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전에 한 번 불렀던 노래인데... 세월이 가도 한번 좋은 노래는 계속 좋은가 봅니다. 언제나 들어도 좋은 노래~ 간주는 어려워서 스트럼으로 처리했던.. 요즘 비도 자주 오고~ 비올 때 들으면 더 좋은 노래.. ^^ 박중훈의 거친 음색과 프로같지 않은, 날 것 같은 느낌이 오히려 더 좋은..ㅎ 감사합니다~^^
@chaltomato75227 күн бұрын
깡소주 마시고 불렀다던 그 노래!!!....그 덕분인지 오히려 사랑에 미쳐버렸던 과거를 더 잘 표현하는 것 같네요....
@hyxm525012 күн бұрын
2024.10.15 감사히 잘듣고 갑니다
@아일다-f3hАй бұрын
2024년 9월에도 듣고 있음. 아다시피 이 노래 가사는 서사가 들어있음. 이별후의 슬프고 아픈 "괜찮치않은" 마음이 절제있게 그러나 절절하게 그려져 있는 더없이 아름다운 이별노래임. 특히 담담하게 풀어내는 1절로부터 찢어지는 듯한 아픈 마음을 토해내는 3절까지 그 절제된 감정을 클라이막스로 끌어내는 아름다운 감정선이 있음. 그런데 멍청한 박중훈은 그 감정선을 무시하고 1절부터 술취한 듯 "에에에~~~" 하면서 그 감정선을 풀어버리는 바람에 노래의 참맛을 제대로 망쳐버렸던 것이죠. 이래서 아마츄어는 함부로 명곡을 부르면 안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