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 김호연|오디오북|책읽어주는남자|책 추천|잠들기 전|수면유도|소설|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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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읊ㅣ이 밤, 나직이 읊조리다

이나읊ㅣ이 밤, 나직이 읊조리다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8
@3kyumom
@3kyumom Жыл бұрын
와, 이 책 저 읽었었어요~ 재밌었어요~ 낭송으로도 들어볼께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Жыл бұрын
이 책이 한참 베스트 셀러에 올라와있어서 많이 본 거 같아서 저도 읽어봤어요 이제서야 ☺️
@kdyAwnxi
@kdyAwnxi Жыл бұрын
점점 가족들과의 거리보다 옆에 함께하는 사람과의 사이가 가까워짐이 안타깝긴하네요ㅠㅠ 행복은 멀리 있지않고 가까이 있음에 공감이 갑니다.😊 노숙자가 변화되어 야간일을 꼼꼼하게챙기다니 같은 일을 하는 입장에서 부러우면서 대단하신것 같아요👍👍👍 인복이 최고임을 절실히 느끼게 하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Жыл бұрын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점점 가족보다는 더 남들과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 🥲 그러고보니 신영님도 편의점 점장님이셔서 이 책 공감 많이 되겠네요 ☺️☺️
@kdyAwnxi
@kdyAwnxi Жыл бұрын
@@quietly_reciting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책제목이 젤루 마음에 드네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Жыл бұрын
@@kdyAwnxi ㅎㅎㅎ 신영님은 친절한 편의점 👍🏻
@이명숙-s3b
@이명숙-s3b 2 ай бұрын
😅😅
@fleur_may5
@fleur_may5 Жыл бұрын
모르는 소설인데, 잘 들었습니다 책을 구매해야겠어요 누군가가 생각나는 소설책. 내일 선생님께 전화 드려야할듯 😊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Жыл бұрын
오! 소설속 캐릭터에서 누군가를 떠올린거군요? ☺ 따뜻한 일이네요 🙏
@tola_s
@tola_s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잘 들을게요 ❤ 독서도 안하는 사람인데 덕분에 듣기라도 하고있어요 너무 고마워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Жыл бұрын
바쁜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책 읽어주는 컨텐츠를 제작 하는 목적도 있었는데 딸기님이 잘 들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somnium.520
@somnium.520 Жыл бұрын
삶은 어떻게든 계속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겨우 살아가는, 신비스럽고도 지극히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좋았어요. 1권만큼, 1권보다 좋았던 2권이라 더 인상적이었나봐요. 오늘도 좋은 책 낭독 감사합니다. 오늘이 국제 행복의 날이라네요. 웃는 하루되세요.😊☘️ 📗 불편한 편의점1 정 작가가 마스크 위로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빛내며 말했다. 자신의 비극을 웃으며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알찬 기운이 느껴졌다. 그건 꿈을 품고 사는 사람이 가진 힘이 아닐까? 새벽의 편의점에서 우리는 이야기했다. 그녀는 내 과거를 캐내기 위해 자신의 과거도 많이 털어놓았다. 나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절대 지치지 않는 그녀의 에너지가 부러웠다. 그래서 물었다. 대체 당신을 지탱하는 힘은 무엇이냐고? 그녀가 말했다. 인생은 원래 문제 해결의 연속이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풀어야 할 문제라면, 그나마 괜찮은 문제를 고르려고 노력할 따름이고요. p.147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부끄럽지만 살기로 했다. 죄스러움을 지니고 있기로 했다. 도울 것을 돕고 나눌 것을 나누고 내 몫의 욕심을 가지지 않겠다. 나만 살리려던 기술로 남을 살리기 위해 애쓸 것이다. 사죄하기 위해 가족을 찾을 것이다. 만나길 원하지 않는다면 사죄의 마음을 다지며 돌아설 것이다. 삶이란 어떻게든 의미를 지니고 계속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겨우 살아가야겠다. p.266 나는 잠자코 오늘의 축제를 음미하기로 했다. 인생에서 다시없을 이런 날을 단단히 기억해두기로 마음먹었다. 행복한 기억, 특별한 추억 하나로 사람은 살아간다. p.296 📘📘 불편한 편의점2 좋은 관계는 절로 맺어지지 않는다. 스스로 살피고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초식동물 같은 시현은 늘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조심스러웠기에 주의 깊었고, 자신에게 호의를 지닌 상대방의 진심을 알아채는 데 민감했다. 신 선생님도 염 사장님도 그래서 인연이 이어진 게 아닐까? p.314 고개를 돌린 준성이 그녀만을 위한 웃음을 보여주었다. 시현도 웃었다. 그리고 다짐했다. 언젠가 또 다른 전염병이 찾아와 우리를 아프고 불편하게 할지라도 웃을 것이라고. p.317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Жыл бұрын
2권이 더 좋았군요? 보통 1권이 더 재밌기 마련인데 놀랍네요! 2권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저도 1권은 재밌게 읽었거든요~ 역𓂻𓂭 베스트셀러로구나! 하면서 ☺️ 2권 추천 감사합니다!
@somnium.520
@somnium.520 Жыл бұрын
어제 새 낭독이 안 올라와서요. 😳 다음 책 업로드 언제 하실 예정이세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Жыл бұрын
오 역𓂻𓂭 새벽님! 눈치 채셨군요 ㅎㅎ 일요일 업로드로 바꿔보려구요~ 다들 불금 불토 하느라 금요일 저녁에 시청률이 저조해서 😣
@somnium.520
@somnium.520 Жыл бұрын
그러실지도 모른다 생각은 했어요. 커뮤니티에 공지라도 올려주실까 해서 기다리다가 여쭙길 잘했네요😊 일요일 오후부터는 출근 준비 모드니까 좋을듯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Жыл бұрын
@@somnium.520 일요일에 컨텐츠 올리면서 그 안에 같이 써서 알리려고 했어용~! ☺️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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