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주니치 시절 선동열 이야기

[@bmpark428]

당시 obs에서 방송하던 일본야구 참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그 때 주니치 불펜이 엄청나서 마무리 선동열 외에 이상훈 이와세 오치아이 등 쟁쟁했었죠. 특히 마지막 시즌 선동열 선수 구위가 확실히 떨어졌지만 셋업맨 이상훈 선수가 엄청난 구위로 위기 상황에 올라와서 주자들 다 정리해 줘서 선동열 선수 부담이 덜했죠. 주니치도 선동열 선수 은퇴하면 이상훈 선수를 마무리로 세울려고 했는데 바로 다음 시즌 미국 가는 바람에 이와세가 마무리가 됐죠

[@민규리-j8j]

추억의 obs

[@Goodbye907]

당시 이상훈도 기록이 괜찮았었겠네요 .. 어릴떄 obs 진짜 추억입니다.

[@7603st]

중간계투가 극강이었죠 오치아이 삼손리 이와세

[@disasteryangsanmoon]

그렇게 이와세는 레전드 반열에 오르기 시작

[@LeeSeungChan1]

왜 사람들이 과거를 그리워하는지의 예, 선동열. 앞으로 이런 선수, 이런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당시이기에 가능하고, 가능함을 돌이켜보니 당시였던 그 때, 그 선수, 선동열을 존경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southgoodk316]

어머니상중일때 손님을 기다리면서 무릎을 꿇고 있는 선동열선수를 보고 당시 주니치관계자가 저렇게 있으면 나중에 하체밸런스가 깨질거라고 걱정했었는데 맞는지는 모르지만 결국 부진한 성적으로 나왔죠 그런 영향인지 모르지만 이승엽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당시 요미우리관계자가 이승엽에게 바닥이 아니라 의자에 앉아서 손님을 기다리면 어떻겠냐고해서 양해를 얻어 이승엽만 혼자 의자에 앉아있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l9금저장소-c3k]

잘볼께요 어떤 해태 타이거즈 골수팬의 말을 빌린다고 하면 해태 타이거즈 마무리 선동열 선수가 주니치 드래곤즈로 떠나서 너무 아쉬웠다고 했었는데요 그해, 까치 김정수가 마무리가 되었으며, 그 다음해에는 언더처블 임창용 선수가 마무리가 되었죠 우리 롯데 자이언츠에게도 저런 마무리 하나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fortdrago4411]

97,98,99시즌 기억나네요 일본프로야구 방송해주던 위성방송 있었는데 선동열 투수의 세이브 장면에 환호하고 99시즌때 리그우승하는 장면과 환호하는 모습 그때 tv로 봤어요 지금은 이름이 바뀐 다이에 호크스 와 일본시리즈 경기까지 봤네요 고인이 된 호시노 센이치 전 감독 일본야구의 기둥이었던 오 사다하루 감독 그때 기억나네요 외인구단 덕분에 좋은 영상 봤습니다 선동열 투수 다뤄주어 고맙습니다 야생마 이상훈 투수 지금은 아들과 같은 구단에 있는 이종범 선수 오랜만이네요

[@풀버전-야뎡-m6f]

↖🖼

[@유호현-e6w]

어렸을 때 일본에 살 때 주니치팬이라 경기장에 자주 갔었는데 2000년대 초반에도 한국인이라고 말하면 선 아냐고 물어보면서 먹을거 사줬죠... 😊😊

[@Moajo_s.p]

얼마나 독한 노력을 했으면 김응용 감독이 이런 말을 했다고도 하죠 "한국에서 저만큼 열심히 했다면 30승도 했을 것이다."

[@로로링-o5i]

감독으로써는 몰라도 선수로써는 절대로 깔 수 없는 미지의 영역에 도달한 존재...영상에서도 말했지만 타자앞에서 위로 솟구치는 패스트볼에 연신 헛스윙하는 타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개소름이 ㄷㄷㄷ 근데 또 보면 본인 스스로가 천재인데다가 그만큼의 노력을 하다보니 지금 투수들을 보면 성에 안 찰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듦 어우 각동님 ㅠ

[@김병진-p6p]

잘볼께요 어떤 해태 타이거즈 골수팬의 말을 빌린다고 하면 해태 타이거즈 마무리 선동열 선수가 주니치 드래곤즈로 떠나서 너무 아쉬웠다고 했었는데요 그해, 까치 김정수가 마무리가 되었으며, 그 다음해에는 언더처블 임창용 선수가 마무리가 되었죠 우리 롯데 자이언츠에게도 저런 마무리 하나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정훈-l7w]

동열이형으로 외국으로 많이 나가고 한국 야구가 정~~말 많이 발전하게한 산 증인이시죠~~~~^^ 2군으로 내려갔는데도 바로 이를 악물고 바로 한국인의 저력~~~~👍👍👍👍 김단장님~~항상 감사합니다~~~~^^

[@dongnebros]

아직도 생각나네요 98년 일본유학중 처음가본 돔구장 경기주니치 삼손리 선발, 이종범, 그리고 마무리 선동렬 쿄진선발 조성민… 그당시 당신은 저에게 영웅이었습니다! 싸인볼이 어디 있더라?

[@etdo12]

최고라는 말이 정말 어울리는 선수였습니다!

[@wintersprings1]

저때 선동렬선수는 일상이 인간극장이었음 한국 최고의투수였지만 일본야구에 적응하기위해 2군에서 피땀흘리며 노력하는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김용화-r3l]

어릴 때 해태랑 경기 중에 선동렬 선수가 몸 풀러 나오면 집에 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선동렬 나오면 점수 못 뽑는다고 성질 급한 사람들은 일찍 가고 그랬음. 티비로 볼 때도 선동렬 몸 풀면 졌다고 체널 다른데로 돌리고 그랬어요. 부산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민영김-y3s]

어릴때 빙그레팬이었는데 어린맘에도 해태한텐 안된다고 생각혔었죠 ㅎ 한희민 한용덕 정민철 송진우 빙그레도 만만치않았게 잘했고 김영덕감독님도 17연승정도로 시즌우승했놓고도 한국시리즈는 해태한테 완전발림 ㅜ

[@마당쇠마님]

진짜 그랫어요 나도 야구장서 봣으니까 선 어슬렁어슬렁 나오면 웅서웅성 그리고 싹 다 나감

[@33333333338797]

이룬 업적이나 퍼포먼스 생각하면 박찬호, 류현진, 임창용처럼 더 대단한 후배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 양반도 요즘 야구했다면 메이저에서 한자리 잘 차지해서 인기 무지 많았을거임 ㅋㅋ 야구 불모지 시절 재능으로 저 퍼포먼스였으니 ㄷㄷ 그러다가 나이 먹고 일본 가서 털렸다가 연습 더 해서 찍어누르는거 보면 정말 요즘 야구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가장 많이 나는 투수

[@벌써벗은임금님-g8h]

선동열의 마지막 경기를 일본유학시절 보았습니다. 8회 1점차 노아웃 주자 만루상황에 삼손리 이상훈이 마운드에 올라왔고 초구 몸쪽 스트라이크... 해설은 실투라고 했으나 다음공도 같은코스 스트라이크 후 삼진...또 삼진... 9회 원아웃까지 던지고 선동열에게 공을 건내고 내려갔습니다. 일본 모든팀에서 그를 원했으나 꿈을 위해 메이저리그로 갔다는 뉴스만 나왔습니다. 배고프고 가난한 학생시절 뜨거운 무언가를 안겨준 두분을 추억합니다!

[@kingdoms96]

진짜 선동열 선수시절은 넘사벽입니다

[@netinol]

아버지와 같이 세이브 모음 하일라이트를 본게 첫 국뽕이였던것 같네요 ㅎㅎ 크~~~다시 취한다 ㅋㅋㅋ

[@QuadCortex]

외국인신분임에도 주니치에서 선동열 은퇴식을 해줬으니 대단하죠

[@teddyjun1]

Love your video!!! More JPB videos!!! Keep up your great work! Obvi it was a KBO video too!

[@oigdbaseball]

Thank you! Will do!

[@teddyjun1]

@@oigdbaseball What happened with the video that you were about to upload?

[@메롱-v2n]

안주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다는 게 정말 멋진 사람인 듯. 야구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말할 것도 없고...

[@DaNE-KIM]

나에겐 국내에서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최고의 선수인 선동렬 !!! 감독도 했지만 진짜 선동렬은 선수가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민석김-y9b]

저당시 세이브 올릴적에 압도적 구위로 세이브 하는날과 힘들게 세이브 올리는 날은 호시노 감독의 태도가 선명하게 틀리던게 기억나네....그리고..호시노는 사사끼랑 비교하면서 선동열을 종종 까기도 했지 "사사끼의 세이브는 항시 압도적이다 반면에 선동열은 어렵게 세이브를 올리는 경우가 많다" 대놓고 선동열 무시도 했었던거 기억난다

[@여상성-e8v]

배울점이 많은 선동렬 건강하시길.

[@maetelx9]

아...나고야의 태양!! 당시에도 주니치의 팬들도 앙팡만(호빵맨)이라는 애칭으로 선동열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한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oigdbaseball]

안판맨

[@루프스-s3d]

실제로 나고야에 가면 나고야의 태영이 누구인지 잘 모르더라구요ㅎㅎ 나고야의 호빵맨(앙팡맨)은 기억하구 있구요^^

[@Jay-cp3mt]

좀더 젊었을대 갔었더라면....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정말 좋아하던 선수님이라..

[@집가고싶어요-f7u]

그러게요 선수시절 말년에 가서 일본리그도 씹어먹었으니 젊었을때라면 메이져 도전도 해볼만했을듯 애초에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었으니

[@bravo9423]

@@집가고싶어요-f7u 언제 씹어먹었노 ㅋㅋ

[@집가고싶어요-f7u]

@@bravo9423 최고 38세이브까지 찍고 구단에서 은퇴식까지 해줬는데 말년에 가서 그정도면 개잘한거 아님?

[@いく-smmwtpj]

日本を尊敬してくれてるのがすごく伝わる。日本語も上手いし人として素晴らしい。

[@주뱅삼춘]

대단한 사람이다. 정상에서 바닥..바닥에서 다시 정상...진짜 대단한 사람.

[@Twopott]

몇 주전 나고야 여행할때 바에서 술먹다기 사장님이 앙팡맨 살아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좀 웃겼네요. 그만큼 임펙트가 있던 선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masusatoshi0517]

本当に素晴らしい投手でした、星野監督もまだ元気があった時なので大変だったでしょうね

[@빠꿈]

최고의 투수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선수였죠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oigdbaseball]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팔마그마]

선동렬선수가 해태시절 불펜에서 몸을 풀기시작하면 상대팀은 마운드에 올라오기전 동점이나 앞서나가가기위해서 기를 썻고 지고있는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오면 상대팀 관중들은 관람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곤햇죠. 그엄청난 구위에 이길 확률이 없다는걸 다들 잘알고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영학-y1s]

상대 타자들이 자기 자신 믿지못하고 겁먹음

[@여니와다당제64]

해태팬이었던 저는 희희낙락

[@ryujd0533]

심지어 도저히 선동열이 마운드에 올라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코끼리 김응용 감독은 동열아 몸 풀어 하면 예 하고 몸을 풀었다죠. 당시에는 불펜 투수들을 위한 공간이 없는 구장들이 대부분이어서 상대팀은 선동열이 몸 풀면 아 저 인간 오늘 또 던져 아 씨 너무하네 했다던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었죠. 정말 김응용 감독말처럼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이었던.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타자는 양준혁을 더 높이 봅니다. ^^

[@user-mr-aing]

심지어 감독도 속인적있음 ㅋㅋㅋㅋ 선동열이 꾀병부리면 훈련 올스톱하고 쉬었다 - 해태출신 김태완 증언

[@슈어저]

일본시절 선동열의 최대 강점은 장타 억제력이었죠 한점 두점의 리드를 지켜내야 하는 마무리투수로는 최고의 능력이었음

[@elvenisar]

정말 훌륭한 최고의 선수였고, 그에대해 어떤 지적도 불가능 하지만, 주니치시절 일본에서 통하던 별명은 "나고야의 태양"이 아니라 "앙팡만(호빵맨)"이었습니다.

[@minmal77]

ㅋㅋㅋ 잘어울리죠 ㅋ

[@허경욱-b1t]

​@@minmal77 ㅅㅌㅌ😮ㅋ😮😮ㄴㅁㄴㄴ솟ㅅㅅㅅㅅㅅㅅㅋ😮ㅋㅋ😮😮

[@Tbdus]

왜 마동열인지?왜 무등산 폭격기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영상이내요~ 철저한데이터야구, 상대의 약점을 정확히 분석하여 쪼개어 들어가는 일본야구에서 자존심을 버리고 2군으로 내려가 본인이 습득한 기술, 한국에서만 통했던 습관,루틴을 버리고 당시에 33살이라는 노장인대도 불구하고 환골탈퇴했던 저 모습...이번 WBC대회를 보며 한국야구에 많은 비난이 나오지만 분명 고쳐야 모습이 있다면 당시의 선동열선수가 보였던 자세만큼은 프로야구선수가 아니더라도 모든사람이 본받아야할 자세는 분명합니다. 비난은 그만해야되겠지만 분명 깨달아야 할 것은 많았던 대회였습니다. 깨닫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면 결국 썪고 부패되고 결국 그들만의 리그로 가겠됩니다. 옛날사람은 아니지만 김성근 감독님의 말처럼 "공하나에 다음은 없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soeioh572]

당시 선동렬 직구 구위 무브먼트보면 지금까지도 저정도 직구 던지는 투수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없다...

[@JM-lw8pf]

全盛期を過ぎていたであろう日本時代でも150キロ超のファストボールと高速スライダーを操る好投手でした。時代が違えば日本ではなくアメリカに行ってたでしょうね。

[@DB-ix4sd]

일본 현지인도 아직도 이렇게 평가하네요

[@스웰핑거안톤]

와 영상 퀄리티랑 편집 스토리텔링 너무 좋다. 12분 순삭됬음. 내 초중딩 시절의 히어로 썬.

[@oigdbaseball]

감사합니다

[@세계최고-c3g]

한국 야구사에 길이남을 레전드...

[@choanny1874]

30중반에 도전해서 성공한다는 것 자체가 레전드of레전드인거지

[@minuxes3061]

삼성 감독시절에도 일본팬이 오키나와 전지훈련장은 기본에 대구구장(예전) 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 구장까지도 찾아와 응원하는 분들이 있었을 정도, 물론 이승엽 선수 또한 요미우리나 지바 롯데 팬들이 찾아와 응원했었고 그런 팬들을 직접 만나는 모습도 자주 목격했더랬죠. 팬으로서 아쉽다면 故최동원(토론토)도 선동렬(보스턴)도 MLB에서 뛸 기회가 분명히 있었는데...ㅜㅜ

[@알모시]

저당시 일본의 한 감독이 선수들에게 "어떻게 직구와슬라이더 두개만 던지는데 그걸못치냐" 라고 했었죠

[@별의커피-e6j]

아직도 떠오르는 선동열의 각인된 이미지 중 하나는… 엇? 선동열이 마운드 올라와?! 에잇.. 졌네 (당시 나는 삼성 팬이고, 해태와 경기중임). 선발이 선동열이야? 에잇.. 안타 하나도 못치겠네 (나는 삼성 응원하는데.. ㅜㅜ). 여튼 선동열은 그냥 능력치 만렙의.. 상대로 만나면 그냥 그날 경기는 해태가 이기는.. 해태의 승리의 상징! 비록 내가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선동열이 등판하니깐 보게 되는 경기. 내가 응원하는 팀이 지고 있어도 그 날의 관심은 과연 누가 선동열 공을 안타치고 나갈까? 에 관심을 갖고.. 야구선수 선동열은 진심으로 살아있는 전설!! 👍🏼

[@daylong89]

선뚱.... 기아 감독시절 너무 미웠지만 솔직히 최고의투수인건 인정할수 밖에 없다 국내에서 최고라 불리오던 그도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기 위해 저렇게 노력한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짐 이종범도 자만함을 버리고 새로 훈련하고 일본리그에 적응하려 노력했다면 NPB리그 톱타자가 충분히 가능했을 거라 믿는다

[@kd-pj2vo]

@llililililiililil 할배여~ 혼자만의 망상은 그만

[@kd-pj2vo]

@llililililiililil 할배~~~~~

[@고영인-w4t]

@llililililiililil ㅋㅋㅋㅋ

[@조금만보자]

이종범이 자만?? ㅋㅋㅋㅋ 자만해서 그렇게 배트를 짧게 잡았냐? 그냥 실력이 거기까지 였던거다. 리그 톱타자 같은 소리하네....

[@arkanoid9384]

진짜 선수시절 선동열은 부정할 수 없는 명투수이자 레전드 선수였음

[@izumiaco5079]

모 사이트에서 박찬호한테 비벼대지만 않았어도

[@trevorphilips5450]

걍 스위치히터 김대중같은 존재 아니냐

[@mcohammer]

선동열이 레전드긴하지 대전구장에서 투구연습할때 누가 선동열한테 라면국물 뿌렸는데도 표정하나 안변하고 그대로 투구연습 하던게 지금도 생각나네...

[@AreYouTheNo.1]

선수시절 한정이지 이종범 양준혁 강제 은퇴시키고 아직 최전성기 오지도 않은 임창용도 은퇴 시키려다가 임창용 일본으로 런하고 개같이 부활. 선수협사태때도 지가 다 부추기고 크보에서 지도자 못할까봐 선수들 손절치고 런한건 유명한 사건. 그냥 인간으론 쓰레기임.

[@이순신-y5m]

제가 잘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한국 에서는 선발 투수로 활동했고 일본 에서도 저렇게 잘던졌는데 왜 일본 에서는 마무리 투수만 한거죠? 선발 투수로는 부족 한건가요?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고니-j9o]

동열이형 투구폼 따라하고 그랬는데 ㅋㅋ 엘지팬이라 해태만 만나면 짜증났었고 해태가 하두 우승을 밥맛듯이해서 맨날 해태반대편 응원함 추억이여..

[@greglee2210]

'굴욕을 이겨낸 남자' 라는 기사 타이틀 기억이나네요

[@hyungbinchoi2783]

선동열 감독님 진짜 겸손함~

[@abc-bl8kl]

97선동열, 10임창용, 14오승환은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역대급이죠

[@무적엘지-w9h]

일본에서 역대급으 아니에요ㅋㅋㅋㅋ

[@meiacs3677]

일본인들이 보면 코웃음치겠네 ㅋㅋ

[@박준석-j1h]

이대호도 추가해줘요 ㅋㅋ

[@kd-pj2vo]

@@meiacs3677 3명 모두 크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진출한거라 통산성적으로 따지면 당연히 역대급은 아니겠지만 단일시즌 성적으로 따지면 선동렬의 두번째 시즌, 오승환의 첫번째 시즌, 임창용의 3번째 시즌은 역대급 맞음. 코웃음 칠 정도는 아님.

[@무적엘지-w9h]

@@kd-pj2vo this is a 국뽕

[@비싸게사서싸게파는놈]

2:08 연습투구인데도 진짜 폼 멋있네요

[@오영학-y1s]

저 투구폼이 가장 기본적이고,힘전달이 잘되는 교과서적입니다.부상확률도 적어요^^

[@user-mr-aing]

1996년도에 원래 은퇴하기로 마음 먹었었습니다. 96년도에는 선동열 개인에게도 슬픈 시즌이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본에서도 세 시즌 두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Headmaster8569]

일본에선 96시즌 3세이브, 97시즌 38 세이브, 98시즌 29세이브, 99시즌 28세이브로 NPB 통산 98세이브입니다. 물론, 말년에 대단한 기록을 세운 건 분명하죠.

[@user-mr-aing]

@@Headmaster8569 감사합니다 ^^ 수정했습니다

[@Espresso_crema]

닉이 근본이시네 ㅋㅋ 찐 아구팬이신듯

[@SKHong-sk7hong]

어릴때 삼성 팬이었던 아버지가 야구를 보다가...."에이......끝났네" 하면서 채널을 돌렸다 왜 그러냐고 묻자..."선동열이 나왔잖아...끝났지 뭐" 이랬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 요즘처럼 투구 수 관리를 했다면 선동열은 더 롱런 했을 꺼다...그게 늘 아쉽지

[@gallery2815]

주니치의 선동렬, 이종범, 이상훈 트리오 요미우리에 입단했던 쾌남 조성민의 인기까지~ 리그 우승을 결정 짓는 경기에서 한국인 투수 선동렬을 마운드에 올린 주니치의 호시노 감독까지~ 참 대단했던 인물들이었는데...

[@HomeRun-Ball]

이종범 이상훈 선동열 세 선수가 한팀에서 뛰었던 그 시절엔 진짜 야구 보는 맛이 정말 행복했었음.

[@나는자유-k4k]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완벽한투수 커리어,구위,멘탈 올타임 코리아 넘버원 가장 압도적인 선수였음

[@이태연-h7x]

역사상 원탑은 박찬호지

[@user-zx4cz4je4h]

크보한정하면ㅇㅈ 한국인투수중에서는 박찬호.류현진이 1.2위지

[@djdjjsjifkgfayu]

류현진 박찬호 그 다음이 선동렬

[@윤석열-v6c]

류현진 박찬호있고 한 세단계아래에 선동렬

[@nkotb24]

당시 보스턴레드삭스로 안가고 바로 은퇴한게 너무 아깝습니다. 그전에 85년도에 LA다저스로 못간것 95년도에 바로 미국으로 못간것등 아쉬움이 많이 남는 스타입니다. 이상훈, 임창용, 구대성, 오승환은 그래도 일본거쳐셔 MLB 찍고 은퇴했는데

[@코타님]

님이라면 38살에 스프링캠프 초청에 마이너리그 계약 제시하는데 도전하실수있음? 메이저 보장 계약이면 당장 달려갔겠지 안간건 다 이유가 있는거임

[@메트로쿵쿵]

오랜만에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이다니엘-m5l]

호시노가 한국계라는건 일본 현지에서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당시 호시노가 근성의 한국인 그곳에서 넘버원을 했던 선동열이 절대 이대로 무너지지 않을거라는걸 확신했답니다 다만 시간이 필요한데 그냥 감싸면 외국인 더군다나 한국인이라 더 비판에 휩싸일걸 알았기에 일부러 2군에 보내서 적응할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다고 후일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Tingbari]

이러니까 뭐만하면 한국꺼라고 조롱받지 ㅅㅂㅋㅋㅋㅋㅋㅋ

[@junkim4735]

쥬니치 주전 포수의 리드도 빼놀 수 없죠.저 시절 주전이 나카무라 선수였는데 재일교포 귀화 선수로 봉황배기 대회도 참가했죠

[@옥둥자]

이종범,선동열 ㅋㅋㅋㅋ 잼있었찌........

[@제임스욱]

그옛날 삼성팬인 나로서는 해태와 더불어 선동렬이 겁나 싫었지만 일본에서의 생활을 전력으로 응원했으며 세월이 지나서는 우리나라에도 이런 투수가 있었다는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kangpro4112]

일본에서 심판이 텃새를 많이 부렸는데도 극복하고 정말 최고지 투수 예전에 사직에서 불펜에서 몸만 풀면 그냥 안보고 집에가고 했는데 역대 우리나라 최고에 투수

[@조일호-m9k]

사람이 1년만에 저렇게 변할 수 있다는 것에 저 당시 놀랐고 배웠습니다.

[@민규리-j8j]

97시즌 몸매가 전성기보다 더 좋아보이네 노력진짜많이한듯.

[@광웅정-g7v]

부산서 고등학교 다닐때 골목 지나가는데 침 찍찍 뱉음서 가는데 갑자기 쏴~한 느낌 고개들어보니 선동열이랑 장재근 오더라 골목이 좁긴해 장재근 살짝뒤로 나: 와~~시발 동열이다^^ 물론 마음에소리 여튼 골목이 꽉차더만 서로 세로로 비켜갔음.학교가서 친구들한테 졸라 자랑함.저녁에 당구장 놀러 갔다 당구치는데 입구 쏴함 보니까 둘이 당구치러옴 옆다이 그때만해도 당구장 담배허용 친구들 담배피다 인사하니 그냥씨익 웃었는데 담배 알아서 다끔. 끝내고 괜히 옆에서 나이스 이러구 구경 울땜시 신경 쓰였는지 한시간도 안돼 끝내고 가시면서 학생땐 공부해~~글고 삼만원주심 친구들이랑 분식 엄청먹고 다음날부터 공부 엄청함.비록 전문대지만 뒤로 10등하던놈이^^지금 50중반 동렬형 👍 두어번 꿈도꿨어요.골목길 형님에 어깨빵 짐생각해도 ㅎㄷㄷ 뻥이라 얘기 하는사람 많아서: 부산진역앞 3급호텔이 그당시 숙소였는가봐요.짐생각함 큰 모텔보다 작았나?이름은 기억안남 여튼 10층도 안됐음 그옆 골목길 삼년전에도 그대로~~

[@tomhaha3988]

목소리도 내용도 너무 좋은 채널.. 구독자 대박 기원!

[@경근송-m8u]

어린시절 낮에는 박찬호 저녁에는 선동열 (전)감독님의 경기를 보면서 야구의 꿈을 꾸었는데 추억돋네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박현우-c9i]

영상 마지막쯤에 호빵맨이 나오듯이, 한국에서는 나고야의 태양이라고 별명이 붙은것과 달리, 당시 일본에서는 호빵맨(앙팡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하죠

[@초리-l2i]

한참 전에 야구를 보던 기억이 이 영상을 보고 조금씩 살아납니다. 당시 저는 롯데의 팬이었고 그럼에도 나고야의 태양 써니를 응원했습니다. 은퇴 직전 보스턴의 오퍼가 왔었다는 얘기도 기억나네요. 참 대단했던 선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의 노모 히데오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황은 많이 다르겠지만 선구자 역활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니까요

[@forcechw]

김단장님..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선수에 대한 옛 기억을 소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

[@Kurazzang]

나고야의 태양!! 나는 그를 정말 좋아해서 항상 나의 학점을 그의 방어율과 맞췄다.

[@ryujd0533]

정말 선동열이 고려대 시절이나 졸업하고 미국가서 제대로 배웠더라면 어땠을까? 너무나 아쉬웠던 시절입니다. 뭐 그래도 한국 프로야구는 완전히 씹어 먹었고 일본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으니 대단한 선수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

[@이서우-o2j]

8,90년대는 해외가기 너무 힘들었다. 거의 종신계약이었음. 선수의 권리가 없던 시대였다. 10년만 늦게 태어났으면 메이저리그에서도 족적을 남길 선수였는데 시대가 웬수지...

[@작구-u4m]

기다리던 영상인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배성재는배호동탁]

저때 OBS인가ㅜ어딘가에서 독점 전경기 (아님 홈 경기만인가) 중계 해주고 종범신은 거의 매 경기 나오고 삼손형도 자주 나오고 썬은 이길만하면 무조건 나올때라 거의 저녁은 그 채널 고정이었는데 ㅋㅋㅋ (그때 우리나라 야구도 주말 아님 중계 안할때)

[@faust5737]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해도 좋은영상 잘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_^

[@Seotda]

1:01 나레이션 실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1983년생이라그래서 깜짝놀랏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자막없었으면 ㅋㅋㅋㅋㅋ2살에 해태 입단한줄.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사카팬더]

영상 감사합니다. 1999년 어느날 나고야 돔에서 8회 무사 2,3루에서 이상훈이 무실점으로 막고 선동렬이 세이브하고 이종범도 활약한 경기를 봤죠 ㅜㅜ 지금도 생생하네요.😂

[@김성준-n6b4c]

정말 역대급 재능인게 한국에선 진짜 시즌중에도 밤새 술먹고 놀면서 야구해도 무쌍찍었고 은퇴할 나이에 일본가선 이건 안되겠다 싶은지 노력 조금해서 무쌍 한번 다시 찍고 은퇴함ㅋ 단순히 재능을 타고 나도 내구성이 안받쳐줘서 제대로 피지 못하는 선수들이 부지기수인데 선동열은 몸 관리도 최악이었는데 내구성도 최상급이었음ㅋ

[@sinnanda18]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일슈퍼게임때 선동열이 1실점으로 막았는데 타자들이 물방망이라서 1대 0으로 졌었나.. 대단한 투수

[@코코-e6b]

예전에 어떤 관상가 분이 선동렬 투수 관상이 어딜가나 리더가 될 관상이라 말했음 일본선수들도 선동렬을 엄청 잘 따랐다고 함!

[@gamjarockbboy9790]

영원한 나의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감독님~~!!!!😎🙏💚🔥👑 진정한 레전드~~!!!!! 예전에 해태왕조로 모든승리와 우승으로 승승장구할때 시그니쳐 유니폼의 빨강과 검정만 봐도 벌벌떨던시절~~진짜겁나멋있었찌~~!!!!!

[@윤석열-v6c]

ㅋㅋ 기아 작살낸 장본인

[@seankc007]

일본 유학시절 한일슈퍼게임에 선동열이 토쿄돔에서 게임한걸 직관했었는데 그 다음해 바로 일본으로 진출함.. 그때쥬니치에서 정말 끝내주게 잘했지.. 조성민은 최진실하고 연애하느라 그냥 놀다간걸로 기억함

[@김민승-g9q]

외인구단님 혹시 '대만 야구의 영웅', '부러진 명검' 왕첸밍도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halleyhs]

"나고야의 태양"이라는 별명 엄청 멋있어 보이지만, 그건 국내 기레기들이 자화자찬으로 붙인 것뿐이고 나고야에서 저렇게 부른 사람 아무도 없었음. 현지에서 부른 별명이라면 "앙팡망", 즉 한국으로 치면 호빵맨이 전부였음. ㅋㅋㅋ

[@kely1482]

나고야의 태양이라 한국서 떠들었지만 나고야의 빛이 맞다. 나고야의 희망이었거든... 생명의 빛

[@ajaaja-q3c]

젊은시절 메이져리그에서도 데려갈려고 엄청 노렸했으나 우리나라의 특수여건으로 못갔죠. 그 때 메쟈갔으면 통했을 투수... 전성기 구위는 그냥 압도적이었음.. 게다가 컨트롤도 아트... 뭐 말 다했지

[@코타님]

선동열은 메이저리그에서 데려가려고 한적 없습니다.. 애초에 오퍼도 없었구요. 선동열 마지막 보스턴 마이너 오퍼때 속았다고 징징댄거 보면 알수 있습니다

[@Minerva_13]

나고야의 태양. 별명 진짜 멋지다.

[@brave1008]

울나라가 만들어낸 별명이래 ㅠㅠ 일본에선 호빵맨?이걸로 많이 불렸다거하더라고

[@donmanibanme]

응 호빵맨이야

[@cromdraw1657]

선동열 선수 주니치 시절 나고야에 한국기자들이 취재나오면 먼길왔다며 주머니에서 동전꺼내 자판기 음료수 직접 뽑아서 돌리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소탈하고 겸손한 최고의 스포츠스타. 아시아 선수 중 볼끝 최고의 구위를 가진 선수는 선동열과 오타니 뿐.

[@Yes_Na]

해태의 선동열, 롯데이 최동원...레전드중에 레전드...~

[@쏭쏭-b2t]

단장님!!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kingofshonan]

몸만 풀어도 타팀 타자들이 경기를 포기할 정도의 포스를 지닌 무등상 폭격기...내가 원년부터 해태 팬이었던게 지금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보리사자-y1n]

선동열 정말 최고의 투수였습니다.. 반갑네요~ 좀 더 일찍 진출했어도 일본 야구 더 씹어먹을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한경훈-k3l]

호시노 감독이 엄청나게 무서운 감독이라고 했었는데 재일한국인이라는 소리도 있었고 선동열을 위해 많이 배려해주셨네요

[@존지-q5e]

저때 구단주가 주니치 보내기로 했는데, 당시 단장이 말도 안되는 금액을 요미우리에 제시 했는데, 요미우리가 그 조건 받아 요미우리 이적 기사 나왔고, 단장은 짤림.

[@Wowwow-wl3kx]

일본야구가 한국보다 훨씬 선진국이란 사실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야구를 하고 있는 인구가 상상을 초월함... 그리고 아마추어들도 야구에 대한 이해가 아주 좋음. 우리나라의 거의 1000배쯤. 마지막에 다 나이들고 간게 아쉽긴하지만 일본에서 많은 배려를 해 주었네... 일본은 아직도 배울께 많은 나라임.

[@유승완-l6e]

선동열투수는제가좋아하는투수중에1위입니다

[@남호허-n2w]

저때 일본에서 2년간 머물면서 경기봤는데 선동렬 선수 몸풀기 시작하면 일본 아나운서 캐스터왈~ 우리도 82 퇴근 준비 해야겠습니다 상대편 타자들 아예 의욕이 없이 대충 휘두르고 경기끝남

[@무야호-q6o]

그 자존심 센 선동열이 호시노 감독한테 90도로 정중하게 인사하던 이유가 있었구나.. 한국에서나 최고였던 야구볼모국에서 온 최초의 선수를 끝까지 믿어주고 자신감을 잃고 은퇴하려던걸 다시한번 설득해서 살려내고..

[@오타니-e6w]

진짜로 아버지같은 사람임...

[@eugenewoo7702]

호시노 감독은 재일한국인후손으로 잘 알려져있죠. 한국에 대해 때로는 강경발언을 할때도 많았는데, 본인의 핏줄을 의식해서 언론을 향해 본심보다도 심하게 얘기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주 오래전 제 일본인 친구가 먼저 나서서 호시노 감독 자이니치라면서 그 불같은 카리스마를 좋아한다고 일본 야구와 연예계에 재일한국사람들이 많은데 한국인 특유의 직설적이고 솔직함 때문이 아닐까라고 얘기하더군요.

[@33333333338797]

호시노 감독 스토리 알면 좋아하지 않을 남자 없죠.. 낭만, 열정 그 자체

[@youto8160]

@@eugenewoo7702 이종범 대신 항의하는영상 보면ㄷㄷ

[@misungsa]

@whiterabbit77777 광우병 좀비들이 광주에서 대구로 몰려들고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ratel1965]

선동열 그래도 저 때도 킹정하는게 보통 선동열 정도 되는 위상의 선수면 한번 쓴맛을 봤을때 선동열처럼 자존심 굽히고 적응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기가 쉽지 않지. 그 놈의 자존심때문에. 뭐 그 당시 선동열은 뭔가 국가를 대표해서 일본에 진출했다는 사명감? 때문에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들어서 그랬겠지만은.

[@초심불망-b3q]

아주 오래전 정확한 연도는 모르겠고 아마 선동열선수 일본가기 바로 전해로 기억되는데 지방출장차 광주간김에 무등산경기장을 갔었죠 7회말까지 0:0으로 롯데와 치열하게 투수전을 이어가다 8회초에 선이 나와서 6명 연속삼진....9회말 투아웃에 이종범이 끝내기 홈런... 정말 전율이 났습니다 당시 빙그레 팬이던 저는 선과이종범이있는 해태가 너무 부럽고 정민철,송진우,구대성,장종훈이 있는 빙그레가 왜 해태한테 무참히 밟히는가 이해가 되었던 경기 였습니다 투수는 선동열 홈런은 이승엽은 야구는 이종범 그게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