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5 3D와 서사의 관계 08:42 꿈 대신 영화를 선택하는 관객 12:13 서부극에서 베트남전까지 20:00 제이크가 주인공인 이유 23:57 어떤 몸을 선택할 것인가 26:49 기계와 유기체의 대결 29:49 개체와 전체 B tv 를 태블릿으로도 즐기고 싶으신가요? VOD 뿐만 아니라 실시간 방송도 태블릿으로 보세요! 👉 B tv air 더 알아보기: bit.ly/3LOeAqo 🎬 아래 영화들은 B tv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B tv로 보고싶다면? 👇 [아바타] - bit.ly/3yrUprq [지옥의 묵시록] - bit.ly/3tL5EJ4
@mink9066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만큼은 "나도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했었는데 평론가님의 깊고 넓은 식견에 두 손, 두 발 모두 들었습니다.🙌🤸♂️
@plankton1983 Жыл бұрын
줄거리의 나열이 아닌 해석, 진짜 전문가의 리뷰는 다르다는 것을 느껴요. 뇌섹남의 매력이 철철 넘쳐요🥰
@송모지2 жыл бұрын
리니지의 피가 흐르는 나비족
@normal_ch92 жыл бұрын
???: 저.. 사실 후뱁니다, 리니지 광고..
@정호용-l2s2 жыл бұрын
피의 혈맹...
@이현국-o7p2 жыл бұрын
한국인 반갑고
@cwy7632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ri0n992 жыл бұрын
암 군
@무작정연습하는사람 Жыл бұрын
진짜 매번 보지만;; 오지게 똑똑하시네요... 어느정도 역사적 사실이랑 연결지으며 2번 봤지만... 생각도 못한 지점까지 연결해서 설명하시는... 이게 직관인지, 지능인지, 지식인지 모르겠지만 존경스럽네요.
@kimkimi7 Жыл бұрын
수 많은 독서과 공부로 인해 축적된 방대한 지식의 유기적인 연결 + 타고난 듯한 통찰력 + 수려한 언변과 표현력 = 이동진의 평론
@user-jv6so5mh9k3 ай бұрын
오지게 똑똑 ㅋㅋㅋㅋㅋ
@user-fb5nf6yq3m Жыл бұрын
아바타가 진짜 대단한 게 전 세계 흥행 1위도 엄청난 건데 거기다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걸작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는 거죠 둘 중에 하나만 하는 것도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아바타는 둘 다 잡음 ㄹㅇ대단함
@Tasker103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올해 최고 기대작인 아바타 2 개봉날만 손꼽아 기다리는중!
@observancechoi2 жыл бұрын
아바타란 영화를 제국주의로만 해석했는데 이번에 제이크가 관객이고 아바타 세계가 영화라는 관점을 들으니 정말 흥미롭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gomsk27912 жыл бұрын
최근 아바타를 다시 보면서, 늑대아이 생각이 굉장히 많이 났던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인간주의적 사고를 하다보니까 인간이 아닌 무언가를 선택하여 다른 존재가 된다는 것에 이상할 정도로 마음이 울컥하는 단절이 느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예 다른 존재가 된다는 게 너무 용감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어조던-w9h Жыл бұрын
과장해서 수백번을 본 영화입니다. 몇번을 봐도 보는 내내 '판돌에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의 소재소재들은 소설이나 만화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써왔던 것들이나, 이 소재들을 모두 '공간감'으로 피부에 와닿게 해줬다는 점에서 영화 아바타는 저에게는 참 특별한 영화입니다.
@레저빔2 жыл бұрын
어렸을 적 아무리 그래도 외계인들인데 그 편에 서서 같은 종족과 싸우는 게 맞는건가? 생각했는데 다른 민족들을 침략했던 서구 열강들도 같은 생각이었을 거란 말에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억이 나네요.
@filmictime2 жыл бұрын
서구 열강들이 외계인 (비유적 표현)의 편에서 같은 종족과 싸웠나요? 같은 종족의 편에서 조금 다른 종족과 싸운거죠
@레저빔2 жыл бұрын
@@filmictime 앗! 서구 열강들도 저처럼 외계인을 위해 자신들 종족과 싸우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을거란 의미였습니다. 지금 읽어보니 말을 애매하게 적었네요...
@Jibegagosiptta2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썸네일 진짜 너무 잘 만드셨는걸요ㅋㅋㅋㅋㅋ재밌게 보겠습니다!
@cinemaconcert2 жыл бұрын
아바타의 뛰어난 서사 공감합니다…카메론은 좋은 감독인 것 같아요 🎉 이런 리뷰 너무 좋다
@bitnabak18732 жыл бұрын
아바타2 보기 전에 복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 썸네일 너무 찰떡이네요 ㅎㅎ
@Kingdom_Of_Dreams Жыл бұрын
Whoa, what an interesting idea you brought up at about 25 minutes in. You said that the general offered Jake to give him his legs back with advanced medical surgery, but the body that Jake chose was the Na'vi body. The price to pay for getting his old body working the way it used to was too high for him to pay, as he fell in love with the world of Pandora and felt the responsibility to protect the tribe he came to know. And I never realized that the opening of the film was a direct parallel, albeit a contrasting parallel, to the very last shot of the film. Both parts are of Jake opening his eyes, but they are the two different bodies of Jake: human and Na'vi. In the end, the eyes he opens up are the avatar body's eyes, showing that he chose the Na'vi way of life over the life he led as a human. Thank you for pointing these things out! Very interesting.
@나겸_e2 жыл бұрын
설정에 따르면 정제된 언옵타늄 1킬로당 4천만 달러라고 합니다. 에너지 고갈 문제로 허덕이는 인간에게 언옵타늄은 초전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신의 물질로서, 이번 2편에서도 RDA가 다시 찾아오는 이유는 언옵타늄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확장판으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네이티리의 언니가 나오는데, 그 서사가 내용을 좀 더 재미있게 해줍니다. 실와닌은 네이티리의 언니로서 그레이스 박사가 세운 학교에서 수업을 받았으나, 어느 날 갑자기 용병의 총을 들고 와서 난사했습니다. 결국 언니는 용병에게 살해당했죠. 실와닌은 RDA가 뭘 하려고 했는지 알았다는 걸 수도 있습니다. 평론가님 말씀대로 대체역사 장르 같다고 생각한 건 판도라는 알파 센타우리B에 있는 가상행성 폴리페모스의 위성인데요. 판도라는 초기 원시 인류가 등장했던 지구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륙이 이동하면서 화산 활동이 활발하던 시기를 그리고 있숩니다. 판도라에 사는 모든 나비는 총 6천 만 명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아메리카 원주민과 백인들 구도일지도 모릅니다. 디즈니의 포카혼타스처럼 말이지요. 여기서 주목할 건 백인들로 나오는 지구인들인데요. RDA가 판도라를 식민지로 삼으려 했던 이유는 위에도 말했듯 신의 광물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언옵타늄을 얻어야마누에너지 고갈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정 상 RDA는 소행성에까지 광산을 만들어 산성비를 내리게 하는데요. 이 장면은 아바타 감독판 초반부에 나옵니다. 모든 사람이 산소마스크를 쓰는 이유가 바로 그 이유 때문이죠. 이 영화는 단순히 인간 대 인간으로서만이 아니라 지구 대 인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RDA는 원래 작은 의료기기 사업으로 시작했는데 우주까지 털고 있는 걸 보면 우리 인간도 어쩌면 나중엔 저렇게 될지도 모릅니다. 미래 암시와도 같은 느낌이죠. 제임스 카메론은 과학자입니다. 우리에겐 영화 타이타닉과 죠스 감독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내셔널지오그래픽 과학자였고, 지금까지 만들었던 모든 영화가 아바타를 제작하기 위한 실험이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물론 타이타닉은 실제로 인터뷰한 얘길 보면 타이타닉이 어떻게 침몰했는지 보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이번 2편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 잠수함을 만들어 탐사했다고 하는데요. 평론가 님께서 체험 영화라고 하셨듯이, 제임스 카메론은 자기가 살아있고 움직이는 한은 우리에게 자기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로 우리에게 신세계를 보여주려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인간이 만든 아바타는 눈썹이 있습니다. 기존 나비보다 동공이 작고, 손가락은 다섯개 입니다. 나비는 이들을 하늘의 사람들이라고 부르는데요. 실와닌이 죽은 것 때문에 이들은 인간을 증오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쯔테이의 반응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그는 제이크를 악마라고 불렀으니까요. 제임스 오너가 만든 아바타 노래 중에 'becoming one of the people'이라는 제목이 있습니다. 이는 제이크가 네이티리에게 훈련 받을 때 나오는 노래로, 휠체어를 타던 자신은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지만 아바타의 몸을 빌리면서 어딘가에 속했다는 제이크의 마음을 나타내는 게 아닐까 합니다. 나비족은 전체로 산다에 덧붙이자면, 나비족에게는 큐라는 감각기관이 존재합니다. 머리 끝에 있으면서 샤헤일루를 할 수 있는 기관인데요. 그 기관은 판도라의 땅과도 연결됩니다. 이들은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 공존하고 있는데요. 쿼리치 대령은 공존을 모색하라고 했으면서 결국 파괴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소중한 홈트리와 영혼의 나무를 파괴했는데요. 이들의 풍습을 잠깐 설명하자면 거의 인간과 같거나 인간보다 더 발전했습니다. 물론 문명의 수준은 아니지만 인격에서는 훨씬 발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네이티리가 태나토어(제이크를 위협하던 개과 동물)에게 쫓기다 살아남은 제이크를 만났을 때, 그리고 죽어가는 동물을 고통없이 보내며 읊는 게 있는데요. 그건 나비족 특유의 장례문화입니다. 제가 인간보다 발전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어떻게 보면 인간들은 이미 자기 환경을 파괴해놓고서 또 다른 곳을 파괴하려 하는데, 이들은 이이와라는 신과 연결되어 모든 걸 공유하고 자연의 것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이 점을 놓고 보면 우리도 처음엔 그렇게 살아왔을지 몰라도 평론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문명은 어떻게든 발전하게 되면 기계화 될 수밖에 없으며, 예고편에서도 나오지만 나비 족이 RDA가 남기고 간 것들로 기계 문명을 이룬 게 어쩌면 원시 상태였던 그들 또한 우리 인간처럼 전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게 아닐까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밝힌 속편의 주제는 판도라의 다양한 지형을 무대로 하면서 마지막에는 에이와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앞서 말했듯 판도라는 초기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평론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임스 카메론은 어쩌면 비단 환경적이나 혹은 역사적인 측면에서의 인간대 인간, 문명과 문명의 대립을 넘어서서 이 시대 자체를 담으려 했을지도 모릅니다.
@AnTropY002 жыл бұрын
이 집도 썸네일이 점점 과해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넘좋아요!!! 동진이형!!! 시험기간인데도 사랑해!!!!!
@lo-fi31202 жыл бұрын
시험기간엔 이런 영상 더 못 참죠 ㅋㅋ
@anuerinbarnard53182 жыл бұрын
우와,,,부러워요!!!
@Baek_Sugwangbu2 жыл бұрын
@@lo-fi3120 참지 못해서 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ㅋ
@또치-k5j2 жыл бұрын
진짜 아는만큼 보이는 듯 하네요. 미친 영화, 미친 리뷰인 것이죠.
@Yuyu-cw8hl2 жыл бұрын
이런 수준 높은 리뷰를 유튜브로 누워서 볼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sjlee51522 жыл бұрын
너무 훌륭한 리뷰입니다. 예전부터 아바타야말로 최고의 각본+최고의 엔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승구-c3o2 жыл бұрын
물론 스토리가 전형적일 수는 있으나 그 이야기를 이루는 수많은 요소들에 신화와 역사 은유가 담겨서 평론가님처럼 다양한 시각으로 본다면 충분히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거에요
@봄날-q1n Жыл бұрын
유투브프리미엄인데도 광고를 보게 되는 ㅋㅋㅋㅋㅋ 😂😂😂
@오드리햇반-k7r Жыл бұрын
아바타는 백인들의 아메리카 인디언의 살육을 보는 것 같고 아바타 2는 인간들의 고래사냥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착잡했다 지구에서 가장 잔인한 종은 인간이라는 씁쓸한 깨달음
@통영태영호 Жыл бұрын
다른시각으로도 보세요 보이는것만으로 해석하시는것이 감독의 진짜 의도입니다
@해같이-g9f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영화평 정말 잘 들었습니다. 어쩜 이렇게도 논리적으로, 체계적으로, 그리고 명료하게 말씀을 잘 하시는지요. 훌륭한 영화 아바타만큼 훌륭한 영화평!
@MJYMUSIC2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의 깊이있는 분석에 항상 놀랍니다! 영화를 더 재밌게 더 의미있게 재해석 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종로너구리-r4c2 жыл бұрын
이분 생각없이 가볍게 보는영화있을카싶어요
@이승준-l8t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아바타 1이 성과도 엄청난데다가 서사도 나름 완결성이 있다고 봐서 과연 2편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네요...
@iwasborntosurvive5396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7번 설명이 탁월하네요 부분과 전체.. 맞아요 판도라행성 자체가 유기체 처럼 살아있는 하나의 생명같음
@hezarian81522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고 할까요" 가 일반 이동진님에서 빨간안경 낀 리니지의 피가 흐르는 이동진 평론가로 링크하는 아바타주문이라는걸 이제야 깨닫게됐다...
@김유선-e7e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진짜 감동적이다
@taehyukkim5152 жыл бұрын
와 이렇게 개봉한지 한참 지난 영화 심층 리뷰 너무 좋아요..! 후속작 개봉하기 전에 아바타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최민화-y5u2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재개봉해서 봤는데 이미 케이블에서 열번도 넘게 봤지만 재밌었어요 특수효과 빼고서라도 눈을 뗄수없게 만드는 몰입감이 최고였네요 재개봉시기에 맞춰서 좀 더 일찍 올라왔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heather_kiiim Жыл бұрын
아바타 2 예매하고 복습 겸 봤는데 정말 홀린듯 빠져들어서 봤어요. 새록새록 영화 내용도 생각나고 제가 별 생각 없이 봤던 부분을 해석하는 방식이 넘 흥미로워서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봤네요!! 항상 깊이있고 재미난 평론 감사합니다😊 +) 중간에 광고 넘 웃겨서 빵터졌어요 ㅋㅋ
@pg13roseforever962 жыл бұрын
동진 선생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바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바타 재관람하고 선생님 해설 듣고싶어서 영화당 카메론 감독님 특집 보며 아쉬운 맘 달랬거든요 ㅎㅎ 감사한 마음으로 보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괜찮으시다면 언젠가 에브리바디 에브리웨어 올앤원스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 그럼 항상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몇년간 팬이였는데 저번에 용아맥 (놉) 지브이때 뵐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아 매우 멀었지만 헌트 롯데몰 시사회때도 뵙긴했군요 ㅎㅎ(이때 손 들어서 이동진 평론가님 팬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ㅋㅋ 제 옆에 앉은 여성분이 손 드셨는데 정우성 배우님이 군번줄을 주셔서 더 재밌는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이동진 선생님 이야기 들으러 지브이 꼭 보러가겠습니다! 😊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uncome2 жыл бұрын
대단한 리뷰!
@zendayamj95752 жыл бұрын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정말 정확하네요.. 아바타를 지금껏 10번 이상 봤는데도 서부극과 베트남전은 생각도 못 했어요👏
@wayneaoy89302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를 리스펙 하지만 이평에 가장 큰 단점은 영화적인 이유만으로 목숨을 건다는 거임 영화는 무엇인가가 중요한건데 왜그런거지를 꼭 찾아내야지 직성이 풀리는 분이라 본질을 놓치는게 아쉬움 기생충에서도 짜파구리가 무슨 서민과 귀족이 어울려지는 요리다 하다가 봉준호 감독이 아니라 하니 다시는 안꺼내고 심볼리즘은 굉장히 위험한거임 마르크 샤갈의 그림에서 당나귀를 샤갈의 순애보라 명찰을 단 순간 미술은 강간당한거라 생각합니다
@firecreast12 жыл бұрын
@@wayneaoy8930 이동진 평론가는 자신의 이야기는 자기 생각일 뿐이라고 전제하고 있고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있는 법인데 님께선 '단점'으로 못을 박았네요. 그리고 문장 자체가 좀 이상합니다. 영화는 무엇인가가 중요하다 했는데 무엇인가에 '왜 그런지를 찾아내는 과정'이 왜 빠지는 거지요? 본질은 놓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뭡니까? 이것이 본질이며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건 본질을 놓치는 것이라 말하는 근본주의적인 태도가 예술에선 오히려 더 피해야 하는 것이라 보는데 님께선 어떠신가요? 이동진 평론가의 이야기는 명확한데 님의 이야기는 모호한 부분이 많습니다. 두 가지를 뜻합니다. 첫 번째는 님이 사실은 잘 모른다는 걸 보여주고, 두 번째는 모호한 표현 속에 빠져나갈 구멍을 많이 만들어놨다는 겁니다. 사실은 이런 이야기입니다... 라고요.
@Deemo.2 жыл бұрын
@@firecreast1 똥을 싸놔도 의미부여하는게 심하긴 해 ㅋㅋㅋ
@0ri0n992 жыл бұрын
@@wayneaoy8930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다른것이 예술인데 모든 사람이 같은 메시지를 받아야 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프로파간다가 아닌지?
@이형-k6c2 жыл бұрын
@@wayneaoy8930 기생충 해석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서민아이들이 먹는걸 부잣집 어머니가 우리아이가 좋아하는걸 용납못하고 거기 부잣집 토핑을 얹고 만거다 하신 인터뷰는 있는거같은데 해석이 맞지 않나요? 둘이 어울리게 하려는 의도라기보단 기생충 내내 보여주는 극단적인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하나의 장치로서 쓰인거다 말씀하신게 맞는거같은데..
@Woody-q1w2 жыл бұрын
안경 뿐만 아니라, 셔츠도 빨간색인걸 보니 단단히 준비하고 평론해주시는 느낌이네요.. 굿b
@Kingdom_Of_Dreams Жыл бұрын
I like the background explanation of the word "avatar"! Great video!
@warehouseinsideme Жыл бұрын
당시 갓 대학생이었을 땐데 영상미 빼곤 볼 것도 없다 생각했는데.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 ..
@saemsoong2 жыл бұрын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별5개! 아바타2 별점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한데 연말 끝자락에 헤결 vs 에에올 ( vs 아바타2) 2파전 내지 3파전 최종전 보스 콘텐츠 기대합니다 ㅋㅋㅋㅋ 역시 별5개는 짜릿해
@yyyyy10892 жыл бұрын
영상 보고 나니 리마스터링 보고싶어졌는데 찾아보니 이미 끝나서 아쉽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heLabongmachida Жыл бұрын
과연 이동진님 다운 명쾌한 리뷰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아바타는 너무 시각효과적인 면만 부각되는 바람에 내용이 부실하다는 평이 있는데 솔직히 아바타의 세계관과 영화를 보는 내내 판도라 행성을 '체험' 한다는 영화적 설정을 이해한다면 너무 박한 평가라 봅니다 그리고 얘기하신것처럼 마지막 장면이 진짜 쩔었지요~ 제이크가 인간의 몸을 버리고 아바타를 선택하고 새롭게 눈을 뜨는장면. 그 임팩트는 정말 전율이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그렇게 뜻깊고 멋있는 영화는 흔치않죠
@suna_892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 영상중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이 한번도 안 들어간 영상이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볼때마다 세어보게 되네요, 몇 번 말씀하시는지...
@lo-fi31202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아키아 영상들 계속 보아주실 거죠?
@solbaramps2 жыл бұрын
공감 ㅋㅋㅋ
@alicep.7712 Жыл бұрын
아바타 1편은 진짜 상징적으로나 문화의미론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모든 면이 좋았음..
@Nopiyoutube2 жыл бұрын
와.. 횃불을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네요.. 정말 많이 배웁니다..
@syun74762 жыл бұрын
얼마전 용아맥에서 봤는데 역시 영상미 미침 제발 1을 뛰어넘는 2였음 좋겟다
@자페르-o6f2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바타를 보면서 현실의 불편한 주인공의 몸에서 벗어나 새로운 몸으로 연결되어 자유롭게 해방되는 설정이 아바타에서 가장 맘에드는 부분이였고 관객으로써 영화에 크게 몰입할수있었던 부분이였습니다 마치 같은 현실이지만 완전히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듯한 연출은 여운이 강했죠 저는 아바타를 처음 봤을때 엄청난 그래픽보다는 스토리의 설정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주인공이 하반신마비라는 설정은 이동진평론가님이 말하신것처럼 감각을 극대화하기위한 설정인게 공감가기도 하네요 단순히 평이한 스토리라도 저에겐 감동과 여운이 있던 영화였습니다.
@doooli7942 жыл бұрын
용아맥명당에서 아바타리마스터링 봤는데13년전영화?? 진짜 말도안되는수준... 아바타1이 지금첫개봉해도 1500만갈거라고생각함... 영화끝나고 진짜소름끼침
@MaverickGamingStudio2 жыл бұрын
1500만은 말도 안된다고 단정하고 싶은데 1편도 충분히 국내에서 흥행했고 올해 여름 모든 영화를 도그파이트로 박살 낸 탑건: 매버릭의 전례도 있으니 예매부터 100만 뚫고 일주일동안 4~500만 확정 후 900만 쯤 주춤 하다 설까지 추가 상영 확정짓고 1500만 돌파 찍을 것 같네요
@땡귤2 жыл бұрын
용아맥 명당은 어디자리일까요? 궁금^^
@doooli7942 жыл бұрын
@@땡귤 보통 G,H,I 중간자리를 명당이라 하고 제 경험상 F,J,K,L까지도 좋았어요.
@youngwonkim48472 жыл бұрын
말 그대로 끝장 리뷰네요 ㅎㅎ
@ceijungpark90172 жыл бұрын
제이크 설리의 아바타.. 보면 볼수록 왠지 김우빈 배우가 생가나네요.. 넓은 어깨, 약간 넓은 눈 거리,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
@JeanPierre70ju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보면서 어릴 때 본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가 떠오르더라고요.
@comix_nopi052 жыл бұрын
매번 느끼지만 차분한 내용과 약빤 썸네일의 간극이 너무 매력있어ㅋㅋ
@jinbake11362 жыл бұрын
혹시 저 테이블이 할렐루야산과 비슷하다던 그 테이블인가요?? 마침 아바타 설명도 해주시니 딱 어울리네요~~
@lo-fi31202 жыл бұрын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jinbake11362 жыл бұрын
멋진 테이블이예요!!😊
@양을쫓는모험2 жыл бұрын
1편을 3D로 보면서 상영시간이 길어서 중간에 화장실 가는 걸 차단하려고 커피나 음료 없이 봐야했던...ㅋ 금방(2~3년 안에) 2편을 볼 줄 알았는 데 13년이나 걸릴 줄은 당시엔 전혀 몰랐었죠 ㅠㅠ
@사안향2 жыл бұрын
와.. 이동진 평론가님 발음이 정확하셔서 한국어 자동 생성되는 자막 켜면 거의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네요 ㄷㄷ 아바타 리마스터링 보고나서 이동진님은 어떻게 보셨을까 궁금했는데 영상이 올라와서 좋아요!!
@bm.7223 Жыл бұрын
오늘 아바타 2를 보러 가는데 아직 1을 못 봤어요. 깊이 있는 좋은 평론,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2편, 재미있게 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야-e4p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아바타를 봐서 그런지 너무너무 선물 같은 영상이에요🧡🤩🧡
@쇼슈쇼2 жыл бұрын
이런 리뷰 너무너무 좋습니다
@mieux46042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나올 아바타도 참 기대 되네요
@hye24462 жыл бұрын
컴퓨터 화면으로 아바타를 봐서 아쉬웠지만,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평론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 영화가 단순히 영상미뿐 아니라 이야기 자체도 잘 짜여져 있었다는 걸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지금-x3i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지만 이동진님의 영화에 관한 해석은 단편적인 저의 시야를 확장해주는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한편의 영화가 얼마나 다양한 해석을 담을 수 있는지 놀랍기만 합니다.최고의 뇌섹남♡♡♡♡♡♡
@tknam32782 жыл бұрын
아빠가 30번도 넘게 본 영화...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user-jw2tz4pg8t2 жыл бұрын
에에올 리뷰 기대하고있어요~
@모가형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리뷰
@user-czauwerox Жыл бұрын
극장에서 아바타 1편 보다가 너무 지루해서 졸았었는데...ㅠㅠ 그 후로 안 봤네요.... 그래서 아직 결말을 몰라요 ㅎㅎ 시간내서 다시 봐야 겠네요. ㅎㅎ
@yanjenafasi4814 Жыл бұрын
아바타, 아바타2를 촬영한 카메라가 SONY 베니스 카메라입니다.
@david-gi9xf2 жыл бұрын
12월에 개봉하는 아바타:물의길 기대됩니다.~~
@ailing1132 жыл бұрын
타이타닉도 심층리뷰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elkein992 жыл бұрын
아바타를 처음본 10여년전 보는 내내 '늑대와 함깨 춤을' 이 생각났습니다.
@solbaramps2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다들 아바타의 비주얼 측면에만 집중하다 보니 스토리가 나쁘지 않은데도 별로라고 평가절하 당하는 느낌이었죠
@starlifter303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아바타 또 보고 와야겠네요.
@saemsoong2 жыл бұрын
나비족이 되어도 놓칠 수 없는 빨간안경 !! 파이아키아 역대 썸넬 중에 top5 에 들만큼 강력합니다 ㅋ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혜모수732 жыл бұрын
요즘 너무 뜸한데 최근 개봉작들 리뷰 좀 해주시죠. 최근 양자경 출연작 "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나 "인생은 아름다워" 그외 눈에 가는 최근작들 좀 부탁드립니다.
@김민상-u4k2 жыл бұрын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오늘 5점 주셔서 아마 다음영상 주인공 일 것 같아요
@starlifter3032 жыл бұрын
각본가로서의 제임스 카메론을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역시 평론가님입니다.
@임상미-k6d2 жыл бұрын
동진님은 아시까요 ㅎㅎ 제가 영화 평론도 듣긴하는데요.. 일하면서 목소리만 듣기도 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편안해요.
@쌈빡-n1t2 жыл бұрын
이동진씨의 이야기를 들으면 비평가가 아니라 따듯한 마음을 품은 가족 같은 사람임을 느끼게 됩니다 각박한 세상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이동진씨 이야기를 통해 풍요롭고 행복해 질수 있는 세상임을 알게해 주는것 같습니다 매번 적절한 단어와 배려깊은 어휘에 감탄합니다 내나이 70인데도 나보다 훨씬 삶의 깊이가 있어 잘 배우고 있습니다
@뉴인소프트와이드펜2 жыл бұрын
3d안경 쓰고 본 감동의 영화!!! 야광 꽃들을 보면서 감탄했네요 스토리도 제국주의,자본주의 비판 영혼이라는 화두에서 종교와 과학의 올바른 정의란?
@오늘은뭐하지-n8p2 жыл бұрын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리뷰해주세요!!!!!!
@LKH-l9i2 жыл бұрын
평론가님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원해요 .... !!!!
@Jibegagosiptta Жыл бұрын
다시 보러 왔는데 테이블이 너무 이뿌네요! 흐어 자야되는데,,
@샐리-q1p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기대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jungoh2222 жыл бұрын
제임스카메론 그는 영화의신이야
@Heno_Kay2 жыл бұрын
@Idle Python 신은 아니고 신이 인간의 형상을 하고 세상에 내려온 아바타 아닐까요? ㅎ
@user-ug8nf5lj1p2 жыл бұрын
잘 볼게요❤
@드래곤볼-i8m2 жыл бұрын
케빈 코스트너 주연/감독 영화 '늑대와 춤을'이 생각나는 영화이기도 하죠. ^^
@hjk91612 жыл бұрын
썸네일 ㅋㅎㅎㅎ 안 들어올 수가 없네요
@kkanghaja Жыл бұрын
새삼 본 영화를 다르게 느끼해주는 해석?느낌이 정말 감명깊습니다~~제가 아바타 영화를 안좋아했던 이유는 아무리 3d기술이 좋아도 사람이 보여주는 연기력이 그것을 따라갈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테마가 미션이라는 영화와 너무 똑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영화에대한 여러가지 측면으로 얘기해주셔서 다시 보게 되네요
@AlliShin01022 жыл бұрын
최근에야 리마스터링으로 극장에서 봤습니다. 3시간이 1시간처럼 지나갔습니다ㄷㄷ
@HeartBROKENPlaYBoY2 жыл бұрын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있잔아요... 리뷰 영상 뜰 때까지 인생 살지 않겠어
@urbanexplorer59062 жыл бұрын
코로나를 물러가게할 영화, 영화관으로 사람을 모이게 할 영화
@태식문-n5u Жыл бұрын
개인적 으로 터미네이터 1,2 ,어비스,에일리언 2의 제임스 카메론의 초창기 sf 얙션 스릴러 작품들 이야말로 그의 세계관과 정교한 시각효과 박력 넘치는 얙션과 스릴을 잘보여주는것 같다 마치 자신에게 잘어울리는 맞춤복 처럼 말이다 터미네이터 2 이후 트루 라이즈 부터 그의 작품에는 휴머니즘과 사랑이란 소재가 더짙어지기 시작했고 그의 작품 스타일 또한 변했다 더큰 비평적 성취와 흥행에 따른 그의 변신은 그의 선택 이었겠지만 죠지 밀러가 수많은 작품을 거쳐 노년의 나이임에도 매드 맥스로 과거의 자신의 세계관을 뛰어넘는 자신만의 장기로 돌아와 얙션의 완성작을 관객에게 선사했듯이 제임스 카메론 역시 모든것을 내려놓고 극한의 시각효과와 스릴 얙션으로 자신의 모든걸 쏟아부은 마스터피스를 그의 팬으로써 다시한번 보고싶다 에일리언 2의 뉴트를 구하러 홀홀단신으로 무장한 리플리가 지하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문이 열릴때 그영화적 긴장감과 스릴은 수많은 세월속에 몇십번 봤음에도 그전율은 잊혀지지 않는다
@홍채연-x3z2 жыл бұрын
썸네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
@hwangjaey7163 Жыл бұрын
물의길 개봉 기념으로 카메론옹 필모정리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용! 🌊🌊🌊
@realize8902 жыл бұрын
전편 극장에서 틀어줄 때 봤어야 했는데 ㅠㅠㅠ엉엉
@kunhyungtwicebamm2860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화 평론이네요. 어떤 느낌이냐면 영화평론가는 직업의 느낌이 너무 막연해 보였는데 왠지 영화평론가의 대표성을 보는듯 합니다. 어릴 때 극장 간판 그림으로 그리는 영화관에서 3D영화를 상상으로 한편 본 느낌입니다. 👍👍👍👍👍
@pkbum-nj3ec Жыл бұрын
3:57 게임속 케릭터는 어떤영화 장면이에요??
@uselake892 жыл бұрын
이집 썸네일 잘하네
@lunasea982 жыл бұрын
쿼리치대령 너무 멋있게 나왔어~ -0-
@archineuron2 жыл бұрын
시각은 촉각화 되기 쉽죠 ㅎㅎ
@penguinman7961 Жыл бұрын
아바타2는 아바타1 대충 내용만 알고 봐야 재미있는 영화같아요. 아바타2 재밌게봐서 예전에 본 아바타1를 다시 봤는데 보는 내내 아바타2 단점이 마구 보이더라고요ㅋㅋ 아바타1 다시 본 직후에 아바타2 봤으면 진짜 재미없게 봤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