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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감리교, 4년 만에 감독회장 선거 채비…예비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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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크리스천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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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й бұрын

[CBS 뉴스] 감리교, 4년 만에 감독회장 선거 채비…예비 후보는?
[앵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4년 만에 교단을 이끌 감독회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상 후보는 누구인지, 앞으로 선거 절차는 어떻게 되는 지 살펴봤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올해 4년 임기의 감독회장과 2년 임기의 연회 감독들을 선출합니다.
감리교단 내부에서는 고종 황제 선교 윤허를 기원으로 하는 감리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이번 리더십 교체가 교단 재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녹취] 신경하 전 감독회장 / 지난 1일, 고종 선교 윤허 140주년 기념예배
"오늘 고종 윤허 140년을 회고하면서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이 땅에 교회됨의 회복이 이루어져 다시 한번 나라와 민족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전환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교단 구성원들은 이와 함께 감독회장, 감독 입후보자들이 지난 총회에서 결의 한 신학대 통합안과 연회 개편, 은급 제도 보완 등 개혁 입법안들의 정착을 위해 어떤 공약들을 내세울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리교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후보등록을 받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합니다.
기감 선관위는 감독회장과 감독선거가 동시에 치러져 관심이 높은 만큼 공정한 선거를 통해 교단의 미래를 준비할 리더십이 선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황병원 목사 / 기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후보)등록과 동시에 아마 사전선거운동에 대한 시비가 많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교리와 장정에 의거해서 철저하게 그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짚고 넘어갈 생각이고, 금품수수, 사전선거운동, 상호 비방 이런 문제가 (후보)등록과 동시에 아마 쏟아지지 않겠나…."
현재까지 감독회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힌 예비 후보는 경기연회 영광교회 윤보환 목사, 서울남연회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서울연회 도봉교회 이광호 목사 3명입니다.
여기에 서울연회 용산교회 민경삼 목사가 출마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들 후보들은 후보 등록 전이어서 선거운동 없이 각종 교단 행사를 돌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박수하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내 11개 연회 감독 예비 후보들은 연회별로 적게는 단일 후보에서 많게는 3-4명의 후보가 경쟁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장음) "힘내시고 건투하시라고 박수 크게 치겠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관위는 오는 17일과 18일 후보 등록을 받고 후보 자격을 심사 한 뒤 26일 입후보자 기호추첨에 들어갑니다.
이어 다음 달 22일 선거권자를 확정하고, 8월과 9월 입후보자 합동정책발표회를 진행 한 뒤 9월 26일 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후보 등록금은 감독회장은 7천 만 원, 감독은 3천 만 원입니다.
감리교 감독회장은 임기가 4년으로 교회 연합 운동에 적지않은 위상과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교단 안팎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Пікірлер: 16
@user-ce9te5gh8r
@user-ce9te5gh8r 28 күн бұрын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perseverance_um1773
@perseverance_um1773 Ай бұрын
감리교.... 아이고 참 어디부터 손 봐야 할지 모르는 대책없는 교단, 이게 뭔지 답답하죠. 묵묵히 사역하시는 분들에게 미안하지 않나? 정치하시는 목회자들
@user-um9pl1ey6i
@user-um9pl1ey6i Ай бұрын
돈 얼마나 뿌리려나ㅎㅎㅎ
@user-xx8jz7ic8b
@user-xx8jz7ic8b 26 күн бұрын
애초에 신실 한 신앙으로 살아가는 선배들은 저런 정치질 안함 ㅋ 명예욕, 감투 좋아하는 인간들이 나오는 거 그리고 그 자리 앉자마자 돈, 여자 , 정치 더러운 짓들 하는 거지..
@user-cp3pz5lj3q
@user-cp3pz5lj3q 27 күн бұрын
정말 장로교 총회장사건 보면서 감리교도 정말 심각하다는거 알고 있는 사람으로 교회정치에 적극적인 분들은 정말 하나님의 공의 보단 자신의 이익과 명예를 위해 재단을 이용한다고 봅니다. 정치보단 개교회 성도들을 먼저 돌보고 귀하게 여기는 목회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user-ef6vx6qx6d
@user-ef6vx6qx6d 28 күн бұрын
제발 감리교목사님들 광림교회 김정석목사에겐 표주진마세요 세습목사님이 무슨 감독회장입니까 감리교 전체 비난받을 일 있습니까 서울남연회 감독한걸로 만족하세요
@ThoughPass
@ThoughPass Ай бұрын
감리교❤
@user-qm3vt2rz6k
@user-qm3vt2rz6k 23 күн бұрын
한달회비는 얼마입니까?
@user-ne2cy8ly8v
@user-ne2cy8ly8v 25 күн бұрын
감리교회는 교단 이름부터 바꾸세요. 감장교회, 전세계에 어디에도 장로가 있는 감리교회가 있는지?
@user-yk7lo8nm6c
@user-yk7lo8nm6c Ай бұрын
동성애 옹호하거나 좌익 옹호하는 목사님은 각오해라
@mjk7686
@mjk7686 25 күн бұрын
이런 꼴통들이 손에 왕자 보면서 투표했겠지 그 교단도 알만하다
@람바노
@람바노 25 күн бұрын
썩을대로 썩은 감리교단... 감독과 감독회장... 그리고 선거 부끄러운 줄들 아시오~
@mjk7686
@mjk7686 25 күн бұрын
세습 1호 목사가 창피한줄도 모르고 감독회장??? 웃기는 동네 돈 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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