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고 싶지 않은 책 수다ㅣ철학 잡지, 유발 하라리, 고전문학, 과학, 한나 아렌트, 김민철, 에세이, 자기 결정, 불안의 서, 페터 비에리, 영어원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북극성-o6i]

영상보기전 댓글 남겨요❤ 오또행님 책 이야기 즐겁게 감상할께요😊

[@EdKim-g3m]

고맙습니다

[@namumok]

요즘 오또행님 책수다 듣는 재미가 넘 행복해요 ㅋㅋㅋ 😍😍 오늘도 많이 영업 당하고 갑니다!

[@emily___pages]

오또행님 다양한 책들 넘 좋아요❤ 책 두깨들...대단하세요 ㅎㅎ

[@journey__with]

다양하게 읽다보면 처음엔 얕은데 몇년 후엔 깊어져있는 것 같아요 ㅎㅎ 함께 다양하게 책 여행 해보아요 :)

[@user-yy5lz9pl6m]

너무 신나보이세요 ㅋㅋㅋ 저까지 신나네요. 저도 책얘기할 때 제일 신나요 ^^ 영어교사라는 공통점에 사피엔스 코스모스가 인생책이라는 공통점까지 ^^

[@journey__with]

독서의 맛을 알게 해준 고마운 책들이에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yul8159]

코스모스 읽고 싶었는데 어려울까봐 도전 못하고 있었는데 영상보며 더 궁금해져서 도전해봐야겠어요~

[@journey__with]

도저어어언!! 책은 꼭 완독해야만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니, 모든 걸 다 꼭꼭 씹어 소화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니,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좋은 시간이 될 거예요.

[@evaforeva01]

뉴 필로소퍼 영업당해서 구독했어요 철학잡지라니 ❤❤

[@user-lh1gj6yr2q]

안녕하세요 오또행님. 저도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중후반 까지는 재밌게 읽었는데요. 다만 아쉬운 점은 대안책으로 내놓는 해법이 너무 개인에게만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각자 마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회적 제도나 환경을 개선 발전 시킬지에 대한 논의의 비중이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오늘도 영상 재밌게 잘 봤씁니다! 소개해 주신 넥서스도 꼭 읽어볼게요.

[@journey__with]

맞아요. 개인적 선택과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고, 사회적/제도적 해결책이 불충분하다는 비판이 꽤 있었던 걸로 알아요. 정확히 보신 것 같아요. 👍🏻 그 부분이 아쉽긴 합니다만, 인류 역사를 큰 틀에서 정리해주어 흥미로웠습니다. 넥서스는 해외에서 조금 아쉽다는 평이 벌써 나왔다던데.. 직접 읽어봅시다아!!

[@제피로스-j1o]

떨림과 울림 너무 감동적으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문과생으로서 과학의 세계는 나와는 동떨어진 딴 세상같았는데, 물리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흘 도와주는 책이었습니다

[@journey__with]

오호 기대돼요 기대돼요! 물리로 인간을 탐구하는 책은 많이 접해보지 못했는데, 같은 문과생 출신 분의 긍정적 평을 들으니 용기와 기대가 솟아납니당 :)

[@timit500]

오늘은 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얘기를 안 하시죠!? 라고 댓글을 달라고 했는데 오늘도 잠깐 언급 하셨네요... ㅎㅎ 『코스모스』 수다 보다 댓글 달아요. '나는 우주의 먼지 같은 존재구나, 우주에서 정말 작은 존재구나' 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조망 효과'와 비슷한거 같아요.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우주에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조망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과학자가 아닌 작가가 쓴 과학책이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데 추천드려요 ㅎㅎ

[@journey__with]

하핫 브람스 ㅎㅎ ‘우주에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제목부터 마음을 울리네요. 또 이렇게 읽고 싶은 책이 한 권 더, 재미난 여행이 한 번 더 추가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