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바케이지만 전 20대 내내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고양이를 키우면서 불면증이 없어졌어요(정말!진짜!) 어릴적 가정불화로 부정적인데다 자존감이 낮아서 어렵게 사는 성격인데 쓰담쓰담하면 마음에 진정 되고 아이들 케어할때 집중하게되서 잡생각도 줄어요 더 맛있는거 먹여주고 더 건강하게 해주려고 집중하게되고 퇴근하면서 맥주사올 돈으로 아이 간식사오고 행동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더 노력하게되고요 존재만으로 사랑스럽고 1을해주면 10을받는것 같아서 긍정적인 효과를 톡톡히 본 1인입니다 다만,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꼭! 책임질 수 있때만 함께 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lovely_cony4 жыл бұрын
반가워요 집사님ㅎ 전 지난 토요일에 내꺼 겨울코트는 당근에서 3만원(그것도 깎아서)에 사고, 고양이 병원비로는 40만원 쓰고도 검사결과 정상 나와서 신났다지요
@ausqhd44 жыл бұрын
동물 좋죠 무조건적인 사랑이 뭔지 배울 수 있어요 확실히 버팀목도 돼주는데요 자기 자신을 아셔야해요 15~20년은 생각보다 길어요 털도 어마어마하게 빠지고 병원비도 비싸고 손도 많이 가요 저희 고양이들 치과진료에만 돈천 썼는데요 아깝지 않아요 하필 고시생일때 아파서 공부 버리고 공장 일당으로 삼주돌고 수술한 적도 있구요 12년 지나고 보니까 애들한테 일억은 썼나봐요 동물은 주인의 감정을 먹고 자라서 주인이 흔들리면 같이 우울해져요 우울증이 좋아지려고 데려왔는데 환자가 둘이 될 수도 있어요 마음이 아픈데 동물을 키우고 싶다면 생길 수 있는 모든 단점을 고려해보시고 그래도 괜찮다싶으면 같이 살아보세요 대체 불가한 행복감을 얻을 수 있어요
@새우-h5m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보호자가 우울증이면 반려동물도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내요 ㅠ
@Hiawake3 жыл бұрын
이 사람 멋진분이예요!! 정말 멋진 분이세요!!!
@머머리찰싹때리고싶다3 жыл бұрын
@@새우-h5m 진짜 제 강아지 저랑 성격 똑같아요ㅋㅋㅋ
@lovely_cony4 жыл бұрын
전 집사인데요 회사 그만두고 싶은데 고양이 먹여살리려니 계속 다니고 있고, 죽고싶어도 대신 키워줄 사람 없어서 죽지도 못하고ㅋㅋㅋㅋ 책임감이 이렇게 무섭습니다ㅋㅋ
@올리브-l7o4 жыл бұрын
저도 저희 새들 먹여살리려고 돈벌고 하루를 살아갑니다ㅎㅎ 우리 열씜히 벌어서 츄르하나라도 더 사주고 건강검진 한 번이라도 더 해줍시당😋
@tv-nf2uw3 жыл бұрын
집에 동물 키우면 먹여살려야 되니까 회사를 그만 두고 싶어도 못 그만두죠 걔를 내가 전적으로 먹여살려야 되는데 회사 그만 두면 어떻게 먹여살립니까
@허금비-j3j3 жыл бұрын
동지!!! 츄르값 벌러 갑시다!,,
@레오베네에디유진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러네요 네마리나 되거든요
@youran964 жыл бұрын
반려동물 절대 가볍게 키워볼까 하는 마음만으로는 어렵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해줄 시간과 그들도 늙고 병들기에 꽤 많은 돈이 요구됩니다 신중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입양해주세요
@HyunA_Sings29774 жыл бұрын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때 고양이를 한 마리 입양했는데, 6년이 넘어가는 지금도 저한테 큰 위안을 줍니다. ^^ 이 친구 안 데려왔으면 어땠을까 싶고 그래요.
@김민지-c6o4 жыл бұрын
우울감이 심하고 집 밖으로 나가는게 싫었던 시기에 진돗개 친구를 만났어요. 진도견 특성상 실내배변을 안해서 산책을 꼭 나가야만 했죠. 우울한 저를 이 친구가 매일 데리고 나가준거 였어요. 덕분에 햇볕 쬐이며 바람도 느끼고 마음을 많이 회복했어요.
@genyang_risem4 жыл бұрын
0:13 오늘의 주제 1:30 반려동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까? 2:16 반려동물 도움이 되는 이유! 6:41 반려동물 신중하게 결정 7:37 동훈쌤의 반려식물 소개 -------------------------------- 저는 동물을 키웠는데 떠났을 때의 상실감이 너무 크더라구요...! 펫 로스 증후군이라고 했나...? 쨌거나 그 슬픈이 감당이 안 되요ㅠㅠ 키우고 싶으신 분들도 이 부분도 꼭 한번씩 생각해주셔야 되요! (물론 함께하는 기쁨도 크지만 그만큼 떠났을때 슬픔도 따라요...!) -------오늘의 키포인트------------- 1:19 동훈쌤이 보냅니다...♡ (동훈쌤을 위하여 박제 시켜드려요!) 7:37 동훈쌤의 반려식물 이름 없으신가요...??
@lilicats75354 жыл бұрын
사육장이나 수조에서 키우는 동물들은 덜하겠지만 사람과 주거공간을 공유하는(개, 고양이, 새, 토끼 등) 동물들은 이사하실 때 매물이 정말 드뭅니다. 동네에 따라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10로 줄어들구요, 그만큼 더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자취하시는 분들은 이 점도 염두해 주세요. 저 역시 취업 잘 안 됐을 때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을 때 등 무기력하고 우울한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힘이 되었습니다만, 공짜는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꼭 사랑을 다해 키우세요. 공부도 하시고요. 당신의 평생 말고, 반려동물들의 평생이요. 이상 2년차 고영희 둘 집사였습니다.
@ccakies014 жыл бұрын
저는 우울증겪고 강아지한마리 입양했습니다. 입양을 고민을 꽤나 했고요 우선 심리적으로 안정을 갖게되고 있는존재자체가 도움되는거같구요. 가장 큰이유는 우웅한틈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깨방정 놀아주고 하루종일 똥오줌치우니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sjhfw-o9z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울할 틈이 없죠 산책 목욕 밥챙겨주기 등등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장점 중 하나가 아플때 비싼 병원비나 약값 주사값 치료식 등등의 비용을 치를 때 ‘아 그래도 내가 이 친구를 위해서 할 수 있는게 있구나’ 하는 생각이 내가 무능한 존재가 아니란 걸 깨닫게 해줘요 물론 안아프고 건강하길 늘 바라지만요
@tv-nf2uw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확실히 강아지를 만지거나 강아지를 보면 심리적으로 행복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솔직히 강아지나 고양이가 심리적으로 많이 치유가 되는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 전에 정신과 치료 꾸준히 받으면서 저는 또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 붙잡으면서 제 우울증을 관리해야 될거 같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흔히 하나님 붙잡으면 해결된다고 하니까ㅜㅜ
@ccakies013 жыл бұрын
@@tv-nf2uw 음 지금 강아지 7개월됬는데요 중간에 보낼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전처럼 혼자있는 시간은 줄었지만 생명을 입양한다는건 쉽게 생갇해서는 안된다는걸 느꼈어요. 내 우울증으로잌해서가 아니라 내가 입양할 마음준비가 되어있을때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tv-nf2uw3 жыл бұрын
@@ccakies01 댓글 고맙습니다^^ 감정을 주고 나눌 수 있는 살아있는 존재가 강아지다 보니까 잠깐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같이 들었네요 그래도 책임감 없이 키우면 안되죠ㅎㅎ
@axac98524 жыл бұрын
동물을 들이는데는 경제적능력과 책임감 부지런함 필수입니다
@carebears78934 жыл бұрын
저도 우울/불안증으로 약 복용하기 시작할때쯤 우연치않게 제 룸메이트가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룸메가 아침에 출근하면, 혼자 남게된 강아지가 제방에 와서 옆에 눕기도하고, 얼굴도 햩아주고, 장난감 가지고와서 놀자고 하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그게 참 마음에 위로가 되더군요..... 옆에 붙어있는 강아지의 따뜻한 체온과 입김/숨소리/심장소리가 생명의 살아있슴을 느끼게하고, 무기력하게 있으면 강아지가 같이 놀자고 졸라서 어쩔수없이 일어나게되고, 나도 모르게 계속 강아지랑 말하고 있고..... 암튼 그래서 생각지도않게 룸메네 강아지한테 도움 많이 받았어요. 아파서 누워있는 나에게 아무 조건없이 끊임없이 관심을 주고 무한한 정을 주니까 나도 사랑받는 존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leune93964 жыл бұрын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반려식물로 개운죽, 레몬밤, 로즈마리 등을 같이 키웠었는데, 자라는 모습 볼 때마다 힘이 꽤 됐어요. 반응은 없어도 외로울 때 말을 걸기도 했고요. 개운죽은 물을 일정 주기 갈아주기만 하면 스스로 자라다보니, 자라는 모습 볼 때마다 "얘 또 이만큼 컸어!"하면서 어린아이처럼 기뻐했고, 레몬밤이랑 로즈마리는 씻어서 티로 마시거나 주변 지인들한테 말린 잎 선물할 때마다 기분이 좋았어요. 아이들이 살기 좋은 조건 맞춘다고 몸을 움직이고 애정을 쏟게 되니까 나도 누군가한테 도움이 되고 사랑을 줄 수 있구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허브류는 조건이 까다로워서 결국 떠나보냈지만, 개운죽 친구들은 본가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Suwal044 жыл бұрын
오동훈쌤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마지막 킬포 ㅋㅋㅋㅋㅋㅋㅋ동훈쌤 식물 잘 크길..
@miyas7214 жыл бұрын
동물 좋아하고 키우고는 싶지만..책임감도 생각보다 더 깊이 필요하고, 뭣보다 알러지ㅠㅠ
@꿀이-d7o4 жыл бұрын
냥이 키우면 확실히 덜 외로워요~ 코로나로 나가지못해도 집에 있는 시간이 편안하고 행복해요. 작은생명이지만 한집에 항상 같이 있어서 엄청 위안이 돼요^^
@semi08254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강아지 키우고 나서 산책 나가는 것 때문에 많이 좋아졌어요..지금은 제가 더 밖에 나가고 싶을때도 있구요.....책임감도 생기고 너무 너무 좋습니다!!! 근데 동훈쌤 식물 약간 누리끼리 한대요 ㅠㅠㅠㅠㅠ
@신소영-b9r4 жыл бұрын
펫로스 증후군도 같이 다루어 주시면 좋겠어요.. 그건 가족을 잃은 슬픔인데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고 막말을 듣기도 해요. 오히려 이 때 마음의 병을 얻기도 하거든요. 이 부분도 놓치지 말고 다루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삶이란 만나고 이별하는 과정인데... 이별은 언제나 어렵고 슬프니까요.
@user-란이샘4 жыл бұрын
팻로스에 대해서 알려주신적이 있는데 유튜브에 없으면 네이버 오디오클립 혹은 팟케스트에 뇌부자들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있을거에요~
@루루룽-h3n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내 감정을 강아지에게 모두 쏟고 위로받길 바라는 보호자들도 많고 정신적으로 어느정도 안정되지 않는 상태라면 마냥 좋다고는 보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반려동물이든 식물이든 내 감정을 투사하지 않고도 위로받고 좋은 상황이 올 수 있다고 판단될 때 데려오시는 걸 권하고 싶네요~ 보호자가 당당하고 담담한 마음가짐으로 아가들을 대해야 문제행동 보이지 않고 서로에게 만족하는 반려생활이 가능합니다~
@0김다예4 жыл бұрын
경제력에 있어서도 많이 고민해보시길 바라요..독신가구인데 재택근무 아니신분들은 더더욱요 저는 떠나보내고 펫로스 겪고있네요
@mewme0w03264 жыл бұрын
아파서 끙끙 대는데 이불속으로 들어와서는 폭 안기더라구요 평소에도 잘 안기는데 그날따라 더욱 고맙고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우울할때 옆에서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분명 기분이 안좋은 날이었는데 피식 웃게됩니다
@Stella-y7x4 жыл бұрын
영상보면서 오열했어요ㅜ 데스벤라팍신 끊은 이후로 매일 오열하긴했는데 오늘은 드디어 쉬나 했더니 저녁에 라스트팡 터지네요 슬플 때 안을 수 있고, 안으면 따뜻한 친구,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긴 했는데 내 생활도 제대로 못하면서 그친구의 일상까지 책임지는건 너무 큰 산인것 같아서 실행은 노.. 별일 없는데 나가는걸 싫어하는데 산책 떄문에 억지로 나가면 그게 나한텐 오히려 이미 버거운데 책임을 더 짊어지는 느낌이라 스트레스 될 것같고 깊은 우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느라 잠시 돌봐줄 겨를이 없어서 방치하게 되면 그건 또 학대잖아요 환자한테도 성향따라 조심히 추천해야될듯ㅜ
@Jessica-yt3vf4 жыл бұрын
저도 3년전쯤 겨울철 우울증으로 짧게나마 고생했지만 아직 무기력하고 제스스로가 불안정하다고 느껴요. 그러다가 운좋게 고양이를 입양했는데 ‘내가 챙겨주지 않으면 밥을 먹지 못한다’, ‘화장실을 치워줘야 한다’ 등등 제 스스로에 대한 가치감이 제일 먼저 생기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애착관계도 생기면서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 처음 데려왔을때보단 스트레스가 마냥 안 생기진 않지만 그래도 고양이를 보면 자연스레 스트레스가 완화되더라구요.
@토마토스파게티-y3d4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정신없이 살피고 어디 아프진 않는지 매번 검색하고... 잘 못해주는 것 같아서 항상 울고 죽으면 어떡하지 싶어서 더 잘해주는 그런 생활의 연속이었어요...
@Jinah0411 Жыл бұрын
건강할때 함께 하는것만 생각하고 입양했다가 나이들고 아파서 이별하게 될때 그 슬픔과 무게. 비용들 감당 못하시면 안될것 같아요. 정말 신중해야합니다.
@이나그네-z2q4 жыл бұрын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게 쉽지만은 않은것같아요. 나로인해 웃고 우는 생명인 만큼 책임감이나 죄책감도 크답니다. 잘키울자신이 있어서 데려가도 못키우는 사람이 많으니 진짜 잘 키울 자신이 없다면 비추합니다.
@chloe01164 жыл бұрын
반려동물 키우는 1인으로 이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더 유익하고 즐거운 정보 많이 알려주세요~
@yjchun74 жыл бұрын
부모님모시고 사는데요 엄마가 우울증과 불안이 심해서 다니고 있는 정신과쌤도 추천하시긴 했는데.. 엄마가 강아지라도 돌보시고 안고 산책하고 그러면 도움될거 알면서도 아이가 둘이고 식구많다보니 망설였어요 이 영상 보니까 키우는게 좋겠구나 싶네요
@파슬리-r3g4 жыл бұрын
저두 식물 고려해볼까봐요ㅋㅋ 마지막 인사 넘 귀여위용~^^ 오늘두 유익하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Yeroongee4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반려동물 질색하셔서 키우려면 제가 나가라고 하셔요..ㅋㅋㅋ;;;; 동물 너무 좋아하고 키우고 싶지만 그의 책임은 항상 저의 몫으로 뒤따르니..물고기 키우고 길냥이 보면서 사는걸로 만족중입니당..ㅠ
@구경분-l3n3 жыл бұрын
1인가구.불안.불면.우울 할때 강아지랑 있어면 아무래도 없을때 보다 강아지 3~4개월 정도 되는 어린 애기때 부터 키우다보면 힘도 들고 손이 많이 가지만 귀엽다보면 정도들고 하는짓도 예쁘고 나갔다 들어오면 강아지가 기다렸다가 반겨주며 잠자는모습도 예뻐더라고요~
@OOQT4 жыл бұрын
반려동물 보다 뇌부자들 쌤들이랑 살고 싶네요 ㅎㅎ 매일 멘탈 케어 받을수 있을수 있으니까요 ㅎㅎ
@콩이언니-r1y4 жыл бұрын
저도푸들한마리키우고있는데 , 엄청도움되고있습니다
@-neverenough47564 жыл бұрын
동훈쌤처럼 애교넘치게 부탁한다면 무조건 오케이 할 것 같아요 넘 사랑스러워요ㅎ 저도 반려견 두마리 반려식물은 세개 키우고 있는데 저를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반려견에게서 안정감과 강한 신뢰를 느끼고 있는 듯 없는 듯 하다 어느 날 바라보면 이만큼 커있는 반려식물을 보면 뿌듯함과 함께 언제 이만큼 자랐나 하는 대견함이 느껴져요 애착이불 궁금했는데...ㅎ 전 애착강아지인가 봐요ㅎ
동물을 정말 좋아해서 못 키우겠어요 ㅠㅠ 최근에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주변에서 동물 키워보란 말도 들었는데, 나중에 헤어질 그 날만 생각하면 못 키우겠어요..너무 슬퍼서...ㅠㅠ 키우고 싶으면서도 너무 겁나네요.
@루아-u9h4 жыл бұрын
저도.........ㅠㅠ
@정정정-q4j4 жыл бұрын
동훈샘 식물 테이블 야자 같은데 병충해 거의 없고 야자니까 이국적이면서 모양도 예쁘답니다^^
@김예성-g6t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용~^^
@새우-h5m4 жыл бұрын
반려동물이 보호자의 에너지를 많이 받는데 요 보호자가 우울증있으면 강아지도 힘들어한데서 ..걱정이.
@JoblessinCanada4 жыл бұрын
입양이 부담스러우시면 안락사를 앞둔 유기묘 유기견을 구조하는 단체에서 임시 집사를 모집하고 있으니 유기묘 유기견 임시 보호도 좋아요 저는 불면증이 있는 채로 유기묘를 임보했는데 밤에 뛰어 노는 소리 + 새벽 4시 부터 시작하는 밥타령으로 불면증이 나아지지는 않았고요 불면증은 있지만 좀 더 행복했어요
@푸른바다-j1q4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동훈쌤처럼 2주전부터 반려식물로 개운죽이라는 수생식물 데려와서 돌보고 있는데 집에 데려오고나서 새싹이 1센티미터정도 자랐는데 너무 기쁘더라구요~ 현재 전 우울증이고 약도 먹고있는 중이지만 그냥 약만 먹을때보다 반려식물 데려오고 확실히 밝아졌다고 느껴요~ 경험상 반려 동,식물 입양하는 거 저도 적극추천해요~ (단, 식물의 경우 기르기 쉬운 초보용 식물부터 기르시는게 좋아요, 까다로운 식물 데려왔다가 서투른 케어로 금방 죽어버리면 상처받을 수 있어요.)
@kochoi98034 жыл бұрын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정서적 안정에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bishon-mandu4 жыл бұрын
해마다 백만반려동물이 늘지만 백만유기동물이 늘어나는것이 현실입니다! 한반려견 반려묘가 20년동안 한주인에게서 생을 마감하는일이 20프로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유기동물이 많다는거죠.. 책임지지못할꺼면 랜선집사만 하세요!!
오동훈쌤은 개를 엄청 좋아시는듯한데... 전에 친구네 개를 잠시 위탁받는데 쥐어 박았다고했다가 글지마~! ,스트레스를 왜 개한테 풀어 이뻐해줘야지! 이러셨져 사실 저도 개를 디기 이뻐한답니다 그러나 위탁 7일 했는데 전 못 키워요ㅋ 말씀하신대로 그애들이 재롱부리는 거는 좋으나 책임감도 필요하고 신경 쓸 부분이 많더군요ㅠ
@yj_loves_bangwools3 жыл бұрын
데려오고싶지만 나중에 떠날 때 그 상실감이 가장 두렵네요ㅠㅠ
@tv-nf2uw3 жыл бұрын
저는 심리적으로 우울하고 그럴때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고 손으로 쓰다듬고 그럴때 기분이 행복하고 좋더라고요
@yunheechoi63174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서만이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댓글을 남겨보는 것이 처음이네요. 좋은 컨텐츠와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영상을 보면서 선생님들께서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내용을 전달하시는 것을 보며 많은 공부가 되었고 또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습니다. 전문적이고 이론적인 부분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시는 것을 보며 좋은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많이 바쁘신 중에도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rainrich64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마나코-m5d4 жыл бұрын
저는 원래 반려동물키우고 있었는데 우울증이 심하게와서 동생네로 오히려 보냈어요.. 제걱정하느라 잘해주지못하는것 같아서 보면 항상 미안해서요.. 아직도 미안하고 생각나요
@kkulgang894 жыл бұрын
저도 고양이를 혼자서 둘이나 키우는 집사입니다. 처음에는 힘들어서 라기보다 그냥 고양이를 키우고싶어서 입양햇는데, 지금 거의 8년을 키우면서, 힘들때는 항상 고양이들이 있어줬네요
@정정정-q4j4 жыл бұрын
반려식물 정말 강추합니다 처음에는 화원에 가서 가장 키우기 쉬운걸로 달라고 해서 몇 가지 사왔었죠 서서히 까다로운 것도 도전하리라 생각하면서...지금은 수십개 키우기는 하는데 여전히 쉬운 종이라는게 반전입니다ㅋㅋㅋ
@루아-u9h4 жыл бұрын
반려식물 몇 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정정정-q4j4 жыл бұрын
@@루아-u9h 스파티 필름, 산드레아, 테이블야자, 이레카 야자, 홀리페페, 콤팩타, 녹보수,꽃기린, 연화죽 등등 생명력 강하고 예쁜 식물들입니다 검색하시면 더 많으니 환경과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좋을것 같아요^^저의 경우는 꽃 보는 식물이 어려워서 안 썼지만 님은 금손일 수도 있습니다ㅎㅎ
@김예성-g6t4 жыл бұрын
❤️
@jinho36054 жыл бұрын
전 반려 달팽이를 키우고 있어요 핸들링 가능하고 키우기 쉬워요
@하플버4 жыл бұрын
저도 강아지 너무 키우고 싶은데 부모님 반대, 부담감 때문에 못키우는데 반려식물 넘 좋네요ㅎㅎ
@geniem99704 жыл бұрын
반려식물 키우기 강추합니다!!! 아이비나 스킨답서스같은 관엽식물은 번식력이 좋아서 뿌리 나누기를 해서 작은 화분으로 분양(?)하면 선물하기도 좋아요^^
@jiyoon43304 жыл бұрын
동물은 사랑스러운데 항상 사랑스럽죠 다둥이 엄마라..아기 하나 더 키운다 돌봐줘야 해서요 아이키우면서 느끼는점이 .. 동물이랑 비슷하죠 아이가 훨씬 책임감이 크니까 .. 좀 다르지만 비슷한 느낌 내가 돌봐 줘야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 등등 이여 .. 반려 식물 좋을꺼 같네요 식물 키우고 힐링 얻는 분도 보았고요 ..
@애플이-q9l4 жыл бұрын
데헷♡
@user-란이샘4 жыл бұрын
반려식물도 좋은 대안인데.... 저도 선물받은 선인장이 있었는데 그거마저 죽여버렸어요ㅠㅠㅠ 사람애기는 잘키울자신 있는데 동물이나 식물은ㅠㅠ 힘드네요
@멀티비타민-g7v4 жыл бұрын
저는 동생이 가져온 식물이 다 죽어가길래 화분이랑 흙을 사다가 옮겨주고 물도 규칙적으로 주고 했더니 애가 끈질기게 살아남더라구요 ㅎㅎ 왠지 뿌듯하고 혼자 이곳저곳 관찰하고 꽤 재밌어요 ㅋㅋㅋ 제 마음을 그 식물에 대입하게되고 ㅋㅋㅋ 반려식물을 보살펴주는 것이 오히려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있습니다 ㅎㅎ
@이혜인-r7v4 жыл бұрын
요새 뇌부자들 영상다보고있는데 중독성쩌네요..매우재미
@제이레나-c2h4 жыл бұрын
아이가 떠날때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제가 선택할수있다면 안키웠을것같아요.. 처음에 고양이 어릴때부터 돌보면서 우울증이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결국 애들은 날두고 떠나요
@옳은소리하는사람4 жыл бұрын
우울감이 많이 심한데 동식물 키우는 그 자체가 너무 부담 스러운데 어쩜 좋죠?
@olivestgv58734 жыл бұрын
저도 혼자 넘 오래살다보니 외롭고 꿀꿀해서 강쥐랑 고양이 미니피그도 알아봤는데~~끝까지 잘 키울 수 있을지 고민이됩니다ㅠㅠ 사랑가득주고 최선을 다해서 기르고싶은뎅ᆢ
@옳은소리하는사람4 жыл бұрын
@J Kim 이런 부정적 댓글 굳이 쓰셔야했나요?^^
@옳은소리하는사람4 жыл бұрын
@@olivestgv5873 한 생명을 책임 진다는 게 엄청난 책임감과 무게가 있죠
@옳은소리하는사람4 жыл бұрын
@J Kim 아니에요 요즘 제가 예민모드입니다
@ming_min94 жыл бұрын
반려동물 키우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니까 랜선으로 만족하거나 카페 이용하는데. 반려식물은 확실히 부담이 줄어들것같아여.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물 뭐가 있을까요???
@으깬감자-y7h Жыл бұрын
저는 파충류를 키우고 있어서 제가 사랑받고 애정관계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지만 무기력해서 침대에서만 누워있고 싶었던 하루하루가 애들 먹이, 사육장청소 때문에 하루에 목표가 생기고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 아이들은 내가 죽을때까지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으로 삶의 이유가 생겼어요. 동물도 생명이기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는 절대 키우면 안 되지만 매일 산책하고 놀아줄 여유가 없으신분들은 사육 난이도가 낮은 소형동물 한번 키워보셨으면 좋겠어요.
@성옌4 жыл бұрын
ADD도 다뤄주셨움 좋겠어요 !!
@zzara_zzazza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생각해도 내 우울증은 ptsd+애착관계가 없어서 생긴것같은데.. 동물이 나한테 우울증 옮아서 환자가 둘 될까봐, 또는 내 무기력으로 잘 챙기지 못하게될까봐.. 너무 걱정이에요.. 정신과에서 봉사활동같은걸 하면 좋아질거라고 권해줬는데, 코로나라 돌아다니지 못하고 있는데 반려동물 키우는게 봉사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개도 도움이 될까 싶네요... 식물도 우울에 좋다해서 몇개 키웠는데 반은 살고 반은 죽었구요...ㅜㅜ
@새우-h5m4 жыл бұрын
동훈쌤 식물 어떤 종이에요? 너무 키우고 싶네요제발 알려주세요 ㅠ크기가 아담해서 귀엽네요 ㅎㅎ
@새우-h5m4 жыл бұрын
@@hkj3876 오홍 감사합니다😛 작은데 예뻐서 저도 키워봐야겠네요
@잉간-q9c2 жыл бұрын
집에 있는데 갑자기 울음이 나왔을때가 있었어요. 저 혼자 있는 상황이었어서 그냥 그대로 주저앉아서 울었는데 강아지가 갑자기 다가와서 긁더니 안기더라고요.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였지만 손에 닿는 따뜻한 온기에 그 순간만큼은 아무것도 상관 없다는 느낌이들었어요. 그때의 온기는 앞으로도 절대 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하루야 사랑해.
@표범바다-q3m4 жыл бұрын
반려동물과 생활하면 확실히 도움이 되겠지만 무기력이 너무 심하거나 일상이 바빠서 잘 챙겨주지 못할 거면 섣불리 데리고 오는 건 역시 좋지 않아요... 당연한 얘기지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고요. 저 부모님이 무턱대고 데리고 오셨다가 서로 잘 챙겨주지 못해 끝내 무지개다리 보냈고요. 미안함 마음 드는 것마저 죄책감드네요. 다시는 반려동물 못 데려올 거 같고.. 진즉 식물이나 키워볼 걸 그랬네요.
@greygray50694 жыл бұрын
알러지가 있어서 동물은 못 키우고 반려식물 키우기 해봐야겠어요
@yunehannah4 жыл бұрын
거주지와 생활 환경이 갑자기 바뀐적이 있었는데 그때 고양이가 없었더라면 정신과를 찾아갔을 것이다. 작은 이 아이들의 순도 100%의 사랑을 받아보면 우울해질 수가 없다
@bitnaisbitna4 жыл бұрын
저랑 동생이랑 정말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데려온 포메라니안이 지금 일곱살이에요. 매일매일 행복함을 주게하는 아이♥ 비타민이에요
@사샤-x9h2 жыл бұрын
식물 너무 예쁘네요♡
@catholic454 жыл бұрын
냐옹이 기르고 있어서 궁금해서 보러왔어요♡
@루시드-l4c4 жыл бұрын
반려동물(만4세 어린이) 정신건강에 도움 많이 되는거 확실합니다. 일단... 조금이라도 더 잘 키우고 싶다는 책임감으로 우울증약도 매일매일 안빼고 먹으려 노력하게 되고... 혹시 때를 놓쳐서 몇일 못먹으면... 기어서라도...(못먹음 너무 졸림)병원가서 약 타옵니다. 안키웠음 그냥 바닥과 일체형 삶을 살았을건데... 무조건적인 사랑도 주고요. 참 뻔뻔하기 그지없는 본성을 보며.. 새삼 인간성에 대한 기준치를 하향 조정해서 상대적인 자존감을 높이기도 하죠. 적어도 생명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사람 구실은 하고 살게 해주는 강제력을 가집니다. 저도 추천..
반려견 키우면 정신 건강에 크게 도움됩니다. 그런데 자식 같이 사랑을 주고 받던 아이가 하늘로 떠난지 한달 지났는데 펫로스로 심하게 고통 받고 있습니다. 펫로스 겪어 보면 다시 강아지 안 키우는 경우도 있고 또 다시 입양해서 키우기도 합니다. 저는 펫로스 심하게 앓는 중이라 나중에 다시 키우고 싶지만 또 이별해야 할 것을 생각하면 엄두가 안나기도 하네요
@가석현-r9l3 жыл бұрын
와이프가 고양이를 입양하자고 해서 들였는데요, 제가 너무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처음이라 그런걸까요?? 결혼20년이 넘었구요, 아들은 다 커서 성인이됐습니다. 근데 집에 온 고양이를 평생 돌봐야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뭔가 맘이 불안합니다. 지금이라도 파양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댕갱-o9m4 жыл бұрын
1빠입니다
@user-란이샘4 жыл бұрын
저는 선인장도 죽이는 진짜 저주의손이라 뭘 못하겠어요ㅠㅠ 심지어 밖에서 직박구리 어린새끼가 버스창틀에 매달려 울고있어서 데려다 키우고 다 크면 보내줄라고 했는데 죽어서 그것도 큰 상처였고... 개,고양이털 알러지땜시 이것도 안되고... 진퇴양난이네요 사람애기는 잘키울수있는데... 어렵네요
@굥문응항상감시합니다4 жыл бұрын
테이블야자수 인가봐요ㅎㅎㅎ
@호빵-r1z3 жыл бұрын
고양이만 보면 힐링되는데
@林-b1z3 жыл бұрын
돌이 기여미
@박재호-w7j4 жыл бұрын
정신과로 유명한 대학교는 어떤 대학이 있나요?
@chicounnie4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진단 받고 한참 치료 진행하다가 치료도 받기 싫어서 그냥 병원도 안가고 버티던 중 친척이 키우던 강아지를 데려오게 되었는데 다른 세상이 열렸습니다 물론 다 나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내가 쓸모없는 인간은 아니라는 생각을 들게 해줬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위로라는걸 느끼게 되었고 저처럼 아픈 사람들을 공감해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아주 조금이지만 생겼습니다
@chicounnie4 жыл бұрын
그렇지만 우울증 치료 목적만을 가지고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면 치료의 효과는 어떨지 몰라도 한 생명과 그 아이의 생애를 단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게 맞나 하는 윤리적인 의문은 듭니다 저는 치료만을 목적으로는 절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다른 생명을 들이기에 실제적으로 적합한 상태일 때 입양을 고려해주세요
@ggggyyyyu564 жыл бұрын
7:36 이칭구임다😄
@minjikim6484 жыл бұрын
동물 유튜브 추천 좀 해주세용~!!
@repchopcoun4 жыл бұрын
식물도 힘들어서 달력 속에 가뒀어요 🥺
@OOQT4 жыл бұрын
어디서 기사로 본건데 반려동물과 아이컨텍트를 할때 옥시토신이 분비되서 도움이 된다는데 이것도 일리가 있는 걸까요 쌤들?
@dcj0104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것도 반려식물의 일종인가?) 꽃꽂이 하면서 많이 위로를 얻는것 같아요 우선 예쁘고 눈에 보기좋고 볼때마다 조금은 기분 좋아지는 느낌 들고 얘네들도 은근 케어해줘야 돼요.. 물갈아줘야되고 줄기잘라줘야되고 그래서... 이런 소소한 행복도 있다는점 . . ..
@willbennyang813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귀여우신 동훈쌤 언젠가는 꼭 소원성취하셔서 그 아이에게 부빔(?)을 마구마구 당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