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을까? 부성애와 모성애는 어떻게 다를까? 최재천의 아마존 | 전지적관찰자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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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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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күн бұрын

알면 사랑한다. 최재천의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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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24
@Dofarmingo
@Dofarmingo 18 күн бұрын
초등학교시절 아버지한테 준비물 사야한다고 돈 달라고 했을 때 아버지는 돈없다고 엄마한테 말하라고 하셨다. 엄마는 밤 늦게까지 일하셔서 엄마가 오시면 이미 문구점이 문을 닫았다. 그래서 준비물을 못사가는 일이 많았다. 그때 차갑고 무관심한 아버지가 잊혀지지 않는다. 중고등학교 대학교 졸업때까지 단 한번도 와보시질 않으셨다. 우리 남편은 우리 첫째딸 어린이집에서 날아오는 키즈노트를 나보다 꼼꼼하게 읽고 준비물을 두번 세번 확인하고, 참관수업 같은게 있으면 고작 그 삼십분 때문에 반차까지 써서 온다. 그런 남편을 볼때마다 남몰래 눈물이 난다. 내 딸이 저런 아버지를 만나 너무 감사하고 다행스럽고, 내 어린시절의 아픔까지 치유되는 기분이든다..
@user-th3hg6qp7z
@user-th3hg6qp7z 18 күн бұрын
눈물나는 얘기예요ㅠ 정말 그 시절 아빠느뉴
@HY-hr1jj
@HY-hr1jj 18 күн бұрын
저희아빠도 돈없다고 엄마한테 말하라고했어요. 엄마에게도 같은 소리를 들었죠. 초등학교 6학년이었어요. 그때부터 아, 우리 부모님은 내 필요를 채워줄 의지가 없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다행히 엇나가지 않고 중2때부터 알바하면서 공부하고. 지금 잘사는데요. 그 이후 일어난 일들까지 부모님이 용서가 안돼요. 용서하고싶은데. 괴로워요.
@annelove3571
@annelove3571 18 күн бұрын
좋은 분을 만나서 위로받고 빈 마음 충족되어져 다행입니다 행복하세요^^
@user-pr10my8yg5g
@user-pr10my8yg5g 18 күн бұрын
저는 준비물 사게 돈달라고하니 소리지르셨어요.. 어릴적 제 트라우마 입니다.. 어머니한테 얘기하라니 그렇게라도 돌려말한 아버지가 더 나은걸요
@user-wu1vt5hu9l
@user-wu1vt5hu9l 17 күн бұрын
자식을 낳으면 부모 마음을 헤아릴수 있다고 하던데 내가 자식을 낳고 깜짝 놀람 이렇게 예쁜데 나도 이럴때가 있었을 텐데 나한테,,,, 부모를 더 이해 할 수 없었음
@ekjang1245
@ekjang1245 15 күн бұрын
아이를 키워보니까요. 순수한사랑을 놓고 본다면 부모가 자식한테 주는 사랑보다 아이가 부모한테 주는 사랑이 훨씬 커요. 아이의 사랑은 절대적이거든요.
@esistgut2
@esistgut2 18 күн бұрын
인간으로서 성숙한 사람이 성숙한 부성애와 모성애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기적인 사람은 자식에게도 똑같이 이기적이에요.
@user-fn3ct7ru9b
@user-fn3ct7ru9b 18 күн бұрын
말로는 자식을 위한다고 하지만 결국은 본인 욕심 때문에 자식을 인형처럼 통제하고 싶어하죠. 그게 이기적인 부모인듯..
@user-gg6rs9ew9d
@user-gg6rs9ew9d 17 күн бұрын
자식보다 못한 부모도 있고 부모양에 안차는 자식도 있고~~그런거죠
@user-kz5hv5xv6t
@user-kz5hv5xv6t 16 күн бұрын
@@user-gg6rs9ew9d 그게 이기적인거죠 자기들의 유전자로 태어났는데 양에 안찬다고 대하는 태도 당해보면 정말
@user-lu9le2tt1i
@user-lu9le2tt1i 15 күн бұрын
​​​@@user-fn3ct7ru9b,제가 생각한 것을 완전 이 글로 맞아요! 그걸 사랑으로 알고 잇나 햇는데 본인들도 알고 잇어요.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자식를 끌어 안고 살아요 왜. 부모인 자신들이 나약하니까!
@user-fn3ct7ru9b
@user-fn3ct7ru9b 15 күн бұрын
@@user-gg6rs9ew9d 사람은 있는그대로 존중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그걸 인간의 존엄성이라고 합니다. 애초에 자식이 부모의 양(?)을 채워주기 위해서 태어난게 아님
@user-fm6ox9di7g
@user-fm6ox9di7g 18 күн бұрын
내가 살아보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부모들은 자식을 사랑하지않고 본인이 우선인 사람들이 정말 많다. 말로는 사랑한다하고 본인이 널 덜 사랑한다고 말로는 인정을 죽어다 깨나도 못하지만 사랑없는 부모들진짜많음
@1881heritage_TST
@1881heritage_TST 17 күн бұрын
동의. 어떻게든 자식도 자기 소유물로 알고 부모 본인을 위해 어떻게든 이용해먹고, 투자한 것도 없지만 최대한 뽑아먹으려는 자 많다.
@ds5023
@ds5023 17 күн бұрын
완전 공감...
@James10023
@James10023 16 күн бұрын
아니 이 채널 구독하면서도 ㄱ그걸 모름? 자식은 내 유전자 절반이지만 나는 전부인데 당연히 내 자식 보단 내가 중요하지. 그 다음이 내 자식이고..
@user-tu5dd6ye2o
@user-tu5dd6ye2o 16 күн бұрын
전 자식보다 나를 우선시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식을 내팽개치는 수준은 무책임한것같네요.
@jieunko665
@jieunko665 16 күн бұрын
​@@James10023 그런데 한국은 효도를 바람..서로서로 자기가 더 중요한데 자식은 부모가 낳아준거만으로도 감사해서 빌빌대야하는 게 옳다고 가스라이팅함
@ji__ee8975
@ji__ee8975 19 күн бұрын
동물이 현명하다 생각되는게 독립시기를 확실히 인지하고 독립시기가되면 완벽하게 독립시키는거........
@Thebattleofsalsu
@Thebattleofsalsu 19 күн бұрын
일자리는 서울에 몰려있고 독립 할 집 값은 초봉으로 감당 하기 힘들고 시대가 만든 캥거루족들이 아닐지
@user-ch9hr1vc3e
@user-ch9hr1vc3e 18 күн бұрын
현명하다기보다는 동물은 자식에게 물려줄 재산이나 지식이 인간과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 현저하게 적기 때문이죠 사자가 뭐 저장해둔 먹이를 물려주나 딱따구리가 의무교육으로 나무에 구멍뚫는 교육을 인생의 1/4를 들여 가르치나요 걍 맨몸으로 던지는거죠
@user-hc2mh5lt5p
@user-hc2mh5lt5p 18 күн бұрын
동물의 경우 유전자 물려주고 어느 시기까지만 키우면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지만, 인간에겐 지식과 사회라는 또다른 유전자 또한 물려줘야 합니다. 그것도 최소 1n년 이상.....
@ddt4650
@ddt4650 18 күн бұрын
개미는? ㅋㅋ
@advance4488
@advance4488 16 күн бұрын
고등학교만 졸업 하면 독립 시켜 버리는 미국은 상당히 현명 한거네요.
@brisa2968
@brisa2968 19 күн бұрын
저는 남편의 부성애를 보고 놀랄 때가 많습니다. 임신 하고서 기뻐하던 그 모습, 임신 기간 내내 헌신적인 모습, 태어나서 낮밤 없이 정말 자주 깨던 아이를 회사 다니면서도 본인이 밤에 케어를 다 하더라구요.. 제가두 아이를 무통 없이 자연분만하고 육아휴직하고 완모했지만 가끔 보면 남편이 아이를 낳은 거 같고 저의 모성애가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올해는 남편이 육아휴직을 하며 두 아이 케어를 해주는데 매일 색다른 요리를 해주고(요리를 넘 잘합니다. 저는 못해요ㅠㅠ) 재밌게 잘 놀아주고, 공부도 봐주고.. 우리 딸들은 무슨 복인지 아침마다 아빠가 깨워주는데 웃으며 일어나요.. 부성애도 사람 나름 같습니다. 저는 다시 태어나면 이 사람 자녀로 태어나고 싶어요ㅎㅎㅎ
@user-xo3ue9xp2y
@user-xo3ue9xp2y 19 күн бұрын
복 받으셨네요. 남의 자식(남편)이 내 자식 아프게 하는거 보면 천불 나는데ᆢ
@yangsam1216
@yangsam1216 19 күн бұрын
벌써 배우신 두번째 인생이신가봐요 부럽습니다 저도 노력해볼래요
@KweonMadame
@KweonMadame 18 күн бұрын
부친 육아휴직률도 바닥이고 임산부의 건강에 대한 정보도 잘 알려지지않은 현실에서 정말 배우신분이 남편이 되고 아빠가 되셨네요
@user-dq5qc8nq1s
@user-dq5qc8nq1s 18 күн бұрын
복 받으셨네요 언제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넘치는 가정 꾸려가시길 응원드립니다🎉❤😊
@kacaoka
@kacaoka 18 күн бұрын
멋있어요 ….
@vov952
@vov952 19 күн бұрын
모성애와 부성애 차이는 자신의 자원(신체, 시간, 금전, 감정 등)을 얼마나 소모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라고 봅니다. 여기에 설명하신 물고기 이야기도 그렇지만 해마라든가 지금 기억 안나는 새 이름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출산/양육에 자신의 생명과 모든 것을 걸고 키우는 동물들이고, 그런 경우 부성애가 훨씬 강하다는 내용을 읽은 적 있어요. 인간 사회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가 자녀에게 동일한 정도의 관심과 노력, 열정을 기울인다면 보통은 아무래도 여성이 더 많은 자원을 썼을 거라고 봅니다 (자녀가 태어난 후 아무리 잘 돌봐준다고 해도 어머니는 이미 10개월간 자신의 신체 자원을 갈아서 자녀에게 넘겼다는 점에서 +를 얻고 시작하니까요). 하지만 어머니가 자녀를 낳고 3개월 후에 도망가고, 아버지가 3살까지 혼자 그 자녀를 애지중지 길렀다면 절대값 면에서 이미 10개월+3개월=13개월 vs 36개월인데.. 과연 그 아버지의 부성애가 이 어머니의 모성애보다 약할까요? 즉 들인 자원의 차이라고 봅니다.
@user-et7dx5og7w
@user-et7dx5og7w 15 күн бұрын
호사도요라고 알을 낳는건 암컷이지만 육아를 담당하는건 수컷이죠
@vov952
@vov952 15 күн бұрын
@@user-et7dx5og7w 그 새가 맞는진 모르겠는데 제가 예전에 자연과학 책에서 본 새였어요, 짝짓기 후 암컷은 알만 낳고 가버리고 수컷 혼자 알을 품기도 하고 먹이활동도 둥지 주변에서만 하고 멀리 못벗어나기 때문에 (알을 지켜야하니까) 사람들이 그 새를 쉽게 사냥할 수 있단 내용을 본 것 같네요.
@vov952
@vov952 15 күн бұрын
읽었던 책 중 하나는 '수컷들의 육아분투기'라는 책인데 거기에서도 부성애가 더 강한 경우들을 볼 수 있고 공통점은 암컷의 자원 소모가 수컷보다 그리 크지 않다인 거 같네요. 아무래도 매몰비용이란 게 애정과 애착에도 관련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user-lz4ro1lf2m
@user-lz4ro1lf2m 16 күн бұрын
엄마 아빠라서 다른게 아니라 사람 성격에 따라 다름
@user-hs2po2sn7d
@user-hs2po2sn7d 17 күн бұрын
교수님이나 다른분들은 좋은 아빠였고 좋은 남편 두셨네요 읽다보니 참 부럽습니다 저희 아버진 그냥 나쁜 아빠였고 평생 관심도 없다가 지금은 자기 입으로 직접 효도하라고 그러세요 근데 여전히 자식들한텐 별 관심없어요 그냥 자기 챙기기를 바라죠
@user-rd5ut6kc9e
@user-rd5ut6kc9e 15 күн бұрын
우리아버지는 그러다 돌아가심 ....나중에 보니 주식빚만 잔뜩 남기고가심
@user-lm5ze1rh3m
@user-lm5ze1rh3m 6 күн бұрын
저랑 똑같으시네요...
@Sjkkshmo
@Sjkkshmo 4 күн бұрын
어릴땐 자식에게 별 사랑도 안주곤 늙어서 지입으로 효도라는 말을 꺼내는건 세상에서 가장 추한 짓이 아닌가 싶습니다
@user-uy3fh6mp3p
@user-uy3fh6mp3p 19 күн бұрын
육아에 참여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적으니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과제나 업무조차도 들인 시간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지고 공들인만큼 애정도 생기는데 자식은 더더욱 그러겠죠
@user-db9pc7mm9g
@user-db9pc7mm9g 19 күн бұрын
여성에겐 출산을 하다 사망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잖아요. 임신과 출산 자체가 자신의 생명을 건 리스크가 큰 일이니 아무래도 남자들에 비해 자식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green36331
@green36331 19 күн бұрын
자식에게 집착하는 부모님이 정말 많아요, 도치맘이라고 내새끼만 제일 예쁘고 내새끼만 사랑스럽고, 옛날이랑은 또다른 분위기같아요
@Sonbongig
@Sonbongig 19 күн бұрын
애 낳아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상황이 되어봐야 이해가 되는 일이 참 많죠
@user-fp8ns4pw9e
@user-fp8ns4pw9e 19 күн бұрын
내 새끼만 에 포인트가 있군요 .. 내 새끼가 중하니 그 애가 살아갈 세상도 중요하다로 가야할텐데 쉽지 않습니다
@Bioo_920
@Bioo_920 18 күн бұрын
도치맘은 ‘다른사람 눈에는 안이뻐 보일 수 있어도 내눈에는 왜이렇게 아기가 이쁜지 모르겠어요’라는 뜻이지 내새끼만 예쁘다는 뜻에서 쓰이는 말이 아닙니다.
@jscho1269
@jscho1269 18 күн бұрын
자기가 받지 못한 것을 자식에게 쏟음으로 결핍채우려는 성숙하지 못한 인간상이라 생각해요.
@user-pf8fv8lh2m
@user-pf8fv8lh2m 17 күн бұрын
​@@Sonbongig모든 부모가 다 그런게 아닌데 낳아보면 안다는 말은 오만이네요. 반성하기 싫다는 말로 들려요.
@user-yu4xj8pp7e
@user-yu4xj8pp7e 18 күн бұрын
아빠들 보통 자식을 그렇게 끔찍히 위하진 않던데. 표현을 못해서가 아니라 확실히 마음이 엄마하고는 다름
@user-hb6gq3ky1q
@user-hb6gq3ky1q 14 күн бұрын
요즘엔 엄마들 다 애 맡겨놓고 놀러가던데 놀이터나 키즈카페에 주말에 아빠들 다 나와있고 유모차도 아빠들이 다 끌고다니던데ㅋㅋ 주중에 엄마들 애기 어린이집 맡겨놓고 놀지않음?ㅋㅋ 아빠들은 주중에 일하고 주말예도 하루종일 애들이랑 놀고 어디 댕겨오는데ㅋㅋㅋ 요즘엔 엄마들이 오히려 애들에대한 생각이 아빠보다 덜함
@user-xw9cn1sw9e
@user-xw9cn1sw9e 13 күн бұрын
@@user-hb6gq3ky1qㅋㅋ
@user-us6pw8yx7u
@user-us6pw8yx7u 12 күн бұрын
@@user-hb6gq3ky1q키즈카페에 아빠들이 다 나와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ㅋㅋㅋ 애아빠들보다 애 할머니 애 이모들이 육아 더 많이 하던데 ㅋㅋ
@7mmalltheway
@7mmalltheway 12 күн бұрын
동물의 암컷과 수컷들은 자식을 키우는 방법이 본능적으로 다릅니다. 각자의 역할이 있죠. 남녀 차이던 아빠, 엄마 차이, 아들 딸 차이를 이해 하지 못하고 세상일을 보면 갈등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도 포유류의 범주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하는 동물 입니다. 아빠들은 먹이(생활비, 양육비), 획득, 그리고 새끼들의 안전 보장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본능이 엄마에 비해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user-yu4xj8pp7e
@user-yu4xj8pp7e 4 күн бұрын
​​@@7mmalltheway 글쎄요 그렇다기엔 여자들이 일을 너무 많이 하고 살아서.. 인류 역사적으로 여자들은 늘 쉬지 않고 몸을 움직이며 일해왔어요. 어려서부터 집안일에 동생들 돌보고 공장 다니고 결혼하면 시집살이에 남편 뒤치다꺼리에 밭일 하고 시장에서 장사하고.. 남자들은 바깥일 하나만으로 할일 다한것처럼 드러누운 세월이 얼만데요. 지금도 아빠들은 퇴근하고 집에오면 쉬기 바쁘고 엄마들은 일하고 집에오면 또 다른일, 밥하고 아이 돌보고 청소하고.. 아직도 이런 가정이 더 많아요. 역할이 다른게 아니라 모든 역할을 여자들이 다 해왔죠. 새끼들의 안전 보장에 대한 집착?가진 한남들 거의 못봤는데. 그런 한녀들은 많이 봤지만
@Djfkidkfkg2798
@Djfkidkfkg2798 18 күн бұрын
내 유전자도 유전자지만 낳고나니 너무나도 연약한 개체가 다 내 책임이라는 것에 갑자기 불안이 오며 보호본능이 발동되는 걸 느꼈다. 옥시토신 효과겠지. 갓난아기는 너무 연약해서 그게 힘들면서도 잠재된 모성애를 깨우는 듯. 꿈에서도 어린 시절의 자녀가 나오면 마음이 불안하고 애가 탐.
@user-lo4ik9km2f
@user-lo4ik9km2f 16 күн бұрын
굉장히 공감됩니다
@Kuromee_xoxo
@Kuromee_xoxo 14 күн бұрын
여자는 임신부터 출산후2년인가?까지 뇌구조자체가 아예 변한데요... 기억력, 사회지능 담당하는 뇌기능이 약해지고 아이를 양육하는쪽으로 뇌가 아예바뀐다네요.. 저두 임신때부터 기억력 많이 나빠졌고 애기가 너무 소중해요ㅎㅎ 임신전엔 애기갖는게 너무두렵고 임산부나 애있는여자들 부러웠던적 한번도없고 힘들겠다 무섭다 이생각뿐이었는데... 애가태어나니 산후2~3주차때 내몸다 회복안됬는데도 소아과치료 놓치기싫어서 고민없이 느린엘베대신 계단7층까지 올라갔었네요ㅋㅋ
@yunsusim2983
@yunsusim2983 16 күн бұрын
출산, 옥시토신이 영향을 주는게 맞는 것 같아요. 아기를 낳고 나니 다른 아기들도 애틋해지더라구요. 뭔가 엄마의 사랑은 본능적이고 아빠의 사랑은 사회적인것 같아요. 아빠들은 신체적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육아에 많이 참여하면서 아이와 관계를 맺고 훈련되어야 부성애가 더욱더 커지는듯요.
@강윤요가D
@강윤요가D 12 күн бұрын
자식에게 집착하는 부모님이 정말 많아요, 도치맘이라고 내새끼만 제일 예쁘고 내새끼만 사랑스럽고, 옛날이랑은 또다른 분위기같아요
@sehwapark4445
@sehwapark4445 18 күн бұрын
아이를낳고나서 진로나 학원등등수많은것들에 대해 어떤계획을갖고있는지에대한질문을 많이들었어요. 저는그랬어요. 내아이가 내것일때는 내뱃속에있었을때뿐이라고생각해요. 나온이상 아이는아이의삶을 살아가는거죠. 사랑과별개로 어느정도 독립된개체로인식하는게 아이에게더좋은 선택을하게해줄거같다고생각해요
@hmmmm9328
@hmmmm9328 17 күн бұрын
유전자야 대충 반반이지만 (미토콘드리아까지 고려하면 모체에서 유전되는 양이 좀 더 많을테지만) 최소 포유류에서 임신 기간중 모체에게 벌어지는 신체적 고통이나 변화를 생각하면 모체와 부체가 자식에게 기여하는 바가 절대 동등하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하다못해 난생으로 태어나는 동물도 난자 혹은 알을 만들기 위한 투자와 정자를 만들기 위해 요구되는 양분 내지는 기관의 차이는 확연하게 다르니까요.
@user-dg2zm1es1k
@user-dg2zm1es1k 17 күн бұрын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것 만큼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는 부모는 자식을 자신의 후대라고 생각하지만 자식은 자신이 초대라고 생각하는 것 때문입니다 당사자가 아닌 부모입장에서는 생물학적인 관점으로 단순하게 자식을 자신의 분신으로 여기지만 당사자인 자식입장에서는 부모와의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많이 보이고 그걸 넘어서는 고유성을 느끼는 거죠
@user-uy8lx1dt8m
@user-uy8lx1dt8m 18 күн бұрын
모성애와 부성애의 차이는 사회적 인식에 의한 책임의 크기 때문이겠죠. 당장 내 아이가 밖에서 잘못했을 때 누가 욕 먹겠어요. 그건 생각하고 계산해서 판단하는 게 아니라 본능적으로 아는 거에요. 사회에 의해 내게 주어진 책임이 아이 양육을 보조하는 것인지 전담하는 것인지.
@user-ei2dm8bk6g
@user-ei2dm8bk6g 17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책임의 크기가 다르죠. 엄마가 아이에게 밥 차려주고 출근하는 것은 아무도 칭찬하지 않지만 아빠가 아이에게 밥차려주고 출근하면 가정적인 아빠라고 하죠. 여성에게 모성애나 양육의 책임이 더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요.
@user-hb6gq3ky1q
@user-hb6gq3ky1q 14 күн бұрын
뭔또 이상한소리하고있어ㅡㅡ밖에서 애가 잘못하면 부모욕하지 누가 엄마 아빠 나눠서 욕함? 편견이 그득하네
@user-hb6gq3ky1q
@user-hb6gq3ky1q 14 күн бұрын
​@@user-ei2dm8bk6g본인들이 가정적인 남편과 아버지를 찾고 그런예를 들어서 우리 남편,우리아버지는 가정적이셔 라고 해놓고는 이제와서 그런 모습이 아빠와 엄마에 대하는게 다르다 이러면 대체 뭘어째야함ㅡㅡ가정적인 여자라고 하면 또 여자를 집에서 살림만하고 모성애만부각시키는 존재냐고 했을거아님?
@user-ei2dm8bk6g
@user-ei2dm8bk6g 13 күн бұрын
@@user-hb6gq3ky1q 에궁 댓글을 잘못 이해하신 듯~
@mightyfirsthands
@mightyfirsthands Күн бұрын
@@user-hb6gq3ky1q나눠서 욕해.
@kathykim3155
@kathykim3155 19 күн бұрын
예전에 제왕절개로 낳으면 모성애가 덜하다느니 라는 설이 있었드랬죠. 다른동물에게선 모르겠지만 인간에게 적용되긴 어려울것 같아요.
@jiwoo88
@jiwoo88 19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단순히 호르몬 관점으로 출산과 모성애의 상관관계를 얘기하는건 좀 단순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dnfl-Tkdtks-vbfmrp
@dnfl-Tkdtks-vbfmrp 16 күн бұрын
그런 말이 있었다구요..? 진짜 미개한 시대가 있었구나....
@user-yb3ne6ep8l
@user-yb3ne6ep8l 16 күн бұрын
천공ㅋㅋㅋㅋ
@user-wu5sr7rd7b
@user-wu5sr7rd7b 16 күн бұрын
자연분만 유도하다 제왕절개 한사람으로서 마취에서 깨어날때 더 고통스럽습니다. 무통마취 안하고 했거든요. 눈떠 첫번째로 보고싶은것이 얘기였습니다.
@user-gu5uo2ez7u
@user-gu5uo2ez7u 16 күн бұрын
자연분만이 모성애가 더 높은 것 사실임
@user-yo3pb1qf6u
@user-yo3pb1qf6u 19 күн бұрын
아이들이 아빠보다 엄마를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면 남편은 섭섭해하더라구요..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마음은 섭섭하대요~😊
@bertha917
@bertha917 19 күн бұрын
세상에 태어나서 그나마... 젤 잘한 일은... 아이 셋 낳아 키운 일이다.. 아니 잘 커 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젠 내 삶을 살아야겠다..
@seraphina0425
@seraphina0425 19 күн бұрын
저도 셋...^^ 젤 잘한일 맞는거 같아요..ㅎㅎ
@druminsect4424
@druminsect4424 19 күн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애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ertha917
@bertha917 19 күн бұрын
@@seraphina0425 우리 딸이... 엄마는 좋겠다...삼남매가 있어서...라고 생일 케잌에 적었더라구요...
@bertha917
@bertha917 19 күн бұрын
@@druminsect4424 이토록 예쁜 말을 하는 당신은 복덩이세요... 늘 기쁜 나날이시기를 ^*^
@seung_seung_ssam
@seung_seung_ssam 19 күн бұрын
멋지세요❤
@pigonhanyang
@pigonhanyang 19 күн бұрын
이번 영상은 참.. 제가 아빠한테 듣고 싶었던 말을 들은 것 같아서 조금 울컥하네요. 아빠가 많이 무뚝뚝하고 과묵하시고 일하시느라 어릴 적부터 저는 아빠와 함께한 기억이 많지 않은데요. 그래서 저희 아빠는 저와 동생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해왔고, 성인이 된 지금도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카톡으로나마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신 것을 보면 표현이 서툴러서인 것 같기도 합니다. 먼저 표현하는 딸이 되야하는데 저도 아빠를 닮아서인지 쉽지는 않네요. 교수님 말씀들으니 위로가 되요. 점점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은 줄어들고 있고, 표현을 해보고자 노력해보겠습니다/
@daromikim4890
@daromikim4890 19 күн бұрын
오😍 흥미로운 내용이에용!!
@jlee7864
@jlee7864 18 күн бұрын
오늘도 너무 재밋고 유익한 강의네요. 늘 건강하십시요 교수님❤
@user-yy3dq4po1b
@user-yy3dq4po1b 19 күн бұрын
모성 부성 차이보단 사회적 관습에 따른 표현의 억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은 어려서부터 돌봄을 강요받고 자라는 사회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돌봄을 더 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그런 억입에서 좀더 자유로운 요즘 젊은 아빠들은 딸바보 아들바보가 있잖아요 옛날 아버지들은 무뚝뚝하기만 했는데
@user-ig1eh9gs3j
@user-ig1eh9gs3j 18 күн бұрын
저두 이렇게 생각해요...✋✋
@kim-895
@kim-895 18 күн бұрын
사회적 관습으로만 치부하기엔 인간도 동물이라 유전자에 깊이 각인되어 프로그래밍되어 있다고도 봅니다
@Chegadesaudade.
@Chegadesaudade. 18 күн бұрын
물고기 사례처럼 인간 진화의 방향이 포유류는 임신해서 10달 후에 출산 그리고 수유하도록 진화했지만 처음부터 인간이 아기에게 애착을 가졌을까요? 생존앞에서 아무짝에도 도움이 안되는 아기는 장애물인데 자기생존이 우선순위가 높지 않았을까요? 농경이후로 모계사회가 사라진것처럼 식량수급이 안되는 여자들이 부계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 모성을 교육 혹은 선택하고 사회적 내리교육으로 인해 강요, 억압받았다고 충분히 느낄수 있는거죠.
@bbubbabbubbi
@bbubbabbubbi 18 күн бұрын
@@user-ej2eo3hy6j돌봄을 거의 독박으로 강요받았으니 문제죠. 그렇게 보면 강요받았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옳은 표현입니다. 님은 원초적인 관점에서만 보시고 있네요.
@kim-895
@kim-895 18 күн бұрын
@@bbubbabbubbi 무언가를 독박으로 강요받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남자들도 남자 입장에서 독박으로 돈을 벌고 가족을 부양하라고 강요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user-wt3lx2jt6g
@user-wt3lx2jt6g 19 күн бұрын
아드님이 이 영상을 보면 감동하실 것 같아요. 😊
@seungjooha2093
@seungjooha2093 18 күн бұрын
부모가 자식을 예뻐하는건 의 관점으로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 맞는 것 같아요. 자신의 유전자가 들었으니 기를 쓰고 지켜내는거죠. 요즘 왜 아이를 낳아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사실 본능이죠. 인간이 고도로 발달된 두뇌를 가져서 그렇지 사실 인간도 기본 베이스는 생물이고 그렇기에 후세에 본인 유전자를 남기고 싶은건 따로 이유를 붙일 필요도 없는 본능이에요.. 두뇌가 발달해 그냥 생각이 많아진거
@user-jn1wv3vx7x
@user-jn1wv3vx7x 15 күн бұрын
수미 일관된 설명과 아직 규명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조심스러운 의견제시 이러한 모습이 바로 제대로 공부하신 학자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hoo3762
@hoo3762 18 күн бұрын
현대 사회에서 모성애와 부성애는 교육과 훈련에 의해 변화시킬 수 있다고 봐요. 만약 유전자 레벨에서 모성애가 더 강하게 표현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하더라도, 현대 사회는 이미 인간의 유전적 특성을 왜곡하며 살아가고 있거든요. 인간 행동이 정말 유전자에 의해서만 결정된다면, 우리는 9 to 6라는 노동 모델을 일반값으로 여기고 살지 않았겠죠? 저는 모성애나 부성애도 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양육 기간이 늘고 사회가 아버지의 육아를 바람직하게 받아들여준다면, 모성애만큼 강한 부성애도 언젠가는 "당연한" 일이 되어 있을 거예요.
@yeonie8889
@yeonie8889 18 күн бұрын
모성애와 부성애가 차이가 나는 건 자기 자식인지를 100% 확신할 수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도 있을 것 같아요. 포유류 암컷은 직접 출산을 하니 자기 자식임을 확신할 수밖에 없죠. 물고기의 경우 물론 엄마물고기가 먼저 알낳고 튀어서 아빠물고기가 육아를 오롯이 감당할 수밖에 없는 점도 있지만 자신이 수정을 시켰다는 게 확실하다보니 그 희생을 기꺼이 감당하도록 진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user-om2ih8jw4y
@user-om2ih8jw4y 17 күн бұрын
일리있어요
@LM-lk7tt
@LM-lk7tt 16 күн бұрын
저도 이 생각 했네요 이 중요한 내용이 왜 빠졌을까요
@user-yw7nf8ff3j
@user-yw7nf8ff3j 13 күн бұрын
그럴듯한데
@user-vk6br5ql9p
@user-vk6br5ql9p 18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이야기 듣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ㅎㅎ 영장류 포유류 조류의 출산 모성애 이에 따른 양육방식과 모성애의 차이 ㅎ 늘 교수님 영상은 호기심을 자극 하고 무릎을 탁! 치게 해요^^❤ 흥미롭습니다🎉
@user-zb8tt4by9m
@user-zb8tt4by9m 19 күн бұрын
유전적으로는 다를 게 없는데 부성애 모성애가 달라보이는 건 사회적 영향 때문 아닐까요?? 애들이 관리 안 된 모습으로 어딜 가면 보통 엄마를 흉보지 아빠를 흉보진 않으니까요. 엄마들도 그걸 생각해서 애들을 잘 관리된 모습으로 만들려고 하고.. 그게 자식에게 더 신경쓰는 것 ‘처럼 보이게’ 하고 모성애 ‘처럼 보이게’ 만드는 건 아닐지…
@limpid86
@limpid86 18 күн бұрын
본인은 남들한테 욕 안 먹으려고 애한테 잘해주세요? 사회적 시선 때문에 그런 척 하는 거라니 패션 모성애도 아니고... 그런 사람이 아주 없지야 않겠지만 대부분은 출산과 육아에 공들인 시간과 자원의 차이가 훨씬 더 영향이 크다고 봐요
@user-tr4ow1qh8c
@user-tr4ow1qh8c 18 күн бұрын
두분 모두 공감가네요. 인간은 사회적인 관계를 이루고 살아가는만큼 눈치보는면도 있을거고, 시간들여 육아하게 되며 생기는 애착도 있을것같아요. 엄마들이 사회적으로 시간을 더 들이게 되는 원인이 무엇이 있을지도 고민해보게되네요
@user-zb8tt4by9m
@user-zb8tt4by9m 18 күн бұрын
@@limpid86 어머니께서 자주 그런 말을 하셔서요ㅠ 친가 어른들께 버릇없이 굴면 어른들께 욕을 먹는 건 늘 엄마라고 한탄하셨던 게 생각이 나서 댓글 적어본 것입니다. 제 경우를 생각해봤을 때도 어떤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애엄마는 뭐하나… 하는 생각부터 들 것 같았어요. 엄마가 된다면 그런 사회 분위기에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아직 엄마도 아닙니다… 키워지는 입장에서 본 짧은 의견이었어요
@user-om2ih8jw4y
@user-om2ih8jw4y 17 күн бұрын
​@@limpid86나름 성숙한댓글과 그렇지못한 대댓글
@user-hb6gq3ky1q
@user-hb6gq3ky1q 14 күн бұрын
​@@user-om2ih8jw4y또 편나누기 종특 ㅉㅉ
@user-fu6kx2ji5x
@user-fu6kx2ji5x 18 күн бұрын
엄마에게는 아이를 사랑할 기회가 먼저 주어지니 더 많이 사랑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가봅니다. 달리기하는데 출발선이 앞에 있는 상황? 그렇지만 달릴지 말지, 계속 달릴지는 선택인거니까. 따라잡고 앞서는 아빠도, 포기하는 엄마도 존재하는 거 아닐까…
@user-hw2gq6wd9m
@user-hw2gq6wd9m 19 күн бұрын
모성애도 이데올로기라고 들었는데. 모성애는 당연한 걸로 여기잖아요. 육아를 엄마의 일로 만들기 위한 거.
@kdyu178
@kdyu178 18 күн бұрын
그 지점을 정확히 짚어낸 드라마가 일본드라마 입니다. 안보셨면 나중에 한번 보시길요. 인생드라마 리스트에 올라 갈 겁니다.
@user-lb1bi2nz9g
@user-lb1bi2nz9g 18 күн бұрын
인간사회의 어떠한 행동양식이라도 규범적인 양 교조화 하거나 이데올로기화 시키지 못할 것이야 없겠지요. 특정지점의 확대 강조를 통해 매도를 도모하는 패턴이야 인간들이 사회목적상 수시로 행하며 이용하는 종특의 양태들이니까요. 모성애의 절대성(?)은 자연관측에서도 확인되는 생명계의 거의 1원칙. 자기 생존본능 조차 종종 초월하는 심층기재임에도 말이죠...
@jj-yp4yi
@jj-yp4yi 13 күн бұрын
임신 내내... 엄마는 아이의 건강을 1순위로 생각하고..그 담에 어떤 모습의 2세가 나올지가 궁금함. 아빠는 부인 임신내내 아이의 모습(얼마나 날 닮았을까?)이 젤 궁금하고 그 다음이 아이 건강
@bbo-e07
@bbo-e07 16 күн бұрын
자식은 또다른 인격체이다 그저 20 년 잘 케어해 주고 때가되면 보내주는것이다
@greenlim1948
@greenlim1948 14 күн бұрын
제 부모는 양쪽이 각각 자기 자신만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자식들에게 돈투자를 했지만 자식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식이 성공해서 나에게 재산과 노동력을 갖다바치고 자식의 직업적 신분에 얹혀가서 명예를 얻을 목적으로.. 자식을 사랑하느냐 여부는 각자 타고난 기질이 있는 듯해요
@jinsoo7950
@jinsoo7950 18 күн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잘 못해서 => 잘 안해서 로 수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성의 경우는 표현을 (과하게) 하게끔 진화 한것 같아요 )
@user-zu2ty8lh4r
@user-zu2ty8lh4r 18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
@yodapapa
@yodapapa 18 күн бұрын
제 경우에는 모친은 자신의 인생을 위해 어린 자식을 버리고 떠나고, 부친은 평생을 자신의 삶을 위해 자식을 이용하는 경우여서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 크게 와닿진않더군요. 아마도 각자 50%씩만 줬으니 내 책임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개체들이었나봅니다. 그럼에도 자식은 부모를 부양해야한다는 본능이 아닌 교육으로 만들어진 후천적 사회적 특성을 무의식적으로 따르고 있는 저도 생명체의 본능을 거부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auroreduciel
@auroreduciel 18 күн бұрын
오늘 영상은 시작과 동시부터 너무나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이야기가 많네요. 여러이야기를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저는 어머니 사랑이 100점 만점에 150이었다면 아버지 사랑은 200이었습니다. 부성애..그거 엄청납디다...그 두가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music-oq7ed
@music-oq7ed 17 күн бұрын
부성애는 유전이 강한 것 같음. 울 아버지가 자식 사랑이 엄청 많으신 분인데 나도 그러함
@jamescallahan2985
@jamescallahan2985 18 күн бұрын
옥시톡신과 제왕절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네요
@bataillej7178
@bataillej7178 19 күн бұрын
엄마와 자식의 유대에는 뭔가 불가해한 것이 있긴 있는 것 같아요. 과학자이신 교수님 채널에 남기기는 조금 그런 내용이지만, 저희 언니가 조카를 낳을 때 예정일 보다 이르게, 그러니까 예상치 못하게 빨리 낳게 되었는데, 언니가 진통이 와서 병원에 갔던 새벽 그 시간에 몇 십 키로 떨어진 집에서 자고 있던 저희 엄마는 언니가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깨어나셨답니다. 아이를 낳아본 엄마들의 말을 들어보면 내 손이나 발 처럼 몸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 함부로 다치고 다니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사람이 어디까지 자신으로 여기는가 하는 정신적인, 혹은 철학적인 영역도 있는 것 같습니다.
@alice_clover_K
@alice_clover_K 19 күн бұрын
신기하네요
@user-lb1bi2nz9g
@user-lb1bi2nz9g 19 күн бұрын
각별한 관계에서 공간을 초월한 동시감각 현상은 옛부터 전해진 예가 꽤 되지요. 돌고래의 경우에는 수백키로 다른 수족관에 헤어진 가족끼리도 한개체가 당면한 위험신호에 다른 개체가 반응한다는 실험도 있다하니, 분명 우리가 일상적으로 감지치 못하는 다른 감각은 존재하는듯 합니다. ( 타겟을 정하고 전혀 무작위의 특정인 뒤통수를 잔뜩 쪼아보면, 그 사람이 불쑥 두리번 두리번 주위를 둘러보는 경험을 소싯적에 임상실험으로 많이 해본 터라 틀림없음.)
@Sonbongig
@Sonbongig 19 күн бұрын
가까운 사이에 이런 일은 흔합니다 오감을 넘어 느끼는 육감의 영역인데 살다보면 자주 겪게 됩니다
@bataillej7178
@bataillej7178 18 күн бұрын
@@user-ej2eo3hy6j 그렇군요. 저는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인지 신기하더라고요.
@user-sunnyhowsweet
@user-sunnyhowsweet 18 күн бұрын
@@bataillej7178 이런거 잇죠 저도 어머니가 말하길 신기하게 내가 배고파하면 젖이 돈다고..
@user-tr5rh1nq5p
@user-tr5rh1nq5p 18 күн бұрын
재밌어요 오늘도
@user-tt1md5zr7s
@user-tt1md5zr7s 11 күн бұрын
보면서 왤케 눈물날거 같고 뭉클한지 ㅠㅠ 아빠 엄마 너무 사랑해요..❤
@Ming-xr3zw
@Ming-xr3zw 18 күн бұрын
아드님은 이 영상보고 울겠어요..♡
@summerseo6596
@summerseo6596 18 күн бұрын
마지막에 예전에 읽은 책의 글귀를 말씀해주신 걸 생각해 보면, 부성애와 모성애는 아마도 표현의 차이때문인가 싶기도 하네요
@user-vq7jn2fl1n
@user-vq7jn2fl1n 15 күн бұрын
세상모든 부모가 내 부모와 똑같을거란 생각이 38년전 결혼하고 알았네요. 울아부지 엄마가 얼마나 사랑을 주고 키워주셨는지... 시부모님이 자식을 대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는데... 그게 저한테도 모진 시집살이 할많않하 😢😢 60중반을 넘어선 지금까지.... 돌아가시고 안계신 울부모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user-xs2cq8jx2g
@user-xs2cq8jx2g 17 күн бұрын
영상을 보다 궁금한게 있어요. 똑같이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식인데 왜 편애가 존재하는 것인지 유전자적 관점에서 궁금합니다.
@76rose
@76rose 12 күн бұрын
교수님 남편한테 많이 서운한부분이 있었어요 양육하면서요..근데 마지막 아빠가 피토한다니 아..이해가 되네요 깨달을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kx5hp8fc2z
@user-kx5hp8fc2z 17 күн бұрын
우리 아빠는 엄마한테는 데면데면한데 자식 사랑은 엄청나요 세심하게 표현하는건 아니지만 결코 모성애가 뒤쳐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나이 들수록 더 들더라구요 표현의 차이인것 같아요
@AsradaandJJun
@AsradaandJJun 19 күн бұрын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책을 보면서, 또 다양한 뇌과학책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모성애와 같은 감정들은 임신 기간과 사회적 인식(표준), 자신의 경험(부모에 대한 인식/기억) 그리고 출산 후 접촉 시간에 따라 그 감정이 만들어지고, 증폭 또는 감소하며,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여하간 무척 신기하네요~~
@annechoi3378
@annechoi3378 18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mf4hs1po5y
@user-mf4hs1po5y 15 күн бұрын
아직 0세 아기 엄마인데 난 나도 소중함.... 도저히 우리 엄마처럼 내 자식에게 모든 걸 희생할 자신이 없음 ㅠㅠ 엄마 진짜 우리 엄마라서 너무 고마워요...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자식이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우리 엄마가 날 이만큼, 아니 이보다 더 사랑해서 그모든 걸 희생하고 지금처럼 늙으셨구나 생각하면 정말.....수도꼭지 됨...ㅠㅠㅠㅠ
@user-ib5uw4lg3k
@user-ib5uw4lg3k 12 күн бұрын
교수님 명품강의를 유튜브로 시청하면서 많은 지식을 쌓고 있어 영광입니다. ❤ 그런데 인간이 더우면 짜증이 나잖아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교수님 관점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user-kw7iw7uc8r
@user-kw7iw7uc8r 15 күн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안녕하세요 포항에 사는 구독자이며 직업은 어부 입니다. 최근 조업 중 돌고래 한마리가 제 배에 와서 수상한 행동을 해서 찍어둔 영상이 있습니다. 교수님께 보내드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릅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경로를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user-cy9xm5in4e
@user-cy9xm5in4e 15 күн бұрын
임신하고 출산한 경험으로는 모성애는 아이를 낳았다고 생기는게 아니고 기르면서 생기는것 같아요. 부성애도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많을수록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666smcsm
@666smcsm 18 күн бұрын
그건 옜날얘기고요 예전환갑잔치할때얘기... 50-60년생 부모들은 90-100살 산다고 이기적으로바뀌고있습니다.. 이기적 유전자...
@user-yr2po6sb9b
@user-yr2po6sb9b 19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 선생님 너무 귀여워용 🥰🥰🥰
@user-xi1ir1ct3q
@user-xi1ir1ct3q 8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br5ml5cc5i
@user-br5ml5cc5i 16 күн бұрын
자녀의 영유아기때 엄마보다 아빠가 자녀의 울음소리를 유난히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이것도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걸까요? 집집마다 다르려나요😅
@user-tr4ow1qh8c
@user-tr4ow1qh8c 18 күн бұрын
모성애가 부성애보다 크다라는 명제는 거시적으로 지금 상황을 설명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에대한 이해는 어려울것같아요. 시간과 자원을 투자함에따라, 그리고 호르몬, 고통이 아이에 대한 사랑의 크기를 변화시킨다고 이야기하는게 더 나은 설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어떤 의도로 설명하셨는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아빠의 육아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에서, 그리고 홀로 육아하시는 아빠들이 보시기에 혹여 엄마보다 사랑이 부족할까 걱정하실까봐 말을 덧붙여봅니다. 그리고, 영상 설명대로라면, 입양의 경우 모성애의 크기가 줄어든다고 설명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user-gs1im2dv9v
@user-gs1im2dv9v 18 күн бұрын
동감합니다.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14 күн бұрын
좋은 부모는 자식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정서적 지지를 하고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 싶음.자식을 일꾼으로 생각하면 그 부모는 좋은 부모라기보단 그냥 부모겠지.
@user-nn8bx2sp7n
@user-nn8bx2sp7n 10 күн бұрын
응원합니다 😊
@Kim-fj9kw
@Kim-fj9kw 19 күн бұрын
부성애 모성애는 남녀 나 유전자 문제가 아니고 누가 키웠나 문제지
@user-jl8zq9qd4w
@user-jl8zq9qd4w 19 күн бұрын
지당한 말씀
@user-ei2dm8bk6g
@user-ei2dm8bk6g 17 күн бұрын
맞음. 애 키우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낳자마자 예쁘기보다는 키우면서 정들었다고 함
@user-si7kq4kb6c
@user-si7kq4kb6c 15 күн бұрын
본인의 기질, 성격, 책임감, 환경... 그런것도 영향을 줄 것 같아요.
@HjS-cx6np
@HjS-cx6np 18 күн бұрын
코끼리같은 엄마가진 분 부럽네요😢
@soohyunkim0
@soohyunkim0 16 күн бұрын
회피형인 아빠랑 자식을 자기 분신이나 일부 쯤으로 아는 엄마 아래서 컸는데 돌아보면 아빠는 나한테 사랑도 화도 없고 엄마는 나한테 사랑도 화도 많아요 근데 결국 두 분 다 자식보다 본인한테 관심이 많아요 과학적으로 반반이라는데도 엄마는 자식의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아빠탓을 했고 아빠는 회피형이라 가만히 있고 물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순 없겠지만 대충 반반 닮은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하기 싫고 자식 낳기도 싫어요 내가 끔찍히도 싫어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남편에게 보여주고 내 자식에게 대물림하기 싫어요 내 대에서 끊고 싶고 또 만약에 내 남편이 내 자식에게 이상적인 아버지로서의 사랑과 관심을 주는 걸 보면 질투날 것 같아요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건 아니고 나는 못받고 자랐던 것에 대해 자식을 부러워하는 한심한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아요
@Pooksymycha
@Pooksymycha 7 күн бұрын
남자입장에선 자기 자식인지 100퍼센트 확신할 방법이 없는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자기 배로 나은 여자야 인간사회 대리모 제외하곤 모든 인간들은 백퍼 자기 유전인자를 받은 아이인게 확실하니까요. 일부일처를 하는 인간사회에서도 그런일이 종종 일어나는데, 단체 생활하며 짧게 성관계를 하는 종들사이에선 차이는 더 크겠죠. 진화 생물학자이신 최재천교수님께서 이런 멘션을 안하시다니?!
@user-kl4yj7tm4t
@user-kl4yj7tm4t 18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영어 스타일 궁금해요! 영어 인터뷰 등 영어로 하시는 컨텐츠 올려주세요❤
@chl8702
@chl8702 18 күн бұрын
자신의 호기심만 채우면 된다는 이기적이고 무례한 청.
@user-bg1yy2vp9i
@user-bg1yy2vp9i 19 күн бұрын
아마 여성은 100%자신의 자식이라 확신할수 있지만 남성은 자식이 자기자식이 아닐 가능성이 있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또 여성은 자식을 낳을때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하지만 남성은 그러하지 않으니까요.
@user-mq8uk7pt3g
@user-mq8uk7pt3g 18 күн бұрын
부성애가 적은것 같아요 경험으로 그래요^^
@reonaledo
@reonaledo 17 күн бұрын
내리사랑과 올리사랑이 다를수밖에 없죠. 부모개체는 번식기회가 자식개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으니까 내리사랑과 올리사랑이 유전자 확산에 도움되는 정도가 전혀 다르죠
@user-pp7tw8fy7c
@user-pp7tw8fy7c 19 күн бұрын
몰입하는게 아니고 몰입되는 것
@user-gz6bi3dn6b
@user-gz6bi3dn6b 19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생각이신지 아니면 연구 기반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fomalyang4047
@fomalyang4047 19 күн бұрын
내배로 품고있던 그 시간이 확실히 차이가 있을것같아요. 그시절 엄마는 피와 살과 뼈를 갈아서 뱃속에서 키워내잖아요. 아이도 유아시기가 중요하다는것처럼 태아시절도 중요하지않을까요? 임산부가 위급할때 극적으로 보여주는것같아요. 엄마는 아이를 살리려고하고 아빠는 엄마를 살리려고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아닌가요?ㅎㅎ)
@user-vp4zz5my1e
@user-vp4zz5my1e 16 күн бұрын
맞는거 같아요 출산때 위험 했는데 애들아빠는 제 걱정을 먼저 했다 하더라구요
@user-lm5ze1rh3m
@user-lm5ze1rh3m 6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아드님이 부럽습니다 ㅠㅠ..
@user-wp8cx6eu7v
@user-wp8cx6eu7v 17 күн бұрын
내유전자가 들어있어서 넘나 싫고 불안한디 ㅠㅠㅠ 다들 나같지 않은가보다
@duqduqduq1
@duqduqduq1 6 күн бұрын
사랑이란 단어를 빼놓고 이를 어찌 설명 가능하리오. 보고 또봐도 이쁘고 눈에 넣어도 안아플 거 같고. 지나간 시간이 그리워 더 많이 사랑 표현하지 못해 눈물나고..
@Sjkkshmo
@Sjkkshmo 4 күн бұрын
수컷들은 최대한 많이 자신의 유전자를 퍼트리는게 유전적 본능이니 이미 나온 아이에게 집중해서 추가 번식기회를 줄이기보단 다른 암컷을 찾아다니는게 유전자 차원에서 이득이니까 모성애보단 부성애가 약한게 아닐까요?
@sjoooooooo
@sjoooooooo 9 күн бұрын
음 그냥 본능인것 같아요 사랑에 빠져버렷어요
@그러던어느날
@그러던어느날 11 күн бұрын
나도 임신과 출산의 기간과 하나만 낳냐 여럿을 낳냐의 차이같아요
@DambiNuna
@DambiNuna 18 күн бұрын
새가 되고 싶다 ㅠ
@bonnie8446
@bonnie8446 17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전에 방송에서 라면도 못 끓인다는 거 자랑스럽게 말하시던거 기억하네요 그런 분이 아들 밥은 몇번이나 차려 줬을 까요? 3끼*365일 *20년 중에 ... 그게 사랑이죠
@user-rj7sy9li5w
@user-rj7sy9li5w 12 күн бұрын
그 라면, 밥은 누가 벌어온 돈으로 사와서 차렸을까?
@user-vz2rz3di7b
@user-vz2rz3di7b 19 күн бұрын
엄마 보고 싶다.
@user-jv2qe2pf9p
@user-jv2qe2pf9p 17 күн бұрын
난 내 아들이라서 그냥 좋다
@KJkj902
@KJkj902 3 күн бұрын
설명하긴 어렵지만 부성애와 모성애는 분명히 다릅니다. 아마도 엄마는 본능인것 같고, 아빠는 관계, 사회성.. 설명하기 힘들지만 분명히 달라요
@user-nq6cj6lq9t
@user-nq6cj6lq9t 15 күн бұрын
아빠는 유전자 50%만 줬지만,엄마는 배속에서 피와 살은 줬으니까,아빠보다는 더 많이 투자했디
@user-ur8zi1ug5s
@user-ur8zi1ug5s 16 күн бұрын
아들은 내자식, 남편은 남의 자식
@user-nd2sg8rp1v
@user-nd2sg8rp1v 16 күн бұрын
보통부모님들이 늙어면 왜 손자 손녀가 자식 키울때보다 몇배가 더예뻐요. 정말 모르겠어요.
@jaehyuk76
@jaehyuk76 19 күн бұрын
아빠들의 자식 사랑 엄청 나죠..^^ 저도 아내 못지 않게 자식 사랑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user-lb1bi2nz9g
@user-lb1bi2nz9g 19 күн бұрын
대부3에서, 딸의 주검 앞에서 무음으로 처리되던 알파치노의 울부짖음...
@bonalkye7422
@bonalkye7422 12 күн бұрын
아버지와 아들ㅡㅡㅡ 시간이 흘러 그아들이 아빠가 되고 ㅡ 그자식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Apriltrue
@Apriltrue 18 күн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성애나 부성애가 약한 사람들은 왜 그런건지 귱금합니다
@dlsrksguadhX
@dlsrksguadhX 18 күн бұрын
사람만 그런게 아니고 개나 고양이들도 새끼 낳고 팽게치거나 무정해서 인간이 키우는 경우가 생김. 신경학적인 이유(뇌)에서 찾아야 할듯한데 더 전문 지식이 필요할듯....
@user-hk1cj2ws7r
@user-hk1cj2ws7r 14 күн бұрын
아아.....~~~! 피를 토하는 아빠..뱃속에서 10달 같이 숨쉬는 엄마..이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런 진통.......
@user-mk1rb4nb9m
@user-mk1rb4nb9m 13 күн бұрын
그게 문제야.... 내가 아닌데 내가 책임을 져야한다는거
@user-gt4mq7kb7t
@user-gt4mq7kb7t 14 күн бұрын
아직 덜 자란 자식들은 부모란 모성애 부성애로 똘똘 뭉친 본인 보단 자식만을 바라보는 희생적인 사람 그래야만 하는 사람이라는 편견 고정관념 이 있는것 같은데 근데 실지로는 부모도 허점투성이 상처투성이 불안정한 인간일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 미숙한 인간이 자식을 낳아 이런저런 시행착오 를 겪으면서 그들도 자식의 성장만큼 성숙해 지는겁니다 그들도 어쩔수 없는 이기적 인간인지라 그러다 그들의 청춘도 꺽이고 에너지가 소갈되어가면서 그땟
@bittersweet7484
@bittersweet7484 3 күн бұрын
근데 ..교수님의 의견에 살짝 반론을 제기하면(유전자 관점에서 엄마와 아빠가 자식에 대한 사랑이 같다라는 의견)...위 사실은 이기적 유전자에 잘 나와있죠....도킨즈가 '확실성'이라는 논리로 펼쳤는데...엄마와 아빠는 자식과의 근연도가 똑같이 2/1 이지만 '확실성'이라는 중요한 변수가 있다고 말했죠..엄마는 자기 뱃속에서 나왔기 때문에 근연도 2/1이 '확실'하지만 아빠의 입장에서는 엄마가 다른남자와 바람을 필수 있는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 것처럼 정자를 공급하는 입장에서는 쉽게 속을 수 있기 때문에 아빠가 자식들에게 덜 이타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도킨즈가 말하고 있죠... 물론 이것은 단지 생물학적 근거라고 오해하지 말라고 도킨즈가 부연설명도 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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