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 서울대 철학과 김기현 교수와의 대담 | 인간다움 | 최재천의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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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아마존

최재천의 아마존

Күн бұрын

본 영상의 수익금 일부는 '생명다양성재단'에 기부됩니다.
인간성이 사라지고 있다?
서울대 철학과 김기현 교수와
'인간다움'에 대해 대담해보았습니다!
우리 존재의 의미를 깨우는 인간에 관한 완벽한 탐구서
서울대 철학과 김기현 교수의 『인간다움』
- 교보문고 : bit.ly/3R0WPrg
- 예스24 : bit.ly/47PKmh5
- 알라딘 : bit.ly/3RfFYSW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uch Love!
contact : choemazon@gmail.com
#철학 #서울대 #김기현

Пікірлер: 435
@choemazon
@choemazon 9 ай бұрын
📌우리 존재의 의미를 깨우는 인간에 관한 완벽한 탐구서! 서울대 철학과 김기현 교수의 『인간다움』 - 교보문고 : bit.ly/3R0WPrg - 예스24 : bit.ly/47PKmh5 - 알라딘 : bit.ly/3RfFYSW 오늘도 즐거운 시청이셨길... 재미님들 much love...❤
@utopiau2430
@utopiau2430 9 ай бұрын
이성이란 독자성을 가지고 있고...이성을 보편법칙에 집어넣어 해석하는 것이 잘못되었다. 기존의 이성 개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둣...ㅎ ~ㅎㅎ 서울대 모든 교수들 교체가 절실히 필요하다.
@user-lb1bi2nz9g
@user-lb1bi2nz9g 9 ай бұрын
유사 다세포 생물처럼 살아가는 군집생활의 생물들( 개미, 벌 등..)을 보아도 각 개체의 의식이나 개별 이해도와는 다른 공리적 정신의 지배를 받는 듯한 행태는 상시적으로 목격되는 바입니다. ( 물 건너는 집단에서 다리 구조체의 일부가 되면서 익사하는 개미 등..) 군집 사회성 동물인 우리 인간도 분명 집단 공리정신에 지배되는 양태 의식들(공감, 이타심..)이 물리적으로 분리된 각 개인의 대뇌 정신속에 '인간다움'이라는 당의정 입힌 환약처럼 도덕률로 자리하고 있지 않나 하겠습니다. 어느 특정시기에 생물의 진화가 폭발적으로 발생하던 것 처럼, 축의 시대 인간 정신 이성의 급격하고도 전 지역적 발전이 있었던 사태도, 개체별 존재하는 물리적 분리상태를 넘어서는 큰 집단정신(?)의 개입을 가정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 물론, 여차하면 신이라는 상상의 존재로 달려갈 위험성이 다분킨 합니다.)
@연어-d7t
@연어-d7t 9 ай бұрын
군집생명체의 행동원리는 다수와 다르면 배척받는다 입니다 인간은 군집생명체 이니까 (개인주의든 공산주의든 민주주의든 계급주의든 똑같죠) 인간성이란게 인간한테 당연한 것이 였었던 것이라면 배척 받는 인간은 생기지 않았겠죠 예를 들면 "사회적 약자","사회적 소수자".....들 같은거요
@ssss-rl5bu
@ssss-rl5bu 9 ай бұрын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는 기존의 권위를 무시하는데 한마디 개소리면 충분하다는것임 제대로된 책 한권 안읽어본 인터넷 ㅉ따들이 개소리하는걸 비슷한 수준의 누군가 추천만 박아주면 그게 정보가되고 그 정보가 다시 재생산이 된다는거 모든 시대에 언어는 항상 권위를 필요로 했는데 우리 시대에 이르러서 기존의 권위와 질서가 무작위한 개개인의 불합리로 대체되어가는중 이미 혐오는 성공한 마케팅이 되었음
@ssss-rl5bu
@ssss-rl5bu 9 ай бұрын
모든 정보마다 인터넷 찐따들이 달라붙어서 수 십가지 오류를 만들어냄 물론 공부를 해본적 없는 것들이니 당연히 제대로된 논리도 아니고 기존의 논의들을 철저히 무시한 가치없는 궤변일 뿐이지만 그런 정보들은 사람들에게 구분되지 않고, 재생산됨 우리 시대에 필요한건 권위와 질서의 회복 반사회적 가치가 일어나고 있는건 지금에 현실이고 원인은 우리 사회의 불합리를 엉뚱하게도 개개인의 더 큰 불합리가 대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혐오가 일어나고 그리고 다음은 테러 질서는 미디어 사회에서 목적을 잃고 소외 되었습니다. 질서를 말하고 퍼뜨리는 것이 제도적인 관점에서 다뤄져야할 문제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사회적 가치에 대응해야할 이유가 커져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SYLee127
@SYLee127 9 ай бұрын
1.자애로와야한다. 2. 양심을 지켜야한다. 3.상대방에 대한 예의을 지켜야한다.
@user-sw8ri4sh5o
@user-sw8ri4sh5o 9 ай бұрын
@insookhong390
@insookhong390 8 ай бұрын
툭툭던졌다..자신을 돌아보란 말씀인 것 같네요 자아성찰 😊
@user-dh3wl8xv5j
@user-dh3wl8xv5j 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학생들에게 어릴 때부터 철학을 공부하게 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ㅡ.ㅡ
@user-dc2ec1mg5t
@user-dc2ec1mg5t 8 ай бұрын
@@user-dh3wl8xv5j 👍🏻👍🏻
@SINSA999
@SINSA999 8 ай бұрын
호구를 3가지로 표현하면 저거아닌가요?
@Focus-be8uw
@Focus-be8uw 9 ай бұрын
15:45 우리 인간은 지면서도 이기는 동물이다.. 져주면서도 더 큰 것을 얻어내는.. 깊이도 있고 폭도 넓은 동물이다.. 공감, 배려, 존중, 이타심, 인내심이야 말로 인간의 숭고함, 인간다움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user-lb1bi2nz9g
@user-lb1bi2nz9g 9 ай бұрын
유사 다세포 생물처럼 살아가는 군집생활의 생물들( 개미, 벌 등..)을 보아도 각 개체의 의식이나 개별 이해도와는 다른 공리적 정신의 지배를 받는 듯한 행태는 상시적으로 목격되는 바입니다. ( 물 건너는 집단에서 다리 구조체의 일부가 되면서 익사하는 개미 등..) 군집 사회성 동물인 우리 인간도 분명 집단 공리정신에 지배되는 양태 의식들(공감..)이 물리적으로 분리된 각 개인의 대뇌 정신속에 '인간다움'이라는 당의정 입힌 환약처럼 도덕률로 자리하고 있지 않나 하겠습니다.
@user-sw6ks8lv1v
@user-sw6ks8lv1v 9 ай бұрын
뭔 쌉소리야 @@user-lb1bi2nz9g
@user-ze8px3ud7j
@user-ze8px3ud7j 9 ай бұрын
@@user-lb1bi2nz9g 유전자적 관점에서 보면 사실상 이타적 행위란건 없다고 함. 최재천 박사님이 다윈과 개미에 대해 설명한 영상 있는데 그거 추천
@user-lb1bi2nz9g
@user-lb1bi2nz9g 9 ай бұрын
@@user-ze8px3ud7j 동일 유전자 입장에서는 이타적 행위가 사실은 이기적인 행위라는 것. 그것이 '공리' 아니겠습니끼? 유전자 자체가 사고할 수는 없을테니, 그 입장을 대변(?)하며 만들어지는 제3의 전체적 정신체계의 조율을 상상키도 합니다.(물론, 정황 추측일 뿐 물적 근거는 없죠) 다세포 생물인 우리의 몸도, 구성 성분인 개별 세포의 이해도와는 별도인 공리적 정신으로서의 '의식'을 가지고 '나'로서 감지하며 생활하지만, 자율적 영역의 대뇌활동은 감지할 수 없듯이, 감지할 능력 없는 제3의 미지에 혹시나 하는 거죠 뭐~
@user-lb1bi2nz9g
@user-lb1bi2nz9g 9 ай бұрын
@@CHATBOT-nq8qx 그래도 자기를 희생함으로서 공통된 이익을 증진시키는 선택들이 앞선 생물활동 속 축적된 결과물로서 지금 '나'가 존재하는 것이라, 이기적 선택과 이타적 선택의 상황별 조율은 언제나 우리의 본성에서 갈등하는 것이고.. 각 개인의 그 주체적 선택이라는 것도 사실은, 큰 파도 흐름 위에 떠있는 마리오네트의 휘적임 마냥, 더 큰 정신 속 파편된 착각일 수도 있는데, 그래서 우리는 희생을 숭고하다 느끼는 거겠지요.
@user-wv9zb6mx9d
@user-wv9zb6mx9d 9 ай бұрын
저는 책소개나 과학적 설명보다 최재천 교수님께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많은걸 느끼고 깨닫게 됩니다. 상대방을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행동에 배어서 은연중에 나와요 닮고 싶은 부분입니다.
@metallicblue1
@metallicblue1 9 ай бұрын
어제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100세 넘게 장수하시는 어르신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 어르신 말씀중에 돈 벌려고 애쓰지마라. 돈은 복이 있어야 따라온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 말씀은 복을 받을만한 사람으로 살아가다보면 자연스레 따라온다라고 전 들리더라구요. 인간성을 포기하지말고 버리지말고 살아가려 노력해야겠어요.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9 ай бұрын
👍🏻 인간성을 버리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user-sw8ri4sh5o
@user-sw8ri4sh5o 9 ай бұрын
돈을 벌려고 하지말라니 ㅎ 젊을 때는 벌어야죠. ㅎㅎ 100세 넘어서는 금전적 의미가 옅어지니까 돈을 따라가지 말라는거죠.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생각듭니다. 젊어서 고생 은을 주고 사서라도 한다는 말도 있어요.
@metallicblue1
@metallicblue1 9 ай бұрын
@@user-sw8ri4sh5o돈에 눈멀지말고 쫒지말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느꼈어요. 당연히 경제활동은 하는게 맞죠.
@jm-pi6cf
@jm-pi6cf 8 ай бұрын
복 받을만한 사람이 되어도 돈이 올수도 있는 확률이 올라가는거지 꼭~ 돈이 들어오지 않아요~ 돈이 설사 적어도 행복하게 살면 되죠. 행복은 행복하려는 태도를 가진 사람이 어떤 상황이든 행복한거 같아요~ 물질의 충족과는 거의 상관 관계가 없는듯~
@metallicblue1
@metallicblue1 8 ай бұрын
@@jm-pi6cf 맞는 말씀이십니다. 영상 속 어르신의 뜻을 짧은글로 옮기려다보니 완벽하진 않습니다. 좋은밤되세요.
@soonminlee3861
@soonminlee3861 9 ай бұрын
15:30 "만약에 우리가 지극히 계산적인 동물이면, 공감능력이라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이렇게 크게 발달했을리가 없는데"에서 놀랬습니다. 피해를 감수하는 행동, 공감능력 역시 인류사회의 진화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희생이나 공감능력이 좋은 개체의 수가 많은 사회가 그렇지 않은 사회에 승리. 혹은 인간집단이 자기파괴를 막기 위한 수단. 등의 이유로 공감능력을 가진 개체를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사회로 진화해온 것이 아닌가. 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말씀을 보고. 영상 재생을 멈추고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내가 잘못생각했거나, 놓친 것들이 많다라고. 역시 공부는 계속해나가야 하는 것이겠죠.
@donshine1655
@donshine1655 9 ай бұрын
두 교수님 모두 진심 존경 합니다... 오래도록 건강 하십셔~
@sunnykim5558
@sunnykim5558 9 ай бұрын
최재천교수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user-kkitokki
@user-kkitokki 9 ай бұрын
지성인들의 대화를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네요 🎉
@7mmalltheway
@7mmalltheway 9 ай бұрын
저분들 대학생때는 다 저랬슴… ㅜㅜ 현재에도 하바드, 예일, 옥스포드 학생들은 토론시 저렇더라고요…
@user-xg9ow1sl7b
@user-xg9ow1sl7b 9 ай бұрын
한국은 인간다움과 부동산을 맞바꾼 나라죠.
@zorococo1993
@zorococo1993 9 ай бұрын
저 요즘 주변분 사람들과 대화할때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최소한 인간성은 유지하며 살아가야 하는게 아닌가 점점 동물보다 못한 사람들을 볼때마다 잘못 태어난거 같다..이런 말을 했었는데 너무 흥미로운 두분의 대화 잘 봤습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걸 또 다시 느끼고 갑니다.
@user-yh3ep1rc3t
@user-yh3ep1rc3t 9 ай бұрын
서울대 철학과교수님 강의를 듣다니 영광입니다!!!
@asradazero
@asradazero 9 ай бұрын
오늘도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살기 힘들고, 딜레마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인간을 더 사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ro6nh4pi4d
@user-ro6nh4pi4d 8 ай бұрын
가슴이 채워지는 대화 감사합니다. 괜찮은 어른으로 나이 먹어가기 참 어려운 시대에 고마운 어른들이십니다.
@woodwide0104
@woodwide0104 9 ай бұрын
그저 흘러가는 것이 아닌 소중한 걸 보존하기 위한 담론을 시작하자는 얘기가 마음에 큰 울림이됩니다.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pietro629jung9
@pietro629jung9 9 ай бұрын
두 분 선생님 말씀 감사히 경청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좋은 가르침 주십시오.
@hardie2311
@hardie2311 9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행복 1위가 돈이라고 하더군요. 다른 나라들은 1위가 가족인데.
@user-py4dl1ee3t
@user-py4dl1ee3t 9 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 가족간에도 돈 잘벌고 출세한 사람만 대우 하잖아요
@smmam315
@smmam315 9 ай бұрын
가족이 정답은 아니 잖아요 너무 편견 아닌가요?
@lllool8404
@lllool8404 9 ай бұрын
IMF가 한국 사회를 나쁜 쪽으로 천지개벽시킨 결과죠...
@hardie2311
@hardie2311 9 ай бұрын
@@smmam315 30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이 돈
@RedolentOfKorea
@RedolentOfKorea 9 ай бұрын
​@@user-py4dl1ee3t통계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일테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가족, 우정 챙기자구요~^^
@Elena-tl1wf
@Elena-tl1wf 9 ай бұрын
요즘 시대는 정말이지 '인간다움'에 관한 많은 담론들이 절실한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의 저자 황농문 교수님이 어느 유튜브 영상에서, 현대 사회의 MZ세대들은 유아기 때부터 게임 중독, 휴대폰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인간다움에 관한 모든 것'을 관장하고 있는 부위인 전두엽 발달에 지장을 겪게 됨으로써 '인간다움'을 상실해가고 있다는 얘기를 해주셔서, 많은 공감을 했었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김기현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dmh6030
@dmh6030 9 ай бұрын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제게 나눠주신 두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spinoffnote
@spinoffnote 9 ай бұрын
내 생각에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인식이(실제는 어떤지 몰라도) 양육비가 겁나서 자식을 낳지 않고, 치료비가 겁나서 부모님이 병이 없으시길 기도하는 나라인듯. 즉 돈이라고 쓰고 생존이라고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RM말처럼 가족을 가지고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 아닌 사치가 되어버린듯하네요. 가족은 그냥 있는게 아닌 가족유지비가 들어가고 유지비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이 가족을 가질 수 있는걸로 인식되고 있는 것같습니다.
@user-zq9qc3sf7m
@user-zq9qc3sf7m 9 ай бұрын
니가 옳으냐 내가 옳으냐 하다보니 어느덧 너나나나 인간답지 못해지는 요즘시대에 후끈 달아오른 우리를 차분히 앉혀놓고 다시 생각해보게하는 인간다움.
@user-ze8px3ud7j
@user-ze8px3ud7j 9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행복의 1위가 돈. 근데 그것조차 가족과 나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서 그런거니깐 근본적인 가치들을 지키기 위해 물질적인 것들을 우위에 둘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된것이 안타깝다.. 대학에 가지 않으면, 돈을 많이벌지 못하면, 유행에 뒤쳐지면 덜떨어진 사람으로 보고 인간적인 부분을 무시해도 괜찮다는 풍조가 없어졌으면 좋겠음.
@7mmalltheway
@7mmalltheway 9 ай бұрын
토론을 인신 공격과 비방, 조롱, 궤변 잔치, 인증 시비 끝에 패드립과 쌍욕으로 아름답게 마무리 하는 걸로 아는 요즘 사람들이 저 두분을 꼭 닮았으면 합니다.
@CLUB7982
@CLUB7982 9 ай бұрын
고딩때인가... 수오지심 측은지심 이런거 배울때였는데... 인간이 인간다움으로 남을수 있는 마지막 마음이 측은지심이라고 배웠는데... 나는 아직 인간이라 다행이다
@user-co4tb3jd3k
@user-co4tb3jd3k 8 ай бұрын
두분의 영상을 듣고 있으니ᆢ왠지 마음이 정화 되는 느낌 ᆢ이고ᆢ 아! ᆢ우리 대한민국 ᆢ에도ᆢ이런 훌륭한 교수님 들이 계시는구나! ᆢ뿌듯하고ᆢ감동ᆢ스럽습니다ᆢ사랑 합니다! 교수님 두분! 음성 조차도 너무나 자애롭게 따뜻 하게ᆢ들려 옵니다
@uryroom1
@uryroom1 8 ай бұрын
김기현교수님! 전쟁과 저출산 현재 시대에 너무나 필요한 인간다움! 을주제로! 도서 편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헌데.. 김기현 교수님!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인물도 1등급이십니다❤❤❤
@user-iw3kr1nx9p
@user-iw3kr1nx9p 8 ай бұрын
최재천교수님 김기현교수님 오늘대담 현실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서.....유익했습니다 두분교수님께 감사합니다
@user-lj9fq5fb2c
@user-lj9fq5fb2c 7 ай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과 김기현 교수님, 두분의 강의에 호사를 누리고 갑니다. 이런 대담식 강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user-wl8fd8gx8x
@user-wl8fd8gx8x 9 ай бұрын
요즘 묻지마범죄 때문에 인간다움이 절실한데 정말 필요한 책이네요~교수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Niche1419
@Niche1419 7 ай бұрын
사제간임에도 상호존중하면서 경어를 쓰시면서 각자다른 철학적관념에 대해서는 촌철살인의 의견을 나누시는 대담이 훌륭한 인격자임을 알게됩니다 서적 이론에 갇혀있지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석학 철학자 선생님들께 존경을 느낍니다 홀로 철학 특히 실존주의무신론에 심취되어 니체철학을 설파하는 교주를 꿈꾸는 망상속창조가에게 감명을 주는군요
@user-gw9sb2ir8d
@user-gw9sb2ir8d 7 ай бұрын
멋진 대담프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의 낭랑한 목소리 만으로도 편안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user-pe7sx9vq8f
@user-pe7sx9vq8f 9 ай бұрын
참으로 좋은 환타스틱한 세상이다. 종이신문에 아무리 좋은 글을 기고해도 종이신문 편집자 의도대로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독자는 그걸 그대로 믿는 세상에서.. 또는 종이신문사장 입맛에 맞는 사람만 골라 정보를 전달해 주는 시대에서.. 그래서 서울대는 서울대 교수는 또는 이름난 사람이 최고다 는 인식밖에 할 수 없던 세상에서 휴대폰으로 서울대 안가고도ㅋㅋㅋ 이런 주옥같은 대담을 듣고 늙어나 젊어나 의지만 있다면 끝없이 자신을 성찰 또는 인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세상 인식의 확장 문명의 확장? 이 문명의 세계 그래서 나는 참으로 감동의 연속된 시간에 살고 있다. 감사합니다. ㅡㅡㅡ 그래서 내 안에서만 갖혀서 의사결정하고 사고하는 정치집단 보면 또는 진화를 부정하는 집단을 보면 혐오감이 절로 생기는 것은 나혼자의 생각일까
@iszzang
@iszzang 9 ай бұрын
최재천교수님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상대방으로부터 더깊고 솔짃한 답변을 이끌어낸다고 생각합니다ㅡㅡ상대방을 비판하고 이겨먹으려하는 방송인들ㆍ정치인들이 꼭 배웠으면합니다
@SS-md8uj
@SS-md8uj 8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신으로부터 분리된 인간이 다시 신과 합일되려는 마음과 그 마음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과정들이이 인간다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사랑, 관용, 친절, 인내, 절제, 신중 등이 있을 것입니다.
@user-ht7lz7xy7t
@user-ht7lz7xy7t 8 ай бұрын
두 분의 이성적이면서 공감하시는 대화 너무 잘 들었습니다. 보는 내내 살짝 미소짓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귀한 건 간직해야 한다는 교수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인간다움에 대한 철학이 부족해서 요즘 여러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책 읽어보겠습니다!
@coffeecat28
@coffeecat28 8 ай бұрын
최교수님, 건강 잘 지키셔서 지금까지와 같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좋은 말씀, 귀한 지식 많이 들려주세요. 교수님의 지성을 응원하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monjimoongchi
@monjimoongchi 9 ай бұрын
인간 또는 내가 사랑하는 생명체 들에 대해 존재의 의미를 깊이 생각합니다. 언제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두 분 같은 예언자 가이드를 만나는 건 삶에서 큰 기쁨과 행운인거 같습니다.
@martha3521
@martha3521 9 ай бұрын
과학이 앞서갈수록 인간에 대한 담론은 더 많아지겠죠 모두 외면하는 서있는 사람들 처럼 보이지만 20 30 신세대들이 더 인간다움에 애정하는 시대이니까요~ 우리 기성들은 화두를 던지고 더 심플해지면 과학과의 병행이 위기가 아니고 대상이 아니고 협력체로 갈거라고 봅니다 두 지성의 이런 지적대화는 참 오랫만에 만납니다.
@userynny
@userynny 9 ай бұрын
교수님 저는 얼마전부터 인간의 잔인함에 대해 생각중입니다... 물리적인 잔인함(전쟁, 고문 등) 말고 모든 사회에서 너무 흔하게 벌어지는 여러 잔인함에 대해서요. 넷플릭스의 '페인킬러'를 보고 새삼 느낀 고민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자신의 일로 분명 고통받고 죽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저렇게 무감할 수가 있지? 하고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그 외에도 역사와 여러 작품 속에서 항상 같은 의문에 부딪힙니다. 그럴때마다 희망이 사라져가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아픔을 공유해도 결국 소위 잔인한 사람들은 그런 것에 관심도 없고 본다고 해도 변하지 않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올해 광주비엔날레에 다녀온 저의 한줄평은 슬프게도 '예술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였어요. 인간다움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보다보니 생각났네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user-lb1bi2nz9g
@user-lb1bi2nz9g 9 ай бұрын
그래서 인간에 절망하고 희망을 잃어버린 '다다이즘' 사조가 풍미하던 시대가 있기도 했지만, 인간이란 또, 다 잃어버린 저 아래에 남겨진 판도라의 상자 바닥처럼 희망을 스멀스멀 피워올리는 운명의 존재.
@user-sw8ri4sh5o
@user-sw8ri4sh5o 9 ай бұрын
그런 영상 보지마세요. 잔인한 영상물 계속 보다보면 중독됩니다.
@stopmessingaround-shutdown
@stopmessingaround-shutdown 7 ай бұрын
이분야 끝판왕이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입니다. 윤리학적 논증을 담고 있죠. 그래서 체계적으로 관련된 생각을 말 할 수 있습니다.
@zenobia3189
@zenobia3189 8 ай бұрын
책 구입하러 갑니다. 잘 읽어볼게요. 두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함께 계시는 장면이 참 아름답네요. 듣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nilenike8005
@nilenike8005 9 ай бұрын
최교수님 칼럼을 읽기 위해서 매일 아침 신문을 기다리던 때도 있었네요.. 솔직히 오늘 대담을 듣는 첫 순간부터.. 저는 영상을 켜놓고 잠시 자리에 누워서 듣기로 하다가.. 귀가 번쩍 하는 느낌에 사로잡혔네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성의 음성이 있다면.. 김기현교수님의 음성으로 듣는 강의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user-rf9vh9qt1p
@user-rf9vh9qt1p 9 ай бұрын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늘 행복하고 좋은 느낌을 주는거 같아요 교수님들을 보고 깨달을수 있고 좋은 것을 배울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jaehyuk76
@jaehyuk76 9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 두분 교수님들.....
@user-qd4em6vc7q
@user-qd4em6vc7q 5 ай бұрын
너무나 아름다운 대담과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fq9vv3uo9l
@user-fq9vv3uo9l 9 ай бұрын
아직까지는 두분 교수님의 대화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뭔지 모를 울림이 있내요 앞으로 경청하게습니다
@friendsj9783
@friendsj9783 9 ай бұрын
차분하게 생각하게되는 좋은 말씀을 듣고 더 좋은 생각을 많이 배우고 싶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ㅎㅎ 얼른 깊게 읽어보고싶네요! 너무 유익한 채널이에요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서 청강 하는 느낌ㅎㅎ
@ShrimpRoyalNewRoyal
@ShrimpRoyalNewRoyal 9 ай бұрын
인간다움은 시대에 따라다른게 분명히 존재하는듯 근본적인 인간다움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시류에 휩쓸리는 인간다움이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게 맞는것 같다
@jinojohn3111
@jinojohn3111 8 ай бұрын
지적인 대화 감사합니다. 김 교수님은 학자 맞는 학자 같습니다...
@Hanna-fu7jg
@Hanna-fu7jg 9 ай бұрын
이런 영상이라면 하루종일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
@user-rh3tl3kd2i
@user-rh3tl3kd2i 9 ай бұрын
김기현 교수님 목소리 진짜 좋습니다.우리나라의 드문 과학자 개구장이 최교수님과 잘 어울려요❤
@user-co4tb3jd3k
@user-co4tb3jd3k 8 ай бұрын
두분 교수님들 건강 하셔서 오래 ᆢ오래토록 최고의 인간적인 ᆢ 수주높은 귀한 말씀들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ᆢ귀한 영상 입니다ᆢ
@user-yg7ye7dy7c
@user-yg7ye7dy7c 9 ай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 강의처럼 사회구조 교육혁명이 필요합니다
@user-dw8tf5yg7o
@user-dw8tf5yg7o 6 ай бұрын
인간다움에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인공지능이 가까워지는 만큼 더욱 인문학이 그리워집니다. 좋은 영상으로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책 구매 하겠습니다 😊
@youjungkang9972
@youjungkang9972 9 ай бұрын
유투브는 정말 콘텐츠의 질이 차이가 극한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채널이 있다니...너무 유익합니다.
@theharu2002
@theharu2002 8 ай бұрын
두 교수님의 대담에 인간다움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구매했습니다.
@user-km3pe5rq5z
@user-km3pe5rq5z 9 ай бұрын
좋은 두분의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읽을 책이 많은데 또 이렇게 즐거운 숙제를 주시니 늘 감사합니다
@John-Spartan03
@John-Spartan03 9 ай бұрын
자유롭다 정의 불안한 요소가 감지되지 않고 보여지는 주변이 쾌적한 상태 또는 그런 공간.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9 ай бұрын
충코의 철학에도 나오셨던데 인간다움이라는 책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흥미로운 주제라...
@user-gjidxjuecjj
@user-gjidxjuecjj 6 ай бұрын
최교수님 계신 학교의 졸업생 입니다^^ 00년도에 "철학과 과학의 만남"이라는 수업을 들었는데 영상을 보니 그 수업 생각이 나네요. 쉽진 않았지만 나름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흘러서 이런 영상으로나마 교수님들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hjbr2327
@hjbr2327 8 ай бұрын
옛 사람들은 고전에서 인간학을 배우며 자신을 다스리고 높이는 공부를 했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얄팍한 지식이나 정보의 덫에 걸려 고전에 대한 소양이 너무 부족하다. 자기 나름의 확고한 인생관이나 윤리관이 없기 때문에 눈앞의 조그만 이해관계에 걸려 번번이 넘어진다 - 법정- 영상을 보며 이 문구가 떠올랐네요! 깊이 있는 대화가 무엇인지 토론, 대담이란것이 무엇인지 알게되는 영상입니다! 멋지세요~~
@user-qq4xw5nv9c
@user-qq4xw5nv9c 8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서울대 애들부터 꺠우쳐 주시길..
@yibuwon
@yibuwon 8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 두분 교수님
@batangyu4160
@batangyu4160 8 ай бұрын
인간다움을 지키기 버거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와중에 시의적절한 책 써 주셨네요. 읽어보고 싶습니다.
@user-pm4kk3ix3m
@user-pm4kk3ix3m 8 ай бұрын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식인의 혜안을 공유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KoreaLiveTrends
@KoreaLiveTrends 9 ай бұрын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할까? 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는데 시기적으로 적합한 책이 나온거같아요,
@kimmina9079
@kimmina9079 8 ай бұрын
이런 좋은강의를 유튜브로 볼수있다니 행복합니다😊
@user-xb2xz9tz6d
@user-xb2xz9tz6d 9 ай бұрын
여러번 봐야할것같아요 너무 잼있게봤어요
@user-vc7vy5xn9e
@user-vc7vy5xn9e 6 ай бұрын
조선일보에서 교수님 오래 뵈었는데, 유트브 하신다는 소식듣고 바로 들어왔습니다.교수님 감사하고 넘 기쁩니다
@sunghwanlee6569
@sunghwanlee6569 9 ай бұрын
동물들이 인간급으로 진화하기 보다 인간이 만들어 가고 있는 기계가 AI로 발전해서 인간급으로 성장하는 현실이 참 신기하네요...
@asceTnio
@asceTnio 9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인간은 세상이라는 그릇에서 나아가는 존재로서 그릇을 계속 채우고 채우고 채워서 흘러 넘치게 된다면 그것이 인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이라는 그릇에 갇혀서 기계처럼 살아간다면 그것은 인간이 아니라 기계이겠지요. 그런데 기계로 만들어진 인간이 기계를 벗어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못합니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그 길이 닫혀버리겠지요. 기계가 아닌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soonhee-park
@soonhee-park 8 ай бұрын
두분 목소리 참 좋으세요 잘들었습니다 ^^
@user-yx5xs8ne1s
@user-yx5xs8ne1s 8 ай бұрын
추구해야할 본질은 물질이 아니라 태생적으로 타고난것에 있다고 보는데.. 다들 본질이 아닌 사물을 추구하기에 부작용이 만연하다 생각합니다.. 스스로 불행함을 자처하고 물욕의 감옥에 들어가 자신을 가둡니다. 과도한 체면치레와 서열싸움 투성인 이 나라에 행복과 미래가 보이지 않네요.. 돈에 눈먼 사람들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평생 충만함과 해방감이 뭔지 모를 사람들 같아서요.. 저질적이고 자극적인 유튜브 시장에서 수준높고 교양있는 대화 너무 반갑네요😊
@misukms5439
@misukms5439 9 ай бұрын
좋은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어보고싶네요
@user-vw5mg2vq5u
@user-vw5mg2vq5u 9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인간다움이란 용서 가 아닐지 합니다 혹자는 세상에 용서 못할일은 없다고 합니다 더 늦기전에 용서를 구하고 용서 해야겠습니다
@user-nn8bx2sp7n
@user-nn8bx2sp7n 8 ай бұрын
두분말씀 잘들었어요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지금 등휘인 우리세대 어릴적부터 지켜본봐 지금 우리는 많은 문명을 누리나 또한 잃어버린게 너무 많으니 편리하나 그저 고맙다고만 하기엔 서글픈 현실 공존의 삶 배고프다고 너무 빨리 산업 돈되는것에 취중하니 상대적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들 자본가들도 애쓴건 알지만 지금은 그들에 노예로 전락한 삶 소비를 부추기는 시스템 인간을 위한다는것이 무엇인지 미친년의 헛소리 하여간 ^^~😅
@user-ku9hj9er6e
@user-ku9hj9er6e 7 ай бұрын
공명정대한 에너지가 오고있으니 사람에겐 좋은거죠 만약 그것을 어떻게 판단하게 하느냐가 인공지능이 가진 기술 이겠지요 인간다움에서 멈출수 있다면 미래는 아름다울 것입니다.경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user-td5js6yg5k
@user-td5js6yg5k 9 ай бұрын
정답은 두분의 자리가 지극히 인간다움 인듯 합니다.감사드립니다 😂
@user-qy7hd6kg7r
@user-qy7hd6kg7r 9 ай бұрын
김기현교수님 처음뵙는데 음색이 명연주 명음반 정만석님과 너무 비슷하시네요 ㅎ 깜짝 놀랐답니다^^
@user-td5js6yg5k
@user-td5js6yg5k 9 ай бұрын
정만석 씨는 약간조금더 저음 이긴 하지만 비슷해서 정감이 갑니다. 저도 왕팬 입니다 아 반가워요 😂😂😂😂😂
@lllool8404
@lllool8404 9 ай бұрын
12:00 에서 언급하는 서양 문명의 형식 논리학, 인식론, 존재론 등의 특성에 대해선 유튜브에 '지혜의 빛 서양 동양' 이라고 치면 자세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user-sw7sv7yt7u
@user-sw7sv7yt7u 9 ай бұрын
우앙 지식을 추구하고 논의하고 그 사이에 보이는 배려들이 너무 좋아요😊서로가 너무 조심조심 ㅎㅎㅎ
@juliank6118
@juliank6118 8 ай бұрын
인간다움이란..김기현 교수님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sonyacho2209
@sonyacho2209 9 ай бұрын
공부하고싶은 주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책을 읽어야겠어요❤
@kokong22
@kokong22 9 ай бұрын
와. 쥐실험부분 너무나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공감을하기도하는데, 침팬치 불평등 먹이실험을 보면 또 다른 침팬치에게 관심조차 보이지않는 것을보면 참 다양하네요 동물들 각각의 성향이려나요 오....
@SS-ie7el
@SS-ie7el 8 ай бұрын
두 분 교수님 뵈니, 지식의 고결함이 뭔지 고순도의 품위가 뭔지 절로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냥 두 분의 대화의 화법과 태도만에서도요. 향기같은거요. ^^
@user-tr8iy8iw4z
@user-tr8iy8iw4z 8 ай бұрын
인간성 상실,,,,많이 공감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user-ed9mp3do5h
@user-ed9mp3do5h 9 ай бұрын
우주는 원자로 이루어져있고 인간 역시 원자이고 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으니 서로 공감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 인간의 "나" 라는 생각이 서로를 분리시켰을 뿐 물에 빠진 자식에게 단 1초의 생각 없이 뛰어드는 것은 너와 나라는 분별이 없기 때문 현대인의 소외감에서 비롯되는 정신질환 역시도 이런 것에 집착 하기 때문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일까? 모든 생명들은 생존을 위해서 살아간다 태양, 지구, 달, 은하, 블랙홀에서 부터 개미, 벌, 세포에 이르기까지 지구별은 적자생존의 게임세상 생존게임이 펼쳐지지 않는 곳은 단 1곳도 없다 어떻게 살아아 하는가? 기본 구성은 간절, 집중, 최선으로 살아간다 표현 형태는 나도 이롭고 너도 이롭게 사는 것 그러나 내가 우선이고 이겨서 생존을 해야하고 욕망과 탐욕이 끝이 없으니 자기도 망치고 타인도 괴롭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공감의 세계가 단절되는 것 그렇다고 욕망을 내려놓는 것은 자신을 망치는 것 욕망이 어찌 좋고 나쁨이겠는가 지혜롭게 잘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결과는 나누고 다시 되돌려 주는 삶 어차피 승자와 패자가 양산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이렇게 사는 게 최선이다 승자는 패자를 안아주고 패자는 승자를 존중해주고 너도 이롭고 나도 이롭게 사는 것 이다 종교, 철학의 정점은 이것이다 운동경기를 보거나 주변에 보면 쉽게 널려있다 인간다운 삶이란 이런 것이다 한생각 일어남 진실 아님 알고 그저 간절 집중 최선으로 살아 결과는 사회에 환원하고 미련없이 웃으며 죽읍시다
@user-oj9uh9ck3h
@user-oj9uh9ck3h 9 ай бұрын
서울대 가기위해 어릴적부터 부모의 집중적인 캐어아래 선행학습, 사교육을 받게 되고 그들 중에 부모의 캐어에 잘 따라온 애들이 의대나 서울대 감. 이런 애들 거의가 소시오패스임. 거기다 오히려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해서 서성한 간 애들보다 모든면에서 능동적인면이 떨어지는데 모든게 서울대위주이니 기득권에 평승하는거임. 거기다 전문학원의 도움도 계속 받을 경제력이 되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부모의 재력이 되니 격차가 더 벌어짐. 참고로 IMF때 대통령부터 내각이 전부 서울대였음. 지금 대통령은 서울대 법대이지...이사람과 주위 참모들이 역대 정부 중 얼마나 무능한지는 서울대 나온 당신이 더 잘 알테니 말을 하지 않을께. 참고로 지금 그나마 먹고사는건 고졸출신인 노무현때 만든 것들이 지금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거잖아. 이게 능동적으로 스스로 이뤄낸 사람과 주입식 사교육으로 서울대 간 사람의 처이야.
@gold378
@gold378 8 ай бұрын
그러니 룬과 한뗭훈 같은 인간들이 나오는거죠 에휴
@gold378
@gold378 8 ай бұрын
그러니 룬과 한뗭훈 같은 인간들이 나오는거죠 에휴
@user-fo8ww6fe3m
@user-fo8ww6fe3m 9 ай бұрын
사랑해요 교수님!
@martha3521
@martha3521 5 ай бұрын
김기현교수님의 강의 듣고 싶어졌어요 저서도 찾아보겠습니다
@hjn677
@hjn677 6 ай бұрын
귀하신분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user-wu6jt9cs3p
@user-wu6jt9cs3p 8 ай бұрын
[인간다움] 그거 참 흥미롭네요 오늘 구입해서 봐야지 ㅎ
@ijason18
@ijason18 8 ай бұрын
시간이 세세하게 흐름으로 연속적으로 힘이 가해지는 인간다움이라는 썩 고정된 개념이 3년 정도의 비교적 짧은 시간의 주기에서 어떻게 진동하는가. 그런 재미있는 생각을 하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user-pb3ne2vm6d
@user-pb3ne2vm6d 9 ай бұрын
인공지능은 계산이 출발일지 몰라도 결코 계산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우리 자신의 뇌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다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그 구조를 흉내내는 AI를 만들었는데 이게 기막히게 잘 동작하고 심지어 창발적인 것으로 보이는 것도 관찰됩니다. 이창호만이 인공지능이 하지 못하는 생각을 하고 인공지능은 그렇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제 생각에는 너무 성급한 결론이라고 봅니다.
@ttt-vp2xu
@ttt-vp2xu 8 ай бұрын
전 인간이 인간을 고귀한 존재마냥 포장하는 게 너무 싫습니다 인간만큼 동족을 많이 죽이고 다른 생물을 많이 죽이고 멸종시키고 다같이 사는 이 지구를 파괴한 동물이 있을까요 어쩌면 이 세상 동물들 중 가장 역겨운 동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kwanglim2887
@kwanglim2887 9 ай бұрын
‘인간다움‘이라는 것은 특정 시대의 이념이나 도덕적인 관점에 의해 규정된다는 점에서 ’논의할 가치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고래 때를 보고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니까요.
@violingomgom
@violingomgom 7 ай бұрын
이런 주제로 대화하는 것 자체가 힐링이네요.
@soila7901
@soila7901 8 ай бұрын
앗 교수님..!! 오늘 영상도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귱금한 것이 있는데!! 교수님 뒤편의 책장에 꽂힌 책들이 너무 궁금합니다..!!!! 특히 대문자로 적혀진 책 중KUHN이 과학혁명을 언급한 쿤 맞는걸가요?!?
@tv---6546
@tv---6546 4 ай бұрын
지성적 분위기가 진한 두 분의 대화 들을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user-dm7cv5bs6n
@user-dm7cv5bs6n 7 ай бұрын
최재천 선생님.학자로서뿐 아니라 삶과 태도로서 더큰 귀감이되신다.참어른이시다.이어른덕에 관련책 스무권정도 읽었다..가슴이 뿌듯해지고 생각이 무거워짐을 느낀다
@amuko98
@amuko98 9 ай бұрын
10:23 제가 봤을 때 이 부분은 세계사와 동아시아사를 봐야 알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역사학자 한 분을 더 초대해서 이야기하면 좀 더 풍성한 대화가 나오지 않을까싶어요ㅋㅋㅋㅋ 최근들어 제가 2018년때 가지고 있던 생각인 종교란 무엇인가와 과학과 종교에 대한 대립이 왜 일어나는 가가 굉장히 궁금했는 데 최재천 교수님덕분에 한 방에 풀렸어요ㅎ 그 점이 감사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직접 만나 뵙고 싶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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