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지금에 저렇게 눈이 쌓이면 난리에 눈안치운다고 그럴거 같은데... 느낌인지 몰라도 영상에 눈을 보면 참 새하얗다는 느낌에 말그대로 눈에 덮힌 세상 그 느낌이랄까. 어후 근데...쌓인거 치우는건... 문제긴 문제였네요.
@무하알리Ай бұрын
속초 눈이와도 너무 아름답네요~ 속초는 정말 관광의 도시인가봐요~ 저시절 폭설이 와도 속초시민 분들 즐겁게 하하호호 하시는데 보는내내 감성에 빠져드네요~^^
@quixotedon42 Жыл бұрын
이때 일병달고 102여단 영진부대 근무하면서 눈을 치워도 치워도 끝없이 내리는 눈은 처음 이었다. 그때는 동해안 7번국도가 유일했는데 모든구간 전면 통제되고 산에는 나무의 가지가 부러져나가고 정말 어마무시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까꽁-t5m Жыл бұрын
저두어느덧 50이넘엇는데 그래두 저시절이 그립네요^^
@바다가좋은장상무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때는 눈이오면 진짜많이왔었지요 지금내리는 눈은 눈도아님 추억이 새록새록하내
@paulyou2001 Жыл бұрын
내 고향도 양양 남문리인데... 저때는 눈이 진짜 많이왔음
@Kim법사5 күн бұрын
내 18살때 야양 눈 1m,30cm 왔지 그때네 ㅋ ㅋ
@밥먹자-w1x23 күн бұрын
어릴적에 눈와서 강제로차박한적있는데 그때 엄청행복햇엇어..ㅎㅎ
@블랙카프11 ай бұрын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당시 군휴가나왔다가 눈으로 3일 연장받고 복귀했는데 열흘정도 눈만 치웠지요. 사회에서 낭만이라지만 속초 강릉 도로가 통제될 정도로 폭설이 내려 군인이나 현지인은 지긋지긋한 존재지요.
@화살-z1i15 күн бұрын
낭만의 시대~^^ 폭설에 한계령,진부령,대관령,미시령 넘던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ㅎㅎ~ 오로지 타이어 공기압으로만 버텼던 그시절~ 썸머타야로 4계절 내내 지졌네요 ㅋ~🎉🎉🎉
@박지연교육대학원교육Ай бұрын
퇴근한 아빠가 갑자기 주말 저녁에 바다보러가자 하고 떠났는데 저 날이었어요~ 터널도 없던 시절 서로 조심하자며 운전해 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뒷자석에서 자고 일어나니 겨울왕국이었는데... 참 그립던 내 어린시절 소중한 추억이예요
@nayana1933 Жыл бұрын
눈이 너무 많이와서 부대 휴가 나왔다가 3일 더 휴가 보냈던 기억 ^^
@범고래-h4t Жыл бұрын
90년도 11월 중반 속초에서 군 생활중 상병이였나 병장이였나 기억도 가물 가물하던 시절 위병소 근무중 3시간동안 1미터이상 눈이 내려서 교대 근무자도 안오고 이대로는 죽겠다 싶어서 안 열리는 위병소문을 간신히 열고 총 개머리판으로 눈을 파헤쳐가면서 내무반까지 갔던 기억이 납니다 눈이 정말로 내리는 눈송이 위에 눈송이가 겹치고 그 눈송이위에 또 눈송이가 겹쳐서 쏟아지는데 평생 처음 보고 앞으로도 다시 못볼 풍경이였네요 ㅎㅎ
@no-turn-left.9 ай бұрын
저도 당시 양양 하조대 68사단 포병연대에서 근무 했네요. 저와 비슷한 군번 이신듯. ㅎ
@carjam_tvАй бұрын
요즘은 너무 편하게 다니는 길인데, 그럼에도 왜 그리울까요... 고맙습니다. #MBC강원영동
@장연환-f9f Жыл бұрын
저해 학력고사 보고 친구랑 둘이 여기 속초 강릉 여행 갔었는데..그때의 폭설이 새록새록하네..
@didaskalos-r8fАй бұрын
와우 반갑다! 나도 저때 진부령 스키장에서 갇혀 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팬션에서 아침에 나가보니 차가 안 보여서 놀랐는데, 아니 글쎄 눈 속에 파묻혀 있을 줄이야! ㅎㅎㅎ
와~ㅎㅎ 그때 난 양양중학생. 나 졸업식때 정말 운동장에 허리까지 눈 쌓임. 건물주변만 중장비로 겨우 제설작업하고 졸업식 했는데 ㅎ
@kimyounginvalentino433514 күн бұрын
다들 짜증만 내고 할만한 상황에서도 웃으면서 얘기하는 모습보니까 찐 럭키비키시네요
@Earth-kg8ft Жыл бұрын
90년도이면 내가 4살때인데... 우리아버지 어머니 이 영상 보시면 눈물흘리실듯..
@쭈니-e6z Жыл бұрын
92~95년 여름마다 하조대 놀러갔는데 그때는 참외지고 핫하지않은 해수욕장이였는데 (해변 락카페는 있었던 ㅋ) 지금은 제일핫한 해변
@universe_prime7137 Жыл бұрын
93년도 20살때 군에 가서 95년도 만기전역 했서요 같은시대 살았네여 ㅎㅎ 반가워용
@1973zooropa21 күн бұрын
눈이 정말 어마 무시했네요.. 그 와중에 정겹네요ㅎ^^ 저 때가 벌써 고3때...ㅠ
@PK-ml6hw Жыл бұрын
다시 돌아가고 싶다
@진짜농민-h7h Жыл бұрын
고향이 강릉입니다 무릎,허벅지까지 오는눈은 장난이었죠..기억으로 1m 넘는눈은 74년 국민학교 3학년때 구정전날인가?1m20cm 온적있고 78년 중학교 예비소집일날 1m10cm 와서 이틀 연기한 적 이 생각나네요 ㅋ 국민학교땐 학교 걸어다녔는데 눈 많이오면 학교 못가서 좋았던 기억이..ㅋ 4km 씩 왕복8km 를 6년간 걸어다녔지요 중학교 들어가선 학교가 너무멀어 자전거..ㅋ (집은 k18 옆 청량동, 학교는 성덕국교, 중학교는 명륜중)그리고 86 아시안게임 하던해 1m5cm,90년도에 최고기록138cm (성산기준) 온거 가물하게 기억나네요
@김동환-q3y6f Жыл бұрын
아버지 부도나셔서 서울 송파 살다가 이사해서 저시절 속초 노학동이라는 곳에 살았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이 지붕 아래까지 쌓여서 근처 척산온천으로 피신했던 기억이 나네 ㅋㅋ 그때가 초등학교 6학년이던가 중1이던가???
@hillmiami83794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시내에 눈이오면 버스가 다닐수가 없어서 두시간정도 걸어서 집에 오던 기억도 있는데, 요새는 민원넣기 바쁜 시대라, 옛날 이야기가 되었네요. 예전에는 이유가 있겠지라며 불편함을 감수했는데, 요새는 별개다 불편한 시대라니 애석한 시대유감이네요.
@GG0M Жыл бұрын
로맨틱겨울 그 자체다 진짜... 트리와캐롤로 도배된 거리보다 더
@어렵다어려워-s7x Жыл бұрын
나 이때 양양에 있었는데 10살도 안되었을때라 단편적인 기억이지만 여러 기억중에 당시 쌓인 눈이 내키보다 높았음
@최샛별-m1s14 күн бұрын
약한자는 살수없었던.. 그러나 낭만과 웃음이 있던 시절..ㅎㅎ 그리읍다..ㅠ
@막시무스-i5f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그때나 지금이나 다른것이 없는데 지금도 답이ㅡ없으면 웃어 넘기는 건 똑같은것 같은데 그때도 낭만이 예전같지 않다는 소릴 어른들이 많이ㅜ했는데…….
@노을아이-z6k10 ай бұрын
진짜 이때는 제설이란 말을 들어보지 못했던거같네.눈 저렇게 오면..아 이거 꼼짝없이 갇혀있겠는데.라고만 생각하던시절이네요
@soorich7373Ай бұрын
요즘은 이런 눈 보기 쉽지않죠 ᆢ 정말 힘들었던 시절이지만 그 시절이 그립 습니다ᆢ
@haribo_011Ай бұрын
하자마자 내려버리기~
@hyeondaejeong9874 Жыл бұрын
정이 많았던 시절 그립다
@CHNGUGAEGIS Жыл бұрын
폭설 속에 여유와 낭만이 공존
@단디이88 Жыл бұрын
대학교 졸업할때가 되어 속초 설악산 갔다가 하산길에 눈을 만나 속초시내까지 걸어갔고 차위를 걸어다닌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영상입니다 ㅋㅋ 30년이 넘었다 !
@morningkim7066 Жыл бұрын
93년도 고성 22사단 출신인데 눈 많이 올때는 2시간 눈 치우고 1시간 쉬고 또 2시간 눈 치우고 쉬고 또 치우러 나가고 했었지. 보급로가 끊기면 큰일이니 제설은 당연했지만 짭밥없을때는 잠이 더 부족해서 꿈인듯 현실인듯 .... 그냥 그렇게 살아낸듯..... 그 폭설을 뚫고 인적도 없는 산꼭대기 부대로 순전히 걷고 또 걸어서 면회와 줬던 그 시절 내동생이 아직도 고맙다.
@extreme_life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졸업할때 영상이네요.. 그때 진짜 많이 와서 학교 운동장에 이글루 만들고 그랬는데
@김선미-y3m6w10 ай бұрын
저도 야양인데 저때가 그립네요 ㅠ장마당이
@SimHaDa12 күн бұрын
화면에 나오신 분들 중 살아 계신분이 얼마나 될까 인생 무상함이란 덧 없이 왔다가 그냥 가는구나
@김가람슬기10 ай бұрын
1990년 겨울이네요. 강원도.... 진부령 고개에 있는 부대에서 군복무를 했는데 툭하면 폭설로 길이 막히고 우리는 주야 가리지 않고 제설작업에 동원되고. 제대 후 미시령고개가 개통되었는데 지금은 터널이 개통되어 구비구비 넘어 다니던 길도 추억으로...
92년 겨울에 설악산에 눈이 1m 50cm가 넘을때 한계령 넘어간적 있습니다.... 미시령은 1m60넘게 왔고..... 4륜구동에 체인 장착한 상태이던 내 차만 통과를 시키더군요. 한계령 넘어갈때까지 다른 차량을 한대도 못 봤다는.....
@b-castle7 күн бұрын
정겹고 정겹다.
@SeanChoi-n6j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 때인데, 아직도 생생합니다. 담벼락 위에서 그대로 누우면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승용차는 아예 안보일 정도로 눈이 왔으니까요. 강릉에서는 신영극장이 무너지는 바람에 건물을 이후에 새로 지었고, 국민학생들에게는 소중했던 롤러장 지붕도 무너졌었죠.
@용가리-o5e Жыл бұрын
저도 저때 양양8군단에서 군대생활했죠 1미터50인가왔었죠
@아바스친퀘첸토 Жыл бұрын
안목 롤라장 ㅎ 추억이 ㅎㅎㅎ
@지봉봉-q8f5 күн бұрын
저 시절 저는 국민학생이였던것같은데~~ 저 시절이 더 춥고, 눈도 더 많이 내렸던것 같아요~~ 학교 휴교령도 내려 학교 안가서 좋아했었기도 했고요~~ 지금은 기후변화로 인해 눈도 많이 안 내리고, 그때처럼 춥지도 않네요~~ 내 어린시절 떠올리며 초등학생, 유치원 아들 딸들 데리고 썰매타려고 나가려 하면;; 눈이 많이 안 내렸거나;; 많이내려도 금방 녹네요;;
@기찬-x1b Жыл бұрын
요즘 출퇴근때 보면 남녀노소 그렇게 뛰어다니는 걸 보다가 영상을 보면서 옛날이 불편했을지언정 인간미있고 행복해보인다
@shuroopceo Жыл бұрын
저 때 눈 진짜 많이 왔는데...내 키 만큼 왔었는데...벌써 30년이 넘었네...시간 빠르다...
눈이 이뿌게 내리는게 아니라 그 눈을 바라보는 여러분들의 마음이 이뿐거죠. 현상은 하나요 제 눈의 안경임니다.
@뉴욕뉴욕-o9b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지만 지금 60 70대 어르신들보면 작은체구에 손 굵기 강직함이 극강으로 보임
@이은수-r5f11 ай бұрын
그분들이계셨기에지금이렇게살수있는거지유
@이오공-s3u23 күн бұрын
어릴때 밤새 눈이 무릅까지 온적있는데 ㅋㅋ 한걸음 걸을때마다 푹푹빠지는 그재미도 있었는데 ㅎㅎ
@9rjan Жыл бұрын
00:22 군청사거리 (양양군 양양읍) ... ... ... ? ? 패 ~ 스 01:43 속초시 설악동 舊도문교, 그 다리 위에서 바라본 설악파크호텔 01:56 구구식당(속초시 청봉로 87) 앞 도로로 보이는 광경. 하천에 인접한 쪽으로는 건물이 없었던 시절의 모습. 02:03 구구식당(속초시 청봉로 87) 뒷편의 야산방향 골목 광경 02:09 설악산B지구 광경! 눈 많이 왔을 때는 여기 B지구가 버스종점! 저~멀리 설악파크호텔이... 02:20 (설악산B지구) 現송월파크 자리에 있는 건물 & 그 앞 도로 02:2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182 (중앙동 468-67) 건물 3~4층에서... 現힐스테이트속초센트럴아파트 방향인 남쪽을 바라보며 찍은 광경! 02:44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누구라도 식별 가능. 너무나 확연히 잘 보임 ㅎ) 03:19 속초시 조양동 허허벌판에서 속초시내방향을 보며 찍은 광경! 청초호 너머 보이는 지점이 어디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음. 저 멀리 아파트로 보이는 건물은, 교동 속초 주공1차@ (現하우스토리아파트) ...? 03:28 교동의... 럭키아파트..? 주공아파트...? 04:29 설악산A지구 설악산 소공원 04:40 설악산소공원 출입구모습 (소공원 안에서 밖을 바라보며...) 05:35 1990년도 1~3월 정도면... (속초시 배움터길 16) 속초여자고등학교, 학교 앞 근처 어딘가가 버스 종점 킹마트 속초유통(속초시 만리공원길 4) 건물 앞의 사거리 교차로는 존재하지 않았음. 사거리가 아니었음. 現사거리 교차로, 북서쪽방향 고성으로 이어지는 길은 존재하지 않았고, 야산으로 막혀있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