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는 필사적으로 외쳤다 끄지마 그건 내 영혼이야” 아 갑자기 울컥 모든 장면이 한편의 영화처럼 펼쳐지네요ㅠ
@dae01116 жыл бұрын
불타라, 라는 뜻이 뒤로갈 수록 희망이 폭발해.... 그 부분이 좋아......
@903kor65 жыл бұрын
燃える와 같은 발음인 萌える는 새로 싹틔우다 입니다 그래서 만약 萌える를 노리고 가사를 지은 거면 더욱더 소름;;
@이-l1y7u5 жыл бұрын
@@903kor6 ㄹㅇ?
@NoRaengs993 жыл бұрын
멜로디도 희망적 되는 느낌이
@윤슬-r8z8v6 жыл бұрын
1:36 본곡 가사 후렴구 중 이 부분은 아키타 히로무 씨가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들 중 하나인 미야자와 겐지(宮沢賢治)의 '雨にも負けず' 라는 미발표 유작 시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매우 유명한 시라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는 시에요. 그리고 미야자와 겐지의 대표작이고 후에 나오는 일본의 SF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銀河鉄道の夜(은하철도의 밤)' 에서 모티브를 따온 'スターライト(Starlight)' 곡도 있습니다. 굳이 이 두 곡에 국한할게 아니라, 다른 곡에서도 이런 면모가 보이는 걸 보면 아키타 히로무 씨는 정말 인문학에 소양이 있으신 분 같네요. 노래 들으실 때 참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중학생때 많이 듣던 노래.. 잊고 살다가 옛날 계정 들어와서 오랜만에 듣는건데 여전히 좋다
@따자하오-z8k6 жыл бұрын
자신을 부정하지만 자신을 포기하기는 싫은 이야기인거 같다
@메론이-p2z6 жыл бұрын
그렇기에 세상이나 인생을 더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고 그냥 무작정 좋은말을 늘어놓으며 억지위로하려는 다른 곡 보다 좀 더 와닫고 공감가는 것 같아서 좋아요 그게 아마자라시의 스타일이고요
@Guero-k2e5 жыл бұрын
포기하기 싫다기 보다 포기할 수 없었다는 것 같아요. 다 불태워도 인생이라는 것에 질 수 없었다고 하네요.
@최예찬-b2k4 жыл бұрын
이거 내 얘기네...
@iya20856 жыл бұрын
진짜 노래방에 아마자라시 노래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은갈래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billevans13375 жыл бұрын
3:47 부분 너무 좋다
@김재원-q3i1g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여
@아이언맨광팬4 жыл бұрын
ㄹㅇ루..
@Hear_the_Wind_Sing3 жыл бұрын
피아노 크
@mond72936 жыл бұрын
대학교 자취생으로 정말 가슴 한곳이 뜨거워지네요
@syail28245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 스타일이 "씨발같다, 하지만 괜찮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음.
@npb75763 жыл бұрын
요약 굳
@deadpoet39096 жыл бұрын
작은방. 거울앞의 뒤틀려버린 나를 발견했지만, 나를 죽일 용기도 없어 시들어버린 영혼. 그래서 용기를 내 나의 남은 잔재들을 다 불태워 버렸다.내일이 너무나도 두렵지만 그럼에도 맞서기로 했다. 나의 하나뿐인 인생이니까.
@051FLOW6 жыл бұрын
월세로 원룸에 사는 어떤 남자가 이 세상에 너무 지치고 화가나서 자신의 과거가 있던 원룸에 불을 질러버리고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과거를 불태우는 불을 화톳불 삼아 이제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는건가.. 그래서 자기는 경찰한테 끌려가면서 소방대원 한테 그건 내영혼이라고 끄지말라고 말을 하는거고..
@김민수-x1k7f6 жыл бұрын
아 왤캐 묘하게 웃기죠
@김민수-x1k7f6 жыл бұрын
해석보고 감탄했어요... bb
@yhskrrrrrrr6 жыл бұрын
해석 완벽
@j.s.a48736 жыл бұрын
슬프게 미친놈....
@y576616 жыл бұрын
내 감동 돌리...
@초코칩-p9g6 жыл бұрын
정말 제가 듣고 싶었던곡인데 드디어 유튜브에서.. 감사합니다 ㅠㅠ
@sayes9476 жыл бұрын
아... 이 코맹맹이 같으면서도 감정에 호소하는 듯한 목소리가 좋단말이죠
@rq42614 жыл бұрын
코맹맹잌ㅋㅋㅋ
@kallikanlee632 жыл бұрын
경쟁자에게 지고 돈에게 지고 성적, 점수에 져도 "내 인생"이라는 존재한테는 절대 질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정신이 바짝 들더라고
@네오56 жыл бұрын
종이한장 차이로 이 거리는 여름축제 같다 라는 가사 뭔가 소름
@Tinyspoon_Typhoon5 жыл бұрын
다다미 여섯 장짜리의 돈키호테도 이와 유사한 가사로 볼 수있군요
@AAA-xn1hl5 жыл бұрын
저쪽에선 짐승으로 보였다던가, 반대쪽에선 성인으로 보였다던가
@11신희훈5 жыл бұрын
자기집에 불이난것이 마치 여름축제 같다니 참 아마자라시 다운 흥미로운 발상이네요
@첫향2 жыл бұрын
@@Tinyspoon_Typhoon 이건 무슨 뜻인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수리붱2 жыл бұрын
@@첫향 내가 죽으려고 했던 것 이라는 노래에서 나온 가사에요.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다다미 여섯 장 짜리(단칸방)의 돈키호테' 다다미 여섯 장짜리의 좁은 단칸방에서 각자의 인생과 고군분투하는 돈키호테 라는 뜻일거에요
@madhan7614 жыл бұрын
2:50.. 캬
@NaMaeng6 жыл бұрын
갓마자라시......오늘도 아마자라시 노래에 취하고 갑니다!
@하핳-m5d4 жыл бұрын
몇번 듣다가 알아챈건데, 간주에 베이스로 사이렌소리.....진짜 딱 알고나서 소름돋았음.....
@KimAjin212 жыл бұрын
오..
@준이-f3d4 жыл бұрын
인생이라는것이너무 복잡하다 너무 복잡해서 천년 만년이 있어도 어찌 이의미를 이해할수있겠는가 단지나는 이복잡한것을 지금감정에 충실한채 다 태워버리고싶을 뿐이다.
@ljnmng6 жыл бұрын
燃えろ 燃えろ 全部燃えろ ♪
@김기환-b5j6 жыл бұрын
제 최애곡인데 드뎌 유투브에서 들을수 있네용. 잘 듣고 가요
@milkthistleplaylist8 ай бұрын
아마자라시 노래들이 안 미친 노래들이 없는데 이 노래 감성은 진짜 특히 더 미쳤습니다.
@GOMGOM.I4 жыл бұрын
0:30 무선LAN은 전파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가속이 불가능합니다.
@picexe5297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뚝딱-s9j2 жыл бұрын
군대가기전에 잘듣고갑니다
@8c6972 жыл бұрын
어이, 소코마데다
@kallikanlee632 жыл бұрын
어이, 소노 사키와 지고큐다죠
@mc_seimo2 жыл бұрын
장안고등학교에서 교사 분이 추천해 주셔서 들으러 왔습니다 😲👍🏽✨
@Eung-ae7 ай бұрын
그래그래 킹갓자라시 형은 100만뷰시잖아
@talestory10 ай бұрын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ㅠㅠ 평소 여러 밴드를 듣지만, 정말 힘들 때 아마자라시 만큼이나 가사에 위로받는 밴드는 또 없는 것 같네요
@Ruscus_5 жыл бұрын
이제 알았지만 "비에도 지고 바람에도 지고 눈에도 여름 더위에도 지고" 이 부분이 미야자와 겐지(켄지?)의 비에도 지지 않고에 나오는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이나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고" 부분과 비슷하네요. 아키타씨가 따온 걸까요?
@pang96425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신쥬-p5u5 жыл бұрын
뒷북이지만 일본이라 해석하면 겐지, 켄지 둘 다 가능합니다!
@그랬었나6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언제나 좋은곡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크림-y5r5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의 노래에 울기도 웃기도 하는건 그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느꼈기 때문이겠지요.
@lemon2756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원룸서사시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user-fj8hg2dk5l4 жыл бұрын
이걸 지금 들었다는게 ㄹㅇ 인생 헛살았다
@은갈래5 жыл бұрын
약간 이번 노래는 목소리가 귀여워...
@mailn8956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잘듣고 느끼고 갑니다.
@seosanghyeon4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은 노래
@heybin77605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 정말 좋은데 보컬 목소리도 정말 좋고 근데 가사도 정말 한땀한땀 아름답네요. 자꾸 더 듣고싶은 목소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D.O.R.A.L.P.A.K5 жыл бұрын
심장과 횡격막을 움켜쥐고 혈류와 호흡을 붙들어맨다 시야가 흐려진다 가사가 해석되는 것을 보면 의식불명은 아니고 눈물인가
@user-gh6fk2ym3o6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ㅠㅠ감기 조심하세요!
@거지오디보나6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 11월 16일 무도관 공연 갑니다 질문받아요
@민수-j7j6 жыл бұрын
아마자라시 나이가 어떻게 되요?
@허무병6 жыл бұрын
80년생
@개한민국사람5 жыл бұрын
@@민수-j7j 아마자라시는 밴드의 이름이고 이 노래를 부르는 보컬은 아키타 히로무 입니다
@이동훈-z3v1u6 жыл бұрын
내 최애노래....
@BoxDeerMen6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Lunaratel4 жыл бұрын
원룸=집세 6만엔의 아파트->현실, 나를 둘러싼 환경 원룸에 불을 지르고 비,바람,눈,여름 즉 주변 환경과 여러 장애물에 패배하더라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방화'와 같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보여준다는 의미 같아요. 원룸을 태워만든 불꽃은 내가 나아가겠다는 의미이니 한숨과 눈물로도 끄지 말아줘, 모두 다 타버리고 허허벌판에 남게 되더라도 현실에 안주하고 타협하지 않겠어
@Hear_the_Wind_Sing3 жыл бұрын
때로는 창조를 위해 무언가를 파괴해야할 때도 있죠
@김민수-x1k7f6 жыл бұрын
이명철님은 아마자라시의 곡 중 어떤 곡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이명철-j3t6 жыл бұрын
때에 따라 다릅니다. 평상시엔 비를 부르는 사나이가 가장 좋다고 느끼고 내가 맘에 안들고 바뀌고 싶을땐 이 영상의 노래가 가장 좋기도 하고 감성이 풍부할 때는 피아노 도둑과 같은 스토리텔링식 노래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