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몇가지 불교와 관련하여 질문이 있어서 올립니다 ㅠㅠ 자성은 고정불변의 실체인가요? 유식불교에서는 자성도 없었다고 했는데 왜 중국 한국의 선종불교는 자성을 인정하게 되었나요?(자성의 개념이 다른 것인가요?ㅠㅜ) 인연생기에 따라 모든 것이 변한다면 인연법도 자성도 불성도 변화의 대상에 포함되는 것인가요? 열반이후에 천국과 같은 세계가 있나요? 아니면 우주의 하나가 되는 것인가요? 또는 법의 질서의 일부가 되나요? 정말 궁금한데 풀 수가 없어서 여쭤봅니다 ㅠㅜ
@봉운환2 жыл бұрын
자성(불성,생명)은 영원불변이나 작용은 천변만화입니다. 자성은 眞空이어서 그렇습니다. 진공이지만 없지 않으며 항상 氣로 충만합니다. 열반은 常樂我淨이며 천국의차원이 아니지요.
@자연스럽게-p8o2 жыл бұрын
대승불교는 힌두교사상, 유교,도교사상에 영향을 받아서 초기불교의 모습을 잃어버렸어요. 자성,불성,신성,아트만 없습니다(제법무아) 대승불교는 이거저거 짬뽕입니다. 그래서 관음신앙, 지장신앙,천도재 등 뭐 하는건지.... 초기불교 니까야로 공부하세요. 부처님은 석가모니부처님만을 말하는 것이지 대승불교에서 만든 아미타불, 관셈보살,문수,보현,지장보살 등 상상으로 만든 존재는 부처님이 아닙니다.
@장희정-x3n2 жыл бұрын
알려고 책도 많이 읽고 하셨을 텐데 이제 책도 그만보고 남에게 물어서 알려는 욕망도 접어두고 혼자서 스스로 해봐요 자성이 스스로 하는 성품이니까 그러면 저절로 알아져요 (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면서 귀로 들리지 않으면서 항상 있는 것이라) 눈코귀입촉감에 의지해서 알려하면 멀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