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사람이 보이면 도와주는게 너무나도 당연하던 시절....학교 끝나고 집 키 까먹고 안가져가 집에 못들어갈 땐 옆집에 가서 밥먹고 노는게 너무나 당연했던 그 시절...ㅎ 그립다
@kevindavis544011 ай бұрын
마자요 ㅎㅎ 문 잠겨있으면 옆집가서 놀고 밥먹고 옆집친구 누나랑 형들이랑 다 친하던 그 시절 ㅠㅠ
@이성수-e7d11 ай бұрын
그 때가 그립죠! 그 당시에는 형편이 어려워서 상부상조가 절실했던 시대라 인심이 좋았죠! 하지만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이웃집에 간섭하면서 대화하는 것도 이젠 옛말이죠! 친척들과 자주 모여서 화목하게 지냈던 시절이 좋았어요! 이제는 아주 친한 사람이 아니면 일본에 버금가는 삭막한 수준으로 말을 섞지 않게 됩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8-90년대 당시에는 아파트 윗집에서 어린 아이가 소음을 일으켜도 아랫층 집에서 가벼운 경고 및 주의 당부로 훈훈하게 끝냈지만 요즘은 방화, 욕설 그리고 살인같은 극단적인 행위를 보인다는 점이죠!
@vegasaturn444111 ай бұрын
양보고뭐고 난폭운전 매드맥스였지만. 창문열고 얼굴맞대며 길물어보면 삼촌 친구 조카같이 길알려주던 시절이었지요.. 우리민족은 익명에 숨으면 맹수들이지만 얼굴맞대면 가족이에요.. 어쩌면 지금사회가 혐오의 시대가 되버린 이유가... 핵가족 비대면 시대가 되면서 낳은 결과일지도 모르겠네요..
@시골야옹이-w9t9 ай бұрын
아이를 마을이 키우던 시절... 대한민국은 어느 순간 그 마을을 삭제해버림... 모든 건 개인에게 개인이 모두 책임지고 다떠앉아야하는 시대에 살아야 하는... 모두가 각자도생이라고 말하고 있죠. 혼자 살기도 버거운데 결혼은 꿈도 못 꾸고 각자 비출산이 당연한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thenry749315 күн бұрын
기회의 시절
@dollzin79 Жыл бұрын
근성과 깡으로 인생 경험치를 쌓던 낭만의 시대... 심지어 네비게이션 같은 것도 없이 전국 지도 펼치고 길 찾아가면서 운전하던 때였음.
@수영스터디 Жыл бұрын
저땐 길 자체가 없었음 예를들어 서울에서 강원도 춘천가려면 그냥 한길로 쭉가면됬었음
@immotal411011 ай бұрын
@@수영스터디응 그건 아니고
@josephkim907811 ай бұрын
@@immotal4110 맞는데?? 춘천고속도로도 없었는데?서울양양고속도로도 없었고 ㅋㅋㅋ알고 말하세요 2000년대에 뚫린거랍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가려면 덕소남양, 가평 다 거쳐 가야되서 길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휴가때 병목현상이 심해서 도로에서 고기구워먹던 시절입니다~
@user-mk6bx4gy8w11 ай бұрын
자동차 보험 가입하면 전국 지도를 줬죠. 근데 그 지도 보면서 어디든 잘 찾아 갔음. 모르면 동네사람 잡아서 길 물어보고...
@으하하하-q9q11 ай бұрын
@@josephkim9078급식은 도로가 고속도로만있다고 알고있네 ㅋㅋㅋㅋㅋㅋ
@옥슈슈-w1b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차량들은 전자제어 개입 일절 안 들어 간, 기계로 시작해서 기계로 이어지는 날 것 그대로 운전자 스킬 감각으로만 운전하던 시절..
@kyk8987 Жыл бұрын
ABS, TCS, ESC 이건 사치였죠
@RX---ec5rv Жыл бұрын
@@kyk8987 아예 존재하질 않았슴.
@청룡쇼바-v3x Жыл бұрын
@@kyk8987 파워핸들 이라는것도 없는 차들이 대부분이네요
@kyk8987 Жыл бұрын
@@청룡쇼바-v3x 하하 재밌었겠네요 저도 노파워 노전자제어 수동변속차량 타보고 싶네요
@namman8718 Жыл бұрын
파~워~해~앤~들??파~워~해~앤~들~~~~힘으로 돌림...
@jul2875 Жыл бұрын
진짜 저 시절 어르신들 빡시네요. 저 상황에서 차 끌고 나온 것도 대단하고 생활력이 만랩이십니다. 남의 일을 내 일 같이 돕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이성수-e7d11 ай бұрын
다소 위험하지만 그 당시에는 재미있는 구경거리였죠! 추억을 잘 만끽하고 나갑니다.^^
@맨오브와일드2 жыл бұрын
1분30초 드리프트하는 트럭옆 평화로운 국딩들 썰매타기 ㄷㄷㄷ
@Tetrytol36 минут бұрын
나라가 배고프던 시절 저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한국이 있는 것이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MrHummer78 Жыл бұрын
대단하다 저 길에서 운전을 하다니 어릴때 아버지 포니2 타고 밤새 대관령 넘다가 눈 넘 많이 와서 아버지 체인 갈동안 3남매가 눈밭에 나와서 한밤에 눈놀이 하던거 생각나네요 ㅎ
@willsmith9325 Жыл бұрын
저 와중에 시동 꺼뜨리는 분이 안 보임 ㄷㄷㄷ 자동변속? 파워핸들? 전자제어? 그건 먹는 건가요? 그런 반칙(?) 따위는 일절 없이 오로지 인간과 기계가 온몸으로 대화하던 시절 ㄷㄷㄷ 존경스럽읍니다 😭
@정동진-p5i10 ай бұрын
저시대에 운전하셨던 분들은 진짜베테랑임 머릿속에 지도를넣고다니셨고 가다가 길을 잘모르면 택시기사한테물어보고 전국지도 펼쳐서 한번 찾아보고 기가막히게 다니셨지 운전도 얼마나 잘하시던지 수동기어로 운전하는모습이 얼마나멋지던지 ...
@요요키드4 күн бұрын
유압파워 없는 기계식 클러치, 기계식 핸들. 명절에 고향 한번 다녀오면 도가니 시큰시큰.
@화성인-e8x Жыл бұрын
포르테 스틱 타는데 나름 강하게 살고있다고 자부했지만 이 영상 보고나서 존나 숙연해짐
@달빛고래-x5y2 жыл бұрын
"요즘 애들은 나약해 빠졌어" 란 말이 절로 인정하게 되네....
@최지훈-p6d6s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생각해보면 겨울방학 시작할때부터 개학할때 까지 항상 골목에 눈이 쌓여있었음 첫눈이 10월말에 오고 그랬는데 참고로 난 서울임
@sj380909 Жыл бұрын
MZ=모지리
@야만인-h5n Жыл бұрын
MZ=암쥐
@웅캉캉-z3y Жыл бұрын
30 40년전 눈오면 아침 새벽부터 야외 주차장에는 그추위에 직접 체인 치고 있었음...
@FXCO푸른마음오카리나 Жыл бұрын
인정요 ㅋㅋㅋㅋㅋㅋ
@freedomROK Жыл бұрын
80년대때 중년이셨던 할아버지랑 90년대 청년이셨던 아버지 두분다 존경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행복하세요-t8r2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차종들 너무반갑네요ㅎㅎ
@kkb04207 Жыл бұрын
포니, 캐피탈, 뉴코란도, 엑셀 해치백 등등...
@뿅자연인 Жыл бұрын
@@kkb04207 프라이드 추가요^^ ㅋㆍㅋ
@sjmtech75724 күн бұрын
크레도스 추가여
@YT_AVA11 ай бұрын
04년생인데 이런 옛날 영상 너무 좋다 ㅋㅋㅋㅋ 내가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절의 모습을 보는게 신기함
@HANEULPARK-p8k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sorbine2 күн бұрын
04년생... 부러워 ㅎㅎ
@김댕댕-i7o Жыл бұрын
그 눈오는 날 무거운 카메라 들고 취재나간 촬영기자나 카메라 감독님들도 대단함... 요즘같이 4K로 촬영하는 휴대폰이나 드론이 있는 시대가 아니잖음?
@은우사다리차.스카이10 ай бұрын
저 시대 차량들 90%정도가 후륜구동이었죠ㅋ 상시 사륜이 없던시절이라 사륜차들 사륜 넣으려면 전진 후 후진해서 기어박스 옆에 있는 사륜스틱 밀어 넣어야 했는데ㅎㅎ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쩡이랑환11 ай бұрын
진짜 귀한영상.과거를 돌아보며 현재를 반성하라는 깊은뜻..
@rainfilm Жыл бұрын
저때는 도로 재설차체가 안되어 눈길이 엄청난 오프로드네요. 그럼에도 참 그리워진다는
@luke76642 жыл бұрын
진짜 저 때는 울 아버지.. ECS 같은거 있지도 않은 노파워 후륜구동 포니로도 정말 눈길 잘 다니셨는데.... 기억 더듬어 보니, 저때는 찬바람만 불면 울 아버지 무조건 찡박힌 스노우 타이어 후륜 기본 장착하셨었다는...
@xmxm1010 Жыл бұрын
저 시절때는 누구 할거없이 거의 체인을 채운걸로 기억하는데...
@김판호-ph Жыл бұрын
속리산 입구에서 경찰들이 체인없는차들은 입구컷 시키던거 생각난다
@A8Dn Жыл бұрын
오.. 예전엔 스터드 타이어(징 박힌 타이어) 착용이 불법이 아니었나 보네요ㄷㄷㄷ
@nohongpark3698 Жыл бұрын
@@A8Dn 저 시절은 불법이라는게 없습니다^^
@블루-e8g Жыл бұрын
강원도는 징박힌 스노우 타이어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ixnine-w1w Жыл бұрын
추억 돋는 차들이 많네요
@kenback76 Жыл бұрын
진정한 드라이버들만 모이셨네 ㅋㅋㅋ
@동아시아최초세계챔피11 ай бұрын
저도 저런시절을 살았고 마음이 짠 하네요
@tojimari232 жыл бұрын
저 차를 운전하던 당시의 30-40대들, 지금은 60-70대가 되었겠구나!!!
@nadomollayoing Жыл бұрын
되‘셨’겠구나
@젠이츠-z4z Жыл бұрын
@@nadomollayoing 역시 동방예의지국 클라스!!!
@ozkpop Жыл бұрын
80년대 저당시는 차있는거 자체가 쌉부자.
@불꽃송이2 ай бұрын
ㅇㅈ
@vitatv97202 жыл бұрын
겨울에 항상 트렁크에 체인넣고 다니던 시절이네용
@성딴딴 Жыл бұрын
낭만을 뛰어넘어서 야수성이 느껴지네 난 운전경력2달 어라운드뷰없으면 주차도 못할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호용수-e9f Жыл бұрын
저 때는 차가 눈길에 얼마나 달릴 수 있나 실험을 해 보는것 같아요~흐미~
@웨스트가든-m3p Жыл бұрын
진짜 많이 좋아졌다 세상 ㅎㅎ
@노는아빠둘 Жыл бұрын
물난리 날땐 수영해서 가고 폭설 왔을땐 모든 차량으로 .. 나가다니 .. 그시절 우리 아버지들.. 대단..
@흰우유엔초코지 Жыл бұрын
아부지 인생 배웁니다.강한자만 살아간다
@sazi2239 Жыл бұрын
진짜 강한자들만이 살아남던 시절
@돌이-b6o Жыл бұрын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한방승부-w2j2 жыл бұрын
다들 운전실력이 ㄷㄷ 본받고갑니다...
@네이스-c2k Жыл бұрын
와 댓글보니 거의 후륜이라고 하네 ㄷㄷ 운전 지기누 ㅋㅋㄲ
@바람-j4o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오너드라이브개념이라서 간단한 정비까지 혼자서 다 가능한 수준들이였음
@돋나또여 Жыл бұрын
진짜 "라떼는 말이야" 해도 할 말 없지
@yadontthink Жыл бұрын
저때는 Abs도 없던 시절임 ㅋㅋㅋ
@yadontthink Жыл бұрын
@@바람-j4o 왜냐면 그만큼 단순한 구조라서 모든게 와이어로 컨트롤 되던 시절
@bbibbobba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눈온후 신작로에서 들리던 철채인소리가 그립네요
@RICHbmd2 жыл бұрын
노파워핸들+자세제어장치없음+스틱+후륜구동.. 굉장합니다
@jjyoo2 жыл бұрын
ㄹㅇ 강한자만이 살아남던 시절..
@ylj832 Жыл бұрын
tcs없어서 미끄러져도 출력제한도 없음
@Ssupercar Жыл бұрын
+ 제설작업 없음
@라베-u9w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저시절 차들 150마력도 안됌
@뽕이-m1r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계집이 운전 못하던 시대
@Haru08816Күн бұрын
저때 자동차는 전자장비 지원이 하나도 없던 시절이라 다들 운전 존나 잘했던거임 요즘은 차가 알아서 미끄러질 것 같으면 회전수 맞춰서 안미끄러지게 해주고 브레이크 압력이 낮아 충돌할 것 같으면 알아서 압력 높여서 세울 수 있게 도와줌
97년도~00년도 5~8살때 대관령넘을때랑 지금은 완전 폐장되어서 운영을 안하는 알프스 스키장 갔을때가 기억이 미세하게 남아있긴 하네요. 압구정동에서 학교갈때 가끔 아빠가 각그랜져로 학교까지 태워주고 어렷을때 주말이면 항상 에스페로 타고 가족들끼리 여행갔었는데 아빠 운전할때마다 엄마는 지도책 항상 보고있었고, 한겨울에 대관령만 갔다하면 퍼져있는 차량들 아빠가 도와줄수 있는 선에선 도와주고 그때 동생들이랑 눈싸움이나 도로 한복판에 포대로 썰매타면서 기다렸는데.
@설사비빔밥-d3j Жыл бұрын
동해상사 버스 나진짜 어릴때타던건데 이야...... 추억 돋네
@hyunmin-l9j1v2 жыл бұрын
강한자만이 살아남을수 있었던 와일드한 80s 90s 대한민국
@richardk7127 Жыл бұрын
옛날 풍경 옛날 차들 정겹네요
@lent19 Жыл бұрын
다시 한번 느낍니다. 아버지 도대체 어느삶을 살아오신겁니까😢
@메티스 Жыл бұрын
귀한 영상이네요 ㅎㅎ
@박주훈-q9u2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티비에 스노우 타이어 광고 엄청 나왔죠. 겨울 되면 트렁크에 스노우 체인도 넣고 다녔습니다.
@rogue2586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저땐 네비도 없었을때라 지리를 전국지도 하나로 통과 하던 시절임 택시 운전 기사님들은 먹고 살려면 시나 군의 지리를 모두 꿰고 있어야 해서 [우리동네 김정호] 였음
@리틀보이-j8j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 김정호 ㅋㅋㅋㅋ 개웃기네요
@물방개-h2o2 жыл бұрын
저때분들은 카운터스티어링 스킬은 기본적으로 체득하신듯ㅡㅋ
@Cho_rae11 ай бұрын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니엄마-z3e2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파워 핸들도 아니고~ 기어도 죄다 스틱이고 ㅋㅋㅋㅋ 상상만으로도 팔이 뻐근해지고 다리에 쥐가 ㄷㄷㄷㄷ
@Mirae_Somang Жыл бұрын
정말 이 시대에 살아오시던 부모님들은 최강레벨 그 자체였군.
@monellycoco8675 Жыл бұрын
어.... 형?
@윤상현-u5u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땐 진짜 눈 살벌하게 왔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일이 별로 없는것 같네요
@MinSu-_-2 жыл бұрын
남쪽 지방 살아서 폭설은 구경도 못했는데 막상 폭설오면 막막할거 같아요 올겨울 춥다던데 무탈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stevenkim2022 Жыл бұрын
십여년전에 마산쪽 출장가서 폭설내렸는데 시내에 거의 모든차량이 멈춰있더군요. 저 혼자 룰루랄라 다녔는데 오후가 되니 싹 녹아서 멀쩡해졌다는 ㅎㅎ
@MinSu-_- Жыл бұрын
@@stevenkim2022 역시 남쪽 지방의 위력일까요?ㅎㅎ 금방 녹아버려 낭만이 얼마 안갔네요. 예전 부산살때 어쩌다 크게 왔었는데 그때 눈사람 만들었던 추억이 있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오리날다-r1i Жыл бұрын
몇년전에 부산에 1cm 폭설왔다는 뉴스듣고 웃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K-Abathur11 ай бұрын
와... 저당시 눈쌓인거 봐라 확실히 요즘 겨울이 따뜻해지긴 한듯
@walkincountry11 ай бұрын
8090s에는 추위가 대단했고 눈도 정말 많이 왔었음 요즘 겨울은 겨울도 아님
@seehyunk38611 ай бұрын
ㅇㅈ 요즘 한파경보가 90년대 일반추위수준 ㅋㅋ
@빈둥빈둥-x9g4 ай бұрын
8090때는 제트기류가 탄탄해서 북극한파는 안 내려왔어요. 도리어 2010년부터 헬게이트 열렸죠.by70년대부터 살아본 사람
@ride-to90 Жыл бұрын
90년도 스텔라(후륜) 타고 다니다 프라이드(전륜)으로 바꿨을때 마침 겨울에 눈길 운전이 너무 편해서 제설작업 안된 도로에서 6-70으로 신나게 달렸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전주에서 남원가는 17번 국도
@rainbow_autoworks2 жыл бұрын
지금보다 타이어의 성능도 낮고, 대부분이 후륜구동인데다가 ABS나 VDC따위도 없고, 반클러치 비벼가며 타는게 당연했던 시대... 강한자만이 살아남던 시절이란 이런것이군요!!
며칠전 첫눈이 쌓인날 언덕길에 포터에 미니굴삭기 태우고 내려올때 그 쫄깃한 느낌은 지을수가 없다.. 그 앞에 낭떠러지라 진짜 온몸이 쫄깃했다 ㅠㅠ 내리막길은 10미터 였는데 그 앞에 길 건너편 낭떠러지 너무무서웠다
@DaeHyunKim-zq4xz4 ай бұрын
그리운 시절이네요😊
@강동식이2 жыл бұрын
78년생이고 태백고향이데 제가 어릴 당시에는 제설은 아에 없었는데도 어르신들 후륜 구동차로 요리저리 미끄러지며 잘운전하셨죠..
@스토너 Жыл бұрын
저도 태백이 고향입니다. 황지연못 근처 살았습니다. 중앙초등학교 다녔음 ㅎ
@스토너 Жыл бұрын
아 중앙국민학교 ㅋ
@최지훈-p6d6s Жыл бұрын
@@스토너 황지연못 가봤는데 친구가 강원랜드에 다니고 태백 주공아파트 살아서 자주 놀러 가요
@radiotracer11 ай бұрын
그야말로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정연수-o5s Жыл бұрын
진짜 지금보니까 눈 와도 빠구없이 아주 잘다니네요 ㅋㅋㅋㅋ
@artofsinsun7713 Жыл бұрын
이때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1미터정도 쌓였던것같아요. 눈모아서 누나랑 미끄럼틀 만들어 놀았던기억이 납니다.
@maeicalljung1332 жыл бұрын
이때가 그립네...ㅎ
@김진호-n3r4u Жыл бұрын
아부지 차가 강원 1다 8990 포니2 였는데 딱 그때 모습이네요 강릉사람이라 너무 반가운 풍경입니다
@Turn_off Жыл бұрын
저 때가 눈오면 스키타고 고향가던 상남자들이 살던 시절이군요 ㅋㅋㅋㅋ
@wmfrjqrp2006 Жыл бұрын
강한자만이 살아남던 80년대... 차도 대부분 수동이라 눈길드리프트 정도는 할줄 알아야 시골에서 운전할수 있었다는데
@matvelvet2689 Жыл бұрын
저분들이있어서. 우리가. 편하게살고있는듯. 대단하시네요.
@1Mm-ow8mk17 күн бұрын
이건 뭔 개솔??
@user-aEWUJv9DKpPJD Жыл бұрын
중간에 4륜구동차가 확실히 눈밭에서는 성능이 좋네요
@건들마-z5o8v Жыл бұрын
추억 새롭네 ㅋㅋㅋ 그시절 안전장치는 고사하고 파워핸들도 없던 차 몰았는데 ㅠㅠ
@louisvuitton8888 Жыл бұрын
드리프트 지리네요
@____________7297 Жыл бұрын
진짜 대관령에서 눈많이 와서 고립되어서 90년대 초중반에 12시간씩 대기하고 그랬었는데ㅋㅋㅋ
@백록-k7d Жыл бұрын
진짜 뉴스에 자주 나왔는데
@954k-l4v Жыл бұрын
90년대는 아니지만 2005년때 친구들이랑 겨울에 대관령놀러갓다가 폭설왓었는데 정말로 도시에서 경험할수없는 신세계를경험했었음ㅋㅋ
@cnighappy5583 Жыл бұрын
자연재해 앞에서 어쩔수 없으니 맘 비워버리고 고립을 즐기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그것도 낭만이라면 낭만인데.... 도심에서 살았지만, 태풍오면 전기 끊기는게 다반사였고~ 그러면 집안에 몇개 촛불켜고 할머니가 겁먹지 말라고 팔배게 해주면서 재워주던 그 시절 그 향기가 너무 그립다...
@bitzason Жыл бұрын
@@954k-l4v 그해 겨울 미시령에서 여자친구 그리고 친구들하고 갇혔습니다 전파는 터져서 연락은 됐지만 밑에서 뭐 올라올수도 없고 휴게소는 문 닫혀있고 이틀을 친구 카니발에서 노숙..추억이네요 ㅋㅋㅋㅋㅋ
@happyguy787 Жыл бұрын
결국 기름 떨어져서 사람들이 걸어내려왔었지요.
@Rider-lo9vt Жыл бұрын
80년대 드라이버들은 운전천재들이었네;
@황윤일-q5x Жыл бұрын
저땐 저랬었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 ㅎㅎ 명색이 속초태생이다보니~
@이영광-k3v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날라다니시던분들도 이젠 연세가드셨네요
@연서보 Жыл бұрын
나이 이기는 장사 없다잖아용
@진회장-j8d Жыл бұрын
01:36 저당시에도 승용디젤이 있었죠ㅎㅎ 말그대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기계였던 시절이죠 안전장치라고는 볼 수 없던 시절
@lxxxivy5 Жыл бұрын
낭만의 시대 미쳤다.ㅋㅋ
@tv.AL-boat Жыл бұрын
저때 1톤트럭 적재함에 모래자루 실고 다녔는데 후륜이라... 브레이크는 나누어서 여러번 밟고 미끄러지면 브레이크때고 다시밟고 출발은 2단으로 천천히.. 바퀴가 빠졌을 땐 앞뒤로 울렁 울렁하게 해서 빠져나오면 됨 오르막길은 중간에 멈추지 않으려 차간격 길게 두려고 천천히 운전하며 기다렸다가 올라감 그러면 체인 장사꾼들이 차가 못 올라간다고 가로막고 세우면 막욕하기도 했는데.. 그립네요
@Yeking_S2 Жыл бұрын
와... ㄹㅇ 감탄만 나오네요...👍 울 아빠가 운전을 잘하실 수밖에 없는 이유..
@나침반R Жыл бұрын
저 시대는 거의 모든 차량이 수동 미션이고 이에 운전자들의 차 컨트롤 감각도 지금보다 더 나았을 것 같다. 그리고 미끄러운 길에서는 브레이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수동미션으로 속도를 통제하는 게 더 유리하고
@brightsideofmine11 ай бұрын
게다가 엑셀,프레스토 출시되기 전까지 승용차들은 거의 후륜구동... 눈길엔 4륜>전륜>후륜인데ㅎㅎ
@고공행진-u1v2 жыл бұрын
4:53 눈이 도대체 얼마나 온거야? ...
@Ktrendpower5 күн бұрын
눈 덮힌 한계령을 포니2로 넘어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korea_nice Жыл бұрын
운전 대박 ㄷㄷㄷ 저때는 사람이 차에 살짝쿵하면 오히려 사과하고 지나다니던 시절
@경보르기니 Жыл бұрын
맞지요 지금은 살짝만 쿵하면 갈아야 된다. 목아파 허리아파 병원 쳐누어 합의금 받아내기 바쁘지. 요새는 전개지랄병을 떨어대지
저게 되는이유 저당시는 운전면허 자체가 진짜따기 힘들고 안전장치가 없으니 사고가 안나기위해 차에대해 공부도많이했음
@pd_9793 Жыл бұрын
요즘차들은 눈길에서 바퀴가 헛돌때는 ESC를 끄고 주행하는게 순간적으로 더 도움이 됩니다. 화면속에 나오는 옛날 초창기 차량들은 ESC같은게 없기때문에 헛바퀴가 돌던말던 상관없이 구동력이 균일하게 나오기 때문에 눈길 돌파력이 더 좋은것 처럼 보이는 것 뿐입니다. ESC 기능 -> 차량이 헛바퀴를 돌면 출력제어 들어감(돌파력 감소)
@choiwoosig Жыл бұрын
이야.........그립다.요새 안보이던 스노우 채인도 다보네.
@7856qtr10 ай бұрын
못살던 시절이라 차가 지금처럼 많은것도 아니고 몇대 없으니 미끄러져도 사고 날 일이 없네요
@ss-dk9zu11 ай бұрын
눈오는날 운전해보는 저 낭만 너무 부럽다 부산은 올해 눈한번 뭉쳐볼수있으려나...
@태경이-j6l Жыл бұрын
저 차들이 전부다 수동인게 대단하네요...
@cheonsookim3556 Жыл бұрын
92면허. 눈오면 제설도 제대로 안되던 시절. 경사진 눈길에 서면 출발이 안되기에 무조건 가속도를 잃지 안아야함. 악셀과 기어, 브레이크조절 만으로 눈길을 헤쳐 나가야함. 그러다 서서 출발안되면 주변에 사람들이 다 밀어주기도 하고. 참 재미는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