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명문대 보내려는 한국 부모의 "자녀욕심" 특징 [인사이트30]

💁🏻‍♂️출연: 한 민 문화심리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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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83333]

공부를 해도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그게 더 심각한 문제 아닐까요?

[@corkagefree]

안 그런 나라가 없는데;;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는 왜 나왔을까.. 또 유럽의 프랑스는 파리대학명을 통일 시켰지만, 그래서 대학 교육이 무너졌고. 그랑제꼴 출신들이 엘리트로 사회에서 중용되고 있음. 독일도 스위스도 명문 대학들이 존재함. 경쟁이 없는 나라는 없으며, 오히려 경쟁을 무시하는 나라는 모두 몰락하고 있음. 사회가 해줄 일은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환경을 만들고, 경쟁에서 패배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해주면 그만임. 한국의 문제는 오히려.. 명문대 입학을 위한 욕구가 높아서가 아니라, 공정한 경쟁 체제가 무너져서 그러함. 수능체제에서는 가난해도 타고난 머리와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했는데 (물론 돈으로 어느정도 개선은 가능하지만), 지금 같은 수시모집 체제에서는 돈을 이길 방법이 없음. 진보나 보수나 다 가짜 이력 만들어주고, 고등학생이 무슨 박사졸업요건인 SCIE급 논문을 1저자로 썼다는 둥.. 이런 인간들이 정치인들이 되는 판에 나라가 정상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움. 진보나 보수냐의 문제가 아님. 공정한 사회를 무너뜨릴때는 패가 망신하도록 법을 만들어야 함. 진보니까 봐주고, '보수 니들도 똑같지 않냐?'라는 50보100보 논리를 펴는 사람이 당까지 만들어서 국민을 대표하려 드는게 참 우스움. 이 나라는 걍 미래가 없음. 왜냐? 국민 수준이 그러하니까.

[@user-si5eo5bu4t]

본인이 딱 그 국민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옳다는 오만에 빠져있고 한국인을 보여줌😢

[@83nobleman]

난 무자식인데 내가 자식이 있다면 명문대 보다는 미장 주식을 물려주면서 책이나 인문학적 소양을 가르칠 것 같음