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들 대대적으로 분갈이 해 줬어요. 가을부터 미루고 있었는데 칠레리 팔레리 자라고 있는 율마들이 재촉하는 거 같더라구요. 식물들 건강하게 키우는 제일 첫번째 조건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알맞은 시기에 해 주는 분갈이일꺼에요. 봄같이 따뜻해진 주말 부지런히 분갈이 해 주었습니다. + 네이버블로그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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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엄마9 ай бұрын
율마 보고 들어왔다가 친절하신 설명에 구독 누르고가요ㆍ 율마가족을 만들고싶은데 저는 삽목이 잘 안되서요 ᆢ 식칼 등장에 웃어요ㆍ저도10년전 큰 나무 분갈이때 하도 안빠져서 식칼 하나 베란다 도구로 꺼내놨어요ㆍㅎㅎ 저희식물도 한번 봐주시고 조언과 응원부탁드려요
반갑습니다. 율마는 다른 거 없는 거 같아요. 물 말리지 않고 통풍만 잘 되면 알아서 잘 크는 거 같아요.
@balletluv2 жыл бұрын
저는 멋모르고 애기율마를 받아서 4년째 잘 키우고 있는데 외목대라는 걸 모르고 그냥 키웠더니 너무 커버린 지금 좀 모양이 들쑥 날쓱 해서 안예뻐졌어요. ㅠㅠ 지금이라도 분갈이 겸 자잘한 곁가지들 자르거나 포기나누기(??)해서 분리하면 가운데있는 제일 굵은 대는 외목대처럼 키울 수 있을까요? 어차피 아래쪽 가지는 잎은 거의 없거든요. 한번도 해본적 앖다보니 율마 전문가 분께 여쭤봅니다.
@초록이집사2 жыл бұрын
전문가?는 아니고 경험을 공유해요~ㅎ 굵은 목대로 외목대 수형이 나올 수 있다면 곁가지들 잘라 주면서 키우셔도 될 것 같아요. 포기나누기 말씀하셨는데 저도 예전에 2개 목대인 율마 목대를 따라 뿌리까지 내려가 뿌리 찢기 해 2그루로 만들었던 경험이 있어요 결국 죽었습니다. 한 쪽 남기고 다른 쪽을 잘라내면서 외목대로 만들었다면 1그루는 살렸을텐데요. 너무 무리해서 외목대 만드시는거 보다 있는 상태에서 목대를 모아주면서 수형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