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첫째는 티가나는거같아요,, 첫째도 애인데,, 부모가 첫째는 아이로 인식안하는경우도 있다는데;;
@이슬-n2h5 жыл бұрын
저도 첫째딸인지라.. 실수를 두려워하는것자체가 강박증이 되는 큰원인이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조금씩 내려놓으려하니 이제서야 조금씩 제 자신을 찾아가는것 같아요.
@korlbh-n4d5 жыл бұрын
첫째라는 부담감은 정말 무겁고 큰거 같아요 아이일때부터 성인이 되서까지의 책임감.. 버거울때가 많을꺼 같아요
@sba83185 жыл бұрын
내가 첫째딸이라 엄청 공감간다
@marcellarchive3 жыл бұрын
저도 첫째인데 저는 오히려 사회에서는 웬만하면 책임을 안지고 싶어하는 성격인데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집에서 평생 첫째라는 이유로 자연스레 가질수밖에 없었던 책임감을 밖에서만큼은 회피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해요. 물론 결정적인 순간이나 나도 모르게 나오는 본능에서는 책임감이 나올수밖에 없지만요.. 첫째 둘째를 다르게 대할수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을 아주 이해 못하는건 아니에요. 친구사이에서도 다 같은 크기의 마음으로 좋아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도 만약 아이를 2명 이상 낳으면 나도 모르게 차별을 할 수도 있고 내가 첫째로서 받았던 상처나 압박을 줄수도 있을거 같아서 아이는 절대 낳지 않고 싶네요..
@신선희-e3s5 жыл бұрын
저도 맏딸이에요 사랑은 많이 받았지만 책임감은 여전히 어려운숙제네요
@터틀북5 жыл бұрын
잘 하고 계실거예요 ㅎㅎ
@LINA220094 жыл бұрын
저도 맏언니인데 .. 진짜 중압감이 너무 크고 책임도 많이 져야 해서 너무 힘듭니다 .. 아직 .. 고작 12살인데 첫째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짜둘-j8p Жыл бұрын
저는 23년에 12살이지만 많이힘드네여
@힌지-h4q3 жыл бұрын
저는 동생이 3명 있는 첫째인데요..엄마가 동생들만 이해해주고..동생들은 절 죽이도록 패느라 바빠요ㅎㅎ.. 저에게는 너무 무거운 짐인것 같아요 영화나 동화를 보면 첫째가 나쁜 악역으로 나와서 더 살기가 싫어요.. 제 쓸대없는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줍줍-k9k5 жыл бұрын
저도 큰딸인데.. 너무 공감가요 같은 자식인데 차별받는 기분이란.. 물론 의도적인건 아니시겠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됩니다😊
@짜둘-j8p Жыл бұрын
저도 구런듯요ㅠㅠㅠ
@이아름-c5i5 жыл бұрын
첫째딸이라 그런지 와닿는 부분들이 많았어요..다는 아니지만 공감이 많이되서 저 책 사보려합니다..
@터틀북5 жыл бұрын
책 읽어보시길 바라요 ㅎㅎ
@vCDsw-IoUaY4 жыл бұрын
저도 첫째인데 제 남동생과 5살 차이가 나기도 하고 사촌동생들만 많고 언니 오빠는 한명도 없어서 저 혼자 항상 누나로서, 언니로서 어른스럽게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어렸을때부터 해왔고,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9살때부터 아침에 등교할때 동생 어린이집 등원시켜주고 학교 갔다가 학원 끝나고서는 동생 어린이집 하원을 시켜주고 집에 와서는 엄마가 해놓으신 반찬 꺼내서 동생 밥 챙겨주면서 저도 먹고 했는데 그때는 저도 어렸어서 부모님이 키워주시긴 하지만 '나는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데 왜 내가 동생을 챙겨줘야 할까'라는 좋지 않은 생각도 했었어요 그리고 저는 동생과 싸워도 부모님께서 물론 차별은 안 하셔서 동생도 혼내시긴 하지만 동생이 5살이나 어리니까 '네가 누나니까 동생이 그래도 좀 참아줘야지 5살이나 차이가 나는데 똑같은 행동을 하면 어떡하니 동생은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러는거야'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저도 애인데 첫째라 그런지 저희 집안에서는 거의 어른수준으로 취급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전 어렸을때부터 이런게 익숙해서 언제부턴가 제 감정을 숨기게 되고 속마음 힘든 일들을 혼자 삭히게 되어서 가족들 그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부모님은 바쁘시고 동생은 어리니까 나 혼자 삭히면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 그냥 말하지 말자'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숙주나물-r9t4 жыл бұрын
와 읽고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부모님께서 말씀하시는것도 저희 집이랑 똑같고 저랑 생각하는것도 똑같고, 저도 9살때 부터 5살어린 남동생 어린이집 하원에 저녁밥도 종종 챙겨줬었거든요... 이외에도 저희 부모님은 매번 동생이 5살이나 어리다며 일이란 일은 다 저한테 시키고요. 이후 11살차이 남동생이 또 생겨서 남동생이 둘인 진정한 k 장녀로 거듭났습니다. 현재 19살인 지금 공부가 아닌 막내동생 등교시키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막내가 6살쯤 저한테 엄마라고 종종 잘못불렀을때 소름이 끼쳤습니다. 저희 부모는 자신이 너무 평등하고 진보적이라 하는데 그때마다 뛰쳐나가고 싶은걸 꾹 참아 왔네요. 모든 집안살림을 저한테 시키면서 부모에 대한 헌신과 존중 애정까지 바라시고 동생에 대한 책임감까지 원하는게 그냥 짜증나요. 제 꿈은 자취입니다. 지금도 너무 힘드네요..^^
@yesiam49575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위치는 자신이 만들어 가는거같아요. 물론 환경도 중요하지만...
@로아네세가족일상5 жыл бұрын
첫째딸의 부담감 옆에서 지켜봐와서 너무 공감이 가네요. 좋은영상 잘봤어요
@엘라855 жыл бұрын
물론 각자의 위치에서 다들느끼는 고충들이 있긴하겠지만요~ 저도 첫째딸인데요 정말공감갑니다ㅜ 뭔가 행동도 조심하게되고 책임감이 저도모르게 강하게자리잡고있더라구요 그래서가끔은 답답하기도한ㅜㅜ 뭔가모르게 저는 밑에남동생이라서 괜히 질투도많아지고 동생을 더 예뻐한다는 그런 생각도 가끔들더라구요ㅜ 마냥 챙김을받는 동생이 부러울때도 ㅜㅜ 막내이고싶다는 생각도 자주하게되구요 그래도 세상의모든 맏딸, 장남들 힘내세용~^^
@감자탕-b6i Жыл бұрын
동생이 2명있는 첫째인데요. 동생들이 다쳤을 때도 동생들끼리 싸웠을 때도 제가 혼나요. 전 진짜 필요한 존재인가 싶기도 해요. 제가 아플 땐 그냥 학원가라면서 동생이 콧물 조금이라도 나면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 버리고 항상 밤마다 몰래 우는 것 같아요
@정현-p1v5 жыл бұрын
막내아들이지만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Jammin_04122 жыл бұрын
첫째인지라 못하겠는 것도 많고. 또 무서운 것도 많다. 항상 내가 먼저 미안하고 집안 분위기가 가라앉는 걸 싫어해 두살 차 동생이 아무리 나를 미치게 만들어도 쉽게 이르지 못했다. 그냥 그 자체가 싫었기 때문에. 첫째로 태어나고 싶지 않았지만 첫째로 태어나 버려 잃은 게 너무 많다.
@damina91295 жыл бұрын
첫째딸이라 공감되네여ㅠㅠ
@user-wz3pt4ep9b2 жыл бұрын
잘하고싶어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칭찬을 받아도 뭔가 부족한 느낌 내가 원하는게 뭔지도모르겠다 집이 편하지가 않아 혼자있고싶고 그냥 편하게 자다가 아무도모르게 죽었으면 좋겠어
@장혜경-k9s5 жыл бұрын
맏이는..참..좋으면서도 어렵고 쉽지않은 자리임에 분명한거같아요~ 첫째에 거는 기대또한 크고..미치지못할경우의 실망감 또한 크죠~~ 서로서로 맘의 짐을 부모,자식이 좀 내려놓아야 좋지않을까 싶어요..
@터틀북5 жыл бұрын
밑에 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챙겨야 한다는 의무가 있죠!
@므앙-d8c3 жыл бұрын
난 그게 싫은 듯 내 사랑, 관심을 뺏어간 동생들에게 잘 해줘야 한다고..?
@마고리엄5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외동딸이 더 많은 세상이긴 하지만 장녀는 장남만큼 지워진 무게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soso_moone5 жыл бұрын
첫째의 무게감.... 와닿네요
@shinej85015 жыл бұрын
저는 막내지만 첫째 언니보면 무게감이 느껴 지더라구요..
@수희-d7s5 жыл бұрын
첫째가 부담감도 느끼고 많이 힘들거 같네요..
@홍승희-j3u5 жыл бұрын
첫째딸 공감 2억조네요! 후우
@자색고구마-c4o2 жыл бұрын
제가 첫째여서 그런가 안그럼 성격인가는 모르겠는데 항상 울고 싶을때 못 울겠고 운다고 하면 방에 들어가서 아무도 모르게 문닫고 조용히 울어요 근데 막상 동생은 엄빠 앞에서 보란듯이 뭐 아무것고 안닌데 울고 그러더라고요
@예우엉-g8s5 жыл бұрын
막내인데 첫째였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많이 느끼며 갑니다
@하은-o1y5 жыл бұрын
저는 외동이라서 동생도 없고 하지만 사촌동생들이랑 지내는 시간들이 많다보니까 첫째딸이라는 고충을 알거같습니다..
@Da.6totoro5 жыл бұрын
전 막내이지만 첫째인 분들 책임감 등등 에서 첫째인 티가 나더라구요
@둘리-j9t5 жыл бұрын
제가 첫째딸이라 공감되는부분이 많네요 ㅜ
@boss7842able5 жыл бұрын
저희남편도 첫짼데 둘째랑 차이가 너무많이나더라구요..해주는게 그것도 그렇구.. 부담감이 장난아니네요
@터틀북5 жыл бұрын
첫째로서 느끼는 책임감이 있죠!
@나진희-n1i4 жыл бұрын
차라리 몇년 늦게 태어날 수 있었으면.
@호두머리-n3p5 жыл бұрын
뭔가 생각하게되는동영상이네요.
@난_이미_마음을_뺐겼다3 жыл бұрын
저는 2남 1녀중 둘째 딸인데요.. 첫째는 첫째라 사랑받고 막내는 늦둥이라 사랑받고 남아선호가 다른 집보다 강했던 우리집은 항상 저는 겉도면서 살았어요. 근데 어른되서 살아보니까 어느순간 오빠나 동생보다 더 잘사는거 있죠.
@크롱크롱-c8b5 жыл бұрын
전 딸 셋중 둘째입니다!! 항상 언니가 부러웠고 동생이 부러웠어요!! 이리저리 치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맏딸이던 둘째던 막내던 자기가 있는 그 자리가 가장 좋은것같아요~
@터틀북5 жыл бұрын
중간에서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J제이-s5g5 жыл бұрын
전 외동인데 공감가는부분이 많네요..ㅠ 요즘은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