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 3월 군번 노도 양구 2사단 출신인데 86년 6월에 사명산 웅진리 오르락 내리락 하던 시절이 소환되네요. 귀한 영상, 추억의 한페이지를 회상합니다. 그때 같이 했던 전우들이 너무나 그립네요 . 감사합니다.😊
@김동철-r6o3 ай бұрын
83년 5월 군번. 주특기 81mm 박격포 27개월 5일간의 군생활. 지금은 그때 그 시절 그 전우들이 그립습니다.
@전력질주본능23 күн бұрын
84년 3월 군번 전차정비 172기 옛 전우들아 그립네요. 같이 후반기 교육치룬 해병 동기도 덤으로 보고싶구요. 내나이도 벌써 62세. 얼마 안있으면 63세 .. 정말 유수와같은 세월입니다. 모든 육해공 장병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더불어 작년에 정년 퇴직한 우리 유디티 준위 처남 너무 고생하셨고)
@박용진-v9g15 күн бұрын
지금의 군대를 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 몸도 좋고 더 늠름한 모습이다.
@문경사랑-r7m2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다. 건강하세요
@성완용-h2k6 күн бұрын
71년도월남퀴논257병참부대있었든전우찼읍니다
@문경사랑-r7m2 күн бұрын
황혼의 연세에 꼭 옛전우들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socokang3 күн бұрын
자세 팡팡나오는 멋진 분대장님이셨네요,, 멋진 군대생활 감상 잘했습니다.. ㅎㅎ
@문경사랑-r7m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제 저 시절도 30년 전이되었군요. 세월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89년도 6월 군번으로 강원도 화천의 7사단에서 30개월 복무하고 전역한 예비역 하사 입니다. 영상을 보니 옛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지금보다 환경이 모든것이 훨씬 열악하고 힘들고 구타와 기합도 심했지만 그래도 서로간에 인간적인 정은 지금보다 훨씬 돈독했던 시절 이었지요. 저는 비교적 좋은 전우들을 만나서 많은 도움도 받았고 또 병장 2호봉때는 운좋게 하사로 진급해 분대장 역할도 해보는 행운도 누려보았지요. 힘들고 고달펐지만 젊은날의 패기와 추억이 가득한 그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문경사랑-r7m3 жыл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모든게 세월만큼 변해버렸어요. 그래도 그시절 전우애만큼은 대단했지요. 모든 지나간것은 추억이 되고 그리움의 대상이지요. 건강하세요
@원현민-q5o2 жыл бұрын
반가워요 저는 87.1 군번이고 풍산리 공병1중대서 복무했어요. 그땐 지옥이었지만 지나보니 잊지못할 추억이더군요 새하얀 강원도의 설경. 그리고 매일연속된 구타와 각종 노가다. 벽돌만들고 용접하고 콘크리트 타설하고 덤프차도 운전해보고. 최전방 GP에 6개월간 현대화공사가서 허구허날 월북했단 전북대. 조선대학생이란 이들의 선전방송도 듣고...3년간 그속에 동고동락하며 같이 고생했던 동료들.. 세월이 이리도 빨리 갈줄 몰랐네요 그당시 군생활한 또래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타군 출신이지만 군생활 년도가 86입대 88년 전역 똑 같아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와봤습니다. 이제는 오래전 일이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문경사랑-r7m2 жыл бұрын
이제 30년이 훌쩍 넘어버린 시간속의 추억이지요. 님도 어려운 시기에 고생하셨습니다.
@kutapark2 жыл бұрын
@@문경사랑-r7m 사진 속 인상도 좋으시고 군생활 잘 이겨내셨으리라 짐작합니다. 건강하시고 복된 날들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양덕승-v2v15 күн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난79년12월 군번입니다8사단공병부대 1중대3소대 낭유리 군가 들으니 눈 물나네요
@문경사랑-r7m2 күн бұрын
70을 바라보는 연세가 되셨군요. 저도가끔 이 영상을 보면 아련함이 밀려옵니다. 행복하세요
@rlatkdtn12 күн бұрын
군복을 보니 옛 생각이 납니다. 1978년 5월 19일 40년 만의 가뭄이라는 혹독한 날씨에 논산 28연대에 들어가서 눈물의 아리랑 고개를 넘었던 그 좆뺑이 치던 시절!! 1981년 2월 18일 하루도 더하지 않고, 빼지도 않고 만 33개월 군대생활하고 나왔습니다. 때로는 탈영도 생각하고 때로는 자살도 생각하고 때로는 고참 살해도 생각했지만, 무던히 참고 제대하였답니다. 좋은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유~~^^
@@정찬통 저보다 3개월 일찍 입대를 했군요 병으로 들어 갔다면, 논산 군번이 아마 1283**** 쯤 되겠군요. 저의 군번은 12868978입니다. 저도 수용연대에서 1급 갑종으로 하교대 차출이 되었지만, 월남전에 맹호부대로 참전했던 형이 하사 교육은 6개월이니 너는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니 무조건 도망가라고 해서 같은 장정 2~3명이 수용연대 내로 도망가서 이틀 숨어지냈더니 하교 차출은 면했습니다. 아마 하교대 차출이 되었다면 죽을 고생했겠지요~
저는 광주 출생 92군번, 논산훈련소 27교육연대를 거쳐 31사단 95연대본부(순천)에서 보급병으로 근무했습니다. 우리 군번은 훈련소에서 민무늬 군복과 개구리 군복 모두 보급받았지만 자대에서 일병때 비로소 개구리군복 입었습니다. 방위병들은 민무늬였고요. 그래서 민무늬 군복 사진들이 매우 친숙합니다. 오렌지색 활동복도 그렇고 매일같이 귀에 못박히도록 듣고 부르던 bgm 군가들도 마치 엊그제 같은데..입대한지 벌 써 30년이 넘어가네요. 😅 군가들 30분 이상 듣다 갑니다. 군 선배님 건강하세요~~
비슷한 시기 82-84년 2년간 26사단 전방에서 보병대대 통신장교로 군대 생활, 보병 훈련, 경계근무, 타격대대 임무, 비상출동 영내 대기, 미군 UH-1H 헬기 탑승 전투지역 투입 훈련, 유격 행군 공수 너무 많아 사진 한장 없는데..대단하심 사진사였나?
@문경사랑-r7m3 жыл бұрын
사진사는 아니고요 분대단위 생활이다보니 기회가많았습니다
@페리세우스3 жыл бұрын
나도86년입대 한참추울때 신병훈련받음
@이정권-w7f3 жыл бұрын
너무 잘 간직하고 계시네요~?
@jwkafka2 жыл бұрын
86군번이신데 막사는 신막사 같은데요 저는 92년 군번인데 구막사 빼치카 즉 벽난로 사용했었네요 저도 전역한지 벌써 30년 다 되어가는군요
@goehd1123 Жыл бұрын
저는 93연대 2대대였슴다..
@문경사랑-r7m Жыл бұрын
2대대가 어디였지요?
@goehd1123 Жыл бұрын
@@문경사랑-r7m 완도입니다
@귀한별진3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86년 6월쯤 국민학교 5학년때 광주 31사단 견학간게 생각납니다 당시 군인 아저씨들이 곡사포 앞에서 제원 작동방법 설명도 해주시고 전시관 에서 소형화기나 포탄 탄환 구경도 하고 그때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설명 인솔하시는 군인 아저씨가 하시는말 어제 하루만 빨리왔어도 여러분들 탱크탈수 있었는데 오늘 탱크들이 다 훈련 가버려서 없다고 했던말이 기억나네요 ㅎ
@문경사랑-r7m3 жыл бұрын
사단옆에 살았나보군요. 반갑습니다
@귀한별진3 жыл бұрын
@@문경사랑-r7m 아닙니다 목포 북교초등학교 인데 5학년 대상으로 광주견학이란 체험 활동이 있었어요 그 코스중 하나가 31사단 견학이었습니다
@전술토의실3 жыл бұрын
0:26 주임원사님들이 간만에 훈련병 체험 하시는 건가요?
@문경사랑-r7m3 жыл бұрын
ㅎ ㅎ 똥폼잡고 박은 사진이 그렇게 나왔네요
@삼계택수3 жыл бұрын
여럿이 사진 찍으면 꼭 최대한 건방진 포즈를 취하게 되는지... 예비군 가면 복장이 불량해지는지 .... ㅎㅎ
나보다 3개월 뒤 입대 똑같은 하사분대장 반갑소 난 20 사단 악날한 7군단 출신이오 같은해 입대 같은 하늘 아래서 6.25이후 가장 힘든 군생활했던 86년 88년 실전 전쟁으로 매일을 군생활했던 당시 86년 입대현역들 참 힘들고 힘든군생할했던 동기들 너무도 고생했던 우리들 반갑소
@문경사랑-r7m2 күн бұрын
전 해안 경계 부대라서 훈련은 별로없었지만 86.88시기에는 힘들었습니다. 동시기 전우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임찬배-t9w3 жыл бұрын
장흥에서 가까운 병영사는데 방갑습니다
@문경사랑-r7m3 жыл бұрын
병영이면 강진이지요? 반갑습니다
@임태우-q7v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83년 ~84당시 8사단 수색대 군수장교셨네요 그전에는 특전사계셨고요
@잡스티브2 жыл бұрын
ㅎㅎ. 전 86년 7월16일 군번입니다. 그리고 경산 하양에서 근무했구요. 같은시기에 가까운곳에서 근무했었네요!
@pintoaki3 жыл бұрын
아니쫄병이저리사진찍을기회가많았나...나는전방12사출신입니다
@saintpreuxpen3 жыл бұрын
해안부대는 분대단위로 초소에서 생활할때는 가족같은 분위기죠. 매일 실탄과 슈류탄을 지급받고 근무를 서기때문에 항상조심하죠. 그러나 복귀해서 중대단위로 내무 생활하면 지옥이 따로 없어요.
@문경사랑-r7m3 жыл бұрын
분대 단위로 생활하다보니 다런곳보다 생활이 조금 자유 스럽습니다
@seanchun54572 жыл бұрын
나는 86년 7월 30일 306보충대(구:101보중대) 나랑 6일차 거의 비숫한 시기에 군대 갔군요 더불어 45일혜택 받으신 군번 난 혜택도없어서 30개월 9일더해서 89년 2월 9일 전역
@문경사랑-r7m2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제가 자대에서 받은 후임이 7월30일 군번 이었습니다. 저희는 분대단위 해안경계부대생활이라서 선후임 단위가 일주일 입니다. 그러나 하사 달고와서는 동기로 지냈지요
@seanchun54572 жыл бұрын
@@문경사랑-r7m 헐~일주일 단위 선후임 부대마다 나름관례가 다양하네요 우린 월 기준이였는데 포병임에도 1년에 공수훈련 ㆍ유격훈련 전.후반기로 나눠서 매년받고 기본 100킬로 24시간 완주 년 4회. 우리 선임들 84년 군번은 1년200킬로 년 2회실시 전역할때 까지 2천~2.5천킬로 행군 기본..그나마 본인은 1,500킬로 행군하고 전역 포병인데 ㅜㅜ 예전 20사단이 그랬네요
저 구형가죽전투화 신발장에 아직도 갖고 있네요.. 현역시절 신던거 갖고 나와 예비군시절 잘 사용하고 유사시에 쓰려고 잘 보관했었는데 사이즈는 10문7R!! 세월은 흘러흘러 어언 35년도 더 지난 골동품이 되어있고 이내몸도 흘러흘러...
@myung-hwankim20403 жыл бұрын
저는 발이 작은데 11문을 신고 구보를 하도 많이 해서 아킬레스에 티눈이 박였지요. 얼마나 아픈지, 말도 못하고, 첫 휴가를 와서 티눈을 빼고....... 나중에 어머님 말씀이 그걸 보시고 아버지가 우셨다고....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 60인데, 제대할 때 신고 온 '10문 7R' 보관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
@arabica73 жыл бұрын
@@myung-hwankim2040 저랑 발사이즈가 같으시네요..ㅎㅎ 저도 11문도 신었는데 조금커서 행군하고 나면 발에 물집잡히고 발톱빠지고 그랬습니다. 아버지 얘기를 하셔서 저도 아버지 생각에 살짝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