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와 결혼해서 이혼한 사람입니다. 늘 이혼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생각해보면 제가 결혼할 당시 신앙생활을 제대로 안했고 결국 남편만나서 그의 비신앙에 맞추며 살다가 정신차리고 신앙생활하니 엄청나게 핍박을 받았었죠 그러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서 또 신앙도 놓고 결국 결혼생활도 놓아버렸어요. 지금은 가끔 외롭지만 신앙의 순결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mirankim561Ай бұрын
동생의 이혼위기를 겪으며 이 말씀을 듣게 되었어요.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알고 가정을 지키기 원하는데 서로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이 연약하여 상대를 서로 품기어려워하네요 각자 하나님의 만져주심을 통해 신앙의 경주를 하는 마라토너로서의 삶을 완주하기위한 계획안에서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고치시고 세우시길 ❤
@모두의교회Ай бұрын
맞아요. 참 어렵죠. 그 과정을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함께 기도하면 좋겠네요.
@이종수-j9rАй бұрын
우와 우연히 유튜브에 떠서 목사님설교말씀 결혼 성에관한말씀 3편들었습니다 성경에 입각한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중년의 미혼이라서 고린도전서 7장을 많이읽고 여러목사님설교도 많이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아주 성경적이고 정확하신거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같은방향성을 가진사람과 만나야 한다고 저도생각합니다 다른 설교말씀도 잘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두의교회Ай бұрын
정말로 감사합니다~^^ 악플이 많은데 그와 중에 큰 위로가 되네요~
@Cho-i9cАй бұрын
아멘 🙏
@jhsstudioАй бұрын
아멘 🙏 목사님 감사합니다
@모두의교회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하도 악플에 시달려서 달아주시는 댓글에 큰 위로를 받네요~^^
@JJ-fo3huАй бұрын
저는 비기독교인과 결혼해서 저도 하나님과 멀어지며 그렇게 지내온듯 해요. 하지만 최근성경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을 다시 만났고 저는 교회를 열심히다니며 제가 할수있는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합니다 허나 남편은 절대 종교를 가지지 않겠다고 하는데 남편이 하나님을 만날수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그런데 목사님설교를 들으니 로또에 두번 당첨될확률... ㅜㅜ 조금 절망이 되네요 아이도 남편도 하나님을 안믿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는 그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모두의교회Ай бұрын
유일한 방법은 남편과 아이들의 구원은 하나님께 맡기시고, 자매님이 가정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시는 거예요~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건 단순히 성경보고 기도하라는 게 아니에요. 성경말씀대로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라는 뜻이죠. 그러나 신앙의 영역에서는 타협하면 안 돼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때가 되셨을 때 하나님께서 남편분과 아이들을 부르시지 않을까 하네요.
@tastefreedom-q2uАй бұрын
비신자와 함께하려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멈춰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곳이 어쩌면 비신자들로 가득한 세상 속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복음적인 삶을 살아낸다면 비신자를 전도하는 거 절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모든 인간은 결국 하나님의 피조물이기에 그분의 사랑을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입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정말 귀한 일이고 가능한 일입니다. 제 주변에서도 정말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비신자에 대한 이분법적 사고는 위험합니다. 교회가 교회로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사울도 비신자였고, 성경 속 모든 인물들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까지는 비신자였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은 오직 선물입니다. 기독교를 박해했던 사울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그 열정을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으로 돌이키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은 비신자이지만 하나님께서 주목하고 있는 영혼들이 세상 가운데 가득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시선을 가지고 편견이나 기독교적 흑백논리, 이분법적 사고관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자기를 존중하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거든요. 비신자라는 이유로 상대를 변화시키려고 하거나 동정하는 마음은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막는 거대한 장애물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비신자 연인을 버리지 말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비신자 연인을 버려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건 복음을 복음답게 살아내지 못한 신자의 연약함이 더 크다고 봅니다. 물론 정말 어려운 일이기에 신자를 탓할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원론적으로는 그렇다고 봅니다.
@Retu509Ай бұрын
목사님 저번 댓글에 보면 순결 하나때문에 일찍결혼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 순결하나 때문이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지키기 사는 삶이라고 하신 댓글들을 보았는데요 너무 일찍결혼하고 싶지만.. 그럴만한 남자가 없는데😂 그래도 기도 해도 될까요 뭔가 저도 순결하나때문에 일찍결혼하게 해달라고 하는게 뭔가 찔린다고 해야하나 ㅠ… 현실적으로 일찍결혼하는게 가능할가 생각돼요 애초에 취업이 빨라도 25-26인데 ㅠㅠ… 또 저는 그래서 결혼할 사람을 찾으니 단순히 한두개 맞는다고 해서 연애도 성급하게 안되고 열아홉에 연애하고 이것저것 다따지다가 스물둘인데 아직도 눈에 차는 사람도 없고 ..괴로워요 😢
@모두의교회Ай бұрын
진짜 좋은 질문이네요. 순결(말씀 순종) 때문에 기도하는 게 가장 성경적이지 않을까요? ㅎㅎ 그리고 남자가 없다는 문제는 정말로 심각한 문제가 맞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남자가 없는 건지 아니면 자매님의 성에 차는 남자가 없는 건 별개 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가장 먼저 자매님이 왜 이런 이것저것을 따지는 지를 점검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그 이유가 만약 그 사람의 어떤 조건에 기대서 더 나은 삶을 꿈꾼다면 그건 사실 잘못된 동기입니다. 왜냐하면 결혼은 우리 삶의 구원자를 얻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혼은 같이 손 잡고 인생이라는 정글을 통과할 마라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혼은 결코 종착점이 아니라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셔야 해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보다 한참 앞선 사람을 만나서도 안되고, 뒤떨어진 사람도 만나면 안 됩니다.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 해요. 그래서 배우자 체크리스트는 아래와 같아요. (1) 가치관 결혼할 때 무조건 가치관이 맞는지 확인해야 해요. 왜냐하면 가치관을 바꾸는 건 정~~~~~~~~~~~~~말로 어렵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가치관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 가예요. 그런 가치관에는 종교관(인생의 목적), 물질관(돈에 대한 관점), 정치관(옳고 그름의 문제), 인생관(안전지향 vs 모험감수) 등이 있어요. 이런 걸 알려면 데이트를 할 때 영화 보기를 제일 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서로의 생각을 묻고 들을 시간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나는 이런 것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묻고 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반드시 서로 다른 지점을 발견하죠. 그럴 때 너 이상해. 가 아니라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됐어? 라고 물어야 해요. 그래야 그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게 된 삶의 배경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서로 어떤 성장배경을 가졌는지 알게 돼요. 그러면서 서로 더 잘 이해하게 되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알게 돼요. (2) 성향 그리고 이렇게 가치관이 맞다면 성향이 같은지도 봐야 해요. 그 성향은 아래의 두 질문이 답을 줄 거예요. 1) 저 사람의 약점을 내가 성령 충만하지 않을 때도 평생 감내할 수 있는가? - 이유는 좋은 점은 언제나 좋지만 약점은 언제나 힘들기 때문이에요. 2) 서로가 노력하지 않아도 서로의 연약함을 자연스럽게 채워줄 수 있는가? - 예를 들면 남자는 인정받는 걸 좋아하는 여자는 원래 리액션이 좋아요. 그럼 서로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부족한 점을 채워주죠. - 반대로 여자는 함께 있는 시간이 중요한데 남자는 개인적인 시간이 매우 중요해요. 이러면 사실 어렵죠... (3) 사회적인 조건 사실 사회적인 조건이 위 (1), (2)보다 제일 안 중요해요. 하지만 무시할 수 없죠. 그래서 예비 배우자가 우리 옆에 섰을 때 부끄럽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사회적인 조건은 결혼생활 중에 언제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이에요. (4) 시기 시기는 순전히 자유의지입니다. 바울처럼 독신의 은사가 있으면 평생 안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순결을 위해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결혼할 사람을 찾으시면 돼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지금 결혼하고자 하는 수많은 남성을 만나게 되실 거예요. 그리고 기도하면서 매우 열심히 찾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다 아시고 채워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에요. ------------------- 참고로 저희 아내는 28살까지 연애 경험이 한 번도 없었는데요. 소개팅을 몇 번 했으나 결혼할 대상이 아니면 굳이 시간소비와 감정소비를 하지 않고 싶다고 해서 한번 만나고 모두 거절했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자신감이었던지...) 그러다 28살이 되어서 이제는 더 이상 미뤄서는 평생 남자가 없을 것 같다는 절박감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 달간 작정하고 아침금식을 하면서 남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려달라고 기도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런데 딱 한 달이 되던 시기에 우연히 저를 버스 정류장에서 만났어요. 그래서 저희는 그해 4월에 만나서 12월에 결혼했어요. 그렇게 연애 9개월 만에 결혼했죠. 물론 속도위반은 아닙니다. 그저 저희 집에서 아내가 살던 집이 너무 멀어서(왕복 4시간) 매일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빨리 결혼하자고 했어요... ㅎㅎ 그리고 그때 제가 아내와 물었던 질문들이 위의 내용이에요. 참고로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저는 그때 대학을 막 졸업한 백수였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데이트 때 아내가 저에게 햄버거를 사줬죠. 그래서 제가 아내에게 물었어요. "내가 백수인데도 왜 나랑 만나려고 해?"라고 물었는데 아내가 답하길 "내가 집 있고, 차 있는 남자를 만나려면 35살 이상의 아저씨를 만나야 하는데 그건 싫고, 너는 이제 막 졸업했으니깐 돈이 없는게 당연하지."라고 답했죠. 그래서 저는 속으로 '이야! 이 여자다!'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앞서서 말한 모든 것들을 다 점검했어요. 그런데 모두 정말로 잘 맞았죠. 그래서 결혼을 미룰 이유가 없었어요. 어차피 삶의 습관은 살면서 계속 맞춰야 하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놀랍게도 결혼해서 서로 삶의 습관이 얼마나 다른 지를 확인하고 놀랐죠.... 허허허 그러나 이는 이번 설교에서 나온 것처럼 서로 맞춰야 할 요소였죠. 더 궁금하신 게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Retu509Ай бұрын
@@모두의교회 맞아요 남자가 없는게 아니라 아직 대학생이고.. 제 성에 차는 사람이 없는것이 맞아요 저도 제가 왜 따지는지 많이 생각해보랐는데 목사님ㅁ 말씀하신것처럼 더 나은삶을 위해서 그런거였어요 사실 저는 강남에 잘사는집에 태어났고 부족함 없이 컸고 지금도 부모님깨서는 제 앞으로 결혼해서 살라고 주신 집도 있어요 그래서 더더욱 저랑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었어요 부족한 삶이 얼마나 힘든지 저는 잠시 겪었기 때문에 끔찍해요 저는.. 또 한편으로는 왜 기독교인은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조건에 기대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있어요 기독교인이라고 하나님이 좋은 집 좋은차를 딱 주시는게 아닌데 똑같이 사회를 살면서 더 능력있는 남자 더 좋은 직업의 남자를 만나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 생각해요 굳이 부족한 사람을 만나서 같이 힘들이유가 있나 싶어요 과연 그게 그리스도의 삶일까 저는 교회에 청년부 부부들이 다 대기업에서 의사나 호텔사장 이런 부부가 99퍼 정도 인데 다들 교회가 개척교회하 힘들때 보증금부터 전부 헌신하고 너무나 잘살거든요 저는 물론 막 돈많은 사람만날거야 그거 아님 안만나 이것까진 아니지만 그 사람이 오래 일할수 있고 전문직이었우면 좋겠고 미래가 확실하게 짜여져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싶어요 그래야 망했을때도 다시 일어날수 있게 응원해줄수 있을거같아요 학벌도 집안도 아무것도 안되면서 미래만 그리면 .. 솔직히 전.. 감당 못하겠어요 누군가는 하겠지만.. 그래서 솔직히 지금까지 의대생이나 법학과 같은 전문직을 미래로 그리고 있는 동아리에 들어가서 연애 했고.. (헤어진건 혼전순결 문제로 헤어졌어요 다들) 아무튼 그런 과가 아니라면 연애 시작조차 어려워요 ㅠㅠ..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마음이ㅜ안생기더라구요.. 저또한 너무 괴롭고 주님한테 능력만 보는 제가 너무 싫다 부르짖으며 기도한적이ㅜ많았는데 딱히 답이되는건 없었구요 .. 그냥 .. 기도 할수록 원할수도 있지 그게 잘못된거야?라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 또 이런 상대의 능력이나 학교를 보니 배우자 기도를 할때 굉장히 속물..같아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럼에도 해야하는지..
@nameno8735Ай бұрын
@@Retu509 그런데, 아무 남자나 결혼하면 행복할까요? 절대 행복하지 않음. 눈낮춰서, 희생해서 결혼해도 그런 관계가 오래가지 않음.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결혼해야 함. 성욕못참아 결혼하면, 그 결혼은 폭망한것. 차라리 결혼안하고, 자유로게 사는게 나음.
@모두의교회Ай бұрын
보다 진지한 상담을 원하시면 교회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엄마딸-x9q28 күн бұрын
@@Retu509 내가 생각하는 조건이냐, 하나님이 생각하는 조건이야 다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내 눈에 확실해 보이는 미래?아무도 몰라요. 그 사람의 영적인 상태를 보세요. 영적으로 중심이 굳건하면 , 됩니다. 영적으로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도 충실할거고 성실할거고, 학업에 소홀하거나 할 가능성이 적어요. 물론, 타고나게 주어진 머리란 게 있고, 재능이있고. 개개인의 상황따라, 다르겠지만요. 당장, 학교가 별로 좋지 않아도 다른 부분이 있을수도 있고. 하나님을 보세요. 그러다 만납니다. 내가,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충실하죠? 여자로서, 성경적 여자가치관에 따라 행동하죠? 성경적으로 현숙한 여인이 되죠? 그럼 자연스럽게, 정말 자연스럽게 하나님이 보시기에 멋진 남성이 따라옵니다. 보는 눈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 또한 괜찮은 사람이란 뜻도 되니까요. 끼리끼리란 말 알죠?
@알료샤-v1cАй бұрын
자매든 형제든 세속적 가치에 기인해서 결혼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신앙까지 있어야 하니까 차라리 회심하지 않은 자매나 형제를 데리고 사는게 낫지요.
@dunsanmanАй бұрын
궤변 같은데요, 님은 그런 세속적인 가치관을 가지지 않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상대가 신앙도 있고 돈도 있으면 제일 좋겠죠. 그러니 논의에서 차치하고 신앙은 있으나 돈이 없는 상대 vs 신앙은 없으나 돈이 있는 상대 라는 선택지 중에서는 전자를 택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Gwen-mw3rsАй бұрын
성경에서는 이방인(=비크리스찬) 과결혼하면 저주받는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막달라마리아-j2pАй бұрын
@@Gwen-mw3rs 저는 고민인데요... 독~실한 신자인 분은 성격이 찌질하고 정신이 좀 많이 이상하시고(거짓말, 성적인 농담, 여자관계등)모태신앙, 부모님 권사, 장로 전문직에 집안도 부유하신데 마음이 안가고 불신자 인 분은 가난하지만 착하고 정직하고 남자답고 정신이 온전하고 제가 애정이 가요.. 어쩜좋죠?😢
@모두의교회Ай бұрын
독실한 분 중에 꼭 그런 분만 있는게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방법은 다양해서 비신자와 결혼해서 그 비신자가 회심하는 경우도 있어요. 바울도 그렇게 이야기 했고요. 그런데 그건 어디 까지나 가능성이에요. 자매님의 신앙이 성숙해지면 성숙해질 수록 분명히 처음에는 착하고 성실한 그 사람이 성실하게 자매님이 신앙으로 다가가는 것을 막을 가능성이 크죠. 그래서 이런 경우 시작할 때부터 자매님이 신앙이 있는 사람과 교제하고 싶다고 정확하게 선을 그으셔야 할 것 같아요... 사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결코 쉬운 길은 아니에요. 저희 교회에 신자 여자 + 비신자 남편(남친) 커플로 와서 회심하는 경우가 다수 있는데 그 과정이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는 게 옆에서 그 과정을 지도한 목사로서의 평가입니다. 설교에서 말한 것처럼 이렇게 회심하는 경우는 로또를 두 번 맞을 만큼 드문 경우입니다.
@막달라마리아-j2pАй бұрын
@@모두의교회 감사합니다 🙏 정신이 완전히 이상한 형제는 총 4명 너무 심하게 잘생기고 능력있는 형제1명은 제게 관심이 없구요 멀쩡하고 매력있는 불신자 분은 총 2명 만나봤어요 대시는 많이 받지만 정신만 멀쩡하면 된다 생각하고 기다리다 마흔이 다되어가요 정신이 온전한 형제는 이제 남아있지 않은것 같아요ㅎㅎ
@콜라제로-f8vАй бұрын
흠 과거를 잘못 살았어도 그 사람이 정말로 회개하고 앞으로는 주님의 제자로 살기로 결심하고 노력하고 있다면, 그럼 되는 거 아닌가요? 목사님의 혼전순결에 관한 설교를 듣고, 회개하는 사람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과거를 잘못 산 사람은 미래도 과거처럼 잘못된 인생으로 살게 될 것처럼 단정하시면서, 과거에 잘못된 목적을 추구하며 살아 온 사람과는 결혼하지 말라고 하시니…회개하면 용서하라시던 전의 설교와는 맥락이 달라서 당황스럽네요
@모두의교회Ай бұрын
그렇게 들리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취지는 회개하지 않고 그냥 교회만 열심히 출석하면 안된다는 이야기였어요. 회개하시고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된다는 뜻이었어요~^^ 더 쉽게 표현하면 이런 거예요. 사례1) [과거] 방탕하게 삶 [현재] 방탕하지만 교회는 잘 나옴 사례2) [과거] 방탕하고 화려하게 삶 그러다 어느 시점에 회개함 그래서 화려한 삶을 청산해서 삶은 소박하지만 신실하게 삶 [현재] 소박하지만 신실한 삶 여기서 제가 과거를 잘못 살았으면 안 돼요! 했던 부분은 사례1이에요. 하지만 지금 초라해도 그게 주님 때문이라면 괜찮아요. 라는 게 사례2예요. 저도 다시 들어보니 이렇게 오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죄송합니다. 성도님 말씀처럼 회개하면 됩니다. 하지만 회개의 열매가 있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