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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려니숲길
-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붉은오름까지 이어지는 삼나무가 우거진 10km의 숲길을 말한다
- 사려니숲길은 사려니오름까지 또는 사려니오름으로 이어지는 숲길이라는 뜻에서 사려니숲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사려니오름의 ‘사려니’라는 명칭의 의미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또 사려니는 “살안이” 또는 “솔안이” 라고 불리는데, 여기서 쓰이는 살 또는 솔은 신성한 곳이라는 신역의 산명에 쓰이는 말이라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다)
- 이 숲길은 2009년부터 임도에 차량을 통제하고 탐방로를 조성하여 산책로로 재탄생한 했고 2009년 5월 17일 개장하였다. 이후 국제트래킹대회를 치르면서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숲길로 사랑받고 있다
- 사려니숲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이고, 사려니숲길은 해발고도 450m -
650m의 중산간 지역에 있는 완만하고 평탄한 길이다
- 사려니숲길은 4개의 코스가 있다
- 비자림로에서 출발 물찻오름에서 성판악휴계소로 내려가는 코스 9km
- 비자림로에서 출발 붉은오름을 돌아 내려가는 코스 10km
- 비자림로에서 출발 사려니오름 방향으로 가다 서중천에서 월든삼거리를 통해 출발방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코스 15km
- 한남쓰레기매립장(남원읍쓰레기매립지) 옆에서 출발해 삼나무전시림, 사려니오름 등을 돌아오는 순환코스 6.5km (한남시험림)
- 사려니숲길은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v)이다.
- 사려니숲길은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 사려니숲길을 포함한 한라산둘레길은 2022년 11월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
- 사려니숲길은 2023.7. 산림청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곳에도 선정되었다
- 한라산 둘레길 (9구간)
제1구간 천아숲길 8.7km
제2구간 돌오름길 8km
제3구간 산림휴양길 2.3km
제4구간 동백길 11.3km
제5구간 수악길 11.5km
제6구간 시험림길 9.4km
제7구간 사려니숲길 10km
제8구간 절물조릿대길 3km
제9구간 숯모루편백숲길 6.6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