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새벽반 수영을 시작한 아직 수린이 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신경이 없어서 몇 개월이 지나도 힘이 안 빠지고 25m도 헥헥 거렸는데 맨날 혼나고 맨 뒤에서 출발해서 첫 번째 사람한테 따라 잡히기도 스트레스도 많이 쌓였습니다. 선생님도 열심히 나오는데 못 따라오는게 속상하다고 했구요 그래도 비가 오나 눈이 와도 한번도 안 빠지고 나갔습니다. 그랬더니 이번 달에 자유형을 도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발목을 딱 잡으시더니 자유형 할 땐 제일 선두에 서라고 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비록 평영 접영은 헥헥 거리고 중간에 일어서길 반복 하지만 꾸준한 연습이 살길 입니다. 내일도 출근 도장 찍으러갑니다.!!
@애프터스윔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김나나-t9v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꾸준하게 안빠지고 열심히 다니는게 수영이 느는 방법같아요...우리모두 화이팅해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