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게 젊음이 영원할꺼 같아도... 진짜 금방 지나가드라... 특히 30대... 40대초반이 된 지금 20대보다 30대 시간은 정말 빠르더라... 플렉스도 좋지만,,, 진짜 40대 부터는 정말 삶이 갈리고, 만나는 사람들도 확실히 달라짐... 자본주의(돈)은 참 좋은 거더라...
@주지스님-n4i2 жыл бұрын
40대는 더빨라유
@hannam_smalldick2 жыл бұрын
쉰내 풀풀~ ❤️
@pianocheri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30대입니다 뼈져리게 느끼고 공감합니다👍돈이쵝오
@행복하자-q2s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40대부터 삶이 갈리고 만나는사람도 부에 따라 달라지것에 공감합니다
@빚과송금-u3u2 жыл бұрын
너무 말도안되게 집값이 오른게 원인이죠..
@silver23422 жыл бұрын
30대초반 애송이인 제가 느낀 것을 끄적이자면 20대에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은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마세요. 그 순간에는 행복&만족감이 들겠지만 얼마 안 가서 다시 공허해집니다. 20대에 챙긴 실속이 나이들어서는 내 자산이 됩니다. 젊을 때는 자산이 없어도 '젊음'을 이유로 사람들이 이해하지만 나이 들어서도 자산이 없으면 추해집니다. 그리고 인간관계도 멀어지게 됩니다. 20대에 유행하는 욜로 붐에 동조하지 마세요. 금수저가 아닌 이상 나이먹고 후회합니다.
@horangii2 жыл бұрын
나이먹고 돈없음 추해짐 진리다 ㅋㅋ
@mkmplu2 жыл бұрын
금수저 아니면 다 애송이지 ㅋㅋㅋ
@유튜부-h5q10 ай бұрын
돈없어서 후회하시나여 젊을때 즐기고 늙어서도 즐기면돼요 ㅎㅎ
@Hambak-Island9 ай бұрын
@@유튜부-h5q젊을때 안즐기고 늙어서도 안즐걸건데요?
@toratiger25628 ай бұрын
@@유튜부-h5q언제나 삶을 즐기면서 살자는 생각은 좋은 것 같습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즐길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야겠네요😅
@gorilla38482 жыл бұрын
세상 보면서 느낀거지만 젊어서 못즐긴것보다 늙어서 돈없는게 더 비참한거같다.....
@kumgil2 жыл бұрын
진심 명언이십니다!!!
@Fuujgx-xr4vb2 жыл бұрын
둘다 비참합니다 그냥 본인의 냉정한 현실을 인정하고 자신이 가치를 더 많이 두는쪽에 투자를 하는거죠...나머지는 사실상 포기죠 비참한건 같습니다..젊음은 수십조가 있어도 못 사는거라.. 본인 상황에 맞게 밸런스를 맞추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gorilla38482 жыл бұрын
@@Fuujgx-xr4vb 젊어서 즐기는것만이 가치가 있는건 아니죠 젊어서 준비하는것도 가치가 있는 행동이죠 그런의미에서 준비못해서 늙어가는게 압도적으로 비참하죠 둘다비참하다는 말에는 동의못하겠네요 추억도 중요하고 즐기는것도 중요하지만 젊어서 가난한건 젊음으로 버틴다 해도 늙어서 가난하면 버틸 힘이 없습니다.
@미미르-o2d2 жыл бұрын
시간이 희망이다. 젊어서 친구들과 같이 플렉스 하면 그냥 잠깐 좋을 뿐이지만 막상 늙어서 나만 돈 없으면 비참에 비참이지. 돈 없는 노인, 돈 없는 젊은이 뭘 택할까.
@Fuujgx-xr4vb2 жыл бұрын
@@gorilla3848 사람마다 다른거죠..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는건 아닌지…미래 준비도하고 지금을 본인 상황에 맞게 즐길줄도 알아야죠 두개를 밸런스있게 맞추어가며 살자는 말입니다..그리고 즐기는게 영상에나온 플렉스하는 소비습관만 있는거도 아니구요..준비한다고 모두가 돈버는거도 아니죠
@livingduo2 жыл бұрын
30살 청년입니다.. 저는 월급 세후 232받아서 청약 10 자사주 22 주식투자 131 해서 월 163정도 저축 투자중입니다.. 이대로만 가면 올 해 12월쯤 드디어 1억 모을 것 같네요, 돈 가치가 점점 떨어지니까 1억으로 뭘 하나 싶다가도 내 힘으로 1억을 모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가끔 술 한 잔 할 때면 그 돈도 아까워서 편의점에서 맥주에 간단하게 사먹고 그럽니다..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1억일수도 있지만 그냥 귀닫고 제 페이스대로 꾸준히 모으고 있습니다. 모든 청년들 응원합니다..
@이용식-b1f2 жыл бұрын
지금처럼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저랑 스타일이 비슷하신데 저는 34살이고 지방사는데 8년 열심히 일해서 노동수입으로만 2억5천 모았습니다. (대기업X, 국립대 등록금+중고아반떼 합 3천은 부모님이 지원해주셔서 중소기업 입사할때 50만원 들고 시작했습니다)
@Youtubeactslikechina2 жыл бұрын
1억으로 뭘 하나~ 간단합니다. 갭투하세요.
@정영수-x2i2 жыл бұрын
힘냅시다..
@jay-lm7kj2 жыл бұрын
1억으로 뭐든 할 수 있습니다 요새 집값이 억대라서 적어보이는거지 1억 상당히 큰 돈입니다
@heesungsim79572 жыл бұрын
멋지세요. 저보다 3~4년은 더 빠르시네요. 응원합니다!!
@zzanboo2 жыл бұрын
다시 정신줄 잡고 갑니다...🔥
@user-LRANOA2 жыл бұрын
짠부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rangho11872 жыл бұрын
멋지세요. 완전 팬입니다. 같이 힘내요!!
@허니B-f7d2 жыл бұрын
아닛 짠부님이다+_+
@freesky944able2 жыл бұрын
염전스팟에서 더 짜면...
@nanadopostit16952 жыл бұрын
저도 꽉 잡을게요~!!
@birdie_prince2 жыл бұрын
1.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이 예전같지 않음 2. 지금 청년들은 한국 초고성장 시기의 부모세대를 보고 자랐음 3. 막연히 본인들도 그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음 4. 그러나 이전 세대보다 계층이 훨씬 더 고착화되었고 계급간 이동이 점점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눈은 높은 '과도기'임. 5. 그런 청년들이 성실한 노예로 살게끔 국가에서는 청약이라는 로또를 만듬. 6. "거봐라 열심히 사니까 쟤는 저축도 잘하고 청약도 되는데 니가 못 사는건 니 잘못이야."를 자연스레 주입하고 있음. 내가 내린 결론 : 지금 특별히 물려받을 자산이 많지 않고 소득도 적은 청년은 기로에 서있다. 진인사대천명 마인드로 졸라매기 vs 인정할건 인정하고 그 속에서 삶의 의미 찾아가기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은 오롯이 본인의 몫!
@guyright18389 ай бұрын
그래도 기회 잡을 애들은 잡더라구요.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공정과 혁신으로 못가고 있죠. 그래도 국가가 조금 더 “공정”에 가까웠다면 2030이 이정도로 분노하진 않았을 겁니다. 좌우를 막론하고 2030에게 눈속임 하고 지들 자식득 친척들 배불리는 짓거리 하고 있으니 더하죠.
@@daviiillldoh9797 배우자도 중요하지만, 인생의 멘토를 만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이뜌-g9j2 жыл бұрын
@@anotherday7403 오프라인 투자모임 괜차나여?
@프로홉편러2 жыл бұрын
@@anotherday7403 오프라인 투자모임 추천좀 부탁드려도되나요ㅠㅠ 흑흑
@designq40582 жыл бұрын
저도 정신 차린지 얼마 안되서 잘 알아요... 소비도 중독이더라구요. 저축하고 절약하면서도 소소한 쇼핑, 소비를 자꾸 하게되기도 해요. 명확한 목표가 생기고 심각성과 필요성을 본인이 깨달아야 해요. 누가 주변에서 뜯어말려도 쉽지 않은거더라구요.ㅎㅎ 소비도 습관이 되고 결국 중독되고, 이후엔 정말 돌이키기가 쉽지 않아요.
@유붕-o7o2 жыл бұрын
저도 3년전까지만해도 쇼핑중독이였는데 시선을 투자로 바꾸었고 마냥 저축하고 절약해야지 하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적금대신에 적립식 투자로 바꾸니 투자로 소비를 하니 소비욕구도 충족되더라고요
@3w222-z9o2 жыл бұрын
전 아직도 중독 자꾸 다음달에 뭐사야지 뭐사야지 이러고 있음....
@doradora75502 жыл бұрын
내 이야긴줄 ㅠㅠ 전 자잘하게 쓰다보니 없어요뭘 크게 산것도 아닌데ㅠ
@최종보스실눈캐2 жыл бұрын
쉽지 않은것인데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응원합니다!!
@양기호-i1c2 жыл бұрын
방송 언론에서 소비 조장하자나요 명품하나씩잇어야대고 해외여행도 가야대고 그러면서 결혼할때되면 돈없고 점점 나이먹고 악순환이저
@김이겸-l4n2 жыл бұрын
그떄가 아니면 놀수 없는 것도 맞고, 그떄가 아니면 모을수 없는 것도 맞음. 결국 내가 지금의 행복을 선택했다면 그것 역시 옳은 선택이고 미래의 행복을 선택해도 역시 옳은 선택임. 누가 맞고 틀린 것이 아니고 생각의 차이일 뿐임. 단지 나의 선택은 나의 책임이 뒤 따르는 것이고... 지금의 즐거움을 선택하고 나라 탓 남 탓 기성세대 탓 하는것은 옳지못함..
@jmc44382 жыл бұрын
지당하신 말씀이네요.
@시아와새2 жыл бұрын
@@DuckBae-v1c 삐뚤어진 사고 방식을 가지신 분이네요. 앞으로는 사랑 많이 받으시면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말랑이-m6n Жыл бұрын
글쓴이 댓글에 심히 공감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건강이 악화되거나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그걸 모르는 자신한테 억지로 월 수 만원씩 살게 하는 방식이 적절할까요. 오히려 이런 사람한텐 적당히 누릴 거 누리면서 사는 삶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참고만하고 자기가 선택해야겠죠.
@이권행-w3g2 жыл бұрын
2~30대 돈이 없는게 당연한겁니다. 취업 잘해도 돈은 없습니다. 다만 어떤 일이건 오래하고, 어떻게 해야 여기서 돈을벌까 고민하다 보면 돈이 벌리는 방법이 보일겁니다. 그게 서른살이 될수도 있고, 쉰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있냐 없냐 차이는 종잣돈과 공부가 크게 좌우합니다.
@Koreoppatürkiye2 жыл бұрын
돈이 없는게 왜당연해요ㅋㅋㅋ30대에 돈없는게 이상한거지
@이권행-w3g2 жыл бұрын
@@Koreoppatürkiye 에이 안 그래요. 30대에 돈이 있으면 복리로만 쳐도 60대엔 다 부자게요?
@Kim-tey11222 жыл бұрын
@@Koreoppatürkiye 인생에서 가장 큰돈쓸때가 언제같아요?? 30대죠 모아논돈도 없는데 돈나갈데는 많지 돈많은게 오히려 더 이상한데요
@owleyez2 жыл бұрын
이제 2030부터는 국민연금도 못받아요. 죽어라 돈벌어야 합니다.
@heedongkku2 жыл бұрын
30대에 돈이없는게 이상하다고? 당연 이상하지 근데 돈이 얼마가 있냐는게 문제지 .. 지금 이 영상과 말하시는 분들의 요점은 “집살돈” 이 있냐는거지
@Strong_cider2 жыл бұрын
목돈 들어갈곳은 많은데 막상 돈이 없을때 느끼는 설움, 그 복잡미묘하고 답답하고.. 막막한 심정을 처음 느껴봤을때, 평생 뼈에 각인될 정도의 강렬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인생 겸손하게 살며 목표를갖고 꿈꾸며 노력해야합니다.
@hjl77172 жыл бұрын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거임. 능력밖의 과소비는 문제지만 그렇다고 허리띠 졸라매고 아낀다한들 과도하게 참으면 그것또한 동력을 잃어버리는 길이 될 수 있음. 목표를 향해 열심히 일하되 적당한 소비로 자극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li0v2y0u2 жыл бұрын
적당한 소비=백다방 아메리카노 1잔
@17cm-z7o2 жыл бұрын
카누 대용량 이것도 큰맘먹고삼
@livealnoe2 жыл бұрын
'~해야 한다' 라고 스스로 압박하는 것보다 마음이 움직일 만한 동기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리치투게더2 жыл бұрын
사치도 안하다보면 별로 생각이 없어지더라
@jiyeonhan15122 жыл бұрын
먹고 싶은거는 잘 먹되 사고 싶은거는 이주일 생각하고 사면 돈이 저절로 모이던데
@냥냥냥-n5m2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 신혼6개월차! 결혼하자마자 원활한 현금흐름을 만들기위해 신용카드자르고 신랑과 합심해서 월40만원썼어요(고정비제외 생활비만) 지금은 신용카드 할부 1원도없이 다 현금으로쓸수있어 너무행복해요 저축도 50%까지 달성하게되었고 미래 노후준비도 할수있게되었어요 그렇다고 짠하게 사는것도아니에요 날씨좋으면 같이 보드도타고 돗자리위에서 집에서타온 아메리카노마시며 햇살을 즐겨요 월 10만원씩 따로빼서 저축해서 결혼기념일에 근사한 호텔도다녀올거에요 더 크고 가치있는 소비를 위해 절약하는 지금이 너무행복합니당
@쐐기를박다2 жыл бұрын
답글 읽어보니 삶을 알차게 사는게 느껴지네요:) 보고 배우겠습니다
@박단비-f2m2 жыл бұрын
멋져요👍🏻
@rladudwo782 жыл бұрын
이게 정상입니다. 욜로했다 골로!
@msquare10022 жыл бұрын
용돈을 제외하고 40인가요? 저도 40을 생활비로 잡아두고 있는데요. 외식도 안하는데 식재료, 생필품비용으로 40은 너무 부족해요ㅠㅠ 필요한게 있어도 고민을 너무 많이하게 되서.. 힘든 나날이네요
@kumgil2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TESOROSUN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방금 충동소비하고 온 20대 뼈 지대로 맞고 갑니다..ㅎ.. 저는 계획에 없던 충동소비가 많은편이에요. 그러다 몇달전부터 부동산에 관심이 가면서 저축의 중요성을 처음 느꼈어요. 옷이나 가방을 엄청 좋아해서 틈만나면 옷을 사곤했는데, "내가 일단 이것만큼은 줄여봐야겠다!" 싶어서 있던 옷들 기부하고, 중고로 판매하고, 지금까지 한 7개월 정도 옷을 안샀네요. 누군가에겐 당연할수도 있지만 ㅠㅠ 디자인전공으로서 새로운 컬러의 옷이나 가방 보면 환장합니다,, "어맛 저건 내가 원하는 완전 쿨인데 딥한 코발트블루쟈냐!!!!!" 하면서요..ㅎ 그래서 매일같이 옷을 보던 저에게는 엄청난 일이랍니다..ㅎㅎㅎ.. 한 5개월 되어갈땐 뿌듯하더라구요? 그런데 최근에 취업도 어렵고 앞날이 막막하고.. 소득이 없으니 오히려 지원도 못받고 답답하던 차에 저 예쁜 옷이라도 함 입어보자!!!!!! 하고 몇개월 잘 버텼던거 터뜨리고 온 참입니다...ㅎ 곱씹어보니 마음이 공허할때 소비를 해서 물질로 채우려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로 폭식 하는 분들 처럼요. 사실 20대로서 영상에 나온 모든 말을 공감 하진 못하겠어요. 플렉스에 대해 긍정적이지도 않고, 스타벅스에 집착하지도 않고, 내돈으로 명품을 사본적도 없고, 근로소득이 쓰레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옛날과 다르게 인스타같은 sns나 온라인상으로 늘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는 세상이라, 이전보다 더욱더 남과 비교하기 좋은 환경이고, 전보다 훨씬 템포가 빨라진 이런 세상에서 나를 가장 쉽고 빠르게 치켜 세울 수 있는 방법이 소비기 때문에 플렉스 하는게 흔한 일이 된거 아닐까 해요. 선택할 것이 훨씬 많아지기도 해서, 이것도 저것도 다 필요하다는, "하늘아래 같은 레드는 없다" "어머 이건 사야돼!"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같이 소비를 부추기는 마케팅이 너무나 일상적이기도 하구요. 그런와중에 돈과 경제에 대한 교육은 부재하니 쉽게 휩쓸리는것 같구요. 그러나 포기를 모른다는 말 너무너무 공감합니다.열심히 일했는데 이정도 맛있는건 먹어도 되잖아? 열심히 벌었는데 이정돈 사입어도 되잖아? 라며 절약없이 모든걸 하려는 마음이 박혀있는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해서 제 주변에 정말 단 한.명.도 현재 시국을 알고, 미래를 계획해서 알뜰히 절약하는 사람이 없어요. 나름의 저축이나 투자를 하지만 분명 그 안에서도 자기 살만하게 소비는 합니다. 정말 이 악물고 하는 사람은.... 그들이 열심히 사는게 아니라곤 말도 못하지만요. ㅠㅠ 치열하게 살아가는 친구들, 선배들도 사실 정말 많아요. 근데 유독 절약, 저축, 금융 관련쪽으로는 무지한 사람이 태반인게 현실. 저도 불과 6-7개월전까지만 해도 절약, 저축에 대해 좀 부정적이었어요. 물가는 오르고 금리는 낮아지고 내 수입은 코딱지만한 세상에 맛있는 고기 한번 못먹고, 이 옷 한 벌 못사고, 그렇게 살아야돼?ㅜㅜ 그렇게까지? 라면서요. 궁상맞은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이제는 저축 알뜰히 하시는 분들이 멋져보이고 부자가 아닌데 명품을 즐겨 사는 사람을 보면 오히려 너무 가난해보이기까지 하네요. 앞으로 이런 유튜브도 많이 보고 책도 많이 읽어서 정신 물갈이(?)ㅋㅋㅋㅋ 끊임 없이 하고 쓸데없는 유혹에서 벗어나 멀리 보는 사람되게끔 하려구요ㅜㅜ 많은 20대들이 부읽남님 같은 유튜브채널 보고 회개 했음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이야기를 듣고 본다한들 본인이 느끼지 않으면 아무 필요없겠지만, 그래도 귀에 피가 나게 들으면 무의식속에 변화가 조금씩 일어나지 않을까요. 항상 투자자 입장에서보단 일반인들 입장에서, 저 같은 20대 입장에서 쉽게 설명해주셔서 다른 채널보다 이해가 쉽고 쏙쏙 잘들어와요. 그러다 가끔 다정하게 뼈도 맞구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양질의 컨텐츠 만들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당 ㅜㅜㅜ 현타씨게맞고 갑니다ㅜㅜ 옷 취소하러,,,ㅜㅜㅜㅜ
@머리땋는스님2 жыл бұрын
댓글인데 공감되게 핵심적으로 글을 잘쓰신다🥺
@user-xz6oj5ir9g2 жыл бұрын
20대 초에 깨우쳐 30대 초반에 자산만 20억쯤 됩니다. 화이팅하세요
@earlgreyhoundtooth2 жыл бұрын
"모든걸 하려는 마음" 이게 핵심인거 같아요~ 부자도 되고 싶고 오마카세도 먹고싶고 하는 욕심쟁이 마인드..ㅎㅎ
@아몬드나무-q2n2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흡입력 있게 잘 쓰셔서 읽어보았습니다! 뭘해도 잘 하실 분 같아요
@korea30602 жыл бұрын
멋있는 20대! 응원합니다👍🏻
@00너울네2 жыл бұрын
50대 후반인 제가 우리 자녀세대뻘인 2030에게 하고싶은 말을 부읽남님께서 해주시네요. 진심어린 충고 감사합니다. 부디 2030여러분 희망을 가지세요.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어요.
@user-ss5wr8zr7v2 жыл бұрын
20 30들은 좋은말만 해주고 힐링해주는 사람들만 거르면 성공할수있음. 김제동같은 인간 반대로
@오버플로우2 жыл бұрын
희망을 가지기엔 86세대들이 싼 똥이 너무 크네요. IMF사태 터진것도 그 세대 때문이고.
@tjdals27742 жыл бұрын
@@룰루하잉-x3s 그 작은 차이가 인생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지요 ㅋ. ㅋ
@행님-j8l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441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30중반인데 돈 잘 모아서 집도 사고 잘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하는만큼 물질이 따라오는건 확실한거 같네요.
@마하-e9h2 жыл бұрын
저는 24살부터 일해서 8년 동안 4억을 모았습니다. 돈 모으려면 최대한 어릴 때 시드 머니를 많이 모으셔야 돼요. 그래서 어릴 때 빨리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재테크를 시작하셔야 됩니다. 그럴려면 시드머니가 있어야 되구요. 저는 부동산은 안 하고 주식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재테크를 어떻게 하지 몰라서 6년까지는 월급에 80~90% 가까이 그냥 주구장창 적금만 넣었었고 적금 만기 되면 그 돈 다시 예금에 넣었고요. 그러니 예적금 합쳐서 1억을 예적금에 넣어봤자 일 년 이자로 100만 원에서 조금 더 받았던 거 같아요.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으니까요. 그런데 어느 날 테슬라라는 기업을 알게 됐고 오랜 고민 끝에 예금, 적금 전부 해지하고 달러로 환전해서 테슬라에 전부 넣었습니다. 그런데 말도 안 되게 6년 동안 1억 모았는데 그 1억을 테슬라에 2년 동안 넣었더니 1억이 4억 가까이 돼있었습니다. 6년 동안 진짜 거지처럼 맛있는 거 덜먹고 옷도 안사고 차도 없고 신용카드도 없이 많은 걸 희생해서 1억을 모았는데 그 돈으로 테슬라에 넣었더니 2년 동안 4억까지 불어나 있더라고요. 계좌에 있는 4억을 보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느낀 게 20대를 어디 여행 한번 못 가고 20대를 갈아 넣어 젊을 때 벌어 놓은 돈 때문에 32살에 4억이라는 돈이 모이더라고요. 20대 30대 분들은 꼭 조금이라도 더 젊은 나이일 때 무리해서라도 돈을 모으셔야 됩니다. 그 이유는 최대한 어릴 때 돈을 모아놓으면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시간은 나의 무기가 됩니다. 주식은 복리로 돈이 불어 나기 때문에 어릴 때 최대한 많이 돈만 모아 놓은다면 그 돈은 시간이라는 힘으로 엄청나게 불어나게 될 겁니다. 저는 32살 현재 재산은 4억이 되었고 10년을 장기투자하면 40억이 돼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시드머니를 만들 때에 담배, 술 안 하고 자동차 없이 8년을 마을버스 타고 다니면서 명품 하나 안사고 돈을 모았습니다. 그돈으로 1억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걸 경험했구요. 지금 20대 분들은 힘들어도 악착 같이 씨드머니를 모으셔야 됩니다. 그러면 어리면 어릴수록 시간은 나의 무기가 되서 처음엔 주먹만한 눈이 큰 눈덩이 처럼 부풀려줄겁니다. 이글을 보고 20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어릴때 최대한 많은 시드 머니를 만드는겁니다. 그리고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거에요!!
@힘들땐저하늘을봐2 жыл бұрын
테슬라 좋은 시기에 타셨네요 ...6년 동안 1억모으시고 2년간 4배라니 ...잘풀린케이스시네여 그 나이때 그렇게 모으신거면 진짜 잘모으신거 같아요 주식 잘되시바래요!
@ckoxgh122 жыл бұрын
시드머니도 시드머니지만 돈을 굴리는 법을 배워야 됩니다. 100만원으로 20만원 못 버는 사람은 1억이 있어도 2천만원 못 법니다. 시드머니의 크기보다 돈 자체를 굴리는 법을 일찍 공부를 해야되는 것이죠. 그게 주식이던 뭐던지 간에 적은 돈이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정답.
@raputa22222 жыл бұрын
멋지세요.
@tae99lee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그렇게 유망한 주식을 알아보셨나요?
@사과-j7o2 жыл бұрын
잡주가 아닌 가능성있는 주식을 선택했고 한창 상승세 시기에 잘 투자한 케이스인듯. 어쨌든 대단하심
@user-happy20802 жыл бұрын
정리: 남들 다 하는 요깃거리 따라하다간 망친다. 소비습관부터 바꾸고(스타벅스커피 라던가 배달어플 접속 등등)저축 투자로 기본틀을 어느정도 마련해놔야 나도 모르는 나에게 온 행운에 대응할수있다. 이것도 해보지도않고 나라탓 남탓하지말자.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며 인스타같은게 아니다
@theGreatEngineer2 жыл бұрын
와 요즘 세상에 이런 옳은 말씀 해주시는 분이 있군요! 젊어서 고생은 영원하지않고 나름 재미와 추억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나이들어서 고생은 모든 경우에 비참하고 죽을때까지 가죠..
@자취린이2 жыл бұрын
넋 놓고 있다 생방송에서 제가 나와서 어찌나 놀랐는지..😊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jihwanlee2854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도톨이-e9z2 жыл бұрын
오 자취린이님 여기서 뵙네용 팬입니당
@인피니언-w2p2 жыл бұрын
👍
@세차킹니모2 жыл бұрын
취린아 파이팅 니모도 파이팅!
@yoonhuyckum16432 жыл бұрын
당신은 레전드
@fraulee89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사회초년생들 1년은 소비해도 된다 생각해요 취업하기까지 정말 정말 힘들었을테니 부모님께 용돈 및 선물도 드리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구요. 그리구선 1년지나고 모은돈 하나 없게되면 현타 옵니다.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재테크 하시면 됩니다
@LOLTPA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듯 나도 돈은 아껴야 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와닿지는 않았는데 군대에서 소비할거 다하고 전역해보니 통장에 30남은거보고 현실을 깨달음 군대에서는 소소한 행복이였만 전역후 에는 정말 비참하더라 젊으면 젊을수록 기간은 짧게 소비를 해보고 깨닫기 바란다 나중에 늦바람 불어서 소비가 차가 되지말고
@fraulee892 жыл бұрын
@@LOLTPA 맞아요 맞아요 (현타를) 느껴봐야 그 허망함과 돈의 가치를 알아요. 글구 써본 사람ㅇ 어디에 아껴야 하는지도 알아요ㅎㅎ 진짜 필요하다 생각하고 샀던게 아닌것도 있고 이런거엔 투자해야 맞다고 느끼는것도 각자 다를테니..!! 글두 군인 월급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거 적금드는 분들이 대단한거져ㅠㅠ 전역하고 현타 오셨다니ㅜㅜ앞으로 금방 모으실거에요!! 화이팅!!!
@이뮤드 Жыл бұрын
말씀 진짜 감사합니다
@Wonerful_Life2 жыл бұрын
삶에 방법은 없다.. 악착같이 모아서 집도 사고 결혼도 하는 삶이 있고 그냥 적당히 혼자 살고 쓸거 쓰고 즐길거 즐기며 사는 삶도 있는거다 그냥 무조껀 집이 있어야 행복한것도 아니고 무조껀 결혼해야 행복한 세상도 아니다 그냥 내가 후회만 없으면 된다고 본다.
@김수원-y3i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말에 찐공감합니다
@DS-us4rj8 ай бұрын
그러고나서 나중에 사회탓 하면서 징징대니까 문제죠......ㅋㅋㅋㅋㅋㅋ
@Tormento_Jin2 жыл бұрын
40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은퇴하시는 부모님들을 보고 있으면 희비가 명확하게 갈림. 어릴적 용돈도 잘 안주시던 어른들, 짠내나도록 절약하시며 사신 어른들이 어느덧 값나가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해외도 즐겁게 잘 나갔다 오심. 손주 손녀에게도 아낌없이 돈을 쓰심. 허나, 젊을때 술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한 어른들을 보면 집하나 장만못해서 전세집 구하러 다니고, 자식에게도 눈치보며 살고 있음. 나도 MZ라면 끼워 줄려나 모르겠지만 에코눈엔 20대~30초 동생들이 안타까워 보임. 언제까지 부모님 품안에서 캥거루처럼 살것인가. 개성과 존중을 원하면서 돈을 벌려는 생각은 참 어리석은데, 아직도 현실을 부정하는건지 남탓, 사회탓, 가정탓만해가며 미디어의 포장지만 보며 비교하면서 자해하며 삶을 사는게 안쓰러워 보임.
@joyously10142 жыл бұрын
불만도 많지만 포기도 안한다. 명언이네요!!
@이진선-f2x2 жыл бұрын
요즘에 저도 인스타에 올리고 싶어서 무언가를 소비하려는 제 모습을 보고 현타가 와서 인스타 삭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아도 제 스스로 만족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부읽남님 말씀이 제가 요즘에 생각했던 부분과 딱 맞아서 넘 신기하고 제 생각이 맞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namyangju3thstudent2 жыл бұрын
인스타같은 SNS에 빠져서만 사는건 문제이지만 스스로 만족스런 모습을 표출할 필요도 어느정도 있다고 봐요... 너무 자신을 질책하지 마세요 ㅠㅠ
@마따끄-l6n2 жыл бұрын
아싸라서 그런 거 볼 일이 없는 내 승리
@ryanmsk74812 жыл бұрын
ㅁ⁰
@steaksauce98732 жыл бұрын
대다수의 2030은 지금 수준의 서울 집값을 받아줄 의향이 없죠...
@변발신사제이호2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감이요. 나도 모르게 비교하고 질투하고 있던 행복도 달아나는것 같더라구요
@Kokopammm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번 강의는 버릴 말이 없네요 뼈를 때리다 못해 논리적인 데이터로 오목조목 뼈 갈아주시는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게 수치화돼서 더 굳은 결심이 되네요.
@MrYongminkim2 жыл бұрын
S성향이신듯
@Cjun-to1cz2 жыл бұрын
힘든세상이지만 부읽남 같은분들 때문에 한분이라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사시는분들이 늘어나는게 선한영향력을 주는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
@selakwon65812 жыл бұрын
욜로 10년하다가 요즘 정신차리는 중이에요. 조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시대에 이렇게 득이 되는 옳은 말 하기도 쉽지 않으실건데 영상보면서 마음 또 다잡습니다~!
@MrYongminkim2 жыл бұрын
욜로 = 골로
@mkmplu2 жыл бұрын
누가 욜로 하랬냐 욜로 하다 골로간다 ㅎㅎㅎ
@행복투성이-f8i2 жыл бұрын
욜로를 할생각을 어찌해요ㅜㅜ
@맹구-f2p2 жыл бұрын
운좋게 부동산 상승장에 올라타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아줌마 아저씨들 많네... 내 주위에도 몇몇있는데 진짜 미간찌푸려집니다 나도 부동산 투자하는 입장이지만 그냥 티내지 마세요 어줍잖은 조언이랍시고 말꺼내지도 마세요 어떤 중년부부한테 물건추천해주고 구매했었는데 첨에 약간떨어질때 전전긍긍하면서 엄청 불안해하고 전화맨날오더니 폭등하니깐 주위사람들한테 어깨에 힘주면서 놀지말고 돈모아서 집사라고 하더구만요... 어이가없어서 여기도 몇보이네...최근 돈번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운이 좋았던겁니다 명심하세요
@옐망구-f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전국 수도권부터 지방까지 공시지가 최소 2배씩 올랐는데 자기들이 뭔가 잘해서 돈벌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미간 찌푸려지죠.
@시원하다-u2m2 жыл бұрын
공감
@su_a12272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죠... 누군가는 10년 몇억 모아 집 사고 누구는 부모가 사주고... 그러나 자기가 산 사람은 부모에게 당당할 수 있고, 부모도움 받은 자식은 부모 간섭/ 잔소리 들어도 참고 살아야하고... 24:57 ... 그렇게 좀 살면 안됨?? 서로 위로좀 해주고 위로 받으면서... 달 8,000원 이건 그냥 극단적인 삶인건데.. 그렇게 사는게 정신차리는 건가요?
@cmk17502 жыл бұрын
이런 얘기 들을수 있는 세상에 사는거 자체가 행운인 세상이다. 인터넷이 없을땐 재테크 자체가 큰 공포였다.
@세상은넓고병신들은많2 жыл бұрын
ㅋㅋ 이걸 유튜브를 보고 깨닳는거 자체가 모순아닐까
@맛있는귤-q6d5 ай бұрын
그때는 은행 이지가 10퍼던 시절인데 ㅋㅋ;;
@상녀이-u4p2 жыл бұрын
선하게ㆍ착하게ㆍ성실하게 살지마시고 원칙적으로 가치기준을 먼저 바꿔야 2030은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자본주의를 배우지 않았다면 냉정한 자본주의적 마인드를 먼저 장착하시고 잘 시작하시길! 2030분들 포기마시고 끝까지 완주하여 부자되싶시요!
@상녀이-u4p2 жыл бұрын
2030 소득이 적으면 알바해서 보충하고 미취업이면 노가다라도 해서 종자돈 만들어 부동산은 재개발 썩빌! 주식은 미장지수 etf.!로 시작해 딱 3년만 유지해보세요. 새로운 세상이 보일겁니다!
@underclass85582 жыл бұрын
성실하게는 해야됩니다.ㅋㅋ
@상녀이-u4p2 жыл бұрын
@@underclass8558 성실한 바보가 되지 말란 소리지요! ^^
@재원-n6l2 жыл бұрын
@@상녀이-u4p 상녀 이 님 조언감사드립니다 24살 대학생입니다. 미장지수etf 투자 50 저축 20~30(현금) 소비 나머지 30~20 으로 3년 하려하는데 괜찮다고 보시나요? 미장지수는 그냥 상승하락 상관없이 적립식으로 원칙지키고 하려고 합니다.
@rnelson16622 жыл бұрын
@@재원-n6l 원화로 30퍼 전부가져가지마시고 절반정도는 달러로 바꿔놓으셔서 하락장때 더 담으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숲숲-d6e2 жыл бұрын
2030이 제일 분노하는 핵심은 소득가치의 급격한 하락임. 태어나서 지금까지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들어가면 잘 될거라는 말에 여기까지 와서 좋은 직장, 좋은 소득을 만들었는데, 부동산같은 자산가치상승과 비교해보면 정말 쓸모없게 느껴지고 그간의 노력이 다 부정당하는 느낌이 드는거지
@리바-u9w2 жыл бұрын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결국 그 근로소득으로 시드머니를 마련해서 하나 두개 쌓아가는거죠. 그 월급이 300으로 시작하냐 180으로 시작하냐 그런 스타트 지점을 정하는게 결국 학벌이고 내가 공부해서 딴 자격증이니까 여태까지의 노력이 부정당하는건 아니죠..
@뿌임임2 жыл бұрын
그 분노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분노만 하기엔 시간은 아깝고 원래부터 저건 내껀 아니었다 생각하면 별생각은 안들더라구여
@skmty610202 жыл бұрын
20대 동탄에 자가+ 월급도 나름 잘 받지만 스타벅스보단 메가커피 아님 그냥 안가고 차는 중고로만 타고 외식보다는 집에서 만들어먹는 저는 한달 생활비 60나오는데 주변 지인들의 FLEX문화 덕분에 항상 마음속에서만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한 놈 제꼈다"
@마쟈-h4z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기특하다!!
@애옹-w6i9 ай бұрын
ㅎ..지금 청년세대들이 소비가 더 많아진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옛날에는 돈쓸곳이 별로 없었잖아요. 옛날에 무슨 피씨방이 있어, 스타벅스가 있어, 유튜브랑 인스타도 없었는데 소비의 규모가 완전 다르죠. 요즘사람들은 연애 좀 하려면 인스타 해야하고 다 예쁜데 나만 못생길 순 없으니까 돈내고 운동하고 식단하고 피부과 가고 마사지받고 옷사고 명품사고... 옛날에 비해 1.사람들 수준이 올라갔고 2.인터넷 발달로 인해 어디의 누가 뭘 사고, 얼마나 잘났는지 너무 잘 보입니다. 다들 갑자기 바보가 된 게 아닙니다. 다들 뒤쳐지지 않기위해 발악하는거에요. 소비는 연애시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여자들이 무리해서 예쁜옷입고 꾸미려는 건 좋은남자 만나려는 본능이고, 남자들이 무리해서 차사는 건 예쁜여자 만나려는 본능이에요. 실제로 결혼하면 꾸밈비용도 확 줄고, 여자는 다이어트 안하고, 남자는 차사진 찍어서 인스타에 자랑 안 합니다. 20 30은 짝을 찾기위해 당연히 소비가 많아야 하는 시기이구요, 결혼하고 나서는 자녀계획 세우며 돈 모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물론 자기 분수를 알고 과소비를 막는것도 현명한 일이지만, "나는 지금 돈이 없기 때문에 절약 절제 해야 해. 소비하고 싶은 내 감정을 꾹 참자."는 반드시 실패하는,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는 이런 생각으로 바꿔야 해요.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내가 원하는 생활을 할 수 없어. 분하다. 어떻게든 돈을 많이 벌어서 내가 누리고 싶은 걸 누릴 수 있게 해주겠어. 그러니 지금 사고싶은건 1개만 사고, 나머지는 열심히 돈을 모아서 다 사자." 이런 마인드로 바꿔야 해요. "돈이 없어서 누릴 수 없다."고 생각하면 평생 돈 못 법니다.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누리겠다."가 돈버는 길이에요. 돈이 없으면 죽어라 일만하는게 아니고, 주말에 공원산책도 좀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휴식하는 거구요. 돈이 있으면 몰디브나 하와이로 가서 바다보며 휴식하면 돼는 겁니다. 나는 지금 돈이 없으니까 죽어라 저축하고 일만해야한다는 마인드는 노예의 것이에요. 평생 돈과 일의 노예가 되겠다는 선포죠. 놀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돈 안 들이고 놀 수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기쁨과 평화를 누리는 것을 연습해보세요. 그리고 내가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언젠가 그 놀이의 규모도 커져서 유럽여행도 가고 강남의 아파트도 사고 그러는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소비자를 유혹하는 것들의 규모가 옛날하곤 달라요. 지금은 정말 누릴게 많습니다. 기업들이 얼마나 기깔나게 소비자들을 과소비의 길로 유혹하는데요. 그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다고, 이건 의지의 문제라며 자신을 과대평가 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모두 과소비의 세상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아무튼, 20 30들의 취약점을 모른채 그저 저축하지 않는 의지의 문제라고만 치부한다면 세상을 잘 못보고 계시는겁니다.
@이동동-o1p8 ай бұрын
좋은글입니다
@이진희-g1u2 жыл бұрын
여기 내용의 핵심은 자신이 선택한길에 "책임"지라는 겁니다... 다 쓰면서 20~30대를 보내든 20대를 희생해 비교적 여유로운 인생후반을 살든 어떻게 살든 본인 선택인데...후에 어려워지면 꼭 부모탓 나라탓을 하니 문제라는 거예요...! 그리고 부모님덕에 젊은시절 상대적으로 편한분들은 이런 얘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잔슨JOHNSON2 жыл бұрын
취업하고 부모님 밑에서 돈 하나 안쓰고 생활하는 것부터가 큰 차이임. 나와서 대출 받고 빚 갚고 허덕이면서 사는 사람과 여유 자체가 다름. 그런 사람한테 투자를 안해서 너가 그렇다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음..
@jacobin16322 жыл бұрын
명품, 플렉스 이런건 좀 시간 지나면 쓸모 없는 것 같고 젊을때 여행은 좀 이해가 가네요. 젊을때 여행 가서 쓴 돈은 아깝지가 않고, 다시 그런 느낌을 받기 위해 더 큰 돈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립읍니다.
@ajinm-b6b2 жыл бұрын
정신차리삼
@jacobin16322 жыл бұрын
@@ajinm-b6b 나이 먹으면 뭔말인줄 알게 될거여
@채민기-c6p2 жыл бұрын
맞어 여행은 좀 달러...
@ajinm-b6b2 жыл бұрын
@@kh-fz1je 너도
@김진영-b5t6t2 жыл бұрын
젊을 때 여행은 저도 찬성입니다! 젊을 때 여행은 꼭 해봐야해요:)
@콜나고-c3j2 жыл бұрын
아쉬운건 저런 사람들은 이런 영상을 안찾아본다는거. 저축 잘하는 사람들 또는 정신 이미 차린 사람들만 자기확신을 위한 영상시청뿐일듯
@beom22282 жыл бұрын
1억의 가치가 10년 뒤에 얼마일까?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그때도 통장에 1억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은 염두하셔야 합니다..
@민초-n9p2 жыл бұрын
@ㅇㅅㅇ 배워갑니다
@yls2392 жыл бұрын
일부 2030들 돈 없다없다 하면서 스벅가고 인스타 감성카페 맛집 다 가더라구요. 저는 20대때 카페는 꿈도 못꾸고 버스비 아낀다고 걸어다니며 알바하면서 공부해서 전문직면허 땄어요. 부모님이 많이 지원해주시진 못 했지만 두 분 건강하시고 숙식 제공해주신것 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스벅도 최근에야 다니다가 돈 모으려고 안갑니다. 인생에서 특정기간 만큼은 정말 지독하게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자기 인생 마이웨이 하면서 또래집단 신경쓰지말고 자기꿈 자기목표 찾아가길 바라요.
@후아유-w9o2 жыл бұрын
8090년대 집값하고 지금 집값비교하면 정신 차리라는 말은 못하죠. 4050이 반성해야하는 문제입니다. 그때는 아끼고 아끼면 집살수 있었습니다. 지금 연봉 6000 이면 10년동안 땡전 한푼 안써야 6억 모으는데 주담보 받고 집살수 있겠네요. 지금부터 시작하면 집값 더 올라서 살수 있다는 말도 못합니다. 아무튼 왜 욜로족들이 나왔는지 원인부터 아셔야합니다. 그냥 결혼안하고 혼자 살다 가면 큰돈 필요 없다는 생각이 결국 저출산 문제를 낳는거죠. 20대 정신차려라고 말해봐야 혼자 살다 혼자 간다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
@SBD1000LB2 жыл бұрын
그런다고 포기하면 더 격차는 벌어짐
@마라탕-l1x2 жыл бұрын
세금이랑 부동산 가격상승 따지면 15년은 안쓰고 모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bumsulee45312 жыл бұрын
그때는 집땜에 자살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지금이야 은행에서 돈도 빌려주지만 그때는 연대보증 없이는 어림도 없었지요
@welcome96662 жыл бұрын
08년도만 해도 서울 집값이 2억이였음 ㅋㅋㅋ 그걸로도 징징대던 사람들 많았는데, 지금 10억 20억이 넘어가서 불만을 말하는데도 그때 당시 징징거리던 세대가 뭐라하는꼴이 참...
@두부나무-m4p2 жыл бұрын
정상적인 댓글이네요
@super_magic72 жыл бұрын
다른 곳에서는 "뇌피셜"로 얘기하는데 여기서는 "자료"를 가지고 얘기서 너무 좋아요.
@15년뒤경제적자유2 жыл бұрын
주변에 10에 8-9은 욜로마인드라 홀로 부읽남 영상보며 외롭게 재테크 공부합니다ㅜㅜ5년, 10년후 미래 생각하면서 외로움 버티고 있네용🥲
@stwannabe9598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합니다^^..적응 될거에요 ㅋㅋ 화이팅
@이인분같은일인분요2 жыл бұрын
아이디처럼 꼭 이루시길바라요🙏
@홍홍-s8u2 жыл бұрын
오 설레시겠다 나만 하고 있는 비밀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세여 !!!👍🏻👍🏻
@아니이게-x1s2 жыл бұрын
문제는 열심히 제테크공부 해도 10~20년 뒤에 자유를 얻을 수 있느냐는거임 예전이나 열심히 살면 나이먹고 남는게 있었지만 지금은 열심히 사는 사람이나 그저그렇게 사는 사람이나 둘다 살기 힘들고 삶의 격차가 그리 크지가 않음 난 욜로인생은 죽어도 살지 않겠지만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진 않음.. 월 200이나 월500이나 집을 못사는데?
@김경희-d6h7y2 жыл бұрын
파이팅!!!
@신의표적2 жыл бұрын
즉흥소비 하시는분들이 많아야 경제가 돌아가니 항상 응원 합니다^^ 화이팅
@아젠다프리2 жыл бұрын
이거 몰랐는데 사실 그 세대에겐 정말 중요한 문제긴 해요. 이게 사실 "인간관계"하고도 깊게 연관된 거든요. 결국 사람이 어떤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서로 대화 나눌 '맥락'이 필요합니다. 저도 이제 막 30대인데, 회사사람들이 거의 20대들인데요. 그친구들하고 잠시 얘기만 나눠도 뭔가를 소비하지 않으면 대화할 건덕지가 없어요. 마치 대화에서 소외되고. 이런 현상에는 결국 어떤 이들과 인간관계를 맺냐에 따라 소비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인간관계 = 소비" 라는 공식이 정립이 되더라구요. 소비를 줄이기 위해선 자기의 인간관계부터 정립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룩소2 жыл бұрын
요즘 2030에게 욕 많이 먹는 90년대 학번 입니다. 서울에 좋은대학 나와도 집이 IMF 빔 맞아서 밑바닥 생활부터 영업 시작해서 무거운거 들고 허리 나가도 회사에 말도 못하고 사원 대리 승진해서 월급 조금 올라도 주위에 돈 있는 집 부모님들이 애들에게 집 사주는 모습 보면서도 한번도 부모님 원망 한적 없음. 결혼하고 맞벌이에 70% 저축하고 애 둘 낳고 정신없이 살다 전세값 올려 주다 보니 집도 못사고 그래도 고속 승진 해서 40줄에 40평 새 아파트도 사고 사는게 예전보다는 마음에 여유가 있어. 하지만 이제 부모님 챙겨드려야 하고 애들 헉원 보내고 사달라는거 사줘야지, 부모님 아프면 병원비 대야지. 앞으로도 갈길은 멀어. 나 챙겨 주는 사람은 없어. 외로운 40대여~ 그래도 고생 후에 낙이온다. 인생은 장기전이야.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씨드를 열심히 모으자. 기회는 꼭 온다.
@BRUBRU_FIRE2 жыл бұрын
힘내십쇼!!
@songofnightnstar2 жыл бұрын
항상 부족한건 언제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 부족한 가운데에서 뭘 내려놓을 것인지를 선택하는건 본인 몫이겠죠.
@giicha22 жыл бұрын
그냥 힘내라는 막연한 위로보다 현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미래를 대비하라는 2030 세대를 찐으로 걱정하는 부읽남 님의 마음이 잘 느껴지네요. 현실적 내용을 자료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영상 잘봤습니다.
@tongdoo1122 жыл бұрын
저소득층이라 대학부터 알바에 빚 얹어서 시작해서 겨우 취직했더니 공부도 끊임 없어서 학원비에 동생 생활비에 부모님은 또 주십에 늦바람드셔서 돈 가져가서 날려먹고 쉽지않은 시기네요. 잘 배워갑니다
YOLO, FLEX 그럴싸하게 포장하면서 경제 관념없이 살아가는 젊은 사람들은 정신차리라고 주변에 아무리 애정섞인 이야기 해줘도 쇠귀에 경읽기입니다. 그냥 본인들 뜻대로 살면서 경험해보라고하세요. 결과를 보면 알게 되겠죠. 껄무새로 가는 제일 쉬운 길 일겁니다.
@백승주-c8g2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의 노예화
@babywaxxup45622 жыл бұрын
그런 사람들은 결과를 봐도 뭐가 문제인지 모름. ㅋ
@oiawhgoiesjfsd2 жыл бұрын
뭘 그리 정신차리라고 하나요. 본인이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소용 없어요. 다른 사람 인생에 신경 끄고 본인만 잘하면 됩니다.
@개미-g5c2 жыл бұрын
@@oiawhgoiesjfsd 글을 읽고 싶은 부분만 골라서 편집하는 경향이 있으신거같은데 정신차리라는 글 쓴 적 없습니다..님이 적으신대로 소용없으니 놔두면 알아서 깨닫는다는 글인데 뭔..
@김재민-r3l9 ай бұрын
@@개미-g5c본문에 정신차리라고 아무리 말해도가 써져있구만 아니긴 머가 아니야 치매걸렸냐? 경계선장애있음? 그리고 대힐민국 안락사확정인데 그냥 지들 하고싶은대로 냅둬라
@mhahn81449 ай бұрын
주기적으로 보러와야 뼈맞으며 마음 다시잡힘!!!
@ii-tt2fb2 жыл бұрын
이제 20대 중반입니다. 맞아요 미래를 위해서 돈은 모아야 하는거죠. 그래서 월급의 약 85프로 저축해요. 전 야간수당때문에 연봉이 애매하게 커트라인을 넘어서 정부에서 행하는 것 중. 어떤 지원도 못받았어요. 근무하는 곳이 특수지점?이라 다른 곳보다 밥값이 비싸서 2년동안 샐러드 믹스에 닭가슴살 삶은거 싸가지고 다니거나, 밥시간에 잠을 자고 에너지바 1-2개를 섭취해요(떠리몰이용), 출퇴근은 셔틀과 집근처 지하철(알뜰교통카드), 옷도 근무복 근무화 있어서 근무용 양말 사요. 외출용 신발 1년 전에 산건데 아직도 새것 같네요 ㅎ.. 커피는 탕비실의 카누 먹습니다. 과비 걷는걸로 사는거라 이왕이면 알차게 먹자 하고 한번에 4봉타서 물 조금 넣고 원샷합니다. 사약같아요. 이래야 조금이라도 눈이 떠져요. 핸드폰도 갤7엣지 5년쓰다가 작살나서 작년에 바꿨어요. 직장 생활 4년차인데 겨우 6-7천 모았어요 언제 모아서 언제 집사고 언제 노후 준비해야 할까요. 주식이라도 제대로 하고 싶은데 근무때 핸드폰 반입이 안되고, 장열리도 닫히는 시간은 근무시간이에요. 19년도에 사둔 주식만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어요. 5평 남짓한 오피스텔에서 남들 다 자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꾸역꾸역 출근해서 기계처럼 돈벌고 남들 다 집에가서 쉴시간에 터덜터덜 퇴근해서 밥도 안먹고 자요. 이렇게 출근 3일을 하다가 야간근무가 있으면 초저녁때 출근해서 남들 일어날 시간에 퇴근을해요. 쉬는날 하루는 새벽출근, 야간근무하느라 피로가 쌓여서 뭐 하지도 못하고 퇴근하자마자 밥도 안먹고 자요. 일어나면 점심때가 지나 있어요. 그리고 다음날은 일어나서 밥먹고 집앞에 잠깐 산책하면서 햇빛 좀 받다가 다음날 출근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해요. 친구들은 9-18시 근무라서 힘들다고 징징 대고, 4일 근무 해야한다, 이번에 정부에서 한거 돈 받았냐 하고 떠드는데 그런거 할 여력도 조건도 안되요.. 아등바등 돈모으고 한푼에 벌벌떠는 내자신이 거지같아서 너무 우울해요. 돈도 써봐야 쓸 줄 안다고 하잖아요? 그 돈 쓸 돈도 없어요. 생활비 교통비 5만원 식비 5만원 폰요금 5만원 여윳돈 5만원 전세대출 11만원 관리비 8만원 배달앱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깔아본적이 없다고 하니까 다들 놀래요. 먹고 싶은건 많은데 그럼 다음 식대가 걱정되서 포기해요. 몸이 너무 힘들어서 퇴사 하고 싶은데 하면 그 이후는 어떻게 하지? 저축하고 있던건? 이자는? 내 능력에 이 돈 주는 회사가 많이 없는데.. 출근하면서 돈때문에 자학하는 거 같아서 갑자기 토할것 같이 우울해서 주절 주절 써봤어요
@제이탬2 жыл бұрын
이영상을 보고 깨달음을 얻는것도 좋은기회.100세 시대입니다.40대에 어깨피고 다니려면 이영상 꼭 끝까지 보세요.
@샐러드-t8m2 жыл бұрын
누군가에게 기회란 잡아야 하는 것, 잡으면 되는 것이지만 우리 같은 사람은 기회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 불평불만을 갖는 것 조차 사치인 우리가 하루빨리 더 나아지는 방법은 현실을 인정 하고 기회를 만들고 그것을 잡는 것.
@zzangzzang75129 ай бұрын
병원에 부모님 모시고 가면 납부처에서 고민하시는 어르신들 꽤 봅니다. 검사해야된다고 하는데 그 비용에 부담을 느껴서 그 검사 다음에 할게요 하고 배우자분 손잡고 가시는 분들도 있고. 혼자 오셨다가 꼭 해야 되냐고 하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뵙죠.. 어렸을 때부터의 목표는 나와 가족이 아플때 병원에 잘 다닐 수 있을 금적적 자유였어요. 아직도 노력 중입니다.
@파슨스2 жыл бұрын
부읽남 형님이 하신 말 중에 공감되는 게 많네요 한달에 400~450정도 저축 합니다. 지금도 높은 건 아니지만.. 학생때 공부를 너무 안해서 ㅠ 말그대로 ㅈ소기업 출신이죠 10년전 연봉 1600이었습니다ㅋ 남들보다 낮은 스타트로 정신을 차리게 되었죠 그때부터 2가지를 명심했었습니다. 1. 가방끈 짧은 내가 살아남으려면 한 업종만 파야 된다 2. 저축 (최소 급여의 80%) 그리고 소득이 적으니 투잡은 기본이었습니다. 주말 알바는 기본이고 명절때도 단기알바 구해서 일하고 있어요 지금도..ㅋㅋㅋ 이렇게 무식하게 사니 얻은 것도 포기한 것도 있습니다 얻은 것 : 경기 신도시 아파트 청약 당첨 그리고 감당 가능한 저축액 (1순위 추첨제) 포기 : 연애.. ㅠㅠㅠㅠ 그리고 아직 30대 초중반입니다. 물론 부모님집에 사니 가능한 저축액이지만... 그래도 엄청 노력했습니다.
@김민석-b6t Жыл бұрын
한달에 400이상저축하는거면 월급이얼마인거에요?
@bootione3276 Жыл бұрын
부모님집에 사니깐 먹는거 월세 다 빼고 연애도 안한다고 하면 가능하죠.
@가을아침따스한자켓 Жыл бұрын
뭘해도 이뤄내실분이네요.
@timothybricker6156 ай бұрын
I am proud of you. You will succeed in life.
@Droptheapple2 жыл бұрын
돈을 모으고, 돈이 모이기 시작하면 인간관계가 변함 … 욜로는 욜로끼리 모이고 ㅎ 제테크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 끼리만 모이는것 같아요 … 40대부터 인생 갈린다는 말씀 하시는데 미리미리 준비해야할거같아요
@nooffense5956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고 뭔가 불편하고 답답해지는 걸보아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 인스타도 안하고, 과외비 받은거 절반은 적금넣고 그 반은 투자하고 그 반으로 살고 있는데 뭔가 이런 영상보면 기운빠진다. 등록금도 다 장학금으로 내고, 생활비도 외부장학금+과외로 처리하고 있는데 솔직히 너무 지친다. 자산의 양극화. 그래서 여기서 더 뭐 어떻게 할까? 지칠대로 지쳤다. 이런 관점에서 플렉스 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된다. 어차피 못하는데..라는 생각 뭐 댓글보면 다 젊은 애들 욕하고 있길래 나같은 사람도 있다고 말하는거.'라떼는 선배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했어!'라고 말하던 꼰대랑 다른 게 뭔지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내 눈엔 똑같아보임.
잘하고 계신거에요.. 힘내세요.. 지금 40~50대도 그렇게 살았을거에요 원래 부자거나 진짜 소득이 많은 소수를 빼고 다들 노력하고 절약해서 지금처럼 살고있어요.. 있다고 막쓰다보면 끝도 없고 미래도 없어요.. 지금이야 젊고 어리니가 돈없어도 살지 막 소비하는 20~30대들에게 아끼고 미래를 준비해야해 말고는 사실 해줄말이 없죠 포기하고 막써버려는 지금은 위로되고 달게 느껴질지 몰라도 내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말해줄 사람은 없잖아요 현실이 안좋은건 맞지만 거기서도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미래에 사는 모습이 다를 확률이 아주아주 높을것 같습니다.
@Noname_Leon2 жыл бұрын
삶에 정답은 없는건데, 저도 그런 분들 보면 참 안쓰럽습니다.
@세안-c7w2 жыл бұрын
늦었다고 해서 포기할 순 없잖아요. 노력해서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내야죠
@이주현-t6p2 жыл бұрын
잘하고 있습니다. 계속 노력하라는 말씀은 못드리지만. 지치면 소비도하면서 스트레스도 푸시고요. 또 에너지 차오르면 열심히 모아서 살아가셔요^^
@atlantisssssssss2 жыл бұрын
그냥 다 소비해주는 사람들이 많은게 참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탱고브라보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뚱실엄마4 ай бұрын
스마트하시고 차분하시고 성실하신 부읽남 방송 잘 듣고있습니다. 😄
@김귤-p3h2 жыл бұрын
구독하고 갑니다! 이 영상 보고 정말 위로받았어요. 20대 때 회사 끝나고 지하철에서 두유로 끼니 해결하고 학원 다니며 열심히 살았어요.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아깝고 배우고 싶어서요. 그러다 자연스레 연봉도 올랐어요. 결혼도 20대에 좋은 배우자 만나 했어요. 하지만 결혼 후 친구들과 교류가 점차 줄었고 가끔은 친구들과 놀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지금은 30대 초반 육아 중이지만 친한 친구들은 다 싱글 라이프를 재밌게 즐기더라고요. 제가 또래보다 괜히 일찍 결혼했나 생각들 때마다 신혼부부로 분양받은 아파트 생각하며 마음잡았어요. 근데 그럴 때마다 내가 속물이고 찌든 건가 이런 생각도 동시에 들더라고요. 근데 이 영상 보고 위안이 됐어요. 속물 아니고 현실을 즉시 한 거다 인생은 인스타로 사는 게 아닌 게 맞구나 하고요!! 이 영상 보고 생각의 전환이 많이 되어서 남편이랑 아기한테 더 고맙고 잘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분위기있게잘생긴남자2 жыл бұрын
아파트 어디쪽인가용?
@인그니야2 жыл бұрын
어머니 친구 따님은 30초에 돈을 악착같이 모으시다가 암 투병 한 번 하고 나서는 돈 버는 족족 다 쓰고 있다는데, 인생에 정답은 없구나 싶었어요. 젊을 때 모아서 미래를 준비한다고 하지만, 젊다고 암 같은 거 안걸리는 것도 아니고 현재가 있어야 미래도 있으니까 미래도 준비하면서 적당히 카르페디엠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HeIlPer2 жыл бұрын
능력한에...적당히..
@마쟈-h4z2 жыл бұрын
확률낮은 30대 암환자 들이대며 또 자기합리화 하려고 할거면.. 부끄러운줄 알고 혼자 생각해라.. 책좀많이 읽고
@인그니야2 жыл бұрын
@@마쟈-h4z 제가 무조건 욜로로 살라고 했나요? 사람일은 어찌될 수 없으니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현재도 포기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unusual_Hodu2 жыл бұрын
뭐지 내 주변 친구들은 치열하게 학업, 취업, 사업 준비하고 해내가는데 저긴 어느나라 2030이지
@원더러바드2 жыл бұрын
몇 년전에 딸 아이 데리고 미국을 갔다가... 후회한 적이 있어요. 내가 여길 20대때 왔어야 했는데, 이제 너무 늦게 왔구나... 싶더라구요. 20대에 미국을 왔더라면 제 인생 궤적이 엄청나게 바뀌었을 것 같더라구요. 단순 소비는 좀 저도 지양하지만 여행이라면... 젊을 때의 여행은 다소 돈을 미뤄두더라도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니언즈빵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23살때 미국에서 인턴 24살때 유럽여행 정말 엄청난 경험이었고 다신 못 할 경험이라 후회가 없네요
@tinkywinki11 ай бұрын
어떤 부분에서 일찍올걸 후회가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원더러바드11 ай бұрын
@@tinkywinki 좀 일찍 왔었다면 제 시야가 훨씬 넓어진 삶을 살았을 것 같더라구요. 20대에 사회 나와서 거의 20년을 한국에서 형성된 가치관으로만 살아왔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었구나 하는걸 그때 느꼈었어요. 여느 한국인들처럼 평범한 테크트리를 타서 살아가는 삶이 전부가 아니고.. 세상에 이토록 다양한 삶이 있구나 하는 느낌?
@tinkywinki11 ай бұрын
@@원더러바드 다양한 삶이라.... 맞아요 한국은 뭔가 정해진 퀘스트가 있고, 그걸 깨지 못하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으로 보는 분위기가 있는듯해요. 저도 돈과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해외로 뛰쳐나가보고 싶네요. 정확하게는 그럴 용기부터가 없는 게 맞는 것 같긴 하지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youonly4338Ай бұрын
혹시 여행은 얼마나 가셨었을까요? 단기간이어도 시야가 트일까요?
@hbnews9112 жыл бұрын
남탓을 하면 순간 마음은 편해질 순 있지만 변화의 여지는 사라지겠죠. 적어도 재테크로 성장하려면 자신의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자세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매번 깨달음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jieunlee17952 жыл бұрын
30살 기혼 두아이 엄마입니다. 24살부터 일 시작하고 청약은 일 시작하고 나서부터 만들어서 꾸준히 부었고 결혼(및 혼인신고)은 3년 좀 안되었습니다. 내집마련은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공부해왔었습니다. 올해 분양 당첨되어 2년 후 입주합니다. 친구들 중에선 청약통장도 만들지 않은 친구들도 있고, 아예 관심없는 친구들도 많지만 다들 언젠가는 내집마련 꿈은 갖고 있더라구요. 미리 준비하고 공부해야 기회가 옵니다. 2030 화이팅💪
@color_tutu2 жыл бұрын
아이러니: 정작 플렉스 하는 친구들은 이 채널 안본다
@smin1343632 жыл бұрын
전 자취 중인 20대 후반인데 식비 포함 월 40 쓰고, 월세, 폰요금, 청약 42, 나머지는 저축과 투자에 사용하는데요.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 않네요. 자본주의 시대라 비싼 집은 더 비싸지고, 돈이 돈을 낳더라고요. 세상 살기 쉽지 않은 거같네요.
@김룩소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user-nkopr2 жыл бұрын
파이팅입니다!:)
@나는개인이오5182 жыл бұрын
ㄴㄴ 종자돈 모으면 =>투자 =>대출=>집구매테크타세요
@도영이-p3f2 жыл бұрын
@@오뚜깃라면 월세 폰요금 청약 합쳐서 42
@smin1343632 жыл бұрын
@@오뚜깃라면 월세 30, 폰요금 3, 청약 10이요! 아, 43이네욬ㅋㅋ
@김서연-x9n2 жыл бұрын
저도 MZ세대이지만 MZ세대가 꼭 봐야할 영상이네요. 물론 매사에 불만이고 이기적이고 내로남불인 사람이 이 영상을 보고 아차하고 깨달을 확률은 극히 낮겠지만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humming82 жыл бұрын
어울리되, 휩쓸리지않는다
@yeomddang2 жыл бұрын
인스타용 소비 뜨끔하네요.. 옷 쇼핑하고 술 마시면 몇십만 원씩 순식간에 나가는데 너무 중독적이네요 🥲
@gaeberry8152 жыл бұрын
12:40 인터뷰 질문의 결과는 당연하게 보인다. 다른 제품군에 비해서 음식/디저트에 가격이 낮을 것이다. 지나가다 커피숍에 들어가는 사람이, 계획도 없이 항공권 구입하는 사람들보다 많을 것이다. 이런 통계만 보고 젊은 세대가 즉흥적인 소비에 매몰돼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욜로, 플렉스라 하여 즉흥 소비가 트렌드가 된 적이 있지만 요즘 트렌드는 오히려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하는 등 저성장 시대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 젊은 세대가 놓여있다. 자본주의 사회 누구든지 개인의 노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는 노력은 필수적이지만, 현재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어려운 상황에 내몰린 존재를 사회가 외면한다면 미래는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
@낭만곰이-d1z2 жыл бұрын
우리때도 싸이월드 있었는데^^;; 인스타는 정말~~에휴~~ 이거 빨리 깨달을수록 삶에 만족도가 높아져요. 2030 화이팅!!!
@봉봉-h4n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젊을때 여행가고 놀면 늙어서 계속 일해야되죠 여행못갑니다 ㅋㅋ
@현실남-o3o2 жыл бұрын
어서 이 유튜브를 널리 퍼트려야합니다! 돈이 없으면 안쓰는게 맞습니다..ㅎ
@borealis_임박사 Жыл бұрын
소비의 즐거움보다 저축의 즐거움도 큽니다. 현재를 즐기는 '나'도 소중하지만, 미래에 편안하게 살아야 할 '나'도 중요합니다.
@쿠키-g1y Жыл бұрын
플렉스할 사람은 계속해라 열심히 저축할게
@동안백서2 жыл бұрын
정대표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젊은 세대들을 위해 꼰대자처하기 쉽지않은데 애정어린 조언 리스펙!
@ili1li4452 жыл бұрын
꼰대보다 무서운게 젊꼰임ㅋㅋㅋ
@힐러타임2 жыл бұрын
@@ili1li445 왜케 공감되죠 😄😄😄
@콩콩-h8i2 жыл бұрын
저도 올해 32에 내집마련 성공했어요, 주위 친구들 보면 그냥 아무생각 없이 다 쓰거나 / 불안감에 조금씩 저축만 하거나 / 모든거 포기하고 재테크에 올인하거나 나뉘는거 같아요
@loveya-q8r2 жыл бұрын
저도 궁금합니다ㅜㅜ
@jackjack-xz7dz2 жыл бұрын
쓴이는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나이에 올해 집을 샀는데, 저도 올해 사긴했는데 일단 저축 빡세개하면서 부동산 임장가는게 최고인거같습니다! 이건 꿀팁인데 부동산 가서 비트코인으로 1.5억 벌었다고 어디 투자해야하내고 하면 굳이 공부안해도 사장님들이 앉혀놓고 삼십분동안 강의해주십니다. 근데 이렇게 알아보다보니 생각보다 레버리지를 땡길수 있어서 어떻게 구해졌습니다 공부보다는 돌아댕기세요
@jackjack-xz7dz2 жыл бұрын
@@NSL-dr7ol 저축은 한 삼년정도 걸렸는데 저축을 생각하기보다는 우선 임장을 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타겟을 정해야 열심히 모으죠!
@오지연-k5k2 жыл бұрын
@@jackjack-xz7dz 저궁금한게 1.5억이 1억5천인가요 15억인가요
@jackjack-xz7dz2 жыл бұрын
@@오지연-k5k 1억5천이요
@당산용산2 жыл бұрын
2030은 대부분 책임없는 쾌락을 원하죠.. 과거같으면 결혼해서 현실을 깨닫고 그 때부터라도 새사람되곤했는데 요샌 결혼도 늦다보니 현실을 도피하는 기간이 점점 더 길어집니다. 결국 마주하여야 될 현실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선택은 극단적이 될 수 밖에요..
@Orion_Tigers2 жыл бұрын
대표님을 처음 알게된 4년전에도, 지금도 한결같은 모습 존경합니다! 누군가는 삶이 아주 많이 바뀌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노동자로만 일했을때와 사업소득과 투자를 함께하는 지금은 완전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크게 변하는 한두명이 꼭 있다는거 아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살면서 꼭 은혜를 갚을 날이 있다면 좋겠네요~
@matatahakuna83002 жыл бұрын
지금 2030에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3년도에 졸업하고 연봉 3200정도로 준수한 조건의 회사에서 시작했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았어서 따로 나가는 돈은 없었고 생활비 안내도 좋으니 돈을 모으라는 부모님 말씀에 매달 180~220 저축을 했어요. 입사 3년차즘 되니 4-5천정도가 만들어지더라구요. 저때까진 해외여행 한번 안나가고 그냥 모았습니다. 통장에 잔액이 늘때마다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그 재미로 돈모으는거거든요. 중간에 진급을하면서 연봉이 올라서 더 저축을 할수도 있었지만 저축을 더 늘리진 않고 오른 금액으로는 적당한 소비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겨울에 마침내 1억을 만들었고 당시 여자친구였던 와이프와 모은돈을 합쳐서 서울 아파트에 갭투자로 사며 시작했습니다. 당시 집을 산 이유는 저금리로 화폐가치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는 판단하에 이 돈을 효율적으로 쓰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크면서도 위험도가 낮은 집을 산거죠. 당시에도 이미 20%오른 수준이라 사지 말라는 말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전 당시 지금 가격만큼 오를거다라는 인사이트를 얻었다기보단 화폐가치는 갈수록 하락할거다라는거에 믿음을 가졌죠. 그 이후부터는 여행 진짜 많이 다녔어요. 와이프랑 정말 알차게 다녔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때는 주식으로 꽤 벌어서 지금은 또래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자산을 갖게 되었습니다. 부모한테 받은거 하나없이 성공하려면 꾸준한 자산에 대한 관심밖에 없다고 봐요. 내가 벌수 있는돈은 유한합니다. 지금의 욜로는 미래의 돈을 끌어다 쓰는거라는 말이 있죠.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과하게 희생할 필요는 없지만 오늘의 행복을 위해 미래의 것을 과하게 끌고 올 필요도 없다고 봐요. 기회는 반드시 또 옵니다.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인것을 알겠지요. 응원합니다. 20대
@danbeek2 жыл бұрын
...부모한테 받은게 없다니요 같이 살고 200넘게 저축하는 것 자체가 시작이 달라요
@이르미성9 ай бұрын
부모님 이글보면 오열하실듯 개쌍놈의 배은망덕 마인드 ㄷㄷ
@unipacyou13622 жыл бұрын
ㅋㅋ 워라벨.. 그건 치열하게 살았던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는거...
@닥터페퍼-p7x2 жыл бұрын
스타벅스가 문제가 아니라… 보험 전부 해지하고, 25만원 고시원 생활(공동 화장실 쓰는 다 쓰러져가는 곳), 절대 아프지 않고, 친구 관계 모두 끊고, 가족관계 모두 끊고, 취미생활은 당연히 제로, 3km이하는 무조건 걸어다니면서, 매 끼니 라면으로 때우면 70% 저축 가능할 듯… 저축하다 골병나도 절대 병원 못가니 참아야함
@박모씨-b3c2 жыл бұрын
29살이되서 월급에 반을 저축하면서 돈을 1억을 차곡 차곡 모으기만하고 공부가 않되서 계속 뒤처지는건아닌가하는 생각만 드네요ㅎㅎ공부를 시작해야죠! 부자되고싶어요
@해봐김대표2 жыл бұрын
어영부영 세월 너무 빨라요 시간의 소중함을 새삼 느낍니다♡
@d.4612 жыл бұрын
선동이 판을치는 세상에 너무도 맞는말들을 쏙쏙 꽂아주시는 부읽남님.
@sgk9372 жыл бұрын
돈을 차곡차곡 모아 3년 전부터 서울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 30대 초반 남자로써 일찍 저축 할 수록 돈이 모이는 속도와 효율이 좋아지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축 만세
@RIP05232 жыл бұрын
마흔넘어 뒤늦게 돈 모으느라 개고생중입니다. 중간중간 성과를 확인하며 성취감을 느끼지만, 앞으로 평생 벌수있는 돈이 보이기 시작하며 초조하기도 하네요. 이런 생활을 더도말고 십년만 일찍 시작했으면.. 하며 피눈물 흘립니다 참고로 혼자서 초딩아이 둘 키우며 월급 66.7% 모으고 있습니다
@ahh94412 жыл бұрын
전 90년생 17년 때 막차 타서 5억 짜리 아파트가 13억 정도 됐네요 솔직히 지금 상황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아파트 값이 5억일 때도 뉴스에서는 연일 비싸다 라고 나왔는데 지금은 10억은 우수우니 함부로 힘내라 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JUNEYOUNGLEE-dh5si Жыл бұрын
슬픈건 이 영상이 정작 필요한 2030들은 절대 이 영상을 보지 않고 불필요할 정도로 잘 살고 있는 사람들만 이 영상을 본다는 것 ㅋㅋㅋㅋㅋ
@Joowin10112 жыл бұрын
머.. 진짜 개념없이 돈 쓰는 2030도 있지만, 아닌 입장에선... 이번 영상에선 너무 4050이 생각하는 클리셰적인 내용만 말하신 것 같아요. 그래도 내 지출내역을 한 번 다시 짚어보게 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