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작가님 신간 덕분에 오또행님 영상보게 되었어요 .뒤에읽어주신 글과 좋은것에둘러싸여야 좋은 사람이될수있다라는 말이 와닿아 글까지남기네요 😅 가재가 노래하는 곳 넘 재밌게봤어요 .같은결인 흐르는강물처럼도 좋답니다 .앞으로 자주뵈어요 ❤
@journey__with2 ай бұрын
함께 좋은 글에 둘러싸여 좋은 사람이 되어보아요 ❤️ 최근 다른 구독자분들께서도 ‘흐르는 강물처럼’ 추천해주셨는데, 꼭 읽어봐야겠어요!!! 진짜루!
@user-ho1tdh52Ай бұрын
가재가 노래하는 곳.. 진짜 보면서 눈물 줄줄 흘린 책이에요… 😭😭😭 책을 보고 영화도 나중에 개봉해서 봤는데.. 책이 훨씬훨씬 좋았다는..!!!! 카야가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 줄줄이었어요
@journey__withАй бұрын
아직 저 지점에서 멈춰있는데, 휴지 준비하고 읽어야겠네요 ㅠㅠ 영화도 좋다고 하던데 책이 훠어얼씬 좋았다니! 기대됩니다
@북극성-o6i2 ай бұрын
저도 지금 정유정 작가님책 읽고 있어요. 아까워서 한장한장 아끼며(?) 읽고 있어요~ 역시 작가님 필력!! 책 이야기 오또행님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좋아집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journey__with2 ай бұрын
저도 늘 감사해요 :) 저도 한장씩 아껴읽으면서 중간까지 갔다가, 이번 주말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독서모임이 있어서 초점을 잠깐 옮겼어요 ㅎㅎ ‘사랑의 단상‘과 같이 읽으니 예술입니다만, ’영원한 천국’이 너무 궁금해요. 얼른 다 읽고 다시 넘어가야지 :)
@emily___pages2 ай бұрын
영원한 천국 너무 읽어보고 싶어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읽으면서 답답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도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를 잘 묘사했던 책 같아요 ㅎㅎ 오또행님 즐거운 독서 되세요 :)
@journey__with2 ай бұрын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내일부터 펼쳐보려고 해요 ㅎㅎ 과연 어떨지! Emily님도 반듯한 글과 함께 즐거운 나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juliehkang2 ай бұрын
정유정 작가의 글에서 카뮈의 이방인이 생각나네요.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하는 도덕적인 모습도 중요하지만 우리 내면에 있는 야망을 꺼내어 사는 진실된 삶을 응원하는 건 아닐까요? 책 구경 잘 하구 갑니다~
@journey__with2 ай бұрын
오오! 요즘 카뮈 이야기가 종종 들리더니 이렇게 맞닿으려고 했을까요 ㅎㅎ 👍🏻 어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서 건강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서로를 보완하기에 둘 다 필요하다는 내용을 살펴봤었는데 그 부분도 생각나네요. 소설은 등장인물들의 욕망의 얽힘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 욕망들이 때로는 파괴적, 불순해보이는 것들도 있지만 사실 우리 안 깊은 곳에 지니고 있는 것들과 비슷하기 때문에 소설을 읽으며 희열과 위로를 받는 것이고요. 그런데 그 파괴와 불순의 기준은 우리를 둘러싼 공동체적 관점에서 정해진 것이지 100% 개인적인 기준에서 규정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모든 것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사회의 틀에서 건강하다고 여겨지는 것만 추구하며 살아낼 수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타인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 선에서 말이에요.) 그것과도 비슷한 맥락일까 싶네요.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른 지점으로 출발한 생각들이지만 맞닿으니 재밌고 좋습니다. 아름다운 의견 제시, 감사합니다 :)
@juliehkang2 ай бұрын
@@journey__with 이렇게 성의껏 답변을 달아주는 책 유투버라니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군요 😍 같은 맥락을 다른 책, 다르게 표현해주시니 너무 재밌네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journey__with2 ай бұрын
저는 언제나 제 부족한 조각을 채워줄 분들을 기다립니다 ㅎㅎ 다양한 각도로 반듯한 마음들이 공유되어야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에도 생각, 마음 공유해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aldlsms12Ай бұрын
역시 책 언방식은 살짝 설렜어 나~
@journey__withАй бұрын
책 언박싱은 언제나 설렘 가득가득이죠 ㅎㅎ!
@Chengblu32 ай бұрын
2:25 정유정 작가님이 스릴러 작가님이신줄 알았는데 아닌작품도 있다니 너무 궁금합니다!! 종의 기원이 내용이 취향은 아니어서 그렇지 작가님 필력은 진짜 미쳤다고 생각했엇거든요.. 스릴러나 범죄 책 말고 정유정 작가님의 좋은 책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영원한 천국도 후기 얼른 보고싶어요!!
@journey__with2 ай бұрын
엄청 옛날에 읽은 작품이라 큰 맥락만 기억이 나는데 ‘내 심장을 쏴라’라는 작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진이, 지니‘는 마음을 뜨끈하게 데워주는 작품이에요! 두 작품 추천드립니다 :)
@아무튼유튜브-m1j2 ай бұрын
영원한천국 저도 예약구매로삿느뎅 제꺼는 표지종이?? 가 두꺼운버전(양장본인가이게??)이네요 저렇게 얇은것도있고 그건뭐고 이건뭔지.. 전 얇은게좋은뎅;;
@qqd37342 ай бұрын
저도 두꺼운표지왔던데...
@journey__with2 ай бұрын
저는 살짝 늦게 구매했는데 양장본은 더 일찍 구매를 누르신 분들을 위한 한정판 아닐까요? 제가 받은 책 표지도 얇은 편은 아니고 오돌토돌 유빙의 질감이 표현되긴 했는데, 양장본이라고 할 정도의 두께는 아닌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