들 한창 성장하는 시기이고, 경제 성장률이 현재보다 월등히 높아서 월급받으면 땅사모으고 집사는 세대였다. 뭔 알지도 못하는게 줘듣는다 이러네 ㅋㅋㅋㅋㅋㅋ
@김진표-w7n2 жыл бұрын
@@이혜성-k6c 투덜대는 댓글 몇개로 치부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niper-yt5hc Жыл бұрын
@@Hdtygvdd 10년뒤에는 00년생까지가 쉬웠을거라고 말할거임. 틱톡 페이스북 유투브 쿠팡 쇼파이 등 인플루언서나 인터넷 소매업등 자본하나 없이도 떼돈벌 수 있는 시장이 많이 있었고 코딩 좀 하면 취직할때는 널렸다고... 사람들은 잘된것 좋은것만 보고 뒤에 어려움은 안보는듯함. 2000년에는 imf가 있었고 2008년에는 금융위기로 길거리에 나 앉은 사람이 많죠.
@뭉충이-d1j2 жыл бұрын
의사는 의사임. 개원한다고 무조건 돈 잘버는건 아니지만 장사안되서 망하는 폐업율도 다른 직종에 비해 매우 낮고, 설사 폐업한다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음. 의사면허만 있어도 은행에서 대출 몇억은 우습게 해주죠.
@감자마루-x3q2 жыл бұрын
그죠 아무리 경쟁자 가 많아졌다고 하더라도.. 다른 직종 보다는 훨씬 적으닌깐요. 아무나 누구나 하고자 해서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닌깐요.ㅎ 페이 닥터 워크넷만 봐도 보통 천단위 부터 나오더라고요. 월급이... 그정도면 솔직히 지방에서 떵떵 거리며 살 수 있는 액수거든요.
@열정청년이대표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전문직 면허 만 갖고 있어도 대출은 3억이 (의사,변호사.한의사들) 기본입니다 ... 은행원 지인인 전해줌 일반인들 신용대출 1억 할라그러면 서류를 지게 메고 가도 될까 말까임 .......
실력 있고 목만 좋으면 치과, 한의원, 가정의원, 비뇨기과, 피부과, 외과, 내과 다 미어터짐~ 어쩌다 한번 병원 가면 깜짝 놀람 (아픈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
@frchopin12 жыл бұрын
요양병원 당직의사자리만해도 세후 800찍힘.. 사실 일반 월급쟁이랑 붙을건아니죠.. 서울공대 중위 50프로 의사 중위 50프로세우면 의사가 압도적으로 소득높음 보통 공대 상위10프로를 의사평균이랑 비교하니 의사별거아니다 하는데 이번에 뉴스나온것도 보면 서울대 자퇴생 계속늘고 대부분 자연계.. 걔들이 당신들보다 머리가 나빠 자퇴해서 의대를갈까요?ㅋ
@great5429 Жыл бұрын
군의관 요즘 안가고 일반현역으로 가서 1.5년임
@하아-t3q Жыл бұрын
대학병원 10초 거리 아파트 집보러 갔는데 부동산 아줌니가. 하는말이 의사라고 돈이 넉넉하게 하니라 돈이 없다 그 의사 30중후반 기준임 30후반 40살부터 시작이더라구요 진짜 내 아는 의사는 36살에 처음으로 대학병원에서 나와서. 페이 닥터로 병원 가서 이제 수입을 제대로 벌고 있음
@하토하토2 жыл бұрын
뭘 해도 먼저 태어난게 중요함
@ryanbaik92172 жыл бұрын
미국도 집값이 많이 올라 딱10년만 일찍 태어났으면 하고 있습니다 ㅋ
@troosimimimmi2 жыл бұрын
언제든 기회는 있습니다 과도한 욕심 부리면 망하기 마련이죠 이번 정책은 핀셋형이니 부동산쪽으로 안가길 바래야죠
@Dhdhfufjdnb2 жыл бұрын
솔직, 현실적, 화술 너무나 좋고 재밌습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
@dyshin30652 жыл бұрын
의대 갈수 있었던 sky 공대진학 후 대기업 간사람하고 의대간 사람들의 40대 이후의 삶은 천지 차이다. 대기업 간 사람들은 승진 위해 무한 경쟁 후 퇴직해야 하지만 의사들은 이때 부터 월급쟁이들의 몇배의 현금으로 사업(개업병원)을 늘리거다 건물등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 대기업 들어간 사람이 겨우 임원된다고 해도 2-3년 임기 후 퇴직인데 70까지 일하는 의사들과 비교 불가다.
@blackjack10722 жыл бұрын
sky공대 출신들 연봉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무한경쟁이요? 개원의 페이닥터 경쟁이 없을까요?
@MrBolja22 жыл бұрын
개원의 페이닥터도 경쟁있고 대기업도 경쟁있지ㅋㅋ
@frchopin12 жыл бұрын
서울대 자퇴 대부분이 의대가려는거임.. 공부잘못해본애들이 현실을 잘모르는데 강남대성 같은 1류학원가면 반수해서 의대갈려는 sky 공대생 차고넘침 나만해도 고대 컴퓨터 다니다 반수하고의대갔는걸요
@남민구난닝구2 жыл бұрын
스카이공대나왓는데 승진해도 직장인이에요.. 자영업이 짱임
@leom65792 жыл бұрын
@@blackjack1072 개소리임 대기업 직원이래봤자 결국 직장인이고 아무 소용 없음. 삼성 이런데 다녀봤자 대부분 다 짤림. 진짜 삼성 다닐바엔 7급 공무원이 나을정도임.
@감사-b4i3 ай бұрын
이분 진짜 솔직하셔서 좋네요
@김동희-d3f2 жыл бұрын
진짜 의사가 보상이 적은 직업이라면 자기 자식은 의대 안보내고 공대 보내야 할텐데,, 실상은 자녀가 의대갈 점수가 되는데 과학,기술이 좋다면서 공대간다고 한다면 때려서라도 의대 보낼 확률이 높다고 봄, 이유는 현실을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고 있으니까
@leejason79462 жыл бұрын
공대는 더보상이적으니깐 ㅋㅋ
@안-z4f2 жыл бұрын
근데개돼지들은 그걸믿음 와 의사 힘들겠다,쑥맥이다ㅋㅋㅋㅋㅋ 비융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돼지-h9y2 жыл бұрын
의사라고 재테크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건 서울대 나오면 주식 부자가 된다는 식의, 일머리 없다고 인증하는 거네...ㅋㅋㅋ 의사 "일(진료)" 하면서 돈을 많이 받는다도 아니고...
@황현석-b4i2 жыл бұрын
소위 인기과인 피부,성형,안과를 제외하곤 자기일만 열심히 해서는 돈을 모으기 힘든게 사실. 우리 동네만 해도 4거리에 내과만 3개 이상. 몇년 전에는 장사 안되어서 문닫은 의원도 있어요. 그만큼 의사들 사이에도 환자유치 경쟁이죠. 의사도 의사 나름입니다.
@침돌이-m9p2 жыл бұрын
투자 대비로 따지면 그렇게까지 고소득인지는 의문입니다. 거기다 개업해서 비싼 의료기구들까지 리스하려면...
@Asf07387 ай бұрын
맞아요 본인공부하기도 바쁘신데 다른곳에 신경못쓴다고 하던데
@TV-qw7bk2 жыл бұрын
외과의사는 신과 인간 그 사이에 있다.
@갸르르-x5w2 жыл бұрын
일반인들이 듣고싶어하는 말 : 의사도힘들다더라 전문직도 요즘 별거없다 ㅋㅋㅋ 그말이 듣고싶은거죠 막상 자기주변에는 전문직이 없어서 진짜 현실을 모르고요
@닥터킴라이프2 жыл бұрын
다른직종 사람들은 세전 연봉으로 어떻게든 수입을 부풀려 말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 업종 사람들은 세금 보험료 연금 등등 전부 다 떼고 순수하게 통장에 찍히는 수입을 연봉이라 얘기하고 그마저도 조금씩 더 낮춰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네 그냥 그렇다구요. 족보를 넘 많이 알려드렸네ㅎ
@lalakim90262 жыл бұрын
팩트
@frchopin12 жыл бұрын
의사는 net제.. 월 1000이 세후 1000이냐 세전 1000이냐는 차이상당함.. 세전 1000이면 월 통장 700정도 찍히는거지만 Net 1000은 진짜 세금떼고 통장에 1000들어오는거라 일반인말하는 연봉 2억에 해당함
@leom65792 жыл бұрын
@@닥터킴라이프 그만큼 돈을 잘번다는뜻. 의사가 예전보다 안좋아진건 맞는데 변호사 등 다른 전문직ㅇ 훨씬 더 망했어요. 그러니 요즘 입시에서 의대 인기보세요. 오히려 옛날보다 더 하죠.
@안-z4f2 жыл бұрын
이거 ㄹㅇ ㅋㅋㅋ 유일하게 평균연봉이 2억이넘어가는직업인데 뭐 의사는 공부만해서 세상물정 모르는 쑥맥들 ㅇㅈㄹ처하고있음 ㅋㅋㅋㅋㅋ 그렇게라도 정신승리처해야하니까 ㅋㅋㅋㅋㅋㅋ 나는 대기업, 의대보내줘도 못갈것같다~이지랄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reenbee735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중학교때부터 교과서 내용의 지식을 통해 비판적 사고를 통한 나의 생각을 구성하고 표현할 줄 아는 지적인 능력보다 이미 정해진 답을 가장 빨리 찾아내는 문제풀이 기술자로 성장해야 의대갈 수 있다는 얘기 그런데 그런 의대합격생을 배출하기 위해 나머지 학생들도 먼가 충실한 기술자로 성장해서 그안에서 실패하거나 도태된 자들까지 이제 니들이 알아서 살아봐라하고 그대로 사회에 내동댕이 쳐버리니 어릴때도 행복했던 기억이 없고 사회에 나와서도 행복하지 못하고 그냥 그런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그 성인들로 사회가 이루어지고 그게 지금의 대한민국이 된 느낌임 교육이란 어릴때부터 비판적 사고를 통해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으로 양성하는게 목적이어야 함
@하헌규-r7s2 жыл бұрын
저는 가업승계하는 친구들이 부럽더라구요
@닥터킴라이프2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버님과 같은 직업이지만 전문 과목도 다르고 여러가지 사유 때문에 아버님 의원 이어받지는 않았습니다.
@consciousinvestor54732 жыл бұрын
중고등학교는 왜 넣고 계산하는거죠?...전업투자자가 대학병원 의사 보다 더 좋아보이는데...
@김인우-g4n3 ай бұрын
그래도 하고 싶어요 우리가 힘들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능력이 없어 못간다 의대에 지금 인터뷰 너무 부럽다
@장써니티2 жыл бұрын
본업 말고 다른거에 기웃거릴 시간도 별로 없어서 재테크에 관심 있어도 신경 못 쓰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대부분 와이프들이 부동산 많이 하죠.. 아님 특출나게 몇몇은 사업적 수완이 좋아서 성공하기도 하구요.. 타 직종보다는 아무래도 수입이 괜찮은편이니 재테크에 목 메는 경우도 별로 없네요.. 입원 병원장쯤 되면 주식하시는분은 여러분 봤음..
@육즙단도살자2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6년도 넣으시지 왜 중고등학교만 넣으세요 ㅋㅋ 유초중고재 13년 받고 인턴 레지 군의관까지 해서 걍 25년 걸리는거로 합시다 ㅋㅋ
@domfree16472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입니다....한국은 최고의 수재들이 피터지게 공부해서 의사자격을 취득한 덕분에 세계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요.. 친척이 암으로 별세하셨는데...치료비는 거의 부담이 안됐지요....문제는 간병비였죠..하루에 13만안원...한달에 400만원 가까이 되는 간병비가 문제였지..치료비는 금액도 생각 안나네요
@고니-g7l8n2 жыл бұрын
뭔소리야 이게 공부한 의사 때문에 치료비가 문제 되지 않았다? 이게 앞뒤 내용이 맞나요? 여기에 좋아요가 42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의사찬양 결말에 내용 억지로 넣다 보니까 내용이 뒤죽박죽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좋아요하는 분들이나 적는 분이나 참.....
@macdds Жыл бұрын
간병비가 별도로 들어가는 서비스를 세계최고라고 부르는게 이상하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전세계 어느 선진국에서 환자 간병을 전문 간호 인력이 안하고 조선족 일반인이 와서 하죠?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을 최고라고 맹목적으로 믿는거 자체가 발전을 저해합니다.
@마늘떡볶이 Жыл бұрын
간단히 고용주 의사 / 피고용인 봉급생활의사/ 자영업 의사 이렇게 3군으로 분리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의사는 고용주 의사와 극소수 성공한 자영업 의사를 보면서 의사의 허상을 꿈꾼다.
@wellagingssong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의사쌤들이 돈을 많이 버는 직종이라고 보이진 않았어요. 너무 시간도 없어보였거든요. 물론 개업해서 잘되면 또 다른 얘기일 수 있지만요. 시간, 노력 대비로는 확실히 많이 버는 직종은 아닌듯요;; 아이가 아퍼서 한양대병원에서 수술한적이 있는데 50대후반 60대 선생님 같았어요. 그 분야 명의시구요. 스케줄이 엄청 났어요. 일주일에 두번은 풀로 수십명 진료가 촘촘했고 두번은 수술로 꽉 차 있었구요.그런 측면에서 정말 소명의식 없으면 못할 직업이다 싶었구요. 그 덕에 우리는 건강하게 생활하는거겠죠. 다 떠나 의사쌤 포함 의료계에 있는 분들한테 감사합니다. 어려서부터 너무 영원을 갈아야하는 직종이라 정말 어려운 직종인듯요. 존경스럽습니다
@skrksmsdlwl4043 Жыл бұрын
@@doogy777 . 현재 국내 명의면 .. 이미 세계 어디에가도 명의 입니다. 이런분이 얼마 버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월 2~3천이면 오히려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마늘떡볶이 Жыл бұрын
@@doogy777 대학병원 의사가 2~3천 ㅋㅋㅋ 헛소리 하지 말고 자라~~
@goldmango9815 Жыл бұрын
@@doogy777현실을 알고 글쓰세요
@tyg03140 Жыл бұрын
@@doogy777대병 교수는 간이식하는거 아니면 월천전후로 법니다~~
@석이의물생활2 жыл бұрын
자기가 공부하느라 고생하고 집안 능력도 바쳐줘야될거고, 20대 30대 반이상을 바치면 의대 졸업이 끝나는 구나 ㅎㄷㄷ
@mjmjrho40722 жыл бұрын
저희 남편도 의사인데 선생님말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rp40462 жыл бұрын
전문직 사람들이 "자기분야만 아는 바보"라는 말도 있음... 얼마전 정치권에서도 누가 말하던데 그쪽에도 전문직 사람들이 들어와 있다보니 상대해보면 그렇더라고~~ 뭐 다 그런거는 아니겠지~~
@외계인-e3r2 жыл бұрын
돈을 떠나서 의사 단어는 아픈사람 낫게 해주는 분 그래서 내소견엔 의사 분들 존중해 드립니다 역시 금수저 가 따라주면 좋고요
@parklena20172 жыл бұрын
의대6년 인턴레지5년 군의관3년 펠로우1-2년 최대가 15-16년일뿐
@한영호-u2f2 жыл бұрын
의사가 죽는소리는 개소리인줄만 아심 됨 , 주식하고 어먼데가 돈쓰는 놈들이..
@윤성용-p2z11 ай бұрын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찍 사회에 진출해 실물자산을 획득하는 것이 흑수저들의 성공지름길임ㅡ인류의 생산성 즉 경제력이 커지고 쓰고 남은 통화는 실물자산으로 가고 그 실물자산은 인플레를 타고 인류의 생산력이 증대 되는 만큼 가만히 있어도 자산가치가 증대하기 때문이다
@힐써니-l7d Жыл бұрын
의사분이 겸손하고 솔직하시네요
@gungondaenait2 жыл бұрын
아이구 힘들긴해요 의사선생님들 존경함니다 ㅠ
@종달새-d7g Жыл бұрын
의사들은 세상을 보는 시야가 좁을 위험이 크다는건 맞는 말이다. 그럼에도 은근히 주식이나 코인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재테크 많이 하는 의사들도 많음. 그런데 그런 재테크 말고도 다른 직업군이나 세상의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재민-e6l Жыл бұрын
아니 무슨 중학교 고등학교 재수 공부한 시간을 넣냐 ㅋㅋㅋ 누군 공부 안했나 잘했냐 못했냐 차이지만
@하하하-f9b1v2 жыл бұрын
의대 공부 정말 힘들어요. 거의 일주일 마다 시험보고 밤 새서 공부해야 해요. 그렇게 해도 유급받는 애덜 있어요. 경영학과나 다른 공대 는 거의 유급 없던데. 의대만 유급 시켜요. 밤 새서 공부해야 해요.
@윤후-w5z Жыл бұрын
님이 알고 선택한 거잖아요 알고 선택해놓고 징징임?
@lieenough Жыл бұрын
@@윤후-w5z 이 영상이 의사의현실을 알려주니 이에 맞는 추가 내용의 댓글을 한것인데, 얼마나 열등감이 많으면 이런식의 비꼬는 생각이 가능할까요? 당신은 정말 불쌍하고 그런 당신을 만든 세상이 안타깝네요
열등감 맞네.. 의사가 아무리 돈 못번들 일반 직종보다는 훨 나음. 애초에 마이너스통장부터 다른데 ㅋ
@Tree-m1b Жыл бұрын
@@윤후-w5z너는 선택해서 대학 가고 취직했다 해서 학교 욕 직장 욕 안하냐? 힘들다고 말하는 걸로 난리네 ㅋㅋ
@mt86212 жыл бұрын
진짜 대한민국 의사분들 존경합니다. 이렇게 싼 가격에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이런 대한민국의 건보료 체계가 의료수가 결정권도 없는 의사분들의 철저한 희생으로 돌아가고 있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합니다.
@두둥튜브-n8y2 жыл бұрын
+ 돈많은 사람들의 희생
@user-o8jf68ut6g3g2 жыл бұрын
미용의사하고 논바이탈의사가 대부분인데 무슨
@Crabdo92 жыл бұрын
?
@성우캡슐2 жыл бұрын
건보료 너무 비쌉니다
@꿀단지-e2o2 жыл бұрын
맞죠~ 의료수가를 정부에서 국민들을위해 아주싸게 정해놓으니 위험한수술도 타국에서는 감히 이렇게 싼가격에 서비스를받을수없더라구요 작게는 미국서 맹장수술받은 친구 수술비보고 놀라 자빠지는줄알았어요 한국의 몇배인지!! 자동차도 수리센터에가면 수십만원씩 주고차도 아무말없이 고치면서 그 긴시간 힘든공부를 한 노고를 인정하려들지않는 국민정서가 안타깝네요 의사님들 화이팅입니다
@1min_realestateTV2 жыл бұрын
의학 공부만 하다보니 세상을 모른다라는 말이 신선하네요 얼마전에 뉴스에서 의사가 보이스피싱 크게 당했다는 걸 보고 의사도 사람이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닥터킴라이프2 жыл бұрын
저같은 사부한테 걸렸으면 피싱범 역관광 태웠을텐데 안타깝습니다ㅠ
@acehs832 жыл бұрын
저 형은 헤어만 좀 신경써줘도 드라마틱하게 이미지 바뀔듯
@SayNoToChauvinism2 жыл бұрын
그냥 학자 스타일이라 지금까지 저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꺼임 ㅋㅋ
@김아무-u7r2 жыл бұрын
안경이랑
@원데이-g1d2 жыл бұрын
머리스타일이랑 안경만 바꿔도 소득이 바뀔수준 ㄹㅇ
@user-fl8xr3mx6o2 жыл бұрын
일 죽어라 하다보면 군대에 있을때처럼 세상하고 괴리감 들긴하더군요. 숙식으로 10년넘게 일하다가 나와서 모은돈으로 전세얻고 그러다가 바로 집사서 대출을 받아본적이 저도 없음. 차도 전액현금으로만 사서 할부도 해본적이 없네요. 현금흐름이라... 투자도 하긴하지만 현금으로 살수 있는걸 할부끼고 사서 투자한다는 말에는 동의안함. 내 자신이 워렌버핏이 아닌데 캐피탈이자보다 월등히 더 벌수있다는 착각에 빠지는건 아니다 싶네요.
@scyu132 жыл бұрын
의사 아닌 부모들이 자식 의대 보내려 하는 이유는 3가지, 1. 남들에게 자식 자랑 2. 노후에 의사 덕 보려고 3. 의사가 돈 잘 번다는 착각
@aloha9234 Жыл бұрын
3번은 의사보다 돈 잘 벌려면 대기업 가서 입사자들 중에서도 상위 0.1% 찍고 그냥 임원도 아니고 부사장급 이상 달거나 사업하는 방법밖에 없으니까 니가 세상 물정을 모르는거
@으아악-m9s Жыл бұрын
3번 개소리ㅋㅋ
@hnai1479 Жыл бұрын
진짜 3번은 개소리
@소고기사줘-g7m Жыл бұрын
의사가 잘 버는건 맞잖아..
@lions8422 жыл бұрын
요즘 의사가 많다고 하는데... 정말 정밀한기술(?)을 요하는 부분에는 충원이 안되고해서 젊은 수련이들이 많이 부족하다던데....
@SayNoToChauvinism2 жыл бұрын
수가 정상화 하면 되죠 ㅋㅋㅋㅋㅋ 근데 노무현 정권 실세였던 유시민조차 못건드린게 수가정상화니까 제대로 될 가능성은 없죠
@쥐돌이맘2 жыл бұрын
의대생들이 의사면허따고 인턴 1년만 하고 군대 다녀와서 편한 일반의로 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정밀한 기술을 요하는 신경외과나 심장외과 같은 곳은 수련의들이 부족해요 그래서 아산병원 간호사가 쓰러졌을때 수술할 병원 찾는 사태가 생긴거라고 봅니다
@닥터킴라이프2 жыл бұрын
@@쥐돌이맘 왜냐하면 정밀한 기술이나 고도의 훈련이 필요한 흉부외과, 외상외과 이런곳에 가면 속된말로 동물보다도 수가가 낮은 사람 의료수가이거든요. 사람 살리는 심장마사지비 공단 청구값이 동네중국집 코스요리보다 못한데 누가 내 목숨걸고 내 인생 걸고 내 가족 생계를 걸고 그런 위험한 곳을 지원하겠습니까
@Hunter-trutht27272 жыл бұрын
@@SayNoToChauvinism 이미 지나간 과거 이야기 해봤자 뭐하노, 현실은 의사가 없어 죽어가는데
@SayNoToChauvinism2 жыл бұрын
@@Hunter-trutht2727 수가정상화 실패는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니까 ㅋㅋㅋㅋㅋ 건드리는 순간 정치적 이슈로 탈바꿈해서 정부 공격용 재료로 둔갑함. 마치 미국이나 일본이랑 뭔가 엮이면 공격받는것처럼 ㅋㅋㅋㅋ
@윤후-w5z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대 가면 과외가 더 많이 들어와서 편하게 돈 벌고, 인턴 레지던트도 월급 나오잖아요 사실상 의대졸업하고나서부터 직장인으로 돈버는 거죠. 본인들 기준으로는 적다고 하지만 다른 직업 사람들은 그 적은 월급으로 엄청 빡세게 일하는 사람 많아요. 새벽에 출근해서 밤 늦게 퇴근하면서 월급 300 언저리 받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솔직히 이 영상 보면 사회 모르는 남자가 징징대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철 좀 드시길. 그리고 중고등학교는 준비기간에 왜 넣습니까?? 다른 직업들도 다 중고등학교 다녀서 대학가는데?
@의떨치떨공대자퇴2 жыл бұрын
설대 2년, 의대 4년 다녔는데 솔직히 의사집안 아닌 특히 흙수저면 그냥 의대오는거 추천안함.... 의대올 머리로 서울대 이하 일반과 프리패스인데, 흙수저이면 본과+수련에서 고생만하고 40대 되서야 겨우 페닥 시작하는게 현실
@macdds Жыл бұрын
제 지인의 경우 개업하고 얼마되지 않은 42세에 혈액암으로 사망했습니다. 늦게 일 시작한다는거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인생 짧아요.
@의떨치떨공대자퇴 Жыл бұрын
@@macdds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고 한다면 의사보다 차라리 고학벌로 워라밸 좋은 직장 얻는게 더 나을 수도...
@macdds Жыл бұрын
@@의떨치떨공대자퇴 그래서 공대쪽 능력자분들 대부분 미국으로 갑니다. 주 이틀 재택 근무하고 그나마 출근하는 3일은 유연시간제라 일찍 가서 오후 3시면 다 퇴근하거든요. 아이들 학교에서 올 시간이면 엄마, 아빠 다 집에 있어요 ㅎㅎ
@ShinjiIkai-il4xl Жыл бұрын
어느 대학 나오셨는지.. 오히려 흙수저가 의대 유리합니다. 돈이 많으면 편하겠지만, 대학에선 본과 조금 힘든 시절 빼고 과외 하며 등록금 벌고 턴 던트때는 무상으로 잘 곳도 공부할 곳도 있어요 월급도 충분히 받습니다.
@의떨치떨공대자퇴 Жыл бұрын
@@ShinjiIkai-il4xl 뭐 그건 흙수저 내에서의 행복 아닐까요? 의사 집단안에서의 흙수저 출신들은 그저 그런 대기업 직장인과 차이없는 소득(개업 못함+주변에서 돈 잘번다고 도와달라고 함)을 올릴 것은 뻔한데, 공부는 공대 출신들보다 훨씬 더 길게, 가혹한 강도로 해야하는 의대 공부를 해야하는 걸 감안하면...
@홍닥터-q9r2 жыл бұрын
역시는 역시군 크크
@jmkastle2 жыл бұрын
생명을 살리는 의료진분들 존경합니다. 떳떳하게 벌어서 집을 사신건데 소득이 많다고 누가 비난할 자가 있을지? 우리나라는 자기가 벌어서 잘번다고 해도 잘번다고 말하면 죄를짓는것처럼 생각함. 안타깝습니다.
@노몽-d3i2 жыл бұрын
의대정원이나 늘리고 그소리하면 인정 더 긴소리는 안하겠음
@jamesstanver9242 жыл бұрын
지방에 개업하는 변호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지방대에 로스쿨 정원을 많이 줬는데...그 사람들이 그동네에 개업합디까? 제주대 로스쿨 나와도 다 서울 등 대도시로 옵디다. 의대생 늘린다고? 지방에 병의원 개업해도 대충은 될수있게 제도를 만드는게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이 한국이 공공의료에 돈을 투자하는지 아시오? 한국의료의 90프로 이상을 개개인 의사가 합니다. 댁같으면 돈벌이도 안되는데 지방에 가라면 가겠소? 변호사 늘었다는데 지방에 개업하는 변호사 보셨으면 말씀 좀 해보시지.
@노몽-d3i2 жыл бұрын
@@jamesstanver924 일단 늘리고 나서 고민하지? 이거저거 말은 다 갖다 붙이는데 결론은 하나 죽어도 싫다. 해결해나가면 되는 문제임 해결못하게 꽉 붙잡고 있는게 의협인 거고
@jamesstanver9242 жыл бұрын
일단 제도를 개선하고 늘려야 앞뒤가 맞는것 아니겠어? 의전원 노무현이 강행했는데 나중에 보니 엄청난 부작용이 생겨 결국 어마어마한 투자손해를 보고 다시 의대로 돌아갔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 그저 의사 변호사만 미워하지말고.
@goodandgoodv2 жыл бұрын
@@노몽-d3i 의사수 늘면 사이비의사 수도 같이 느는겁니다. 그러면 의료 과실과 의료로 인한 인생의 큰 상처를 입는 분들도 늘어납니다. 단순하고 쉽게 볼 얘기 아니에요.
결론은 빨리 태어나야 되는게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잘 읽어야 된다. 예전이 돈벌기 쉽다고 말씀 하시지만 요즘이 더 손쉽게 벌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Tamgusanghwal2 жыл бұрын
All work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
@안나푸르나-v7e2 жыл бұрын
왜 의대가 14년인가 했는데 중고등6년, 재수1년, 의대 6년+유급1년까지 넣어버리네.. 이런 신박한 계산식을 보게 되다니 의사에게는 중고등이 의사 준비과정이고 다른 전공에겐 중고등은 갖다버리는 시간인건지.. 그럼 의대에 준하는 서울대 공대 등은 중고등6년, 재수1년,대학4년,군대2년, 어학연수1년, 인턴 및 각종 활동1년. 취준 1년 이렇게 하면 공대 졸업에 16년 걸린다고 어디서 말하면 되는건지..
@gracejang76532 жыл бұрын
중고등 6년, 재수, 유급까지 포함하는 저 계산법은 정말이지 신박하지 그지없습니다ㅎㅎㅎ ~~~요즘 의사들은 의부심(의사부심)을 저렇게 계산하나요? 저들의 계산법에 담긴 추한 자부심, 추한 우월감, 추한 자만감에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윈윈-b4u Жыл бұрын
진짜 황당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권명석-u7w Жыл бұрын
중 고딩 6년+ 재수 1년+ 대학 4년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니까 그 기간은 빼주세요. 다른 사람들도 11년 공부에 군대도 가잖아요. 다른 사람들보다 20년 더 공부한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제목이 그래서그런지, 공부를 20년 넘게 했다고 소득이 높아야 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의사소득의 11/20 정도는 벌어야 하잖아요.
@권명석-u7w Жыл бұрын
@@hjj9415 대학 선택할때, 사회, 국가가 본인이 다른 학과 못가게 막고 의대를 강제했나요? 본인이 선택해서 준비한거지요. 그리고, 그 공부 수련과정에서 중도에 그만두는걸, 못 그만두게 강제했나요? 대학 선택, 준비, 공부, 수련과정이 본인을 위해 선택한거지, 사회,국가가 다른 선택을 막고 강제한게 아니잖아요? 본인이 어떤 선택을 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해서, 타인들이 꼭 나를 위한 고소득을 떠받쳐줘야 하는건 아니지요. 그리고, 글 다신 분 채널을 보니 젊은 분 같은데, 처음보는 타인에게 반말투에 이양반아 라니, 어떤 교육을 받으신 분이지요? 타인들의 노력도 있는건데, 이를 완전히 폄하하는 듯한 점도 어떤 교육을 어디서 받으신 분인지 궁금해집니다.
@권명석-u7w Жыл бұрын
@@Certified_Appraiser 누구든지 마찬가지인데, 사회가 다른선택 못하게 강제한것도 아닌데, 본인이 선택해서, 본전(밑천)을 많이 들였다, 노력을 많이 했다 해서, 사회가 그 사람한테 꼭 확실한 고소득을 보장해줘야 하나요?
@권명석-u7w Жыл бұрын
@@Certified_Appraiser 그리고, 타인에게 이렇게 반말투로 말하나요?
@tyg03140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선택한건 맞지만.. 다른 직종에 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는건 사실입니다😂 중간에 못하겠다고 자퇴하는 학생들도 있고요.. 그 노력을 봤을 때 그 정도 페이를 받을 자격이 있어보여요
@애플-e7f2 жыл бұрын
의전나와서 의사하는 지인은 인턴때도 전세대출 받아서 살고 부동산 투자를 아주 많이 생각하시는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
@차지환-n3v Жыл бұрын
동감해요
@장흰호2 жыл бұрын
페닥이 옥수동 24평이면 잘사는 편 맞지않나요? 한남동 바로근처인데...........
@감자마루-x3q2 жыл бұрын
페이 닥터 기본이 천단위 부터 시작입니다. 월급이요. 당연히 그정도 살 능력이 충분히 돼죠...
@jjyyjj102 жыл бұрын
38부터 벌기 시작한다는게 함정
@52m22 жыл бұрын
@@jjyyjj10 왜 38임..? ㄷㄷ;
@jjyyjj102 жыл бұрын
@@52m2 수련의 군의관 월급은 거의 용돈수준 재수 삼수에 유급 펠로우하면 빨라야 37
@MrBolja22 жыл бұрын
@@jjyyjj10 징징
@숲속의산책 Жыл бұрын
요즘 의사 아니어도 늦게 사회 나오는 추세입니다. 의사처럼 길진 않지만.. 그래도 의사는 그 정도면 충분히 사회에서 대우 받는 겁니다. 고생도 많이 하지만...
@사랑짱-l1v Жыл бұрын
의사분들 존경스럽네요
@감자마루-x3q2 жыл бұрын
아... 먼저 태어난 게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 30대초반인데.. 씹망 테크 타는중 ㅋㅋㅋㅋㅋ 아..... ㅠ.ㅠ
@닥터킴라이프2 жыл бұрын
ㅠㅠ 4050이 제일 꿀 빤 세대입니다
@lalakim90262 жыл бұрын
@@닥터킴라이프 인정.. 7~80년대 객관적으로 경제 가장 좋았고 90년대생 개노답 세대
@행복나무-u1f11 ай бұрын
지금 그분들은 저세상 가실 나이 되었네요 아마도 당신들 젊음을 모든 재산 주고 사고 싶을껍니다 젊다는것이 큰 재산입니다
@호연지기-v8t2 жыл бұрын
의사가 옛날은 좋았습니다. 돈을벌려고 의사가 된다는 시절은. 지난것같습니다. 돈을벌려면 사업을 해야합니다. 아니면. 사명감을. 갖고 의사가되든지.
@TheSuperatoz09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중고등학교까지 집어넣는건 너무한거아니오
@Rosa-gf9hr2 жыл бұрын
의대가는 애들은 일반인과 다른 빡신 싦을 사니까요 ㅋ 사실 요즘엔 유치부터 넣어야할수도 ㅡㅡ 주변에 의사집안 많아서 자식들 교육시키는거 보면 영유부터 시작입니다 유치원말고도 서브로 영어 따로 두어개더 다니고 여섯실부턴 수학만 세개씩 하는 애들 많습니다
@바닐라라떼-z7s2 жыл бұрын
중고딩때 전교 1등 놓치면 의대 미끌어지는건 사실이니까요 ㅋ
@서동요-j9u2 жыл бұрын
@@바닐라라떼-z7s 아 ㅋㅋ
@healerbell72 жыл бұрын
웹툰원작 드라마 내과의사박원장이 의사에 대한 환상 깨주던데
@othink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그 정도면 하위 1퍼센트보다도 밑이라고 보고요... 현실은 페닥 세후 최소 월천 중반대 이상은 법니다. 재취업도 매우 쉽고 사회적 위상도 일반 직장인과는 비교도 안되고... 초고령화 직행 시대에 전망도 매우 좋고 의사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
@박-u7c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그 웹툰이 환상이죠. 현실 의사가 누가 그렇게 삽니까. 그거야 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 우롱하는거지. 의사가 그렇게 힘든데 정치인들 자녀 다 의대 보내려고 한다구요? ㅋㅋㅋㅋㅋㅋ
@SayNoToChauvinism2 жыл бұрын
부산대 의전 들어간 이낙연 전 국무총리님 아들이랑 조국 전 법무부장관님 딸 어리둥절잼 ㅋㅋㅋ
@youngpak86622 жыл бұрын
@@SayNoToChauvinism ㅋㅋㅋㅋ
@악마는빨리커2 жыл бұрын
개인의원들 정말 많이 망합니다. 특히 상권좋다는 서울에서도 한 건물에 같은 과가 겹치기도 하고, 건물마다 다 병의원들어가 있죠. 수가는 바닥치죠. 대출도 요샌 많이 안나옵니다. ㅋㅋㅋ 렌탈비 못내고, 대출 못 갚아서 쩔쩔매는 젊은 의사들 많아요.
@닥터킴라이프2 жыл бұрын
@@crimsontheta2647 족보(야마)를 너무 많이 알려주시는구랴ㅋ
@jeff829311 ай бұрын
@@crimsontheta2647억대의 개원 비용이 있잖아요 ㅡㅡ
@Jason20Choi10 ай бұрын
역시 의사는 안정성이 있는 직업이라는게 크네요. 다른 쪽은 그게 어려운 듯 해요
@jinohkim16682 жыл бұрын
그럼 무슨 직업이 좋은지요? 의치약한수 빼고 갈데가 어디 있나요? 전자과? 로스쿨? 전기과? 모든게 다 많아요.
@겨울의낭만테마2 жыл бұрын
90년대 초반에는 의대 인기 없었습니다 .... 한양대의대 경희대의대가 한양대공대랑 비슷 했습니다 지방대의대는 중앙대공대 전자공학과 갈 정도면 입학 했습니다
@닥터킴라이프2 жыл бұрын
90년대 후반까지도 대체로 그랬는데 2000년대 초반부터 수능 고득점자들의 의대편향 현상이 굉장히 심해지더군요. 제가 03수능을 뚫고 의대 들어왔으니 직 경험자입니다.
@awesomy2 жыл бұрын
01학번 공대 나왔는데(sky아님) 배치표 상으로는 비벼볼만한 의대가 있긴 했었음.
@SayNoToChauvinism2 жыл бұрын
의대가 인기 없었던 적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아마 과거엔 의대가 독보적 인기를 누리지는 않았다 라는 말을 하려는듯?? 근데 아무리 의대 깎아내려봤자 님의 현실은 1도 안 변하니 열폭할 시간에 본인 통장 잔고 늘릴 궁리하는게 다 나을 듯하네요
@awesomy2 жыл бұрын
@@SayNoToChauvinism 그러게 의대가 인기 없었던 적이 있다는 것은 잘못되었네요. '지금만큼은 인기 없었던 적이 있다'는 말을 잘못 쓴 것 같네요. 적어도 2000년대 초반까지는 '학교이름'때문에 의대 말고 다른 과로 지원하는 경우들이 있었어요. 지금처럼 전국 듣보대 의대 꽉 채우고 명문대 다른과들 지원하지는 않았었죠.
@soonwookkwon23962 жыл бұрын
의대가 인기 없던적은 없었습니다. 모든 학교의 탑 난이도 1위가 그 학교의 의대였다는게 증거입니다. 다만 서울대의 다른과 인기가 다른 의대보다 높았던 적이 있던겁니다. imf 이전에는 서울대의 모든과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좋았고 연세대 고려대의 다른과(공대)가 지방 사립대 의대보다는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연세대 의대나 고려대의대는 서울대의 중간 선호 인기과를 버리고 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한양대 의대랑 한양대 공대랑 비슷했던적은 없습니다. 한양대 의대는 서울대 공대나 다른과의 중-하위권과 비슷했습니다. 따라서 한양대 공대랑은 아주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정보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