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悲歌) - 혜은이 (1989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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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의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 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 돌려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간주중)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잊혀진 내 이름 석자

Пікірлер: 49

@김철호-t9f 2 ай бұрын

어디엔가 두고온~ 날 떠나간 모든 인연들에 대한 그리움을 사무치게하는 명곡이네요♡♡♡

@hyeonjelee3225 Ай бұрын

왜? 이노래만 들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까요 지독히도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돈이 없어서 형제들이 중간에 학업을 포기 했어요내나이 환갑을 넘긴 나아고 미국 이민 24년차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교포입니다7년전에 아버님94세에 작년에 어머님93세로 돌아 가셔서 부모님이 보고 샆거나 힘든 타국살이 마음이 울적해지면 와이프자식 몰래 차안에서 이노래를 들으면 시름을 달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먼가득하면 좋겠읍니다

@shinshinshin9043 Ай бұрын

좋은데 사시네여

@바람흐르는대로 Ай бұрын

열심히.... 열정을 다해 견디며 삶을 엵을 것이고.. 스스로 또닥 거리면서 위로 하니 눈물이 나겠지요... 애쓰셨습니다^^

@허향숙-s2m Ай бұрын

타국에서 항상건강하세요

@성진박-m6v Ай бұрын

감성이 풍부사셔서 그래요~~홧팅 하시구요~~😊😂

@hyeonjelee3225 Ай бұрын

고운댓글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미국에 온건 제능력은 아니고 처가덕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ginasong5736 Ай бұрын

혜은이 아름다운 여인 상처 투성이 여인 그래서 우리는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호주에서

@김춘식-h3z Ай бұрын

그 작은 몸으로 지친 삶을 살아오셨으니 이젠 푸하하 웃는 삶을 살아가시길...()

@이희탁-s9v Ай бұрын

혜은이의 목소리는 독보적이다 감미로운 소리의 대명사

@김춘식-h3z Ай бұрын

음악이라는 건 영혼을 표현하는 작업인듯

@진우아리스 10 ай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노래인 비가 네요

@김철호-t9f 4 ай бұрын

너무 이쁘다~혜은이 ♡♡ 비가 ~^^ 역시 원곡이 최고네~~

@BING-ji5ip Ай бұрын

그래 이게 바로 혜은이인데 사람 잘못 만나 폼이 너무 망가진 게 너무 안타깝고 인생 무상 허무함을 느낍니다. 이젠 나이까지 들어 예전 그 모습으로 돌아갈순 없지만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이상호-y9t 13 күн бұрын

오히려 상대방이 잘못 만난거 아닐까요? 전 남편 김동? 뭐더라 밥도 안해줬다고 본인이 실토했는데

@좋은날.명숙 4 сағат бұрын

@@이상호-y9t 200억 빚갚으러 각종 행사장.무대 뛰었는데 밥하고 살림할시간이 있었을까요?

@Aaa-c3e8i Ай бұрын

보고싶다 보고싶다

@go0451 10 күн бұрын

비가내리면더욱사묵치고가을이면 다외롭고 안방마님고생시킨거 아버님아프시다돌아가신것 벌써27년전에 아버님이투병중에서 돌아가셨는데 너무보고싶고그러네요 슬프네요 이렇게비가내리면 유톡우리아빠 막걸리드시던모습이 어린나이에 옆에않아서 안주집어먹고 우리막둥이하시면서 오실것같은데 아빠가 참보고싶어요 이노래 듣고잇으면 제나이가57세인데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