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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npark13692 жыл бұрын
ㅅㅅㅅㅅㅅ
@bakjeongae92992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깨달아야할 주제 이기도하고요 이 주제는 삼일절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이순-h9e2 жыл бұрын
@@bakjeongae9299 ㅂ44ㅂ777ㅍ7ㅂ
@JungPlli072 жыл бұрын
@@insunpark1369 6
@mikamijyungypni2 жыл бұрын
@@bakjeongae9299 o
@lions50124 жыл бұрын
대학은 가야해서 가는 곳이 아니라,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가야할 곳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우리나라 교육(=입시)만 보니 다른 나라에서 어떤 걸 교육이라고, 참된 공부라고 부르는지를 전혀 알지 못하고, 그 현실이 슬픕니다. 어떻게 해야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가 참 고민입니다. 현직 교사로서 제가 공교육에 몸 담고 있는 동안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이를 고쳐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ebasi154 жыл бұрын
Lions finger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0년 6월 16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user-vd2xk2we9w4 жыл бұрын
@@sebasi15 나 돈으로 줘 선물
@limitless81894 жыл бұрын
사회 현상하고도 맞물려있습니다 대학까지 공부한 아이들이 80%이상되는데 인간성 내지는 인성교육은 점점낮아 지는듯 합니다 대학인건지 직업교육기관인건지 아리송합니다 우리사회의 양극성 혹은 지나친 이기심 등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바로 서야 합니다
@mrskang-rz1vc4 жыл бұрын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나~?해야하니까 하는거죠. 그래도 공부해서 우리나라가 이 정도까지 발전한거예요. 공부하지 않으면 솔직히 개돼지가 됩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대학을 가야 사람이 발전 합니다. 대학가지 않으면 좋아하는건 우민화정책을 하고 싶은 장기집권하고픈 정치인들이다. 자꾸 뭐주면서 공부하지 말라는 사상을 집어넣고 사회발전을 막으려는 시커먼 인간들이 있다. 그 속을 모를까봐~!
@nsfacer4 жыл бұрын
@@mrskang-rz1vc 공부 좋아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 Lions finger님은 교육(공부) 자체를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입시체제 안에서의 교육에 대한 비판을 하신 것 같습니다~ ^^
@둘리-p1f3 жыл бұрын
조심스럽지만 올해 대학이라는 곳을 처음가봤는데 진짜 제가 생각한 대학이 맞나? 할 정도로 정말 너무 교육방식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진짜 이게 뭔가를 배우는건지 주입식으로 다 때려넣고 외우는 건지.. 진짜 차라리 이 40분영상을 보라면 보고 싶을 정도네요..
@sang-namkirchner52374 жыл бұрын
우리 김누리 교수님이 독일에서 공부를 하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독일에 대해서 제가 40년을 살고 있는이 독일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계시고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김누리 교수님 우리나라 교육이 정말 잘못됐다고 저는 여기 살면서부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교육은 사람의 인성을 연마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돈 벌기 위해서 결혼 잘하기 위해서 가는 스펙 쌋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 교육에 너무 많이 실망을 했어요 처음에는 제가 여기 왔을 때는 사람들이 저한테 물어봤지요 왜 저렇게 한국애들은 공부를 잘 하냐 국제적으로 공부를 시험하는 곳에서도 한국 애들은 거의 1등을 하고 정말 특출하게 공부를 잘 했습니다 그러나 인성 면에서는 한국 대학이 공부 하는 애들이 세계에서 꼴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왜 우리나라에 옛날에 강남에 있는 복부인 들 아들들 딸들을 공부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강남으로 이사 가는 이런 정말 어떻게 말을 해야 될지 이런 거를 한국에서는 바라고 있고 자기도 그렇게 못 해서 속상하는 이런 사람들이 많은 한국 사회가 정말 불쌍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은 대학을 나오더라도 그들의 인생은 그렇게 행복한 인생이 못 되는 것을 저는 많이 알았고 또 제가 짐작한 것이 맞았다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국에서 학생들을 공부 시키는 것이 정말 잘못됐고 정말 대학은 갈 사람만 가는 독일에 있는 대학교 그런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꼭 대학을 안 나오더라도 대학 나온 사람 만큼도 돈을 벌 수 있는이 독일의 사회시스템이 너무나 부럽고 정말 한국에 없는 것이 통탄스럽습니다
@윤효선-j9m2 жыл бұрын
좋은대학 못가연 사회의 루저로 느껴야하는 현 우리 교육 정말 문제있어요. 우리 아이들 구해야 합니다. 정말 좋은 강연입니다.
@Hyunjincho842 жыл бұрын
윤석렬지지지들 생각이 공부 못하면 120시간을 받아들여라 인 경우가 많더군요. 공부못하는거랑 인간 존엄성이 없어지는 거랑 관계가 없는데 인과관계라고 엉뚱하게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박혀있는한 쉽지 않겠죠
@Kkomong2 жыл бұрын
@@Hyunjincho84 이게 뭔 개족같은 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0시간이라는 단어 하나에 꽂혀가지고 앞뒤맥락없이 노동자 및 기업들을 병신 만드는게 어이가없네
@soulsearch1232 жыл бұрын
좋은 대학을가면 나빴던 인성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요, 좋은 인성이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대학을 나오년 마치 인생과 인격이 거기거 완성 되어 나오는 것처럼 착각을 남에게 마구 뿜어내던 미개했던 시절이 있었고, 아직도 그런 착각 속에서 사는 사람을 우리는 간혹(?) 봅니다 그리고 '꼰대'라도 부릅니다. 명문대학은 노벨상을 받아야만 합니다. 하나도 아니고 몇 십개을 받아야만 합니다. 암행어사는 마패가 있어야만 합니다.
@JSTAYNL4 жыл бұрын
피디님이 교수님께 "굉장히 흥분하셔서 " 라는 표현을 두번 쓰셨는데 한국대학교육의 변화를 진심으로 원하시는 교수님의 마음이 잘 전달된 열정과 소망이라고 바꿔 표현해드리고 싶습니다. 실체를 알면 흥분할수밖에 없는 한국교육의 실체이지요.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peaceful_world5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분노는 좌절감이나 억울함에서 발현된다. 사회자분께서 담담한 자세로 진행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고 산만하게 보여서 강의에 대한 집중도가 조금 떨어지기도 헀습니다.
@김민정-h5w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야스오-m7i2 жыл бұрын
사회자분이 교수님의 말씀에 반발하는 걸로 보입니다.
@name35452 жыл бұрын
왜 좋게 시작해서.......결론이...........자본주의 비판인가요 ? 그럼 공산주의로 가야하나요 ?????????????????????? 사회주의따위는 없습니다............. 그냥 공산주의 아니면 시장자본자유주의
@김미현-n3z2 жыл бұрын
저는 별로 흥분하는 것처럼 안들렸어요 피디님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보여서 오히려 불쾌하네요 별로 흥분할 일이 없으셨나봐요 ㅠㅠ
@차분하게-j8h4 жыл бұрын
대학진학률이 세계 최고이지만 대학생들의 지성을 볼수 없는 현실입니다. 대학 입학후에도 오직 취직을 위한 스펙쌓기에만 몰입하다보니 진정한 학문을 탐구하지 못하죠.
@안드로메다-w1w4 жыл бұрын
취업학원
@승대김-u1v4 жыл бұрын
김무성 ㅋㅋㅋㅋㅋㅋ
@오성영-n7l4 жыл бұрын
@김무성 말씀하시는 걸보니 훌륭한 논문이라도 쓰셨나 보네요. 당신의 지성을 보여주세요.
@똥깡-c7v4 жыл бұрын
@Jay Park 공감합니다
@ryh05234 жыл бұрын
팩트다
@justjustwalk4 жыл бұрын
잘못인줄 알고 구조가 바뀌질 않아서 답답하지만 언제까지 답답해하고만 있을순 없죠. 이런 강연과 이야기들이 쌓이고 모이고 퍼지면 사람들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기득권을 지키던 논리와 그걸 신봉하고 따르던 흐름에서 벗어나 더 사회에 보탬이 되는 논리가 받아들여지면 좋겠습니다.
@양재식-t6v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이지만 빨리 되어야죠
@julove501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피해자 중 학교안 소외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도 있다는걸 기억해 주세요 경쟁위주,대학목표위주,취업위주의 교육에 공부못하는 학생,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학생들은 관심밖이 되고 성적만 챙기는 교사는 이런 소외된 아이들을 챙길 겨를도 없습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백없고 가난하고 힘없으면 스스로 학교를 물러나야하는게 현실입니다
@라떼-v5m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교육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간절히바랍니다 교수님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소화데레사-j9x2 жыл бұрын
우리 나라 대학의 심각성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길을 보여 주시네요 다시 듣고 싶고 많은 이들이 함께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최선미-p3d4 жыл бұрын
정말이지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제 무지를 깨닫고 진실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세 아이를 낳아 가르며 답답한 교육현실을 바라보며 답을 찾을 수가 없어 길을 잃고 나아가던중 교수님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행복한지요. 깨어있는 학부모가 되어 정말 아픈 우리 아이들 올바른 생각으로 행복하게 잘 키우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교육개혁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콘칲-d3y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교수의 위치에 있으면서 저러한 말씀을 하실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는 자체가 ,우리 사회가 더욱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는게 아닐까요? 또한 교수님이 이 주제에 대해 고민을 엄청많이 하신게 느껴져서 감사하네요. 좋은강의 잘보고갑니다!
@hwoarang62674 жыл бұрын
이정도 말로 넘어갈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이나라가 정말로 걱정되네요
@콘칲-d3y4 жыл бұрын
@@상수미-t9r 제말은 이전의 대한민국은 이런 이야기자체가 안나올정도로 계급화 서열화가 심각했다는 말이였습니다. 이전에는 교수님이 단순이 용기를 낸다고 말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였던거죠. 하지만 이제 교수님들이 용기를 내면 저런 말씀을 하실수있는 시대가 되었고 그런 시대가 오는것 자체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겁니다! 또한 그런상황에서도 용기를 내는게 쉽지않을텐데 용기를낸것이 대단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교수가 말해야 말의 무게가 실리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의 대한민국사회에선 기득권층이니까요, 그렇게 실린 말의 무게를 기득권의 이익이 아닌 소외계층의 억압에 사용하지않는것이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sewoung1904 жыл бұрын
저거 자체가 저말을 꼭 해야될 정도로 갈 데까지 갓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님-w4r4 жыл бұрын
@@sewoung190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user-PuRamen4 жыл бұрын
@@상수미-t9r 치킨집 사장이 치킨집들이 나라를 망치고있다고 하는 격아니냐?
@이한얼-o2x4 жыл бұрын
대학은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위해 있는 것 인데 무조건 가고 사교육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제 우리도 대학이 바뀌기를.....
@sherry66282 жыл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강연 넘 감사드립니다 대학의 현실에 대해 더 많은 생각하게 됩니다
@고락고사2 жыл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말씀듣고있음 희망이 보이고 삶의질이 달라짐을 이럴때 유튜브 디지털시대가 참으로 고맙습니다 교수님이 진정 학자이시고 참스승이세요 감사합니다 자본주의독재의 노예 가슴에 박혀서 슬픈현실이 아프네요 자신부터 바꾸고 교수님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박리사-b9g4 жыл бұрын
흥분하신게 아니라 열정적이신거죠!! 김누리 교수님 같은 분이 10명만 있어도 이 나라 교육계는 희망이 있는 겁니다..
@김진영-l7k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흥분이 이니라 열정이라고 표현해야합니다
@lmm2503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런 말씀을 사회자가 흥분하셨다고 말씀하신것은 결례입니다. 안타깝고 분노할 사회현실을 그에 맞게 표현한 것일 뿐인데 흥분이라는 표현을 쓰다니.ㅜㅜ
@name35452 жыл бұрын
왜 좋게 시작해서.......결론이...........자본주의 비판인가요 ? 그럼 공산주의로 가야하나요 ?????????????????????? 사회주의따위는 없습니다............. 그냥 공산주의 아니면 시장자본자유주의
@대충-j7y2 жыл бұрын
@@name3545 지금 이 나라 자본주의가 옳다고 보는건 아니죠? 천박하기 그지없는 자본제일중심주의
@name35452 жыл бұрын
@@나영무 그래서 지금 문재인 민주당은 일단 적폐이상으로 보입니다. ~ 말씀의 취지는 공감합니다.. 문재인 민주당은 그 죄가 무거워서 전원 불태워 사형 감이라고 봅니다만
@hyunjookang4 жыл бұрын
교수님께서 흥분해서 말씀하시는데 함께 흥분했어요!! 제 답답함을 대신 목소리 내주시는 것 같은 영상이예요. 요즘 저도 “존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요. 지금 취업준비중인데 대학을 졸업하고 소속이 없는 상태는 졸업을 하고 학위가 생겼기 때문에 더 성장한 상황인데 자존감이 낮아지더라구요. 원인은 존엄이었어요. ‘나’ 자신의 존엄성이 아닌 사회적 지위, 신분으로 절 평가했기 때문에 제 자신이 작아진거예요. 요즘은 제 존엄을 찾기위해 노력중이에요. 이런 상황이 발생한건 교육의 문제, 한국 사회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해요. 교수님께서 짚어주신 부분들, 존엄사회로 나아가야한다는 점에 정말 공감해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목소리를 내주시는 김누리 교수님,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를 나누어주시는 세바시팀을 시작으로 한국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바뀌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교수님의 시원한 말씀,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yosinogarisaga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아이의 개성을 빼앗는 경쟁위주의 교육..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사회에 적응 하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는 엄마예요. 내탓하다가 아들탓하다가 매일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소리 높여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드디어 터질 것이 터지고 있구나 싶어서 마음이 조금 편해져요.
@akfh01114 жыл бұрын
@@maskilandlove1808 정병
@어어성준4 жыл бұрын
경쟁은 삶 그 자체입니다. 경쟁이 있어야 발전이 있죠. 그런데 공정하지 않은 경쟁시스템이 이 사회를 병들고 있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원챈4 жыл бұрын
@@어어성준 경쟁은 있어도 없어도 발전은 있습니다. 오히려 어렸을 적부터 경쟁에서의 패배를 공포삼아 마지못해 나아가는 법만 아니까 경쟁없이는 스스로의 성장 동기와 자율성을 가지지 못하는 것 아닙니까? 가령 자존감이 높은 친구들은 알아서도 잘 해냅니다. 높은 자존감의 형성은 성공과 실패 등 우위로 나뉘는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를 아는 데에 있고요.
@or92324 жыл бұрын
@경준 한국교육에서 하는 경쟁은 그 의미가 악의적이고 변질되었죠..예를 들어 아직도 좋은 대학가는게 "노력100프로"라고 생각하나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건 마치 꿈나라 유토피아같은 이상 인겁니다..대한민국 교육은 "주입식" 교육입니다. 이 말은 인간스스로 탐구하고 공부하려는 욕구를 무시하는 교육방식입니다. 즉 제 3자들이 배우라는 지식을 "세뇌"받는 방식이죠.. 인간이 이 방식에 흥미를 가지지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이 교육방식을 유지하기 위해선 경쟁을 유발시켜야 하고, 경쟁이 유발될려면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그 보상은 명문대학이죠. 명문대학 합격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기준이 되어버리는데, 즉 인간의 생존욕구와도 관련돼 있다고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인간은 극한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생존을 위해서 자신의 도덕과 책임감을 먼저버립니다(남성 분이시면 군대를 생각하시면 이해되실겁니다.) 명문대학에 가기위해서 내가 제 보다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던 더 높은 점수를 얻고 합격해야해..그것이 엄청난 돈을 투자하든, 고액과외수업을 받든, 학교선생에게 촌지를 주든,들키지 않는 선에선 비도덕적인 방법을 쓸수도 있죠...이러한 방식의 교육으로 아이들은 무엇을 얻을까요? 교과서에 있는 지식과 인내심?? ㅋㅋㅋㅋ 만약 이글을 보는 누군가가 그래도 학교수업에서 아이들이 사회성과 도덕적 책임감을 배울거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말은 틀렸고, 일부 비도덕적인 기득권들의 개돼지이며, 만약 아이들의 부모라면 소시오패스 전문양성교육방식을 옹호한다고 보면 되겠군요(돈많은 부자분은 제외) 아 물론 이러한 방식으로 군대와 사회생활의 "경쟁방식"에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만약 저소득층 분들이 아이들을 소시오패스로 키우고 싶다면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user-vd2xk2we9w4 жыл бұрын
@@or9232 먼개소리야 우리나라는 소시오패스가 일잘하고 성공한다
@장철환-k1c2 жыл бұрын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다라는 말이 왜 이렇게 위로로 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너무나 열심히 살기에 학업도 스펙도 영어실력도 따라가기 벅찼습니다. 지금 뒤쳐진 상황에서 나의 행복을 찾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니 불행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종화조-n3b2 жыл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 교육관에 대해서 100%공감합니다 김누리교수님 같은 훌륭한 교수님이 우리사회에 계시시 희망이 보입니다
@안티프레질4 жыл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 강의를 들으러 다시 대학에 들어 갈수도 없고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드네요ㅠㅠ 교수님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싶습니다 유투브 방송을 만드시면 안될까요? 책으로도 부족할것 같습니다. 유투브에 나온 교수님 강의나 이야기는 모두 들었는데 정말 많은것을 배우게됩니다. 사람이 변하고.대학이 변하고.나라가 변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히 생깁니다 . 불행을 당연시 여긴것은 아니었으나 왜? 불행했는지 에대해 잘못된 방향으로 생각했었네요 잠재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계속 올바르고 좋은 인폼을 우리사회가 인식 할 때까지 듣는것 ,교육하는것, 교육받는것 이라고 생각하는데 교수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세바시도 너무 감사합니다. 중독되었어요 좋은컨텐츠에...
@kooster914 жыл бұрын
대입? 대학서열화?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대학 그 자체에 있습니다. 교육이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으려면, 그 시작은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정말 45분이 15분처럼 후딱 지나갔습니다. 감사합니다.
@johnswanson217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항상 고맙습니다. 저는 말씀하신 자본에 팔려버린 대학의 학생입니다. 비판이라는 행동에 있어서 항상 혼자인것 같아, 글 쓰는 것도, 이야기하는 것도, 더 나은 시스템을 구상하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시작하는 것도 포기하고서는, 4힉년부터는 취업이라는 단어와 무기력에 갇혀었는데, 교수님을 보면, 저의 설득하는 능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닌가, 진짜 변화를 원한다면 변화를 더 효과적으로 성취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야 하지 않나, 왜 더 간절하고 집요하지 못했나, 왜 타협했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저는 변화를 원합니다. 하지만 주변의 학생들을 보면 희망이 안 생깁니다. 모두가 모든 것에 대해 위협을 느끼고, 항상 두렵다고 이야기하며, 그 두려워함을 핑계로 타인을 위협으로 정의해 더 강하게 짓밟으며, 자신부터가 다른 이들을 위협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온전히 위협의 피해자라며 자기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만난 모두가 예외 없이 그렇습니다. 이런 두려움의 딜레마는 어디서부터 풀 수 있나요? 어떤 핵심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요?
@journey17524 жыл бұрын
ㅠㅠ
@gogobb74964 жыл бұрын
주변의 학생들을 보면 희망이 안 생긴다는거 진짜 인정이네요. 수험생들은 본인들 공부때문에 힘들다며 외면하는 어른들을 욕하지만 그 학생들조차 지잡대라는 말을 서슴없이 쓰며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자기의 학벌로 다른 사람을 깔아뭉개는 걸 보는데 참,,,,
@Dddrawing_y Жыл бұрын
학대받는 사람은 학대하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청소년과 청년들도 다양한 삶의 모습과 가치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형태의 나라 밖 세상을 다양하게 겪어볼 기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유학파들이 많은데 그 경험을 잘 활용해서 사회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쓸 기회를 주면 변화의 시초가 될 수 있을 듯 싶네요.
@성경시크릿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 이렇게 존경스러운 교수님이 계셔서 참 다행이에요. 변화는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는데 앞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기대하고 김누리교수님 응원합니다.
@haha-sr4ev Жыл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 많이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navermusicyou4 жыл бұрын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중앙대학교에 두산이 들어가면서 폐지시킨 인문대학학과들... 희생양이 된 학생들... 그 가슴에 맺히게 만든 배신감, 허탈감, 박탈감... 취업률로 대학을 평가하는 것.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맞습니다. 이런 목소리를 높이는 김누리 교수님과 같은 분이 조금만 더 계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안타까워 댓글을 안쓸 수가 없네요. 피디님이 "많이 흥분하셨네요"라고 하셨는데, 이 모든 상황을 경험하신 분으로서는 흥분이 안될 수 없는 듯.
@이선옥-e7t4 жыл бұрын
피디님, 교수님의 어조에 흥분이라고 하셨나요~^^ 저는 교수님의 열정이라고 보았습니다~
@RussellSon-j3x4 жыл бұрын
와 중대철학과 포기하고 외대 경영학과 왔는데 잘한건가요?
@eastindiacompany72334 жыл бұрын
뭔 개소리를 쓰나. 공부를 할려고 하면 자기사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은 다 주어져 있어. 그냥 환경탓, 제도탓만 하고 경쟁이 문제다고 지적하지만 바로 그게 경쟁에서 뒤쳐졌다는거 아닌가. 두산이 무슨 짓을 하든 도서관에 가면 어떠한 분야든지 책을 열람할 수 있고 그걸 볼 권리가 있음에도 학생들이 도서관가서 시험기간에만 벼락치기로도 충분한 학점관리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술쳐먹고 놀기 바쁘지. 현대사회학이 등장하면서의 가장 폐해가 뭐냐하면 개인의 문제를 문제를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로 해석질하는 욕망이 심하다는 것이고 개인은 사회에 의해서 결정되고 정의되는 식의 맑스-알튀세르류의 이데올로기가 자연스럽게 유통된다는점. 제도가 문제인게 아니라 그 학생들이 띨띨해서 공부를 안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니. 교수가 내주는 과제만 하고 나머지 시간에 놀기 바쁜 애들이 취업이 어렵다 경쟁시 심하다 타령하지만 얘네들 중에서 단 한 년놈이라도 자기가 전공하는 것들에 대해서 깊게 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거.
@한대풍4 жыл бұрын
@@eastindiacompany7233 -꼰-
@patron37204 жыл бұрын
@@eastindiacompany7233 - Wls -
@YIDO194 жыл бұрын
내가 사는 세상이 답답하지만 뭐라고 말해야할지 어떻게 말해야할지 몰랐는데 너무 속시원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바보처럼 살지 말아야지
@스무스한람쥐4 жыл бұрын
대학을 가려고 공부를 하곤있지만 정작 대학이 무엇인가에 대해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서 대학의 정의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고 깨어있는 학생, 시민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강명옥-j3x3 жыл бұрын
진짜 교수도 있었군요 한분이라도 살아있다면 우리 나라 살길은 있는거죠 존재에 감사 드립니다 대학이 취업학원된건 자본주의에 현혹한 무지의 결과죠 우리 귀한 자손들이 고생하네요 ㅠ
@미연-f2j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있어서.흥분 안 할수가 없다 봅니다..더 흥분하시고 목소리 키워 주세요..확 바뀌는 그날까지요..이런 강의 듣게해주신 세바시에 감사드려요.~~PD님
@aimaker4 жыл бұрын
흥분하신게 아니라 열정적으로 가슴에 담은 말씀을 하신거죠
@soulmax63 жыл бұрын
ㅇㅇ 진행하는분이 좀 프로답지 못한듯
@창이-v1s4 жыл бұрын
'사람 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저는 최근에 이 물음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아가자는 것이 남은 일생의 중대한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할 일도 그런 방향으로 바꾸는 중인데요 그 와중에 교수님의 여러 강의가 결정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 속시원해서 울컥하기도 하고 때론 전혀 생각지 못한 면을 말씀해주셔서 놀랍기도 하구요 저도 교육의 한 분야에 몸담고 있어서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더불어서 한국의 특수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구요 교수님의 다른 강의들도 여럿 들었고 다 격하게 공감하면서도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독일의 교육은 롤모델로서 굉장히 좋다고 여기지만 한국의 특수성을 고려해야만 교육 개혁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강의에서도 말씀해주셨듯 한국이 근대 들어 극단적 이기주의와 심각한 경쟁이 보편화 되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한국만의 공동체주의(또는 관계주의)문화가 뿌리깊게 남아있다고 봅니다 물론 일본 치하에서 심겨진 전체주의적 성격도 섞여있는 것 같지만요 그래도 이런 부분은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볼 수 있듯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독일식 교육을 한국에 적용할 때 한국만의 특수성(공동체주의)을 살려서 할 때 훨씬 더 좋은 한국형 모델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막연한 느낌만 있습니다 어떤 방법, 또는 방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sebasi154 жыл бұрын
박창대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0년 6월 16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창이-v1s4 жыл бұрын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우와~~~~ 감사합니다~~~^^👍👍👍
@창이-v1s4 жыл бұрын
@@sebasi15 저 그런데 혹시 질문에 대한 답은 들을 수 있는건가요?
@coronaaustraliscrux61714 жыл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 저번달에 라디오방송에 나오셔서 좋은말씀듣고 참 놀랐습니다.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자본의 지배에 대해 매우 디테일한 지적에 깊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평소 제가 느낀 환경과 기후에대한 우려에대해 아주 좋은 배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소피-y3t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명품강의 잘 듣고 갑니다. 가슴속 답답함이 뚫리는 정도가 아닌 치유가 되는 강의네요
@이재일-z9s2 жыл бұрын
김누리선생님 훌륭하고 옳은 말씀이 맘이 아플만큼 공감을 했습니다. 누가 먼저가 아니라 나도 너도, 우리가 바로 나서야 할것입니다.
@goodsonginnature4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으로서 교수님의 말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대학, 그리고 우리 사회, 더 나아가 존엄한 인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독일의 예시를 통해 대학의 본질과 우리가 중시해야할 것이 무엇인가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질을 알고, 더 평등하고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성장하는 지식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처럼, 세바시처럼 세상을 바꾸는데 동참하겠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프로님-w4r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 너무 멋지십니다. 제가 다른 사람에게도 공유한 이 영상이 꼭 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으면 하네요🙏
@eklee96894 жыл бұрын
누리선생님의 강의 덕분에 저 자신이 왜 이렇게 피페해지는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주제가 우리 사회의 담론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애써주세요. 감사합니다.
@jinnyjinny486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민덕순-s3u2 жыл бұрын
정말정말 감사합니다.교수님 같은분이 이 시대에 계신다는 것이 다행입니다.계속 계몽을 부탁합니다.
@힐라스테리온2 жыл бұрын
흥분해서 말씀을 전한게 아니고 열정적으로 전하신 것입니다 같은 말씀을 이곳에서만 하신게 아닐텐데도 말이죠 정말 귀하신 말씀을 전해주신 김누리 교수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kathykim31554 жыл бұрын
김교수님의 강의를 "차이나는 클래스"에서 처음접하고 큰 울림을 느꼈습니다. 이 세바시 영상에서 그 울림이 더욱 커짐을 느낍니다. 촛불혁명,한류,K방역등에 이어.. 우리의 저력이 이젠 교육개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실은 아프고 모든 혁명이 그러하듯 누군가의 피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교육이 미래라고 외쳤던 우리, 그 굳게 닫혀있던 문을 열어야 할텐데, Q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게 대학입시 폐지와 대학서열 폐지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공론화가 하루빨리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은 일반인은 뭘 할 수 있을까요? 촛불말고 달리 할 수 있는게 또 있을까요?
@zuromuro4 жыл бұрын
"모든 진실은 아파요." 교수님의 이 말씀이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아파요...😭 얼른 아픈곳을 아프지 않게 치료해야겠어요.
@royradiant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 아픔을 견뎌내고 진실을 수용하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겠죠
@sin42773 жыл бұрын
지금 한강 손정민사건 행태도 어쩌면 잘못된 교욱의 결과물중 하나라고 봅니다
@hhom8812 жыл бұрын
말 너무 예쁘게하신다 ♡
@thebiguncutone2 жыл бұрын
@@royradiant ㅇㄱㄹㅇ
@고권옥4 жыл бұрын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과 그와 대응되는 외국의 상황을 너무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야수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능력주의(meritocracy)에서 존엄주의(dignocracy)로 가야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네요. 대한민국이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회바탕을 바꾸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했습니다.
@lepreux-ys7dp4 жыл бұрын
저 교수님은 독일이 외국의 전부인것 처럼 느껴지게 말하시는데...독일이 특이한 경우 아닐까요??
@고권옥4 жыл бұрын
@@lepreux-ys7dp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지향해야할 점을 제시해주는 좋은 모델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종묵-z2o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교수님께서 세상을 바꾸시는중이십니다
@이수홍-k3p2 жыл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한국의 미래를 바로 세울 대단한 강연입니다 ~!! 정확한 문제 제기와 해결 방안까지, 한국사회와 대학이 가진 문제와 해결책까지, 독일의 성공 사례까지, 한국의 새로운 희망을 봅니다. 교수님의 용기있는 강연에, 감사드립니다 ~!!
@sjeongh69764 жыл бұрын
초중고 교육행정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막연한 교육에 대한 비판적 생각이 교수님의 강의로 눈과 귀가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다른 강의도 꾸준히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행정이 아이들 성장에 도움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하는 행정을 고민하겠습니다.
@사탄-t9d4 жыл бұрын
기대하겠습니다 :)
@추상인간4 жыл бұрын
힘써주십쇼
@langy834 жыл бұрын
꼭 힘써주세요
@안미카엘라-j3c2 жыл бұрын
저는 집안이 넘 가난해서 고등학교 졸업후 회사 다니다가 대학공부를 하였는데, 그때 교수들 태도가 야간대학이라 성의 없이 강의하신분들과 더 열성적으로 강의 해주신 교수들이 생각나네요. 정말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대학은 가야 하는곳인데 , 학력에 따라 사회에서 급여 레벨이 다르게 적용하는 것도 문제죠. 개인들의 역량은 보지 못하고~ 정작 성적보단 능동적인 사람이, 품성이 좋은 사람이 사회에선 최고죠.
@이지영-p5q4 жыл бұрын
세상을 알고 진실을 알게 되는 건 아프게 하지만 더 나은 삶과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당연히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리는 거 같습니다. 잘못됨을 공고히 하려기 보다 바꿔나가려는 사람들을 보면서 고맙기도하고 나 역시 나의 생각들을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의와 평등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ocolegs10004 жыл бұрын
손가락으로는 추천 하나밖에 못누르지만 마음으로는 백번 누르고 갑니다
@안드로메다-w1w4 жыл бұрын
백만스물하나 더 보탭니다~^^
@youngyoon40474 жыл бұрын
나도 또하나의 추찬백번 누르고 갑니다
@superpr24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
@charnpark78624 жыл бұрын
내가 하고픈 말은 너나 잘하세요!!!
@읭가르디움4 жыл бұрын
100번누르면짝수인뎅ㅎ
@그래도의연하게-s5f3 жыл бұрын
아주 공감합니다. 판타스틱합니다. 꼭 우리나라도 교육개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현실화되면 대한민국 아이들과 학부모 지옥같은 입시해방입니다. 김누리교수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sh-ester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진정성과 열의와 열정이 넘치셔서 넘 좋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Adol_56564 жыл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의 강연이 마음 속 깊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교육이 바뀌어야 한국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
@winter-morning4 жыл бұрын
저는 올해 대학에 간 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다닐 때도 선생님들이 정치 신념을 드러내면 안 된다고 생각했고, 수도권 대학으로 가고 싶었고, 제가 학문적으로 열정이 있는 학과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언제나 취업 걱정이 마음 한 구석에 있었어요. 그리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또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놀란 점도 많았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어떻게 보낼지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뜻깊은 강연 정말 감사합니다!
@sonagii5554 жыл бұрын
살아 있는 사람도 살리지 못하는 세상에 출생율이 웬말이라고요. 저도 자유시장경제에 빠져서 저를 잡아먹으며 괴로워 하고 있었는데 위로의 말씀이 아닌 것이 위로가 됩니다. 그러면서도 대학 졸업은 하게 되겠지만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용기를 주셨어요. 정권 바뀌기 전에 저희 학교에 오셔서 강의하셨을 때가 기억나네요. 교수님을 보면서 뭔가 이상하다면 끝까지 나를 믿고 파보자는 생각이 듭니다. 해보면 '어려운 게 아니'니까요.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고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세바시 여러분들께도 감사합니다.
@SK2017mong2 жыл бұрын
‘굉장히 흥분 하셔서’라뇨? ‘굉장히 열의 있게’라고 하셔야 늬앙스가 맞죠. 참 좋은 개념과 재인식의 가르침을 받고 갑니다!
@양덕희-k1n2 жыл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늦게나마 중요한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바시에도 감사 드립니다.
@유리-u4n4 жыл бұрын
제 주변만해도 꼭 대학을 나와서 졸업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대학을 더 자세히 공부한다는 개념 보다는 내 미래를 위한 보험 중 하나로 치는 것 같아요. 대학을 안 가면 나중에 먹고 살기 힘들다는 그런 이유로 겉보기로 졸업장 따려고 가고, 그 대학 레벨로 깎아내리고 올리고, 대학을 안 가면 괜히 눈치보게 되고 순전히 공부 목표보단 아직까진 보여주기 식으로 학교를 다니는 것 같아서 씁쓸해요...
@sifalnomnerndle60973 жыл бұрын
사회적 인식이 더 비뚤어져있어요! 대학간판없으면 정상적인 취업처를 찾기힘들어요 말도안되는 살인적인 근로시간에 복지하나없는곳에서 일해야하는 노예취급받어요
@rivermj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앞으로도 언론에 많이 나오셔서 지금의 말씀 많이 많이 해주셔요!! 바꿔야 합니다.
@hinu3754 жыл бұрын
독일에서 겨울방학동안 짧은 프로그램으로 학점 이수 프로그램을 수강한 적이 있는데, 정말 공부할 맛 난다고 느꼈습니다. 교수가 매번 동등한 위치에서 유치해보이는 학생의 질문을 모두가 고민해볼 수 있는 문제로 끌어내는 것을 보고 똥 마려운 강아지처럼 수업이 매번 기다려졌어요. 더 많은 걸 미리 공부해서 가고 토론에 참여하고 싶었던 수업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 김누리 교수님처럼 보석같은 분들이 이 사회에서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어주시면 한국 교육도 서서히 바뀌어갈 것으로 믿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석사생 나부랭이 올림
@Heights-h7z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귀한의견 .
@권우진-d3y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세바시같은 공론의 장에서 좋은 강연해주신 김누리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이수정-v7i4w2 жыл бұрын
대학의 가치와 존재이유 그리고 교수로써의 역할에 대해 교수님 덕분에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왜 자꾸 우리 사회가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지는 것만 같은지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이었는데요. 교수님의 정말 진심이 담긴 강의를 통해 우리 사회가 이렇게 힘들고 각박해진 이유에 대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말씀을 통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도 우리의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을거에요. 이를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과거보다 조금씩 조금씩 더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게 저 또한 작은 힘 보태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선옥-e7t4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부터 참된 교양을 책을 통해 꿈꾸었고 그 실현이 현실적으로 대학으로 귀결된다고 믿었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음에 실망했고, 이 땅의 교육 문제가 심각함을 알게됐습니다. 오늘의 김누리 교수님의 열정적인 말씀은 우리에게도 이제 교육개혁이 일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하십니다. 교육혁명을 통해 명실공히 참된 공부를 염원하는 이들의 전당이 대학이 돼야합니다. 그래야 오늘 젊은이들이 대학입시에 짓눌려 병들어가는 것을 멈출 수 있습니다. 그 길만이 부모가 자녀의 어느 선택이든 지지할수 있는 자유롭고 유연한 사회를 지향할수 있습니다. 경제적 부나 출세가 아닌 진정한 학문의 본령을 대학이 성취할 때, 죽음의 경쟁을 버리고 모든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갈수 있고, 사회 또한 차별없이 젊은이들을 지지해주는 사회를 또한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교수님의 열정적인 말씀을 통해, 품격있는 우리 국민들이 이제껏 해온 사회적 성취가 이제는 교육개혁으로 그 마무리를 해야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입시지옥으로 병든 아이들을 살리고, 자본독재의 사슬을 끊는 그 핵심에 교육 문제가 있음을 확신합니다.
@YongmokLee2 жыл бұрын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대부분 많은 富를 쌓은 사람들이 아닐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많은 부를 쌓은 사람들은 현재의 변화를 싫어하지요/반대하지요. 정치권이 그렇고, 그래서 변화가 쉽지않은데 김누리 교수같은 분의 주장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그게 어렵네요.
@peaceful_world52 жыл бұрын
두분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won65194 жыл бұрын
머리 한대 맞은 것 같은 강연이였습니다.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졸꾸정신-i6h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뵙진 못했지만 정말 이런 강의..사랑합니다♡ 또 계속해서 출연해주셨으면 하네요ㅠㅠ
@Mark-vl8nz3 жыл бұрын
저는 묻고 싶습니다... 김누리 교수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어떤 변화를 실천하셨는지..... 아는것과 실제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다르다는걸 요즘 많이 느낍니다.
@understanding_present2 жыл бұрын
이 강연을 준비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실천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한데요.
@jrtcgchance2 жыл бұрын
김누리 교수 님의 강연 몇 번이고 봐도 감동이고 알게 되는 것에 감사합니다
@우리집-n1v4 жыл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 . 변화의 시작이 조금씩 있다니 희망을 갖고 미래의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계속 앞장서주세요
@나은-j5o4 жыл бұрын
박수 보내드리고싶네요. 한국의 잘못된 대학문제, 교육문제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큰 깨닳음을 주셔서, 진정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교수님!!!
@Harry148744 жыл бұрын
차클을 통해 접한 뒤 여타 강연 영상들을 보며 김누리 교수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이 되었습니다. 평소 저는 교육계가 시국선언을 할때 그런 지경에 오기까지 어느 정도는 자신들의 과오도 있을텐데 너무 철면피같다고 비판적으로 바라봤습니다. 취업전선으로 변질된 대학같지 않은 대학! 법에 명시된 교육의 목적이라는 본령을 방기하고 있는 중등교육기관! 마지막으로 새 발의 피 정도로 열띤 논의를 하나 대한민국의 미래는 고사하고 현재를 망치고 있는 현 수능제도의 존재 등 정말 많은 문제들이 혼재되어있습니다. 이는 정계, 즉 정치지형에 따른 혼란 가중. 경제적 유인을 통한 만만찮은 영향을 과시하는 사교육의 범람. 그런 타성에 길들여지고 세뇌된 수많은 학생과 그 보호자들의 선택 등등. 그러나 기본적으로 교육계가 먼저 그것들을 떨치고 꿋꿋히 이 사회에 한가운데 서서 No!!를 부르짖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사회는 흘러갈 대로 흐른 만큼 이제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사회개혁을 위해서라도 교육개혁에 이바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누리 교수님의 영상 잘 봤구요.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세바시 측에도 깊은 감사를 ^^
@sindydu42482 жыл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존경합니다!! 교수님께서 절절하게 꿈꾸시는 교육계 유토피아가 하루 빨리 대한민국에 이루어지길 저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박려원-p4g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 200퍼 공감합니다 존경합니다~^^
@purplerose37884 жыл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의 현강 듣고싶네요 유트브로 찾아서보고있는데 늘 열정을갖고 강의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만세4 жыл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 현시대 교육계에 관한 말씀 진심으로 잘 들었습니다. 모두 깊이 공감합니다. 행복하지않은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그날을 위해.. 마음깊이 교수님 응원드립니다.
@엄보영-x2s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삶을 돌아보니 이해되지 않았던 문제들이 시원하게 해석됩니다 제가 원했던 추구했던 것들이 잘못된 것이 아니었고 잘못된 자본독재에 의해 막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 평등 진리를 사랑합니다 그런 삶을 꿈꿉니다~
@davidsuh46712 жыл бұрын
👍👍 김 교수님..너무 멋져요. 모두 함께 노력해서 한국 사회가 교수님의 생각하는 변화가 이루어질 바랍니다.
@holyent2 жыл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새로운 시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ktsjjj4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놀랍고 감사합니다. 피디님이 흥분했다고 말씀하고있지만 열정적인 모습이라고 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우리아이들 세대가 그런 사회로 가려면 우리는 어떤 것이든 노력해야할텐데요
@josephgen4674 жыл бұрын
평소에 항상 불편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논리화해서 지적해 주신 김누리 교수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영상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대학사회가 변화 되기를 바랍니다.
@바니버니-v7c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대로 우리아이들이 불행하지 않은 세상속에 살 수 있도록..입시제도 적극 개선이 필요한데 언제 실현될까요?ㅠㅠ
@정병관-i5r2 жыл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의 강의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우리들의 아이들이 불행한 것은 아니기를 바람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일파만파 퍼져나가 하나의 사회운동의 기틀이 됐으면 합니다. 자본독재,권위.이들의 기득권을 어떻게 설득할 것이냐가 우선이 아니라 대학교육부터 바꾸는 것이 시급한 것이 아닌지요 교육은 사람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힘내시고 더욱더 좋은 강의,더욱더 강하고 센 강의 부탁드립니다. 교수님의 건강을 빕니다
@bokkim85352 жыл бұрын
사회자가 표현하신 흥분하시고 라기보다, 열정적으로 귀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계속 한국인들 일깨워주셔서 변화의 불꽃을 번지게 해주십시오.
@Snowflake_tv4 жыл бұрын
한국도 독일처럼 대학까지 교육비가 전부 무료로 바뀌고, 입학도 자유인 대신에 졸업이 어려워지면 좋겠네요. 적어도 기회는 확실히 주어지는 거잖아요.
@Echoseok4 жыл бұрын
경영난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학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Namul_224 жыл бұрын
@@Echoseok 여성가족부예산만 줄이면됨
@eotns19914 жыл бұрын
@@Echoseok 예산이 부족한게 아닙니다 도둑놈들이 많을뿐이지
@강신구-x9d3 жыл бұрын
"입학은 쉬우나 졸업은 어렵게". 그게 저희가 대학을 다니던 80년대때 졸업정원제의 취지였죠. 근데 완전 실패로 끝났죠. 그냥 "입학을 쉽게"하느라 대학생 숫자만 왕청 늘려, 요즘같이 개나 소나 다 대학을 가게 된 것이 그때부터죠. "졸업은 어렵게"는 한국에서 절대 실현불가능하죠. 유교적 인정사회, 성실한 모습을 보이면 다 용서되죠. "일단 들어온 놈을 어떻게 졸업시키지 않느냐?" 는 인정의 논리가 교수와 학부모까지 공감대가 형성되니...ㅠㅠㅋ
@soh70212 жыл бұрын
그정도의 특출난 교수가 없습니다. 다들 한자리차지해서 딩가딩가하려하지 학문을 위해 독일같이 연구하며 끊임없이 공부하는 대학교수가 한국에 몇명있겠어요?
@yelown4 жыл бұрын
첫술에 배부를수 없습니다. 한걸음씩 한걸음씩 나아가다보면 대학도 교육도 그리고 대한민국도 바뀔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좋은 강연 고맙습니다 교수님
@자녀교육최경선-m3p4 жыл бұрын
세바시 pd님과의 인터뷰 같은 컨텐츠도 참 좋네요 교육이 바뀌어야 사회가 바뀔텐데 가장 변화되지 않는 것이 한국사회는 교육인 것 같은데 좋은 사례와 문제제기들이 활발히 일어나길 함께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김정기-s9l2 жыл бұрын
많은것을 깨닫게 하는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im991135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의 스승 김누리 교수님 감사합니다.
@minnytthi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이런 목소리가 사회를 바꿀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결국은 페이, 복지있는 곳에 취업하는 것이 젊은이들의 목표인데.. 우리나라 소위 잘버는 직업뿐만아니라 대부분의 회사가 4년제를 요구하는 고스펙 사회잖아요. 또한 대학을 거쳐야지 높은 확률로 좋은 직업을 얻을 수 있는 거구요. 넘어져도 일어설 수 있는 사회여야하는데 넘어지면 오로지 개인의 탓으로 되어버리는 사회적 분위기때문에, 저희 부모님세대는 빚을 내서라도 저희세대에게 공부를 시키신 것입니다. 넘어지면 모든 짐은 자식이 지는 것이니 한번쯤 넘어져도 되는 명문대가라고 뒷바라지 해주신 거구요. 그렇게 한창 자아에 대해 생각해야할 10대 시기에 지식만 주입된 저희세대는 20대 중후반이되어서 뒤늦게 나는 누구며 나는 왜이렇게 치열하게 사는가 고민합니다. 서점만 가도 더 나아지라고 재촉하는 자기계발서와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책들이 베스트 셀러에 올라와 있다는 것이 그 증거죠. 대학개혁을 하기 위해서는 대학 안 기득권인 교수님들이 권력을 내려놓을 준비를 하셔야될텐데.. 과연 그러실 수 있을까요? 밥그릇이 걸린 일인데..
@YJdaddy902 жыл бұрын
열심히 돈을버세요 모든 문제가 풀림니다
@빅힐러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에 머리를 세게 얻어 맞은 기분입니다. 영혼이 자유로운 두 아이의 엄마로서 한국 교육에 한숨이 나오고, 부끄럽니다. 하지만 교수님 말씀처럼 뒤집어 엎어 개혁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작은 변화들이 큰 기운으로 모일테니까요. 시원시원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sebasi154 жыл бұрын
[책 선물 이벤트] 강연 소감과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김누리 교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를 보내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5/28~6/5)
@해바라기-q2x9h4 жыл бұрын
답답한 삶에 시원한해답을 듣습니다‥교수님처럼 현장교수님도 바뀌길‥ 우리 자녀의미래에 어떻게 선도해야할 말을 찾고싶네요
@신창무-j2x4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어느 신문에 실린 교수님 칼럼을 보았습니다. 독문과 교수님이 쓰신 글이라 믿기 힘들만큼 우리 현실 을(정치 제도적 내용이라 기억됨) 제대로 지적하셔서 많이 공감했습니 다( 그칼럼을 필사도 한 번 했네요). 그러다 근래 유투버에서 교수님 영상을 보면서 일상에 매몰된 저의 현실 인식에 많은 경각심을 갖게 되었 습니다. 우리의 현실을 이렇게 진솔하고 아프게 진단해 주시는 교수님의 학자적 양심에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아이 세명이 초중고에 다니는 터라 더욱 교수님 말씀이 체감됩니다. 오래 전부터 학벌계급 타파에 관심이 있었는데 교수님의 입장을 공론화할 수 있는 방안은 갖고 계시는지요? 야수자본주의가 공고해진 한국에서 교육의 문제만 따로 논의할 수 없다고 보여지기에 더욱 궁금해져서 질문을 드립니다. 교수님, 늘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joytv72844 жыл бұрын
평등하고 자유로운 대학 유토피아를 선경험하는 대학 경쟁과 취업 준비로 물든 우리 대학에서는 큰 큰 과제가 아닐까 싶어요. 대학의 이념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사유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pono3024 жыл бұрын
학부를 교육쪽으로 전공해서 그런지 교수님 말씀이 더욱 와 닿는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은 대학 뿐만 아니라 초중등교육과정에서도 올바른 교육적 가치관을 이루도록 변화하여야 하는 건 똑같다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론 중등교육과정에서 이러한 담론에 대하여 논증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대학에 앞서 교육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교수님께선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탱구-v3z4 жыл бұрын
학생으로써 억압적인 사회가 대학에도 있구나가 참 와닿게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김민지-r3v1n2 жыл бұрын
진실은 아프다는 말씀이 정말 와닿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현실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Bella-ts5rx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교육개혁을 외치시는 깨어있는 지식인들의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희망이 보이고 가슴이 뜁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목소리가 실현될 수 없다는 생각에 헛된 희망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씁쓸합니다
@kioshampoo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100% 동감 공감합니다..... 이 나라 교육이 미래입니다....
@joodlyryu14 жыл бұрын
별재미없이 대학나오고 삼십넘고 결혼하고 이민와있습니다.. 저 교수님과는 어떤주제라도 깊이있게 이끌어가주실거같아서 지금 꼭 대학가고싶게하시네용!!! 좋은말씀감사합니다.
@somandpudding4 жыл бұрын
대학의 비정규직 강의 노동자로 일하며 비장애아이와 장애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정규직 교수를 향해 달리다가 장애아이를 낳고 주저앉고 나니 그동안 못 보던 사회 구조적 차별이 보입니다. 그 문제를 대학에서부터 풀어나가야 한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는데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많은 것을 깨닫네요. 대학이 가진 구조적 문제에 대해 알고는 있으되 말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저로서는 교수님의 강의가 통쾌하기까지합니다. 그런데 대학교육개혁이 이루어지면 그 과정에서 저와 같은 비정규직 강의 노동자들이 대거 잘려나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대학의 강의 노동자들을 보호하면서도 대학 개혁이 이루어지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교수님 의견을 더 듣고 싶습니다.
@안드로메다-w1w4 жыл бұрын
노동자로서 좋은 의견이 있을 듯 한데 합심해서 선을 이루시지요~^^
@eastindiacompany72334 жыл бұрын
경쟁에서 뒤쳐지면 잘려나가야지 무슨 노동자보호같은 소리를. 학생들이 등록금내는 이유가 무능한 강의노동자의 설교따위나 들을려고 하는게 아닌데. 사회구조적 차별 같은 소리 하기 전에 본인이 자신의 분야에서 어느 정도로 학문적 수준이 되는지 체크를 해보세요. 아니면 학교도서관이든 서점이든 가셔서 본인 분야에서 어느 정도의 책을 탐독했고 어느 정도로 지적사고가 깊은가만 따져도 이런 이야기 안 할 것 같은데. 아무의미없는 발표과제, PPT교육이나 하면서 그걸 교육이라도 얼버무리는 수준낮은 강사들 많이 봤죠.
@sebasi154 жыл бұрын
소미니Somini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0년 6월 16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이영상-v3z4 жыл бұрын
@@eastindiacompany7233 진짜 개꼰이네 시간강사들 중에서도 강의수준 높고 연구수준 높은 강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강의노동자라고 무능하다고 치부하는 클라스보소 ㅎㅎㅎㅎ 대학 출강나가는 시간강사들이 박사논문을 쓰기 위해 논문을 몇편읽고 책을 몇편읽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저런소리를 하고 있네 ㅎㅎ 오히려 대학 정교수랍시고 자기 강의 커리큘럼 수년동안 안바꾸는 교수가 한트럭임.
@patron37204 жыл бұрын
@@eastindiacompany7233 - Wls -
@wonsunlee93462 жыл бұрын
진행하는 분이 흥분이라는 단어를 두어번 쓰시는데 진행에 찬물을 끼얹는... 가슴에 와닿는 내용들이 정말 많네요
@sojungpark9366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정말 어떤 교수도 교수님처럼 용기있게 이야기 하지 않네요! 힘내세요!
@n-n30234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를 사범대학에 다니면서도, 임용을 보면서도 생각 할 시간을 갖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근무하면서도 "취업률", "임용률"을 기준으로 출신학교의 평가를 자랑스러워 했던 것이 정말 스스로 한심해지네요.. "진짜 교육" 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학생들에게도, 대학생들에게도, 일반인들에게도 모두의 의식전환에 필요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대중적으로 접근 할 수 있도록 '쉬운버전'이 있으면 참 좋겠네요 ㅎㅎ 김누리교수님의 강연을 매번 찾아보면서 나눠주시는 내용에 항상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늘 좋은 강연과 콘텐츠 만들어주시는 세바시에도 감사드립니다.
@hyangjilee62254 жыл бұрын
전 중앙대 중퇴하긴했는데 교수님 수업 교양과목으로 들었들때 가장 대학교육이라 할만한 수업이라 인상적이었던게 생각나네요 여전히 정의롭고 올바르신 분..존경합니다
@한승원-x5n3 жыл бұрын
전 요즘에 이분이 메스컴에 자주 등장한걸 볼때마다 한국의 교육을 무조건 악으로 취급하고 다른국가(독일)의 교육은 무조건 최고라는 식의 이분법적 의견땜에 별로 그닥 호감이 안갔는데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만족도높은 수업과 강의를 해오셨다면 교수로서 진정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으신 분이라 할수 있겠네요~~~
@김승현-e1w6s3 жыл бұрын
미국도 우리만큼 학벌주의가 심하지 않나..
@한승원-x5n3 жыл бұрын
@@김승현-e1w6s 미국은 무슨 대놓고 공공연하게 기여입학이 판을 치는 나라죠~~~ 우리나라의 학벌서열도 결국 미국의 악영향을 받은건 맞죠!!!!
@soh70212 жыл бұрын
@@김승현-e1w6s 미국은 학비가 그만큼 만만치 않고 기부입학도있지만 아무나 입학시켜주는곳이아닙니다.기부가 거의 몇십억 몇조정도 되야 시켜줍니다. 왜냐? 그 학교를 그만큼 퀄리티를 높여주는것도 좋은거라 생각하는거죠. 그런 기부를 미국은 대학 퀄리티에 사용하지 한국처럼 꿀꺽하진 않는다는거죠. 한국같이 피터지게 공부해서 딩가딩가노는게아니고 미국교육이 그만큼 쓰레기는아니고 확실합니다. 그리고 토론을 엄청 많이하죠. 근데 한국은 진짜 미국의 장점교육은 하나도 안쓰고 개쓰레기같은 논리만 갖고와서 적용하는게 화딱지나는거죠.
@user-lh8es3ru1r2 жыл бұрын
어디로 옮겼나요? 중앙대 졸업생입니다
@zzangfile4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의 행복이 당연해지는 그날까지... 세상을 바꾸는 시간과 함께 계속 고민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