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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를 넘어서는 아날로그! 극단의 시청각적 쾌감 [탑건: 매버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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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73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2 жыл бұрын
00:00 인트로 02:35 톰 크루즈의 모든 것 04:29 시청각적 쾌감 08:24 전작과의 관계 17:03 다크스타 프로젝트 20:49 페니 벤자민 23:20 루스터와 구스 31:07 과거로부터의 귀환 오직 SK브로드밴드에만 있는 할인! 기본 할인에 30% 더 할인 받자! 👉 더슬림 요금제 더 알아보기: bit.ly/SKBSLIM OTT 통합 검색부터 시청까지 한번에! 휴대성 뛰어난 OTT박스 하나면 내 TV도 스마트해지죠~! 👉 PlayZ 더 알아보기: bit.ly/3IkPZrn 🎬 아래 영화들은 B tv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B tv로 보고싶다면? 👇 [탑건] - bit.ly/3Xw65Vv [탑건: 매버릭] - bit.ly/3IkThNJ
@byung-seokkim1947
@byung-seokkim1947 2 жыл бұрын
@jiyoonkim6052
@jiyoonkim6052 2 жыл бұрын
¹1ㄷ
@user-jo7im2jb6f
@user-jo7im2jb6f 2 жыл бұрын
혹시 애프터 양 해석도 해줄수 있나요?
@yosemityful
@yosemityful 2 жыл бұрын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한국의 영화 관계자들 평론가 유튜버 들 자꾸 잘못된 정보를 말하는데 ,... 미군 은 ( 육해공군 가리지 않고) 법으로 군 의 현역 주요 자산 (essential asset 다르게 말해 각종 전투함 각종 항공 자산 및 탱크 , 포 같은 자산)은 개발자 와 사용자 를 제외 하고 그 누구도 조종 /사용 못하게 합니다 (참관, 탑승 은 허락 함) 따라서 전투기 내 모든 조종은 해군 조종사들이 했었음. 배우들은 뒷자석 에 탔었음. 다만, 톰 크루즈 는 해군조종사 들이 특별 예우를 해줘 뒷자석 에서 조종사 에게 항로와 속도를 부탁하면 말하는 대로 해줬다고 합니다
@user-ww7tx6sh4c
@user-ww7tx6sh4c 2 жыл бұрын
@bluebird5811
@bluebird5811 2 жыл бұрын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결정판이에요! 이토록 완벽하고 감동적인 오락영화가 있을 수 있다니… 울컥 했습니다. 스토리, 액션, 연기, 음악까지 완벽해요. 아직 영화관이 아직 멸종되지 않고 존재하는 이유는 이런 영화를 위해서였네요. 왜 톰 크루즈가 최고의 배우인지 확실히 깨달았어요! 전편에 대한 오마주로 가득한 걸작!
@hotalsocold
@hotalsocold 2 жыл бұрын
간지가 빠졌네요 ㅎㅎㅎ
@user-dx4zs5hp9u
@user-dx4zs5hp9u 2 жыл бұрын
또보고싶다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2 жыл бұрын
ㄹㅇ 전편 오마주 보는것도 깨알재미임
@user-nl8cz1zp3y
@user-nl8cz1zp3y 2 жыл бұрын
마블영화같은 작품들 보다가 이번에 탑건을보니 뭔가 새로운 경험을 한것 같아요
@lockhead6126
@lockhead6126 2 жыл бұрын
@@user-nl8cz1zp3y 마블은 뭔가 견고함이 없이 잡다하고 장난감 병정같아지는 느낌…특히 토르 1, 2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3부터 좀…
@user-dx1eb4gi4l
@user-dx1eb4gi4l 2 жыл бұрын
탐크루즈가 바이크타고 활주로 달리는 씬이 뭔가 참 뭉클했었음 영혼은 나이를 먹지않은듯 에너지 그 자체임
@user-yg3wc9em8d
@user-yg3wc9em8d 2 жыл бұрын
나이를 드셔서 뭉클하신거 아닐지..
@user-ge7lt3yg7j
@user-ge7lt3yg7j 2 жыл бұрын
나이 안 든 청, 소년도 매버릭을 보고 벅차오른..
@user-yg3wc9em8d
@user-yg3wc9em8d 2 жыл бұрын
30여년전 그 장면을 다시보니 뭉클하다고 느끼셨다는 의미 인줄 알았는데 그냥 그장면 자체로 그러셨나 보네요, 생각해보니 영혼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게 탐크루저 이야기인지, 펩시제로캬캬님 본인 이야기인지 확실히지 않은데 제가 섣부르게 생각했네요
@jasonryu4495
@jasonryu4495 2 жыл бұрын
@@user-yg3wc9em8d 복잡한 사연 추억이 있을 것 같은게 그냥 나이먹어서 그런거 아냐? 라고 하시면 늙은이 취급하는 것 처럼 느껴질 가능성이 크게 되죠. 톰크루즈의 인생과 저 분의 인생 그리고 지나간 세월 추억 모든게 결합되어 생기는 감정일 것 같습니다
@user-ve2xk8ui5k
@user-ve2xk8ui5k 2 жыл бұрын
@@user-yg3wc9em8d 닥쳐
@Guyver_
@Guyver_ 2 жыл бұрын
오늘 탑건2를 봤는데 오프닝 시퀀스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터졌습니다. 과거의 전작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과 강렬한 ost Danger Zone. 그리고 나이 먹었지만 변함 없이 액션장인으로 한결 같은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준 탐 크루즈에 대한 감사함에 벅찬 감정이 일렁이더군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townhd8071
@townhd8071 2 жыл бұрын
저 역시 꾹꾺 감정을 밀어넣으면서 봤네요 공감합니다
@investa684
@investa684 2 жыл бұрын
공감!!
@Napalm47
@Napalm47 2 жыл бұрын
처음엔 구도 비주얼 음악 글씨체까지 모든 요소들을 오리지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지만 최신장비들이 즐비하고 후반부엔 그냥 관객을 조종석에 앉혀버리는 미친 몰입감을 선사하죠
@hyoungwoopark1123
@hyoungwoopark1123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첫 장면에서 심장이 어찌나 뛰던지요.
@lewis8947
@lewis8947 2 жыл бұрын
오프닝부터 눈물이ㅠㅠ
@wonssup
@wonssup 2 жыл бұрын
정말 이악물고 이래도 재미없어? 라고 관객들에게 물으면서 제작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보는 내내 감탄만 했고 크레딧이 올라갈 때 절로 박수가 나왔던 영화였습니다
@kingbonjovi
@kingbonjovi 2 жыл бұрын
나도 박수침
@dumpli5499
@dumpli5499 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가는 평!
@user-xj3cn9dp2m
@user-xj3cn9dp2m 2 жыл бұрын
이래도 재미없어?? 이딴 표현은 탑건에 어울리지 않음 수준 낮게 그딴 표현은 범죄도시같은데나 쓰시길
@paulpark3126
@paulpark3126 2 жыл бұрын
ㅠㅠ 박수치니 옆에서 쳐다보네요
@user-co5zm7bh1n
@user-co5zm7bh1n 2 жыл бұрын
@@bobpage7715 억지재미가 아니라는뜻 같은데.. .
@user-lr4rc4wr1r
@user-lr4rc4wr1r 2 жыл бұрын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는 현대전에 활용되는 최첨단 전투기들의 전투를 상상하며, 얼마나 진보된 액션이 나올까 기대했지만, 탑건1의 향수가 진하게 느껴지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다크스타 프로젝트 씬부터 강하게 압도되면서, 매버릭(인간) 자체를 응원하게 된것같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등장하는 제독의 "파일럿은 결국 기계로 대체된다"는 대사는 들으면서 막막함은 물론 서운함마저 느껴졌습니다. 이 대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항공모함 위에서 한 팀이 되어 전투기의 이륙과 착륙을 돕고, 유쾌하지만 절도있고 박력있는 모습으로 경례와 수신호를 손짓하던 것과 정확하게 대비되기에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저는 아직 젊은 나이이지만 '내가 경이롭게 바라보고, 생각했던 것들이 벌써 낡고 촌스러워 진걸까?' 하는 복잡한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그 물음에 매버릭은 "당신들의 로망이 언젠가 끝이 올지 모르지만, 오늘은 아니야"라고 명확하게 대답하고 증명하는 영화인것입니다. 이 얼마나 통쾌하고 위로가 되나요 ㅎㅎ 거기에 그런 말을 했던 제독마저도 결국 당장 수행해야 하는 임무에 "탑건"의 도움을 요청할 수 밖에 없었고, 이를 결국 완벽하게 해내는 매버릭과 탑건 교육생들의 모습들이 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 이 영화는 상당히 감정선이 많고 자주 등장하지만 자질구레하게 늘어지지는 않습니다. 행맨이 루스터를 비아냥대고 아슬아슬하게 끌어간 관계도, 루스터와 매버릭과의 앙금도, 매버릭과 페니의 연애까지도. 영화와 임무가 진행되면서 즉, 공통의 목표를 달성해가며 자연스럽게 해결되도록 했습니다. 영화는 다크스타 프로젝트부터 집요하게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집요하게 묘사하고 담아냅니다. 마하10에 도달하자 프로젝트를 폐기하려는 제독옆에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본부대원들, 그 이상에 도전하는 매버릭과 이젠 프로젝트에 상관없이 매버릭을 걱정하는 본부대원들 (+제독) 모두 "인간 파일럿"의 멋진 비행과 임무완수에 일희일비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 나가는 모습과 이에 대한 순수한 열망 자체를 더욱 멋지게 담아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공동의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도 자연스럽게 조명합니다. 마지막 임무에서도 탑건 매버릭은 "인간"의 승리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1. 자동 조준 발사하는 대공포와 5세대 전투기와의 싸움, 불가능에 가까운 비행에서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살아돌아오는 파일럿들이 일단 그렇습니다. 2. 매버릭을 제외한 다른 팀원들은 초반에는 탑건 졸업자임에도 마치 "이럴거면 무인기가 낫겠다" 싶은 걱정이 들기도하지만, 결국 모두 해낼 수 있는 능력과 팀웍을 갖추게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2번째 편대의 레이저가 고장이 나버려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수동 조준을 해야했는데, "인간이 기계를 완벽하게 이겨내고 극복하는 모습"을 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3. 루스터가 본부의 명령을 어기고 매버릭에게 돌아가는 판단을 하는 것은 "인간성이 가진 비효율, 비이성"이 없다면 아이러니하게도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아주 만약에 매버릭 외에 모든 파일럿이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매버릭+무인기'들로 임무가 편성되었다면, 매버릭은 헬기에 죽고 말았을겁니다. 4. F18과 F14를 이용해 5세대 전투기와의 도그파이트에서 승리를 이끄는 모습 또한 "인간"의 승리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4-1. 매버릭은 탑건1때부터 중요한 순간이나 위기마다 허가없이 전투기를 운행하면서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주 마지막 적의 F14를 훔쳐 탈출하는 것까지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방식의 승리를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5. 마지막 행맨 또한 무방비의 적이긴 했지만, F18을 이용해 5세대 전투기를 격추합니다. +아이스맨은 힘겹게 대화하는 와중에도 마지막에는 "그래서 나와 너중에 누가 뛰어난 파일럿이지?"하고 묻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유머와 승부욕을 가지고, 병과 맞서 싸우다 떠납니다. 탑건 매버릭은 과거를 촌스럽고, 원시적이라 여기는 사람들에게 "아직 인간과 낭만은 끝나지 않았다"고 온몸으로 증명해내는 "완벽하고 유쾌한 역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엔딩에 나온 비행기는 너무나 작아서 경비행기라고 생각했는데, f14보다도 더 오래된 전투기였다니 그 또한 지금 알게되어 더욱 감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멋진 리뷰와 평론 감사합니다.
@BP-ui6bv
@BP-ui6bv 2 жыл бұрын
필력이 훌륭하시네요
@gamja419
@gamja419 2 жыл бұрын
전문가세요?? 공감하고 갑니다.
@bandaho1
@bandaho1 2 жыл бұрын
엔딩에나온 P-51이 바로 6.25 발발 후 급하게 미국에서 원조받은 한국공군 최초의전투기 F-51 무스탕입니다.
@user-go6jb9vo3f
@user-go6jb9vo3f 2 жыл бұрын
이동진씨 못잖은 영화평론가 신듯 좋은글 감사해요
@user-no4hs7rt2u
@user-no4hs7rt2u 2 жыл бұрын
동감하는 평론 good
@aast-hq2id
@aast-hq2id 2 жыл бұрын
한편으로 생각하면 영화티켓이 넷플릭스 한달 구독료보다 비싼데 탑건 매버릭은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명작이었습니다
@Jack-xc8hu
@Jack-xc8hu 2 жыл бұрын
아이맥스로만 두번째 보러 갑니다. 영화 역사에 획을 그은 작품.
@heesc2120
@heesc2120 2 жыл бұрын
아이맥스 예매각 입니다 넷플시대에 이런건 극장에서 여러번 본다는
@user-fz2ci9qy5l
@user-fz2ci9qy5l 2 жыл бұрын
웃돈주고 용아맥 예매성공....탑건은 용아맥 가야됨
@ysk1876
@ysk1876 2 жыл бұрын
용아맥 보고나니깐 4d궁금함...
@LE7791
@LE7791 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user-yp7nz9hn5l
@user-yp7nz9hn5l 2 жыл бұрын
탑건 매버릭이 진짜 잘만든 영화인게, 솔직히 현재세대의 감성으로 보면 살짝 루즈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 탑건1과 그 올드한 감성을 적절히 섞어서 올드팬들도 좋고, 처음 접하는 현세대들도 재밌게 볼수있게 조화를 잘 시킴. 전편을 안봐도 충분히 볼만한 영화지만 그럼에도 전편을 보고 본다면 10배는 더 재밌게 즐길수있음
@user-st8fv4uc9s
@user-st8fv4uc9s 2 жыл бұрын
탑건 1편은 감동을 준 영화라면, 이번 탑건 : 매버릭은 완벽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편의 모든 코드도 2편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여러 인간 관계도 끈끈하게 이어지며, 신-구의 조화, 인간이 존재로서 과거의 유산을 이어지게 하는 전승 등 많은 내용들을 억지스럽지 않게 담아서 보여줍니다. 정말 톰 크루즈가 아니라면 누구도 보여줄 수 없는 것을 담아버린 영화로서 감동입니다.
@user-sv9si8rm9x
@user-sv9si8rm9x 2 жыл бұрын
동감!! ㅠㅠ
@KillBill28
@KillBill28 2 жыл бұрын
30년도 훌쩍 넘은 속편을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다는게 정말 놀라웠어요ㅋㅋㅋㅋ 그리고 1에서 구스의 이야기가 이렇게 이어질줄도 아무도 몰랐겠죠?? 기존 팬들은 탑건 매버릭을 보면서 엄청 감동 받았을것같아요. 1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인것도 좋았습니다. 정말 군더더기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투기 타는 씬들은 말할것도 없이 훌륭하고 매버릭 이외의 군인들도 캐스팅 정말 잘한것같아요ㅠㅠㅠ
@촉법소년단
@촉법소년단 2 жыл бұрын
1을보지않아도 충분히 이해가능하지만 1을보고 2를보면 감동두배죠~
@KillBill28
@KillBill28 2 жыл бұрын
@@촉법소년단 아무래도 1이 좀 오래된 영화라 제 나이또래들은 잘 모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만든건가 싶기도 했구요 물론 1을 보고 보면 배로 즐길 수 있는 영화죠ㅎㅎ
@r2d2f27
@r2d2f27 2 жыл бұрын
꼭 30여년이 필요했던 속편이었습니다.
@user-bz7vl2ou1j
@user-bz7vl2ou1j 2 жыл бұрын
@@촉법소년단 피아노씬부터 울컥ㅜ 오마주의 향연~
@vely1793
@vely1793 2 жыл бұрын
2편보고 1을봐도 와
@user-ju1cf1gc1e
@user-ju1cf1gc1e 2 жыл бұрын
헐리우드 영화는 이런 것이다 라는 걸 제대로 보여준 영화 같아요. 맨날 유니버스가 어쩌구, 쫄쫄이 입고 영웅 놀이하거나, cg 로 점철된 요즘의 헐리우드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웅장함과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jasonryu4495
@jasonryu4495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말 이게 영화구나 이게 노력이구나 싶었습니다.
@jinkim5206
@jinkim5206 2 жыл бұрын
최근 몇년간 양산형 쓰레기 마블 영화들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라고 쏟아져 나올 때 ‘이게 진짜 할리우드다’ 라고 외치는 듯한 영화ㅋㅋㅋ ㄹㅇ 너무 재미있었음
@gigLife_14
@gigLife_14 2 жыл бұрын
톰 크루즈 필모에 있어서 다시한번 한획을 그어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반 공중교전씬은 근래봤던 영화적 경험중 단연 최고 아이맥스로 안보면 후회합니다 진심 ㅠ
@sicpimpmania9266
@sicpimpmania9266 2 жыл бұрын
용아맥도 최고지만 갠적으러 더 좋은 경험으론 메박 돌비를 더 강추합니다
@kyh5022
@kyh5022 2 жыл бұрын
메박 돌비 내가 전투기와 물아일체의 지경에 이름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2 жыл бұрын
@@kyh5022 ㄹㅇ 돌비로 안봤으면 아쉬울 뻔했음
@vely1793
@vely1793 2 жыл бұрын
용아맥 메가돌비보다는 4dx도 잊지마세요...
@mk-rb8mc
@mk-rb8mc 2 жыл бұрын
아맥, 4dx, 스크린x, 돌비 각각 다 달라요. 다 보시면 됩니다.
@liverace3868
@liverace3868 2 жыл бұрын
저는 탑건 1이 이번 탑건: 메버릭을 위해 만든 작품이라고 해도 될 만큼 대단히 훌륭한 작품이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감동받아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이런경험이 정말 오랜만이에요. 그냥 연출, 분장으로 30년 후를 찍은게 아닌 진짜 36년이 지난 배우와 시대의 변화에서 전해져오는 깊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charlestina9743
@charlestina9743 2 жыл бұрын
모두가 실패하고 안된다고 할 때, 말로만 지시하는 리더가 아니라 본인의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직접 몸으로 보여주는 리얼 리더의 모습이 참 감동이었어요 😭
@Jaeliona
@Jaeliona 2 жыл бұрын
청각적인 부분에서 탐 크루즈가 비행기 타고 기체 180도로 꺽으며 협곡 지나가는 부분에 다시 잘 보시면 실제 제트기 파일럿들은 이용하는 호흡법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진짜 너무 미쳤어요 와…
@first-man0913
@first-man0913 2 жыл бұрын
당연하죠 진짜로 탓으니깐요
@Jaeliona
@Jaeliona 2 жыл бұрын
@@first-man0913 진짜로 탓다고 호흡 저렇게 안하죠. 본인이 직접 운전한것도 아닌데. 간단한 예로 다른 배우들은 저렇게 완전한 파일럿 호흡 안했어요.
@KID_A.0531
@KID_A.0531 2 жыл бұрын
@@Jaeliona 직접 운전했습니다~~
@user-rn7lg5mu7e
@user-rn7lg5mu7e 2 жыл бұрын
@@KID_A.0531 후방석이에요~~~
@KID_A.0531
@KID_A.0531 2 жыл бұрын
@@user-rn7lg5mu7e kzbin.info/www/bejne/pKS3XmCmmp12p80 12:55 부터 보세요. 실제로 타서 조종하고 카메라까지 조정했다고 합니다
@user-np1bi2yt4x
@user-np1bi2yt4x 2 жыл бұрын
와.. 벌써 6번 봤습니다.. 누군가는 미쳤냐 ㅋ 라고 할수도 있지만 진짜 한 영화에 이토록 열정을 가지게 되는 제 스스로에게도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완벽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지루한 부분이 영화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없었고, 액션이면 액션, 갈등요소, 로맨스, 볼거리, 긴장감 뭐 나열할게 너무 많아 뭘 써야할지 ㅎㅎ Imax 3회, 4DX 2회, screex 1회 개인적으로 imax가 제일 영화다운? 느낌이고요 사운드가 워낙 웅장해서 약~간 4dx 느낌도 있네요. 딱 한번만 볼거다! 하시면 imax나 4dx 추천! 저는 screenx의 만족감은 잘 모르겠는데, 좋아하시는 분도 많더군요! 호불호 있나봅니다^^ 그냥 추천 드립니다. 영화관에서 꼭 보시길! Don't think, just do it!
@dzain2nd_404
@dzain2nd_404 2 жыл бұрын
돌비 시네마.. 추천합니다
@user-je7sw3uu9x
@user-je7sw3uu9x 2 жыл бұрын
전 오늘 4dx screenx로 감상했습니다. 특별관은 전부 오늘이 마지막이더군요.내일부터 토르 러브앤썬더로 특별관들이 바뀌죠. 돌비 시네마 코엑스관만 일주일더 연장인듯요.
@iddqd225
@iddqd225 2 жыл бұрын
남돌비로도 보셔야죠..
@user-je7sw3uu9x
@user-je7sw3uu9x 2 жыл бұрын
@@iddqd225 다 내리고 코돌비만 돌림.
@user-gq8qn9no9e
@user-gq8qn9no9e 2 жыл бұрын
4dx는 봤는데..imax를 못봤네요..다시열어줘... ㅠㅠㅠㅠㅠ
@JustMe-lg5xv
@JustMe-lg5xv 2 жыл бұрын
호주 시드니에서 지인들과 보고왓습니다. 43살 두아이 아빠인데 제가 이제까지 본 영화중에서 최고 였습니다. 고딩때 타이타닉 이후 영화보고 울어본적은 처음이네요. 중1때 탑건1 보고 나이들어서 톰크루즈도 같이 늙어가는 모습보고 기분이 묘햇네요. 이 영화는 배우들과 스탭들이 진심을 다햇다는걸 알수잇엇습니다. 사운드 스토리 연기 연출 모든면에서 인생영화 최고엿습니다. 처음시작 부터 끝까지 온몸에 전율이 느낄정도로 완벽한 영화엿습니다. 끝 엔딩크레딧때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군요. 꼭 극장에서 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인생 최고 영화입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실겁니다. 그리고 이영화를 만드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obanderas
@dobanderas 2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 리뷰를 들으면서 정말 눈물이 나네요, 탑건을 보고 그때의 톰크루즈와 함께 같이 나이들어온 나자신을 보면서 기계가 대체할수 없는 인간이 할수 있는 영역이 있단걸 보여줬죠!
@user-oz8sw2rp4u
@user-oz8sw2rp4u 2 жыл бұрын
다크스타 프로젝트에 대한 해석이 좋네요. 저도 초반의 그 장면 보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뭔가 뭉클한 느낌이 있었는데 점차 모든 게 기계로 대체되는 사회에 대한 톰 크루즈의 대답, 현재를 살고 있는 인간의 대답이라는 의미로 볼수 있군요. 통찰력 있는 분석 감사합니다
@jambread848
@jambread848 2 жыл бұрын
50도 넘고 주름살도 잔뜩 생긴 나이에 부모도 아니고 자식한테 들킬까봐 창문으로 도망가는 톰 크루즈.... 진짜 웃겼어요. 아직도 볼이 빵글빵글한 애기가 한심하게 쳐다보는 것도 느무 웃겼고.... 제가 웃는데 다른 관객들도 큭큭큭 웃더라고요.
@KANGTAIJI
@KANGTAIJI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F14 탑승하러 가는 장면에서 저를 비롯해서 같이 있던 관객분들이 설마 F14!! 하면서 엄청 반가워했었네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면서 톰 크루즈의 모든 것을 담아낸 너무나 훌륭한 영화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TearOFVamPirE
@TearOFVamPirE 2 жыл бұрын
세번보고 왔습니다 ㅎㅎ 그런데 세번째 보면서 발견한건데 아이스 장례식 장면에서 성조기 접어 부인에게 전달할때 뒤쪽에 가족들로 희미?하게 보이는 사람들 중 발 킬머의 실제 아들과 딸이 있더군요 지금까지 살면서 극장에서 한 영화를 세번본건 이게 처음입니다.. 세번을 봤지만 마지막 엔딩씬.. 아들과도 같은 루스터..그리고 아멜리아와 페니까지 시작할때와 같은 공간이지만 이젠 행복해보이는 ..마치 한 가족같은 거기에 구스의 죽음을 이제서야 떨쳐버린듯한 매버릭 그리고 자기 아버지와 매버릭 사진 옆에 이젠 자신과 매버릭의 사진이 나란히 붙어있는 걸 보며 씩 웃으며 아버지 사진을 툭 치는 루스터..세번을 봐도 엔딩에선 울컥하더군요
@bky5424
@bky5424 2 жыл бұрын
저는 어제 용산아이맥스로 다 보고 크게 박수를 쳤습니다 영화다운 영화를 오래간만에 그리고 36년만에 후속작을 만들어 준것에 너무 고마워요
@TheDevil0217
@TheDevil0217 2 жыл бұрын
어제 오후 8시 40분 회차 보셨군요? 저도요 ㅎ
@bky5424
@bky5424 2 жыл бұрын
@@TheDevil0217 네 마져요 ㅋㅋㅋ
@vely1793
@vely1793 2 жыл бұрын
용아맥받고 4dx도 추천할게요 ㅋㅋㅋ
@singyu.k9047
@singyu.k9047 2 жыл бұрын
F14을 최애 전투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영화상에서 F14가 등장할 때 어찌나 반가웠는지.. 오랜만이야 나 그리웠지? 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 이륙전 가변익을 움직이는 모습에 또 한번 감동.. 여러모로 이 영화는 정말 선물 같았습니다. 한번 봤는데 또 볼 예정이에요.!
@user-uu6fg9lg4g
@user-uu6fg9lg4g 2 жыл бұрын
전편을 보지 않아서 어떤 내용인지 잘 몰라 별로 기대 안하고 봤는데 올해 현재까지 개봉작 중에선 진짜 최고입니다. 남자라면 한번쯤 가질 법한 파일럿에 대한 로망을 자극하는 영화였어요. 뻔한 스토리임에도 연출을 굉장히 잘해서 긴장감 놓지 않고 점점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JE-oj4tv
@JE-oj4tv 2 жыл бұрын
과한 해석일지 모르지만 마지막에 루스터와 매버릭이 함께 타게된 옛날 전투기의 바퀴가 고장나는데, 후반부 함선에 착륙하는장면은 모든 상황과 드라마적 연출에도 불구하고 과거로 착륙하는것은 쉽지않다. 하지만 착륙하기전 사람들이 힘을 모아 한뜻으로 도와 결국 착륙후 반기는 장면에서 아, 과거는 사실 기다려주고 있었구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jasonryu4495
@jasonryu4495 2 жыл бұрын
오 멋진 해석입니다
@dieblauetasse
@dieblauetasse 2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사운드 운동감이 탁월하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두 번 보고 왔는데, 두 번 다 돌비시네마관에서 보았고 후회 1도 없어요... 1편의 완벽한 변주, 감동포인트와 웃음코드를 적절히 배치해 중화시켜주면서 드라마적으로 너무 달아오르지 않게 달래주었다가 액션으로 불타오르게 만드는 연출까지 정말 완벽했어요. 토르4가 개봉하기 전에 한 번 더 돌비시네마로 보러 가려고 합니다ㅠㅠ
@sunnymoon0518
@sunnymoon0518 2 жыл бұрын
이영화 방금 보고 오는 중인데 왜 때문인지 전 첫장면 오토바이씬부터 눈물 줄줄. . 내자신한테 당황했어요ㅎㅎ 대체 무슨 포인트에 눈물이 터진건진 모르겠지만 아마 전편에서 그 오토바이씬을 너무 생생히 기억하고 또 같은 장면에 어느덧 나이가 들어버린 톰아저씨를 보며 내청춘이 소환된건지 뭔지 그시절 톰과 지금의 톰아저씨 둘다 너무 너무 멋있고 이렇게 까지 36년을 관통하며 연기를 할수있는 톰크루즈에게 경외감 마져 드네요
@jasonryu4495
@jasonryu4495 2 жыл бұрын
저 역시 같은 경험을 했어요 원을 보지 않았는데도 감정이 다 느껴졌습니다
@Pivot1225
@Pivot1225 2 жыл бұрын
추가 하고 싶은 의견이 있습니다. 톰 크루즈의 철학은 늘 최고의 기술 영화에 출연하면서 역설적으로 디지털 기술보다 아날로그적 '인간'을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에드워드 즈윅의 에서 네이든이 기관총이라는 기술 발전에 손에 든 칼 한자루로 맞서고, 탑건 매버릭 감독의 전작 에서의 배역 잭 하퍼 역시 복제인간에서 오롯이 '순수 인간'으로 사고하길 희망하죠. 이번작에서도 역시 전투기 기체의 발전 보다 '파일럿'. 즉 '인간'이 중요하다는 점을 영화 내내 강조하고 그것을 f14에 탄 인간의 능력으로 기술을 극복해 내는 장면으로 철학을 관철시킵니다. 그가 연작으로 출연하는 에서 거대한 비행기에 맨 몸으로 매달리는 이유는 이러한 철학을 영화에서 표현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탐크루즈는 단순한 배우가 아닌 진정으로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과 기술, 그 경계에서 맨 몸으로 무용하는 액션 철학자 입니다.
@guess4243
@guess4243 2 жыл бұрын
형 제발 자연사.. ㅠ
@uuu-lt9sv
@uuu-lt9sv 2 жыл бұрын
공감 되네요. 언젠가 우주로 나가서 수트에 의존하지 않은 채 무호흡으로 우주선에 매달리는 연기를 펼칠 지도 모릅니다ㅋ
@GunboPark
@GunboPark 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왜 종교는 사이언톨로지 ㅠㅠ
@Jack-xc8hu
@Jack-xc8hu 2 жыл бұрын
@@GunboPark 와우 ㅎㅎㅎㅎㅎ;;;;;;
@user-dg1qw4co8w
@user-dg1qw4co8w 2 жыл бұрын
한국을 정말 좋아하는 배우 배우로서 열정과 정성으로 영화를 만드는 배우 그래서 나는 좋아한다 한번더 보러가야겠다.
@michaellahangu2279
@michaellahangu2279 2 жыл бұрын
탑건매버릿 보고 톰 크루즈를 더 좋아하게 되고 존경심마저 들게 했어요. 나이도 찾아보고 환갑이시라니 왜 상이 없을까 갸우뚱하게 되네요.
@user-bm9vk2gc8i
@user-bm9vk2gc8i 2 жыл бұрын
2D영화 보러갔는데 4D체험을 했네요. 공포영화도 아닌데 심장이 쫄깃쫄깃 , 몸이 뒤틀뒤틀 거리는 제 몸을 발견했네요. 아날로그로 시각효과의 극대치를 구현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user-ld5yv3zt4l
@user-ld5yv3zt4l 2 жыл бұрын
터미네이터.. 메트릭스.. 스타워스.... 과거 명작들의 후속편들은 그냥 사골 우려먹기였는데. 이건 그냥 최고... 1편을 최신기술과 화질로 새로 만들고 스토리는 그냥 드라마 바로 이어가듯이 부드럽게 이어짐.. 최고입니다 그리고 제일 맘에 들던건 1편의 ost를 그대로 사용한게.... 최고에요
@user-ru3hq7dt8z
@user-ru3hq7dt8z 2 жыл бұрын
아이스맨이 유일하게 육성으로 한 말이 "누가 최고의 조종사냐?" 고 물어보는데 장면~~~정말 제 감성을 가장 건드리는 부분이였습니다......"좋은 분위기 깨지말라고" 대답하는 매버릭~~~36년전에 두 라이벌은 36년이 지난 지금~~~서로 최고의 동료이자 친구가 되어있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가장 감명받은 장면이였습니다......
@guess4243
@guess4243 2 жыл бұрын
톰형이 방 들어올때 먼저 "윙맨" 이라고 도발함 ㅋㅋㅋ
@Jack-xc8hu
@Jack-xc8hu 2 жыл бұрын
발 킬머 후두암으로 목소리 잃어서, AI 목소리라고 하더군요..
@user-jf6qq1pg9d
@user-jf6qq1pg9d 2 жыл бұрын
울컥 울컥~~~ 너무 감동적이죠.. 남자 들 간의 우정~~~~
@user-np1bi2yt4x
@user-np1bi2yt4x 2 жыл бұрын
저도 서로 농담하는 부분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ClTY-HUNTER
@ClTY-HUNTER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장면이 가장 좋았네요. 물론 최고의 조종사는 아이스맨이죠ㅋ
@RJ-hw3vu
@RJ-hw3vu 2 жыл бұрын
영화가 개봉했는데도 평론가님 한줄 평이 올라오지 않아서 다소 의아했는데, 그간 이 영상을 준비하셨나 보네요^^ 영상을 보니 제가 느낀 바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요. 은 훌륭한 오락영화로서의 여러 미덕을 갖춘 영화예요. 분명 대다수의 관객들은 이 영화의 촬영을 최고로 꼽으실 거예요. 그 중에서도 중후반 '2분 15초' 시퀀스와 종반부 공중전은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긴장감과 CG에 찌든 눈을 정화시키는 듯한 압도적인 장면으로 가득 차 있어요. 연출과 연기를 칭찬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아요. 특히 캐릭터 간의 해묵은 갈등이 서먹한 감정으로 완화되다가, 마침내 해소되는 과정이 정말 좋았어요. 자칫하면 낯간지럽거나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그림인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지점을 감독도 배우도 잘 잡았어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자, 진정한 의의는 이동진 평론가님이 이 영상 맨 처음에 언급하신 것처럼, 제작진이 '기존의 유산을 끌고간 것' 같습니다. 아마 을 향한 세간의 엄청난 극찬에 현혹되어 극장을 찾으신 분들이라면, 영화 시작 후 30분 내지 한 시간 정도는 의아해하며 이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게 뭐라고 호들갑이야? 별로 대단한 스토리도 아닌데..." 네, 그 생각이 맞아요. 딱히 정교하거나 심오한 스토리는 아닙니다. 최근 영화들에 비하면, 이렇게 단순한 이야기도 보기 힘들죠. 심지어 결말에 이르기까지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는 전개에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초중반까지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지 않다는 것도 약점입니다. 그러나 과한 극적 기대감 혹은 부담감을 내려놓고, 영화에 몸과 마음을 맡기는 순간부터 극은 초음속으로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는 복잡한 설계나 꾸밈이 없습니다. 비주얼부터 감성까지 순수함을 추구합니다. "생각하지 말고 행동해!"라는 극 중 대사마저도 마치 관객을 향한 것 같습니다. "고민하지 말고 그냥 즐겨!" 먼저 비주얼부터 언급해야겠지요. 전작이 톰 크루즈의 전성기 시절 미모를 담았다면, 이번 속편은 경이로운 볼거리로 눈을 사로잡습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 한들, 사람의 눈은 여전히 컴퓨터로 세공된 가짜와 실물을 담은 진짜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영화에서 즐기는 눈요깃거리 대부분은, 사실 컴퓨터 그래픽에 대한 관객들의 관대함을 밑거름으로 하고 있습니다. 반면, 허상과 실재의 좁혀지지 않는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은 정면 돌파를 선택했습니다. 실제 촬영과 배우의 혹사라는 확실한 방법으로요. 전투기 콕핏 밖으로 보이는 창공과, 현란한 카메라워크, 그리고 배우들의 꾸밈 없는 고통스런 표정(...)은 극장에서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묘사조차 어렵습니다. '극장용 영화'라는 평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이렇게 눈을 사로잡는 건 비주얼이었지만, 마음을 사로잡는 건 영화의 감성이었습니다. 캐릭터와 스토리 구조는 전작을 답습합니다. 30년이 넘는 세월에도 불구하고, '매버릭'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파일럿이자, 주변의 시선과 목소리에 신경쓰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동시에 매버릭은 여전히 고뇌하며 방황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물론, 긴 세월만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작에서의 고뇌가 아버지의 부재와 친구의 상실에서 비롯됐다면, 속편에서는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못하고, 친구를 향한 신의도 지키지 못하는 매버릭이 스스로를 책망하죠. 매버릭이 가르치는 팀원들조차 불안 요소로 가득합니다. 전작에서처럼 자존심 강한 탑건 교육생 아니랄까봐, 서로 눈만 마주치면 비아냥거리기 일쑤입니다. 약간의 틈만 보여도 서로를 헐뜯고, 상대의 머리 위에 올라가기 위해 혈안입니다. 이처럼 좌충우돌하던 캐릭터들 앞에서 매버릭조차 초반에는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매버릭을 필요로 한다'는 원로 캐릭터 '아이스맨'의 조언에 힘입어, 매버릭은 자신이 이끄는 훈련생들에게 '팀 스피릿'을 심기 시작합니다. 이에 팀원들은 점차 서로를 인정하고, 협력에 눈을 뜨게 됩니다. 경쟁심, 동료애, 희생정신 등 영웅 서사의 고전적인 소재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웁니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습니다. 고전은 이미 재미가 검증된 것이니깐요. 매버릭이 훈련생을 가르치듯, 관객들도 영화와 함께 하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혹은 느껴본 적 없었던 '옛날 영화'의 참맛을 느끼게 됩니다. 석양이 내리쬐는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풋볼 경기는 전작의 비치발리볼 씬을 연상케 합니다. 헬멧 없이 질주하는 매버릭의 바이크도 영화에 짙은 감성을 부여합니다. 이처럼 스토리 외적으로도 수많은 오마주를 통해 영화는 낭만으로 가득했던 80년대로 관객을 초대합니다. 평론가님 말씀처럼, 영화 오프닝에 돈 심슨 프러덕션이 뜨는 것도 멋집니다. 나 같은 영화를 기억하는 세대라면, 더욱 뜻 깊게 다가오겠지요. OST는 말할 것도 없고요. 대략 10년 사이 코믹스 천하가 되어버린 블럭버스터 판은 평범한 관객들에게 피로감을 느끼게 해요. 후속작이 나오거나 페이즈가 바뀔 때마다 즐거워야 할 관객은 오히려 부담만 가중되는 상황이 됐어요. 전작을 봐야 훨씬 재미가 있다고 하질 않나, 심지어는 무슨 드라마 한 시즌을 전부 봐야 이해를 할 수 있다고 하질 않나... 게다가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못한 채 그저 관객에게 주입하려는 듯한 정치적 올바름 요소도 짙어지고 있어요. 이렇다 보니, 극장 가서 영화 한 편 순수하게 즐기던 시절은 지나간 듯 보였죠. 이런 상황에서,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나 톰 크루즈는 이라는 고전 컨텐츠의 가능성을 외면하지 않았나 봅니다. 토니 스콧 감독님의 사망이라는 악재가 있긴 했지만, 철 지난 이야기도 먹힐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오랜 시간 보고 있었나 봐요. 그런데 그 포텐셜이 이렇게 크게 터질 줄이야... 극장 개봉 못 했으면 정말 안타까웠을 영화예요. 잡설이 길어졌지만, 영화의 원초적인 즐거움과 한 시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려는 진심, 그게 이 지닌 매력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평론가님 말씀처럼 전작을 예습해둬야 이번 영화를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단점 아닌 단점이겠네요. 물론 본작은 과거 회상 장면 등으로 전작을 모르는 관객들에게 최대한 배려를 합니다. 하지만 캐릭터 간의 관계나 각종 오마주 요소, 사운드트랙 등 전작의 향취가 짙게 묻어 있어요. 심지어 단순한 속편이라기보다는, 전작의 구멍난 이야기를 완성시키는 확장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급적 1편을 접하신 후 을 즐기시길 바라요. 그리고 오해하실 수 있는데, 아이맥스 같은 특별관에서 보면 좋을 영화지만, 일반관에서도 충분히 티켓값을 합니다. 특별관을 고집하다가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ㅠㅠ
@damianokim3187
@damianokim3187 2 жыл бұрын
👏👏👏👏👏
@pablowoo
@pablowoo 2 жыл бұрын
이야 이렇게 긴 댓글이 기능하다니 !!!!
@saerpark
@saerpark 2 жыл бұрын
좋은 감상평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uperpatrick8902
@superpatrick8902 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한번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2차 컨텐츠를 통해서 여러번 즐길거리가 있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Archi1208
@Archi1208 2 жыл бұрын
헤헤 나두 시발^^
@user-he4hx6mz3s
@user-he4hx6mz3s 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전형적인 캐릭터성, 평면적인 이야기, 뻔한 헐리웃 연출의 범벅인데..... 근데 보고 잇으면 손에 땀이나고 가슴이 벌렁벌렁 마음이 뭉클해진다,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영화... 강추입니다.
@jasonryu4495
@jasonryu4495 2 жыл бұрын
거장들이 모여서 야 우리 한 번 클리셰로 영화 한 번 만들어 볼까? 한 것 같아요. 뭘 해도 잘 하면 멋있다는거 이번에 한 번 더 느꼈습니다.
@death4700
@death4700 2 жыл бұрын
오프닝과 엔딩, 아이스맨과의 대화 장면에서 감성이 자극되는 느낌이 크게 울립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대작입니다
@user-rt9gr7gn4e
@user-rt9gr7gn4e 2 жыл бұрын
탑건1 수십번 본 광팬인데 방금2 봤습니다. 첫화면부터 오마주 천지네요. 탑건2 오프닝의 화면의 순서도 동일한데 출연자 소개 폰트까지 동일합니다..데인저존 말고 탑건어팀꺼지 동일하게 노래가 깔리네요. 탑건 팬에게 완벽한 속편입니다
@YunsDolls
@YunsDolls 2 жыл бұрын
톰크루즈는 정말 대단한 야심가네요. 자기 꿈을 실현할 줄 아는 야심가.
@HRLL_66
@HRLL_66 2 жыл бұрын
제가 제작자로서의 톰크루즈가 좋은 이유는 자기가 참여한 프랜차이즈의 과거 작품에 대한 연계성과 경의를 항상 놓치지 않아요. 이번에 탑건1편에 나왔던 가와사키 오토바이 동일모델에 스티커 위치까지 그대로 다시 가져온거 보고 앞으로 톰크루즈가 참여하는 모든 후속작은 지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평생 영화만 찍었으면 좋겠어요 톰크루즈는
@sicpimpmania9266
@sicpimpmania9266 2 жыл бұрын
목숨이 달린 스턴트는 이젠 조금은 자제하는걸로...
@jasonryu4495
@jasonryu4495 2 жыл бұрын
@@sicpimpmania9266 톰크루즈의 인생인데 그걸 하지말라 하는게 그에 대한 리스펙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안 했으면 하는 팬의 마음은 알겠지만 그 행위 자체가 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니까요
@xaeha5926
@xaeha5926 2 жыл бұрын
@@jasonryu4495 오래보고 싶단거죠, 팬으로서
@jasonryu4495
@jasonryu4495 2 жыл бұрын
@@xaeha5926 그 마음은 알죠 하지만 그의 정체성이 변했을 때 이제 탐고 늙었네 다 됐네 하는 소리를 누군가가 할 것이니 그건 더 듣기 싫어서 그래요 저도 오래 보고 싶습니다
@촉법소년단
@촉법소년단 2 жыл бұрын
36년전의 전편에서 한줄로 지나간 에피소드에서 페니 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낸데서 소오름 돋음 ㄷㄷㄷ
@user-kn5lf5jg9j
@user-kn5lf5jg9j 2 жыл бұрын
탑건을 20번 넘게 본 탑건빠로서 처음 오프닝때 정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 나더군요. 그리고 협곡미션 브리핑 할때 잠시 나왔던 톰캣이 이런 복선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예고편에서 톰캣이 나는 장면이 나왔을때 어떤식으로 등장할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나올줄이야... 정말 탑건빠, 톰캣빠인 저는 감동먹고 눈물 콸콸 쏟았습니다. (이러고 보니 계속 울었네...ㅋ) 암튼 전작을 훌륭히 이어받았고 소환했고 전작을 더 능가한 멋진 영화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구스 아내도 찰리에게 페니 벤자민을 언급했었죠
@saerpark
@saerpark 2 жыл бұрын
와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이라니 ㄷㄷ 이동진 평론가님이 극찬하네.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Not today”. Cg를 최소화하고 스턴트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톰 크루즈의 연기 철학과 아날로그의 미학을 찬미하는 영화 메시지가 맞물리네
@houbird
@houbird 2 жыл бұрын
이건 반드시 영화관에서 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상과 음향이 극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쾌감이 있기때문이죠 거기에다 신구 배우들의 조합까지.......크으 절대 후회하지 마시고 안보셨다면 반드시 극장가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percentone1325
@percentone1325 2 жыл бұрын
평론가들 평이 좋은 거 같더라구요. 극찬이 많음. 탐 크루즈 정말 인간적으로도 영화적으로도 대단한 사람임,
@Min-jo4bk
@Min-jo4bk 2 жыл бұрын
주말에 보러 가요! 톰크루즈 화이팅!
@Fgjfddhhcgh4553
@Fgjfddhhcgh4553 2 жыл бұрын
모든 세대에게 어필하는 영화이지만 40대 이상 사람들에게는 정말 선물과도 같은 영화이지 않을까. 35년전 그때 스크린 속 매버릭도 아름다웠었고 관객이었던 나도 꽃처럼 싱그러웠었는데 관객과 캐릭터가 세월을 훌쩍 지나 실제로 다시 재회한 것처럼 반가웠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로 오토바이씬에선 눈물이 나오더군요. 60의 나이에도 액션배우 현역으로 뛰시는 톰 아저씨와 파일럿 매버릭의 완벽한 일체감. 정말 올해 최고의 영화입니다.
@mikyungkim7063
@mikyungkim7063 2 жыл бұрын
그쵸 탑건1은 중간고사끝나고 단체관람했던 영화였으니 꽃다웠던 그 시절도 생각나고 관람시간 내내 울먹거리며 봤네요ㅠㅠ
@user-iw4rm6by2l
@user-iw4rm6by2l 2 жыл бұрын
오프닝에서 보여주는 장면과 공격적인 ost에 탄성을 표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압도되는 연출이었으며, 트랜스포머 이후로 오랫만에 순수한 아이의 태도로 “멋있다”라는 감정이 들었네요.
@user-iv3kf5wi2y
@user-iv3kf5wi2y 2 жыл бұрын
인트로 부분의 종소리가 울리자, 파블로프의 개처럼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탑건 매버릭이 탐형의 모든 것이라는 것에 동감과 감동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bt2kx9zs8u
@user-bt2kx9zs8u 2 жыл бұрын
전작과의 관계를 알려주신 부분이 너무 좋아요. 완벽한 독창적 창작물이 거의 있을 수 없는 요즘 시대라서 연결되는 부분을 알려주시는 건 너무 좋은것 같아요.
@user-kc6ye3my3d
@user-kc6ye3my3d 2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보면서 왜이렇게 울었는지 ㅋㅋㅋ... 액션영화가 이렇게 드라마적으로도 훌륭했던 탑건 매버릭... 제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user-ig2kv2mg2p
@user-ig2kv2mg2p 2 жыл бұрын
엇 저도요ㅠㅠ 왜 눈물이 나오는지도 모르고 울다웃다가 그렇게 끝난거같아요ㅎㅎ
@jasonryu4495
@jasonryu4495 2 жыл бұрын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user-kc6ye3my3d
@user-kc6ye3my3d 2 жыл бұрын
@@jasonryu4495 뭔가.. 세월이 흘러서 예전 에이스(영웅)들이 이제 말년에 다가서고.. 그와중에 멋진 주인공이 말년이 다가옴에도 아직 그에게 할 일이 남아있다는 것과 그의 존재가치를 증명해내는 것들이라던지... 자신이 믿는 것을 관철해나가면서 이야기가 흘러가고 뭔가 그러면서도 영화에서 세월이 흘러가는것이 현실과 대응되면서 그게 저희 관객한테도 느껴지면서 멋쟁이 아저씨가 해내는 그런것들이 감동으로 오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무언가 용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user-kc6ye3my3d
@user-kc6ye3my3d 2 жыл бұрын
탑건(1986)에서 친구 구스의 인식표(군번줄)를 배 갑판에서 던지는데... 탑건 매버릭(2022)에서 배 갑판에서 "talk to me goose" 를 나지막히 말하며 구스를 떠올리는 것도 참 영화인데도 뭉클하고 ㅋㅋ
@jasonryu4495
@jasonryu4495 2 жыл бұрын
@@user-kc6ye3my3d 대리만족도 있고 나이에 무관하게 할 수 있단 메시지와 캐릭터들의 고뇌와 희망이 모두 표현되어 너무 좋았어요
@user-fi4lm3jt5h
@user-fi4lm3jt5h 2 жыл бұрын
"속편은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 라고 스타워즈 제작진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Michelle-qg5ij
@Michelle-qg5ij 2 жыл бұрын
와, 역시 이동진 평론가님!! 특히 7번 항목의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제가 인지하지 못했던 감동 포인트를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gogoj5176
@gogoj5176 2 жыл бұрын
아직까지 영화 N차 관람은 해 본적 없는 1인입니다. 4DX로 방금 보고 나왔는데 정말 실감나고 흥미진진했어요. 아이맥스로 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객에게 어떤 것을 전달하고 싶은지, 얼마나 치열하게 정성을 다해 준비했는지 '진심'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정말 추천합니다~!!^0^
@junivers8
@junivers8 2 жыл бұрын
그냥 미친 영화입니다. 꼭 봐야합니다.!!!!!!
@user-pe8wg5gx2y
@user-pe8wg5gx2y 2 жыл бұрын
헐리웃 모든 내공이 담긴 작품... 과거의 명작을 현대의 대작으로 되살리는 섬세한 손길은 예술의 경지 그리고 그 중심에 마지막 무비 스타 톰 크루즈
@user-ux7dw2so7p
@user-ux7dw2so7p 2 жыл бұрын
이런 양질의 리뷰를 다뤄주는 프로그램(!)이 아직 구독자가 조금 미진한 게 안타까울 뿐이에요. 100만으로 쭉쭉 나아가길요! 너무 잘 봤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 86년 작품 이야기까지 다뤄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Out_0f_Time
@Out_0f_Time 2 жыл бұрын
속편은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 라는 걸 보여준 영화
@user-dd4uk5pd5e
@user-dd4uk5pd5e 2 жыл бұрын
영화사적으로 위대한 영화!! 영상미, 음향기술, 향수, 스토리텔링, 기술력...정말 시종일관 감동과 감격만이 가득찼던 130분...
@Archi1208
@Archi1208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좋아쪙?! 후규규규규섹
@Leebeongjin
@Leebeongjin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루스터와 행맨의 모습이 1편의 매버릭과 아이스맨을 투영 하는것도 좋았어요,
@coincidence8
@coincidence8 2 жыл бұрын
톰크루즈가 울어도 된다고 했던 이유를 알듯 합니다. 사실 초반 Danger zone이 나올 때 사운드관에서 소름이 쫙 끼쳐서 전율이 느껴져서 대박이겠구나 했는데 역시!! 4D에서 한번 더 볼까 합니다!!
@jasonryu4495
@jasonryu4495 2 жыл бұрын
아 그런 말을 하셨군요 저도 많이 울었네요
@user-qy8qp1mc9i
@user-qy8qp1mc9i 2 жыл бұрын
4DX 로 꼭 보세요 이영화는 진짜 4DX의 시스템 하나하나 활용안한게 없을정도로 완벽해요 이륙시 활주로에서 부터 오는 진동 계곡을 저공비행하는 훈련 실전 전부 내가 직접 전투기 타는거같은 느낌
@csi1828
@csi1828 Жыл бұрын
나의 일생 마지막 아날로그일듯 중학생때 본 영화를 중학생인 아들과 보았다. 말로 표현 할수 없는 모든걸 영상자분이 대변해주어 아들이 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도 되었고 단 하나 이 영화는 매버릭의 영화가 아니라 영화 보는 내내 종반부로 갈수록 남겨진 시간을 아쉽게 느끼는 동시대를 살아온 관객의 영화가 아닐까 싶다. 모든이의 인생이 매버릭 이었고 매버릭 같았던 우리들의 이야기 아닐까 느껴진다.
@user-ml1rq7eq4h
@user-ml1rq7eq4h 2 жыл бұрын
오늘 2회차 했습니다. 탑건1은 보지않은 고등학생이지만 항공우주관련 진로를 가지고 있어 더 가슴벅차게 봤던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몰입감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느낀것이 옆에 앉으신 분이 마하10돌파장면에서 자기도모르게 박수를.치고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ㅋㅋ그리고 2개있는 유머 포인트도 모두 터지고 그런것들이 영화의 몰입감에서 비롯된 요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화에 너무 집중해서 인지 감동해서 인지 왠지모르게 눈을 닦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ㅋㅋ저는 영화 중반부부터 계속 눈물이 차면서 본것 같습니다. 포드 페라리와 더불어 이런류의 영화중에는 인생최고의 영화같습니다.
@antonna4051
@antonna4051 2 жыл бұрын
그냥 모든게 미친영화임 ... 그저 레전드라고 밖에 설명하지 못할 정도
@bananan979
@bananan979 2 жыл бұрын
정말 영화관에서 본 영화중 탑 3안에 들어갈 정도의 영화. 영화를 보면서 오랫만에 소름돋는 경험을 했습니다. 내가 직접 전투기를 타고 있는 듯한 사운드와 카메라 연출이 정말 말로 못할 정도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걸 안보고 마녀 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영화관에서 안보면 후회할 명작입니다.
@mcjason66
@mcjason66 2 жыл бұрын
탑건 4dx로 봤습니다. 영화와 테마파크를 동시에 즐기는 엄청난 경험을 했습니다. 탑건은 저물어가는 한 세대에 바치는 헌사입니다.
@sstoon
@sstoon 2 жыл бұрын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이후에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 갔습니다. 3번 놀랐습니다. 극장에서 영화보는 행복, 탑건의 무시무시한 연출, 그리고 놀라운 극장 가격. 둘이서 팝콘 먹으며 아이맥스 관람하니 블루레이 가격이네요. ㅎ
@johna5649
@johna5649 2 жыл бұрын
감동에 울컥했는데, 영화의 스토리보다는 이렇게 멋진 영화를 만들어 준 톰형과 제작진, 그리고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감동이었던 듯 하다.
@JE-oj4tv
@JE-oj4tv 2 жыл бұрын
와... 보기전까지 이 영화의 즐거움 외에 뭘 더 얘기할수있지 싶었는데.. 진짜 갓동진...
@pcoinshuttle
@pcoinshuttle 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영화. 액션영화보면서 눈물이 나오는데 그게 어색하지않았음
@otswim
@otswim 2 жыл бұрын
그냥 속편이아니라 이번편 자체로도 완벽하다.(1편안보고 본 1인으로써 )
@orangehunter6903
@orangehunter6903 2 жыл бұрын
F-14A 장면에 첨언하자면, 항덕 밀덕들은 그냥 그게 나온 것 만으로도 좋아죽습니다. 비록 성능이 아닌 가성비와 노후화로 인해 퇴역했지만 35년이상 별 개량 없이 최강의 지위에 있던 전투기라.. 그리고 예쁘잖아요.... 그게 사실 전부죠. 가장 아름다운 제트전투기 F-14를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남성팬들은 그냥 만족입니다.
@user-ce8xk1ns3o
@user-ce8xk1ns3o 2 жыл бұрын
매 컷씬마다 두근두근 거리며 영화보다 톰캣...아니 알라캣(추정)등장씬에서 박수쳐버렸네요
@user-ih8im1ye6z
@user-ih8im1ye6z 2 жыл бұрын
나도 모르게 눈물 딱으며 봤다. 옆에 사람도 안경 내리고 눈물딱더라.. 어렷을적 헐리웃 영화를 보며 꿈을 키우던 시절. 그 감정이 그대로 느껴져서 그냥 눈물이 났음. 그래 이게 바로 헐리웃영화지. 그래 바로 이거야.! 역쉬!!! 깔끔하고 질적거리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감성. 오랜만에 제대로 보고 역쉬는 역쉬다!!! 집에서 넷플만 보다가..영화관이 필요한 이유에 다시 고개 끄떡끄떡!
@Juliany73
@Juliany73 2 жыл бұрын
나이 50에..첫 음악에 눈물이 났음...36년전 추억이,,
@Min-jo4bk
@Min-jo4bk 2 жыл бұрын
탐크루즈는 헐리웃의 전설이 될 것이다. 매버릭 천만 가자!
@songamapro
@songamapro 2 жыл бұрын
나를 세번 눈물 흘리게 만든 영화. 이 리뷰가 최고의 리뷰네요. 심리를 액션으로도 담다
@RADrink
@RADrink 2 жыл бұрын
탑건 1의 영광을 기리는 느낌으로 오마쥬도 너무 잘됐고 오스카 트로피도 몇개 노려볼만 한거같네요!!! 올해 제일 최고작품인거 같습니다
@clclalfm94
@clclalfm94 2 жыл бұрын
톰크루즈가 현 세대 사람들에게 생각하지 말고 행동하여 한계를 극복하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음. 파일럿이 중요하듯이 기계, 드론이 아닌 사람이 중요함을.
@myo8578
@myo8578 2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영화입니다. 볼때마다 엔딩에서 울게 되더라구요 ㅠㅠㅠ
@softbeeline
@softbeeline 2 жыл бұрын
탑건: 매버릭 보러 가기 전에 탑건1 챙겨보고, 이동진 평론가님 리뷰영상 까지 보니 극장에서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영화 보고 나서 깊은 여운이 남아서 다시 리뷰 영상 챙겨봅니다.
@mggy984
@mggy984 2 жыл бұрын
전투기 영화 계의 그래비티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새로운 체험을 한 느낌
@jasonryu4495
@jasonryu4495 2 жыл бұрын
톰 크루즈가 등장할 때 부터 울컥해서 힘들었습니다.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영화인데 압도적인 장면 연출과 더불어 탐크루즈의 살아온 영화 인생이 느껴져서 그런지 즐거우면서도 눈물이 나더군요. 장면 장면에 노력과 진심이 느껴져서 그랬나봅니다. 그리고 4dx로 보길 너무 잘 한것 같습니다. 어설프지 않고 너무 잘 붙었습니다. 이제 아이맥스로도 봐야겠군요. 탐크루즈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억을 주셔서.
@aaaaaaaaaaaaaaaaaaaaaaaaaaaa4
@aaaaaaaaaaaaaaaaaaaaaaaaaaaa4 2 жыл бұрын
전편 보고 이번편 보는 사람들은 매 장면마다 전편 오마주 찾아보면서 재밌고 감동받고 할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전편 안 본 사람들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정말 속편은 이렇게 만드는 거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안 본 분들한테는 조금 스포 될 수도 있으니까 줄 좀 띄우고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마지막 도그파이트 때 루스터가 It's not the plane. It's the pilot. 하고 말하는 부분이었네요 톰크루즈가 가르쳤던 말을 그대로 루스터가 해주면서 처음에 파일럿을 드론으로 대체하려는 함장 보는 앞에서 마하10 넘긴 장면처럼 기계가 인간보다 뛰어나다고 하지만 그래도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그 기계를 다루는 인간임을 잊지 말라는 영화였던 것 같네요
@user-kp6pp6yl5e
@user-kp6pp6yl5e 2 жыл бұрын
극장을 나오며...다시 보고픈 영화가 정말 오랜만이었네요 60의 톰 크르즈가...왜 사랑을 받는지...왜...그를 사랑하는 팬들이...제발...자연사하길 바라는지...새삼 느끼네요
@user-eh3nx3ot9g
@user-eh3nx3ot9g 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건 영화관의 소중함을 느꼈다! 무조건 영화관!!!!
@gracejoy9389
@gracejoy9389 2 жыл бұрын
제니퍼 코넬리 아직도 너무 아름답다.
@user-lg4qe9vc3r
@user-lg4qe9vc3r 2 жыл бұрын
전편을 보고 갔으면 영화의 재미가 훨씬 배가되었을텐데 아쉽네요! 보면서 그냥 지나쳤던 장면들 이렇게 영상으로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so592
@jso592 2 жыл бұрын
톰이 요트를 조종하고 이제 진정한 해군이야 하는 장면이 등장한 이유는 탑건1편 때처럼 사람들이 해군 항공대가 공군인줄 착각하고 잘못 지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겠죠?
@user-rp3gm3bz8x
@user-rp3gm3bz8x 2 жыл бұрын
오오오~~~
@cbk8235
@cbk8235 2 жыл бұрын
과거의 족쇄로부터 10g의 가속으로 탈출한다는 해석 너무 좋네요
@jujijtoh
@jujijtoh 2 жыл бұрын
1. 다크스타는 전투기가 아니라 정찰기 입니다. 2. 1편에서 패니 밴자민은 2번 언급됩니다. 맥라이언 만날때도 3. F-14는 1978년 이란으로 80대가 유일하게 수출되었습니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도 하고 있죠. 4. 지금 기술로는 10G를 넘는 전투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사람이 못버티는 거죠. 앞으로 전투기는 사람이 안타는 것으로 개발중입니다. 그래도 사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4. P-51은 2차대전에서 미국을 승리로 이끈 상징같은 존재입니다.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현재 영화판에 던지는 탐형의 숨은 뜻이라는 평은 탁견입니다.
@lo-fi3120
@lo-fi3120 2 жыл бұрын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DirectorSangHoonLim
@DirectorSangHoonLim 2 жыл бұрын
전 전작 안보고 봤지만 이해가 되고 재밌었습니다. 다만, 보는 중간에 "전편 보고 올걸."하는 일말의 후회는 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이걸 본 날은 제 인생 최고의 날입니다. 이걸 팀탑건 멤버들과 함께 봤거든요.^^
@user-tu4nd4dv7k
@user-tu4nd4dv7k 2 жыл бұрын
네?? 팀탑건이 누구죠???설마 할리우드 분들과??
@user-rg7je9hi5q
@user-rg7je9hi5q 2 жыл бұрын
@@user-tu4nd4dv7k 넵 시사회할때 이벤트로 영화 같이보고갔어요 배우진들
@DirectorSangHoonLim
@DirectorSangHoonLim 2 жыл бұрын
@@user-tu4nd4dv7k 영화 속 주인공 팀이 팀탑건 입니다. 아마 현장에서는 제리 브룩하이머도 포함한 것 같습니다.
@DirectorSangHoonLim
@DirectorSangHoonLim 2 жыл бұрын
@@user-tu4nd4dv7k 아직 그 영상은 카메라에 있어서 풀지 않았습니다. 바빠서... 아, 할거 많네요. 브로커 리뷰 대본 다 쓰기 전에 당첨되서 보고왔는데, 미루고 이것부터 해야겠어요.
@user-tu4nd4dv7k
@user-tu4nd4dv7k 2 жыл бұрын
@@DirectorSangHoonLim 와 댕부럽네요 ㄷㄷ
@jewrelyj1417
@jewrelyj1417 2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올만큼 감동적이며 CG없는 액션의 참 맛을 느꼈습니다. 웃음또한 놓치지 않았구요. 촤고의 영화였습니다.
@skyfotress5782
@skyfotress5782 2 жыл бұрын
CG로 떡칠된 요즘 영화들에 빠진 세대에게 아날로그 리얼 액션의 참맛을 보여주는 톰 형
@specialoutsider
@specialoutsider 2 жыл бұрын
시청각적 효과만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가치있는 영화입니다
@user-jb9wo3kz7k
@user-jb9wo3kz7k 2 жыл бұрын
방금 2차 찍고왔는데 영화 본 뒤에 이 리뷰글을 보니까 더 벅차오르네요 ㅠㅠㅠ 올해 본 영화 중에 최고의 영화입니다
@Tenniseoki
@Tenniseoki 2 жыл бұрын
이제야 탐쿠르즈의 철학이 뭔지 알겠고, 영화로 무엇을 이야기하려하는지 알게된 영화
@user-ll8mf4xl3e
@user-ll8mf4xl3e 2 жыл бұрын
디지털 cg 범벅인 액션영화들이 너무 범람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탑건의 액션에 뭔가 가슴이 시원함을 느꼈어요. 마블 히어로물 정말 재밌게 봤지만, 보면 볼수록 뭔가 탑건의 이런 액션이 그리웠음
@TV-qz7ol
@TV-qz7ol 2 жыл бұрын
이동진 선생은 한국의 보배다^^
@user-wp4fg3kx7f
@user-wp4fg3kx7f 2 жыл бұрын
꿀동진이 추가할 평론 : 탑건 1을 보고 탑건 2를 보기 전에 걱정을 했던 부분은 화려해진 공중액션을 틀딱(본인 30줄)의 눈으로 어떻게 따라가며 이해하며 볼수있을까였다. 한장면 한장면 놓치기 싫었기 때문에.... 그런데 영화에서 탑건스쿨에서 여러번 작전상황을 시뮬레이션 해주는데 이것자체가 실제 작전에서 벌어지는 모든 액션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극중 파일럿' 들을 훈련시키는 장치이자 '관객' 들에게 연습을 시켜주는 효과가 있었다능... 그래서 이해도 잘되고 재밌게 봤다능.... 이 역시 영화의 장치였다.... -꿀동진(다산에서..)-
@saerpark
@saerpark 2 жыл бұрын
와..연출 잘했네..
@Eddguhbbctukkvc
@Eddguhbbctukkvc 2 жыл бұрын
방금 보고 왔는데 정말 오랬만에 본 완벽한 액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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