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관리 502강 분재위의 도둑 - 알락하늘소

어느순간 나무를 살펴보면
줄기나 가지의 껍질을 빙 돌아가며 벗겨놓은 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때론 줄기의 가운데 애기 손가락크기만한 구멍을 뚫은 자리를 발견하게도 됩니다.
이번 영상은 그렇게 나무에게 피해를 끼치는 알락하늘소의 정체를 밝혀드립니다.
♧ 촬영 시기: 2024년 7월
♧ 촬영장소: 예솔분재원
yesolbonsai.com/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강천로 952(월정리 406-4번지)
♧ 문의전화: 010-2040-4567
#bonsai #분재 #예솔분재원 #알락하늘소

[@user-ev9ub6rk5h]

안녕하세요.더위에조심을하세요.오늘영상잘감상을했습니다.그리고감사을합니다

[@bonsaikorea]

넵. 감사합니다.

[@yunseiro7380]

이원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큰수염하늘소도 그렇고 하늘소종류는 우리에게는 해충에 속하지요, 좋은 영상감사드립니다.

[@bonsaikorea]

맞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는 수가 많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해충 때문에 20년 분재 생활을 접으려 하는 분도 만났으니요.

[@user-lm3do9pd4d]

예전에 얼핏 ~ 막연히 하늘소가 보호종이라고 들었던 기역 때문인지 그뒤로 하늘소 종류만 아주 우연히 보면 죽이지 않았는데 하늘소가 나무를 파먹는군요~ 오늘 또하나를 배움니다~ 부감독님 항상 건강하시죠~ 오늘 목소리 들으니 반갑네요

[@bonsaikorea]

장수하늘소에 대한 기억때문입니다. ㅎㅎㅎ 소나무의 에이즈라 불리는 재선충은 솔수염하늘소가 매개체이지요. 단풍나무와 그분의 철쭉은 알락하늘소가 주범이구요. 그래서 단어를 끊어 읽지 마시고 통채로 읽으셔야 합니다. ㅎㅎㅎ

[@user-sky0119]

아~~안락하늘소가 주범이었군요 새로운 정보를 얻었습니다.

[@bonsaikorea]

아, 이거 네이버 쇼핑에 잠시 들여다 봤더니 마리당 2만원에 팔기도 하더이다. 세상 돌아가는 것이 잠시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BDW1117]

녀석도 먹고 살아야 하지만, 금이야 옥이야 키우는 작품에는 안되죠. 산에서 안 내려오면 좋겠지만 녀석들이 그걸 알 리가 없죠ㅎㅎ

[@bonsaikorea]

맞습니다. 그래서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애써 키운 것을 모두 내줄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user-xd3pf1xy1u]

ㅋㅋㅋㅋ 고양이? 부감독님의 개그센스 대박.ㅎㅎ 우리집 하우스에서 고양이 들이 전쟁을 하네요 영역다툼하는건지 ㅋㅋ

[@bonsaikorea]

실전에서 비롯된 개그 센스? ㅎㅎㅎ 모처럼 시간을 내서 잠시 다녀갔습니다.

[@user-fk7gz6ed5x]

저희는 새가 와서 가끔 화분 흙을 엎어놓드라구요.그것도 분갈이 한 마사토를요.그러다가 옆에 있는 명품장수매 하나를 떨어뜨려서 요단강 건너게 했어요.한여름 낮에 종일 거꾸로 있는 바람에ᆢ서울은 물 마실곳도 없으니까 물먹으러 저희집에 오나봐요.

[@bonsaikorea]

그럼 물그릇을 따로 준비해두세요. 가끔 새 모이도 놓아두고요. 자연이 그만큼 가까이 오는 거잖아요.

[@user-yd7xp6gg3e]

혹시 다이메크론이나 파라치온을 말하시는 건가요?

[@bonsaikorea]

아, 이제 생각났어요. 스프라사이드 액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