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담론

20150707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담론 북콘서트

[@user-mw5dv7lb9v]

신영복 교수의 깊이 있는 얘기를 들어면서 탄식이 절로 나온다. 우리 곁에 이제 이분이 안계시는구나. 우리는 자꾸 어른을 잃어버려서 우리가 게속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을까 두렵다.

[@user-im4mn2od6h]

저는 처음 보는데 참 가슴 잔잔히 기쁨과 평온이 느껴집니다. 이런 동영상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올려주신분 참 고맙습니다._()_

[@Basicsimple611]

당신의 어머니가 자신의 자식들은 두고 다른 사람의 자식을 키워서 자신이 감옥안에 가지 않았다는 그래서 접견왔다는 어느 재소자의 이야기에 울고 말았습니다...저는 선생님의 그림자 근처도 못갈 인생이겠지만 사람을, 그 삶을, 서사로 보는 눈을 갖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좋은 향기로 꽃피우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user-dq6bx7ew2g]

정치 이념을 떠나 신영복 교수님의 깊은 사색과 가르침은 충분히 존경받을만 합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진보든 보수든 모두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수 있다는 것이다. 고인이 되신분을 한 대통령이 존경한다고 해서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이분은 학자로 문인가로 너무나 귀한 영향력을 끼치시고 가신분이시다

[@user-tm8lk4ps4m]

맞아요. 함부로 욕하시는 분들 한심한 인간들이네요.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도 선생님 책 읽고 얼마나 마음속에 아름답게 남아 목동공원에가면 꼭 만나뵙고 싶은 분인데....

[@user-iq6xr1wy4f]

감옥에서 선생님의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읽고 2021년 다시읽어보고있습니다

[@user-up7kz2tf3j]

내속에 많은 사람이 들어와있다 나는 관계다 세계도 관계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발까지

[@circle0301]

고맙고 그리운 선생님 ! 그곳에서는 평화와 평안이 가득하시리라 믿습니다. 영원한 스승님!

[@JNAtest]

세월만큼이나 살아온 행적 만큼이나 성장하신 분이신 것 같네요. 어릴적에 논어를 읽고 평생의 업으로 삼은 사색방향이 떠오릅니다. 仁에 대한 여러 해석을 듣고 평생 나 자신에만 매이지 않고 관계를 사색하고 관계 안에서 덕을 쌓아야겠다고 한 결심도 떠오릅니다. 좋은 강의입니다.

[@TV-lu8ql]

공부란 하늘의 뜻을 깨닫고 사람과 소통하며 땅을 기업으로 살다가 하늘로 다시 가기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사색하면서 증진하는 것이다. 나의 깨달음을 나의 후세에 전하여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알도록 도우는 것이다.

[@nojainnopain4485]

하늘? 거기에는 천국이 있는데? 신영복이 언제 크리스챤이 되었지? 무신론자 유물론자가 하늘을 팔다니....

[@user-lf3ol8hi4d]

몇년전에 라는 제목의 책을 구매해놓고 어제 조금 읽어보았다. 마음에 드는 한문장을 골라 그저 우직하게 읽으라는 주장이 흥미로웠다. 저자의 목소리를 들어두면 를 읽을때 저자의 말하는 호흡이 익숙하면 책읽을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서 강의를 들었는데 강의가 화려하진 않지만 끝까지 듣게하는 힘이있다.

[@user-tm8lk4ps4m]

교수님들 노래 넘 잘하세요. 감사드립니다.

[@user-eq1ub2nx3p]

선생님을 책으로만 만났었는데 이렇게 강의하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따뜻한 목소리!~ 멋지십니다! 사랑합니다!~^^♥

[@uiseop]

훌륭하신 분 영상으로 남아있음이 행복합니다

[@sunnn4834]

여백의 의미를 배웁니다 어떻게 살아야할까... 신영복선생님 강의 후 깜짝공연 별책부록을 지금에야 발견했네요

[@user-co9kn9ss8t]

정말 잔잔하고 지 ~ 인한 울림을 주는 신영복 선생님의 강연이었습니다.

[@user-mg1ve3qg3h]

감사합니다

[@user-pt4vo4it7y]

선생님 뵙고 싶은 마음에 다시 강의 보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user-gw7ep8hq7y]

이 많은 분들이 스승을 모시고 있을 때 나는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기억 조차 못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니 눈물이 어른거리네요 복이 없는 삶입니다

[@user-uy5tj2wq1s]

복은 다시 짓으시면.

[@user-tm8lk4ps4m]

지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감옥으로부터 사색 책을 읽고 난 다음부터 열열한 팬이 되었는데 그때는 이미 늦어 선생님은 하늘나라에 가셔서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그분의 책을 통해 연민의 정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너무도 그립고 그립습니다. 그분에 책을 모두 사서 읽었죠. . 정말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강의하시는 모습을 뵙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차분하시고 시대에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시고도 너무도 담담하신 모습에서 정을 느낌니다. 사랑합니다.

[@peacekeeperkorea]

돌아가신 후 3년만에 다시 읽으며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ysshim3194]

다시보는데 또 뭉클합니다~감사합니다~^^

[@user-el1eu8xh2u]

ys shim 진보의 영원한 스승이시며 불후의 목탁이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peace5916]

돌아가시기 5개월 전의 마지막 강의.... 전혀 아프신분같이 않게 건강하고 평화로워 보이십니다. 내면이 워낙 평화로우신 분이시기에 가능 한것 같습니다. 이분 책이 영어로 번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oi4uw2si1d]

우리 시대 이런 멘토선생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잘 살도록 애쓰겠습니다..

[@user-ez6rs8cn4y]

선생님~ 그립습니다 생전 선생님의 현강을 듣지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언제들어도 가슴 뭉클하네요

[@user-kz8ht7ip5e]

담론 ㅡ참 좋습니다.

[@triplaneten1521]

존경합니다. 신영복선생님...

[@user-ce8rl5cd2g]

이묘습만 보면 너무나 감동인데 ~~! 안타깝네요

[@user-qr2tr8gv3t]

선생님 편히 영면하소서!!!

[@Zhinoize]

감동적이네요

[@notme1700]

관계자분께.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영상이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길 바라며 수정해주시길 바라는 점이 있습니다. 사운드를 다시 편집해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왼쪽이 녹음에 문제가 있었나봅니다.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이어폰으로 들을 때 귀에 좋지 않습니다. 댓글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보신다면 부탁드립니다^^

[@user-zm7hd7nu2b]

선생님 사랑합니다 늘 함께 해 주시는 거죠♥()

[@user-yc8bl5qn1b]

존재론에서 관계론이다. 그 관계론적 생각이 세상을 망친다. 관계론은 진정한 존재론을 성찰한 후 나와야지 존재론적인 설명없이 주관이 많이 개입되기 쉬운 관계론적 사유만으로는 생각이 산으로 갈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jeenizzang]

처음처럼...

[@user-vf7yy4zd1w]

어떻게 저 정도로 온화하시고 편안하신가.. 전설적인 분

[@user-vn7mo6cw9p]

감사

[@user-il3dq9yr5n]

사람. 존경. 정화

[@user-jl4no7bq7j]

이땅은 나의땅 이땅은 너의 땅 노래제목이 무엇인지요!

[@user-wc3we2rn3j]

감옥은 없애고 모두 평화롭게 살고 싶다 우리 모두 는 죽는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나쁜짓 하며 살아야 하나.... 기쁨도 괴로움도 곧 지나가리.... 에고.. 교도소는 생각만 해도 무섭다 모두들 평화롭게 살자~약물 중독자는 치료소에서 치료하게하고 사상이 틀리면 교육하며 상담하고 서로 주고 받으며 인간적으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계속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교도소는 폐지하고 사형제도도 없애고 세계인이 평화롭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user-ht3ex6uu5y]

ㅠ

[@user-xr8ir3bb5q]

^^

[@user-zf8bd5yy2g]

목소리 크게 하셨으면 합니다

[@user-pj4jp7lp8d]

미치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