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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법정 스님의 글 두 편을 소개해 드리겠는데요.
법정 스님은 불교계뿐만 아니라 종교를 떠나 큰 산이셨으며, “맑고 향기롭게”라는 시민운동단체를 만들어 이끌기도 하셨습니다. 수필집과 불교 서적을 여러 권 출간하셨는데요.
저는 “무소유”를 비롯한 “오두막 편지” 등 내용이 담담하면서도 쉽게 읽혀지는 정갈하고 맑은 스님의 책을 즐겨 읽곤 했습니다.
단아한 겉표지까지 생각이 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물소리 바람 소리”와 “숲속의 이야기” 두 편은 “자연과 멀어지면 병원과 가까워진다.”라고 말씀하셨듯이, 자연 속에서 모든 만물에 귀 기울이며, 청빈하게 사신 모습이 담긴 글입니다.
그럼 함께 감상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